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삼성전자판 정발명에 대한 내용은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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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 ||
캐릭터 원안/원작 일러스트 | 세가 | ||
감독 | 켄트 버터워스(Kent Butterworth) | ||
시리즈 구성 | 리드 셸리(Reed Shelly) & 브루스 셸리(Bruce Shelly) | ||
캐릭터 디자인 | 마이클 폰타넬리(Michael Fontanelli) 말런 딘 스타일스(Marlon Deane Styles) 조던 리첵(Jordan Reichek) 해리 타웁먼(Harry Taupman) 게리 폴 테리(Gary Paul Terry) 롭 마이링 데이비스(Rob Miring Davies) 크리스 러본테이(Chris LaBonte) 밀턴 나이트(Milton Knight) | ||
미술 감독 | 블레어 피터스(Blair Peters) 크리스 바틀먼(Chris Bartleman) 존 웡(John Wong) | ||
배경 설정 | 로라 리 리작(Laura Lee Lizak) | ||
포스트 프로덕션 슈퍼바이저 | 리처드 S. 개넌(Richard S. Gannon) | ||
음악 | 조앤 밀러(Joanne Miller) | ||
애니메이션 제작 | DiC 엔터테인먼트 | ||
제작 | 세가 아메리카 DiC 엔터테인먼트 보봇 엔터테인먼트(Bohbot Entertainment) | ||
방영 기간 | 1993. 09. 06. ~ 1993. 12. 03. | ||
방송국 | 방송국 이름 / (요일) 시간 MBC | ||
편당 러닝타임 | ○○분 | ||
화수 | ○○화 | ||
국내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
국내 심의 등급 | 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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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미국 애니메이션. DiC 엔터테인먼트,[1] 컬럼비아 픽처스 등에서 원작사인 세가측과 같이 제작했다.[2][3] 준말인 'AoStH'로도 불린다.2. 상세
오프닝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MBC판 더빙 제작 정보 | |
번역 | 박찬순 |
타이틀 | 김양배 |
사식 | 황승현 |
효과 | 김홍식 박준호 |
녹음기술 | 진수웅 |
녹음연출 | 한훈기 |
우리말 제작 | MBC |
1990년대 초 소닉 프랜차이즈의 흥행을 토대로 제작한 작품으로, 과거 닌텐도와 손을 잡고 마리오 시리즈를 비롯한 여러 작품들을 애니메이션화한 경력이 있는 DiC 엔터테인먼트가 소닉 프랜차이즈의 잠재력을 읽고 일본 게임 제작사 겸 완구 제조회사인 세가 측과 접촉하여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했다.#
북미 기준으로 1993년 9월 6일부터 12월 3일까지 65화(최대 5쿨)까지 방영되었고, 1996년 11월 24일에 크리스마스 특별편이 방영되었다.(에피소드 목록) 한국에도 MBC를 통해 <못말리는 아이들>의 후속으로 1994년 12월 6일부터 1995년 7월 12일까지 방영됐고, 1997년 5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재방영됐다.
MBC판 방영 초기에는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클래식인 왕벌의 비행을 오프닝 BGM으로 때웠지만, 나중에 소닉 더 헤지혹(1991) 타이틀 화면의 친숙한 멜로디를 차용한[4] MBC판의 오프닝 노래가 삽입됐다(듣기). 작사는 신승호, 작곡은 조상욱, 노래는 채상협, 장봉문, 박윤정이 각각 맡았으며 TJ미디어의 반주기에 수록되어있다. 번호는 5659.
비슷한 시기에 SBS에서 지상파로 방영한 고슴도치 소닉과 달리 가벼운 옴니버스물로 이 애니메이션이 처음 나온 1993년은 소닉 더 헤지혹의 설정이 아직 정립되지 않은 때이기도 해 본가 소닉 시리즈와는 전혀 상관없는 오리지널 설정들이 많다. 다음은 몇 가지 예이다.
- 소닉이 수영을 할 수 있다.
- 소닉이 신고 있는 신발은 소닉이 달릴 때 발생하는 마찰열에 견딜 수 있는 특수한 재질로 되어 있다는 설정이며, 이 신발을 신지 않으면 얼마 못 가서 발에 불이 붙는지라 제대로 달릴 수가 없다. 물론 원작에는 그런 설정이 없고, 더군다나 이 설정도 고정된 게 아니다.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광부들에게 소닉 신발의 복제품을 뿌렸더니 광부들이 소닉의 스피드로 일을 한다.
- 테일즈는 원작에선 8살로 나오지만 여기선 나이가 4살 반이고 지능도 유아 수준이다. 소닉과 처음 만나는 때에는 자신이 새라고 생각해서 새 둥지 안에 들어가 있고, 심지어 나무늘보 에피소드에서는 글씨를 못 쓰게 되자 본인이 4살 반이라 글씨를 못 쓴다고 인증까지 한다. 다만 작품 특성상 이 설정 역시 유동적인 편으로, 한 에피소드에서는 소닉의 비행 자전거를 만들고 본 슐레머 박사의 조수가 될 가능성을 보였다.
- 원작 로보트닉의 몸무게는 128 kg이지만, 여기 로보트닉의 체중은 700 파운드(약 317 kg)이다. 원작 게임 시리즈에서는 바람돌이 소닉의 로보트닉의 약 절반보다도 낮은 몸무게로 줄어든 셈이다.
로보트닉[5]은 이런 류의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유쾌하고 우스꽝스러운 악역' 기믹으로 각색되어 있으며, 소닉을 잡기 위해 여러가지 계획을 세우나 역관광당하거나 자기 꾀에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럴 때 입버릇처럼 내뱉는 말이 "I hate that hedgehog!(난 그 고슴도치가 싫어!)"이다. 상황에 따라 칠리 도그를 비롯한 다른 대상과 '헤지혹'을 연달아 부르는 바리에이션도 있는데 이때는 반드시 헤지혹을 꼭 마지막에 붙인다. 국내판에서는 "바람돌이 소닉, 정말 미워!" 또는 "나는 저 고슴도치가 너무 미워!"로 번역되었다. 비디오판은 "난 저 고슴도치 녀석이 얄미워 죽겠어!"로 번안. 이 긴 대사를 그 짧은 시간에 욱여넣었음에도 성우가 소화를 잘 해내서 어색함이 전혀 없다.
로보트닉의 부하로 등장하는 배드닉들도 지능이 좋지 않다. 본작에 등장하는 기종 가운데 스크래치의 원형은 윙 포트리스의 '꼬끼오(コッケコー)'이고, 그라운더의 원형은 아쿠아틱 루인의 핸드릴(ハンドリル)이며, 코코너츠의 원형은 에메랄드 힐의 아이아이(アイアイ)이고, 핸드릴과 아이아이의 북미판 이름이 각각 '그라운더'와 '코코너츠'이다. 하지만 꼬끼오의 북미판 이름이 '클럭커'인데 왜 어째서인지 스크래치인지는 불명.
설정이 정립되지 않은 때에 만들어진 작품이라 그 밖의 캐릭터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가끔 비슷하게 생긴 인물이 단역으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그냥 우연의 일치인 듯.
각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짤막하게 <SONIC SAYS>라는 설교(?) 코너가 나온다.[6] 그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불쾌한 신체 접촉을 당할 때의 대처법을 알려주는 건데, 내용 자체는 무난하지만 소재가 소재이다보니 여기의 대사를 적절히 왜곡해서 아스트랄한 내용으로 개조한 YouTube Poop 영상이 생기기도 했다. 이 코너의 "SONIC SAYS"라는 문구는 먼 훗날에 출시된 소닉 & 세가 올스타 레이싱의 로딩 화면에서 다시 나온다.
MBC 방영 당시의 번역은 박찬순, 녹음 연출은 한훈기 PD가 맡았다.
3. 주요 등장인물
바람돌이 소닉/등장인물 참조.4. 기타
- Nostalgia Critic은 노력도 들이지 않았고, 여기의 로보트닉은 간지나는 고슴도치 소닉의 로보트닉과는 다르게 2% 부족한 바보이고, 악역들은 제대로 생각하는 것 같지 않으며, 소닉 목소리가 짜증난다는 등, 어떻든 미친 듯이 깠다. 충격을 너무나 받았는지 항상 하는 "제가 Nostalgia Critic입니다."라는 멘트도 안 하고 시작했다(…).(영상 보기) 노래도 불렀다. 하지만 NC가 이렇게 까는데도 불구하고 팬덤에서는 고슴도치 소닉과 더불어 추억의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 중 하나이자 파생된 밈이 많을 만큼 인기 많은 작품으로 취급된다.
- YouTube Poop이 한창 유행하던 시절 주요 소재로 쓰였다. 대표적인 소재가 바로 PINGAS. 자세한 내용은 <로보트닉> 문서에 서술되어 있다.
- 방영되지 않아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1992년에 파일럿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졌다. 2009년에 유튜브로 공개됐는데, 완성되지 않아서인지 배경음악과 일부 구간에 대사가 없다. 그래도 몇몇 장면은 정식 방영분에 반영하였는데, 크레딧에 일부를 축약해서 넣었고, 극중극의 형태로 넣기도 했다.#
- 초대 뿌요뿌요의 세가 제네시스 이식판인 <동글이 퇴치작전>에는 기존의 캐릭터 대신 이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이 나오며, 등장하는 상대 전원이 1화부터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참고로 코코너츠는 네 번째, 그라운더는 여덟 번째, 스크래치는 열두 번째 대전 상대로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인 열세 번째 상대가 로보트닉 본인.
- 한국어판 그라운더 성우였던 박영화는 나중에 SBS에서 방영한 고슴도치 소닉에서도 악역인 스니블리 목소리를 맡았다. 그 뒤에 나온 소닉 X와 소닉 붐에서는 놀랍게 닥터 에그맨까지 맡기에 이르렀는데, 그라운더, 스나블리도 엄청난 호평을 받는 연기를 뽐낸 데다가 닥터 에그맨은 말 그대로 그때까지 에그맨을 맡았던 한국 성우진 사이에서는 제일 절륜한 연기라는 대호평을 받아냈다.
- 1993년 북미 지역에서의 바람돌이 소닉 애니메이션 홍보를 위해 K.B 토이즈와 콜라보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000달러 상당의 비디오 게임 구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 적이 있었으며, 공교롭게도 그 당첨자 중 한 명이 Chris-Chan이었다.
- OK K.O.! Let's Be Heroes의 소닉 에피소드에도 본작의 패러디가 있다. 박스맨을 처치하는 장면은 본작의 파일럿판 장면이자 크레딧의 장면을 패러디했으며, 마지막의 "Sonic Says"도 본편 후반 설교시간의 패러디.
5. 둘러보기
[1] 형사 가제트, Captain N: The Game Master를 제작한 회사이기도 하다. 현 WildBrain Studios.[2] 작화는 크레딧상으로 일본의 도쿄 무비 신사, 대한민국의 새롬애니메이션, 대만의 훙잉 애니메이션(Hong Ying Animation)을 포함한 총 4곳이 담당했다.[3] 딕 엔터테인먼트와 세가는 같은 시기에 진지한 톤의 애니메이션인 고슴도치 소닉도 데뷔시켰다. 처음에는 고슴도치 소닉을 ABC에서 방영하되 타 방송사에도 배급하는 초기 계획이 있었지만 이게 ABC로부터 반려되자, 별도의 작품인 바람돌이 소닉을 만들어 보밧 커뮤니케이션즈를 비롯한 여러 방송사에 배급하고 ABC 방영을 위해 별개의 작품으로 고슴도치 소닉을 준비하는 방법을 제시해 통과받았다.#[4] 중간에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1번 가운데 산속 마왕의 궁전에서'에 차용한 멜로디도 들어가 있다. 재미있게도 소닉 잼의 영상 중에서도 해당 곡을 차용한 배경음악이 나왔다! 영상 해당 영상은 소닉이 올해의 인물로 뽑히자 빡친 에그맨이 짝퉁 소닉으로 변장해서 일부러 소닉의 인기를 바닥으로 떨어트리기 위해 민폐를 부리고 다닌다는 내용.[5] 참고로 로보트닉은 비교적 신참이었던 제작진 밀턴 나이트(Milton Knight)의 손에서 대폭 고유한 설정과 디자인이 부여되어 원작 버전 대비 특징들이 과장된 외모, 그리고 과장된 성격을 부여받았다.[6] 현지에서는 Public Service Announcements, 줄여서 PSA로 부르는 공익성 단편 파트. 이는 당시 "교육적인 프로그램 방송"을 요구하는 학부모 단체들의 압박에 대응하기 위한 코너로, 북미판 세일러 문처럼 미국에서 방영된 몇몇 다른 작품에도 이러한 설교 시간이 나왔다. 한국으로 치면 공익광고나 캠페인을 애니메이션 본편 방송시간에 내보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