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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4 11:46:05

나는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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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attachment/iamaman.jpg

1. 개요2. 구성3. 멤버
3.1. MC3.2. 패널
4. 각 회별 주제 및 시청률5. 방영 후 반응6. 기타7. 평가 8. 총평

[clearfix]

1. 개요

정규 티저
정규 첫회 예고

KBS2에서 방영된 공개방송 형식의 프로그램. 2014년 4월 9일파일럿 형식으로 첫 방송된 후 2014년 8월 8일에 정규 편성되어 2014년 12월 19일까지 20부작으로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영되었으며, 이동훈 프로듀서[1] 연출에 주기쁨 작가[2]가 의기투합한 토크쇼이다. 방송 초반에는 일반적인 토크쇼가 아니라 토크와 쇼를 가미한 새로운 장르라면서 '쇼 토크'라고 소개하기도 했지만 딱히 새로운 장르라는 느낌은 주지 못하고 있기에 자연스레 묻혔다. 한마디로 그냥 토크쇼.

2. 구성

유재석공감토크쇼 놀러와의 종영 이후 약 2년만에 시작하는 새 토크쇼이고 해피투게더 이후 처음 출연하는 새로운 KBS 프로그램이라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정규 프로그램으로 전환되면서 KBS 최초 시즌제 예능 프로그램이 되었다.[3][4]

남자들만이 모여 비밀스러운 소셜클럽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는 컨셉으로 매회 여자 게스트도 출연하게 되며 출연자들은 비밀, 고민, 정보 등을 공유하게 된다. 제작진이 내건 카피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토크쇼 프로그램. '여자는 보지마라!'라는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나날이 하강곡선을 그리는 시청률 탓에 15회부터 남녀 방청객 모두 부르게 되었다. 사실상 프로그램의 정체성이 소멸된 셈.

3. 멤버

3.1. MC


19회에서 유재석이 게스트 김제동을 지명하면서 "MC입니다 MC에요 본인 몰랐죠?"라고 했는데, 애드립성 진행 멘트로 보인다.

3.2. 패널

4. 각 회별 주제 및 시청률

회차 주제 시청률 동시간 대 지상파 시청률 순위
파일럿 남중 & 남고 & 공대 나온 남자 특집 4.1% 3위
1회 청일점 특집 5.2% 2위
2회 음치 특집 4.2% 2위
3회 몸무게 10Kg 이상 감량한 남자 특집 4.3% 3위
4회 예비신랑과 그 친구들 특집 3.7% 3위
5회 상경남 특집 5.0% 3위
6회 특이한 이름 특집 5.8% 2위
7회 연하남 특집 3.6% 3위
8회 노안 특집 3.8% 3위
9회 연예인 닮은꼴 특집 5.1% 3위
10회 취업 준비생 특집 4.9% 2위
11회 나는 여자다 6.4% 1위
12회 모태솔로&이별한 남자 특집 3.5% 3위
13회 힙합&을 좋아하는 남자 특집 3.5% 3위
14회 이색직업 특집 4.9% 2위
15회 자취남녀 특집 5.7% 3위
16회 프로야구 매니아 특집 4.3% 3위
17회 주당남녀 특집 5.9% 3위
18회 순진했던 남녀 특집 5.3% 2위
19회 역마살 남녀 특집 5.2% 3위
20회 타이틀 매치 특집[8] 5.8% 2위
평균 5.01%
프로그램 이름이 나는 남자다인데 시청률은 나는 여자다가 최고점 지못미

5. 방영 후 반응

파일:attachment/C콩.jpg
* 이런 굴욕적인 자동검색어가 완성될 정도로 저조한 평가와 성적에 유재석 팬덤 일각에서는 요즘같은 인터넷 시대에 화제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시청률이 지표로서 의미가 있냐는 시청률 무용론이 제기되기도 하였지만 최저 시청율을 기록한 방송 다음날인 8월 30일자 네이버 예능 검색 순위 19위를 기록할 정도로 단지 시청률 뿐 아니라 화제성 면에서도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방송 시간을 조금 앞당긴 것이 플러스로 작용했다며 편성 꼼수라고 비판하는 시각도 있고 사실 편성 시간을 앞당기는 건 타 방송사의 경쟁 프로들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고 반론하는 의견도 있다. 사실 비판이고 논란이고 뭐고 실제로 편성표를 비교하면 편성 시간으로 꼼수부리는건 방송 3사가 다 하고 있다...[10]
이렇게 미미하게나마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이후로는 탄력을 받지 못하고 9월 19일날 연하남 특집에서 3.6%의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고 이후 방영분도 3.8%를 기록하는 등 미미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상승세로 치고 나갈 뻔한 타이밍에서 방영된 연하남 특집이 기존의 부실한 모습을 답습하면서 영 평가가 좋지 않았던 것이 타격이 된 듯. 이후로는 그럭저럭 5%선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미 예정된 방송 분량의 절반을 소화한 만큼 큰 변수가 있지 않은 이상 이 정도가 이 프로그램의 평균이 될 확률이 높아보인다. 이후 나는 여자다 특집이 6.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나혼자산다를 0.1%차로 따돌리고 1위를 달성했지만 다음주 방송분에서는 한주만에 3.5%로 최저 시청률을 찍으며 다시 떨어졌다. 그리고 그 다음주 역시 보기좋게 최저 시청률을 갱신하면서 프로그램의 변함없는 허약함을 입증했다. 결국 2014년 12월 종영 이후 후속 시즌을 제작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더 이상 시즌제 예능 프로그램라고 볼 수 없게 되었다.

6. 기타

7. 평가


취업준비생 특집 이후에 나온 나는 남자다의 현 상황에 대한 칼럼.

8. 총평

국민MC 유재석을 내세웠지만 애초에 관찰예능이 대세를 이루는 등 토크쇼가 성공하기 힘든 시기에 단지 유명MC만 가져다 놓고 신변잡기만 하는 수준의 토크는 높아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엔 쉽지 않았다.

결국 평균 5%내외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종료되었으며 빼도박도 못한 실패작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다. 유재석의 일부 극성팬은 몇몇 부실한 근거를 토대로 평타 이상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실질적인 수치로나 세간의 인식으로나 결국 실패라는게 중론이며 반대로 말하자면 그나마 유재석의 이름발로 이 정도 관심이라도 받은거지 그마저도 아니었으면 완전히 묻혔을 듯.[31] 실제로 나는 남자다에 지지혹은 과도한 쉴드를 보내는 팬의 대다수는 따져보면 유재석이 좋아서 응원하는거지 나는 남자다라는 프로그램 자체를 좋아하는 팬은 별로 없다.

결국 유재석 하나 믿고 가는 프로그램이었지만 그 유재석도 이름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본래 유재석의 강점은 유재석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이 프로그램마다 그 프로그램에 맞는 적절한 캐릭터를 만들어 낸다는 점에 있는데 이 프로그램에서는 본인도 나는 남자다에 걸맞는 색다른 캐릭터를 창출해내지 못했으며 다른 멤버들과의 시너지도 적절하지 못했다.

이렇게 된 데에는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독이 되었다는 평가도 있다. 시즌제를 표방하는 바람에 피드백을 받더라도 20회 도중 프로의 구성과 컨셉을 큰 틀에서 수정하기는 힘들어졌다는 것.

한편으로는 시즌제 덕분에 부진한 성적을 이유로 폐지하지 못하고 새 프로그램을 론칭하지 못했다는 점을 이유로 KBS 입장에서도 부담이 되었을거라는 의견도 있다. 허나 애시당초 갑작스레 프로그램을 새로 론칭한다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고 애초에 시즌제 자체가 간보기의 성격이 강했는데 20화도 안 채우고 종영을 결정하는게 현명했다는 투의 시각은 다소 과도한 부분이 있으니 이에 대해서는 섣불리 평가하기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다.

후반에는 5% 이상의 시청률을 계속 유지하면서 그나마 꽤 분전했다는 평가도 받았지만 결국 정체성을 버리고 나는 남녀다가 되어버린 것은 제작진 스스로가 이 프로그램의 컨셉이 실패였음을 자인한 것과 마찬가지였다. 결국 2014년 12월 종영 이후 후속 시즌을 제작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나오지 않을 확률이 높아 보인다.

그나마 이 프로그램의 수확이라면 유재석과 김제동의 시너지 효과를 간만에 제대로 보여주었다는 것. 나는 남자다를 까는 사람들도 유김 조합에 대해서는 대부분 호평을 보낼만큼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방영 7년이 지난 2021년의 시점에선 당시 반응이 좋았던 몇몇 에피소드들을 기반으로 그래도 나쁘진 않았다며 재평가하고 시즌2를 원하는 시선도 찾아볼 수 있다. 그 당시 기준으로 인터넷 상에서 유행하는 밈들을 활용하는데 거리낌없는 지상파 프로그램은 낮선 감도 있었고 흔치 않았기에 오히려 시대를 잘못 타고 난 프로그램이란 말도 있다.

페이스북


[1] 출발 드림팀 2의 연출을 맡았다.[2] 대표작은 해피투게더, 정글의 법칙. 무한도전에서 작가도 맡은 적이 있다.[3] 프로그램의 특성상 소재가 빨리 고갈될 수도 있다는 지적과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과의 교차 편성을 고려한 듯.[4] 참고로 스펀지해피투게더는 시즌 3를 방송했지만 개편 때마다 포맷을 약간 변경해서 방송했을 뿐 따로 휴방기를 가진 적이 없었으며,(해피투게더는 시즌 2와 시즌 3 사이의 2년간 공백기는 있었지만) 1박 2일 역시 시즌 3에 접어들었지만 해피 선데이의 부속 코너며 단독 프로그램은 아니다. 불후의 명곡, 출발 드림팀 역시 본래 해피 선데이, 일요일은 즐거워의 부속 코너였다가 독립한 경우라 완전한 시즌제 프로그램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 외에도 시즌제를 한 KBS 프로그램은 많았지만, 포맷 변경이나 출연자 변경이 전부였다.[5] 정규 편성 후 시간대가 나 혼자 산다와 완전히 겹쳐 MC에서 하차했다.[6] 정규 편성 후 MC로 합류했다.[7] 15회 부터 나는 OOO 남녀다 가 되었다[8] 사실상 종합선물세트로, 1~19회 특집 일부를 짜깁기한 거라고 보면 된다.[9] 다만 상술되었듯이 사랑과 전쟁은 폐지된 게 아니고 애초에 아이돌 출연은 시청률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한창 정점을 찍던 시절의 소녀시대조차도 예능에 게스트로 나온다고 해서 시청률에 큰 영향을 주거나 하진 않았다.[10]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하자면 원래 편성 앞당기기는 앞 프로그램이었던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했고(23시 10분 → 23시 5분) 나는 남자다는 그 시간대를 이어받은 것. 그리고 나는 남자다의 첫 방송 당시 나 혼자 산다가 시작 시간을 당겼다.[11] 방청 후기 내용도 하나같이 권오중의 수위 높은 드립 때문에 유재석이 상당히 난감해 했다고 한다.[12] 이 분의 형의 이름은 "성기대" 씨라고.[13] 시인의 이름을 가진 한분이 인터뷰중에 자신보다 형이 나왔어야 했다고 했는데 이유를 묻자 형의 이름이 시냇물이라고...[14] 1989~2019[15] 일곱자나 되는 이름도 문제지만, 정작 부모님이 이름을 등록할 때는 어떤 한자를 쓸지도 몰랐다고 하니 그런 부분(대충 지은)에 대한 원망인 듯. 해당자는 2019년 사망.[16] 재미있는 사실은 이 추측은 유재석 팬덤에서 먼저 제기했다는 점이다.[17] 비방용 멘트가 많아 편집이 되었다는 유재석의 전언이 있었다. 녹화장에서는 빵빵 터진다고...[18] 이 점에 있어선 권오중과 제작진 둘 모두에게 과제가 있었던 셈이다. 권오중은 일반적인 예능에 적합한 나름대로 자신의 수위를 찾고, 제작진 역시 그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 기획 방향을 잡아가야 했었다.[19] 19회차(나는 여행남녀다)를 일례로 여행 와서 밖에 나가지 않으려 하는 장동민을 밖으로 나가게끔 설득시키기. 결과는 모든 관객들 전부 실패.[20] 권오중과 임원희 : 각각 대중들에게 알려진 방송용 이미지(섹드립퍼vs코믹연기자)로 인한 기대가 생각보다 높았던 연기자 듀오였지만, 권오중은 자신의 방송용이미지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잘 활용했지만, 임원희는 실제 본인의 내성적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고 말았다.[21] 장동민과 허경환 : 둘 다 KBS 공채 개그맨으로 나름대로 개그 영역을 완벽하게 장악하고, 나아가 예능에 차세대 유망주라 불리던 듀오인데, 장동민은 개그에서나 예능에서나 한결같던(...) 자신의 막가파 이미지를 그대로 활용해서 방송의 그나마 있는 재미를 담당했다면, 허경환은 의외로 토크쇼 그 자체에 지나치게 충실하려 했다가 재미를 잃어버렸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존재감이 미미했다.[22] 당장 같은 방송사에서 해피투게더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전에는 MBC에서 놀러와에서만 8년 가까이 진행해 왔었는데, 그 때 보여줬던 "유재석식의 진행"이 여기서도 그대로 재현되고 있었다.[23] 물론, 어느 정도 변명을 하자면, MC와 패널, 그리고 불특정 게스트와 방송을 만드는 이른바 떼 토크프로그램 자체가 이제는 너무 식상하고 주류에서 많이 밀려난 시대가 된 상황(그나마 주류였던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도 상당히 위기가 오던 시기였다.)에서 프로그램 자체가 정체성을 제대로 찾지 못하는 총제적 난국 속에서 유재석도 별달리 힘을 쓰기 어려웠다는 것도 있긴 하다.[24] 전술한 11화 <나는 여자다>에서 특이한 이름과 마찬가지로 음치인 여성들이라는 주제로 방청석 한 공간에 나와서 전개한 바 있다.[25] 물론 어차피 3~5%대에서 노는 프로가 차이가 크면 얼마나 크냐고 하면 할말 없겠지만...[26] 방송 당시에는 kt wiz 구단은 존재하지 않았다.[27] 엄밀하게 말하면 소문난 야구광으로 알려진 김제동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는 그야말로 야구에 관련된 에피소드 하나 없는 그야말로 음소거 모드였다. 그나마 야구와 아주 약간의 인연이 있다면, 장동민의 사촌동생 류현철이 그나마 야구선수 출신이라는 점 뿐이었다. 그러다보니 이 날 특집의 모든 개그 소스는 전부 김제동으로부터 나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28] 태권 시구로 유명한 태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당시의 시구를 시연했다.[29] 치어리더 기번 자격으로 박기량, 이지은, 강윤이가 출연했다.[30] 유재석과 김제동의 케미에서 은근히 서로를 디스 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 본연의 재미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준다.[31] 심지어 유재석조차도 2014 대상 수상 소감 당시, 나는 남자다의 실패를 인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