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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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FC594><colcolor=#fff> 김영철 金榮澈|Kim Young-chul | |
출생 | 1974년 6월 23일 ([age(1974-06-23)]세) |
경상남도 양산군 서생면 신암리[1]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2cm[A], 73kg[A], A형[A] |
가족 | 어머니 이복자[5] 큰 누나 김옥란, 작은 누나 김애숙(1970년생)[6] |
학력 | 서생국민학교 (졸업) 서생중학교 (졸업) 기장종합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관광경영학 / 학사) |
종교 | 개신교(초교파)[7] |
병역 | 교정시설경비교도대 수교 만기전역[8] |
소속사 | 미스틱스토리 |
데뷔 |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 |
MBTI | ENFJ |
링크 | |||| (김영철의 아는 영어)|(김영철 오리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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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코미디언.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울산광역시 출신.[9] 김영철의 아는 영어와 김영철의 투머치tv라는 두 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이기도 하다[10].
2. 커리어
1998년 KBS '시사터치 코미디파일'의 한 코너에 출연하기 시작해, 1999년 여름 당시 고급 옷로비 사건 청문회에 출석했던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 부인 배정숙의 "미안합니다~ 몸이 아파서~"를 성대모사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 (후에 KBS의 간판 프로그램이 되는) 개그콘서트의 신인 원년멤버로 114 안내전화의 전화상담원 특유의 사무적인 친철멘트를 패러디 하는 코너 '114 안내전화'로 "엽떼요"나 "네네..알겠습니다" 같은 유행어를 만들면서 바로 인기 개그맨의 자리에 올랐다. (그 당시에는 안경을 안 썼다.)개그콘서트 시절이 김영철의 연예인 인생에 있어서 최전성기였다고 봐도 무방하다. 김영철은 개콘 개국공신 중 한 명이면서 데뷔한지 1년도 채 안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개콘에서 심현섭, 백재현, 김미화 같은 간판급 베테랑들 못지않은 높은 비중이었고 실질적으로는 무명시절이 아예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개콘 초창기, 신인급 중에 인기 절정이었던 심현섭에 이은 2인자는 확실히 김영철이었다. 실제로 당시 같은 기수인 김준호와 김대희가 코너 조연 내지는 소품 정리 역할만 도맡을 때, 김영철은 무려 단독 코너주로 활동을 했다.
당시 그는 초년생 개그맨임에도 가수 윤복희 성대모사, 핸드폰 안테나 수신률이 떨어질 때 음성이 끊기는 흉내 등 다양한 개인기로 이목을 끌었으며, 김미화, 백재현, 심현섭 등 베테랑 개그맨 사이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당찬 개그를 보이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에도 개그콘서트에서 특유의 깐죽거리는 캐릭터나 경상도 사투리를 이용한 개그를 했고[11], 하춘화나 윤복희, 보아[12]의 모습을 희화화하여 흉내내는 개인기로 인기를 끌었다.[13]
이후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하고 MC로 전향하여 각종 쇼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그는 정형돈, 이수근, 유세윤으로 대표되는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얻음 > 버라이어티 예능인으로 커리어 전환"을 가장 먼저 시도한 장본인이다. 다만 예능 진출 후부터 비호감 + 무리수 + 노잼 예능인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했다. 개콘에서 얻은 인지도를 그대로 가져갔지만 인기와 호감도가 빠르게 사그라 들었고 완전한 메인MC나 롱런하는 고정 패널은커녕, 예능 단타 게스트로 성대모사 몇 개와 영어 스피킹 컨셉을 돌려가며 2010년대 이전까지 긴 세월동안 저니맨 생활을 하다시피 했다.(쉽게 말해서 2000년대 예능계 대표 저니맨이었던 지상렬의 하위호환) 이후 2010년대 중반쯤에 아는 형님과 진짜 사나이를 통해서 고정 패널급으로 겨우겨우 자리를 잡았다. 위에 언급된 후배들보다 예능 진출 자체는 훨씬 빨랐고 활동하는 내내 인지도도 그렇게 떨어진 적은 없었는데 고정 패널이나 서브 MC급으로 자리잡는데는 나중에 진출한 후배들보다도 늦어진 것이다.
2015년 MBC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데뷔 후 제대로 된 상을 받는 건 처음이라고. '시상식에 참 연이 없었다. 그냥 상이라는 걸 한번 받아보고 싶었다'며 눈물을 참고 애써 담담하게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14]
3. 출연작
3.1. 예능
- 1998년 KBS2 시사터치 코미디 파일
- 1999년 KBS2 코미디 세상만사
- 1999년 KBS2 쇼! 행운열차
- 1999년 KBS2 개그콘서트
- 2001년 KBS2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 - 출발 드림팀
- 2000년, 2001년, 2002년, 2004년, 2006년, 2007년 KBS2 → KBS1 가족오락관
- 2002년 KBS2 폭소클럽
- 2006년 ubc 퀴즈만세
- 2006년 MBC 행복주식회사 - 만원의 행복 115, 116회
- 2007년 KBS2 1박 2일 정선 편
- 2009년 SBS 강심장
- 2010년 KBS2 달콤한 밤
- 2015년 MBC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2
- 2015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 2015년 ~ 현재 JTBC 아는 형님
- 2018년 JTBC 히든싱어5
- 2018년 KBS2 1박 2일
- 2018년 채널 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 2018년 KBS2 삼청동 외할머니
- 2019년 KBS2 해피투게더 4 60회
- 2022년 스튜디오 수제 돌출입터뷰
- 2024년 MBC PD가 사라졌다
- 2024년 SBS 미운 우리 새끼
3.2. 드라마
- 2004년 KBS 2TV 주말연속극 《부모님 전상서》 - 신신철 역
- 2006년 MBC TV 아침드라마 《이제 사랑은 끝났다》 - 김일구 역
- 2015년 MBC TV 수목미니시리즈 《앵그리맘》 - 영어교사 역
- 2020년 MBC TV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 - 쪼다맨 역
3.3. 영화
- 2021년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 대장 외계인 (특별출연)
3.4. 라디오
- 2002년 KBS 2FM 사랑해요 FM
- 2006년 SBS 러브FM 김영철, 조갑경의 춤추는 2시
- 2006년 ~ 2007년 SBS 러브FM 김영철, 황보의 싱글즈
- 2011년 SBS 파워FM 김영철의 Fun Fun English
- 2011년 ~ 2016년 SBS 파워FM 김영철의 Fun Fun Today
- 2016년 ~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4. 비판
자세한 내용은 김영철(코미디언)/비판 문서 참고하십시오.5. 유행어
굵은 글씨체는 연예가 중계의 <한국인이 사랑하는 유행어 100>에 선정된 것이다.- "제가..지방흡입을...크흐흐흐흐흡!"
- "D.A.N.G~ 당당다라 당당당당당!"
- "사랑이~ 야속하더라~"
- "놓치지 않을 거예요~!"
- "내가 만약~ 외로울 때면~ 누가 길 찾아주지~"
- "네네~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 "엽떼여?"- 안내전화[개그콘서트]
- "미안합니다~ 내가 몸이 아파서" 개그콘서트에 처음 나올 때 이 성대모사로 인기를 끌었다.
- "OO잔나~"
- "가만 안 두겠으~"
- "당다라당당당당당~ 세월이 야속해~"
- "힘을 내요 슈퍼 파월~" - 현재 김영철의 아이덴티티. 연예가중계에서 40위를 했다.
- "ASAP~"
- "무를 주세요~!"
- "뭔데?
- 그 외 대다수
5.1. 힘을 내요 슈퍼파월
- [ 멤버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width=1000><colbgcolor=#7f7377><color=#e7e8da> 종영 당시 멤버 ||
박명수 [[박명수/무한도전| /무한도전]] | 정준하 [[정준하/무한도전|/무한도전]] | 유재석 [[유재석/무한도전|/무한도전]] | 하하 [[하하(가수)/무한도전|/무한도전]] | 조세호 [[조세호/무한도전|/무한도전]] | 양세형 [[양세형/무한도전|/무한도전]]이전 멤버 전진 [[전진(신화)/무한도전| /무한도전]] | 길 [[길(가수)/무한도전|/무한도전]] | 노홍철 [[노홍철/무한도전|/무한도전]] | 정형돈 [[정형돈/무한도전|/무한도전]] | 황광희 [[황광희/무한도전|/무한도전]]기타 관련 인물
문서가 없는 정규편성 이전 멤버는 무한도전/멤버 문서 참조김태호 | 여운혁 | 제영재 | 김란주| 기타 출연진 | 제작진 | 표영호 [[표영호/무한도전| /무한도전]] | 김성수 [[김성수(쿨)/무한도전|/무한도전]] | 이윤석 [[이윤석/무한도전|/무한도전]]
- [ 프로그램 구성 ]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fff,#1c1d1f><table color=#7f7377><colbgcolor=#7f7377><color=#e7e8da> 역대 시즌 ||
무모한 도전(1기) | 무리한 도전(2기) | 무한도전/퀴즈의 달인(2.5기) | 무한도전(3기) 방영 목록 독립 이전 | 2006년~2007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역대 코너와 특집 | 무산된 특집프로그램 구성 역대 변천사 | 프로그램 구성 (자막 | 마스코트) | 가요제 | 추격전 | 공포 특집 | 달력 특집 |
스포츠 특집 | 공연 특집 | 기념 특집 | 무한상사 | 무한뉴스 | 일찍 와주길 바라 | 10주년 대기획
- [ 캐릭터 · 밈 ]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fff,#1c1d1f><colbgcolor=#7f7377><color=#e7e8da> 캐릭터 및 부캐 ||
캐릭터 및 소그룹 | 1인자와 2인자 | 거성 | 하와 수 / 토크 | 유돈노 | 신구데블스 |
번지점프 팀 | 무한재석교 | 미존개오 | 쩌리짱 | 뚱스 | 휴먼광희체 | 햇님달님 |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 | 하찮은 | 대북곤 | 방배동 노라 정준연 | 테리 정무한상사 무한상사 등장인물 | 유재석 부장 (유 본부장) | 박명수 차장 | 정준하 과장 | 정형돈 대리 |
노홍철 사원 | 하동훈 사원 | 길성준 인턴 → 사원 | 황광희 인턴 → 사원 | 권지용 사원유행어 및 밈 해골|무한이기주의 | 불장난 댄스 | 안녕하셨쎄요 | 쌩얼 | 보고 있나 | 홍철 없는 홍철팀 | 저질 댄스 | 족발당수 | 쩜오 | 행쇼 | 무리수 | 형이 왜 거기서 나와 | 히트다 히트 | 휴먼광희체 | 무야호 | 앵귀리지 한인회관 | 사랑아 보영해 | 박보검~나 웃겨 | 엄마 나 이번에 퇴비쌓기 올리기 1등 했어요 | 힘을 내요 슈퍼파월 | 북극곰은 사람을 찢어 | 하하 유니버스 | 자 이게 클릭이야 | 네가 하면 나도 한다 | 아유... 하기 싫어... | 아부지 뭐하시노| 오빠, 나 몰라?| 출바알 |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 쪼쪼 댄스 | 모든 미디어가 나예요 | 3대 킬러 | 3대 미스터리
- [ 관련 문서 ]
힘을 내욜 슈퍼 파~월~
주말 고정이 한 번도 없었던 김영철을 현재의 위치까지 올려준 일등공신의 유행어. 이 한 마디로 그의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2015년 2월 21일 무한도전 설 특집 무도큰잔치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도 변함 없이 식상한 개그에 사람들이 혀를 둘렀으나, 출연진들끼리 베개싸움을 하는 촬영 도중, 하하가 이 날 출연한 전 농구 선수이자 현 농구 감독인 현주엽에게 베개 싸움을 하면 '슈퍼 파워'를 얻을 수 있다고 하라며 유치한 발언을 시키는 일이 있었다. 그리고 이어 현주엽과 정준하가 베개 싸움을 맞붙는 도중, 옆에서 이를 지켜보면 김영철은 아주 뜬금없이 힘을 내요 슈퍼 파워~ 라는 드립을 쳤다. 유재석은 이상한 로고송 만들지 말라고 면박주며 쫓아냈고 자막은 이게 무슨 엿가락 늘어지는 소리냐며 깠으며 출연진들 모두(홍진경이 그나마 혼자 억지웃음 지어주긴 했다.)어쩌라는 듯한 표정이었다. 다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무도 역사상 가장 웃긴 장면이었다는 호평과 저게 뭐가 웃기냐는 반응으로 양분됐다. 오히려 자막이야말로 되도 않게 띄워준 감이 있다. 당연히 당사자인 현주엽의 별명도 "슈퍼파워 감독"이 되었다.
이후 무한도전 식스맨의 후보로 올랐고, 식스맨 특집에 등장했을 때 이로 인해 누구의 유행어가 맞는 거냐며 부딪히기도 했으나 김영철이 나는 슈퍼파워가 아니라 슈퍼파"월"이다고 말하며 상황 종료 되었다.
슈퍼파월의 인기로 2015년 4월 22일 라디오 스타에 또 나오게 되었다. 이때 위의 첫번째 노래인 다이나믹 듀오는 자신에게는 쓸데없이 고퀄이라며, 그 대신 JJ의 힘을 내요 슈퍼파워를 열창 했다. 그러면서 아무도 안 물어보는데 처음으로 물어봐 드디어 슈퍼파월이 어떻게 나온 것인지 밝힌다며 속사정을 공개 했는데, 사유인 즉슨 롤러코스터의 "힘을 내요 미스터 김"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이때 미스터 김이 자신을 보고 힘내라고 하는 것 같아서 머릿속에 이 멜로디가 남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은 원래 라디오 진행을 하면서 1~2초 정도 말이 끊기는 정적을 못 참는다고 한다. 이 두가지가 결합이 돼서 현주엽과 정준하가 무도큰잔치에서 대결을 하다가 보합상태가 되어 몇초간 적막이 흐르자 힘을 내요 슈퍼 파월~~! 이라는 희대의 개드립이 튀어 나왔다고 한다. '라디오스타' 김영철, '힘을내요 슈퍼파워' 탄생비화 공개
진짜 사나이 시즌 2에서 분대장 훈련병 역할을 맡아서 교관에게 쪼이며 엄청 힘들어 할 때 지나가던 훈련병들이 "힘을 내요 슈퍼 파월~~"이라며 기운을 붇돋아 주었다. 참고로 진짜 사나이는 김영철의 연예인 생활 17년 중 첫 주말 버라이어티 고정 출연이라고 하며 이 말 한마디로 광고도 찍었다.
6. 여담과 반전 요소들
- 배우 김영철과는 동명이인이다.[15] 그래서 가끔 동명이인 배우를 소개할 때 곁다리로 같이 불려나오기도 한다. 심지어 태조 왕건이 인기 있었을 때 개그콘서트에서 왕건 패러디를 했었는데 궁예 역으로 나오기도 한다. TV는 사랑을 싣고 배우 김영철 편에서 사람을 찾는 과정에서 개그맨 김영철이 궁예 분장을 하면서 나오기도 하였다. 배우 김영철이 궁예로 활동했을 때 두 사람이 만난 적도 있었고 배우 김영철의 유튜브 TV 영철 마블을 시작했을 때 개그맨 김영철이 오프닝을 하기도 하였다. 그때 배우 김영철이가 등장해서 개그맨 김영철에게 나가라고 호통을 치기도 하였다. 물론 설정이지만... 또 개그 콘서트의 '단종의 꿈'이라는 코너에서 동명이인 배우보다 먼저 세조 역을 연기한 바 있다. 그 때 단종 역을 맡았던 사람이 당시 잠시 동안 개그 콘서트에서 활동했던 정태우.[16] 출연료를 받는 과정에서 동명이인 배우의 통장으로 돈이 가버린 경우도 있었다고... 심지어 2017 KBS 연기대상에서 김영철이 천호진과 공동 대상을 얻었을 때 배우 김영철이 아닌 개그맨 김영철 사진이 걸려 있었으며 그걸 캡쳐해서 인스타에 올렸다. 해당 게시물이다.
- 말투 때문에 여성스러운 이미지도 있고 리즈 시절에 여장개그도 상당히 많이 했었지만, 실제로는 성격이 상당히 강한 것으로 유명하고 운동도 잘 하는 편[17][18]에다 체격이 큰 만큼 힘도 장사라서[19] 군기 쌘 개그계에서도 남자 개그맨 선배들이 경계할 정도의 인물이다. 일단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이 김영철의 기를 죽이는 건 못 한다고 말했을 정도고, 이에 못지 않게 무서운[20] 개그맨 김수용은 김영철이 개그맨 생활 시작할 때부터 대드는 것에 가깝게 행동했음[21]에도 제대로 혼도 내지 못했다고 한다. 박수홍도 그닥 사적으로 절친하지 않았을 때 방송국에서 만난 김영철이 기습적으로 김숙 스타일의 드립[22]을 쳐서 당황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전부 체격이 큰 선배 개그맨이지만 김영철이 먼저 들이대는 것. 또한 술자리에서는 갑자기 괄괄해져서 소리도 지른다고. 직속 후배이자 같이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이수근이 술에 취한 김영철에게 쫄아서 자리를 피한 적도 있다고 한다. 사석에서는 여성스럽다기보다 남자답고 터프한 쪽에 가까운 모습이 많은 듯. 이 때문인지 개콘에서 군기반장을 맡은 경험도 있지만 똥군기에 대한 구설수가 하나도 없는 걸 보면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기강만 적당히 잡은 듯 하다.[23] 까마득한 후배인 박성광이 회고한 바에 의하면 김영철은 말빨로 후배들의 기를 누르며 군기를 잡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 현역으로 입대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교정시설경비교도대로 차출되어 군 복무를 부산구치소에서 했다.[24] 참고로 부산구치소는 대한민국 최강의 마약사범/ 조직폭력배들의 소굴이라 육군으로 치면 GOP 같은 곳이다. 실제로 경비교도대의 내무생활은 그 악명 높은 내무생활로 정평이 나있는 전투경찰, 해병대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한다. 게다가 각종 악폐습과 병영 부조리가 만연했던 90년대에 군 복무를 한 만큼 경교대에서 꽤 힘든 군 생활을 했을 것이다. 심지어 김영철이 복무하던 시기는 아직 사형을 집행하던 시절이고 부산구치소 역시 사형장이 구비되어 있으므로 훨씬 더 살벌하고 암울한 분위기였을 것이다.[25]
- 군 복무 당시의 유명한 에피소드[26]가 있다. 바야흐로 김영철이 군 복무한지 6개월 정도 되었을 때 김영철의 어머니가 군 복무하는 아들을 면회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부산구치소로 가고 있었다. 중년의 택시기사가 어머니에게 어쩐 일로 부산구치소로 가냐고 물었고, 어머니는 아무 생각 없이 아들 면회를 간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택시기사는 아들이 거기 간 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어머니는 한 6개월 정도 되었다고 또 태연하게 대답했다.[27] 그렇게 구치소에 도착하자 택시기사는 안쓰러워하며 어머니에게 택시비를 받지 않겠다고 했다. 그 택시기사는 어머니가 부산구치소에 수감된 아들을 면회하러 가는 것으로 착각해서 마음이 아파 돈을 안 받기로 결심한 것이다. 하지만 어머니는 화를 내며 "무슨 소리냐. 우리 아들은 군인으로서 거기를 지키는 것이다"라고 받아쳤다. 그럼에도 택시기사는 그 말을 안 믿고 계속 "마 개안심더 어무이요. 지도 애 아부진데, 그 맘 다 아이까네 그냥 그 돈 다 아들 주이소. 그냥 내리이소."라고 했지만 어머니는 결국 돈을 내고 내렸다.[28]
- 크리스천이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 식전 기도는 물론이고 주말마다 교회를 간다고 한다. 의외로 열심히 사는 김영철.
- 초창기에는 안경을 안 썼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쓰기 시작했다.
- 구강돌출 연예인이지만 의외로 부정교합이 없다고 한다. 치아교정 전문 치과에 가본 결과 치열은 다 멀쩡한데 잇몸 전체가 나온 체질일 뿐이라고 해서 치아교정을 포기했다고 한다. 중년의 나이에도 특별히 상한 치아도 없고 질긴 음식에도 강하고 누구보다 치아 잇몸이 완벽하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대신 오히려 그래서 틀니[29] 같아 보인다고 해서 틀니 개인기를 방송에서 하기도 한다.
- '의외로' 공부하는 연예인이다. 현재 이 문서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영어도 결과적으로 자신의 노력의 산물이며, 본인도 지적 허영심이 있어서 배우고 읽기를 좋아하는 천성이 있다고 밝혔다. 독서도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라디오 진행 중에 자신이 읽었던 책을 자연스럽게 인용하기도 한다. 그 밖에 매일 아침 국내 신문 2개와 외신 2개를 구독해서 일부러라도 읽으며, 방송국에 출근해서도 다른 조간들도 훑어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DJ로 활동 중인 철파엠의 '뉴스 브리핑' 코너에서 기자의 말을 받아치거나, 기자의 실수를 바로잡는 적도 왕왕 있다. 약간 선배 조혜련의 일본어, 중국어 능력과 비슷한 케이스다. 조혜련은 일본 진출을 위해 일본어 기초회화를 반년만에 마스터하고 일본 방송에 출연했고, 중국 진출을 위해 젊을 때 유학 때문에 중국에서 살았던 친여동생을 강사로 두고 중국어도 회화 이상 수준으로 마스터했다.
- 실제로 미국인과 대화할 수 있을 만큼 영어를 잘한다고 한다. 제시도 한 방송에서 김영철이 영어 자체는 꽤 수준있는 정도라고 말했다. 단지 오버액션이 지나친 게 꼴뵈기 싫다고 말했다. 미국인들이 대부분 김영철처럼 오버하면서 말하지는 않는다고 한다.[30]
- 전반적으로 비호감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자기관리가 꽤 철저한 편인지라 펀펀 투데이도 방송에 지각하지 않고 잘 진행해 왔다고 한다. 덤으로 전임 DJ 호란과 달리 과음을 잘하지 않는다고 한다. 방송 중 논란을 부른 적은 많지만 오랜 활동 기간에도 사회적으로 이슈과 될 만한 문제들은 전혀 저지르지 않았다. 또한 SNS를 활발하게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SNS로 문제도 낸 적도 없다.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방송에서 질리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미워할 만한 껀덕지가 있는 것도 아닌 것. 그만큼 성실하기에 가늘고 길게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도 주변인이 그를 평하기로는 "비호감 이미지와 달리 착하다. 문제는 잘 삐진다."라고 일컫는다.
- SBS 강심장 출연 당시 브라이언에게 손가락 욕을 날려서 논란이 되었다가, 몇년 후 해피투게더에 나와서 브라이언과 친한 사이라서 장난을 쳤을 뿐이라며 해명을 했다. 그런데 해피투게더에서 옆에 앉은 조권의 옆구리를 주먹으로 치는 모습도 떠돌았다.
- 데뷔 17년 만에 팬카페가 생겼다. #
- 2015년 9월 6일, 복면가왕 12차 경연에서 피타고라스의 정리라는 가명으로 참가해서 파트너인 상남자 터프가이와 같이 조성모의 너의 곁으로를 불렀다. 평소와는 다른 미성의 창법[32]을 소화했는데 목소리가 너무 티가 나서 판정단들이 한번에 정체를 알아챘고, 연예인 판정단이 대놓고 그를 불렀는데 정작 같이 듀엣곡 연습까지 했던 상남자 터프가이는 정체를 눈치 못 챘다고 한다. 그 뒤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혔으며 복면 때문에 얼마나 그놈의 개인기를 참아왔던지, 쿨하게 자신의 개인기를 계속 재연했다. 참고로 판정단의 질문 중에 '화생방이 힘들어요? 복면가왕이 힘들어요?'라는 질문도 받았는데, 그 이유는 당시 그가 진짜 사나이에 고정 출연 중이었기 때문. 참고로 3라운드 곡은 그 뒤 꺼진 불도 다시 보자 119가 부른 김광진의 '편지'였다고 한다. 이후 120차 경연에서 가왕이 되고파! 가왕 타~파!로 나와 듀엣곡으로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를 부르고 장필순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혔다. 참고로 다시 나온 이유는 예전에는 개그맨 신분으로 나왔지만 이번에는 가수라는 것을 보여주러 나왔다고 한다.[33]
- 나이가 40대를 넘긴 시점에서도 미혼이지만, JTBC 아는 형님에서 의외로 탁월한 육아 감각을 선보였다. 처음 보는 아이를 울리지 않고 옷 갈아입히기, 볼에 뽀뽀받기 등 어려운 미션들을 수행해야 했는데, 다정다감한 톤과 풍선으로 아이를 즐겁게 해주면서 민경훈과 함께 모든 미션에 성공해냈다. 아이가 김영철, 민경훈과 떨어지기를 싫어해서[34] 결국 스튜디오까지 안고 와야 했다. 이후 서장훈의 분석이 걸작인데, 서장훈 曰: 애들은 외모를 안 보니까 라고 얘기했다.[35]
- 2015년 12월 즈음, 라디오 스타 "MBC의 아들 딸" 편에 참가했다. 거기서 김연우에게 목소리 톤이 매우 높다며 스틸하트의 쉬즈곤을 시켰는데 아주 가볍게 하이라이트 부분을 소화해 주목을 받나 했더니 황석정이 전 남친 생각난다고 제제를 받으며 그대로 묻혔다. #
- 라디오 DJ 경력도 꽤 있다. KBS 2FM에서 "사랑해요 FM"을 진행했고, SBS 러브FM에서 "싱글즈"를 황보와 함께 진행하기도 했으며 이후 2011년부터 2016년까지 SBS 파워FM에서 아침 6시에 방송하는 영어전문 방송 펀펀 투데이[36]를 진행하고 있다가 2016년 9월 음주운전 사고로 하차한 "호란의 파워FM"의 후임 DJ로 낙점되어 10월 24일부터 김영철의 파워FM으로 옮기게 됐다. 한편 펀펀 투데이의 후임 DJ는 SBS 아나운서 조정식으로 바뀌었고 프로그램도 평범한 일반 라디오 방송 스타일로 바뀌었다. 라디오에서 주로 불리는 애칭은 철업디.[37]
- 애마는 폭스바겐 폴로로, '나 혼자 산다'에서 밝혀졌다. 고향 친구들이 상경한 에피소드에서 본인의 폴로에 친구들을 태우고 가는 장면이 있다.[38] 또한 본인의 누나를 조수석에 태우고 같이 드라이브를 하는 장면이 나온 적도 있다. 2023년 5월 23일의 본인의 라디오 진행 프로인 철파엠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운전면허증을 꽤 늦은 나이인 27세에 취득했으며, 운전도 많이 한 경험이 없으며, 또한 (운전을) 잘 하는 편도 아니라고 하며, 주차도 잘 못 한다고 한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2015년 교통사고 이후에 운전 트라우마가 있어서 운전을 안 하게 되었다고 한다.
- 마이 리틀 텔레비전 파일럿 방송에 호스트 중 한 명으로 나왔다. 영어를 같이 공부하자는 설정이었는데, 이 선언을 하자마자 시청자 숫자가 순식간에 빠져나갔고, 방송도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하위권에 머물렀다. 그나마 같이 출연한 정준일로 인해 다행히 꼴찌는 하지 않았지만, 정준일이 아니었으면 진짜로 꼴찌를 했을지도 몰랐다. 오죽하면 김구라가 자기 방송 중 대놓고 '영철아, 누가 너한테 일요일에 영어공부를 배우겠냐?'라고 일침했을 정도였다.[39]
- 의외의 사실이지만, 패션 감각이 괜찮은 편이라 옷을 참 잘 입는다. 그의 인스타그램을 탐방해보면 사복 패션이 소위 말하는 남친룩의 정석 수준. 패피답게 모자도 잘 매치하며 색상 배치도 꽤 잘 한다. 스타일링에 자신 없는 사람들은 한 번 참고해보면 좋다.
- 가볍게 툭툭 던지는 맨트가 의외로 웃길 때가 있다. 대표적으로 2015년 추석 아육대에서 박소진이 씨름에서 패하자 "노장은 죽지 않는다는 걸 보여줘야 하는데 노장이 죽는 걸 보여줬네요." 라고 직격탄을 날렸고 이를 받는 전현무의 멘트도 걸작이다. "노장 깔렸어요."
- G20 정상회의 차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독일 동포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출국했다! 출국 하루 전 자신의 라디오에서 대통령과 함께 출국함을 밝혔으나 나중에 되어서야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심지어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함께 주로 선임행정관급이 앉는 비즈니스석에 타고 비행했다고 알려졌다. 이후 2017년 제72회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 대테러 진압 시범에서 인질역으로 깜짝 출연해 좌중의 웃음을 유발했다.당시 영상
- 대인관계도 좋은 연예인으로, 그 어렵다는 선배들도 김영철을 아껴주고 사이좋게 지낸다. 연예계의 기라성 같은 선배들인 이홍렬, 이성미, 양희은, 이영자, 이경규 등도 그를 아끼는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이영자와는 불화설도 나왔는데, 자신과 한 사소한 얘기까지 방송에 모두 얘기하다 보니 김영철이 인사를 해도 이영자가 무시를 했다고 김영철이 2018년도 방송에서 밝힌 적이 있다. 이영자의 사소한 근황까지 김영철이 방송에서 털어 버려서 정작 이영자에게 섭외가 잘 안 들어왔고, 그래서 일부러 방송에서 얘기할 거리를 주지 않기 위해 이영자 쪽에서 김영철을 무시한다고 했다.
- 방송에서와는 달리 사석에선 굉장히 웃긴다. 특히 욕을 찰지게 잘 한다고 한다. 강호동이 아는 형님 Red Velvet Part.3 편에서 김영철에게 이를 언급하자 "어떤 쉐X가 그래!"라며 찰진 욕을 선보였다.
- 아는 형님에서 밝혀진 사실인데, 여자 동료 연예인들을 무척 많이 좋아했다.
- 한 기수 후배 정종철을 꽤나 괴롭혔다. 당시 정종철은 이유 없이 괴롭히는 선배가 미웠는데, 훗날 18기 오지헌이 들어오자 김영철이 왜 그랬는지 이해했다고 회고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정종철은 확 튀는 외모로 주목을 받았고, 김영철 입장에서는 밥그릇 뺏기는 거 같아 괜한 질투심이 든 거라는 것이라고 한다. 즉 정종철도 한 외모 하는 오지헌을 보자 "김영철이 자신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구나."라고 깨달았다는 것이다. 오지헌이 들어온 후 정종철이 김영철을 만나서 "형, 그동안 저 싫어하셨죠? 저도 이제 형 마음 이해가 돼요." 라고 했다고 그때가 딱 오지헌에게 캐릭터를 강탈 당한 후였다. 그래서 정종철이 오지헌과 같이 코너를 할 때 내 밥그릇 뺏지 말라고 구박하는 내용이 한번씩 있었다.
- 최근 SBS 라디오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고 밀접접촉자인 김영철도 코로나 검사를 하고 2주 간 자가격리를 한다고 한다. 다행히 음성 판정. 이에 따라 아는 형님 녹화도 한 주 쉬어간 바가 있다.
- 2001년 KBS2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 - 출발 드림팀에 출연했었다.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現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재학 시절 하숙집에서 한 학기를 지냈다. 한 학기 동안에도 하숙집 아주머니에게 어머니라고 부르며 싹싹하게 잘 했으며, 미역 등을 선물로 갖다주기도 했으며, 당시 동네에서도 인성 좋기로 유명했단다.
- 같은 방송사 후배인 박지선과의 인연이 상당히 각별하다. 박지선이 오랫동안 김영철의 철파엠에 고정 패널로 출연했었던 덕이다. 이후 박지선이 2020년 가을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 이후 라디오 방송을 통해 박지선을 추모하였고, 장례식장도 손수 찾아가서 조문했다. 1년 후 박지선의 1주기 날인 2021년 11월 2일에도 김영철은 본인의 라디오 방송에서 박지선을 추모하였고, 이후로도 매년마다 추모 중이다.
- 특기이자 유행어로 하춘화 성대모사가 있는데, 하춘화 본인은 처음엔 이를 상당히 싫어했다. 하지만 김영철이 하도 자주 하다 보니 하춘화도 이에 재미를 들렸는지 나중에는 김영철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같이 개그를 펼치거나 광고를 찍기도 했다.
- 독일의 가수인 막스 라베와 목소리가 닮았다.
- 가수 여행스케치의 팬클럽 출신이었다고 한다.
- 서세원의 딸이던 서동주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을 때 연애에 대한 고민을 늘어놓자 MC들이 이상민, 김영철을 소개해주겠다고 하자 김영철을 질색한 적이 있는데, 개인적인 원한이나 그런 건 아니고 하필 김영철이 서세원과 인상이 비슷해서 그랬다며 친부에 대한 트라우마와 거부감을 드러냈다. 공교롭게도 김영철은 신인 시절 서세원 성대모사를 꽤 오래 하기도 했다.
-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를 어려워하며 거리를 뒀었는데,[40] 고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나서 아버지를 본 것도 군 입대 직전이 전부였다고 한다. 그러다 2010년 즈음에 용기를 내서 아버지가 계시는 부산으로 가서 아버지를 찾아뵙고 긴 이야기를 나눈 뒤 종종 연락도 하고 찾아뵙는 등의 교류를 2022년 즈음에 돌아가실 때까지 계속 했다고 한다.
- 신한라이프의 30초 광고 좋은 인생 더 좋아할 수 있도록, Life를 Like해!에서 김영철은 "좋은지 안 좋은지 생각해봐."를 맡았다.
7. 노래
본래 콧소리가 들어가긴 했어도 가창력이 좋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의외로 꽤나 성공한 개가수 중 한 명.리믹스 버전
다이나믹 듀오 버전
상술한 힘을내요 슈퍼파워라는 유행어를 바탕으로 노래까지 만들었다.
2017년에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함께 '따르릉'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음원은 홍진영 버전과 김영철 버전이 따로 발매되었다. 2017년 4월 26일에 쇼챔피언에 출연했다. 5월 11일에는 엠 카운트다운에는 홍진영과 함께 출연했다. 이후 5월 13일에는 쇼! 음악중심에도 출연했고, 5월 14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했으며 7월 8일에는 전국 톱 텐 가요쇼에도 출연했다. 그리고 수상 목록에도 나오지만 이 노래로 트로트 부분에서 상까지 받는다.
2017년 12월 9일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인 제아와 함께 무려 크리스마스 Carol인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를 발매했다. 2017년 12월 16일 쇼! 음악중심에도 제아와 함께 출연했다.
2018년 2월 17일 아형 뮤비 대전을 통해 휘성이 초반에 아주 잠깐 피쳐링해준 "안되나용" 을 발표했으며 반응이 괜찮았다. 트로트 부분에서 상위권을 달리는 중이다.
재미있는 점은 아형 뮤비 대전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TWICE의 다현이 김영철의 노래들을 좋아한다는 것... 노래방에서 꼭 부른다고 한 방송에서 털어놨고 심지어 해피투게더 방송에서는 노래방에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김영철을 뽑기도 했다. 흥이 넘치는 다현이기에 뽕기 있는 트로트가 노래방에서 생각없이 부르고 춤추기가 좋은듯. 실제 아는 형님에서는 "따르릉" 막춤으로 꽤나 화제가 되었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도 멤버들과 "안되나용" 을 부르고 막춤을 추는듯 상당한 팬임을 증명했다.
2019년 11월 21일자로 신호등이라는 노래를 발표했다. 그간 해오던 트로트풍 노래로 작사와 작곡이 무려 바다다. 가사 내용은 내 마음속 신호등이 초록불이 될때가지 함부로 접근 말라며 철벽을 치는 내용이다. 이에 앞서 신곡홍보차 출연한 해피투게더에서 따르릉으로 번 수입이 미스틱스토리에서 다른 가수들 다 제치고 윤종신의 좋니 다음으로 사내 2위라고 밝히기도 했다.
2021년 11월 13일 아는 형님 방영분에서는 옥주현과 함께 레베카의 하이라이트 넘버를 불렀는데, 댓글을 보면 너무 잘해서 놀라는 반응들이다.[41]
2022년 1월 15일 방영분에서는 진성으로 3옥타브 레 이상을 올리며 2AM과 고음 대결을 펼치기도...
8. 수상 경력
- 2000 제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대상 남자 희극인 코미디언상
- 2000 제36회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언부문 신인상
- 2000 방송연예대상 남자 개그맨 신인상
- 2010 SBS 연예대상 만능 엔터테이너상
- 2015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최우수상
- 2017 제9회 멜론 뮤직 어워드 뮤직스타일상 트로트부문 (김영철&홍진영 따르릉)
- 2017 SBS 연예대상 파워FM부문 라디오DJ상
[1] 現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출처. 김영철이 말하는 신리는 정식 행정구역명이 아닌 서생면 신암리 관할 내의 통용 지명이다.[A] 포털 사이트 프로필 기준.[A] [A] [5] 미운 우리 새끼 414회에서 얼굴 및 이름 공개. 아버지는 2022년 4월 별세.[6] 미운 우리 새끼 414회에서 김영철보다 4살 많다고 밝혔다.[7] 이촌동 충신교회 연예인선교회 멤버였다. 참고로 충신교회에는 연예인들, 특히 코미디언들이 꽤 많이 출석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는 충신교회를 떠나 초교파 교회인 베이직교회를 다니고 있다.[8] 전역 후 대한민국 육군 예비역 병장으로 편입된다.[9] 방송에서 자신이 시골 출신이라서 여행을 가도 도시 쪽으로 가고 싶다는 등 시골 출신이라는 것을 종종 어필하는데, 실제로 울산광역시에서도 도심으로부터 외곽에 있는 울주군 서생면 출신이다. 참고로 김영철의 고향인 울산 울주군 서생면은 그가 태어난 당시에는 경상남도 양산군 서생면이었다. 원래 울산군 소속이었는데 1963년에서 1982년까지 동래군 → 양산군의 순서로 편입되다 20년 만인 1983년에 다시 울주군(옛 울산군)으로 환원되었다.[10] 다만 아는 영어 채널은 2년전부터 업로드가 없는 상태.[11] 앞서 말했듯이 울산광역시 출신이다.[12] 정확히 말하면 신인 때, 즉 개그콘서트를 하던 시절에는 지금은 잘 알려진 이영자 성대모사를 하지 않았다. 신인 때는 하춘화, 윤복희와 더불어 보아와 서세원 성대모사를 레퍼토리로 했었다. 당시 그가 연예오락(예능) 프로그램에서 쓰던 성대모사 레퍼토리는 "안녕하십니까 신인 개그맨 김영철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저를 자세히 봐 주십시오. 아니, 대충 봐 주십시오. 그럼 제 얼굴에 여러 연예인의 모습이 담겨있다는 걸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윤복희!"라고 하면서 윤복희 노래와 표정부터 하춘화, 서세원으로 이어지는 성대모사를 했다. 이영자 성대모사는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한 뒤, 사석에서 이영자와 친분이 생기고 나서야 30대부터 하게 되었다.[13] 아는 형님에 나온 박준형이 당시 개콘의 메인급이던 김영철의 입지를 넌지시 얘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당시 박준형은 1기수 선배였지만 리포터 생활로 전전하던 무명 개그맨이었다. 김영철과 지금의 아내인 개그우먼 김지혜 등은 개콘의 개국공신으로서 데뷔하자마자 인기를 얻은 정파에 가까웠고 본인은 대학로 코미디언들과 어울리던 사파 느낌에 가까웠다고 한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박준형, 정종철을 비롯한 갈갈이 패밀리 식구들은 김영철, 심현섭, 백재현 등이 점차 자리를 비우고 난 이후에 이를 대체하며 2000년대 초중반의 개콘을 견인한 케이스이다.[14] 2015년 7월 10일에 방영된 나 혼자 산다에서 김영철이 본인의 일상 생활에서 상을 받고 소감을 연습하는 장면이 나와 있다.[15] 이름의 한자는 다르다. 배우 김영철은 永(길 영), 哲(밝을 철)이지만 이 김영철은 榮(꽃,영화로울 영), 澈(물 맑을 철)이다.[16] 정태우는 아역배우를 초등학생 때부터 오랜 기간 해온 정통파인데, 사극에서도 단종 전문 배우라고 할 정도로 단종 역할을 엄청 많이 맡았다. 근데 의외로 정통파 배우치고 예능도 드라마타이즈 타입시절에 아역으로 출연을 많이 하고, 고등학생 때는 아예 개콘에도 출연했었다. 게다가 정극배우라 쑥스러워하는 설정이 아니고, 정극인척 하다가 망가지는 개그를 잘 소화해서 진짜 개그맨처럼 연기했다.[17] 2001년 8월 TV는 사랑을 싣고에 게스트로 출연해 초등학교 시절 은사님을 찾으며 회고한 바에 의하면, 어린 시절 체조 선수가 되고 싶었다고 하며 체조부 생활을 위해 부산의 중학교에 진학하려고 했으나 집안의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한다. 이 당시 부산에 친척들이 없어서 기거할 곳이 없었는데, 부산에 거주하던 이 은사님이 부산의 은사님 댁으로 주소지를 옮겨준다는 제안을 했으나 집에서는 이마저도 반대했다고 한다.[18] 무도 못친소 때도 림보 대결 상위권이었다. 같이 잘 하던 사람은 김제동.[19] 학창시절 주먹싸움도 못하는 편이 아니었다고 한다.[20] 개그맨으로서의 김수용은 넉살 좋게 생긴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실제로는 학창시절 여의도 싸움꾼으로 유명했던 연예인이다. 다만, 싸움을 잘했을 뿐 딱히 후배 개그맨들에게 똥군기를 부리지는 않았다고 한다.[21] 신인 개그맨 오리엔테이션 첫날 갑자기 김수용에게 김영철이 "선배님 개인행사는 언제부터 할 수 있는지 알려주십시오. 언제부터 됩니까?"라고 물었다고 한다. 김수용이 하도 놀라서 어버버했다고.[22] 김영철이 갑자기 박수홍의 팔을 주먹으로 때리면서 "왜 후배를 만났는데 인사를 안 해?"라고 말했다고 한다. 박수홍은 너무 아파하다가, 후에 자기 팔에 멍이 든 것을 봤다고 한다. 김영철은 자신이 나름 친해져서 그랬다고 말했는데, 박수홍은 "그때 방송도 같이 안 했는데 뭐가 친했냐"고 답했다.[23] 참고로 본인피셜 후배들에게 집합을 시킨적이 한번도 없다고 한다. #[24] 비슷한 케이스로는 배우 박재정과 박서준이 있는데, 배우 박재정은 악명높은 서울구치소, 박서준은 청주교도소에서 각각 복무했다.[25] 김영철이 김가연과 라디오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부산구치소에서의 군복무가 너무 힘들고 무서워서 많이 울었다고 김가연에게 털어놓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26] 이 에피소드는 김영철이 신인 때부터 몇번 말했는데, 최초로 말한 곳은 개그콘서트로 막 뜨기 시작한 신인시절 서세원쇼의 토크박스였고 그때 가장 자세히 말했다. 메인 토크는 아니고 보너스 토크로 했다. 하지만 21세기에는 이보다 한참 나중인 해피투게더에서 말한 버전이나 다른 방송에서의 토크만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27] 어머니는 이 대화를 하면서 택시기사의 표정이 점점 굳고 한숨도 쉬면서 말투가 갈수록 침울해짐을 느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오히려 그 택시기사에게 사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는가 추측했다고 한다.[28] 경비교도대에서 군 복무를 한 친구들이 있을 경우 매우 높은 확률로 들을 수 있는 에피소드라고 한다. 경비교도대 항목에도 있는 이야기. 두시탈출 컬투쇼 2018년 3월 18일 방송에서도 거의 똑같은 사연을 소개한 적이 있다. 참고로 특수한 일을 하는 병역의무에서는 이런 식으로 오해당하는 일이 잦다. 예를 들면 육군사관학교에서 병사로 복무하는 인원이 택시를 타면 택시 기사는 육군사관학교 생도인 줄 알고 굉장히 예의 바르게 대하기도 한다.[29] 틀니도 치열은 완벽한데 잇몸 위에 덧씌우는 거라 입이 원래 치아 있을 때보다 약간 나와 보인다. 단 첫 틀니일 때만 그렇지, 잇몸이라는 게 치아가 전혀 없는 상태가 수년 이상 살게 되면 잇몸뼈가 줄어들기 때문에 잇몸 부피가 줄어서 새 틀니를 맞춰야 하고 잇몸이 작아진 만큼 틀니를 끼워도 입이 딱히 나와 보이지는 않게 된다.[30] 다만, 의사소통은 잘 되지만 처음 자신을 가르친 원어민 강사가 여성이었던 탓에 영어 말투 역시 여성스러워졌다고 본인이 밝혔다. 그러면서 반드시 처음 원어민 강사를 고를 때는 동성을 추천한다는 조언도 남겼다.[31] 現 6시 내고향 남자MC[32] 사실 딱히 다른 창법도 음색도 아니었으며 하춘화 성대모사할 때 딱 그 목소리. 상대가 상대라 미성이라 하기에도 좀 애매했다. 오히려 터프가이가 워낙 미성이라 그렇다.[33] 참고로 복면가왕에 나왔던 시간대에 타 방송 퀴즈 프로그램 출제자로 나오면서 부득이하게 겹치기 출연을 하게 되었다.[34] 친부인 PD가 이제 가자고 했는데 외면했다.[35] 물론 실제로는 아기들도 외모를 본다는 게 수많은 사회과학 실험에서 증명되었다. 단지, 김영철이 어린이에게 호감을 받은 건, 사람이 누군가 인성에 문제 없는 밝은 기운을 보이며 진심으로 자신을 아끼거나 좋아하여 행동한다는 걸 느끼면 자신도 그에게 호감이 생기게 되는 원리와 같다. 즉 밝은 호감에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게 되는 성인의 호감 원리와 다를 게 없다. 김영철이 과거 방송들에도 드러났듯이 원래 사생활에서도 성격이 밝고 어린이를 좋아하는 건 사실이라 이상한 건 아니다.[36] 하계방학 파일럿 당시에는 '펀펀 잉글리쉬'[37] 말 그대로 '철없다'는 의미와 힘내라는 의미의 'Cheer Up' 두 가지의 의미가 동시에 내포되어 있는 애칭이라고 한다.[38] 다만 친구들이 하필이면 고향에서 짐을 바리바리 싸 들고 온 탓에 친구들이 모두 타기엔 짐칸도 차도 하나같이 너무 작은 편이라 꽤 애들을 먹었다.[39] 그런데 정작 김구라의 방송 콘텐츠들도 '구라형님, 누가 형님과 일요일에 이런 걸로 시간을 보내고 싶겠어요?'라는 것들이 태반이었다.[40] 아버지의 직업은 외항선원으로 집에 거의 못 오셨다 보니 아버지를 어려워하게 됐다고 한다.[41] 댓글에는 옥주현이 뮤지컬을 권했었다고도 쓰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