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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6px)" {{{#fff,#e5e5e5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 2018년 BBC는 209명의 국제 영화 평론가들을 대상으로 사상 최고의 외국어(비영어권)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 ||||
1위 | 7인의 사무라이 | ||||
<colbgcolor=#a0522d> 2위 | 자전거 도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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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 라쇼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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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 400번의 구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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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 네 멋대로 해라 | ||||
12위 | 패왕별희 | ||||
13위 | M | ||||
14위 | 잔느 딜망 | ||||
15위 | 아푸 제1부 - 길의 노래 | ||||
16위 | 메트로폴리스 | ||||
17위 | 아귀레, 신의 분노 | ||||
18위 | 비정성시 | ||||
19위 | 알제리 전투 | ||||
20위 | 거울 | ||||
21위 |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 ||||
22위 | 판의 미로 | ||||
23위 | 잔 다르크의 수난 | ||||
24위 | 전함 포템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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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위 | 벌집의 정령 | ||||
28위 | 화니와 알렉산더 | ||||
29위 | 올드보이 | ||||
30위 | 제7의 봉인 | ||||
31위 | 타인의 삶 | ||||
32위 | 내 어머니의 모든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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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위 | 클로즈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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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위 |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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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위 | 4개월, 3주... 그리고 2일 | ||||
48위 | 비리디아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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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위 | 카비리아의 밤 | ||||
88위 | 마지막 국화 이야기 | ||||
89위 | 산딸기 | ||||
90위 | 히로시마 내 사랑 | ||||
91위 | 리피피 | ||||
92위 | 결혼의 풍경 | ||||
93위 | 홍등 | ||||
94위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 ||||
95위 | 부운 | ||||
96위 | 쇼아 | ||||
97위 | 체리 향기 | ||||
98위 | 햇빛 쏟아지던 날들 | ||||
99위 | 재와 다이아몬드 | ||||
100위 | 안개 속의 풍경 | ||||
같이 보기: 미국 영화, 21세기 영화, 코미디 영화, 비영어권 영화, 21세기 TV 시리즈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1987) خانه دوست کجاست Where Is the Friend's Hou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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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3F3F1><colcolor=#000000> 장르 | 드라마, 가족 |
감독 |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
각본 |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
제작 | Ali Reza Zarrin |
주연 | 바하크 아마드 푸 |
촬영 | Farhad Saba |
제작사 | 카눈 (청소년 지능개발연구소) Farabi Cinema Foundation |
배급사 | |
개봉일 | 1987년 2월 1일 파즈르 영화제 1996년 8월 17일 |
화면비 | 1.66 : 1 |
상영 시간 | 90분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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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란 영화의 대가인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이름을 해외에 알린 수작이다.2. 설명
감독은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후속작으로 2부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와 3부 〈올리브 나무 사이로〉로 이어진다.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가 극중극으로 나오는데 이 영화를 촬영한 감독(실제 압바스 키아로스타미가 아닌 배우)이 이란에 대지진이 일어나자 주연 소년들의 안위가 걱정되어 찾아간다는 내용이며, 〈올리브 나무 사이로〉는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가 극중극으로 나와 여기 출연한 남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아마드는 계속 달린다. 아마드가 달리는 두 마을 사이에 언덕이 있고 그 언덕 위에 나무가 있다. 이란의 문학에서 나무는 우정을 상징한다. 아마드의 끊임없는 달리기 끝에는 우정이 있다.”
ㅡ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ㅡ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영화는 초라한 삶의 꿈을 향한 창문이다. 꿈의 출발은 삶의 현실이다. 모든 것은 현실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창공에 날리는 연과 같이. 그러나 손에서 끈을 놓지 않는 한 그 끈은 우리를 현실로 안내한다. 우리는 꿈 속으로 스며들고 그래서 우리는 다시 삶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ㅡ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ㅡ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청소년 지능개발연구소에서 처음으로 만들기 시작한 키아로스타미의 초기작 대부분의 작품은 어린이에 관한 소재를 담고 있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아동용 영화와는 그 성격을 달리한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아동용(for kid)이 아닌 어린이에 관한(about kid) 영화이다. 그의 영화에는 어린이가 처한 상황을 통해 어른과의 관계와 또한 이란의 현실이 잔잔히 흐르고 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집안일을 돌보고 또 숙제도 해야 하는 아이들의 딜레마, 예전의 방식대로 아이들을 다루려는 어른들의 고집, 또 모든 것이 변해 가는 세태에서 옛 것을 간직하는 어려움 등이 묘사되고 있다. 물론,이 작품은 세대간의 문제나 이란의 현실을 교훈조로 강변하지 않는다. 대신 재치와 유머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머금게 하고 그런가 하면 어느새 진지한 인생의 화두와 대면하도록 만든다. 영화의 후반부, 전통식으로 문을 만드는 할아버지와 친구의 집을 찾다 지친 아마드가 어스름한 골목길을 나란히 걷고 있는 훈훈한 모습과 그들이 나누는 대화는 사람들이 짊어진 문제와 함께 그 사람간의 관계를 중시하는 감독의 따뜻한 시선을 엿볼 수 있게 한다.[1]
어린 시절 책갈피 사이에 나뭇잎이나 꽃잎을 끼워 넣던 시절을 기억하는가? 그리고 그 시절의 아름답던 우정과 정감 어린 동네의 풍경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우리 삶의 갈피에 낀 꽃잎 같은 영화다. 가끔 유년의 시절을 회상하면 떠오르는 풍경이 이 영화에 담겨 있다. 비록 우리와 문화와 풍습이 다른 이란의 농촌 풍경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옛 정서를 환기시킨다. 까까머리 아이들의 맑은 눈동자와 허름한 교실, 어머니가 빨아 놓은 마당의 옷가지들, 그리고 구불구불 이어진 동네 골목의 어스름한 저녁 풍경에서 우리는 왠지 뚝배기 된장국과 밥 뜸드는 내음을 맡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다. 학교가 파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네마자데가 넘어지자 아마드는 친구를 수도가로 데려가 다친 무릎을 물로 닦아준다. 누구나의 기억에 자리 잡고 있을, 너무나 아름다워 이제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우리 유년의 풍경이다.
실은 키아로스타미는 이 영화에서 풍기는 훈훈한 이미지와 달린 꽤나 급진적인 형태의 영화를 만들기로 유명했다. 이 영화 이후에 만든 〈클로즈 업〉은 실제 영화감독을 사칭해 다니다가 체포던 남자의 삶을 다큐와 픽션을 섞어서 만들었고, 〈텐〉은 디지털 카메라로 차에서만 진행되는 영화를 만들었다. 전문 배우를 기용한 〈사랑을 카피하다〉라던가 〈사랑에 빠진 것처럼〉[2]도 이 영화에 색채가 많이 다른 편.
3. 수상 및 평가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100% | 관객 점수 92%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
(Letterboxd Top 250 103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
전문가 별점 없음 / 5.0 | 관람객 별점 3.8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3.9 / 5.0 |
- 1987년 로카르노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외 5개부문 수상
- 1987년 테헤란 영화제 그랑프리
- 1987년 제40회 칸 영화제 국제예술영화협회상
- 키네마 준보 선정 1980년대 영화 베스트 5위
이제까지의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풍경. 한 마디로 무구한 인간의 마음으로 잡아낸 풍경 같다. 가장 소박한 형식. 그러나 아무나 흉내낼 수 있는 경지는 아니다.
ㅡ 씨네21
ㅡ 씨네21
이 영화는 보석처럼 빛나는 시이며, 그림이고 한 편의 동화이다.
ㅡ KINO
ㅡ KINO
4. 줄거리
아마드는 어느날 방과 후, 실수로 친구 네마제데의 숙제공책을 가져왔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때 떠오른 것은 숙제를 숙제공책이 아닌 다른 공책에 해와서 흠씬 혼난 네마제데의 모습. 그렇게 혼났는데 또 그랬다가는 퇴학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3], 친구 집에 가져다 주기로 한다. 그런데 그 동네에 그 이름이 엄청 흔해서 한두명이 아니라고 하는데(…). 포쉬테라는 동네를 다 찾아 보았지만 결국 네마제데를 만날 수 없는 아마드는 하는 수 없이 집으로 돌아온다. 바람이 불어 문이 세차게 흔들리는 가운데 무언가를 열심히 쓰고 난 후에 다음날 아침 숙제 검사 시간…평소보다 조금 늦게 도착한 아마드는 우정을 위해 자신이 준비한 작은 선물과 더불어 네마제데의 공책을 그에게 살며시 건네준다.5. 제작 노트
키아로스타미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통해 이란의 위대한 시인인 故 <소흐랍 세페리>(Sohrab Sepehri)에게 경의를 표하고자 했다.[4]그의 영화에 영감을 불어넣은 세페리의 시 <친구가 머무는 곳>은 이렇게 시작된다.
친구가 머무는 곳 (La Demeure de l’Ami) - 소흐랍 세페리
"친구가 머무는 곳은 어디인가?"
기병의 목소리가 새벽에 울려 퍼진다.
방금 하늘이 멈춰서고, 사막의 어둠을 향해 행인은 손을 내민다.
빛나는 종려나무 가지를 입술 안에 머금고, 그리곤 은백양나무를 가리키며 말한다:
“이 나무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숲이 우거진 오솔길이 있지."
신의 환영 보다 더욱 푸른 곳, 그곳의 사랑은 진실의 깃털만큼이나 푸르구나.
너는 이 작은 길의 깊숙한 곳까지 가 보렴. 길의 저편에서 청춘이 시작되리니.
그러면 너는 고독의 향기를 향해 몸을 돌리겠지.
향기를 향해 두 걸음을 옮기곤, 너는 멈춰 설지도 몰라.
네가 선 곳은 그 땅의 신화가 용솟음치는 샘, 그 언저리.
그곳에서 너는 투명한 공포에 떨게 되겠지,
이 신성한 공간에서 친한 이와 너울대며
너는 듣게 되리라, 무언가 희미한 소리를...
너는 보게 되리라, 흐드러지게 늘어진 소나무 위에 앉아
빛의 보금자리에 사는 아이들의 넋을 빼앗으려 하는 한 아이를.
그리고 너는 그에게 묻겠지...
친구가 머무는 곳은 어디인가?
"친구가 머무는 곳은 어디인가?"
기병의 목소리가 새벽에 울려 퍼진다.
방금 하늘이 멈춰서고, 사막의 어둠을 향해 행인은 손을 내민다.
빛나는 종려나무 가지를 입술 안에 머금고, 그리곤 은백양나무를 가리키며 말한다:
“이 나무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숲이 우거진 오솔길이 있지."
신의 환영 보다 더욱 푸른 곳, 그곳의 사랑은 진실의 깃털만큼이나 푸르구나.
너는 이 작은 길의 깊숙한 곳까지 가 보렴. 길의 저편에서 청춘이 시작되리니.
그러면 너는 고독의 향기를 향해 몸을 돌리겠지.
향기를 향해 두 걸음을 옮기곤, 너는 멈춰 설지도 몰라.
네가 선 곳은 그 땅의 신화가 용솟음치는 샘, 그 언저리.
그곳에서 너는 투명한 공포에 떨게 되겠지,
이 신성한 공간에서 친한 이와 너울대며
너는 듣게 되리라, 무언가 희미한 소리를...
너는 보게 되리라, 흐드러지게 늘어진 소나무 위에 앉아
빛의 보금자리에 사는 아이들의 넋을 빼앗으려 하는 한 아이를.
그리고 너는 그에게 묻겠지...
친구가 머무는 곳은 어디인가?
6. 기타
- 1996년 8월 17일 한국에서 소리소문 없이 개봉했음에도, 서울 개봉관 관객 5만에 가까운(4만 8천)상당한 대박을 거둬들인 바 있다. 그럼에도 이 영화에 대하여 이전까지 1996년작이라고 대충 기재되어있었다...
-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은 2016년 3월달에 위암 판정을 받고 치료중이었으며 결국 7월 4일에 세상을 떠났다.
- 전문 아역배우라고는 보기 힘든 적당한 동네 꼬마들이 아메드와 네마자데 역을 맡아주었다. 아메드 역의 배우는 바벡 아메드 푸르, 네마자데의 배우는 아메드 아메드 푸르인데 아마도 같은 동네에 사는 친인척 관계일 확률이 높아보인다.
- 극 초반부 장면에 해당하는, 숙제를 안 해와 혼나던 네마자데가 우는 장면은 실제로 해당 역의 배우가 아끼던 폴라로이드를 찢어서(...) 찍었다고 한다.
-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이후 작품들[5]보다 덜 급진적으로 보이는 영화지만, 아메드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아메드가 떠난 장소에서 계속되는 노인들의 대화를 굳이 보여주는 등 기존 영화 문법에서 벗어나는 장면들이 있다.[6] 이런 연출은 감독의 전작 중/단편 <결혼식 의복(1976)>이나 <보고서(1977)>에도 사용된 적 있다.
7. 관련 문서
[1] 출처: 씨네21[2] 이 영화엔 사무라이전대 신켄쟈로 유명한 타카나시 린이 출연한다.[3] 물론 숙제를 안 해온 것도 아니고 다른 공책에 해온 걸로 선생님이 아이를 진짜 퇴학시킬 리는 없다. 어른의 눈으로 보면 그저 말을 안 듣는 학생에 대한 선생의 으름장이라는 걸 쉽게 알 수 있지만 어린 아마드에게는 정말로 친구가 퇴학당할 수도 있다는 커다란 위기로 다가온 것. 이 때문에 아마드만 엄청 고심하고 어른들은 아무도 상황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다.[4] 실지로 영화 초반 그를 추모한다는 자막이 뜬다.[5] 클로즈 업,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올리브 나무 사이로, 체리 향기, 텐[6] 심지어 해당 장면의 대화는 본 영화가 페르시아어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튀르키예어, 그것도 아제르바이잔 식 튀르키예어로 진행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