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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다이애나 윈 존스 『이어위그와 마녀』 | ||
| 기획 | 미야자키 하야오 | ||
| 감독 | 미야자키 고로 | ||
| 애니메이션 연출 | 탄세리 | ||
| 각본 | 니와 케이코, 군지 에미 | ||
| 캐릭터 무대 설정 원안 | 사타케 미호 | ||
| 캐릭터 디자인 | 콘도 카츠야 | ||
| CG 연출 | 나카무라 유키노리 | ||
| 음향 연출 | 카사마츠 코지 | ||
| 정음 | |||
| 음향 제작 | 코쥬 타마키 | ||
| 음악 | 타케베 사토시 | ||
| 프로듀서 | 스즈키 토시오 | ||
| 애니메이션 제작 | 스튜디오 지브리 | ||
| 제작 | NHK NHK 엔터프라이즈 스튜디오 지브리 | ||
| 방영 기간 | |||
| 방송국 | |||
| 스트리밍 | 넷플릭스 ▶ 네이버 시리즈온 ▶ | ||
| 러닝타임 | 82분 | ||
| 시청 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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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감독은 미야자키 고로.다이애나 윈 존스[1]의 작품 이어위그와 마녀를 풀 CG 애니메이션화한 것으로 2020년 12월 30일 NHK 종합에서 방영되었다. 출처 / 번역
2. 공개 정보
- 2011년 원작 동화가 출간된 후 미야자키 하야오는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다섯 번이나 꼼꼼히 읽었답니다."라고 서평을 남겼다.
- 2017년 아버지인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 극장판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정보가 공개될 당시 아들인 미야자키 고로도 현재 지브리에서 신작 애니메이션을 만들고있다는 정보가 공개되었었다. 다만, 아버지와는 다르게 털벌레 보로처럼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중이라고했다. 번역 출처
- 원래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직접 감독을 맡고 싶어했던 작품이었으나 동시기에 기획이 진행되고 있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쪽에 힘이 실리면서 대신 그는 자신의 아들인 미야자키 고로를 설득해 본작의 책임을 맡기기로 했다고 한다. 본작이 전통적인 수작업이 아닌 CG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것은 프로듀서인 스즈키 토시오가 결정한 부분이라고. #
- 원래는 2020년 칸 영화제의 오피셜 셀렉션 '칸 2020'에 선정되어[2]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영화제가 취소되어 명단에만 이름을 올리고 당시 영화제에선 공개되지 못했다. 이 초청으로 미야자키 고로는 아버지에 이어 스튜디오 지브리로서 칸 영화제의 공식 부문에 초청받게 되었다.[3] 다만 TV 송출의 경우 제작 상황에 따라 6월이나 7월으로 앞당겨질 수도 있다고. # 분량은 82분.
- 6월 19일 스틸컷이 공개되었다. 미야자키 고로의 전작인 산적의 딸 로냐는 셀룩 기법을 통해 지브리 특유의 그림체를 3D로 옮긴 느낌이였으나 아야와 마녀는 셀룩 기법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적인 3D 애니메이션 풍으로 제작되어 지브리 특유의 그림체와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인다. #
- 미야자키 고로는 "일본은 어린 아이들의 수가 적고 성인이 많습니다, 그 적은 숫자로 어른들을 상대 해야 하니 아이들은 힘들겠구나... 그런 생각을 할때 아야와 마녀를 읽고 '그래, 그렇게 하면 좋은건가!'라고 느꼈습니다, 아야는 귀찮은 어른들은 상대로 어떻게 할까? 그건 부디 아야와 마녀를 봐주세요. 얄밉지만 귀여운 우리의 아야가, 아이들에게 용기를 줘 어른들을 다독여주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 미야자키 고로는 현재 지브리 내에서 CG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법을 아는 사람이 오로지 자신뿐이기 때문에 미야자키 하야오나 스즈키 토시오를 비롯한 그 누구에게도 따로 상담받지 않고 작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
- 미야자키 고로는 만약 자신이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을 흉내내기만 한다면 앞으로 스튜디오 지브리의 미래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대신 CG 애니메이션을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실사에 가까운 CG보다는 쿠보와 전설의 악기나 아드만 스튜디오의 작품들처럼 인형이 움직이는 것 같은 스타일을 추구했다고 말했다. # #
- 2020년 12월 1일, 2분 분량의 PV와 방영 시간이 공지되었다. #
2.1. PV
| GKIDS 배급 PV |
| 한국 예고편 |
3. 줄거리
‘동료 마녀 12명을 완전히 따돌리면 아이를 찾으러 오겠다’는 수수께끼 같은 편지와 함께 성 모어발트의 집에 맡겨진 아야.
10살이 된 어느 날, 아야는 갑자기 찾아온 마법사 벨라와 맨드레이크를 따라 미스터리한 저택에 발을 들이게 된다. 순간이동할 수 있는 문부터 비밀의 방까지 신비로움으로 가득 찬 그곳에서의 생활이 시작되고, 아야는 벨라를 돕는 조건으로 마법을 배우기로 한다. 하지만 마법은 알려주지 않고 잔심부름만 시키는 마녀 벨라.
벨라를 골탕 먹이기 위한 마녀지망생 아야와 말하는 고양이 토마스의 아주 특별한 주문이 시작된다!
10살이 된 어느 날, 아야는 갑자기 찾아온 마법사 벨라와 맨드레이크를 따라 미스터리한 저택에 발을 들이게 된다. 순간이동할 수 있는 문부터 비밀의 방까지 신비로움으로 가득 찬 그곳에서의 생활이 시작되고, 아야는 벨라를 돕는 조건으로 마법을 배우기로 한다. 하지만 마법은 알려주지 않고 잔심부름만 시키는 마녀 벨라.
벨라를 골탕 먹이기 위한 마녀지망생 아야와 말하는 고양이 토마스의 아주 특별한 주문이 시작된다!
4. 등장인물
4.1. 주역
- 아야츠루 / 아야 / 이어워그 (히라사와 코코로 / 이성은[4] / 테일러 페이지 핸더슨)
본작의 주인공. 일본식 이름인 아야츠루는 '조종하는 자'라는 뜻이다.
10년 전 마녀들로부터 도망치던 어머니에 의해 성 모어발트 보육원에 맡겨졌으며, 똑부러진 성격으로 친구들과 보육원 선생님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잘 컸지만, 10살이 되던 해 얼떨결에 마녀 벨라와 악마 맨드레이크에게 입양된다.
마법을 부릴 수 있는 벨라와 맨드레이크에게 흥미를 느껴 마법을 가르쳐 달라고 조르지만, 잡일만 시키는 벨라에게 실망해 토마스와 함께 복수를 계획, 멋지게 성공하고 편안한 생활을 보장받게 된다. 이후 영화의 마지막에 크리스마스 저녁 자신을 찾아온 친엄마와 마주한다.
- 벨라 야가 (테라지마 시노부/성선녀/바네사 마셜)
라임 가 13번지에 거주하는 푸른 곱슬머리와 긴 코가 특징인 뚱뚱한 마녀.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 시약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파는 것으로 수입을 얻는 듯 하며, 아야를 입양하여 여러 잡일을 시키며 부려먹지만 결국 아야의 복수 작전에 인해 혼쭐이 나고 마지막에는 제대로 조수로 받아들여 잘 대해준다.
과거 아야의 엄마, 맨드레이크와 함께 밴드 '이어위그'를 결성했으며 당시 포지션은 드러머였다.[5] 아야의 엄마와 매우 친했으나 그녀가 밴드를 그만두고 나간 후 배신감을 느꼈는지 집안에서 노래를 듣거나 하는 등의 행동을 매우 꺼렸지만, 아야가 당시 행적에 대해 매우 감탄하자 이를 계기로 조금은 극복한 듯.
- 맨드레이크 (토요카와 에츠시/민응식/리처드 E. 그랜트)
벨라와 동거하는 악마. 상당한 장신에 비쩍 마른 외모로, 검은 포마드 헤어와 매부리코, 매일 쓰고 있는 선글라스가 특징. 하위 데몬들을 시켜 먹고싶은 음식을 가져오곤 한다. 현직 소설가지만 딱히 인기는 없는 듯. 화나면 날 수록 힘을 주체 못하고 폭주하기 때문에 벨라는 그를 두려워 한다.[6] 아야의 벨라를 향한 복수에 잘못 휘말리자 본모습까지 드러내며 벨라를 혼내지만, 이후 아야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후 벨라에게 제대로 마법을 가르치게끔 해주겠다고 약속한다.
과거 아야의 엄마, 벨라와 함께 밴드 '이어위그'를 결성했으며 당시 포지션은 키보디스트였다. 아야의 엄마를 사랑했지만 그녀가 떠나가면서 끝내 이뤄지지는 못한 듯. 그래서인지 아야가 이어위그의 음악을 듣는 것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면서도 이를 잊지 못했는지 그 당시 노래했던 곡을 오르간 연주를 하는 것으로 풀고 있었으며, 아야가 당시 행적에 대해 매우 감탄하자 이를 계기로 조금은 감정이 누그러졌는지 이후 아야를 학교에 보내주고 방도 꾸며주는 등 잘 대해준다. 덤으로 아야가 아이디어를 준 덕에 소설도 인기를 얻어 잘 팔리게 된다. 마지막에 맨드레이크는 그가 쓴 소설이 걸작이라는 신문의 평을 읽고 흥분한다.
- 토마스 (하마다 가쿠/서반석/댄 스티븐스)
벨라의 사역마인 말하는 검은 고양이. 아야는 토마스를 아야의 보육원 시절 친구였던 커스타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체로 귀찮은 일에 휘말리고 싶어하지 않지만 그때마다 벨라가 지렁이를 내리는 벌을 퍼부어서 벨라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벨라에게 복수하기 위해 아야에게 접근하여 마법약 만드는 법을 가르쳐준다.
4.2. 기타 인물
- 아야의 엄마 - (셰리나 무나프/김윤아/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
10년 전 성 모어발트 보육원에 마녀들 12명을 전부 따돌리면 돌아오겠다는 전언을 남기고 아야를 맡겼다.
떠날 때 아야에게 자신이 부른 노래가 담긴 카세트 테이프를 남겼는데, 사실 아야의 엄마는 과거 벨라와 맨드레이크와 함께 밴드 '이어위그'를 결성해 보컬 겸 기타리스트로 활약했었다. 당시 맨드레이크와도 서로 좋아했지만, 마녀들의 규율에 얽매이기 싫어 밴드를 해체하고 떠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10년 뒤 아야가 벨라에게 입양되고 반년이 지난 크리스마스 날 벨라와 아야가 사는 라임 가 13번지에 문을 두드려 찾아오는 것으로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한다.[7]
- 성 모어발트 보육원
- 커스타드 - (사이토 유세이/성예원/로건 해넌)
성 모어벨트 보육원에서 아야와 친한 친구였던 금발의 소년. 아야와 달리 겁이 많고 유약한 성격이라 아야에게 많이 의존하곤 했다. 아야가 벨라에게 입양된 후 반 년이 지나서야 다시 만나 같이 놀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벨라와 맨드레이크를 겁내는 듯. - 원장 선생님 - (기무라 아리사토/안경진/판도라 콜린)
성 모어발트 보육원을 운영하는 노부인. 마녀나 악마, 마법등을 믿지 않는 성격이지만, 아야를 기특해하며 잘 돌봐주었다. - 보육교사 - (히이라기 루미/이세레나/알렉스 카타나)
- 프레드 - (박준원/토머스 브롬헤드)
성 모어벨트 보육원의 주방장. 고기파이를 아주 잘 만들며 아야와도 친하게 지냈다. 맨드레이크도 프레드의 파이를 좋아해 이따금 데몬들에게 그의 파이를 가져오도록 시키기도 한다.
5. 주제가
| ‘Don't disturb me’(김윤아) 공식 뮤직비디오 |
6. 해외 공개
6.1. 대한민국
한국에서는 대원미디어에서 수입하여 2021년 6월 10일부터 극장 개봉을 통해 정식 공개되었다. 그 때문인지 당시 전속이었던 성예원, 이세레나, 박준원이 캐스팅되었다. 그리고 한국어 더빙판의 경우 주인공 아야 배역을 뽑기 위해 2021년 4월 6일부터 YES24 성우챌린지를 실시했다.김윤아가 한국어 버전 테마곡을 부른다고 한다. 또한 해당 곡을 부른 캐릭터의 더빙도 담당하게 되었다고. 출처
6.2. 기타 국가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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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스코어 45 / 100 | 점수 4.6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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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도 29% | 관객 점수 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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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별점 TBD / 5.0 | 관람객 별점 TBD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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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5.9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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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2.83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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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TED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파일:더우반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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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5.4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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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1.7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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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5.6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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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 <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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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5.64 / 10.0 |
7.1. 호평
연출은 괜찮다는 평을 받았다. 스토리도 어린이나 가족이 보기에 무난한 깔끔한 내용이라는 평이다.12월 29일, 미야자키 하야오는 NHK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야와 마녀에 대해서 "나는 CG 애니메이션은 잘 하지 못하는데 이 작품은 괜찮더라. 재밌었다. 주변에서도 다들 재밌다고 하더라." 라면서 아들이 만든 작품들 중 최초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11] 영상 기사 또한 미야자키 고로가 직접 그에게서 들은 말에 따르면, "드디어 우리가 픽사에 지지않을 수준의 좋은 CG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냈다."며 칭찬하기도 했다고 한다. # # 언제나 고로의 작품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고 평소에도 빈 말을 하지 않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평소 성격을 감안하면 엄청난 대호평인 셈.
7.2. 혹평
자신 있다던 CG의 질에 대해서 비판이 많다. 불쾌한 골짜기 현상이 느껴진다는 평도 있는데 이게 다름이 아니라 위에 서술되어있는 인형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 때문에 오버하거나 짙은 표정에서 크게 느껴지는데,[12] 배경이나 사물도 미니어처스러움에 인물이나 생물은 생기가 있는 피규어 느낌인데 보다보면 정말 2% 모자른 퀄이라서 억지로 본인들 셀화를 재현하려다보니 굳이 저렇게 표현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13]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CG를 다룰 줄 아는 사람이 본인뿐이었다고는 하지만, 산적의 딸 로냐의 사례가 있듯 본인 뿐이라는 이야기가 타 스튜디오의 전문가와 견줄 만큼 절대적으로 퀄리티가 훌륭하다는 의미는 아니었으므로 CG의 낮은 퀄리티가 그리 이상하지는 않다. 게다가 본작에 참여한 지브리 관계 애니메이터는 감독인 미야자키 고로와 지브리 직원 소수가 전부고 실질적으로 제작을 맡은건 다른 3D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들이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제작 환경이 어찌되었던 '관객들이 느끼기에' 흔한 3D 애니메이션과 비교해도 그리 훌륭하지 않게 다가왔다는 평이니 분위기나 퀄리티 면에서 의도한 사항인지 아닌지와는 별개로 지브리의 막강한 티켓 파워와 명성에 미치기엔 부족한 작품인 것이 사실이다.
스튜디오 지브리 팬들이 원래부터 미야자키 하야오 주도의[14] 셀 애니메이션 팬이었기 때문에 단순히 CG로 작업했다는 이유만으로 평점 테러를 하거나 비판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지브리가 평생 미야자키 하야오의 그늘 아래에서 머무를 수는 없는 노릇이니, 그가 없는 지브리의 미래도 생각해야 한다는 의견도 자주 나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CG에 대한 고로의 시각은 나름 합리적인 선택으로 볼 수도 있다. 하야오가 자신들도 픽사처럼 좋은 CG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고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물론 고로가 맡은 CG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관객과 평론가들에게 미묘한 평을 받은 것과 비교해 이전에 담당한 셀 애니메이션 코쿠리코 언덕에서에서는 개선된 문제점으로 감독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고로 본인에게도 복잡한 일이 되었다. 본인은 지브리나 자신이 하야오 스타일을 고수하는 것에 심드렁한 태도를 내보이고 있지만 어쨌든 CG 애니메이션 감독으로서 미야자키 고로의 평가 호전은 좀 더 나중의 일이 되었다.
8. 수상&후보
2021년 애니상 시상식에서 미야자키 고로가 각본상 후보에, 미국 더빙버전에서 벨라 야가 역을 맡은 바네사 마샬이 성우상 후보에 올랐다. 수상에는 실패했다.9. 기타
- 일본은 2021년 4월 29일에 극장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8월 27일에 연기됐다.
- 미국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상에 출품되었으나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 맨드레이크는 젊었을때 록 밴드를 했었고 그 당시의 외형을 보아 모티브는 비틀즈의 멤버였던 존 레논인 듯 하다. 동거녀인 벨라가 화가 났을때의 그를 매우 두려워하고 작중 격노했을때 본모습을 드러내어 벨라를 무섭게 혼냈었던것을 보면[15] 거의 확실하다.
10. 관련 문서
- 이어위그와 마녀: 원작 소설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아버지인 미야자키 하야오가 제작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 산적의 딸 로냐: 미야자키 고로 감독이 만든 첫 TV 애니메이션, 아야와 마녀처럼 NHK에서 방영되었다.
[1] 소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저자.[2] 부문은 불명. 영화제가 취소되면서 공식 부문만 발표한 상태다. 출처[3] 지브리의 3대 영화제 초청은 주로 베니스 영화제를 위주로 이뤄졌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베를린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라 황금곰상을 수상한 적도 있다. 칸에 초청받은 지브리 애니는 회고전에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가 소개되고 비공식 부문인 감독주간에 가구야 공주 이야기가 초청받은 게 전부. 제작으로 넓히면 붉은 거북이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받았지만, 기존 지브리 제작진은 거의 관여하지 않았다. 이 뒤에 개봉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경우 칸 영화제 측에서 경쟁부문에 초청할 의향이 있었으나, 이 때 당시엔 신비주의적 홍보 전략으로 그 어떤 영화제에도 출품할 계획이 없음을 공표하면서 결국 초청되지 않았다.[4] 후술할 성우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아동이다.[5] 덤으로 그 당시 모습은 아야의 엄마 못지않은 몸매와 미모였다.[6] 선글라스에 불꽃이 튀는 효과가 일어난다.[7] 외형이 10년전이랑 달라진게 거의 없는데, 반대로 10년만에 너무나도 달라진 모습의 벨라와 대비되는 모습.[8] 인도네시아의 여성 가수, 배우.[9] 참고로 미국에서는 HBO 맥스가 북미 배급사인 GKIDS를 통해 스튜디오 지브리 모든 컨텐츠를 스트리밍 하고 있다.[10] 넷플릭스가 2020년 1월 스튜디오 지브리 역대 장편작품 21편의 독점 스트리밍권을 취득했다.[11] 미야자키 고로의 데뷔작인 게드전기의 경우 시사회 도중 참다못해 극장을 나가서 대차게 비판한 것으로 유명하고, 다음 작인 코쿠리코 언덕에서의 경우 시사회 중 영화를 보다 울기도 했지만, 정작 감상 평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아직 미숙하다고 비판했다. 그런거 없이 괜찮다, 주변에서도 좋다더라 하는 호평은 아야와 마녀가 처음이다.[12] 움직이는 듯이 안 움직이는 립싱크는 덤이다.[13] 예시 엇비슷하게 토이 스토리 시리즈는 장난감이란걸 알고 보면서도 배경과 인물등의 경계가 잘 나눠있고 특징을 깔끔하게 만들어두고 기묘하게 재현해야할 원작도 없어서 머릿속에서 비교없이 편하게 볼수있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어디까지 해야하는지에 대한 '정도'에 차이인데. 이 작품은 영상이 끝날때까지 조금 과하게 잡은 그 부분때문에 적응이 안된다.[14] 지브리 내에서 작품을 맡은 다른 감독들도 있었고 평가도 괜찮았지만, 흥행이나 평가 면에서 그와 비견되기는 어렵다.[15] 실제 존 레논도 자신의 처인 신시아 레논과 오노 요코에게 폭력을 휘두른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