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운'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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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운 (1955) 浮雲 | |
<colbgcolor=#F7F7F5><colcolor=#005246> 장르 | 드라마, 로맨스 |
감독 | 나루세 미키오 |
각본 | 미즈키 요코 |
원작 | 하야시 후미코의 소설 '뜬구름' |
제작 | 후지모토 사네즈미 |
치프 조감독 | 오카모토 기하치 |
주연 | 다카미네 히데코, 모리 마사유키, 오카다 마리코 |
촬영 | 타마이 마사오 |
편집 | 오오이 에이지 |
미술 | 츄코 사토루 |
음악 | 사이토 이치로 |
녹음 | 시모나가 히사시 |
조명 | 이시이 쵸시로 |
제작사 | 도호 |
배급사 | 도호 |
개봉일 | 1955년 1월 15일 |
화면비 | 1.37 : 1 |
상영 시간 | 2시간 3분 |
제작비 | ○○엔 |
일본 관객 수 | ○○명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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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루세 미키오 감독, 다카미네 히데코, 모리 마사유키, 오카다 마리코 주연의 1955년작 일본 로맨스 영화.일본 근대 여성 문학의 대가 하야시 후미코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나루세 감독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2. 시놉시스
태평양 전쟁 중에 토미오카 켄고를 만나 사랑에 빠진 코다 유키코는
그가 아내와 이혼하고 자신과 살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쟁이 끝나고도 그는 여전히 아내와 함께 살고 있었고,
유키코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놀란 토미오카는 집을 나와 온천이 있는 여관으로 그녀를 데려간다.
그리고 그는 아내가 병이 들어 도저히 떠날 수 없다고 설명하는데...
그가 아내와 이혼하고 자신과 살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쟁이 끝나고도 그는 여전히 아내와 함께 살고 있었고,
유키코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놀란 토미오카는 집을 나와 온천이 있는 여관으로 그녀를 데려간다.
그리고 그는 아내가 병이 들어 도저히 떠날 수 없다고 설명하는데...
3. 등장인물
- 다카미네 히데코 - 코다 유키코 역
- 모리 마사유키 - 토미오카 켄고 역
- 오카다 마리코 - 무카이 오세이 역
- 나카키타 치에코 - 토미오카 쿠니코 역
- 카토 다이스케 - 무카이 세이키치 역
- 야마가타 이사오 - 이바 스기오 역
- 센고쿠 노리코 - 야쿠시마 숙녀 역
- 무라카미 후유키 - 마키타 역
- 오카와 헤이하치로 - 히가 역
- 카네코 노부오 - 카노 역
4. 줄거리
5. 사운드트랙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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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부운』을 봤는데, 좋더라고. 어른의 감상에 아주 능해. 대단한 작품이야. 『부운』 속에서 느껴지는 나루세의 능숙한 솜씨는 장족의 발전을 이루고 있고. 중편급을 찍는 감독에서, 척 봐도 거대한 거물이 되었다는 느낌이야. 그야, 두 세가지 정도 단점은 있지만... 그런 점을 다 포함해도 지금까지의 일본영화 중 최고 레벨의 영화. 그 영화를 보고나서 올해 할 일이 늘어나버렸어.[원문]
- 오즈 야스지로, 〈오즈야스지로 전후어록모음집〉 (1989) 中[2]
- 오즈 야스지로, 〈오즈야스지로 전후어록모음집〉 (1989) 中[2]
나루세 미키오의 또다른 대표작 <번개>, <만국>의 원작자이자 일본 근대 여성문학을 대표하는 하야시 후미코의 원작 총결산으로 기획한 작품으로, 나루세 미키오의 필모그래피 중에서도 일본과 해외를 통틀어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영화.
전후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암울했던 시대상과 두 남녀의 사랑이 좌절되는 이야기를 엮어내어 그려낸 작품으로, 일본에서는 개봉 당시부터 주요 영화상을 휩쓸고 나루세 미키오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거장 오즈 야스지로도 당시 보고나서 걸작이라고 칭송한 바가 있으며, # 구로사와 아키라가 죽기 직전에 꼽았던 자신이 좋아하는 100편의 영화 중 한편이기도 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또한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영화 5편 중 한편으로 꼽기도 했다.
일본 본토를 제외한 세계 영화인들에게도 무척 높이 평가받아 2021년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선정 아시아 영화 100에서 7인의 사무라이와 함께 역대 최고의 아시아 영화 공동 12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에드워드 양, 아키 카우리스매키, 빔 벤더스, 허우샤오셴, 마틴 스코세이지, 허안화 등의 감독이 이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7. 기타
- 1980년대 즈음에 제작사 도호 측에서 요시나가 사유리와 마츠다 유사쿠 주연으로 리메이크를 하려던 계획이 있었으나 이 작품의 팬이자 다카미네 히데코를 존경하고 있던 요시나가 사유리가 주연을 맡는 것을 거부하면서 무산되었다.
[원문] この間『浮雲』を見たが、いいね。大人の鑑賞に十分たえる。大変なもんだ。その少し前に『狂熱の孤独』ってフランス映画を見たんだが、問題じゃない。『浮雲』の成瀬のうまさーー長足の進歩をとげてるね。中篇的な監督から、ガカイのある大物になったという感じだ。そりゃ、二、三の欠点はある......それを入れても、今迄の日本映画の最高のレベルを行ってるよ。あれを見たんで今年の仕事が延びちゃった」[2] 그외에도 생전에 '내가 절대로 만들 수 없는 영화란 미조구치 겐지의 '기온의 자매'와 나루세 미키오의 '부운' 같은 작품이다.'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도 알려져있다.[3] 2001년 씨네21에서 김홍준과 함께 '무인도에 갇혀 10편의 영화밖에 볼 수 없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자 무인도에 가져가서 위로를 받고 싶은 영화로 본작을 꼽았으며, 후일 자신의 영화 추천 목록인 시네필 안내서에서도 아시아 고전 영화 10편 중 하나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