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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현대고등학교 전경 |
<colbgcolor=#202a6e><colcolor=#fff> 현대고등학교 現代高等學校 Hyundai High School | |
교훈 | 너희는 세계의 빛이라 LUX MUNDI[1] |
개교 | 1985년 3월 4일 |
유형 |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
성별 | 남녀공학 |
학교 법인 | 서울현대학원 (서울現代學園) |
설립자 | 정주영 |
교장 | 강승원 |
교감 | 김의석 |
학생 수 | 1,061명 (남 406명, 여 655명)[기준] |
교직원 수 | 83명 (남 38명, 여 45명)[기준] |
관할 교육청 |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127 (압구정동) |
홈페이지 | |
[clearfix]
1. 개요
학교 전경 |
정직한 지도자를 키우는 글로벌 자율형 사립고
현대고 캐치프레이즈
현대고 캐치프레이즈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강남 8학군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강남 8학군[4]의 유일한 남녀공학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다.[5] 1978년, 서울현대학원의 설립 허가를 받아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이 설립한 학교로[6] 1985년에 개교하여 1회 입학생을 받았으며, 2011년 3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인가되었다.
2. 교훈 및 상징
2.1. 교표
- 구형 한자 타입 심볼 (現代 + 피라미드)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까지 학교의 모든 목적으로 사용된 심볼.
현대그룹에 전반적으로 사용한 현대의 한자 로고와 피라미드 심볼이 들어간다.
2000년대에도 사용되긴 하였으나, 교무실 인테리어 등 극히 일부에만 사용했다. 2016년부터는 신형 로고를 대체해 다시 모든 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 신형 한글 타입 심볼 (빛)
1990년대 후반(2000년대)부터 2015년까지 운동장 및 교복 등에 사용된 새로운 학교 심볼. 현재 학교 운동장 잔디밭에 크게 그려진 심볼이다.
"너희는 세계의 빛이라."는 학교의 교훈에 맞추어 새로 만들어진 빛 형태의 심볼로 학교의 운동장, 교복, 체육복, 교재 등에 사용되었다.
현대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학생들에게 주는 졸업 선물인 은반지 디자인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 구형 심볼로 회귀
2016년부터 2023년까지는 신형 심볼 대신 전통성과, 현대그룹의 학교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한자타입 심볼을 다시 사용했다. 실제로 학교 정문에 있는 심볼도 구형 타입으로 변경되었다.
- 3번째 심볼새로운 심볼 마크는 개척과 창조 정신으로 세상의 빛이 되기를 바라는 설립자의 창학 정신과 배움의 터전에서 학생들이 담담한 마음으로 학문에 힘쓰며 진리의 빛을 찾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 리로스쿨 소개 멘션
새로운 로고는 2024년3월, 1학기부터 시행된다.
가운데 LUX MUNDI는 라틴어로 '세상의 빛'이라는 뜻이며, 양 옆 소 2마리는 소떼 방북을 의미한다.
현대그룹의 상징과도 같은 한자를 버리고 H 딱 한 글자만 있어서 외국인학교같다는 평을 듣고 있다.[7]
2.2. 교훈
너희는 세계의 빛이라
LUX MUNDI
LUX MUNDI
2.3. 교목
2.4. 교화
2.5. 교가
3. 시설
학교가 개교한 1980년대에는 대학교를 제외한 학교 가운데 전국 최초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학교였다. 그래서 이 당시 기준으로는 최신시설을 갖추었기로 유명했었고, 2020년대 기준으로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넓은 잔디 운동장, 최신식(?) 학생 식당, 50명 이상의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을 만큼 넓은 교실[8], 최고급 시설을 갖춘 600여석 규모의 자율학습실[9]이 있으며 지하에는 체력단련장이 있다. 특성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현정관은 '아름다운 학교'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정 갤러리를 비롯한 현대고등학교의 복도는 일반적인 복도의 너비 2배 이상이라 탱크도 지나갈 수 있다 하여 '탱크 복도'라고도 부른다.3.1. 아산관 (본관)
현정 갤러리 |
중앙 현관 |
설립자 기념관 |
아산관 및 학교 운동장 & 농구장 |
학생 식당 |
3.2. 현정관 (별관)
현정관 정원 |
예배실 |
4. 학교 특징
4.1. 복장
개교 당시에는 교복자율화 시대였던 만큼 몇년간 사복 등교를 하고다녔지만, 교복부활기에는 백색의 와이셔츠/블라우스에 상, 하의 모두 남색(넥타이/리본 포함)의 정장 차림 교복을 채용했었다 당시 교복 품목 중 가디건이 있다는 것은 당대 기준에서는 혁신적인 것이라고 한다. 다만 여학생 교복의 경우 치마가 정장치마 같은 딱 붙는 I라인 스커트라 불편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이후 1996년에 디자인 개정을 하였다. 현대고 교복을 앙드레 김이 제작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1995년에 개교 10주년 기념으로 발행한 '현대고등학교 10년사'에 보면 새 교복(동, 하복 전부) 도입에 대한 내용이 있으나 앙드레 김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앙드레 김의 양아들(1996년 입학)이 현대고를 졸업했기 때문에 이런 설이 생겼다. 이후로 2010년대에 생활복이 추가되었다.체육복 상의는 흰색에 안에 기모까지 들어가 조금만 뛰어도 안에 땀이 맺히는 괴상한 구조다. 교복뿐만 아니라 체육복, 생활복을 입고 등하교가 가능하다. 때문에 많은 학생이 평소에는 생활복과 체육복을 입고 다닌다.
2024년 현대고 로고의 디자인이 바뀌면서 교복, 체육복, 생활복도 모두 새로 바뀌었다. 교복 디자인은 기존의 것과 같으나 체육복과 생활복은 디자인이 바뀌었다. 생활복에는 맨투맨과 야구점퍼가 추가되었다. 하복 상의는 골프복과 유사하다.
4.2. 선택 과목
신입생들은 합격 발표가 난 후 과목 선택을 해야 하는데, 문이과 통합이 된 후 제2외국어만 선택하면 된다.2020년까지는 프랑스어가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10]로 스페인어로 대체되었다.2022년까지는 중국어가 있었으나 사라졌다.
1학년때는 총 3차례에 걸쳐 2학년 때 수강할 선택 과목 조사를 하게 되는데,
우선 기초교과인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중 택 1, 기하, 확률과 통계, 심화 국어, 심화 영어 중 2과목씩 선택해야 한다. 2023년의 경우 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언어와 매체를 선택했고 심화 영어의 인원수가 제일 적다. 기하와 심화 국어, 심화 영어는 절대평가, 확률과 통계는 상대평가이다.
기초교과와 별개로 탐구 과목을 선택해야 하는데, 2학년 과목으로는 다음 중 4가지 과목[11]을 선택해야 한다.
3학년 탐구과목은 다음과 같다.
이 중에 4가지 과목[12]을 선택해야 하나, II과목은 반드시 I과목을 이수한 후에 들을 수 있고, 고급생명과학 역시 생I을 필수로 들은 후 생II와 함께 선택해야 들을 수 있다.
문이과가 통합됨에 따라 과학탐구와 사회탐구를 섞어서 선택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2022학년도 이공계의 경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의 조합이 제일 많았고, 과학탐구 2개와 사회탐구 1개를 선택하거나 그 반대인 경우도 많았다.
5. 학교 생활
5.1. 주요 행사
현대고는 특히 인성과 자율, 비교과 영역을 중시한다.[13] 예를 들어 현대고는 자율을 중시하여 학생들이 읽은 어떤 책이라도 독서 활동으로 인정된다. 이후 서술된 현대고만의 특색 프로그램도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존중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1인 2기 활동
배드민턴, 농구, 탁구, 복싱, 자전거, 축구, 어쿠스틱 기타, 영화 감상, 손뜨개질, 보컬 트레이닝, 포토샵 등이 있다.
- 현대고등학교 국토 순례
6일간 약 150㎞를 걸으며, 5일째 되는 날에는 하룻밤만 있으면 끝이라는 생각에 아쉬워진다고 한다. 친구들 사이의 우정도 돈독해지며, 재학생들을 위해 국토 순례를 지원한 졸업생들을 보며 자긍심도 느낀다. 생기부도 다양해지고 추억도 쌓을 수 있으며 지원을 하려는 경쟁이 치열하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토 순례가 취소되었다.
2021년에는 `국토 순례 맛보기`로 대체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잠정 취소되었다.
2022년에는 국토 순례가 진행되나, 3일간 비숙박으로 서울 내 한강을 따라 걷는 것으로 대폭 축소되어 진행한다.
2023년에는 3일간 숙박으로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로 시행되었다.
- 매경 고교생 미래 CEO 과정
학기 초기에 매경 관련해서 각 반마다 희망자에 한해서 일정 인원을 선발하는데, 직접 매경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니 강의를 좀 더 집중해서 듣고 싶다면 신청하도록 하자. 반에서 듣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되게 집중이 잘 된다.
5.2. 학년별 과목 특징
5.2.1. 1학년
- 국어: 수업은 1주일에 국어A(문학) 2시간, 국어B(문법, 독서) 2시간으로 구성되고, 교과서와 부교재를 사용한다. 시험 문제는 보통 객관식 24문항 70점, 주관식 5~7문항 30점으로 구성된다. 문학은 3~4개의 시를 비교하여 감상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변별력을 주기 위해 외부 작품을 추가하기도 한다. 문학 보기에 중세국어가 나오는 경우가 있기에 중세 국어를 미리 배워둘 필요가 있다. 문법 같은 경우에는 수능을 상회하는 난이도로, 수능에 나오지 않는 지엽적인 부분까지도 출제한다. 교재에 등장하지 않는 긴 보기를 적용하여 푸는 문제가 많으니 평소에 충분히 연습해 놓는 것을 추천한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상당히 어려우며 보통 90점 초중반에 1등급 컷이 형성된다.
- 수학: 교과서와 고1 학력평가 기출을 모아놓은 부교재를 사용한다. 시험은 객관식 14문항 60점, 서답형 4문항 40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문제들을 부교재에서 변형하여 출제하기 때문에 부교재를 반복해서 푸는 것이 중요하다. 서답형 문항은 배점이 1문제에 10점이 넘어 하나를 놓치면 고난도 객관식 2개를 틀리는 것과 같아 꼼꼼히 풀어야 한다. 시험 난이도는 연도별, 시험별로 천차만별이며 1등급 컷도 80점 초중반~90점 초중반으로 다양하다.
- 영어: 수업은 교과서, 고1 학력평가 기출문제집을 사용하며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교과서 진도를 모두 나간 뒤 기출문제집 진도를 나간다. 수업시간에 나가지 않은 부분도 self study라고 해서 범위에 포함되는데, 이 부분에선 문법, 서답형, 모두 고르시오 문제를 내지 않는다. 시험 범위는 보통 교과서 2과+수업시간에 나가는 부교재 20~32지문+self study 12~25지문 정도이다. 교재에 나온 본문이 출제되지만 문장을 변형하여 출제하기에 암기를 해도 본문을 읽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문항수는 객관식 27~30문항, 서답형 4~6문항이지만 서답형에 꼬리 문제가 있어 실질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는 50문제에 가깝다. 보통 등급은 문법 모두 고르시오 문항과 본문에 나오지 않은 단어와 문장을 영작하는 서답형 문제로 갈린다. 1등급 컷은 거의 항상 90점 중후반~100점에서 형성된다.
- 통합과학: 수업은 1주일에 과학A(물리, 지구과학) 2시간과, 과학B(화학, 생명과학) 2시간으로 구성되고 교과서와 부교재를 사용한다. 시험 문제는 객관식 24-28문항 70점, 서답형 6-8문항 30점으로 구성된다. 물리, 화학 파트는 문제 자체가 어렵거나 계산을 복잡하게 내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지엽적인 부분에서 낚시를 할 때가 종종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생명과학과 지구과학 파트는 정말 지엽적으로 출제되니 교과서와 부교재를 꼼꼼히 암기해야 한다. 상위권에서의 등급도 대부분 이런 지엽적인 낚시 문제에서 갈린다. 1등급 컷은 90점 초중반에서 100점까지로 다양하다.
- 과학탐구실험: 절대평가 과목으로 수행평가 100%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수업 시간에 열심히 참여하기만 하면 점수 따기는 어렵지 않아 대부분의 학생들이 A를 받는다.
- 통합사회: A(윤리), B(지리), C(일반사회-주로 '경제','법과 정치' 영역), D(수행평가)로 나눠서 수업하며, 사회A는 교과서와 프린트, 사회B는 부교재, 사회C는 교과서와 부교재를 활용한다. 사회D 시간에는 수행평가가 진행되는데 주로 이 시간에 한 활동들이 생기부에 기록된다. 시험 문제는 객관식 24문항 60점, 서답형 6~7문항 40점으로 A, B, C 모두 약 10문항씩 출제된다. 시험 난이도는 A, B, C가 동일하지 않고 어렵게 나오는 부분, 쉽게 나오는 부분이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B(지리)를 어렵게 여기긴 하지만 상위권 학생들은 거의 안틀리고 마지막 발목을 잡는 것은 A(윤리)인 경우가 많다. 사회A는 교과서와 프린트에 빈칸을 뚫어 내는 서답형 문제, 사회B는 그래프가 등장하는 세계지리 수능형 문제, 사회C는 개수를 알려주지 않는 모두 고르시오 문항이 까다롭다. 1등급 컷은 주로 90점 중후반에서 형성된다.
- 한국사: 1학년 때 2단위, 3학년 때 1단위로 한국사 수업이 편성되었다. 학교 교과서를 정말 한 글자도 빠짐없이 외워야 한다. 사소해 보이는 연도까지도 모조리 외워야 하며 이른바 교과서 날개 부분에서 문제가 많이 나온다. 소단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순서를 묻거나 다음 중 사실과 다른 보기를 고르는 문제가 오답률이 높다. 특히 인물이나 지역의 이름을 살짝 바꿔서 내는 문제는 더 가관이다. 1등급컷은 보통 97~100점 사이에 형성되지만 중간고사 때 변별이 잘 되지 않았을 경우 기말고사엔 90점 초반에 형성되기도 한다. 해마다 한국사를 열심히 하는 분위기일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는데 전자일 경우 등급 따기는 굉장히 어렵다.
- 정보: 1, 2학기 모두 지필 60점, 수행 40점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기말고사만 있으며 중간고사 기간에는 실기 수행평가가 있다. 수업 시간에는 PPT로 대부분의 내용을 진행하는데 1학기엔 TCP/IP, BIOS, CPU/구조와 원리에 대한 상세적 내용(MAR, MBR, 레지스터 등), 가상 메모리, 프로토콜, 서버, 네트워크 등 상당히 어려운 내용을 배우고 2학기엔 파이선 코딩 내용을 배운다. PPT에 교과서 외 내용도 많기 때문에 시험 기간에는 따로 인쇄에서 교과서와 함께 외워야 한다. 내용이 어렵고 범위가 많기 때문에 객관식만으로 구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등급컷은 80점 초중반에서 형성된다.
그리고 5컷은 30점대다. 그래도 일정 시간 이상 들이면 등급이 생각보다 잘 나오는 과목이기도 하다. 시험 문제가 과년도 기출에서 거의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기출을 꼭 여러번 봐야 한다. 실기 수행평가는 1학기땐 한컴오피스 한글, 2학기땐 Microsoft Excel을 보는데, ITQ 문제와 유사하다. 난이도가 쉽진 않아 수행 만점 받는 학생들이 별로 없다.
제2외국어
- 스페인어I: 전교생 중 절반 가량이 선택하는 과목으로, 대부분의 선택자들이 고등학교와서 스페인어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이다. 교과서와 프린트로 알파벳, 발음 등 기초부터 진도를 나가며, 교과서에 해석이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수업을 꼭 들어야 한다. 앞 단원 내용을 모르면 뒷 단원 내용도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한 번 포기하면 따라오기 힘들다. 시험 문제는 객관식 20문항 80점, 서답형 4문항 20점으로 구성되며, 객관식 문법 문제와 서답형 작문 문제로 등급이 갈린다. 1등급 컷은 보통 90점 중후반대에 형성된다. 서답형 작문과 더불어 작문 수행평가도 있는데 변별력 확보를 위해 대부분의 문장을 변형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 그래도 정보처럼 일정 시간 이상을 투자하면 등급이 잘 나온다.
- 일본어I: 나머지 절반 가량이 선택하는 과목이다. 애니를 보는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므로 방심하다 자잘하게 틀리는 학생이 많으니 꼼꼼하게 개념을 외워두자. 지필고사 문항 구성은 스페인어와 같다. 스페인어보다 학생들의 기본기가 있는 편이라 등급 따기 생각보다 어려운 편이다.
5.2.2. 2학년
- 국어: 2학년 1학기 땐 화작과 언매 중 하나를 선택해서 듣고 2학년 2학기 때는 공통과목인 문학을 수강하게 된다.
- 화법과 작문: 20여명 정도 선택한다. 선택자 수가 별로 없어 모두가 기피했지만 결국 상위권의 부재로 컷 점수가 폭락했다. 과목 선택 시 참고하도록 하자.
- 언어와 매체: 320여명 정도 선택한다. 2023학년도 기준으로 교과서와 자체 부교재, EBS 수능 기출의 미래 교재로 수업한다. 상위권 학생들이 많고 시험문제는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는 만큼 쉽지 않은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등급컷은 높은 편이다.
- 문학: 교과서와 추가 프린트를 사용한다. 외부 작품 출제에 따라 난이도가 많이 달라지는데 보통 난이도가 높지 않아 거의 항상 90점대 후반~100점에 1컷이 형성된다.
- 영어I,II: 1학년과 유사하게 진행되는데, 시험범위는 비슷하거나 조금 더 많은 편이다. 부교재는 고2 학력평가 기출문제집을 사용한다. 전체적으로 학생들이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등급컷은 1학년 때보다는 조금 여유가 있는 편이다.
- 수학I, 수학II: 교과서와 수능특강, 수능완성 문제들로 구성된 부교재를 사용하며 시험 문항 구성은 객관식14, 단답형3, 서술형1이고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1등급 컷은 거의 80점대 중반 수준에 형성된다.
- 확률과 통계: 대부분의 학생들이 선택하고, 교과서와 수능특강, 수능완성, 기출문제들로 구성된 부교재를 사용한다. 2학기 중간고사까지 통계적 추정 전까지 진도를 모두 나가고 2학기 기말고사는 전범위로 시험을 본다. 시험 문항은 객14, 서4인데 서술형은 없고 모두 서답형이라 답을 맞히는 것이 중요하다. 난이도가 들쭉날쭉하여 1등급컷도 80점 초중반에서 90점 중반 정도까지 다양하다.
- 기하: 절대평가 과목이라 난이도가 높지 않아 시험 전에 교과서와 부교재 1~2번 풀면 된다. 보통 30~50%의 학생들이 A를 받는다.
- 탐구과목: 2024학년도 기준으로 사탐 과탐 제2외국어 구분없이 4개를 선택한다.
- 제2외국어
- 스페인어II, 일본어II: 1학년 때와는 다르게 절대평가로 진행되어, 진도도 느리게 나가고 시험범위도 영화, 노래 등이 들어가기도 하며 분량도 적고 시험 난이도도 쉽다. 일본어보단 스페인어가 조금 더 까다로운 경향이 있다.
- 한국지리: 한 명의 교사가 형식상 주는 교과서 대신 수능특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몇 년 사이에 선택자 수가 급격히 줄어 2023학년도 기준으로 15명이다.
- 동아시아사: 선택자 수가 한국지리보다 적다.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베트남도 시험범위에 포함되는데, 왕조나 유물의 이름이 매우 기괴(?)하다. 외울 양이 많은 만큼 문제집을 사서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현대고 역사 시험들은 한국사를 포함해 벼락치기로 매꿀 수 없다. 2019, 20, 21년에는 수강자 수가 적어 동아시아사 수업이 개설되지 않았지만 2022년에 드디어 12명이라는 소수정예로 개설되었다.
- 사회 문화: 경쟁이 꽤 치열한 과목이다. 윤사와는 다르게 문제집을 푸는 학생을 자주 볼 수 있다.
- 윤리와 사상: 동양 사상 넘어가면 서양 사상은 상대적으로 조금 쉽다. 하지만 외우는 양이 상당하다. 추가 프린트를 완벽히 암기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 경제: 문과 학생들의 필수 과목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문과 학생들이 가장 많이 포기하는 과목 중 하나이다. 범위도 좁고 내용이 심오한 것도 있지만 단순 개념 암기를 넘어서 수요 공급 법칙을 바탕으로 한 심화된 그래프를 이용한 문제들이 어렵다. 한 마디로 처음 수업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 다음 개념을 이해할 수 없다. 상위권을 위해서는 학원을 필수적으로 다녀야 한다.
- 물리학Ⅰ: 선택자 수가 적어 물리 선택자들은 주목받을 수 있다. 2021년에는 50명 이내였지만, 2022년 77명, 2023년 90명으로 점점 늘고 있다. 공대 지망 학생들은 등급이 좀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화생공 같은 곳들도 물1을 권장과목으로 넣어놓은 곳들이 많은 만큼 물1을 안해서 수시에서 피보는 학생들이 많다. 선택과목을 3개에서 4개로 바꾼 것도 물리를 하라는 학교의 의도이니 적극적으로 선택하도록 하자.
- 화학Ⅰ: 약 190명 정도 선택하는 과목으로, 교과서와 고3 수능/모의고사 3개년 문제들이 들어있는 자체 부교재를 사용한다. 생명과학과 함께 현대고에서 가장 시험이 어려운 과목으로 평가받으며, 시험 범위가 2, 3단원인 1학기 기말고사와 2학기 중간고사는 평이하지만 양적관계와 중화반응이 포함되는 1학기 중간고사와 2학기 기말고사는 매우 어렵게 출제되고 보통 이 두 시험에서 등급이 결정된다. 고난도 문항은 대부분 고3 모의고사 킬러 문항들을 변형한 문항들로, 수학 내신대비 하는 것처럼 최근 기출문제 위주로 반복해서 풀어봐야 한다. 2, 3단원은 쉬운 단원이지만 때로는 상당히 지엽적으로 나올 수 있으니 개념을 잘 챙겨두어야 한다.
- 생명과학Ⅰ: 거의 240명 가까이 선택하는 과목으로, 학교 교과서와 자체 부교재 외에 2023학년도 기준으로 EBS 수능특강을 부교재로 사용한다. 고난도 문항 같은 경우에는 모의고사를 변형한 문항들이 많지만, 수능에서 요구하지 않는 지엽적인 암기도 요구하기 때문에 부교재 위주로 꼼꼼히 암기해야 한다. 시험범위가 암기파트 위주일때는 90점 중후반에 1컷이 형성되지만 유전이 들어가는 경우 70점 대에 1컷이 뜨기도 한다.
- 지구과학Ⅰ: 약 210명 정도 선택하는 과목으로, 인문사회계열로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도 많이 선택하고 교과서와 자체 부교재를 사용한다. 주로 수능, 모의고사에 출제된 자료를 바탕으로 문제가 많이 나오지만, 교과서와 부교재의 지엽 개념과 처음 보는 자료를 바탕으로 한 신박한 문제도 종종 나오는 편이다. 선행한 학생들이 적고 물화생 선택자가 빠진 과목인 만큼 그렇게 높지 않은 난이도에도 1등급 컷은 거의 항상 90점대 초반에 형성되며 등급 안정성도 높은 편이다.
5.2.3. 3학년
- 독서: 3단위 상대평가로 수능특강 현대문학과 독서지문을 공부하는 시간이다. 지필고사도 수능형 문항을 위주로 출제한다. 하지만 문항수가 많은 편이니 시간관리에 유의하자. 정시러들도 수능공부에도 필요한 부분이니 수업을 듣도록 하자.
- 고전 읽기: 3단위 절대평가로 평가원 독서지문과 수능특강 고전문학을 공부하는 시간이다. 정시러들도 수능공부라 생각하고 수업을 듣도록 하자.
- 수학과제탐구: 3단위 절대평가로 2시간은 수능특강으로 수학1,2를 복습하는 시간이고 1시간은 각자 선택과목에 맞추어 수업을 듣는다. 수능특강은 이 시간에 끝낸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풀도록 하자.
- 미적분: 3단위 상대평가로 교과서와 수능특강으로 1학기에 진도를 모두 나간다. 1,2학년 때와는 다르게 객관식 15문항, 단답형 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문과생들이 선택을 안하여 총 인원 수는 줄어드는데 수학 실력자들 수는 그대로라 쉽지만은 않은 난이도에도 항상 1컷은 90점대이다.
- 영어 독해와 작문: 3단위 상대평가로 수능특강 교재를 사용하고 내신을 챙겨야 하는 상위권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여전히 암기를 해야만 풀리는 문제들이 있다. 하지만 확실히 1,2학년 때보단 변형이 적고 난이도도 평이한 편이다.
- 한국사: 1단위 상대평가로 진도는 1학년 때 다 나가지 못한 현대사를 나가는데 시험범위는 앞에 고대사부터 다시 포함된다. 열심히 하면 1단위이지만 1등급을 쟁취할 수 있다. 정시러들은 당연히 그 시간에 다른 과목 공부하는 것이 낫다.
- 과학탐구 II과목: 3단위 절대평가 과목들로, 선생님들께서 A를 최대한 많이 주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하신다. 부교재 문제들에서 거의 그대로 나오니 전날이라도 책을 펴 보도록 하자.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면접을 대비해 수업을 잘 들어놓는 것이 좋다.
- 사회문제탐구: 쉬운 절대평가 과목이다. 시험 당일 프린트를 잘 읽어보기만 하자.
6. 여담
- 주로 압구정동, 청담동, 신사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다. 재학생들이 대부분이 옆학교인 압구정중학교, 청담중학교, 신사중학교, 신동중학교, 경원중학교 출신이다. 자사고라서 강남서초 외 타 지역 중학교 학생들의 비중도 있다.
- 재학생들은 1년 동안 약 700만원 정도의 학비를 내며 3년간 2000만원 정도를 학비로 내야한다. 학비는 학교운영비, 수업료, 교과서대금과 부교재비를 포함한 금액이다. 이는 사립 대학교 학비와 비슷하다.
- 재벌가 자녀들이 많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19] 또한 학교가 연예 기획사가 많이 위치한 청담동, 압구정동 일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연습생, 연예인 진학률이 높았었다. 그러나 자사고로 전환된 이후로는 연습생, 연예인에게 출결 특혜를 봐주지 않아 연예계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주로 전학을 가거나 자퇴를 택한다. 대표적으로 현대고에 다니다가 전학을 간 연예인으로 서지영, 최영재 등이 있다.
- 2021학년도 입시에서는 서울대학교 등록자 수 24명으로 우수한 대입 실적을 보였다.
- 자사고 전환 초기에는 50% 성적 제한으로 학생들을 선발하였으나, 2015학년도 입학생(31기)부터 면접으로 선발하기 시작했다. 인성과 학업 및 여러 성취 능력을 골고루 갖춘 신입생 인재들을 선발하겠다는 취지이다.
- 강남 8학군에 위치해 있어도 학교 전체적인 분위기는 공부만 시키기보단 열심히 공부하고 놀기도 잘 놀자는 분위기였다.[20] 애초에 압구정동, 청담동 이쪽 지역은 같은 강남 8학군이라도 대치동이나 다른 동네에 비해서 대학 진학과 학교 공부에 집착하지 않는 가정이 많다.[21](물론 대치동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얘기다) 위치적으로도 학교가 가로수길이나 압구정로데오가 바로 근처에 있어 놀기에 좋은 지역이며 자율 동아리[22]로 타 학교보다 학교에서 자율 활동으로 소요하는 시간이 많기도 하다.[23]
- 교직원 복지 혜택이 좋기로 소문이 나 교직원 채용 경쟁률이 한때 413:1인 적이 있었다.[25] 그래서인지 교직원들의 스펙이 대단히 높다. 그래서 학생들이 느끼기에 시험 문제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수업 준비를 열심히 해온다고 한다.
- 정주영이 엘리트 양성 목적을 위하여 현대고등학교를 설립하였다.
- 과거 일반고 시절에는 압구정동과 청담동, 잠원동, 반포동, 신사동 등 강남서초 학군 내에서 지망한 학생들 중 추첨으로 배정되었다. 일반고 시절 현대고등학교 학생들은 학원과 과외로부터 자유롭고 오히려 야간자율학습 등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매우 많았다. 또한 유독 유학 중 귀국한 학생들이 반에 많이 있었다.
그래서 외국어 특기자 전형이나 재외국민 전형 지원자들도 많았다.실제로 일반고 시절, 현대고등학교의 수능 모의고사 영어영역성적 1~2등급을 받은 학생들이 매우 많았고, 내신 성적도 영어 과목은 90점 후반을 맞아도 2등급이 나오는 등 좋은 등급을 받기 어려웠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졸업 후 대학을 미국, 캐나다, 유럽 등으로 진학했다. 또한 이러한 자유로운 분위기에 따라 현대고등학교 학생들은 학교 클럽 활동에 많은 참여를 보였다.
- 학교 지하1층에 헬스장, 탁구장 등 스포츠 시설이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개방하며 교사 감독 하에 수업 시간 또는 점심시간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구비되어 점심시간에 스포츠를 즐기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 헬스장의 경우 랫풀다운, 벤치 프레스, 체스트 프레스, 케이블 머신[26], 시티드 로우, 시티드 프리처 컬, 체스트 프레스, 인클라인 체스트 프레스, 카프 레이즈, Z-UP 등 대부분의 운동 수행이 가능하다.[27] 인바디 기계도 있다.[28][29] 점심시간에 헬스장에 가면, 헬창인 학생들도 있지만, 친구끼리 알려주면서 가볍게 운동하러 오는 경우도 많다. 헬스장과 일신재는 지역 난방[30]이라 학생들이 원하는 대로 냉난방 조절이 가능하다.
- 학교 5층에 일신재라고 불리는 자습실이 있다. 1~3학년 남학생이 일신재 I의 제일 작은 칸[31], 1~2학년 여학생은 일신재 I의 조금 더 큰 칸, 3학년 여학생은 일신재 II를 이용할 수 있다. 시설이 상당히 쾌적한 편이며 지역난방이라 냉난방도 학생이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 그리고 한강뷰를 볼 수 있다.[32] 특히 해질녘 즈음에 창밖을 바라보면 노을지는 한강변이 내려다보여 무척 예쁘다. 2022년 9월 21일, 국군의 날을 대비해 블랙이글스가 훈련을 진행했는데, 점심시간에 일신재에서 자습하던 학생들은 엄청난 굉음과 함께 한강을 따라 날아가는 전투기를 볼 수 있었다. #
- 다양한 과목과 수준별로 운영되는 방과 후 학교 수업은 10명 이내의 학생들이 신청하더라도 개설된다. 이 역시 학생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뜻.
-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부터 자신의 꿈을 구체화해 4월 말 개교기념일에는 타임캡슐 봉인식을 가지고 30년 뒤에 그 타임캡슐을 개봉한다. 타임캡슐은 2층 독서실에 보관한다.
- 축제는 '현대 추수제'로 부르며 많은 학생들이 축제에 많은 자부심을 가진다. 다른 고등학교 축제는 그저 서로의 번호를 따기 위해서라면 현대고는 학생동아리가 주최한 알찬 콘텐츠로 꽉 차여져 있다...고 외부에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재학생들 사이에서 평이 나쁘다. 부스가 3시에 문을 닫아 외부인들이 즐길 거리가 사라져 자축하는 느낌이 든다고. 그리고 2018년에는 축제가 시험 3주 전에 진행되었다. 2019년에는 이례적으로 시간을 연장시켜 외부인들도 참여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그러나 2020년에는 코로나 환자 급증으로 취소되었다. 2021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동아리 부스도 없었고 공연도 무대에서 하는 걸 아침방송마냥 교실에서 TV로 봤다.
처음에 동아리 부스를 개설한다 하여 동아리별로 부스 꾸미는 물품까지 다 사서 준비하게 해놓고 1주일 뒤 취소했다.2022년, 2023년에는 외부인의 참여가 허용되지 않아 학교 내에서 재학생들끼리만 진행되었다.
- 신입생을 선발할 때 재학생이 면접의 진행을 돕는다. 학교 건물 앞에서부터 면접 진행 도우미 학생들이 서있는데 오전 면접, 오후 면접 모두 주로 남학생이 서있다.
- 특성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수시에 강한 학교이다. 시설로는 운동장 잔디, 현정관, 탱크 복도 등이 유명하며, 사립학교가 갖추어야 할 것들을 충실히 갖췄다. 정치 성향과 관계 없이 문재인 정부 때부터 현대고 출신은 정부 요직에 다수 진출하기 시작해, 윤석열 정부 때는 더 많이 늘었다. 대한민국 정부의 현대고 출신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요직을 차지해 다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정재계에 현대고 출신 인맥이 굉장히 많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출신 인물 문단 참고.
- 현대고등학교 졸업생들 사이의 동문회 활동은 졸업 후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20-30대 동문들 사이에서 눈에 띄게 활발하다. HYA(Hyundai Young Alumni)는 이런 졸업생들을 위한 모임으로, 취미 기반의 커뮤니티 'HYAC'(구 '소모임')와 다양한 직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선배들과의 네트워킹을 가능하게 하는 '커리어 다이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년 8월 말에 열리는 행사는 HYA가 주최하는 연간 이벤트 중 가장 큰 규모로, 약 300명의 동문이 참여하며 현대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지원과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동문들이 서로 교류하고 결속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네트워킹의 기회를 주고있다. 참고
- 2016년 초 코난 오브라이언의 방한을 성사시킨 써니 리, 이승교가 이 학교 출신인 듯하다. 코난 오브라이언에게 모의고사 OMR 카드로 써낸 편지가 줌인되는 장면에서 이 학교의 이름이 보인다. 참고
- 2020년 입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코로나 19가 터져 국토순례, 체육대회, 수학여행, 국제교류, 현대추수제 등 프로그램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고등학교 생활을 마감하게 되었다.
-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현대고에 재학 중이던 시절, 이경규가 현대고에서 강연을 진행한 적이 있었다. 본인은 아무리 아파도 한 번도 스케줄에 펑크내지 않고 꾸준히 방송 활동을 해왔다는 말을 남겼다.
- 개코가 현대고에 재학 중이던 시절, 축제에 나가 영어 랩을 선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영어 욕이 섞인 탓에 영어 교사에게 엄청 맞았다고 한다.
- 현대고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단지 인근에는 있는 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고 과거 강남 개발 당시에 학교난으로 인해 서울시가 대단위 아파트를 지을 때 재벌그룹들에게 학교도 같이 짓는 것을 권유를 했었는데 이것을 받아들이면서 세워지게 되었다. 허나 원래는 현대여자중고등학교로 지을 예정이었으나 과거부터 현대그룹이 학교 설립을 꺼린다는 내용이 있었기에 무산이 된 것으로 보인다.
7.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합니다. |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한 법무장관의 현대고 인맥도 주목받는다. 서울 현대고 5기인 한 장관의 고등학교 선배 및 동기인 현대고 1~5기 법조인으로는 김동연 김앤장 변호사(연수원 27기), 한희열 법무법인 수로 변호사(연수원 39기), 김보현 법무법인 AK 대표변호사(연수원 31기, 전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김유철 서울남부지검 지검장(연수원 29기), 배정환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연수원 28기), 정명재 김앤장 변호사(연수원 25기), 김진오 김앤장 변호사(연수원 26기), 서봉규 전 NC다이노스 대표이사(연수원 26기, 전 대구지검 포항지청장), 신승호 김앤장 변호사(연수원 29기, 전 인천지검 부장검사), 임병우 김앤장 변호사(연수원 28기), 이규영 수원지법 부장판사(연수원 32기), 최재만 창원지검 거창지청장 (연수원 36기) 등이 있다. 5기 이후 현대고 출신 법조인만 1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대고 출신 정관계 인사로는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현 대통령실 사회수석, 김기춘 전 대통령실장 사위), 임병일 삼성전자 부사장(전 기재부 사무관), 최동석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 대표, 언론인으로는 박종훈 전 KBS 보도본부 경제부장, 이성일 전 MBC 보도국 정보과학부장 등이 있다.”
- 김나나 - 언론인
- 김동윤 - 가수, DRIPPIN 멤버
- 김민교 - 배우
- 김범구 - 인터넷 강사
- 김유철 - 법조인
- 김지호 - 배우
- 김태진 - 언론인
- 남성진 - 배우
- 남희두 - 아이스하키 선수
- 노홍철 - 방송인[33]
- 개코 - 래퍼[34]
- 류광준 - 과기정통부 관료
- 류재준 - 작곡가
- 민현주 - 정치인
- 박세현(1975) - 검사[35]
- 박지원 - 가수 겸 작곡가
- 박찬열- 가수, EXO 멤버
- 박한상 - 사형수
- 박형준 - 배우
- 서연 - 가수
- 송일국 - 배우
- 송채윤 - 배우 출신 웹툰 작가
- 안상훈 - 교수 출신 정치인
- 엄민지 - 컬링 선수
- 오창석 - 배우
- 이나연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 이민정 - 배우
- 임석원 - 기업인[36]
- 이용우 - 인플루언서
- 이은결 - 마술사
- 이정재 - 배우[37]
- 이주헌 - 가수, 몬스타엑스 멤버[38]
- 장시호 - 최순실의 조카
- 정여진 - 가수
- 정익중 - 대학교수
- 조세형 - 롤 프로게이머
- 조소현 - 축구 선수
- 조승균 - 가수 출신 기업인
- 조영욱 - 비보이
- 차주혁 - 배우
- 최기환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 최영재 - 가수, TWS 멤버
- 한동훈 - 정치인
- 한수민 - 의사, 박명수의 부인
- 한재아 - 뮤지컬 배우
- 한준희 - 스포츠 해설가
- 한현남 - 가수
- 허영생 - 가수, SS501 멤버
- 혜이니 - 가수
- 안광복 - 철학자
8.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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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교 교훈은 "너희는 세계의 빛이라".[41] 교목은 목련나무, 교화는 라일락이다.[기준] 2024년[기준] [4] 강남구와 서초구 2개 구를 통틀어[5] 같은 8학군의 자사고인 중동고등학교나 휘문고등학교, 세화고등학교 등은 전부 남고이다. 특히 세화고는 세화여중고랑 붙어있어서 공학 이미지가 있으나, 학교 자체는 분리되어 있다.[6] 따라서 서울 현대학원 소속의 서울 현대고등학교는 범현대가의 모태이자 현대아산과 현대엘리베이터를 보유한 현대그룹 소속으로, 이후 현대그룹에서 현대중공업이 계열 분리되며 울산 현대고등학교와 함께 현대중공업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이후 현대코퍼레이션이 현대중공업에서 계열분리되며 울산의 현대학원은 현대중공업에 남겨졌고, 서울의 서울현대학원은 현대코퍼레이션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계열분리가 되었더라도 설립자 정주영의 뜻을 이어, 범현대가에서 비교적 경제적으로 충분한 지원이 가능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인도적인 지원은 두 재단 모두 꾸준히 받는다. 특히 국토순례단 등 행사 때는 범현대가의 다양한 기업이 지원한다.[7] 꽤나 많은 신입생들이 구형 심볼이 새겨진 옛 체육복을 구해입곤 한다...[8] 책상이 엄청 커서 시험지를 펴놓기 편하고 의자는 푹신하다.[9] 학생이 들어오면 시간을 기록해 우수 학생을 선정한다.[10]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종합감사에서 학업성적 관리 소홀(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제13조 제6항 위반)로 주의 처분을 받은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학교법인 서울현대학원 및 현대고등학교 종합감사 결과(2019.9, 서울특별시교육청) 참고[11] 2022년 입학생까지는 3가지[12] 2022년 입학생까지는 3가지[13] 학교 브로슈어에도 인성 영역을 중시한다고 적혀있으며 실제로도 면접 점수에 인성 영역이 60점, 자기주도학습 영역이 40점으로 인성에 더 높은 가중치를 부여한다.[14] 현대고 재학 시절 국토 순례를 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이들은 국토 순례 졸업생을 줄여 국졸이라 부른다.[15] 단, 3학년은 참가하지 못한다.[16] 강남구와 서초구 2개 구를 통틀어[17] 같은 8학군의 자사고인 중동고등학교나 휘문고등학교, 세화고등학교 등은 전부 남고이다. 특히 세화고는 세화여중고랑 붙어있어서 공학 이미지가 있는데 학교 자체는 분리되어 있다.[18] 남자 학급, 여자 학급이 분리되었지만 남녀공학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5월부터 커플들이 생기기 시작한다.[19] #1 #2[20] 자사고로 전환된 이후에는 대학 진학에 뚜렸한 목표가 있는 학생들이 주로 진학한다.[21] 대치동은 의사, 변호사 가정이 많은 반면 압구정동과 청담동은 건물주, 땅부자 등 대대로 부자이거나 사업을 하는 비율이 높다. 따라서 대치동과 다른 지역에 비해서 공부에 관대한 집이 많다.[22] 개교 시절부터 각종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다.[23] 1인 2기 등의 활동은 7,8교시에 진행되는 등 늦게까지 학교에서 활동을 한다.[24] 오랜만에 학교를 찾아가면 옛날 그 교사가 교감이나 교장이 되어있다. 학생이 만약 교사를 꿈꾼다면 자신이 졸업한 학교로 다시 들어가 다시 교생으로 학교에 들어오고 같은 교사의 신분으로 은사를 찾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25] 예체능 과목 뿐만 아니라 주요 과목 채용시에도 경쟁률이 대기업 입사 수준으로 어렵다.[26] 체스트 플라이, 케이블 푸쉬다운, 암 풀 다운 등의 케이블 운동이 가능하다.[27] 단, 런닝머신 2대를 동시에 최대 출력으로 내면 헬스장 전기가 나간다.[28] 인바디는 교사 허락 하에 무료로 잴 수 있으나, 학교 기물이므로 기기를 등록하면 안 되고 인바디 결과를 반드시 인바디 앱에 수기 입력해야 한다.[29] 스쿼트 렉은 없다.[30] 교과교실(과학, 사회) 역시 지역 난방이며 교실의 경우 냉난방 세기 조절은 자유롭게 가능하나 구체적 온도나 냉난방 간 전환은 중앙 통제한다.[31] 덕분에 쾌적한 여학생 측과는 달리 은근 붐빈다. 남학생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아서 배정을 줄인 것으로 추정된다.[32] 여학생측 일신재I에서 제일 보기 좋다.[33] 무한도전 에서 현대고등학교를 자주 언급했고 2008년 학교에 자신의 이름으로 벤치를 기부했다.[34] 2015년 학교 3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35] 2024년 현재 서울고검장[36] 의류 및 다운 제품을 생산하는 태평양물산 대표이사 사장[37] 2015년 3월 31일 개교 30주년을 맞아 현대고를 방문했다. 학창 시절의 추억을 함께 나누고 후배들에게 여러 조언을 해주었다.[38] 트위터에 찬열과 함께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고등학교 선배님과 함께 드림콘서트'라는 글을 남겼다.[39] 23103 정류장만 정차[40] 23104 정류장만 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