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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21:56:26

매일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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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tablebgcolor=#fff> 파일:매일경제신문 로고.svg주식회사 매일경제신문사
株式會社 每日經濟新聞社
Maeil Business Newspaper
}}}
<colbgcolor=#f36f21><colcolor=#fff>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설립 1965년 8월 18일
창간 1966년 3월 24일
본사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90 (필동1가)[1]
대표자 서양원, 장대환, 장승준
임원진 대표이사 회장 장대환
대표이사 부회장 장승준
대표이사 전무 서양원
주필 · 부사장 손현덕
업종명 신문발행업
상장여부 비상장기업
기업규모 중견기업
임직원 791명 (2022년 12월)
매출액 2334억 3657만 원 (2021년 연간)
영업이익 38억 9979만 원 (2021년 연간)
순이익 90억 6309만 원 (2021년 연간)
그룹 매경미디어그룹
최대주주 (재)정진기언론문화재단 (지분 46.5%)
홈페이지 www.mk.co.kr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카카오스토리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포스트 아이콘.svg
유튜브 <colbgcolor=#f36f21><colcolor=#fff> 링크[2] 파일:유튜브 아이콘.svg매경5F
파일:유튜브 아이콘.svg매경 월가월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매부리TV
파일:유튜브 아이콘.svg매경 자이앤트TV
구독자[A] 매경5F 1400명
매경 월가월부 15.2만 명
매부리TV 22.1만 명
매경 자이앤트TV 14.9만 명

1. 개요2. 사시3. 사옥4. 지배 구조5. 역사6. 특징7. 제휴 신문사8. 자매지 및 정기간행물9. 주관 대회 및 행사10. 계열사11. 유튜브 채널12. 뉴스레터13. 논란 및 사건사고14. 여담15. 관련 문서16. 역대 임원
16.1. 회장16.2. 부회장16.3. 사장16.4. 부사장16.5. 전무
17. 역대 법정등록인
17.1. 발행인17.2. 편집인17.3. 인쇄인
18. 역대 주요 간부
18.1. 주필18.2. 논설주간18.3. 편집국장

[clearfix]

1. 개요

한국의 경제신문. 언론인 정진기[4]가 1966년 3월 24일 창간했다. 발행부수는 70만 부, 유료부수는 55만 부로 경제신문으로서는 최다이며 국내 1위 경제신문이다.[5] 약칭은 매경이다. 정식 영어 명칭으로는 Maeil Business Newspaper를 쓰는데 영어 약칭은 MK[6]를 쓴다. 대주주는 정진기언론문화재단이다.

한국경제신문과는 라이벌 관계다. 가끔씩 매일경제-한국경제가 서로 디스하는 기사(주로 기자 수기의 형태로)가 나온다.

자회사로는 종합편성채널 MBN케이블 방송채널 MBN플러스, 매일경제TV를 운영하는 매일방송, 매경닷컴 등이 있다. 한국경제가 경제이해도 시험인 TESAT으로 선수를 치자 매일경제에서도 매경TEST라는 것을 치른다. 일본 닛케이신문의 닛케이TEST를 본따 매일경제와 한국경제에서 공동으로 시험을 만들기로 했는데, 한국경제에서 중간에 나와 TESAT을 만드는 뒤통수를 시전한 것이다.[7] 매일경제의 규모가 한국경제보다 커서 각종 지원이 좋고 홍보 면에서 더 앞서나가 매경TEST가 TESAT보다 응시자 수가 약 1.5~2배 많다.[8]

한국언론진흥재단 열독률 조사(2021년)에서 경제지 중 유일하게 가장 높은 A구간에 포함됐다. ABC협회 인증부수 기준(2022년 발표)에서도 경제지 중 1위였다. 마켓링크 조사에서 2023년 한국인이 가장 오랜시간 모바일 뉴스를 읽은 매체 1위를 기록했다.

신문과 함께 주간지(매경Economy)와 월간지(럭스멘, 매경GOLF)을 발간하고 있다. 자회사로 종합편성채널(MBN)과 매경닷컴, 매경출판, 경제채널을 운영하는 매일경제TV 등이 있다. 매경TEST(매테)를 관리하는 경제경영연구소도 운영 중이다.

창업주의 이름을 딴 정진기 언론문화상과 경제·경영학자에 수여하는 매경이코노미스트상을 매년 시상하고 있다. 대규모 행사를 많이 개최하며 대표적인 행사로 세계지식포럼(World Knowledge Forum)과 국민보고대회가 있다. 또 매년 해외에서 글로벌포럼도 개최하고 있다. 세계한상대회도 1회부터 주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GS칼텍스 매경 오픈, 재테크박람회 '머니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16개 매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영문판은 Pulse라는 별개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년 3월말부터 자동번역시스템을 활용해 모든 기사에 대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실시간 번역을 제공하고 있다.

영문판은 Pulse라는 별개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

2. 사시

신의성실한 보도
부의 균형화 실현
기술 개발의 선봉
기업 육성의 지침

3. 사옥

파일:9AC6755B-9534-4AE5-8A40-E1E194864D99.jpg
서울 중구 필동에 위치한 매경미디어센터. 현 사옥이다.

4. 지배 구조

지분 순위 주주 지분
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재)정진기언론문화재단 46.5%
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장대환 4.22%
3 기타 49.28%
출처

5. 역사

파일:매일경제창간호.jpg
창간호의 모습. 기차가 어두운 터널을 뚫고 밖으로 나오는 사진을 메인에 실었다.

언론인 정진기가 대한민국 경제의 자립과 번영의 길잡이를 목표로 설립, 창간하였으며, 1966년 3월 24일 정진기가 발행·편집 겸 인쇄인, 김기영이 편집국장을 맡아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50번지에서 매일경제신문(每日經濟新聞)이라는 이름으로 창간하였다.

창업주 정진기는 1929년 생이며 전남 나주 출신으로, 해방 이후 잠깐 국민학교 교사 생활도 하다가 매일경제신문을 창간하기 전 평화신문사, 서울경제, 대한일보, 일요신문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기자 생활을 하면서 못다한 학업을 계속하여 국학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정진기는 창간하기 전인 1965년 10월부터 수습기자 모집광고를 내고 모집을 시작했는데, 당시 400여 명이 지원해 23명이 수습기자 1기로 채용되었으며, 정진기는 신문도 아직 없는 상태에서 자신만 믿고 지원해 준 1기생들이 고마워서 중간에 나간 사람을 빼고는 모두 국장급 이상으로 승진시켜 줬다고 한다.

창간 초기에는 1일 4면(창간호는 8면)으로 발행했으며, 월 구독료는 100원이었다. 경제신문답게 창간호부터 증권시세표와 생활물가시세표를 게재했다. 17개의 상장회사와 207개의 품목들을 시작으로 점차 늘려나갔다.

1967년 당시로서는 매우 선진적인 '소비자 보호'라는 개념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 투표하여 우수 상품들을 선정하는 제1회 봉황대상을 제정하였고, 국내 언론사 최초로 소비자 보호 운동을 전개하여 42차에 걸쳐 지상캠페인을 펼쳤다.

1976년 창간 10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필동에 새 사옥을 지어 이전하였다. 1977년에는 한국 신문사 최초로 편집국 증권부를 신설했다.

1979년 2차 오일 쇼크가 와서 경제가 어려울 때 정진기는 오히려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하고 자매지로 경제 주간지인 '주간매경'[9]을 창간했다.

1981년 창업주 정진기가 타계했는데, 그는 타계 직전 언론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유언을 남겨 자신이 갖고 있던 주식의 80%를 언론문화재단에, 20%를 사우회에 넘김으로써 국내 언론사상 처음으로 신문사를 사회와 사원에 환원하였다.

정진기의 뒤를 이어 나병하가 2대 사장에 올랐다.

매일경제는 골프대회에 관심을 많이 두어서 1982년에 한국 언론사 최초로 매경오픈이라는 국제골프대회를 개최했고 1987년에는 제1회 한국여자오픈골프 선수권 대회를 후원했다.

1984년에 한국 신문사 최초로 편집국 과학기술부를 신설했다. 첨단산업과 국제 경제용어를 망라한 경제신어사전을 같은해 출판했다.

1988년 창업주 정진기의 사위인 장대환(당시 전무이사)이 사장에 올랐다.

1988년 국내 최초의 전자신문인 MEET를 서비스했다.

경제가 발전하여 중산층이 늘어나는 시대에 발맞춰 1990년 '시티라이프'라는 생활문화정보지를 창간했다. 격주로 발간되었으며, 연극, 음악, 여행, 영화, 미술 같은 문화와 레저를 다루는 매체였다.

1992년에는 산업안전 문제를 공론화하면서 산업재해 예방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며 사람들과 기업들을 무재해운동에 동참시켰다.

1993년 조간으로 전환했으며, 1996년에는 제호를 '매일경제신문'에서 '매일경제'로 바꾸고 전면 가로쓰기를 단행했다.

2000년에 지금의 매경미디어센터를 완공하고 사옥을 옮겼다.

2002년 10월에는 제 1회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했다.

2003년 5월에 매경출판(주)를 설립하여 출판사도 계열사로 하고 있다.

2002년 11월 말~12월 초에 걸쳐 한국의 노조 문제를 공론화하며 비판한 "한국은 노조공화국인가" 시리즈를 내보냈다. 권력화된 귀족노조들의 실상과 비리를 파헤치며 비판의 칼날을 들이댔는데 이에 대해 노동계는 '자본의 앞잡이'라며 매일경제를 공격했고 그 중 한국노총 조합원들에게 매일경제 본사 편집국이 점거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2010년 5월, 제 1회 서울머니쇼를 개최했다.

2010년 12월에 매경TEST가 국가공인으로 지정되었다.

2011년 종합편성채널 MBN이 개국했다.

2012년

6. 특징

경제적으론 우파 성향이 강한 편이라는 인식이 있다. 대기업 옹호 기사들이 제법 실린다. 시장경제를 중시하는 경제신문의 특성상 보수적으로 보인다. 그런데 정치적으론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에는 친민주통합당에 가까운 행보를 보이기도 했으며[10], 2014년 당시 아베노믹스와 근혜노믹스를 비교하며 박근혜 정부를 은연중에 디스하는 등 정치적 우파라고 보기는 힘들다.

다수의 재벌들이 대주주로 있는 한국경제신문과 다르게 재벌들과의 직접적 연관은 적은 편이다.[11] 애초에 호남 출신 언론인 정진기가 창업한 신문사이기도 하고[12], 그래서인지 정진기의 사위이자 영남 출생인 장대환 회장은 국민의 정부 말기에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적도 있었다. 그러나 땅 투기 등 재산 형성 과정에 실정법 위반 사실이 드러나면서 임명 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었다.

세계지식포럼을 개최하는데 이 포럼에 폴 크루그먼, 앨런 그린스펀, 조셉 스티글리츠, 2016년에는 토마 피케티를 비롯하여 여러 거장들이 참석해 오고 있다.

7. 제휴 신문사

8. 자매지 및 정기간행물

9. 주관 대회 및 행사

10. 계열사

11. 유튜브 채널

12. 뉴스레터

* 엠블록 (Mblock)
* 디그 (dig)
* 자이앤트레터 (GIANT LETTER)
* 미라클레터
* 매부리레터

13. 논란 및 사건사고

14. 여담

15. 관련 문서

16. 역대 임원

16.1. 회장

16.2. 부회장

16.3. 사장

16.4. 부사장

16.5. 전무

17. 역대 법정등록인

17.1. 발행인

17.2. 편집인

17.3. 인쇄인

18. 역대 주요 간부

18.1. 주필

18.2. 논설주간

18.3. 편집국장



[1] 현 사옥에서 조금 떨어진 거리에 매일경제신문 구 사옥이 있다.[15] 디지털미디어시티로의 이전 떡밥이 끊이질 않는다. 원래는 삼송지구로 이전하려 했으나, 삼송지구에 매입해 뒀던 부지는 도로 매각했다.[2] 매경 월가월부는 미국 주식 관련 채널이고, 매부리TV는 부동산 관련 채널이고, 매경 자이앤트TV는 국내(?) 주식 관련 채널이다. 그런데 자이앤트TV에도 미국 주식 영상이 올라오고 매부리TV에도 주식 영상이 올라오는 등 채널별 역할 분리가 명확하지 않은 듯하다. 매경5F는 매경 전체의 공식채널인 것으로 보인다.[A] 2022년 4월 22일 기준[4] 1929~1981. 호는 청운(靑雲). 전라남도 나주 출생. 교사 경력도 있다. 국학대학 출신.[5] 대학생에게는 구독료를 정가의 50%인 7500원에 판매해 경제이슈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취준생들이 많이 본다. 매경TEST가 TESAT보다 응시자 수가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6] MaeKyung[7] 매경TEST의 출제 교수와 담당 신문사 직원에게 직접 들은 사실이다.[8] 매경TEST의 응시자 수는 회당 약 5천 명인 데 반해, TESAT은 약 3천 명이다. 1년에 4회 치르니 연간 응시자 수는 각각 2만 명과 1만 2천 명 정도다.[9] 현 매경ECONOMY.[10] 이후에도 매경 방송사인 MBN은 1대 2로 기울어진 종편 환경(JTBC는 좀 더 진보 성향, 채널a, tv조선은 좀 더 보수 성향) 때문인지는 몰라도 최일구처럼 친민주 성향 앵커를 뉴스에 기용하는 등 중도좌파적 스탠스를 보이기도 했다.[11] 한국경제신문은 현대자동차, LG, SK텔레콤 등 다수의 재벌들이 대주주로 지분을 나눠서 보유하고 있다.[12] 이런 점에선 동아일보와도 유사점이 있다.[13] 문제가 된 기사에서는 주인공이 연예인을 닮은 얼굴로 성형수술을 한 뒤 부킹으로 만난 여성이 만취상태가 되어 거부나 저항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성관계를 맺는 것을 일종의 '작업 스킬'처럼 서술하고 있는데, 이는 엄연히 강간 내지는 준강간 혐의가 적용되는 범죄다.[14] 전 공군참모총장 장지량의 장남. 매경미디어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