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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22:04:00

반딧불이의 묘(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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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톱 크래프트 · 스튜디오 지브리(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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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마니 붉은 거북 아야와 마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1)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경우 톱 크래프트에서 제작했으나 미야자키가 저작권을 가지기로 하고 제작한 작품이고 미야자키가 지브리에 저작권 관리를 위탁해 스튜디오 홈페이지 작품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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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쿠니 하얀 성회의 여왕 니노쿠니 칠흑의 마도사
(2) 니노쿠니 시리즈 중 1편을 한정으로 스튜디오 지브리가 제작을 검수하는 방식으로 참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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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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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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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만화)
<colcolor=#fff><colbgcolor=#ce0000> 종합 순위
1위 신세기 에반게리온
2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3위 천공의 성 라퓨타
4위 기동전사 건담
5위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6위 충사
7위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8위 이웃집 토토로
9위 강철의 연금술사
10위 공각기동대
11위 드래곤볼 애니메이션 시리즈
12위 모노노케 히메
13위 AKIRA
14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15위 도라에몽
16위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
17위 붉은 돼지
18위 은하영웅전설
19위 어른제국의 역습
20위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21위 카드캡터 사쿠라
22위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23위 카미츄!
24위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극장판 2
25위 기동전사 Z 건담
26위 별의 목소리
27위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극장판
28위 은하철도 999
29위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30위 만화 일본 옛날이야기
31위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
32위 반딧불이의 묘
33위 미래소년 코난
34위 하울의 움직이는 성
35위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
36위 왕립우주군 - 오네아미스의 날개
37위 슬램덩크
38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공동 39위 기동전사 건담 SEED
개구리 중사 케로로
41위 톱을 노려라!
42위 도라에몽 극장판
43위 용자 시리즈
44위 카우보이 비밥
45위 사무라이 7
46위 기동전함 나데시코
47위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
48위 시끌별 녀석들
49위 철완 아톰
50위 루팡 3세
전문가 순위
1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2위 철완 아톰
3위 AKIRA
4위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5위 만화 일본 옛날이야기
6위 기동전사 건담
7위 신세기 에반게리온
공동 8위 이웃집 토토로
사자에상
은하철도 999
도라에몽
마운틴 헤드
2006년 발표 / 출처
}}}}}}}}} ||

파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jpg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0000년 개봉'''

반딧불이의 묘 (1988)
火垂るの墓
Grave of the Fireflies
파일:external/975799b86efc30ee3f1eada958072dd411943ebcb2f80ba17d6cc8531ff5cedb.jpg
<colbgcolor=#000000><colcolor=#fef200> 장르 애니메이션, 드라마, 전쟁
원작 노사카 아키유키 〈반딧불이의 묘
감독 타카하타 이사오
각본
제작 하라 토오루
출연 다츠미 츠토무, 시라이시 아야노 외
음악 미치오 마미야
미술 야마모토 니조
캐릭터 디자인 콘도 요시후미
작화감독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도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에이원엔터테인먼트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1988년 4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6월 19일
상영 시간 89분
일본 박스오피스 5억 9,000만 엔
대한민국 총 관객 수 3,674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1]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
4.1. 주연4.2. 가족 및 주변 인물4.3. 기타 인물
5. 평가6. 논란7. 괴담8. 제작 과정9. 국내 방영10. 기타
10.1. 7,000엔의 행방은?
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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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4歳と14歳で、生きようと思った。
4살과 14살에, 살아 보자라고 생각했다.
반딧불이의 묘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로 작품성과 완성도만 보면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에 남을 명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묘사에 대한 논란이 있어 높은 작품성과는 별개로 국내에선 여타 지브리 작품들만큼의 큰 유명세를 얻지는 못했다.

제작진 ▼
* 제작, 기획 - 사토 료이치
  • 음악 - 마미야 미치오
  • 캐릭터 디자인, 작화감독 - 콘도 요시후미
  • 레이아웃, 작화 감독 보좌 - 모모세 요시유키
  • 미술감독 - 야마모토 니조
  • 촬영감독 - 코야마 노부오
  • 음량감독, 음량연출 - 우라카미 야스오
  • - 원화 이시이 쿠니아키(石井邦幸), 하네 유키요시, 오오타니 아츠코(大谷敦子), 카와우치 히데오(河内日出夫), 오쿠야마 레이코, 야마우치 쇼주로(山内昇寿郎), 키가미 요시지, 코사카 키타로, 오카다 토시야스, 오가와 히로시(小川博司), 카가와 메구미, 우메츠 야스오미, 안노 히데아키, 사이다 토시츠구, 코타베 요이치논크레딧[2]
  • 동화 - 동화공방, 오! 프로덕션, 드래곤 프로덕션, 그룹 라이너스, 스튜디오 포켓 외
  • 배촬 - 히라타 슈이치, 히구치 노리코, 스도 에이코, 히시야마 토오루, 히라카와 에이지 외
  • 특수효과 - 카오루지 타니후미
  • 캐릭터 색채설계 - 야스다 미치요
  • 임상 - 스튜디오 키리, 스튜디오 딘, 타츠 프로덕션, IM 스튜디오, 토레스 스튜디오 M, 포비 기획, 스튜디오 OZ, 스튜디오 샤프트, 스튜디오 엔젤, 스튜디오 톰캣, 셀 아트 스튜디오 외
  • 촬영 - 럭키 모어
  • 편집 - 세야마 타케시
  • 음량효과 - 오히라 노리요시, 이토 미치히로
  • 제작비조 - 우에다 신이치로
  • 제작 데스크 - 오시키리 나오유키
  • 연출조수 - 스도 노리히코
  • 녹음제작 - 오디오 플래닝 U
  • 녹음 스튜디오 - APU 스튜디오
  • 현상 - 토쿄현상소
  • 제작 - 스튜디오 지브리
  • 프로듀서 - 하라 토오루
  • 각본, 감독 - 타카하타 이사오

2. 예고편

[kakaotv(58774867)]

3. 시놉시스

14살 오빠, 4살 여동생.. 오누이는 함께라서 행복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일본의 한 마을에 폭격기로 인한 대공습이 일어난다. 마을이 화염으로 휩싸이자, 14살인 세이타는 부모님과 따로 만나기로 약속한 채 4살짜리 여동생 세츠코를 업고 피신한다. 결국 집과 어머니를 잃고 먼 친척아주머니의 집으로 향하는 세이타와 세츠코.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오빠 세이타는 천진하고 착한 여동생 세츠코를 보면서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친척아주머니의 남매에 대한 냉대는 더욱 심해지고, 세이타는 어머니가 남겨주었던 마지막 여비를 챙겨 세츠코와 함께 산 속에 있는 방공호로 거처를 옮긴다. 두 남매는 산 속 동굴에서 반딧불이를 잡아 불을 밝히고, 물고기와 개구리를 잡아먹으며 살아가는데...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주연

4.2. 가족 및 주변 인물

4.3. 기타 인물

5. 평가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100% 관객 점수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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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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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b Top 250 55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Letterboxd Top 250 32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파일:키노포이스크 로고.svg ||
별점 8.179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파일:야후! 재팬 로고.svg ||
별점 4.08 / 5.0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000000><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FFFFFF,#191919><:> 파일:Filmarks 로고.svg ||
별점 3.7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33><bgcolor=#333> 파일:Mtime Logo_Transparent.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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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7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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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4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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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79.81% 별점 3.2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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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5.8 / 10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84C4D><tablebordercolor=#F84C4D><tablebgcolor=#fff,#191919>
파일:CGV 로고 화이트.svg
||
지수 없음%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bgcolor=#6A5ACD><tablebordercolor=#6A5ACD><tablebgcolor=#fff,#191919> 파일:라프텔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5 / 5.0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장편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걸작 중 하나이자 영화가 표현하는 전쟁 속의 아이들의 고통을 파격적으로 표현하는 심도있는 연출이 크게 평가받으며 단순한 애니를 넘어 영화사에 남을 걸작으로 꼽힌다. 로튼 토마토 점수도 무려 100%를 기록했다.

다만 한국 일반 관객 사이에선 피해자 행세물이라는 잘못된 낙인이 찍혀 저평가받는다. 그러나 1점 테러를 당했음에도 3점 이상이 뜨는 것을 보면 한국에서도 제대로 본 사람들은 고평가한 것을 알 수 있다.

미국에서 고평가한다. 미국도 진주만 공습 때문에 일본이 피해자 행세를 하는 걸 매우 싫어하는데[21], 이런 고평가는 미국에선 이 작품을 피해자 행세물로 보지 않는다는 걸 보여준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서양권에선 타카하타 이사오의 대표작으로 다른 작품을 모두 제치고 반딧불이의 묘가 꼽힐 정도다.

2022년 개정된 명망있는 매체인 사이트 앤 사운드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리스트에도 올라갔을 정도로 서구권에서 특히나 격찬을 받는 작품으로 모노노케 히메와 센과 치히로와 함께 평론가들의 평가는 가장 월등하다.
「반딧불이의 묘」에 그토록 신경을 쓰던 미야는 이 영화를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순순히 칭찬하고 싶지 않았는지, 그는 기묘한 포인트에서 투덜거렸다.
“군인의 자식이 그런 꼴을 당하는 건 리얼리티가 없어요.”
반면에 다카하타는 「이웃집 토토로」에 찬사를 보냈다.
“토토로는 지금까지 미야 씨 작품 중에서 단연 최고일세.”
출전: 스즈키 토시오의 [지브리의 천재들]

6. 논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반딧불이의 묘(애니메이션)/논란과 반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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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7.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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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8. 제작 과정

스즈키 토시오가 밝힌 제작 비화 ▼
||우리는 계속 원작이 될 만한 책을 찾았다. 그러던 어느 날, 다카하타가 도쿄의 전쟁고아를 다룬, 무라카미 하야토의 『일본을 달린 소년들』이라는 책을 가져왔다. 검토한 결과 영화로 만들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왔는데, 그 책의 띠지에 추천사를 써준 사람이 바로 『반딧불이의 묘』의 작가인 노사카 아키유키였다.
(중략)
「반딧불이의 묘」 이야기를 하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다. 내용의 무게도 그렇지만 개봉할 때까지의 과정이 외줄타기의 연속이라서 지금 돌이켜보아도 숨이 막힐 지경이다.
처음에 문제가 된 것은 시나리오였다.
다카하타의 말에 따르면 영화에는 두 종류가 있다고 한다. 주인공에 대한 감정이입형과 그렇지 않은 영화다. 미야 감독의 영화는 전자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비롯해 「바람이 분다」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에서 관객은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고 주인공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면서 일희일비한다. 한편 다카하타는 후자를 목표로 모든 등장인물에 적당히 거리를 둔다.
원작에서 작가인 노사카 아키유키는 여동생에 대한 속죄의식이 강해서, 그대로 만들면 주인공인 세이타에게 감정이입한 영화가 되어버린다.
“자기 연민은 그리고 싶지 않아…….”
다카하타의 중얼거림을 지금도 똑똑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가 쓴 시나리오는 언뜻 보기에 원작과 똑같았지만, 내용은 세이타가 말하는 여동생 이야기였다.
원작자인 노사카를 처음 만났을 때의 기억은 지금도 머릿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다. 원작의 사용 허락을 받기 위해 신초샤의 하쓰미 부장을 따라 그의 자택으로 찾아갔다. 그런데 그때까지 잠을 자고 있던 그가 일어나자마자 맥주를 들이켜는 게 아닌가? 그것도 웬만큼 마시는 게 아니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만큼 벌컥벌컥 들이켜 우리를 당황시켰다. 하지만 충격적이었던 첫인상과 달리 그는 영화 개봉에 맞추어 추천사를 써주는 등 여러모로 큰 도움을 주었다.||

느긋하게 만드는 타카하타의 성향 때문에 스케줄을 맞추지 못해 개봉 직후에는 몇 장면이 색칠하지 못한 채로 개봉했다고 한다. 그중 하나는 세이타가 도둑질하는 장면. 대다수는 연출인 줄 알고 넘어갔는데,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와 우연히 영화관에서 만난 미야자키 하야오의 동생이 큰 소리로 미완성 아니냐고 물어 프로듀서가 당황해했다고.

감독 타카하타 이사오는 반딧불이의 묘 개봉 이후 조금 더 일본을 비판하는 장편을 기획했다. 《국경》이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조선만주국을 배경으로 난징 대학살을 고발하는 내용의 《국경 BORDER 1939》의 기획안까지 제작했으나, 당시 천안문 사태로 인해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만들면 좋지 못할 꺼란 스즈키 토시오의 판단에 의해 취소되었다.

원제인 火垂るの墓의 火垂る는 반딧불을 뜻하는 蛍(ほたる)의 어원으로 추측되는 말 중 하나다. 그 외에는 〈火照る〉〈星垂る〉〈火太郎〉 등이 어원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출처 - #. 물론 영어 제목이 Grave of the Fireflies이며, 작품 내에서 반딧불이 중요한 소재로 등장하는 것을 고려하면 원제의 火垂る도 당연히 반딧불을 뜻하는 게 맞다.

작품의 배경이 된 도시는 고베로, 애니메이션 마지막 세이타와 세츠코 남매가 내려다 보는 도시도 현대의 고베다. 세이타가 아사한 곳은 고베의 산노미야역. 작중 초반의 공습 장면은 고베 공습 중 피해가 컸던 1945년 6월 5일 공습을 묘사한 것이다.

한편, 제작 스탭 중 안노 히데아키가 있었는데 순양함의 원화를 맡겼을 때 밀덕후답게 신이 나서 극사실주의로 원화를 그렸더니 정작 작화 감독 콘도 요시후미는 관함식 장면을 화려하게 보여줄 필요가 없다고 실루엣만 보이게 하고, 흑백 영화처럼 어두운 색으로 처리해 버렸다. 안노:ㅂㄷㅂㄷ

색칠한 장본인은 안노의 절친 히구치 신지의 부인 타카야 노리코. 안노가 나중에 연출한 톱을 노려라!의 주인공의 이름을 제공한 인물이다. 스즈키 토시오와의 대담에서 반딧불이의 묘에 대해 말하는 대목이 있다.
스즈키 토시오 (이하 스즈키): 그리고나서, 반딧불의 묘 때에 다시 나타났었지?
안노 히데아키(이하 안노): 그렇죠. 취직활동이죠. 일거리가 없어서요. 미야상한테가서 뭐 일거리 없습니까 물어보니, 토토로의 오프닝을 하던지, 타카하타상 쪽의 뭐랄까 전함 그릴 사람이 없다는데, 그쪽을 하든지 어디 할래? 그래서 미야상하고는 전에 (같이)해 봐서 타카하타상하고 일을 해보고 싶었죠.
스즈키: 그래. 그랬지. 기억하고 있어. 그래서 전함에 일루미네이션(여기서 웃음 터짐)하고 불꽃.
안노: 네. 일루미네이션과 불꽃입니다. 실은 전함이 아니라 순양함(巡洋艦)입니다. 전함이 아니라.
스즈키: 그래서 그 다음엔가 만나, 이야기를 하던 중에, "두 사람에 관해서는 잘 알고 있으니까 "라고 말하던데...
안노: 한 번 같이 일해 보면 (어떤 사람인지) 대략 압니다.

작가의 딸이 학교에서 '반딧불이의 묘' 작가는 어떤 마음으로 이 이야기를 썼을까요'라는 숙제를 받아 오자, "마감에 쫓겨서, 헥헥거리며 썼다.(締め切りに追われ、ヒィヒィ言いながら書いた)"고 대답해 줬다고 TV 방송에서 밝혔다는 일화가 유명하며, 이는 최승호의 일화와 함께, 인터넷에서 문학 교육의 현실을 비판하는 이야깃거리로 회자된다.

그러나 이 일화는 거짓으로, 작가의 딸이 개인 블로그에서 아버지가 할 것 같은 말이지만(いかにも父が言いそうなことではありますが) 사실무근(全くの事実無根)이라고 직접 도시전설임을 인증했다.(출처)

이 가짜 일화는 일본어 위키백과에도 2007년부터 2018년까지 구체적인 방송 이름과 방영 날짜 등의 정보 없이 사실인 것처럼 실렸으며, 처음에는 손녀딸이라고 쓰였다가 중간에 딸로 슬쩍 내용이 바뀌었다. 이 일화는 위키백과에 실리기 전부터 2ch 등의 일본 사이트에서 도시전설처럼 회자된 것으로 보이며,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언급은 2003년의 2ch 영화작품·영화인 게시판의 어떤 스레드인데, 여기에는 숙제를 제출해 틀렸다는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일본에서 첫 개봉시 같은 제작사의 이웃집 토토로와 동시 상영으로 개봉했다. 그런 이유로 평론가 오쓰카 에이지는 두 작품을 세트로 비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두 작품을 세트로 비평하게 되면 반딧불이의 묘는 절대로 일본 피해자설을 주장하는 작품으로 해설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순문학의 죽음 오타쿠 스토리텔링을 말하다 83~85쪽 참조.

이렇게 된 이유는 제작사 측에서 이웃집 토토로가 대실패할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웃집 토토로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 수작이 되었다.

9. 국내 방영

한국에서는 영화채널에서 더빙판으로 간간히 방영만 되다가 일본에서 개봉한 지 26년 후인 2014년이 되어서야 정식으로 개봉하였는데, 이는 일본에서 개봉한 1988년 당시는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이루어지기 전이기 때문이다. 국내에 정식 소개되기 전, 1990년대 초중반부터 한국에는 일본 등에서 가져온 비디오테이프에 한국어 자막을 단 영상을 불법으로 상영하는 소규모 상영회인 '시네마테크'가 흥했다.

이때는 '반딧불이의 묘'가 아닌 '반딧불의 묘'라든가[22] 혹은 '반딧불의 무덤'으로 번역해 소개했다. 그 이유는 원제 '火垂るの墓'는 일본어로는 '호타루노 하카'로 읽는데, 이는 墓를 음독하면 보(ボ)=묘지만, 훈독으로 읽으면 하카(무덤)로 읽기 때문이다. 이 점이 다시금 재고된 탓인지 이후에 번역되어 나온 소설 판본에는 <반딧불이의 무덤>이라는 타이틀로 출판되었다.

또한 예전에는 반딧불과 반딧불이는 동의어로 썼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반딧불을 ‘반딧불이의 꽁무니에서 나오는 빛’과 ‘반딧불이’의 동의어로 제시한다. 따라서 반딧불은 동의어로 쓰였다. 이 때문에 상영회 등에서 '반딧불의 묘'로 소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에 이렇게 굳어진 것. 1990년대말 일본 문화가 개방되면서 우후죽순처럼 쏟아진 일본문화 해설서들[23]에도 대부분 이 제목으로 기재되어 있다.

대원방송에서 더빙 방영했다. 세이타는 김일, 세츠코는 김서영. 계약상 대원방송 계열의 애니 채널에서 가끔씩 방영하는 편이며, 방영할 때마다 시청자 게시판엔 부모로 보이는 이용자들이 왜 이런 애니를 방영하냐며 항의글을 자주 올리는 편이다. 작중에 세이타가 하는 "네? 대일본제국이 졌다고요?!"라는 대사 때문에 특히나 부모 시청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한다. 또 한국에서는 원작의 지명도가 낮다 보니 원작 소설의 작가 노사카가 우익이라는 출처 불명의 루머가 돈다.[24]

10. 기타

10.1. 7,000엔의 행방은?

어머니가 저금해 둔 7,000엔이면 당시 가치로는 거금이다. 1940년대 일본의 교사나 은행원 초임 월급도 100엔이 채 안 되던 상황. 2017년 기준으로 한국에서는 200만 원이 좀 안 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단순 계산으로도 1억 4천만 원에 해당한다. 일본의 웹 정보에 의하면, 약 700만엔에서 1,050만엔 정도의 가치가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한국 돈으로 7천만 원에서 1억원대 초반 정도로 위의 추정과도 큰 괴리는 없다.[26] 다만 오카다 토시오는 약 70만엔 정도라고 해설했다. #유튜브

그러나 세이타는 그 큰 돈을 어림잡아도 1달 반밖에 안 되는 사이에 다 날리고, 여동생 세츠코를 영양실조로 보내고 자신도 부랑아가 되어 비참하게 살다가 죽고 만다. 세이타가 죽은 이유가 자기 본인의 잘못도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다.

그러나 세이타가 7,000엔을 아무렇게나 낭비하는 바람에 다 쓴 것은 아니다. 영화 후반에 세츠코가 영양실조로 쓰러진 후 세이타가 맛있는 것을 사다 주겠다고 은행으로 가서 남은 저금 3천엔을 찾는 장면이 나온다. 고작 음식 조금 사온다고 이런 거금을 찾는 것이 의아할 텐데, 전쟁 전에야 거금이었지만, 인플레이션으로 화폐 가치가 떨어진 것이다.

이것보다 이전에 발생한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에서의 초인플레이션 사태에선 생필품들의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는데, 지폐만 흔한 것으로 취급되기까지 했다. 너무 남아돌아서 그냥 장난감이나 벽지 바르는 용도로까지 취급될 정도.

타카하타도 인터뷰에서 밝혔지만, 그 시절에는 아무리 돈이 있어도 물자 자체가 극심하게 부족한 상황이라 물건을 살 수 없었다. 특히 식량은 더해서, 원작에 따르면 계란 1개에 3엔, 기름 1되 100엔, 쇠고기 100돈(刄 약 375g) 20엔, 쌀 1말(18리터) 25엔이던 게 패전 직전에는 더 올라 1되(升 1.8리터) 40엔, 즉 십수배 이상으로 치솟았으며, 이것도 암시장에서 겨우 살 수 있는 데다가 설령 돈 액수가 맞아도 쌀은 (화폐 가치가 계속 떨어지니까) 저런 웃돈으로도 쉽게 거래가 가능하지는 않았고, 국가에서도 배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었다.

극중에서도 어머니의 유품인 옷 몇 벌을 물물교환으로 고작 쌀 1말(18리터)을 구한다. 비슷한 시기를 다룬 이 세상의 한구석에에서도 주인공 스즈가 암시장에서 배급보다 50배나 비싼 가격으로 설탕을 구입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즉 실제로 패전을 맞이하고 전후 인플레이션이 아주 극심한 시기에 7,000엔은 현재 기준 잘 쳐줘야 100~200만 원 정도나 될까말까한 식량과 바꿀 수 있는 정도다. 게다가 현대라면 대량 생산에 의한 저렴한 가공식품도 많고 통조림 등 값이 싼 장기보존식도 충분히 많이 있으므로 단순히 생존만을 위한 가성비가 좋은 고열량 식료 구입[27]이 가능해 그 비용으로도 훨씬 더 오래 버틸 수 있다. 이후 국가가 안정화된 후 잡일이든 뭐든 돈과 식량을 구해서라도 살아갈 여지가 있었겠지만, 당시는 그런 것도 거의 없고, 보관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농산물, 신선식품을 주로 섭취해야 했으며, 당연히 열량 대비 가성비는 처참해진다. 또한 통조림과 같은 공산품은 비싸고 구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체감 가치는 더더욱 낮아진다. 이마저도 의식주 중 나머지는 거의 포기 상태로 '식'에만 주로 신경썼을 때의 이야기다... 결국 그 돈은 두 아이가 2~3달 정도 버티는 것은 몰라도, 장기적인 생활비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작중 세이타가 은행에서 돈을 찾아와 세츠코를 위해 계란죽을 끓여주려고 하는데, 그 계란조차 하나 구하기도 어렵고, 비쌌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영화를 다시 보면... 또한 세츠코가 먹고 싶어하던 '사쿠마식 드롭스'는 아무리 돈이 있고, 구하기 위해 노력하더라도 물건 자체가 없어 살 수 없었다. 태평양 전쟁 발발 이후, 설탕 공급이 중지되어 사탕 생산을 할 수 없게 되고, 기업정비령(企業整備令)으로 인해 1945년에는 회사가 폐업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11. 관련 문서



[1] 2005년경 개봉이 취소되었을 때는 전체관람가 등급을 받았다.[2] 당시 닌텐도 소속이라 몰래 했다고 한다. 훗날 이와타 사토루와 이야기하다 미안하다고 밝혔는데 이와타는 "그런 대단한 걸 하셨으면 괜찮습니다." 라고 넘어갔다.[3] 이 장면은 전체 이용가, 12세 이상 관람가 수준이 아니다. 피를 심하게 흘렸기에 보기 안 좋은 사람은 유의해서 볼 것.[4] 영화 초반 생전에는 약을 챙기려고 했는데 심장약을 챙길 듯하다.[5] 父は海軍大尉で巡洋艦に乗組んだまま音信なく、[6] また清太と節子も、海軍大尉の家族で、空襲により母を失った気の毒な子供と[7] 映像描写においては、夜間に行われた観艦式の華やかさと、そこに父の乗艦が参加していることが描かれ、父の袖章は大尉を示している[8] 국가의 원수 등이 해군 함대를 검열하는 의식. 군함의 장비와 병사들의 사기 등을 살핀다.[9] 반면에 관함식 사진은 잘 안 보이긴 해도 확실하게 1줄을 그었다.[10] 아내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당신은 해군 대좌의 아내"임을 강조하자 마지못해 절을 올렸다.[11] 엄마가 그러는 이유를 이해를 못하는 것까지는 아니어도 남매의 상황을 안타까워한 것으로 보인다.[12] 물론 잘한 건 아니지만 잘못하면 징역으로 갈 수도 있다. 만약 세이타가 얻어맞고 죽었다면 심하면 살인죄로 갈 수도 있다. 절도는 잘못했지만 지나치게 폭력을 휘두르는건 사적제재에 해당한다.[13] 세이타에게는 크게 화를 내지 않고 물이라도 마시고 가라고 한다.[14] 원작에는 세이타 또래의 아이들이 세상에 아무런 걱정이 없다는 듯이 교복을 차려입고 학교로 등교한다고 언급되는데, 전쟁으로 모든 걸 다 잃어버린 세이타의 비참한 처지와 심히 대조된다. 돌봐줄 가족이 있고, 돌아갈 집이 있어 말끔한 옷차림을 하고 일상생활을 영유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부랑아들은 딴 세상 이야기였다. 가족도 다 죽고, 돈도 다 떨어져 하루하루 끼니를 해결하는 것조차 힘겨운데다가 누더기옷을 걸친 채 맨발로 다니며 사실상 거지와 다를 바 없이 살아가던 세이타에 비하면 옷을 잘 갖추어 입고 학교에 가는 아이들은 운이 좋다고 말 할 수 밖에 없다.[15] 이 장면을 통해 세이타가 부랑아가 된 이후 산노미야역으로 온 이유를 알 수 있다. 이미 세이타는 옷과 신발을 다 팔아치웠고 그걸로 모자라 입고 있던 바지까지 팔려고 시도할 정도로 굶주리고 있었다. 게다가 한 달 넘게 씻지 못해 꾀죄죄한 몰골에 누더기옷을 걸치고 맨발로 다니는 모습은 영락없는 거지꼴이었고 이러한 옷차림을 한 상태로 들어갈 수 있는 곳도 마땅치 않았다. 예를 들어 세이타가 방공호에서 생활할 때는 그나마 옷을 제대로 다 갖추어 입고 있다보니 은행이나 병원, 또 마을 농부의 집에 쉽게 출입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후 부랑아가 된 세이타는 누더기옷을 걸치고 맨발로 다니고 있었고 그런 옷차림을 하고 은행이나 병원, 또는 다른 사람의 집에 출입하러 시도했다가는 바로 거지 소년이 구걸하러 온 걸로 취급받으며 쫓겨났을 것이다. 하지만 기차역은 모든 사람들이 다 출입할 수 있고, 수돗물이나마 마음껏 마실 수 있는데다가 지나가는 행인들이 동정심에 주는 먹을 것도 얻을 수 있었다. 제대로 된 음식을 구경조차 못 하는 처지의 세이타에게는 행인들이 주는 음식은 물론이고 수돗물도 감지덕지였다. 결국 가진 물건도 다 떨어진 세이타는 산노미야 역 구내로 들어와 아예 뿌리를 내리다시피 하며 부랑아 생활을 하게 되었다.[16] 자세히 보면 마치 넘어지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아주머니가 짐을 흘리자마자 바로 일어나서 들고 도망가는데, 이렇게 도둑질을 한 게 한두번이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17] 세 명이 형제 사이인지 아니면 부랑아 생활을 하다가 만나서 같이 다니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18] 세츠코가 만약에 죽지 않았더라면, 이 소년들처럼 산노미야 역에서 세이타와 같이 부랑아가 되어 생활했을 것이다.[19] 참고로, 이 소년은 세이타가 산노미야 역에서 부랑아 생활을 하는 장면에서도 나온다. 자세히 보면 역무원이랑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소년의 자세와 태도, 표정으로 봤을 때 역무원을 상대로 구걸을 하는 걸로 보인다.[20] 아이러니하게도 세이타와는 달리 구걸을 하거나 도둑질을 하여 연명하는 부랑아들은 세이타처럼 굶어죽지 않고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높다. 비록 누더기지만 맨발로 다닌다는 점을 제외하면 옷도 다 갖추어 입고 있고, 또 구걸을 하거나 도둑질을 하기 위해 돌아다니니 세이타처럼 앉아만 있다가 힘이 빠져 못 일어나는 상황에 처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21] 이러한 평가는 전쟁을 제대로 경험한 노년 세대나 역사를 공부한 사람들이나 이런 것이고, 일본 문화의 인기와 와패니즈들의 영향으로 미국에서도 일본이 피해국이라는 잘못된 인식은 상당히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22] 중년 이상 오덕들은 대부분 이 이름으로 기억하는 경우가 절대 다수이다.[23] 이규형의 'J.J.가 온다', 김지룡의 '나는 일본 문화가 재미있다', 한겨레 '클릭 일본문화' 같은 책들.[24] 반대로 한국에서는 피해 지역인데다가 당연히 일본의 일제강점기때문에 나라도 잃고 어렵게 광복절로 되찾고 6.25전쟁까지들도 다 겪어야했기때문에 부정적인게 당연할 수밖에 없다. 만약 일본이 지지 않았더라면 한국은 절대로 일본에게서 해방 불가능은 물론이고 이렇게 자유롭게 한글도 한국어도 쓸 수도 없었을것이다.[25] 한국에서도 비슷한 사례로 둘리고길동의 관계가 있다. 다만 둘리가 원작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욕을 먹는 반면, 반딧불이의 묘는 애초에 원작자 및 감독이 주인공 남매가 비판받는 것을 의도하고 만들었으므로 그 궤가 다르다고 볼 수 있다.[26] 1엔=10원으로 환산[27] 예를 들면 포대건빵, 라면 등. 물론 이런 것만 계속 먹어서는 다른 영양소와 미네랄이 부족해지므로 건강하게 지낼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채소 섭취로 보충하면 그만이고, 설령 채소를 섭취하지 않더라도 비상시 가장 중요한 건 미네랄보다는 3대 영양소로 저런 식품들은 충분히 유의미한 열량을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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