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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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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프리드 히치콕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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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국 국립영화등기부 로고.svg
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보존 영화
2016년 등재

파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jpg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0000년 개봉'''


파일:attachment/The_Bird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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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rds

1. 개요2. 줄거리3. 평가4. 기타

1. 개요



앨프리드 히치콕 연출, 티피 헤드런, 로드 테일러 주연의 1963년 영화.

대프니 듀 모리에가 쓰고 1952년에 낸 동명의 단편 소설이 원작이지만, 1961년 캘리포니아의 해안가에 위치한 캐퍼톨러(Capitola)에서 도모산(domoic acid)에 중독된 바다새떼가 마을 사람들을 공격한 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원작소설인 <새>는 남자인 냇이 주인공이며 항구 마을에서 새들이 이상함을 알게 되지만 누구도 믿지 않다가, 새들이 갑자기 사람을 공격해 사람들이 죽은 뒤에 가족과 집에 갇히고 담배를 피우며 창가로 새떼들을 바라본다는 짧은 줄거리이다. 당시 평이 좋아 영국에서 1953년에 라디오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2. 줄거리

여주인공 멜라니 다니엘스(티피 헤드런)는 우연히 새 가게를 갔다가 미치 브래너라는 남자를 만나고, 미치는 자신의 여동생 캐시에게 사다 줄 잉꼬[1] 고르다가 잉꼬가 탈출하여 한바탕 소동이 생긴다. 사태가 수습된 뒤 주변을 보니 미치는 그새 없어져 있다.

아쉬움을 느낀 멜라니는 잉꼬 한 쌍을 산 뒤 그가 사는 아파트를 찾아간다. 그러나 미치는 보데가 만에 있는 자신의 고향 집으로 가 버렸고, 멜라니는 그를 찾아간다. 이 때 바다를 건너면서 갈매기 한 마리가 그녀를 공격해 작은 상처를 낸다. 다음 날, 미치의 여동생 캐시의 생일 파티를 하다가 수많은 갈매기 떼가 주인공들을 공격하고, 그 날 밤에는 수많은 참새가 굴뚝을 타고 내려와 습격한다. 다음 날에는 수많은 까마귀 떼의 습격으로 마을 전체가 혼란해지고, 사람들은 광기에 빠지게 된다. 그 날 밤, 주인공 일행은 새들로 가득 찬 마을 밖으로 탈출한다.

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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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90 / 100 점수 8.4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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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4.1 / 5.0 관람객 별점 ?? / 5.0



스토리 자체는 복잡하지 않고, 아무런 이유 없이 갑자기 새들이 공격해 온다는 상황을 집중적으로 다룬 영화다. 영화 개봉 이후 미국에서 이 영화를 계기로 새, 조류 공포증(ornithophobia) 발병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까지 나왔다. 한국에서도 어릴 때 멋모르고 TV에서 이 영화를 봤다가 새 공포증이 생겼다는 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삽입곡이 전혀 없는 영화다. 오로지 효과음과 연출만으로 승부하는 작품. 영화 음악가 버나드 허먼과 트라우토니움[2],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오스카 살라(Oskar Sala)는 이 영화를 위해 새소리, 날개소리 등만 사용하여 기괴하고 무서운 효과음을 창조해 내었다. 하지만 새소리는 오직 트라우토니움으로만 만들어졌다.

새들이 왜 이렇게 사람을 공격하게 되었는지는 영화가 끝날 때까지 밝혀지지 않는다. 작중에서 '일종의 패턴이 있는 것 같다'는 식의 대사가 지나가듯 나오긴 하지만, 결국 사건의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주인공 일행이 겨우 마을을 빠져나가는 광경이 결말이기 때문에 상당히 찝찝할 수 있다.[3] 그러나 바로 이것이 인간이 알 수 없는 미지의 공포를 잘 연출해 내었다며 호평받는다. 새들이 도모이산에 중독되어서 인간들을 공격하는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4. 기타



[1] 실제로는 모란앵무이다. 영어 대사가 'lovebird'라는 데서 알 수 있다.[2] 옹드 마르트노의 전신격인, 20세기 초 독일에서 만들어진 신시사이저.[3] 후반부에 언급되는 라디오 방송의 언급으로 미국 전지역에 새들이 곳곳을 공격한다는 언급이 있기에 엔딩 이후에도 장소를 불문하고 얼마든지 새 습격 사건은 계속해서 벌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4] 1960년대초 한국은 아프리카 최빈국 정도의 경제력을 가져 매우 못 살던 나라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