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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21:20:33

미니어처

1. 개요2. 역사3. 음식 미니어처
3.1. 주재료
4. 식용 미니어처
4.1. 가루쿡4.2. 유튜브 미니어처 요리
5. 미니어처 효과6. 관련 문서

1. 개요

miniature 영어로 사물을 실제보다 작은 크기로 만들어 놓은 것을 지칭한다. 모형을 뜻하는 말로도 많이 쓰인다. 어원은 주사 등의 빨간색 안료를 뜻하는 라틴어 minium이다.

강아지 종류 이름에도 들어간다. 미니어처 닥스훈트, 미니어처 슈나우저 등이 있다.

2. 역사

사람이나 동물 등을 흙이나 돌로 만든게 최초의 미니어처라고 할 수 있다. 약 30~50만년 전에 만든 인간 미니어처가 최초의 미니어처이다.#

3. 음식 미니어처

예시 전문가 버전

서브컬처에 속해있었으나, 2010년대 후반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면서 동네 문구점에서도 미니어처를 쉽게 만들 수 있게 해주는 토핑이나 전용 그릇 등을 들여놓기도 했다. 모 중학교에서는 아예 이걸 미술 수행 평가로 내기도 했다고.

음식 모형과 비슷하지만, 이쪽은 요식업뿐만 아니라, 전시업계에서도 주로 수요가 있다는 점에서 쓰임새가 약간 다르다.

주로 핫토이 등의 피규어 디오라마에 쓰이지만 봉안당에서 제사를 지낼 때 고인이 생전에 좋아하던 음식이나 취미용품을 본뜬 미니어처를 장식해 두기도 한다. 크기가 작고 한번 사면 몇 번이든 다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슈퍼전대 시리즈로 유명한 토에이울트라 시리즈로 유명한 츠부라야 프로덕션이 이 미니어처들의 높은 퀄리티로 유명하다. 거대 괴수와 싸우는 로봇, 울트라맨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배경에 여러 가지 미니어처들을 깔아놓는데 배경에 굳이 기차가 달린다든가 분수에서 물이 나온다든가 자동차가 움직인다든가 하는 별의별 디테일들이 표현되어 있다.

3.1. 주재료

4. 식용 미니어처

미니어처라고 해서 무조건 먹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 수준으로 만드는 것부터 일반인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것도 있다.

4.1. 가루쿡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코나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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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먹을 수는 없으며 먹을 수 있는 종류는 포핀쿠킨이라 불린다. 링크

4.2. 유튜브 미니어처 요리


미니어처 요리 영상 모음.

한국 유튜버도 한 명 있는데 바로 김마메의 아내이다. 이 사람은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음식 미니어처뿐만 아니라 직접 작동하는(!) 도구들도 만든다. 영상을 보고 따라할 수 있게 도안도 블로그에 올리는 편. 유튜브 채널 주소는 여기 참조.

미니어처 유튜버

5. 미니어처 효과

화질을 부분 조정해서 사진이나 영상에 나타나는 모습을 마치 미니어처처럼 보이게 하는 기법을 뜻한다. 틸트-시프트(Tilt-Shift) 효과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효과는 필름 카메라 시절부터 등장한, 의외로 오래된 방법이다. 렌즈와 촬영 면의 축과 각도를 틀어서 초점을 극단적으로 축소하고, 이를 통해 마치 미니어처를 근접 촬영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 틸트-시프트란 용어도 이렇게 축과 각도를 변화시키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현대에는 포토샵과 같은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일반 사진 및 영상도 이렇게 미니어처 효과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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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효과의 예시.

드라마 셜록의 오프닝에 영국 런던에 이 효과를 낸 영상이 나왔다.

6. 관련 문서



[1] 핸드크림을 바르고 씻으면 좀 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