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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18:11:41

로리거유

1. 개요2. 용어3. 어원?
3.1. 유의어
4. 주요 특징5. 목록

1. 개요

ロリ巨乳. 현대 창작물에서 가슴이 특히 로리를 가리키는 합성어.[1] 거유로리라고도 한다. 이에 해당하는 캐릭터는 로리거유/목록에 기재한다.

2. 용어

인칭대명사로 쓰이는 예도 많아 '거유로리'가 더 적합하지만, '로리거유'로 굳어졌다.

로리거유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다.[2] 핵심은 어린 모습과 대비되는 거유이다. 나이·얼굴·키 중 이런 갭 모에를 자극하는 요소가 모두 충족되어야 한다.

물론 서브컬처는 말도 안되는 나이와 신체 사이즈로 도배된 작품이 흔해서 작품에 따라 기준이 달라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중3인 마마마토모에 마미가 로리거유인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3]

바디스타일 모에에도 속한다. 어린이에 해당되는 로리 캐릭터에 성인 여성을 상징하는 거유 속성이 결합되어 갭 모에로서 작동한다.

한편으로는, 신체 비율과 가슴의 불균형으로 가슴이 대조적으로 강조되는 시각적 효과가 더욱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다.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4]

한국과 일본에서 유독 많이 배척한다. 두 타입의 팬덤이 어지간해서는 잘 겹치지 않고 대립한다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거론된다.[5] 여러 가지로 모에속성 취존이 가장 안 되는 대표적인 부류로 손꼽히는 상태.

쇼타 쪽에서 로리거유와 비슷한 위치를 가진 취향으로는 근육쇼타, 대물쇼타가 있다.

3. 어원?

거유로리가 아니라 로리거유인 까닭이 거유에서 파생된 취향이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
116: 무명: 2008/06/21
유아 체형이 로리의 매력인데 거유를 붙이는 것은 멍청한 놈일 뿐이다.
너희는 결국 “유아 체형의 보통 로리”보다도 “10대 후반 이상의 거유녀” 쪽을 좋아하는 거 아냐?
118: 무명: 2008/06/21
[math(>>)]116
로리거유를 로리의 일부로 생각하면 그런 감상이 나오는 것도 당연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로리와 로리거유는 비슷하면서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로리거유"는 기본적으로 "로리"가 아니라 "거유"에서 파생된 속성이라고 생각한다.
출발점은 로리가 아니라 거유에서다. 로리에 거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거유에 로리 요소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왜 그런 미스매치를 추가하느냐 묻는다면 "그쪽이 가슴이 두드러지니까"임에 틀림없다.
팥죽에 소금을 소량 첨가하면 반대로 단맛이 증가하는 것과 같다.
G컵의 어른과 G컵의 아이, 어느 쪽이 가슴이 눈에 띈다고 생각해? 후자지?
요컨대, 로리거유는 가슴을 최고로 돋보이게 하는 조합이다.
게다가 거유라는 것은 가슴에만 한정된 속성인 반면,
로리라는 것은 반드시 빈유만으로 표현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거유에 로리를 추가하여 가슴 이외의 빈 요소를 보완하면서 가슴 이외의 부분에서 로리 요소도 어느 정도 즐길 수 있다.
즉 일석이조인데, 거유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메인으로 즐기는 맛이 진해진다, 라는 좋은 일밖에 없다.
다만, 그만큼 로리쪽의 맛은 확실히 얇아지기 때문에, 로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사도로 느껴지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오히려, 결국 로리를 서브 속성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화가 나는 것도 수긍한다.
이해해 달라고는 못하지만, 그런 기호도 있다는 것만은 일단 인식해 주기를.

하술하듯이 거유라는 공통점 외에는 기준이 모호하다. 이미지와 달리 로리 팬덤과는 명백히 수요가 다르다. 오히려 로리 캐릭터를 거유로 만들거나 로리거유 캐릭터를 빈유로 만들고 이쪽이 낫다며 싸우기도 한다.

픽시브에서는 분류가 상당히 세세하게 되어 있다. 가슴이 특정 비율을 넘어서면[6] '로리폭유' 라는 태그가 달리고 만 12세 이하의 캐릭터는 '巨乳小学生(거유 초등학생)' 이라는 태그가 달리는 등 나름대로 엄격한 기준이 있다. 어리다는 의미를 떼고 순수하게 키가 작은데 가슴 크다는 것을 강조할 때는 '저신장 거유' 내지 '미니멈 거유'로 부르기도 한다.

3.1. 유의어

뜻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으나 어려/작아 보이지만 몸매가 좋다라는 이중적인 의미가 통하는 용어들.
정도의 차이야 있지만 매력적이라 여겨지는 여성의 요소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비슷한 용어가 전세계에 있다.

4. 주요 특징

로리인데 거유라는 극단적인 갭 모에로 어필하는 속성인 만큼, 성격도 극단적으로 소심하거나 당당하다.

보통 아이다운 발랄함이 없으며 어둡고 내향적인 캐릭터가 많다. 큰 가슴과 주변의 시선에 수치심을 느껴서 사회공포증은 기본이고 우울증까지 앓는 경우도 있다. 이는 가슴 큰 여성이 현실 사회에서 가지는 불편함을 과장하여 표현해서 거유 속성의 연약함, 지켜주고 싶은 욕구를 강조함으로써 섹시함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반대로 아직 성적인 지식이 부족해 자신이 성욕을 자극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스킨십에 거리낌이 없어 상대를 당황시킬 만큼 순수하고 외향적인 캐릭터도 있다. 이 경우엔 마음은 어린이인데 몸은 어른이라는 대비로 거유 속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옛날에는 무조건 음침 속성이 붙었다면, 갈수록 순수한 성격의 비율이 늘어나는 중.

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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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당한 동안저신장을 겸비한 거유의 여성도 포함된다.[2] 연령이나 신체 사이즈, 작화, 작중 취급 등이 거론되는 편.[3] 아니라고 보는 쪽이 우세하다.[4] 특유의 불균형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지만 덜 성장한 몸에 큰 가슴을 가진 것이므로 더욱 연약해 보이고, 연약함 때문에 더욱 섹시하게 보인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5] 한국에서 로리지온누님연방 두 세력을 거의 아무런 필터링 없이 일본에서 그대로 수입해 올 정도로 두 타입 사이의 대립각이 뚜렷하게 세워져 있는 편이다.[6] 가슴이 머리보다 큰 정도. 수치로 따지면 100 이상.[7] 요네쿠라 치히로의 2집 앨범 제목인 'Transistor Glamour'도 이 용례를 정확하게 노리고 사용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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