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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09:18:03

국민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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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경규프로필.jpg
파일:강호동고화질.png
파일:유재석 프로필.jpg
국민MC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인물들
왼쪽부터 송해, 이경규, 강호동, 유재석
1. 개요2. 해당 인물3. 그 외의 국민MC들
3.1. 1980년대3.2. 1990년대3.3. 2000년대3.4. 201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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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방송계에서 높은 선호도와 함께 국민들로부터 대중적인 인기를 누린 프로그램 진행자를 뜻하는 국민드립의 일종. 주로 개그맨 출신이 많다.

동아일보이상벽에게 국민MC라는 별명을 처음 사용한 것이 시초이다.

2. 해당 인물

흔히 국민MC라고 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방송 진행자들. 전국민적인 인기를 끌며 여러 방송에서 국민MC 타이틀이 자주 사용되는 인물들이다. 출생년도순으로 작성.
이경규가 이제는 국민MC를 뛰어 넘어 위대한 예능인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그의 커리어가 곧 대한민국 예능의 역사이며 변화하는 시대를 빠르게 읽고 그에 맞춰 새로운 콘텐츠에 가감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 줬기 때문이다. 구봉서, 배삼룡, 송해 등 전설적인 1세 코미디언을 직계 선배로 모시면서 활동했던 사람이 강호동, 유재석, 신동엽 같은 3세대 코미디언 출신 예능인들과 경쟁하며 박나래, 장도연, 양세형과 같은 4세대 예능인들과 여전히 같이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으로 모든 게 설명되는 인물이다.
정통 콩트 코미디와 공개 코미디를 시작으로 토크쇼, 라디오쇼, 1인 스탠딩 코미디, 쇼버라이어티, 리얼버라이어티, 다큐예능, 음식예능, 관찰예능, 공익예능, 가족예능, 퀴즈쇼, 어린이예능, 스포츠예능, 애견예능, 탑급 MC로서 첫 케이블 예능 도전, 유튜브 예능, 카카오 OTT 예능까지 시대를 앞서가는 트렌디한 감각과 새로움에 대한 도전으로 후배들의 존경과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42년째 아무런 사건 사고 없이 대한민국 예능계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더불어 통산 8회 연예대상 수상자이자 방송 3사 연예대상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3명의 예능인 중 한 명이며 1990년대 - 2000년대 - 2010년대에 걸쳐 대상을 수상한 유일한 예능인이다.
현재 전체 연예인 방송대상 최다 수상의 기록(19회)[4]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3사 연예대상은 물론 백상예술대상, 한국방송대상, 한국PD대상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특히 백상예술대상에서 예능인 최초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2관왕을 달성했으며, 2000년대 - 2010년대 - 2020년대 대상 수상 이력을 갖고 있다. 그 외에 지상파 3사에서 한 프로그램을 10년 이상 진행[5]한 유일한 MC이다. 송해가 세상을 떠나고 이경규, 강호동이 스타일을 변경한 지금 국민 MC라고 한다면 지칭되는 사람은 단연 유재석이다. 또한 단순히 MC 분야를 넘어 한국인이 좋아하는 연예인 설문조사에서도 아이돌 최대의 팬덤을 보유한 방탄소년단이나 아이유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민 MC를 넘어 국민 연예인이라고 불릴 정도의 압도적인 인기를 구사한다.

3. 그 외의 국민MC들

위의 네 사람 이외에 시대별로 국민MC로 불렸던, 혹은 준한다고 거론되는 인물들.

3.1. 1980년대

3.2. 1990년대

3.3. 2000년대

3.4. 2010년대



[1] 한 설문조사에서 거의 매년 연속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연예인 1위에 오르는 등 예능인 뿐만 아니라 전체 연예인 중에서도 탑급의 인기를 자랑한다.[2] 하지만 본인은 그 별칭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세한 이유는 유재석 문서 참조.[3] 시대의 변화로 과거에 비해 한국 문화가 널리 알려진 것도 분명 있겠으나, 유재석의 경우 예능의 한류화의 시작점부터 있었던 인물로, 단순히 시대에 편승한 것이 아닌, 한류 예능의 시장을 개척한 선구자에 가깝다.[4] 지상파 연예대상 17회, 백상예술대상 2회[5] KBS2해피투게더〉 (2003~2020), MBC무한도전〉 (2006~2018), SBS런닝맨〉 (2010~)[6] 당시의 톱MC는 대부분 가수나 배우 뿐이었다.[7] 사실 웃기는 역할의 지분은 당시 오른팔과도 같았던 노사연 포지션이었고 진행과 통솔을 하는 게 주병진이었다.[8] 이휘재/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조.[9] 역대 진행자 중 유일하게 아나운서가 아니었다.[10] 당장 줌마테이너의 대표격으로 묶인 이경실이 90년대에는 당당히 홀로 국민MC 목록에 기재되어 있지만 2000년대에는 줌마테이너라고 묶인 것과 대비되는 부분.[11] 위에 국민 MC 목록에 서술된 사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는 낮은 평가를 받지만 가지고 있는 능력과 잠재력이 기대된다는 뜻. 또래의 여자 예능인 중 대상까지 받았던 박나래가 여러 논란이 겹치며, 추락한 이후, 장도연 정도를 제외하면 80년대생 또래에서 국민 MC에 근접한 수준의 여성 진행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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