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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0-03-08 19:34:04

신조어



1. 정의2. 표준어가 되는 과정3. 비표준어로 남는 경우4. 신조어의 작성 원리5. 기타 원리6. 확인해야 하는 신조어 작성원리
6.1. 발음변화/철자변화6.2. 역성법
7. 외부 링크8. 관련 문서

1. 정의

'신조어(新造語)'란 새로 만들어진 단어 및 용어 가운데 표준어로 등재되지 않은 말을 뜻한다. 한편, 만들어진 지 오래 지난 말은 '구조어(舊造語)'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2. 표준어가 되는 과정

신조어가 표준어로 등재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탄생 - 신조어의 작성원리로써 새로운 단어가 만들어지는 단계
2. 인식 - 사람들이 신조어가 있음을 알게 되었지만 널리 사용되지는 않는 단계
3. 확산 - 신조어의 사용자 수가 늘어나는 단계
4. 정착 - 신조어가 자주 언급되기 시작하며 뜻이 명확히 정립되는 단계
5. 유행 - 표준어의 규정에 이를 정도의 인원이 명확한 의미로 신조어를 사용하는 단계
6. 인용 - 방송, 신문, 소설 같은 매체에서 신조어를 사용하는 단계
7. 등재 - 표준어로 인정되는 단계

4번째 단계에서 뜻이 맨 먼저 등장한 당시와 매우 다르게 정착하는 경우가 많다. <의미변화> 문단 참고.

3. 비표준어로 남는 경우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말미암아 신조어가 표준어로 등재되지 않을 수 있다.

1. 표준어의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 경우. (한국어는 표준어를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의하였다.)
2. 표준어의 조건은 만족하였으나 단어가 태어난 지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아직 수명이 의심받는 경우.
3. 작성원리가 불분명한 경우.
4. 신조어가 사용되어야 하는 문화권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의미 및 개념을 내포한 경우. (대개 은어로 분류되는 것들.)

이모티콘은 용도가 분명한 표기이나 작성원리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신조어에 포함되지 않는다. 사실 신조어 운운에 앞서 이모티콘은 언어라고 할 수도 없는데, 한국어 단어의 생성원리에 상형이 없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언어의 생성원리에 상형이 포함되어 있는 문화권이라면 이모티콘도 언어라고 허용할 가능성이 아주 없다고 볼 수 없겠지만...)

4. 신조어의 작성 원리

축약을 제외하면 새로운 언어가 만들어지는 원리와 대동소이하다.

4.1. 축약어

단어 또는 문장의 길이를 줄이고자 정상적인 표기의 일부분을 생략하는 작성법. 다만, 이 경우는 새로 만든 게 아니라 원래 있는 것을 줄인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신조어이면 보통은 합성어를 줄여서 부른다. 이 가운데에 단어 및 용어의 머리글자만 사용하는 축약어를 'Acronym'이라고 한다.

4.2. 파생어

기존에 있는 단어 및 용어에 접두사 또는 접미사 등의 보조를 붙여 새로운 단어 및 용어를 만들어내는 작성법.

4.3. 합성어

기존에 있는 단어 및 용어를 둘 이상 합쳐서 새로운 단어 및 용어를 만들어내는 작성법. 축약과 달리 원 용어의 의미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4.4. 도치

발음의 편의성, 표기상의 이점, 순화할 필요성이 있는 경우를 위하여 원 단어 및 용어의 순서를 변경하는 작성법.

4.5. 의미변화

이미 있는 단어 및 용어의 뜻을 바꾸는 작성법. "바꾸는"을 썼지만 사실 상당한 확률로 기존 단어의 의미를 날려먹기 때문에 이 방식으로 만들어진 신조어를 사용하는 경우, 기성세대와 신세대 사이의 의사소통에 많은 지장이 있다(신조어에서 언급하는 기성세대와 신세대는 나이 차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해당 언어를 접하는 시기의 차이를 의미함). '은어'와는 다른데, <은어> 문서 참고.

4.5.1. 역 두문자어

4.6. 야민정음

문서 참고.

4.7. 외래어

다른 문화권에 이미 있는 단어 및 용어를 그대로 또는 비슷한 형태로 사용하려는 문화권에 맞게 들여오는 작성법.

5. 기타 원리

한국어에 적용되지 않는 신조어 작성원리가 있으며, 다음과 같다.

5.1. 상형

갑툭튀한 존재를 나타낼 말이 없을 때, 해당 존재의 외형을 따서 단어 및 용어를 만들어내는 작성법.
대개 중국에서 볼 수 있으며, 중국 정부에서 새로운 한자의 작성을 강력히 제재하는 편임에도 대륙의 특성 한자의 특성상 자주 나타난다.

5.2. 보통명사가 된 고유명사들

'인명유래용어(eponym)'라고도 하고, 'Self Titled'라고도 한다. 일반명사를 고유명사로 바꾸는 작성방식으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학문 분야에서 발견자나 이론을 정립한 학자의 이름을 학명 같은 학술용어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인명만이 아니라 다른 명칭이 사용되는 경우도 있는데, '스카치테이프'처럼 딱히 바꿀 필요가 없는데도 워낙 입에 붙거나 '포스트 잇'처럼 원래의 일반명사가 워낙 저질스러워 고유명사에 밀리는 경우도 있다. 이는 언어의 사회성과 관련이 크다.

6. 확인해야 하는 신조어 작성원리

6.1. 발음변화/철자변화

6.1.1. 몬더그린

6.2. 역성법

7. 외부 링크

8. 관련 문서



[1] TJ미디어MR시리즈에 사용된 슬로건.[2] '스판'은 비표준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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