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10px"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b9ac9c><table bgcolor=#b9ac9c> | 유재석 관련 문서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활동 | 출연 중 | 런닝맨 (2012년 · 2013년 · 광놀재) · 놀면 뭐하니? (1인 체제) · 유 퀴즈 온 더 블럭 · 핑계고 · 싱크로유 · 틈만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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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관련 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유재석의 소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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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주요 수상 이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
TV 부문 대상 | |||||
제48회 (2012년) | → | 제49회 (2013년) | → | 제50회 (2014년) | |
뿌리깊은 나무 | → | 유재석 | → | 전지현 (별에서 온 그대) | |
제56회 (2020년) | → | 제57회 (2021년) | → | 제58회 (2022년) | |
동백꽃 필 무렵 | → | 유재석[1] | → | 오징어 게임 | |
TV 부문 남자 예능상 | |||||
제41회 (2005년) | → | 제42회 (2006년) | → | 제43회 (2007년) | |
컬투 (웃음을 찾는 사람들) | → | 유재석 (일요일이 좋다) | → | 정종철 (개그콘서트) | |
제55회 (2019년) | → | 제56회 (2020년) | → | 제57회 (2021년) | |
전현무 (나 혼자 산다) | → | 유재석 (놀면 뭐하니?) | → | 이승기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 집사부일체) | |
연예대상 대상 | ||||
이혁재 (2004년) | → | <colbgcolor=#ffffa1,#5d5e00> 유재석 (2005년) | → | 김제동 (2006년) |
김준호 (2013년) | → | 유재석 (2014년) | → | 이휘재 (2015년) |
방송연예대상 대상 | ||||
이경규 (2005년) | → | <colbgcolor=#ffffa1,#5d5e00> 유재석 (2006년) | → | 이순재 무한도전 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2007년) |
강호동 (2008년) | → | 유재석 (2009년, 2010년) | → | 나는 가수다[2] (2011년) |
아빠! 어디가? (2013년) | → | 유재석 (2014년) | → | 김구라 (2015년) |
김구라 (2015년) | → | 유재석 (2016년) | → | 전현무 (2017년) |
박나래 (2019년) | → | 유재석 (2020년, 2021년) | → | 전현무 (2022년) |
연예대상 대상 | ||||
강호동 (2007년) | → | <colbgcolor=#ffffa1,#5d5e00> 유재석 (2008년) | → | 유재석 이효리 (2009년) |
강호동 (2010년) | → | 유재석 (2011년, 2012년) | → | 김병만 (2013년) |
이경규 (2014년) | → | 유재석 김병만 (2015년) | → | 신동엽 (2016년) |
이승기 (2018년) | → | 유재석 (2019년) | → | 김종국 (2020년) |
미운 우리 새끼 팀 (2021년) | → | 유재석 (2022년) | → | 탁재훈 (2023년) |
한국방송대상 | |||||
최우수 예능인상 연예오락 부문 | |||||
펭수 (2020년)[3] | → | 유재석 김숙 (2021년)[4] | → | 전현무 (2022년) | }}} |
유재석의 주요 선정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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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를 빛낸 예능방송인ㆍ코미디언 1위 | |||||||||||||||||||||||||||||||||||||||||||||||||||||||||||||||||||||||||||||||||||||||||||||||||||||||||||||||||||||||||||||||||||||||||||||||||||||||||||||||||||||||||||||||||||||||||||||||||||||||||||||||||||||||||||||||||||||
김용만 (2004년) | → | → | 강호동 (2010년) | |||||||||||||||||||||||||||||||||||||||||||||||||||||||||||||||||||||||||||||||||||||||||||||||||||||||||||||||||||||||||||||||||||||||||||||||||||||||||||||||||||||||||||||||||||||||||||||||||||||||||||||||||||||||||||||||||||
김병만 (2011년) | → | → | 미정 | |||||||||||||||||||||||||||||||||||||||||||||||||||||||||||||||||||||||||||||||||||||||||||||||||||||||||||||||||||||||||||||||||||||||||||||||||||||||||||||||||||||||||||||||||||||||||||||||||||||||||||||||||||||||||||||||||||
※ 매해마다 한국갤럽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올해를 빛낸 예능방송인ㆍ코미디언 1위를 선정. ※ 2017년까지는 '올해를 빛낸 코미디언ㆍ개그맨', 2018년부터 '올해를 빛낸 예능방송인ㆍ코미디언'으로 범위 확장.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 매년 스포츠한국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선정한다. 본 틀에는 5위까지만 기록하며 그보다 낮은 순위는 데일리 스포츠한국 선정 한국인이 좋아하는 연예인 문서에만 기재한다. | ||
2018 | 2020 | ||
1위 유재석 (5.9%) 2위 아이유 (4.2%) 3위 방탄소년단 (2.6%) 4위 박보검 (2.0%) 5위 소지섭 (1.3%) | 1위 유재석 (7.6%) 2위 아이유 (4.3%) 3위 공유 (2.7%) 4위 박보검 (1.9%) 5위 수지 (1.7%) | 1위 유재석 (8.6%) 2위 방탄소년단 (3.9%) 3위 아이유 (3.5%) 4위 나훈아 (2.5%) 5위 공유 (2.2%) | |
2021 | 2023 | ||
1위 유재석 (8.8%) 2위 아이유 (5.1%) 3위 방탄소년단 (3.3%) 4위 전지현 (2.1%) 5위 공유 (2.0%) | 1위 유재석 (7.6%) 2위 아이유 (5.0%) 3위 방탄소년단 (2.3%) 3위 김혜수 (2.3%) 5위 최불암 (2.2%) | 1위 유재석 (8.8%) 2위 아이유 (2.9%) 3위 방탄소년단 (1.9%) 4위 남궁민 (1.5%) 5위 임영웅 (1.3%) | }}}}}}}}} |
{{{#!wiki style="margin: -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tablebgcolor=#fff> | 역대 CJ ENM 선정 비저너리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 매년 CJ ENM이 선정한 비저너리 작성 (가나다순 또는 기사 이미지 기재순) | ||||
2020년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김은희 | 김태호 | 박지은 | 방탄소년단 | 봉준호 |
BLACKPINK | 비 | 송강호 | 신원호 | 유재석 | }}} |
2021년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방탄소년단 | aespa | 유재석 | ||
윤여정 | 최정남 | 황동혁 | }}} | ||
2023년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김혜수 | 나영석 | 마동석 | 박은빈 | 박찬욱 |
아이유 | (여자)아이들 | 이정재 | 이진주 | 정서경 | }}} |
2024년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강풀 | 김용훈 | 류승룡 | 모니카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송혜교 | Stray Kids | 엄정화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 2010년대의 각 해마다 시사저널이 각 분야의 전문가 1000명에 칸타퍼블릭과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했으며, 최대 3명까지 중복응답이 가능하였다. 이 틀에는 1위만 기재함. |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
비 | 소녀시대 | 싸이 |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
유재석 | 방탄소년단 | |||||||||
같이 보기: 한국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종합) / 여권 정치인 / 야권 정치인 / 법조인 / 경제인 / 언론인 / 문화예술인 / 연예인 / 스포츠 스타 / 종교인 / 국제 인물 / NGO 지도자 / 잠재력 있는 정치인 / 대통령에 영향력 있는 인물 / 언론매체 연도별 보기: 1990년대 / 2000년대 / 2010년대 / 2020년대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 2020년대 각 해마다 시사저널이 각 분야의 전문가 1000명에 칸타퍼블릭과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인'을 선정했으며, 최대 3명까지 중복응답이 가능하였다. | ||||
<rowcolor=#fff> 2020 | 2021 | 2022 | 2023 | 2024 | |
유재석 |
같이 보기: 한국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종합) / 여권 정치인 / 야권 정치인 / 법조인 / 경제인 / 언론인 / 문화예술인 / 연예인 / 스포츠 스타 / 대통령에 영향력 있는 인물 / 언론매체 연도별 보기: 1990년대 / 2000년대 / 2010년대 / 2020년대 | }}}}}}}}} |
포브스 코리아 선정 파워 셀러브리티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1위 - 10위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 포브스 코리아는 2009년부터 매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의 직업적 성취, 미디어 노출, 소셜 미디어 인기도, TV 출연 및 지난해 수입에 따라 '포브스 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40인'를 선정하고 있다. | ||||
2020년대 이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2009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김연아 | BIGBANG | 원더걸스 | 이효리 | 소녀시대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박지성 | 이승엽 | 비 | 유재석 | 김태희 | |
2010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김연아 | 소녀시대 | 박지성 | 이병헌 | BIGBANG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고현정 | 이승기 | 이효리 | 유재석 | 강호동 | |
2011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소녀시대 | 박지성 | 김연아 | 이승기 | 2PM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유재석 | 이청용 | 2AM | 추신수 | 강호동 | |
2012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소녀시대 | BIGBANG | 아이유 | 카라 | 김연아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이승기 | 박지성 | 김태희 | 비스트 | 박태환 | |
2013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싸이 | 소녀시대 | 손연재 | 김수현 | BIGBANG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박태환 | 송중기 | 아이유 | 김연아 | SUPER JUNIOR | |
2014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소녀시대 | BIGBANG | 수지 | 류현진 | EXO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추신수 | 동방신기 | SHINee | 김연아 | 아이유 | |
2015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EXO | 김수현 | 김연아 | 전지현 | 손연재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이승기 | 류현진 | 손흥민 | 소녀시대 | 씨스타 | |
2016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EXO | 유아인 | 혜리 | 소녀시대 | 김수현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BIGBANG | 박인비 | 전지현 | 아이유 | 강정호 | |
2017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박보검 | 송중기 | TWICE | EXO | 방탄소년단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수지 | 송혜교 | 김유정 | 조정석 | 오승환 | |
2018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방탄소년단 | Wanna One | TWICE | EXO | 아이유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송혜교 | 송중기 | 박보검 | 김연아 | 류현진 | |
2019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BLACKPINK | 방탄소년단 | Wanna One | 강다니엘 | Red Velvet | |
<rowcolor=#fff> 5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박나래 | 홍진영 | 한지민 | 손흥민 | EXO |
2020년대 이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2020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방탄소년단 | 류현진 | BLACKPINK | 손흥민 | 봉준호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전현무 | 박나래 | 이수근 | TWICE | 김희철 | |
2021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방탄소년단 | BLACKPINK | 류현진 | 손흥민 | 임영웅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김광현 | 유재석 | 영탁 | 정동원 | 장윤정 | |
2022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방탄소년단 | BLACKPINK | 손흥민 | 류현진 | 이찬원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이승기 | 임영웅 | 윤여정 | 유재석 | 장민호 | |
2023년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방탄소년단 | 손흥민 | BLACKPINK | 송중기 | 유재석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임영웅 | 손석구 | 장민호 | 장윤정 | 영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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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9AC9C><colcolor=#fff> 유재석 劉在錫|Yu Jae-seok | |
출생 | 1972년 8월 14일[9] ([age(1972-08-14)]세) |
서울특별시 종로구 견지동[10]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11]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강릉 유씨[12] |
신체 | 178cm[13]|61.8kg[14]|B형[15]|270mm |
가족 | 아버지(1943년생), 어머니 신창숙(1947년생)[16] 여동생 2명 |
배우자 나경은(2008년 7월 6일 결혼)[17] 아들 유지호(2010년 5월 1일생)[18] 딸 유나은(2018년 10월 19일생)[19] | |
학력 | 서울유현국민학교 (졸업) 수유중학교 (졸업) 용문고등학교 (졸업)[20]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 91 / 중퇴)[21] |
소속사 | 안테나 |
종교 | 불교[22]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52보병사단 상병 소집해제 (1994년 12월 26일 ~ 1996년 6월 25일)[23] |
데뷔 |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 (공채 7기)[24] (데뷔일로부터 [dday(1991-05-05)]일, [age(1991-05-05)]주년)[25] |
별명 | 문서 참조 |
MBTI | ISFP |
서명 | |
링크 | ||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이자 MC, 그리고 방송인.
1991년 KBS 공채 개그맨 7기[26]로 데뷔했으며 대한민국 방송계 역사에 전무후무한 19회 대상 수상을 기록하였다.
2. 방송 활동
2021년도 안테나 유재석 프로필 |
2.1. 활동 내역
자세한 내용은 유재석/활동 내역 문서 참고하십시오.2.2. 방송 경력
X맨을 찾아라와 공포의 쿵쿵따에서 이름이 알려진 만큼 유재석이 '1990년대 말기' ~ '2000년대 초기'에 데뷔한 줄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상술한 것처럼 1991년 KBS 공채 7기로 데뷔했기 때문에[27] 당시엔 데뷔 10년 차를 넘은 중견급이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희극인계에서 손꼽히는 고참이 되었다. 2024년 기준 현역 희극인 중에서 유재석보다 경력이 앞서는 선배는 이경규나 박미선 등으로 매우 적고[28] 선배 혹은 동기급 중에서 톱급 MC로 범위를 좁혀도 이경규만 남았다. 이를 감안하면 KBS 공채 출신 현역 희극인 중에서 짬밥으론 넉넉 잡아도 1~2 순위 안에 들어간다고 봐도 무방한 엄청난 대선배님인 셈.이렇다 보니 강호동, 신동엽, 김구라처럼 유재석이 전성기였을 때 활동 중인 라이벌 예능인들은 대부분 방송 경력 상으론 후배 라인이며, 유재석보다 한 세대 높다고 여겨지는 김국진 같은 이들이 오히려 나이 차이는 많이 나는[29] 동기 라인이다. 또한 그 아래 기수들도 연상들이 많다. 이 부분을 더 자세히 살펴보면 무한도전의 맏형인 박명수는 1993년 MBC 공채 4기라 2년 후배이며[30], 런닝맨의 맏형 지석진도 1993년 KBS 10기 특채라 2년 후배[31], 깍듯이 누님 대접을 하는 조혜련은 1992년 KBS 공채 9기라 1년 후배[32][33], 개그콘서트 초창기를 이끈 심현섭은 1994년 데뷔지만 공채는 1996년에 합격했기에 기수를 따지는 개그계에선 사실상 5년 후배다.[34] 게다가 한국 여성 코미디언들 중 최고참 대접을 받고 있는 박미선이 1988년 데뷔라 유재석과 3년 차이밖에 나지 않을 정도다.[35] 실제로 유재석이 개그계 동료를 언급할 때 현역 중에선 이경규 급[36] 정도를 제외하면 '선배'라는 호칭을 쓰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짬밥 상 현재 활동 중인 어지간한 코미디언 & 개그맨들은 최소 동기이거나 후배이기 때문. 다르게 말하면, 유재석은 원로 혹은 대부 등의 호칭이 붙는 개그맨 & 코미디언들의 바로 아랫 세대라는 의미인 셈. 그도 그럴게 현역 중에선 김국진, 신동엽 등이 이경규 다음 세대인데 이들도 유재석의 동기급이다. 동 세대를 이어온 강호동, 김구라 등은 유재석보다 후배급이다.
유재석이 방송 상에서 원로 대접을 받는 경우가 드문 이유는 간단하다. 젊은 나이에 일찍 데뷔했기 때문. 당시 나이 만 18세로[37] 한국 개그맨 최연소 기록이었다고 한다.[38]
일례로 해피투게더 231회에서 당시 유재석이 진행을 위한 준비물을 제작진에게 넘겨 받아 챙기던 중 게스트로 나온 김준호 & 허경환 & 김원효 등 KBS 개그맨들이 가만히 앉아 있자[42] "(나보다) 다들 후배 아니었어요?"라고 농담 삼아 일침을 가하자 김준호가 벌떡 일어나 "7기 선배님이셔!" 라고 말하며 돕는 기묘한 상황이 연출 되었다. KBS 개그계 고참으로 알려져 있는 김준호[43]가 유재석에게 선배님 대접을 하며 깍듯이 인사하는 걸 보고 놀라움을 표시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는 후문. 관련 영상. 그리고 그다음 주에 방영된 232회에서 유재석이 또 소품을 받으러 나가려 하자 이번에는 다른 개그맨들이 단체로 나서서 유재석을 자리에 앉혀버리는 등 오만 가지 호들갑을 떨면서 받아오는 것으로 응수했다. 관련 영상.
이처럼 매우 어린 나이에 데뷔한 연유로 유재석은 아직 40대인 2021년 5월에 데뷔 30주년을 맞이했다.[44]
사실 연예계 경력 상으로는 후배지만 나이는 위인 사람들이 상당히 많고, 본인이 선후배 관계를 이래저래 따지는 성격은 아니기 때문에 방송은 물론이고 사적으로도 형님/누님으로 모시며 존대 하며 지내고 있다. 그냥 반말로 대해 달라며 서로 간의 호칭 정리를 했다고.[45] 그래서 인지 연상의 후배들을 상대로 진지하게 선배 행세를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한다. 가끔 놀려 먹기 위해 지석진이나 박명수 앞에서 선배 행세를 하는 정도.[46]
2.3. 수상 내역
자세한 내용은 유재석/수상 내역 문서 참고하십시오.2.4. 특징
자세한 내용은 유재석/특징 문서 참고하십시오.3. 음악 활동
자세한 내용은 유재석/음악 활동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기 및 위상
"제가 방송을 하면서 많은 칭찬을 받았는데, 분에 넘치는 많은 칭찬을 들었는데, 들었던 칭찬 중에 가장 큰 찬사가 뭔지 아십니까? 유재석의 라이벌이라는 소리를 들을 때입니다."
- 강호동[47]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MC로서 방송 3사 연예대상과 백상예술대상을 통틀어 총 19회 대상을 수상한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48]이며, 강호동과 함께 지상파 방송 3사와 백상예술대상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해 이른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단 2명의 예능인[49]이다.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며 이제는 대상을 넘어서 문화훈장[50]까지 넘보는 국민MC라고 말할 수 있다.- 강호동[47]
더불어 시사저널에서 조사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인[51], 한국갤럽의 올해를 빛낸 예능인[52], 데일리 스포츠한국이 선정하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연예인[53]에 거의 매해마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최초로 지상파 3사에서 한 프로그램을 10년 이상 진행한 사람이라는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54] 또한 한국PD대상과 한국방송대상에서 진행자상과 최우수 예능인상[55]을 각각 세 번, 한 번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56][57] 90년대 중후반을 지배한 김국진의 시대가 끝나고 2002년부터 김용만, 신동엽, 이경규, 이휘재 같은 MC들의 치열했던 경쟁시대를 지나 2005년 한국갤럽리서치가 실시한 연간 설문조사에서 처음으로 개그맨 1위 자리에 당당히 오르고, 2005 KBS 연예대상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국민MC라고 불리기 시작한다. 그 후 무한도전의 대성공과 더불어 2010년까지 강호동과 방송계를 양분하는 국민 방송인으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한다. 강호동이 방송을 중단한 2011년부터 지금까지 10여년 간 확고 부동한 대한민국의 대표 방송인, 코미디언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유재석은 세 시대[58]를 걸쳐 코미디, 예능 분야에서 압도적인 원톱을 차지한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59] 코미디 분야에서 유재석보다 높은 인기를 누렸던 개그맨으론 구봉서, 서영춘, 배삼룡, 이주일, 심형래, 이창훈, 이경규, 김국진 등이 있었지만,[60] 이들 모두 세 시대를 통틀어 원톱을 차지한 적은 없었다는 걸 생각하면 대단한 기록. 사실 이것도 이젠 옛말이고 경력으로 보나 수상실적으로 보나 유재석을 따라갈 수 있는 개그맨은 없다. 때문에 유재석의 위상은 코미디언의 범주를 넘어 대한민국 연예인 중 정점의 인지도와 인기를 얻고 있는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유재석 전에도 시대를 풍미한 코미디언은 많았지만, 코미디언이란 직업군이 배우/가수보다 저급이라는 인식이 많았다. 하지만 2000년대에 유재석이 등장하며 코미디언도 배우/가수를 능가하는 입지를 20년 이상 유지하며 코미디언들의 이미지를 지금처럼 끌어올려 놓았다.
한국에서 유재석이 가지는 지위나 위치는 과거의 이주일이나 심형래, 이창훈, 김국진처럼 단순하게 "인기 코미디언"의 수준을 이미 넘어서서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인물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글로벌스타인 김연아정도에게만 붙는 '~느님'이라는 별명이 유재석에게 붙었다는 것을 생각하자.(유느님) 이미 연예인이나 방송인들이 누릴 수 있는 인기 그 이상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 이는 일반인들이 가지는 단순한 인식이 아니라 유재석은 무려 O-1 비자를 갖고 있다.[61] 철두철미한 자기관리와 성실성도 특이한 점. 보통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화제가 되면 과거가 파헤쳐지기 마련인데, 유재석은 어떤 스캔들이나 사건사고, 잡음 등이 나온 적이 거의 없다. 오히려 파면 팔수록 과거의 미담만 흘러나오고 있어서 이젠 언론계에서도 포기한 듯.
원래 별명이 메뚜기[62]였지만 지금은 국민MC, 1인자 등의 칭호가 대중적으로 익숙하다는 점에서 위상 변화를 엿볼 수 있으며,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유재석의 자기관리가 빛을 발하면서[63][64] 이제는 미중년이라는 별명까지 듣는다. 매주 방송 황금 시간대에 대중들과 수차례 만나며 그가 쌓았던 인지도, 호감도, 친근함은 단연 독보적인 것으로 이런 높은 위상의 별명들은 그의 최대 강점이다. 1인자와 국민MC라는 별명에 대한 예우인지 몰라도 3사 연예대상 신인상의 남자 시상자는 대부분 유재석으로 고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65]
5. 인품 및 우상
2013년 제49회 백상예술대상을 받은 후 인터뷰유재석은 국민MC로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선한 이미지', 즉 인격자로서의 면모라고 할 수 있다. 오랫동안 연예계 최고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별다른 구설수에 오른 적이 없을 정도로 사생활과 자기관리에 철저하다. 그 뿐만 아니라 수많은 기부와 선행은 현재까지도 끊임없이 쏟아지기에 더 이상 말할 것도 없으며,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태도를 유지하여 사적으로 그를 만나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의 인품을 칭찬함에 마지 않는다. 이러한 점은 '안티 없는 연예인'이라는 인식이 자리를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워낙에 인격자의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종종 "인간 유재석은 과연 행복할까?"란 이야기가 나오고[66], 이를 직설적으로 보여준 것이 2016년 7월 2일에 방영된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으로 살기 vs 박명수로 살기"라는 취지의 앙케트를 한 것.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마음 편하다'는 이유로 박명수 쪽을 택했다는 점이 재미있다.
다만 유재석은 자신에 대한 이러한 시선 혹은 기대에 대해 상당히 소탈한 반응을 보여주는 편이다. 여러 질문이나 인터뷰 자리에서 인생에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가, 꿈이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에 대해, 자신은 그런 장구한 꿈이나 목표 같은 것 없이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살 뿐이라고 거리낌 없이 말하며#, 박진영이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 없다고 가볍게 받아넘겼다.# "인생이 재미없어 보인다"는 뭇사람들의 반응에 대해 유재석은 "제가 하고 싶은 걸 절제하고 산다고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전 사실 그렇지 않다. 제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산다."#고 망설임 없이 말하기도 했다.[67][68]
다만 선한 인품과는 별개로 예능이랑 상관없이 실제 성품부터가 사람 놀리는 걸 엄청나게 좋아하는 편이라[69] 이걸 예능에서 기가 막히게 써먹는 편이다. 치고 빠지는 타이밍을 정확히 잡아내고 선을 안 넘으면서 놀리는 게 매우 어려운 기술인데[70] 이걸 이용하는 것은 국내 최고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게 어려운 이유는 사람마다 그어진 선은 천차만별이라서 오래 알고 지내는 사람이면 상관없지만 게스트들의 경우 원래 아는 사람 아니면 선을 빨리 파악해야 하기 때문인데, 얼마나 유재석이 사람 놀리는 기술에 도가 텄는지 알 수 있다.
즉 유재석이 놀리는 인물은 인성과 예능감이 상당히 좋다는 인물로 봐야 할 것이다. 어찌 보면 함께 일하는 사람을 고르는 선구안도 괴물급이라 할 수 있다.
5.1. 기부
기사화된 것만 봐도 선행을 많이 하는 편이다. 특히 개그맨 후배들을 살뜰하게 잘 챙기는 것과 끊임없는 기부 활동으로 칭찬받는 중이며 조금만 검색해 봐도 알겠지만 일반인이나 무명 연예인들을 상대로 한 미담이나 선행에 관한 사례를 가장 빈번하게 찾을 수 있는 연예인 중 하나다.유재석 암투병 팬 선행 "역시 1인자 국민MC"
유재석 선행, 8년간 남몰래 기부 활동 "무지개 상자 캠페인도 참여"
유재석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도와드려도 될까요?" 안면부지 할머니에게 선행
유재석, 포항 지진 피해 주민 위해 5,000만 원 기부
‘놀면뭐하니?’ 유고스타(유재석), 음원 수익금 2억원 밀알복지재단에 기부
유재석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500명 위생용품 후원 1
유재석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500명 위생용품 후원 2
아름다운재단에 15년째 매달 500만 원씩 기부하고 있으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지원 시설인 나눔의 집에 6,000만 원, 2005년 6월부터 시작되었던 우토로 살리기 캠페인에 1,000만 원, 2013년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기부한 후로 1억 3,000만 원에 달하는 26만 장의 연탄을 기부한 전적이 있으며 배달의 무도 당시 우토로 마을을 방문했을 때도 녹화가 끝나고 50만 엔을 기부하였다고 한다. 또한 레이싱 특집의 인연으로 2014년부터 매년마다 위안부 관련 시설에 기부 중이라고 한다. 2016년 다시 한번 5,000만 원을 기부하면서 3년간 위안부 관련 시설에 기부한 금액이 1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그는 기부를 할 때 절대 자신의 기부 사실을 알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을 하기 때문에 공개된 기부 사실보다 실제 기부한 금액이 훨씬 많을 것이라는 게 정설이다.[71] 위의 기부 사례들 같은 경우에도 아름다운재단에 10년 넘게 기부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원래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였지만 어느 네티즌이 김제동도 기부하는데 유재석은 왜 기부를 안 하냐는 비난을 하자[72], 아름다운재단 측에서 유재석이 오해를 받는 것을 막기 위해 급하게 기부 사실을 공개했으며, 우토로 마을에 했던 기부도 사실 10년 전에 본인이 기부를 한 전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예전에 기부한 티를 전혀 내지 않았다. 또한 촬영을 종료한 후에 같이 간 하하와 함께 밤늦은 시간까지 봉사활동을 한 뒤, 몰래 기부금까지 전달하고 갔다고 한다. 유재석은 10년 전부터 우토로에 기부했대요.
2023년 2월 15일, 유재석이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
5.2. 동료들과의 에피소드
후배들을 살뜰하게 잘 챙겨주는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오다가다 바쁜 와중에도 후배들의 인사를 꼬박꼬박 받아주면서 몇 마디 덕담을 건네고, 용돈을 챙겨주거나 밥값을 대신 내주었다는 훈훈한 에피소드는 셀 수가 없을 정도이다. 아마도 1990년대에 힘든 무명 시절을 보냈을 때 동료들에게 받은 애정과 격려를 후배들에게 베풀어 주려는 마음인 듯 하다.[73] 그 뿐만이 아니라 유재석이 참석한 지인들의 결혼식 축의금 이야기가 나오면 액수와 관련해서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편이다.[74] 상위권에 항상 유재석의 이름이 나온다.- 한국 희극인계는 과거 똥군기가 심한 걸로 악명이 높았는데, 유재석은 이런 걸 싫어해 후배들에게 일절 군기를 안 잡았다고 한다. 한 번은 대선배인 심형래가 이창명이[75] 마음에 안 든다고 유재석의 동기인 김수용과 함께 군기를 잡으라고 말했지만, 둘 다 군기를 잡지 않는 성격에 마음도 약하고 해서 화장실로 데려가 군기를 잡는 척만 했는데 심형래에게 들켜서 셋 다 죽기 직전까지 폭행당한 적도 있다고 한다.
- 지석진 같이 방송 경력상으론 후배들에게는 사적으로는 깍듯이 형 혹은 누님 대접을 하고 있다.[76] 실제로 유재석과 지석진, 김수용은 주기적으로 수다 모임을 가질 정도로 사적으로 매우 절친한 것으로 유명하다.
- 개그맨 양원경이 군기를 잡는다는 이유로 유재석의 뺨을 때린 적이 있다. 이 사실은 2009년 코미디쇼 희희낙락 '조정위원회' 코너에서 양원경 본인이 실토했다.#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을 때 유재석 혼자만 짬뽕을 먹는다는 이유였다고. 양원경은 유재석보다 4살 위지만 선배가 아닌 동기이다. 유재석은 그 뒤로 양원경과 연락을 하지 않았는데, 양원경은 자신의 활동이 부진하자 코미디쇼 희희낙락에 출연해 "그땐 내가 미안했는데 나 좀 밀어주라. 해피투게더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뻔뻔하게 발언을 했다.[77] 그 후 본인의 요청대로 해피투게더에 남희석과 게스트 출연을 했으나, 유재석을 깎아내리는 발언[78]으로 다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79] 때문에 유재석의 팬들에게는 가루가 되도록 까였지만, 유재석은 과거에 대해 조금도 문제 삼지 않고 넘어갔다. 어찌 보면 크나큰 성공으로 양원경에게 통쾌하게 복수를 한 셈이다.
- 유재석 송준근 입금 화제… "냉장고 사주신다고 했는데 정말로" 이 선행의 전말은 다음과 같다. 개그맨 후배 송준근이 해피투게더에서 아내가 냉장고가 없어 우는 포즈를 취한 사진을 꺼내 들고 유재석에게 냉장고 하나 사주겠다는 약속을 해 달라며 졸랐는데, 그 자리에서 약속을 한 유재석이 나중에 실제로 사주었다. 송준근은 냉장고가 없어 음식을 한 끼에 다 먹는다는 등 개그를 가미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정말 냉장고를 받겠다는 떼를 쓰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에 시청자들로부터 약간 비난을 받았다.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유재석이면 나중에라도 정말 사줄 사람인데, 송준근이 그걸 모른 채 졸랐을 리 없기 때문.
- 나는 자연인이다 MC로 유명한 이승윤은 무명이었을 때 "유재석 선배님이 차에 태워다 주고 목욕탕에 가서 등도 밀어주고, 밥도 사주시고, 용돈까지 주셨다."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개그맨 이승윤 유재석에게 감동… "그때 감동 후배들에게 전달"
- 2015년 2월 22일 방영분 JTBC 속사정쌀롱에서 장동민이 말한 바에 따르면, 약 1~2년 전에 심적으로 굉장히 지쳐있을 때[80] 어떤 팬에게 사진 촬영 요청을 받은 적이 있다. 당시 장동민은 개인적인 사정이 있다며 정중히 거절했는데, 그 팬이 돌아서면서 "유재석도 사진을 찍어줬는데 지는 도대체 뭐야?"라는 말을 했고 장동민은 순간 '내가 그 사람 때문에 왜 욕을 먹어야 하지?'라는 생각에 화가 나서 접점이 거의 없던[81]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만나고 싶은데 괜찮겠냐고 만남을 요청했고 마침 집에 있던 유재석은 흔쾌히 수락하여 두 사람은 술집에서 만났다.[82] 장동민은 유재석에게 자기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전부 말했다고 하며, 유재석은 그 장문을 한 번도 끊지 않고 들어줬다고 한다.[83] 그렇게 말을 토해내던 장동민은 그 사이에 응어리가 풀리며 열심히 살겠다고 유재석 앞에서 다짐했고, 그날을 기점으로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바꿔 지금까지 이르렀다고 한다.[84]
- 위와 비슷한 일화로 김제동이 나는 남자다에서 밝히길, 본인이 고민을 상담할 때 가장 많이 도움을 받는 사람이 유재석이라고 한다. 그리고 유재석이 가장 많이 해주는 말은 "나 같아도 그런 기분이 들겠다"라고. 남의 이야기에 공감해주면서 들어주는 능력은 MC로서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뛰어난 듯 하다.
- 2013년 자유로 가요제 기자회견에서 마지막까지 남아 기자들과 한 명 한 명 인사를 하고 즉석 사인회를 열었다고 한다.
- JTBC 연예특종에서 연예인 병에 빠져 막 사는 후배 연예인들을 갱생시켜주는 연예인이라고 잠시 언급하기도 했다.
- MBC 공채 개그맨이자 유튜버 그룹 돌잼의 멤버 오지환도 한때 유재석의 실체를 폭로한다는 제목으로 (제목과는 달리) 유재석의 후배 사랑 등에 관련해 글을 쓴 적이 있다.
- 박화요비가 신인 시절에 신곡 CD를 방송 관계자들에게 돌릴 때 유재석도 받았는데, 한 가수의 마음이 담긴 음반을 공짜로 듣는 건 아니라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만 원씩 거두고 자기 돈 10만 원을 얹어서 주었다고 한다.
- 런닝맨 기획 의도 레이스 오프닝에서 지석진이 장난으로 자기 아버지 성함이 뭐냐고 묻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해서 지석진 본인도 놀란 적이 있었다. 사소한 일이지만 친한 형의 별세하신 아버지의 이름까지 다 기억할 정도로 주변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 비슷한 일화로 2021년 이광수의 런닝맨 마지막 방송 때 이광수의 아버지의 이름을 정확하게 기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때문에 순간 감정이 북받친 이광수는 울컥하며 눈물을 참지 못하기도 했다.[86] 특징 문서에도 기재되어 있듯 주변 사람들의 소소한 부분을 살뜰하게 챙기는 건 이미 정평이 나있는 부분으로, 송은이나 김숙, 정형돈, 정준하 같은 친한 지인들 역시 언급한 바가 있다.[87]
- 타블로가 타진요 사태로 가장 힘들어하던 시절 위로 차 타블로를 찾아갔다고 한다. 타블로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밝히기를, 원래는 위로하는 자리라 웃는 자리가 아니었지만 타블로가 웃지 못하고 있을 때 유재석이 계속 웃겨주려고 한 듯. 이때 타블로는 진짜 오랜만에 웃었다고 한다. 유재석은 그 자리가 웃는 자리가 아니라서 그때 타블로를 웃겼던 것을 미안해했다.24분 55초 부터
5.3. 기타 에피소드
- 설문조사에서 자주 '결혼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뽑혔다. 그래서인지 여성지향 사이트에 가면 거의 신급이다. 덕분에 나경은은 여성지향 사이트의 연정훈 취급을 받는다.[88] 심지어 결혼 후에도 이런 앙케트에서 상위권을 독식한다.
- 부산에 사는 한 20대 MC 지망생이 유재석을 만나기 위해 서울까지 15일 동안 걸어서 온 일이 화제가 되었다.[89] 그 청년은 유재석과 만나고 버스터미널까지 배웅받으며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누었고 차비하라면서 유재석이 20만원의 돈을 주기까지 했다. 이건 그 청년의 후기
-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결혼식 사회 인증으로 훈훈한 인상을 다시 한 번 안겼다. 내용은 한 사람이 2008년 겨울에 아는 연예인의 결혼식에 갔는데 마침 유재석이 사회를 봤다고 한다. 그 사람도 팬이었고 결혼식에 온 아이들도 사인을 받으려고 했는데 당시 약 2~3분 정도 지각을 한 상태라 "조금 있다가 해 줄게"라고 아이들을 앉힌 뒤에 사회를 봤다고 했다. 그리고 결혼식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잠시 사회가 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때 사인해달라고 했던 아이들에게 달려가 사인을 해주고 커뮤니티 사이트에 글을 적은 사람과 같이 사진을 찍었다. 당시에 워낙에 바쁜 연예인이었고 자신이 쉬는 시간이 되면 사인 같은 팬서비스는 잠깐 잊을 법한데도 불구하고 깨알같이 그걸 다 기억하고 시행하는 모습에서 다시 유재석의 팬이 되었다는 이야기.
- 결혼식 사회하면 유재석이 개인적으로 결코 잊을 수 없다고 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지석진 동생의 결혼식 때 사회를 봤는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신랑 이름이 아닌 신랑 아버지 이름을 불러 식장 분위기를 뒤집어놨다고 한다.[90] 이때의 일로 "지창균 선생님 성함은 절대 못 잊는다"고 직접 밝혔으며, 그 후 런닝맨 기획 의도 레이스에서 이걸 써먹기도 했다. 자신에게 엄격하고 남에게 너그러운 성향의 단면이 제대로 드러나는 부분.
- 대한민국 연예인 중에서는 최초로 WHO? 스페셜로 유재석 편이 출간되었다. 이 'WHO?' 책은 살아 있는 위인전으로, 세계 각국의 연예인, 운동선수, 정치인 등이 걸어온 인생사를 만화로 표현해서 나타낸 초등학생용 책이다. Why? 시리즈의 위인 버전.[91] 수많은 후 시리즈 중에서도 유독 많은 판매율을 기록하는 편이다. 공교롭게도 WHO? 스페셜의 다른 주인공들 중 한 명은 유재석과 인연이 꽤 있는 김연아다. WHO? 스페셜은 2017년 10월 현재 총 9권이 나왔는데, 스페셜 1권, 그러니까 첫 스페셜판의 주인공이다. 다만 유재석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나와서 본인에 의한 감수가 안 되어 있으며, 내용도 잘 모르고 다소 부정확하거나 과장된 내용이 있는 듯 하다. 혹 읽을 기회가 있다면 이 점을 감안하고 읽어야 할 듯 하다.
6. 대인 관계
자세한 내용은 유재석/대인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7. 별명
자세한 내용은 유재석/별명 문서 참고하십시오.8. 부캐
자세한 내용은 유재석/부캐 문서 참고하십시오.9. 팬덤
자세한 내용은 무한재석교 문서 참고하십시오.9.1. 광팬
자세한 내용은 유재석/광팬 문서 참고하십시오.9.2. 안티
자세한 내용은 유재석/안티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유재석에 대한 헌사
유재석의 코미디는 앙상블이다. 그의 옆엔 늘 그가 맥락을 만들고 웃음을 증폭할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가 있다. < 엑스맨 > < 해피투게더 > < 무한도전 > 등을 통해 톱MC로 거듭나는 데는 박명수와의 호흡이 절대적이었다. 캐릭터물에 가까운 < 런닝맨 > 에서는 지석진, 광수, 하하가 그 역할을 나눠서 담당한다. < 놀러와 > 가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도 김원희와 티격태격 하면서 맞춘 안정적인 혼성 앙상블 때문이었다. 그런데 파일럿으로 편성된 < 나는 남자다 > 에서는 이런 유재석 토크 특유의 앙상블을 찾기 힘들었다. 유재석 혼자 다수의 패널과 게스트, 그리고 방송에 참여하는 250여명의 방청객들을 이끌었을 뿐이다. 물론, 다른 MC들과 차별화되는 유재석의 특기 중 하나가 비방송인들을 포함해 다수의 출연자를 지휘해 웃음을 만드는 조율 능력이다. 겸손함과 호감을 바탕으로 관찰력과 순발력을 발휘해 도저히 재미있기 힘든 사람도 웃길 수 있는 맥락을 만들어낸다. 2010년 < 무한도전 > 의 '연말정산 뒤끝공제 특집'이나 '쓸친소' '못친소' 등이 그런 예다. 4년만의 새 프로그램인 < 나는 남자다 > 는 유재석이 진행을 잘한다는 것을 한 번 더 확인시켜줬다.
김교석의 어쩌다 네가 국민MC 유재석도 때론 혼자만으론 버겁다 (2014.4.12)
김교석의 어쩌다 네가 국민MC 유재석도 때론 혼자만으론 버겁다 (2014.4.12)
<일로 만난 사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유재석씨가 '나는 꿈이 없다'고 얘기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국민MC의 ‘꿈이 없다’는 뜻밖의 말에 나는 오히려 감동을 받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오랫동안 머무르고 있는 유재석씨의 ‘꿈이 없다’는 말은 그 순간 정말 특별하게 느껴졌다. 그는 미래를 걱정하거나 혹은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 현실에 실망하지 않고, 순간순간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로 들렸다. 과거나 미래로 생각이 달아나지 않고 현재에만 머무르는 것, 그것이 유재석씨의 성공 비결이 아닐까? 예상치 못한 상황이더라도 그 상황에서의 최선을 생각하고, 오로지 현재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만 생각하는 유재석씨의 속마음이 느껴졌다.
김영호 칼럼 유재석은 꿈이 없다 (2019. 11. 8)
김영호 칼럼 유재석은 꿈이 없다 (2019. 11. 8)
유재석이 MC로서 여전히 사람들에게 주는 확신은, 함께 하는 이들을 빛나게 하는 그의 능력에서 비롯된다. 상대의 것을 억지로 끌어낸다거나 하지 않고 자신의 영향력을 상대를 오롯이 투과하는 용도로만 사용할 뿐인데 그를 통하는 이들마다 대중에게 제 매력을 온전히 드러내는 것에 성공한다.
윤지혜의 슬로우톡 누구든지 '유재석'을 통한다면 (2020. 9. 7)
윤지혜의 슬로우톡 누구든지 '유재석'을 통한다면 (2020. 9. 7)
원래 연예인은 착하면 안 된다. 약간의 스캔들도 있고 만만하게 씹힐 수도 있고 이렇게 해줘야지 연예인이라고 생각한다. 걔(유재석)는 근데 그걸 넘어섰다. 故 김수환 추기경급에 가깝다. 사람들이 막 존경하고 그런다.
(이수근 : 내가 재석이 형을 항상 도덕 선생님이라고 말한다. 뭔가 나를 다 잡지 못했을 때 한번 보면 다 잡을 수 있는 선배다.)
웹예능 '찐경규'에 출연한 이경규의 인터뷰 중
(이수근 : 내가 재석이 형을 항상 도덕 선생님이라고 말한다. 뭔가 나를 다 잡지 못했을 때 한번 보면 다 잡을 수 있는 선배다.)
웹예능 '찐경규'에 출연한 이경규의 인터뷰 중
재석이 오빠는 역사에 남을 사람이고. 역사에 남지 않을까? 살아있는 전설, 인간계를 벗어나 천상계 느낌?
웹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한 홍진경의 인터뷰 중
웹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한 홍진경의 인터뷰 중
11. 어록
자세한 내용은 유재석/어록 문서 참고하십시오.12. 여담
자세한 내용은 유재석/여담 문서 참고하십시오.1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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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소속 그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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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상예술대상의 경우 2021년 기점으로 예능인의 수상에 작품을 명시하지 않았다.[2] 최초의 프로그램 대상.[3] 예능인상 부문 명목으로 시상, 최우수 예능인상으로 격상 및 개편 전의 예능인상 마지막 수상자, 그 전에는 코미디언상이라는 명목으로 시상되었다가 2020년에만 예능인상 명목으로 시상한 후 다시 최우수 예능인상으로 격상 및 개편되어 최초이자 유일한 예능인상 명목으로 수상한 수상자가 되었다.[4] 예능인상 부문을 최우수 예능인상으로 격상하여 시상했고, 남녀 구분하여 연예오락과 버라이어티 부문으로 시상했다. 최우수 예능인상 개편 이후 최초의 수상자이다.[A] 50% 이상 지지 얻음, 2009, 2015, 2020, 2021년[B]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 50% 이상 얻은 유일한 인물이자 1위한 인물[A] [B] [9] 음력 1972년 7월 6일.[10] 유재석 본인이 방송에서 수유리를 꾸준히 언급해왔고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이적과 함께 부른 '압구정 날라리'에서 "내가 살던 곳은 수유리"라는 랩을 하기도 하며 수유동 출신으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수유동은 성장기를 보낸 곳이고 출생은 견지동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2024년 11월 13일 이문세편에서 이문세가 견지동에서 태어났다고 자기소개를 하자 본인도 견지동 출신이라고 언급한다. 참고로 수유리는 수유동의 옛 이름으로, 이름이 바뀐 것은 유재석이 태어나기 20년도 전 일이긴 하지만 아직도 그 생활권에서는 수유리라는 명칭이 쓰이며, 현재까지도 그곳으로 가는 일부 버스 노선에도 수유리라고 표시한다.[11] 무한도전 시절부터 오랫동안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거주해오다가 2024년에 집을 팔고 논현동 고급빌라를 매매 후 이사 갔다고 한다. #[12] 병사공파(兵使公派) 30세손 재○(載○), 시○(時○) 항렬. 장남 유지호는 31세손 ○종(○鍾), ○호(○鎬) 항렬이다.[13] 포털 사이트 프로필 기준으로 178cm이고, 유재석 본인도 여러 방송에서 178cm라고 수차례 언급했다. 키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이 곳을 참고.[14] 프로필 기준으로는 65kg이며, 2024년 1월 28일에 방영한 런닝맨 689회에서 61.8kg으로 측정되었다.[15] Rakuten Viki[16] 출처[17] 영상[18] 영상[19] 이름은 가수 이적이 지어줬다고 한다. #[20] <무한도전> '무도 탐정 사무소'와 '수학능력평가' 편에서 용문고등학교 출신임을 밝힌 바 있다.[21] 現 영상학부 방송영상전공. 방송에서 학교보다 방송국에 더 자주 드나들었으며, 1학년 때 바로 개그맨 준비를 하는 바람에 대학 생활을 제대로 해보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학점 0.63을 받을 정도였으며, 잦은 방송 활동으로 학업에 매진하기 어려워 1학년만 4년 다니다가 제적되어 결국 중퇴했다고 밝혔다. 93학번 신하균과 수업을 같이 듣기도 했다. 91학번 같은 과 동기로는 전도연, 예지원, 김태균, 최승경, 리마리오, 전태열 등이 있다. 대학시절부터 절친으로 지낸 송은이, 이휘재, 김한석은 모두 연극과 출신이며 영화과 91학번인 김원준과도 친했다. 91학년도 방송연예과 입시 시험 당시 "세수를 하다가 허리를 삐끗한 사람을 표현하시오."라는 연기 시험이 나왔는데 특유의 재치 있는 대처로 합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놀면 뭐하니?에서 같은 학교 출신이 게스트로 출연하면 "졸업은 못했지만"이란 말을 덧붙여 동문으로서의 환대를 해준다.[22]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밝혔다. 아내 나경은의 종교는 개신교라서 결혼 전 집안 간의 갈등이 있었지만 서로 존중하면서 결혼을 했다고 한다.[23] 시력 미달로 보충역 판정을 받은 뒤 전투방위로 복무하였다. # 이정재와 동기였던 건 유명한 이야기.[24] 서울예전 방송연예과 1학년 때 91학번 동기인 최승경과 함께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공식 데뷔는 아니지만 1989년(당시 용문고 2학년) KBS <비바청춘>에 출연해 홍콩 영화 영웅본색 2에 나오는 장국영의 공중전화 장면을 개그 콩트로 연기했다.#1 다음 해인 1990년에도 비바청춘에 나왔다.#2[25] 제1회 KBS 대학개그제는 1991년 5월 5일에 개최됐다.[26] 그 전인 1989년 <비바청춘>에 나가 장국영 패러디 코미디를 보여준 적이 있으며 1991년 공채 라인은 김국진, 김용만, 박수홍, 남희석, 김수용, 윤기원, 최승경, 이영재, 양원경 등이 있으며, 이들의 지상파 연예대상만 합쳐도 20개가 넘을 정도로 공채 사상 최고의 황금 라인이라고 불린다.[27] 최승경과 콤비를 이루어 응시해 장려상 수상. 사실 제1회 대학개그제보다 전인 1989년에 <비바청춘>에 잠깐 출연하기도 했고 젊을 때 심형래 등이 밀어줬다고. 참고로 대학개그제 때 장려상을 받은 것에 매우 실망하여 상패를 받으러 무대에 나갈 때 한 손은 주머니에 꽂고 한 손으로는 귀를 후비며 건방진 표정을 선보였다는 게 KBS 개그맨 선배들의 귀에 들어가 나중에 호출되어 엄청 혼나고 선배들의 기에 눌려 지냈다고 한다. 무한도전에서도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영상을 볼 때 이 장면이 나오자 어쩔 줄 모르고 이래선 안됐다는 흑역사라며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이었다.[28] 대부분의 선배들이 방송계를 떠났거나 활동을 뜸하며 동기들 중에서도 활동을 접은 이들이 있다.[29] 김국진은 65년생이니 7살 형이다.[30] 70년생이니 2살 형이다.[31] 66년생이니 6살 형이다.[32] 70년생이니 2살 누나다.[33] 1991년 KBS 대학개그제에 김국진과 팀을 이뤄 나갔는데, 3차 개인 선발 시험에서 떨어져 데뷔를 못했다고 한다. 이때 잘 풀렸으면 유재석과 동기가 될 수 있었다는 의미.[34] 70년생이니 2살 형이다.[35] 67년 생이니 5살 누나다.[36] 1981년 MBC 공채로 데뷔. 게다가 60년생이니 나이상으로도 무려 12살 차이 나는 형님이다.[37] 공채 개그맨 합격일이 1991년 5월 5일 / 본인 생일은 8월 14일이니 당시 만 18세인 게 맞다.[38] 현재 이 기록은 SBS 공채 7기 김홍준이 가지고 있다. 1986년 12월생인데, 2003년 공채에 합격해서 만 17세가 되기 전에 공채 개그맨이 된 케이스.[39] 다만 이 사람은 인성 논란이 있어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되었다. 취소선이 그어진 것도 그 이유.[40] 윤기원은 군 전역 후 SBS 6기 공채 연기자로 전환. 공채 동기로 김명민, 류진 등이 있다.[41] 이전에 출연한 동거동락과 공포의 쿵쿵따에서 많은 인기를 얻긴 했지만, 당시만 해도 유재석은 지금과 같은 안정적인 이미지의 MC가 아닌 말이 많은 진행방식으로 호불호가 꽤 갈리던 캐릭터였다. 또 중간에 <코미디타운> 출연을 통한 정통 코미디 진출이 실패하면서 슬럼프를 맞기도 했다. MC로서의 입지를 완전히 구축하는데는 해피투게더와 X맨의 도움이 컸다.[42] 본래 이런 일은 스태프들이 하고 연기자들은 가만히 있는 게 보통이다. 메인 진행자인 유재석이 직접 움직이자 다른 출연자들이 나서기도 애매한 상황이 되어 그냥 조용히 있었던 상황.[43]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던 시절 박성호(13기) 다음으로 동기 김대희와 함께 개콘 서열 2위였다. 김준호는 1975년생으로, 유재석과 3살 차이다.[44] 이러한 경우는 아역 배우나 진짜로 어린 시절부터 가수나 배우로 활동한 사람들을 제외하면 매우 드물다.[45] 한국 방송계에서 데뷔 기수 따지는 건 신참일 때나 하는 이야기고, 어느 정도 짬이 쌓이면 나이 순으로 호칭 정리를 새로 하는 것이 관례라는 걸 생각하면 유재석이 자연스럽게 이를 따른 거다.[46] 박명수는 직속 후배가 아니기 때문에 이 기믹을 잘 쓰진 않았으며, 오히려 무한도전 초창기 시절 KBS 공채 출신인 유재석에게 텃세를 부리는 MBC 공채 개그맨 기믹을 많이 썼다. 반면 지석진은 KBS 직계 후배이기 때문에 그가 꼰대 기믹을 쓰면 조용히 '석진 씨~' 하며 핀잔을 주는 패턴을 자주 사용한다. 지석진이 까마득한 후배 양세찬을 짬으로 위협하며 "너 무서운 선배가 누구야? (내가 걔보다 선배일 테니)걔한테 전화한다"라고 하자 바로 "재석이 형이요" 하는 식.[47] 2010년 SBS 연예대상에서 강호동이 대상을 수상하고 수상소감 중 가장 마지막으로 한 발언. 참고로 강호동 유재석 둘 다 서로를 존중하는 친한 사이이다. 아는 형님의 형님학교 교훈이 '재석이가 보고 있다'이다.[48]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유재석 집에 가면 아들이 연예대상 트로피 가지고 논다."고 농담을 날리기도 했다. 심지어 연예계 전 분야를 통틀어 기존의 최다 대상 수상 기록이었던 조용필(12개)의 기록을 넘어선 유일한 연예인이다. 3사 연예대상 17회+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 2회. 2000년대 - 2010년대 - 2020년대 세 시대에 걸쳐 대상을 수상한 인물. 유재석을 제외하고 예능인중에서 세 시대에 걸쳐 대상을 탄 또다른 인물로는 이경규가 존재하는데 1990년대 - 2000년대 - 2010년대였다.[49] 2020년 기준. 이경규는 3사 대상을 수상한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로, 강호동, 유재석과는 달리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적이 없다.[50] 2012년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문화훈장 바로 전단계인 2018년 대통령 표창 대상이 되었다.[51] 2015~2018, 2020~2023[52] 2005~2009, 이후 2012년부터는 1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53] 2018~2023[54] KBS2 〈해피투게더〉 (2003~2020), MBC 〈무한도전〉 (2006~2018), SBS 〈런닝맨〉 (2010~)[55] 기존의 예능인상을 최우수 예능인상으로 격상 및 개편을 하였다.[56] 이로써 유재석은 한국방송대상 진행자상을 제외하고 받을 수 있는 상은 전부 받은 셈.[57] 사실 한국방송대상 진행자상을 2013년에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신동엽의 수상으로 안타깝게도 진행자상 수상을 실패하게 된 것이다. #[58]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59] 유재석은 X맨을 찾아라 때부터 이미 국민MC라고 불렸었고 무한도전으로 지금의 국민 연예인이 된 것이다.[60] 특히나 김국진, 이주일은 단기 임팩트로는 유재석을 추월하며, 역사상 가장 강력한 임팩트를 자랑한다.[61] O-1 비자는 특출한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비자이며, 우리나라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 중에 O-1 비자를 갖고 있는 사람은 김연아, 싸이, 이병헌 정도다.[62] 이젠 떼려야 뗄 수 없는 유재석의 별명이 된 메뚜기는 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 - 60년을 이어라라는 프로그램에서 메뚜기 탈을 쓰고 메뚜기 춤을 추면서 처음 생겨난 것이고 유재석을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시킨 캐릭터였다. 사실 유재석은 메뚜기라는 별명을 무지 싫어했었다. 좀 더 고상한 이미지로 개그를 하고 싶었지, 메뚜기 탈을 쓰며 몸을 굴리면서까지 살신성인하면서 개그를 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래도 지금은 미운 정 고운 정이 든 건지 이제는 유재석 본인이 스스로 메뚜기 이미지를 자발적으로 표출하고 있는 중이다. X맨에서도 적극적으로 메뚜기 춤을 추기도 했고, 런닝맨에서도 수영장에서 메뚜기가 물에 빠져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하자 기겁하고 놀라면서 "안 돼!!!! 그렇게 잡는거 아니야!!!"라고 외치면서 물에 빠져 죽어 있는 메뚜기를 비통한 표정으로 직접 정성스럽게 손으로 잡아올려 수습하면서 크게 안타까워하고 슬퍼했을 정도였다.[63] 초창기 무한도전이나 무모한/무리한 도전 시절을 보면 알겠지만 30대 초중반까지 그는 깡마른 몸매였다. 그러나 2007년 후반부부터 몸매 관리를 한다는 얘기가 방송 중 나오기 시작하더니, 무한도전 멤버들 중 가장 체력이 좋은 멤버가 되었다. 조정 당시 로잉머신에 탔을 때 힘이 압도적으로 센 정준하 다음으로 들어왔고 (정준하는 힘이 워낙 세다 보니 초반엔 마구 달렸지만 체력이 고갈되어서 격차가 많이 줄었고, 유재석은 반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안정적으로 저었다) 추격전 때는 젊은 멤버들(하하, 노홍철)이 혀를 내두르고 카메라맨이 반장난으로 너무 뛰신다고 불평할 정도로 체력이 좋다. 체력뿐 아니라 얼핏 드러나는 팔뚝도 근육이 잡히고 군살이 적은 몸.[64] 2023년 51세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30대 때 기록을 역전하기도 했다. 담배도 끊고(술은 원래 못 마신다고) 꾸준하게 관리를 해온 인간 승리적 결과라고 볼 수 있을 듯. 특히 방송 체력은 패널들이나 게스트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로 좋다.놀라운 것은 이러고 퇴근하고 나서는 육아 활동을 한다고 한다..좀 많이 무섭 그저 레전드[65] KBS는 MBC, SBS와 다르게 무조건 유재석으로 고정되어 있다. MBC, SBS는 신인상 시상자가 2010년대 중후반까지 유재석으로 고정되었으나, 언제부터인가 유재석 본인이 커플상을 시상하거나, 다른 상을 시상하는 등 KBS를 제외하고는 다른 상 시상에 나선 적이 있다. 다만 신인상 시상자는 유재석으로 대다수가 고정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유재석이 신인상을 시상할 때 가끔 제작진의 요청으로 신인상 시상 시간을 조정한다. 대부분의 시상식이 초반에는 시간이 남을 것으로 예상하고 수상 시간을 길게 잡는데, 2~3부로 넘어가면서 시간이 부족해져 나중에는 수상 소감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발생한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말솜씨가 수려한 유재석을 신인상 시상자로 쓰는 것으로 보인다.[66]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허지웅은 "분명 동시대에 사는 사람을 두고 무슨 위인전에 나오는 사람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고 평하기도 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67] 유재석의 연예계 친목 모임인 '조동아리'와의 일화만 보더라도 유재석이란 사람이 얼마나 남들이랑 어울려서 웃고 떠드는 것 그 자체에 심취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사실 술 마시고 가끔 시비도 걸고 성질도 부리지 않는다고 해서 행복하지 못할 거란 생각은 편견이다. 유명인들 중 원래 성격을 자제하고 타의로 얌전하게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반대로 그렇게 얌전하고 점잖게 사는 게 절제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즉 일탈 자체가 싫고 조용히 사는 게 더 좋은 사람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위에 언급된 박명수 vs 유재석의 경우도 대부분 사람들은 박명수처럼 화나면 소리도 지르고 성질도 부릴 수 있는 게 맘 편한 삶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반대로 그런 게 성격에 안 맞는다면 유재석처럼 사는 게 절제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맘 편히 사는 것일 것.[68] 다만 지금과는 별개로, 청년 시절 유재석은 밤새 나이트클럽을 전전하며 노는 것을 좋아했다는 증언이 자주 들리며 지금까지도 날라리 유재석의 줄임말인 날유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다. 하지만 나이가 먹으며 가치관과 삶의 지향이 바뀌는 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다.[69] 한 번 찍히면(물론 좋은 쪽으로) 종영할 때까지 평생 놀림당한다고 보면 된다. 물론 그 사람 입장에서는 예능적으로 뜰 수 있으니 행운. 대체로 인성 좋고 예능감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찍히나 인성 쪽에 기울어 있다. 대표적으로 지석진이 있다. 둘은 30년지기 절친이며 지석진이 6살 형님이지만 유재석이 정말 집요하게 놀려댄다. 지석진이 인품이 훌륭하고 이를 예능적으로 잘 받아내 분량을 뽑아낼 수 있으니 놀리는 쪽도 놀림당하는 쪽도 부담없이 할 수 있는 것. 런닝맨에서는 지석진 말고 전소민, 이광수도 많이 놀려먹으며 그 외에는 조세호, 제시 등도 있고 게스트들은 그냥 거의 다 신나게 놀려먹으며 논다.[70] 이걸 못해서 나락간 대표적인 예능인이 이휘재다.[71] 여기에 작성된 기부 건들만 해도, 아름다운재단 월 500만*12개월*15년을 하면 약 9억이며, 나눔의 집, 우토로, 연탄 등을 모두 합치면 12억 언저리가 기재되어 있다. 실제론 정말 수십억 원을 기부했다는 이야기.[72] 이 때문에 200회 특집에서 유재석이 억울하게 욕을 먹은 적도 있었다. 안티 문서 참고.[73] 지금이야 상상이 안 가지만 무명 시절의 유재석은 심적으로 상당히 힘들어했으며 진지하게 개그맨 생활을 접을까 고민을 했는데, 동료 선후배들의 따뜻한 한 마디와 관심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자주 언급한다.[74] 2019년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남희석은 "니가 축의금 올리는 주범이다"라며 디스를 했고, 조세호는 옆에서 축의금 액수를 듣고 나는 뭔가 자아성찰에 빠지게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75] 이전엔 지석진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같이 폭행당했던 김수용이 이창명이었다고 해명했다.[76] 요즘은 이걸 이용해 신나게 놀려먹거나 장난치는 패턴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77] 덤으로 그 방송의 MC이자 유재석이 맞는 상황을 지켜봤던 남희석은 어이없는 듯 웃었다.[78] 그 유명한 "맞을 짓을 했으니까 때렸겠죠"라든가 "젊었을 때 학교보다 나이트에 더 많이 갔다" 등의 발언이 이때 나왔다.[79] 심지어 유재석은 방송 시작 때 짬뽕 따귀 사건이 없었다고 두둔까지 해줬다. 결국 나중에 양원경 본인이 유튜브 댓글로 사실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지만, 인정하고 사과한 게 아니라 "유재석 씨한테 고소하라고 말해주세요"라는 어처구니없는 댓글이었다.[80] 2016년 4월 라디오 스타에서 더 자세히 말하길 극단적인 생각까지 품고 삶의 마지막 술이라 생각하고 혼자 술잔을 기울이는 중이었었다고 한다.[81] 전화번호도 몰라서 아는 사람에게 물어봤다고 한다.[82] 술을 못하는 유재석은 콜라를 마셨다고 한다.[83] "그래. 나도 네 이야기가 정말 듣고 싶더라."라며 이야기를 듣기 시작했고 장동민의 말이 끝나자 "내가 감히 어떻게 널 이해하겠니."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84] 장동민은 이 방송에서 눈물을 글썽이기까지 했다. 단지 옆에서 조용히 들어준 것만으로도 큰 감사를 느낀 것. 이 썰은 유재석이 방송을 쉬고 싶다고 말을 할 정도로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나 하려던 이야기였다고 한다. 라디오 스타에서 말하길 이야기를 마치고 유재석은 자신의 지갑에 있던 돈을 전부 장동민에게 차비로 쓰고 남은 돈은 어머님께 용돈으로 드리라며 주었다고 한다. 유재석이 대상을 받기 전에 장동민은 유재석의 대상을 직감했으나 그의 수상을 볼 용기가 나질 않았다고 한다. 그렇게 집에 돌아갔는데 유재석의 수상 소감에 "함께 해줬던 우리 동민씨."가 있었고, 그 말을 들은 지인이 "너 유재석이랑 뭐 프로그램 했냐?"라고 물었고 자신을 계속 신경 써주는 느낌에 다시 감동받았다고 한다.[85] 댄스 타임이었는데, 정준하가 샘에게 재킷을 맡기자 유재석이 춤을 추며 다가가 수거하여 다른 장소에 두는 장면이었다.[86] 아직 뒷순서가 좀 남은 상태여서 멤버들은 아버지 생각이 나 그러냐고 적당히 수습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는 맥락상 어색한 부분이고, 비록 방송상의 이미지이긴 하지만 본인을 놀려대는 걸 즐기는 형이 그만큼이나 진심으로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있는 것이니 고맙고 아쉬운 감정이 치솟아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87] 동료 연예인들은 물론 함께 일하는 스탭들의 이름이나 생일 같은 걸 전부 기억하고 언급하면서 축하를 하거나 한다고 한다. 아파트 경비원의 이름도 외우면서 안부 인사를 꼬박꼬박 나눈다고 할 정도이다.[88] 당시 연정훈이 도둑놈 소리를 듣던 이유는 한가인의 한국 원탑급 미모도 미모지만 연정훈보다 어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나경은은 유재석보다 9살이나 연하이다.[89] 중간에 교회나 찜질방에 지내면서 올라왔다고 한다. 왜 굳이 그랬을까 싶기도 하겠지만 당시 그 광경을 본 김태호 PD 말로는 아무런 연고없이 유명 연예인을 만나기 위해 무언가 업을 담고 싶은 마음에 그랬던 것이라고 한다. 일종의 고행길 같은 심리였던 셈.[90] 아버지가 '내가 신랑이 아니다'라고 직접 말해 주었다고 하며, 그 뒤로도 두 번이나 실수를 더 했다고.[91] 다만 Why?는 예림당, WHO?는 다산어린이가 출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