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이발관의 노래인 "천국의 나날들"에 대한 내용은 순간을 믿어요 문서 참고하십시오.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181818><tablebgcolor=#181818>
테런스 맬릭 감독 장편 연출 작품
||[clearfix]
네이버 지식백과
1. 개요
1978년 테렌스 맬릭의 1978년 미국 영화. 주연 빌 역은 알 파치노와 더스틴 호프만이 거절하여 리처드 기어에게 돌아갔다.1980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수상(엔니오 모리꼬네)
1979년 골든 글로브 작품상(드라마 부문), 감독상 노미네이트
1978년 전미비평가협회상 최우수영화상
1978년 뉴욕비평가협회상 감독상
1978년 LA비평가협회상 촬영상(네스트로 알멘드로스)
1979년 아카데미 촬영상 수상. 의상상, 음향효과상, 음악상 노미네이트
1979년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
아카데미 촬영상 수상은 네스토르 알멘드로스가 받았지만, 절반은 해스켈 웩슬러가 추가 촬영을 했다. 그런데 로저 에버트의 저서 <위대한 영화 1>에 보면 웩슬러가 자신에게 절반 이상이 자신이 찍었다고 불평을 했다는 일화가 나온다.
2. 예고편
예고편 |
3. 줄거리
1916년, 시카고 슬럼가의 제철소에서 고된 노동을 하는 빌(Bill, 리처드 기어)은 우발적으로 공장장을 살해하고 여동생 린다(린다 만츠 분)와 애인 애비(Abby, 브룩 아담스 분)를 데리고 도망친다.텍사스까지 흘러든 빌 일행은 떠돌이 노동자들과 함께 수확철의 밀 농장에서 일자리를 얻는다. 빌은 사람들에게 애비를 누이동생이라고 속이고, 이들이 남매인 줄로만 안 젊고 병약한 농장주(The Farmer, 샘 셰퍼드 분)는 애비에게 청혼한다. 우연히 농장주와 의사의 대화를 들은 빌은 농장주가 불치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는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려는 욕심에 애비에게 농장주와 결혼하도록 설득한다.
두 사람의 결혼으로 빌 일행은 농장주의 집으로 옮겨가 한적하고 아름다운 대농장에서 꿈같은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금방 죽을 거라는 빌의 예상과는 달리 농장주의 병세는 악화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빌과 애비의 관계는 모호해진다. 한편 둘의 관계를 눈치챈 농장주는 배신감과 분노를 삭이는 가운데 애비의 마음 속엔 차츰 농장주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싹트게 된다.
이듬해 수확철을 앞두고 거대한 메뚜기떼가 습격하여 밀 농장을 뒤덮고, 불씨로 인해 농장은 하룻밤 새에 잿더미가 된다.
이 와중에 빌과 애비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한 농장주는 빌에게 덤벼들고, 빌은 또 다시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치는 신세가 되는데... 결국 빌은 린다, 애비와 함께 강가를 건너는 와중에 경찰에게 저항을 하다 사살당한다. 린다는 기숙학교에 맡겨지는데, 또다시 애비는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는 군인들이 타고 있는 기차를 타고 떠나게 된다.
그 다음날 새벽에 린다는 친구와 함께 기숙학교에서 몰래 도망간다. 그 친구는 자신의 남자 친구가 전쟁에 참전했고, 어떻게 됐는지 모른다고 한다. 그들은 철로를 따라 불분명한 미래를 향해 걸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