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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00:29:21

스토커(러시아 영화)

안드레이 타르콥스키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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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width=200><bgcolor=#3d4f3d> 파일:Ivan's Childhood Logo 2.png ||<width=200><bgcolor=#cfc09f,#605130> 파일:Andrei Rublev Logo.png ||<width=200> 파일:Solaris Logo 2.png ||
이반의 어린 시절 안드레이 루블료프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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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스토커 노스탤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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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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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fff> 파일:Sight_and_Sound_(2021_logo,_black).svg.png사이트 앤 사운드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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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bottom: -15px;"
1위 잔느 딜망
<colbgcolor=#a0522d> 2위 현기증
3위 시민 케인
4위 동경이야기
5위 화양연화
6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7위 아름다운 직업
8위 멀홀랜드 드라이브
9위 카메라를 든 사나이
10위 사랑은 비를 타고
11위 선라이즈
12위 대부
13위 게임의 규칙
14위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15위 수색자
16위 오후의 올가미
17위 클로즈 업
18위 페르소나
19위 지옥의 묵시록
20위 7인의 사무라이
21위 잔 다르크의 수난
만춘
23위 플레이타임
24위 똑바로 살아라
25위 당나귀 발타자르
사냥꾼의 밤
27위 쇼아
28위 데이지즈
29위 택시 드라이버
30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31위 8과 1/2
거울
싸이코
34위 라탈랑트
35위 아푸 제1부 - 길의 노래
36위 시티 라이트
M
38위 네 멋대로 해라
뜨거운 것이 좋아
이창
41위 자전거 도둑
라쇼몽
43위 스토커
양 도살자
45위 배리 린든
알제리 전투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48위 오데트
완다
50위 400번의 구타
피아노
52위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집에서 온 소식
54위 경멸
블레이드 러너
전함 포템킨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셜록 주니어
59위 태양 없이
60위 달콤한 인생
문라이트
먼지의 딸들
63위 좋은 친구들
제3의 사나이
카사블랑카
66위 투키 부키
67위 안드레이 루블료프
방파제
분홍신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메트로폴리스
72위 정사
이탈리아 여행
이웃집 토토로
75위 슬픔은 그대 가슴에
산쇼다유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78위 선셋 대로
사탄탱고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모던 타임즈
천국으로 가는 계단
셀린느와 줄리 배타러 가다
84위 블루 벨벳
벌집의 정령
미치광이 피에로
영화의 역사
88위 샤이닝
중경삼림
90위 기생충
하나 그리고 둘
우게쓰 이야기
레오파드
마담 드...
95위 사형수 탈출하다
옛날 옛적 서부에서
열대병
흑인 소녀
제너럴
겟 아웃
101위 리오 브라보
검은 집
방랑자
104위 엄마와 창녀
컴 앤 씨
죠스
대부 2
108위 안녕, 용문객잔
오즈의 마법사
산딸기
악의 손길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
베이비 길들이기
114위 사느냐 죽느냐
영향 아래 있는 여자
내쉬빌(영화)
쳐다보지 마라
118위 아귀레, 신의 분노
순응자
텍사스 전기톱 학살
더 씽
122위 데어 윌 비 블러드
매트릭스
석류의 빛깔
쟈니 기타
쉘부르의 우산
천사만이 날개를 가졌다
128위 고양
129위 화니와 알렉산더
그의 연인 프라이데이
분노의 주먹
펄프 픽션
133위 아라비아의 로렌스
오명
멋진 인생
136위
천국의 아이들
와일드 번치
삼비장가
천국의 말썽
제7의 봉인
소매치기
시골에서의 하루
순정에 맺은 사랑
게르트루드
146위 워터멜론 우먼
뱀파이어
에이리언
인디아 송
위대한 환상
차이나타운
152위 트윈 픽스: 리턴
서인도 제도
천국의 나날들
구름에 가린 별
행복
157위 철서구
내 어머니의 모든 것
올란도
비정성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마태복음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아마코드
자기만의 인생
과거로부터
살다
잊혀진 사람들
169위 지난 해 마리앙바드에서
안달루시아의 개
아웃 원
심바이오사이코택시플라즘: 테이크 원
히트
언더 더 스킨
학살의 천사
저개발의 기억
검은 수선화
붉은 사막
석양의 무법자
차룰라타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
히로시마 내 사랑
위대한 앰버슨가
185위 매그놀리아
베를린 천사의 시
갈증
탐욕
사랑의 행로
꽁치의 맛
로슈포르의 숙녀들
파리, 텍사스
196위 파리 이즈 버닝
머리 없는 여인
엉클 분미
트리 오브 라이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자마
파장
전화의 저편
노스페라투
이중 배상
태양은 외로워
내가 가는 곳은 어디인가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블림프 대령의 삶과 죽음
어떤 방법으로
211위 한계
레이더스
핑크 플라밍고
트윈 픽스 극장판
20년 후
멜랑콜리아
그림자 군단
디어 헌터
서스페리아
밀회
이브의 모든 것
식은 죽 먹기
고독한 영혼
저 푸른 바다로
225위 군중
반딧불이의 묘
블루
크래시
해피 투게더
해상화
우연히 나는 아름다움의 섬광을 보았다
쁘띠 마망
녹색 광선
나, 너, 그, 그녀
협녀
나폴레옹
유로파 51
불타는 시간의 연대기
인톨러런스
스타워즈
외침과 속삭임
할란 카운티 USA
243위 마지막 웃음
햇빛 속의 모과나무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체리 향기
반다의 방
모번 켈러의 여행
개입자
징후와 세기
빛을 향한 노스탤지어
먼 목소리, 조용한 삶
오, 태양
포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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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베리 이야기
시계태엽 오렌지
무쉐뜨
황야의 결투
불꽃 속에 태어나서
애니 홀
설리반의 여행
판도라의 상자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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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e5e5e5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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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BBC는 209명의 국제 영화 평론가들을 대상으로 사상 최고의 외국어(비영어권)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1위 7인의 사무라이
<colbgcolor=#a0522d> 2위 자전거 도둑
3위 동경이야기
4위 라쇼몽
5위 게임의 규칙
6위 페르소나
7위 8과 1/2
8위 400번의 구타
9위 화양연화
10위 달콤한 인생
11위 네 멋대로 해라
12위 패왕별희
13위 M
14위 잔느 딜망
15위 아푸 제1부 - 길의 노래
16위 메트로폴리스
17위 아귀레, 신의 분노
18위 비정성시
19위 알제리 전투
20위 거울
21위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22위 판의 미로
23위 잔 다르크의 수난
24위 전함 포템킨
25위 하나 그리고 둘
26위 시네마 천국
27위 벌집의 정령
28위 화니와 알렉산더
29위 올드보이
30위 제7의 봉인
31위 타인의 삶
32위 내 어머니의 모든 것
33위 플레이타임
34위 베를린 천사의 시
35위 표범
36위 위대한 환상
37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38위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39위 클로즈업
40위 안드레이 루블료프
41위 인생
42위 시티 오브 갓
43위 아름다운 직업
44위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45위 정사
46위 천국의 아이들
47위 4개월, 3주... 그리고 2일
48위 비리디아나
49위 스토커
50위 라탈랑트
51위 쉘부르의 우산
52위 당나귀 발타자르
53위 만춘
54위 음식남녀
55위 쥴 앤 짐
56위 중경삼림
57위 솔라리스
58위 마담 드...
59위 컴 앤 씨
60위 경멸
61위 산쇼다유
62위 투키 부키
63위 작은 마을의 봄
64위 세 가지 색: 블루
65위 오데트
66위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67위 절멸의 천사
68위 우게츠 이야기
69위 아무르
70위 태양은 외로워
71위 해피 투게더
72위 살다
73위 카메라를 든 사나이
74위 미치광이 피에로
75위 세브린느
76위 이 투 마마
77위 순응자
78위 와호장룡
79위
80위 잊혀진 사람들
81위 셀린느와 줄리 배타러 가다
82위 아멜리에
83위
84위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
85위 움베르토 D
86위 환송대
87위 카비리아의 밤
88위 마지막 국화 이야기
89위 산딸기
90위 히로시마 내 사랑
91위 리피피
92위 결혼의 풍경
93위 홍등
94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95위 부운
96위 쇼아
97위 체리 향기
98위 햇빛 쏟아지던 날들
99위 재와 다이아몬드
100위 안개 속의 풍경
같이 보기: 미국 영화, 21세기 영화, 코미디 영화, 비영어권 영화, 21세기 TV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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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jpg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스토커 (1979)
Сталкер
Stalker
파일:attachment/stalk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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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감독
각본
원작
제작
알렉산드라 데미도바
주연
알렉산드르 카이다노프스키
아나톨리 솔로니친
니콜라이 그린코
촬영
알렉산드르 크냐진스키
게오르기 레르베르크
레오니트 칼라시니코프
편집
류드밀라 페이기노바
미술
안드레이 타르콥스키
알렉산드르 보임
음악
에두아르트 아르테미예프
의상
넬리 포미나
제작사
파일:소련 국기.svg 모스필름
배급사
파일:소련 국기.svg -
개봉일
화면비
1.37 : 1
상영 시간
162분
제작비
6,000,000 루블
월드 박스오피스
$303,806
북미 박스오피스
$292,049
상영 등급

1. 개요2. 상세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6. 설정7. 줄거리8. 평가9. 흥행10. 스토커가 영향을 준 작품들11. 기타12. 관련 문서13.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안드레이 타르콥스키 감독의 1979년작 영화이자 그의 두번째 SF 영화이다.[2]

2. 상세

소련의 SF 작가인 스트루가츠키 형제가 1972년 출간한 소설 <노변의 피크닉>[3]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보리스 스트루가츠키의 회고에 따르면 형제는 타르콥스키를 만족시키기 위해 시나리오를 거듭 수정하고 다시 썼으며, 그 결과 총 아홉 편의 시나리오가 쓰여졌다고 한다. 영화 작업이 엎어질 뻔했으나 마지막 시나리오인 '성 바보 스토커'가 타르콥스키의 마음에 들어 촬영이 시작되었다고. 이후 시나리오 대부분은 유실되어 첫 번째, 세 번째, 그리고 영화로 제작된 판본인 아홉 번째 시나리오만이 남은 상황이며, 이 중에서 첫 번째와 아홉 번째 판본은 러시아 현지에서 스트루가츠키 형제의 작품집에 수록되어 출간되었다. 달리 말하면 원작자 본인들도 영화를 <노변의 피크닉>과는 별개의 이야기로 본다는 뜻이 되겠다.

또한 보리스 스트루가츠키 왈, '스토커'란 명칭은 형제가 어린 시절에 읽은 러디어드 키플링의 작품 스토키와 친구들 Stalky & Co.의 등장인물 코크런의 별명 '스토키'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작중 코크런은 곤경에 처한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헛간에 잠입하고 이들을 구출하는데 이 날 이후로 스토키라 불리게 된다. 이후 원작 소설(1972)과 영화(1979)가 유명세를 타면서, '스토커'[4]라는 단어가 러시아 문화권에서 일상적으로 쓰이게 되었다. 영어에서 따온 말이니 러시아어 화자들 입장에서는 원래 의미가 약간 변형되어 정착된 외래어인 셈인데, 이후 이 의미의 특화가 더 진행되어 출입금지된 지역을 몰래 들어가서 사냥, 탐험하거나 물건을 가져다 파는 등의 일을 하는 사람들을 스토커라고 칭하게 되었다. 후일 체르노빌 사건이 생기자 체르노빌 오염 지역이 거대한 구역(zone)이 되면서 실제 소설이나 영화와 같은 상황이 되어버렸다.

DVD 타이틀 사진의 물가를 걷고 있는 들개의 모습이 유명하다.

3. 예고편

▲ 예고편

4. 시놉시스

잿빛의 이름 없는 이 도시는 '구역'이라는 곳으로 철조망으로 둘러싸여 군인들이 지키고 있는 외계의 공간이라 알려져 있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 설정

7. 줄거리

어느날 운석이 떨어진 땅에 수수께끼의 구역(존)이 생성되는데, 정부에서는 군인들을 동원하여 이곳의 출입을 철통같이 금지시킨다.[9]

하지만 학자와 작가는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스토커에게 구역으로의 안내를 부탁하고, 스토커는 그들과 함께 구역으로 들어간다.[10]

그들은 구역 안에서도 소원을 이루어주는 장소를 가는 동안 자주 충돌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각각 문학적 감성과 냉철한 이성이 도드라지는 작가와 교수와는 달리 지성에서 뒤떨어지는 스토커는 점차 외면을 받기에 이른다.

결국 목적지에 도착한 세 사람. 그러나 그들은 결국 소원을 이루어주는 장소로의 마지막 문지방을 넘지 못한다.

함께 데리고 갔던 사람들의 텅 빈 눈동자에 좌절하며 스토커가 집으로 돌아오자, 스토커 일을 하느라 감옥에 잡혀가거나 구역을 다니며 집을 비우는 와중에도 딸과 함께 그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며 기다리는 아내가 있다.

그리고 영화는 스토커의 딸이 테이블에 놓인 컵 세개를 시선만으로 움직여 떨어트리는 기적을 보여주며 끝이 난다.

8.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85 / 100 점수 8.0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100% 관객 점수 93%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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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b Top 250 172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Letterboxd Top 250 42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파일:알로시네 화이트 로고.svg ||
전문가 별점 4.8 / 5.0 관람객 별점 4.0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파일:키노포이스크 로고.svg ||
별점 8.084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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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05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33><bgcolor=#333> 파일:엠타임 로고.svg ||
평점 8.1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파일:더우반 로고.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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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87.5% 별점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bgcolor=#03cf5d><tablebordercolor=#03cf5d><tablebgcolor=#fff,#191919>파일:네이버 로고 화이트.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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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29237|{{{#!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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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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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000,#fff>
기자·평론가
없음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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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10
네티즌
8.64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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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393f9><tablebgcolor=#fff,#191919> 파일:다음 로고.svg ||
평점 7.1 / 10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f5e2a><tablebordercolor=#ff5e2a><tablebgcolor=#fff,#191919><:> [[MRQE|
MRQE
]] ||
평점 없음 / 100


Stalker is a complex, oblique parable that draws unforgettable images and philosophical musings from its sci-fi/thriller setting.
<스토커>는 SF/스릴러 장르의 설정을 빌려와 잊혀지지 않는 시각적 이미지들과 철학적 사색을 그려내는 복잡하면서도 완곡한 내용의 우화이다.
- 로튼 토마토 총평

앞서 언급된 초반의 철도 진입 장면은 몇십분에 해당하는데, 애초에 타르콥스키 감독은 자신의 영화가 대중들을 위한 영화가 아니기 때문에 일반 관객들은 이 지루한 씬이 나오는 와중에 극장을 나가버리거나 잠에 빠질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한다.[11] 그리고 이 장면 이후가 본격적인 영화의 시작이고 잠들지 않고 깨어있는 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12] 솔직히 재밌는 영화라고 보긴 어려우나 관람을 하고 나면 예술적으로나 사색적으로 가치가 있어 대부분 인정하는 영화. IMDb에서 10점만점에 8.2점, 로튼 토마토에서도 크리틱 10점 만점에 8.2점에다 신선도가 100%고 관중지수도 5점 만점중에 4.4점에다가 94%로 호평이다.

그리고 상술되었다시피 명작이지만 대중성과는 지구와 안드로메다 성운의 거리만큼 떨어져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시청 혹은 관람 전날 잠을 충분히 자두고, 블랙 커피를 옆에 두고 관람하는 게 좋다.(...)

한편으로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금지된 구역에 얽힌 의도를 두고 소련 영화계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 했다. 반대로 해외에선 엄청난 찬사를 받았다. 1년 가까이 걸린 로케이션을 끝내고 필름 현상에 들어갔는데 그만 필름이 손상되어 모든 분량을 새로 촬영해야 했던데다, 촬영지가 심각하게 환경이 오염된 폐공장 등지여서 만드는 동안 감독에게 큰 어려움을 안겨준 작품이기도 하다. 결국 이 영화는 타르콥스키가 러시아에서 찍은 마지막 영화가 되고 말았다.[13]

9.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최초개봉일) $303,806 (기준일자)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북미 미정 $292,049 미정

10. 스토커가 영향을 준 작품들

전반적으로 금지 지역에 사람들이 몰래 들어가 탐사하다가 묘한 영향을 받는다는 내용의 SF 창작물들은 대체로 이 영화의, 더 나아가 원작 소설인 노변의 피크닉의 영향을 많이 받은 편이다. 이하는 그 대표적인 사례들.

10.1. 스토커 시리즈와의 관계

원작 노변의 피크닉에서 비롯되어, 훗날 게임인 스토커 시리즈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는데, 스토커 시리즈에 영향을 준 설정을 보자면 다음과 같다.

직접적으로 원작과 영화에서 차용되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은 너트를 던져 함정을 찾거나 소원을 들어주는 자와 같이 주로 zone과 관련된 SF적인 아이디어들, 그리고 영화에서 보여준 시각적 이미지와 분위기 등이다. 물론 영화의 설정이나 분위기, 위험구역과 그와 관련된 이야기에 관한 모든 것을 앞서 다뤘으므로 크게는 대부분의 모티브를 가져왔다고 말할 수 있다.

스토커 시리즈 제작진도 이 점을 의식하고 있는지,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의 주인공 스카(스토커)는 이 영화 주인공을 맡은 알렉산드르 카이다노프스키의 외형을 기반으로 모델링했다. 명백한 오마주.

11. 기타

12. 관련 문서

13. 외부 링크


[1] 국내 미개봉 영화이므로, 정발판 DVD의 심의를 기준으로 등재.[2] 첫번째 SF는 솔라리스.[3] 영문판 제목은 로드사이드 피크닉Roadside Picnic[4] 러시아, 벨라루스 및 우크라이나어 발음은 스딸케르.[5] 물론 불법이다.[6] 해석의 범위를 넓게 잡는다면 스토커의 딸이 정말로 초능력을 발휘한게 아니라, 영화 처음에 나오듯 스토커의 집 근처를 오가는 열차의 진동 때문에 컵이 움직인 걸로 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컵의 든 액체 표면이 진동의 영향이 안 보인다는 점이나, 3개의 컵이 각각 따로 움직이는 걸 보면 후자는 다소 억지가 있다. 타르콥스키 감독 본인은 초능력에 관심이 많았고, 염동력을 시연하는 기록 필름을 본 후 큰 감명을 받고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참고해야겠다고 말했다는 증언이 있다.[7] 참고로 컵 세개는 술에 쩔어사는 작가(위스키가 든 컵), 구역과 떨어져 살수가 없는 공허한 삶을 사는 스토커(아무것도 없는 빈컵), 실속없는 과학 지식만 배운 교수(잡동사니가 들어가 있는 컵)를 상징한다고 한다.[8] 파트 2 후반에서 작가가 '멧돼지는 동생을 살리기 위해 소원을 빌었으나 구역은 멧돼지의 내면에 있는 다른 바램을 들어주었고 이후 죄책감에 자살한 것이다.' - 라는 가설을 내놓지만 확실친 않다. 바로 앞에서 소문의 진위성(구역이 소원을 들어주고 멧돼지의 이야기 등)을 의심하는 말도 나왔었고...[9] 사실 그 전에 군대를 보냈는데, 군인중 한명도 돌아온 사람이 없다! 그래서 저 구역에 못 들어가게 하는것. 영화가 컬러로 변환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오지 못한 군대의 잔해들이 있다. 녹슬어버린 여러 대의 T-34-85 전차와 BTR-152 장갑차 1대, ZiS-3 대포 2문, 녹슬은 버스 안에 있는 시신처럼 보이는 것과 MG34 기관총 1정.[10] 구역 바깥에서 구역으로 들어갈 때 철도를 통해 가는데, 이 때의 롱테이크는 아주 유명하다. 이 과정에서 이 영화 전체에서 그나마 박진감 있는 장면인 총격전 같은게 나오긴 나오는데 주인공들에게 일방적으로 쏘는거다.[11] 혹시라도 영화를 잘못 알거나 뭔지 모르고 보러왔으면 더 알수 없는 이야기 보면서 괴롭기 전에 그냥 자거나 그만 보고 나가라는 감독 나름의 배려. 별 의미는 없는 지루한 신을 앞에 끼워넣는 이런 배려(?)는 솔라리스(영화)에서도 써먹은 방법이다.[12] 이러한 의도는 구역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영화가 시작하는 것임을 알리듯 화면이 흑백에서 컬러로 변하는 부분에서도 알 수 있다.[13] 이후 타르콥스키는 프랑스로 망명했고 노스텔지아이탈리아에서 찍었고, 희생스웨덴에서 찍었다.[14] 카와세 본인도 베스트 영화로 꼽기도 했다.[15] 실제로 원작 서던 리치에서는 X구역 안으로 들어간 사람들이 기억만 잃고 살아돌아오는 일이 비일비재하지만, 알렉스 가랜드의 영화에서는 X구역에 들어가서 돌아온 사람이 없다고 각색되었다.[16] 예를 들어 지구 최후의 밤 속에는 스토커의 딸이 테이블에 놓인 컵 세개를 시선만으로 움직여 떨어트리는 염력을 발휘하는 장면을 그대로 오마주한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