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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30 21:21:09

특이한 이름

별난 이름에서 넘어옴

1. 개요2. 특징3. 사례4. 실존 인물 중 특이 사례
4.1. 유명인들 중 이름이 특이한 경우4.2. 역사 인물들 중 이름이 특이한 경우4.3. 별난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하는 경우
5. 가상 인물 중 특이 사례
5.1. 창작물 속 별난 이름을 가진 캐릭터5.2. 등장인물 대다수가 별난 이름을 가진 작품5.3. 작명 감각이 별난 캐릭터
6. 관련 문서

1. 개요

특이이름을 서술한 문서.
파일:external/easyblog.co.kr/gk130000000001.gif
네이트판아카이브
실제로 개명 신청이 들어왔던 이름들이라고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니다.[1][2][3]
파일:바트만 빈 수파르만 싱가포르 신분증.jpg
파일:웃긴 이름.jpg
바트만 빈 수파르만[4], 헤수스 콘돔[5], 딕 롱[6]

2. 특징

대체로 예전에 유행했던 아명 풍속[7]이거나, 철학관의 감언이설로 지은 거라고 볼 수밖에 없다. 철학관에서 풍수사주팔자주역 운운하면서 이상한 이름이 좋은 이름인 양 짓는 일도 허다했기 때문이다. 철학관에서는 언어가 지닌 특징이 아닌 나름대로의 철학적 사상을 가지고 짓기 때문에 언어학상 별난 이름이지만 철학을 따지면 좋은 이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다. 현실은 사주팔자랍시고 이상한 이름을 지어 놓으면 학창시절에 온갖 놀림을 받거나 각종 행정처리 등에서 애로사항이 생겨서 훨씬 고달프게 살 가능성이 높다.

또한 유교 풍속인 항렬자로 피해를 보는 경우도 많다. 특히 항렬자의 한국 한자음 중에 이름에 사용하기 부적합하다고 여겨지는 매우 특이한 어감의 글자가 들어 가면 작명에 애로 사항이 있는 때가 많다. '득', '처', '궤', '년', '흠', '극' 등이 대표적. 그 외로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현대에는 사용하는 것 자체가 구시대적이거나 촌스러운 어감을 주는[8] 항렬자들도 꽤 있어서 이런 항렬자를 쓰는 경우도 이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딸이 태어나면 일부러 남자 이름을 붙여주는 일도 많았다. 한국 최초로 올림픽에 출전한 여자 선수의 이름이 박봉식(육상 창던지기 출전)이었는데, 봉식이라는 이름은 딱 봐도 남자 이름이다. 또한 걸그룹 빌리언의 멤버인 기련의 본명이 여자라고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이름인 김은석이다.

드물게는 부모가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이름을 마음대로 짓는 경우나, 나름대로 거창한 의미로 이름을 이상하게 짓는 사례도 많다. 즉 자식을 물건 정도로 생각하고 짓거나, 나름 신경을 써서 지어 줬지만 웃기거나 둘 중 하나다.[9][10] 부모님이 당시에 무슨 생각으로 그런 이름을 지어주셨는지 진용진이 인터뷰하기도 했다.

당연하지만 이름을 괴상하게 지으면 성격에 영향을 줄 수도 있고, 콤플렉스가 생길 수 있다. 실제로 웃기거나 특이한 이름이면 학창 시절에 놀림 거리이기도 하고, 콤플렉스로 암울한 인생을 살았다는 사람도 있다. 예로는 사람 많은 곳에서 자기 이름을 호명하거나 호명당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다른 사람들이 혹시 비웃진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경우가 있다. 거의 낙인 수준. 제발 자식 이름을 지을 때는 신중하게, 철학관에 작명을 주문하려면 철학관 말만 듣고 생각 없이 결정하지 말자. 이름은 그 아이의 평생을 좌우할 수도 있다.

이름자의 한자(뜻)는 좋으나 한국어로 음차를 하면 어감이 안 좋아지는 경우는 옛날엔 지금처럼 어감보다 한자의 뜻이 중요했던 시기라, 그 이름의 뜻대로 자식이 잘 살게 될 거라는 의미에서 그랬던 것이 크다. 가령 한자에 푸른, 현명한, 도울, 이로울, 대성할, 이런 등등의 좋은 뜻이 들어가는 한자를 쓴다면 자식의 삶이 그렇게 잘 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그게 요즘 시대에는 실질적인 근거를 갖고 있지 않으니 부르고 듣기 좋은 어감이 우선시 되는 것.[11]

사실 제대로 된 작명가라면 명리학적인 근거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통용되기에 무리가 없는지, 어감은 괜찮은지 등도 당연히 같이 고려한다. 성명학 기본서에도 나오는 내용. 성명학은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종교적, 형이상학적, 신비주의(오컬트)적 근거에 따라 연구하는데, 가장 주류인 성명학 이론의 핵심은 좋은 말을 반복하여 불러주고 들으며 공적인 서류에도 쓰면 좋은 영향이 온다는 것이다. 실제로 자신의 이름의 뜻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면 그 의미를 되새기고 일종의 규범으로써 어느 정도 심리에 작용한다. 다만 심리적으로 유의미한들, 특이한 수준을 넘어서서 놀림감이 될 만한 이상하고 '별난 이름'은 인생을 고통스럽게 한다.

이름 자체가 나쁜 의미를 지니고 있거나 듣기에 영 이상하면 법원에서 쉽게 개명 허가를 내준다. 이름 자체가 나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이름이지만 역술적으로 좋지 않은 이름이라서 한글이나 한자만 바꾸려고 할 때는 판사의 판단에 따라서 거절당하기도 한다고 한다. 다만 현재는 개인의 행복추구권을 보장하는 측면에서 권리의 남용이나 불순한 목적이[12] 우려되지 않는 한 대부분은 통과된다.

진나라 9대 임금 목후는 맏아들의 이름을 원수를 뜻하는 구(仇), 다음 아들의 이름을 승전을 뜻하는 성사(成師)라고 지었다. 이를 두고 한 대부가 "임금이 맏아들 이름을 재수 없게 지었고 다음 아들 이름을 좋게 지었으니, 뒷날에 맏아들 구의 자손이 성사의 자손에게 먹히겠구나!"라고 했고, 그대로 되었다. 성사의 후손이 이어받은 곡옥이 구의 후손이 이어받은 익을 병합했다.

프랑스, 독일, 폴란드 등에서는 아이에게 지어줄 수 있는 이름의 명단을 정해놓고 이 가운데서만 이름을 짓도록 법으로 정하고 스웨덴에서는 자녀에게 이상한 이름을 지어주는 것을 법으로 금지한다. 즉, 금지어가 존재한다. 작명에 대한 예규가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한자와 순한글의 이름이 혼용되는 건 불가능하다. 동양은 이름을 부르는 것 자체가 예의에 어긋나는 문제일 수도 있어서, 등의 대체수단이 있었다. 특히 는 스스로 직접 짓고 자기가 내킬 때마다 바꿀 수 있는 별명에 가까운데 그게 사회 생활에서 실제로 통하는 이름이라 그 시대엔 이런 문제의 가능성이 매우 적었던 편. 다만 현대엔 그런 풍습이 거의 사라졌기[13] 때문에 이름을 처음부터 잘못 만들면 문제다. 특히 전산 입력 쪽에서.

전산 입력 쪽에서 문제인 이유는 간단하다. 값을 저장/입력할 때 행정 전산망의 한글 처리 방식의 한계로 인해 사용할 수 있는 한글이 2350자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2350자라는 제약이 있지만 주로 사용 빈도가 높은 것을 선정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름을 표시하는 데에는 별 문제가 없다. 그런데 '그 2350자 이외의 글자가 이름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 진짜 골 때리는 상황이 터진다.[14] 사례 문서의 '이0' 씨나 '박설믜' 씨가 적절한 사례다. 뭐든 자유롭게 입력받게 설정하는 법도 있지만 메모리 + 저장 공간 낭비가 심하므로 이렇게 짜면 까인다.

전산입력이 안 되는 글자가 이름에 포함된 사람들은 간혹 잘 모르고 애꿎은 공무원이나 담당직원, 프로그래머 등을 까기도 하는데 이 분야를 잘 아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역으로 공격받을 빌미가 되므로 그러지는 말자. 특히 '그거 한 글자 추가해 주는 게 그렇게 어렵냐!'고 항변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어려운 일이다. 완전히 자리잡은 프로그램을 일개 직원이나 개발자가 맘대로 바꾸는 건 불가능하다.

애초에 이런 상황이 벌어질 것을 고려해서 모든 경우의 수를 테스트하고 전산 시스템을 도입했어야 했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기 때문에 이제 와서 일부 극소수 때문에 프로그램을 갈아엎기도 불가능해졌다.

굳이 책임 소재를 찾자면 모든 한글에 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을 하지 못한 개발진들 또는 이름을 지어 주신 부모님이지만, 전산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았던 시절이 그리 예전이 아니다. 그들이 미래에 이런 상황이 생길 것을 예측할 수도 없고 정말 억수로 운 나쁜 경우라 할 수 있다. 특히 한자 이름같이 그러하다. 한글로 표기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 이름인데 한자로 표기하면 깨지는 이름도 있기 때문이다. 전산 시스템 도입 이전에는 사용 빈도는 낮지만 획수가 적고 뜻이 좋은 글자라 하여 골랐는데 전산 시스템이 인식을 못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2020년 현재 약 5300자 정도의 한자가 사용 가능하다.

따라서 시스템적 문제도 있을 뿐더러 부모가 내려주셨다 해서 이상한 이름을 평생 짊어질 필요는 없으며, 심사숙고후에 개명을 하는 것이 최선이다.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을 정도라면 개명신청의 허가도 쉽게 내려오는 편이고, 어감과 뜻이 비슷하면서도 전산입력이 되는 글자로 변경하는 방법도 있다.

사실 무지 심각한 것처럼 적어 놨지만 개명하는 게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고, 사는데 불편하지 않으면 그냥 그대로 사는 사람도 많다. 오히려 본인은 아무렇지 않은데 주위에서 자꾸 이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게 스트레스를 불러 일으켜 바꾸는 경우도 있다.

이름 자체는 평범한데 성, 직급, 관등성명과 붙여 읽으면 이상해지는 일도 종종 있다. 사례 문서 참조.

사실 아래 문서를 보면 진짜로 특이한 이름뿐만 아니라 흔한 이름, 유명인/범죄자/위인 등, 심지어 일반인끼리 및 연예인끼리와 동명이인, 일반명사 및 지역명, 성씨와의 조합, 이름 글자 및 글자 수, 시대의 변화, 흔한 이름과 비슷한 이름 및 명사 등 다 넣어서, 오히려 특이하지 않은 이름을 찾기가 힘들고, 그렇지 않아도 친구들에게 놀림받기도 해서 모든 이름이 특이해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특이한 이름은 많지 않고 또한 사람에 따라 특이한 이름이라고 생각하는 기준이 다를 수 있다.

3. 사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특이한 이름/사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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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 실존 인물 중 특이 사례

★ 표시는 개명 이전에는 특이한 이름이 아니었으나, 개명을 해서 지금의 이름이 된 경우이다.

4.1. 유명인들 중 이름이 특이한 경우

* 야구선수 김건희(야구선수) - 원래는 정상적인 이름이지만 그 사람이 떠오르는 이름이다.
* 야구선수 노운현 - 위의 김건희 같은 케이스로, 이로 인해 노운현 무지 잘해요라는 말이 있다.

4.2. 역사 인물들 중 이름이 특이한 경우

고대, 중세시대때는 엄청 멋있거나 혹은 현대 한국인들의 이름과는 완전히 다른 이름들이 많았는데 특히 고대, 중세 때는 4글자 매우 멋있는 이름도 많았다.

17~18세기 초기 퀘이커 신자들의 이름 목록이 있다. 이름이 이상한 게 많다는 이 있다.

4.3. 별난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하는 경우

일부 연예인(특히 개그맨)은 이런 별난 이름을 일부러 예명으로 지어서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너무 이상하거나 비속어가 연상되는 이름을 사용하면 아래의 경우처럼 지상파 방송 출연에 제한을 받을 수도 있다.

5. 가상 인물 중 특이 사례

5.1. 창작물 속 별난 이름을 가진 캐릭터

이름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이름을 지은 사람이 영 좋지 않은 의미를 담아 이름을 지었다면 ★ 표시.
작중에서 이름 때문에 놀림받는 경우에는 ☆ 표시.
동일한 이름을 지니고 있는 실존인물이 물의를 일으킨 경우에는 ※ 표시.

이외에도 창작물 속 인물이 작중에서 좋지 못한 행보를 보여 멀쩡한 이름을 하루아침에 별난 이름으로 바꿔 버리는 일도 많다. 실제로 왔다! 장보리연민정과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성우 여민정이 피해를 본 바 있다고 한다.

5.2. 등장인물 대다수가 별난 이름을 가진 작품

이런 경우에는 대부분 서로가 서로의 이름에 신경 쓰지 않는다.

5.3. 작명 감각이 별난 캐릭터

본인의 이름이 별난이름이 아닐지라도 각종 사물이나 인물에게 유별난 이름을 붙히는게 특기인 캐릭터들이 일부 존재한다.

6. 관련 문서



[1] 물론 저중에서 실제로 개명 신청이 들어왔던 이름이 일부 존재하긴 하지만 저 표는 네이트판에서 독특한 이름에 관한 판이 작성되었고 거기에 자신의 이름도 특이하다며 댓글을 단 이름이나 주변에 이런 이름있다 하는 제보를 판 작성자가 본문에 모아둔 것이다. 하지만 당시 네이트온, 싸이월드 가명 아이디가 한창 유행할 시점이라 신빙성은 떨어진다. 그 후 이게 2008년 개명 신청한 이름이라는 유머집 형태로 떠돌게 되었는데 기자들(지상파조차!)이 확인도 하지 않고 이걸 실제로 개명 신청이 들어온 이름처럼 기사가 작성되어 실제 개명 신청 들어온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참고로 이 외에도 , 천한놈 등 정신나간 이름이 많았다.[2] 그중 일부는 맥심 한국판 같은 가십지에 언급된다거나, 심지어 지상파 뉴스에서도 이 명단 중 일부가 언급되는 식으로 진출하기까지 했다 KBS, SBS 뉴스, MBC 뉴스.[3] 한국 한자음에 존재하지도 않는 음은 둘째치고, 상식적으로 자식과 원수관계가 아닌 이상 이름에 (옛날에 아명으로 개똥이니 소똥이니 부르던 일도 있으나, 실제 이름까지 그런 경우는 드물다.), 빠, 브, 너, 싸, 듬, 횽, 쾅, 트, 퀴, 까 등 한국인 이름에 사용하기 매우 부적합한 어감이나 의미의 글자를 넣을 리가 없다. 다만, 불륜이나 강간으로 인해 태어난 자녀거나 과거 남아 선호 사상이 심할 때 딸이라서 실망했다든지 일부 사례는 존재한다.[4] 위기탈출 넘버원 2010년 4월 12일 방송분 230화에서도 나왔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싱가포르인이며, 캐나다로 여행을 가는데 캐나다 영어 발음으로 '배트맨 빈 슈퍼맨'으로 발음해 이름이 수상하다는 이유로 테러범에 여권 위조범으로 몰려 조사를 받으면서 4일을 갇혀 지내게 된 첫 해외여행을 했던 이야기가 나온다. 싱가포르식 영어발음으로 읽으면 '바트만 빈 수파르만'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슈퍼히어로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누명을 쓰고 범죄자로 몰렸다.[5] Jesus라는 이름은 스페인어로는 헤수스라고 발음하며 상당히 흔한 히스패닉 이름이다.[6] 이름 Dick은 리처드의 준말이지만 남자의 성기를 뜻하는 은어이기도 하며, Long(길다) 역시 꽤 흔한 성씨지만 둘을 합치면 긴 성기란 뜻이 되어버린다.[7] 아명은 원래 천하게 짓는 일이 흔했고 특히 여성은 아명이고 뭐고 그냥 천하게 짓기도 했다.[8] 대표적인 예시로 '칠', '점', '옥', '순', '숙', '계', '귀', '춘', '녀', '례', '분' 등의 글자가 들어간 이름이거나 '자' 로 끝나는 이름은 나이들어 보인다거나 촌스러워 보인다는 인상을 받기 쉽다.[9] 후자는 이름은 멀쩡하나 성씨와 결합되니 웃긴 일도 있다. 예) 변태남, 방귀녀, 이혼 등. 물론 '귀녀'는 정말 촌스럽긴 하다.[10] 특히 자식이 많다면 돌림으로 이름을 짓는 일이 많은데, 이름을 발음까지 완벽하게 짓기는 힘들기 때문에 우연치 않게 이런 이름이 만들어질 수 있다.[11] 가령 인생 망친 수많은 사람들이나 큰 죄를 지어 감방에 있는 중범죄자들도 이름이야 한자로 뜻을 따져보면 나름대로 다 부모가 지어준 좋은 뜻일 것이다. 실제로 흉악범죄자 박한상의 이름도 성명학적으로는 대단히 좋은 이름이라고 한다.[12] 범죄 사실 은닉, 채무 불이행 목적 등[13] 예명, 필명 정도로만 남아서 사용되고 실생활에서 아호를 쓰는 사람은 지극히 드물다.[14] 한글 채움 문자가 있긴 하지만 문자표에서 직접 찾아서 불러와야되며 오픈소스계열만 지원하는 등 왜 만들었는지 의문이 발생한다.[15] JTBC 프로그램 아는형님에 허재, 김병현, 이형택이 나왔을때 서장훈이 허재를 보고 재라고 했는데 무슨 문제냐며 게스트들을 가리키며 ' 형택이, 병현이, 재^^'라고 했다. 실제로 허재를 성 없이 이름만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가족들도 허재라고 부른다. 반면 아들 둘은 외자 이름으로 흔하게 쓰이는 웅, 훈이라서 아버지보다는 이름으로 불릴 때가 많다.[16] 2010년 월드컵에서 슬로바키아 대표팀 소속으로 뛰었던 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이며 하노버 96,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트라브존스포르 등 이름있는 클럽에서 뛰었었다.[17] 함자 차우두리도 빠질 수가 없다.[18] 2022년에 개명하였다.[19] '석' 자만 다른데, '돌 석' 자가 아닌 '자리 석' 자이다. 그런데 이름에 석이 들어가면 대부분 돌 석을 쓰지 자리 석 자는 잘 쓰지 않으므로 한자도 특이하다.[20] 다만 여성 이름으로 거의 사용되지 않는 '영수'와 달리 '정희'는 '영희'와 함께 의외로 남성 이름으로 많이 사용된다.[21] 1절 초반에는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이하 생략)[22] 즉, 성은 '문'이고, 이름이 '별이'이다.[23] 예명인 줄 알고 드립을 치긴 했지만 본명이 맞다.[24] 허각이 그중 1등, 그녀는 최하위 였다.[25] 부기영화 스토리 작가도 그림 작가인 여빛의 이름을 듣고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따온 줄 알았다. 그래서 거기에 같이 맞춘다고 필명을 도적의 기술인 급소가격으로 지었다가 여빛이 진짜 본명인걸 나중에서야 알고 당황했다고 한다.[26] 정확히는 성이 '지'씨인 이유.[27] 판타지 개그에서도 이를 써먹었다.[28] 이 때문에 초등학생때 친구들이 하도 놀려대서 지건희로 개명했다가 개명한 이름에 적응하지 못한 탓에 다시 지진희로 개명했다. 여담이지만 진과 건은 야민정음에서 상호 변환이 되기도 한다.[29] 이동(moving)+신(god)[30] 중세 유럽에서 자기 직업을 성씨로 쓰는 사람은 최소 귀족은 아니었다. 예를 들면, 미터마이어 (대장장이), 슈바인슈타이거 (돼지 치기 목동) 등이 있다.[31] 독일에 살던 트럼프의 조상의 성은 원래 Drumpf였는데, 30년 전쟁 중 Trump로 바꿨다고 알려져 있다.[32] 서울 2033에서도 드립성으로 나온다.[33] 마카롱에서 파생된 이탈리아의 과자. 만들기는 마카롱보다 쉽다고 한다.[34] 여담이지만 위의 애플 마틴의 어머니 귀네스 팰트로와 악연이 있다.[35] 뜻은 새벽이다. 그래서 별명이 새벽 사슴이다.[36] 반면 곤살로 이과인은 한자도 아니고 정확한 발음이 이구아인으로 전혀 다르다.[37] 출생신고시 아예 공무원이 이름만 보고 나이키 코코로 이라고 적었다고 한다.[38] 게다가 저 나이키라는 성도 보통 '우치기'로 읽힌다고.[39] 인명으로 쓸 경우 보통 "카츠토시"로 읽는다.[40] 딸 조아는 짱 좋아, 아들 하다는 장하다는 단어에서 따 왔다고.[41] 영어로 중력(重力)을 뜻한다.[42] 이름인 '인준'이 인중과 발음이 유사하다.[43] 물론 그 유명한 김정은이 남자이긴 하다.[44] 개구리는 서정은 작가의 별명이자 닉네임이다.[45] 타키가와 크리스텔의 일본식 이름이 바로 타키가와 마사미다. 초기에는 이 이름으로 활동했으나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바꾼 것.[46] 심지어 이름은 이무진과 같다.[47] 시손(志尊)이란 성씨는 일본 전국에 딱 1세대밖에 존재하지 않는 초희귀 성씨다.[48] 운동뿐만 아니라 이제는 육아에도 선수가다됐다.[49] 이름이 따끔으로 엄청 독특한 이름이다. 2023년 2월 1일 tvN에서 방영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50] 또한 이조년과 그의 바로 윗형 이억년은 금 두 덩어리를 발견하고 집에 가져가다가 서로를 시기하는 마음이 생기자 강물에 다시 던져버렸다는 야사로도 유명하다. 남자 이름에 '년'이 들어간 드문 사례라 볼 수 있다.[51] 고려시대에 내시는 왕을 보필하는 소임을 맡았으며, 환관이 아니었으므로 여기에는 안 속한다. 이름과 실제가 다른 예시가 될 뻔[52] 심지어 호는 소중이다.[53] 정확히는 유씨 성에 이름이 '유'로 시작되는 작명이다. 이씨의 비슷한 사례로는 이이첨이 있다.[54] 얼핏 척 보면 國境人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55] 단, 두음법칙이 없던 그 당시에는 '리이'였다.[56] 다만 조선왕조실록에서 그의 시호가 정혜라고 하며 숨기지 않고 굽히지 않음을 정이라 하고 너그럽고 인자한 것을 혜라고 한다는 것이나 부친상을 철저히 예를 지켜서 했다, 효자다, 임금께 충언하는 일을 의무로 여겼다 등을 보면 아마 그냥 좀 많이 꼬장꼬장한 사람일 뿐 사람 자체는 정상이었을 것이다.[57] 방송에서는 이 C처럼 쓰고 있다. 방송에서 이 '김C'를 어떻게 말하는지 들어보자. 그리고 그것이 바로 김C의 의도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자기를 김 씨라 불러주길 바랐다고. 이와 비슷하게 김진태대마왕에서, 이름이 '히아신스'인 악당이 나오자 (민증을 까서 인증한다.) 주인공이 "그럼 네 부하들은 너한테 '히아신스님 '이라고 불러야 하는 것 아니냐"고 되묻자 악당이 움찔하더니 부하들을 버릇없다고 패는 장면이 있다.[58] 피자배달부 대상 강도 등으로 강제전학을 하도 당해 홀어머니가 어떻게든 용서를 빌러 다녔다고 한다.[59] Thank You God Always[60] 전생때 성인 에이스 리는 2라는 뜻인데 부스트 마크2를 뜻하는 성이 되었다.[61] 이말룡이 여자아이 이름답지 않다며 이에 대해 슬그머니 이의를 제기했지만, 집안 최고 어른의 말을 거역할 수가 없어서 그대로 강행했다.[62] 사실 금연자는 일종의 별명으로 해당 캐릭터의 본명이 아니다.[63] 해외판에서는 대부분 정상적인 이름으로 현지화되었다. 대표적으로 영어판의 '릴리(Lily)'. 예명이긴 해도 현실에도 없는 건 아니지만.[64] 이름이 '이과'다. 한자도 理科로 동일. 다만 일본에서 理科라는 단어는 문과 이과 할때의 그 의미가 아니라, 교과 과정명에 한정해서 '과학'과 동의어로 사용된다. 성인 시구마는 수학기호인 시그마(Σ)에서 따왔다.[65] 한자로는 柳瑜惟(버들 유(류), 아름다울 유, 생각할 유)라는 뜻만 보면 나름 평범한(?) 이름이지만 독음 때문에 특이한 이름이 되고 말았다. 게다가 하필 이 처자의 특정부위가 굉장히 큰 탓에 다른 히로인들에게 이름의 뜻이 사실은 젖젖젖乳乳乳(…)라거나 이름인 유유 대신 우유라고 불린다던가 하며 놀림을 당할 때가 많다.[66] 아버지가 지으려고 했던 이름.[67] 사실 등장인물/요괴 이름 대부분이 특이하다... 요괴의 경우 진명이 따로 있는 경우도 있지만 진명도 이상한 경우도...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68] 사실 이 만화도 등장인물들 상당수의 이름이 특이하다.[69] 세이시로라는 이름은 남성에게 사용된다면 지극히 평범한 이름이다.[70] 혹은 해석하기에 따라 '이상한 의사'[71] 주인공 이름 Max Payne의 발음상 Max Pain(엄청난 고통)이라고 불러서 1편의 악당 형제가 이걸 가지고 맥스를 놀렸다.[72] 당연히 현실에서는 아이라는 이름에는 사랑 애(愛)라던가, 쪽 람(藍) 등 좋은 의미를 가진 한자를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73] SNS 닉네임도 Yes Jang. 초반부에서 이름을 이용한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74] 그런데 변태섭은 실제 역사학자의 이름이라 한국사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최소 1번은 접하게 된다.[75]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이름을 가지게 된 이유는 남편을 잃고 미쳐버린 그의 홀어머니가 아무렇게나 지은 이름이기 때문이다.[76] 그런데 도구 지팡이가 아니라 곰팡이라고 놀림받는다.[77]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 파리인데 지팡이, 도토리 등 주연 인물들에게는 그저 똥파리라고 불린다.[78] 이름은 추자인데 성이 배씨라 첫 글자와 중간 글자의 경우 어느 채소와 발음과 철자가 똑같다.[79] 금옥의 경우 일본어로 번역하면 영 좋지 않은 곳을 의미하는 은어가 되어버린다.[80] 실존하는 성이긴 하지만 이 성을 가진 사람은 소수이다.[81] 대원판 한국어 더빙이 대표적이다. 다른 인물들은 미유키, 켄모치, 사키, 후미, 아케치라고 불리는데 얘 혼자만 김전일, 전일아 이런식으로 불리고 있다.[82] 본명은 서춘자.[83] 박미달 은 수준 미달인 아이 캐릭터 라는 뜻에서 제작진이 그렇게 지은 거지만 세미나는 작중 외국에서 태어난 애도 아닌데 구태어 왜 그런 이름 으로 설정한 건지 밝혀지지 않았다[84] 다음에는 아들을 낳겠다는 의미로 지은 이름. 즉, '여자 이름'이다. 남자 이름이라고 해도 좋은 이름은 아니다.[85] 단, 바바(馬場)라는 성씨는 일본에 실존하는 성씨이고, 코노미라는 이름도 평범한 여성 이름이기 때문에 성씨와 이름 각각을 따로따로 본다면 지극히 평범하다. 성씨와 이름의 콜라보레이션이 영 좋지 않은 케이스.[86] 근데 자기소개 바로 이전에 전날 자기가 습격한 까마귀 여학생(까순이)의 이름을 촌스럽다며 비웃었는데 정작 본인 이름이 더 별난 이름이니 비웃을 만 했다.[87] 2호의 본명은 호가스 페니휘슬 길리건 주니어(2세)로 후술할 세 명보다는 평범한 이름이지만 작명법이 70년대 미국 시트콤에서 따왔던지라 5호의 본명인 애비게일 링컨이 가장 평범한 이름이다.[88] 위의 배추자와 동일한 케이스.[89] 누나인 타마고의 번역명은 '나사랑'으로 그나마 적절하다.[90] 물론 용들의 한국식 이름 한정으로 외국식 이름들은 대부분 무난한 이름들이 많은 편이다.[91] 이름인 시노부는 무난한 이름이지만, 성씨인 쿠키가 과자 쿠키와 발음이 같다.[92] 향릉과 함께 일본판에서 일본식 음독이 아닌 중국어 음역이 적용된 몇 안 되는 리월 출신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한국을 제외하곤 모두 '후타오'로 발음한다.[93] 바니카의 아버지 뮤즐리의 이름 또한 여기서 따 왔다고 한다.[94] 여담으로 작품 내에서 이 이름은 어머니가 지은 이름인데, 아버지가 제안한 이름은 무라라무라자코타스포포포(…)[95] 특히 왕짠돌이 제일 골때리는게 원작이름에 대머리가 들어가있다⋯.[96] 사관학교 졸업때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수석이 아니라서 그런 꼴은 면했다. 참고로 당시 수석은 자유행성동맹의 발암물질 앤드류 포크[97] 풀네임은 수한무수한무응가투척기그저께신파치가입었던빤쭈신파치의인생발뭉페더리온아이작슈나이더삼분의일의순수한감정에남은삼분의이는거스러미가신경쓰이는감정배신은내이름을아는것같으면서모른다는것을나는알아아들놈놈팡이이면수수더분분뇨구덩이이면수...이이면수는아까나온이면수가아니거든임연수어란말이지라라유(油)유우테이미야오키무코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왕재수똥마루(정발판 기준)[98] 2011년에 들어서면서 어느 개객기와 이름이 겹쳤다.[99] 그런데 주인공인 사토 카즈마의 이름은 그리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이름임에도 홍마족들의 기준에서 꽤나 멋진 이름이라고 한다.[100] 애초에 이름에 성이 없는 세계관이라 백 씨 아닌 백모래, 송 씨 아닌 송하 등 특이한 이름이 많다.[101] 일호가 '백장미'로 추천했으나 이호가 여동생 이름을 그렇게 지을 거냐고 따지면서 '은비단'으로 추천했고 결국 그 이름으로 낙찰.[102] 방구뽕의 경우 출생명은 아니고 나중에 개명한 것이다.[103] 다만, 본래 이 뜻으로 읽힐 때에는 데이슈가 아니라 도로부네(どろぶね)라고 읽힌다.[104] 다만 일본의 극우인사인 사쿠라이 마코토의 경우는 가명으로, 본명은 타카다 마코토다.[105] 구글 검색으로는 "I'm the owner of the Sunyang Fire Vibrator."로도 나온다.[106] 만약 실제로 ん(ン)으로 시작하는 이름이 있다면 일상생활에서 애로사항이 꽃피울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이름을 말했을 때 다른 사람들이 알아듣기 힘들어 하는 것은 둘째치고, 일본어에는 ん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단 하나도 없기 때문에 전산 시스템에서 ん(ン)으로 시작하는 단어는 아예 오타로 간주되어 입력이 막혀버리는 경우가 절대다수를 차지하기 때문. 한국어로 치면 '읜'처럼 표준어에서 전혀 쓰이지 않는 특이한 어감의 글자다. 굳이 이와 가까운 사례를 들어보자면, 일본에 거주하는 베트남인 중 응우옌(Nguyễn)이라는 성씨를 가진 사람들은 성씨의 카타카나 표기를 ン자로 시작하도록 쓸 수가 없다보니 그나마 발음이 비슷한 グェン(궨)이나 グエン(구엔)이라는 표기를 사용한다.[107] 어리석고 둔한 사람이라는 뜻이다.[108] 성이 예고 이름이 지다.[109] 잔나비가 연상되는 이름이다.[110] 심지어 출신지가 양양이고 하는 운동 종목이 양궁이다.[111] 표기법이 星野愛久愛海이며, 아쿠아마린이라는 이름 자체도 굉장히 특이한 이름인 판에 표기와 독법은 더 특이한데, 아쿠아까지는 음차 표기이고 마린은 海를 마린이라고 읽는다. 작중에서도 고등학교 입시 면접을 볼 때 면접관들이 굉장한 이름이라며 신기해 하는 장면이 묘사된다.[112] 루비라는 이름 자체는 약간 독특하긴 해도 크게 이상할 것까지는 없는 이름이지만, 표기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가타카나 표기인 ルビー가 아니라 음차 표기인 瑠美衣로 특이하다.[113] 원판에서는 히마모리 군.[114] 우울, 우환 등에 사용되는 그 '우'자이다.[115] '우수하다' 할 때의 그 '우'자이다.[116] 優자는 뛰어나다는 뜻 이외에도 관계가 두텁다는 뜻과 인자하다는 뜻도 포함하는 글자이다.[117] 플림과 플램의 뜻은 영어로 각각 허튼소리, 사기라는 뜻이다.[118] 일단 둘 다 "엄청난 부자"라는 뜻인데, 원래 단어의 뜻을 보자면 필시(Filthy)는 더러운, 비열한이란 뜻이고, 스팅킹(Stinking)은 원래 고약한 냄새가 나는이란 뜻이다. 이러한 이름에 대한 언어유희를 이유로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각각 더럽게 부자, 독하게 부자로 개명.[119] 경미 외에도 여성 이름을 가진 남성 캐릭터와 남성 이름을 가진 여성 캐릭터들이 여럿 있기는 하지만, 크게 주목받지는 않는다.[120] 라데츠, 내퍼, 브로리[121] 도도리아, 자봉, 큐이[122] 야무치, 천진반, 챠오즈, 런치(드래곤볼), 피라후[123] 미스터 사탄, 비델[124] 트랭크스, 부르마(드래곤볼), 브리프(드래곤볼)[125] 네일(드래곤볼), 덴데[126] 비비디, 바비디, 마인 부우, 데브라[127] 작중에서도 대범해서 이름이 대범이냐는 말장난이 나온다.[128] 라씨(나씨)의 경우 희귀 성씨에 속하긴 하지만 저 셋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흔하며 성씨 인구 수 50위 안에 든다. 그러나 온씨의 경우 대한민국에서 5000여명에 불과하며, 범씨는 그보다도 더 적은 2000명 이하다. 더 나아가 범우주의 성씨로 쓰는 한자인 무릇 범(凡)자는 200명이 채 되지 않는다.[129] 사실 외국, 특히 영미권의 성씨나 이름에 보통명사가 포함된 경우는 흔하다.[130] 사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실체가 드러난 것은 이 캐릭터가 등장한 이후로, 이 캐릭터의 탄생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그렇게 이상한 이름은 아니었다. 물론 그 때도 어감이 좀 이상한 이름이기는 했지만 말이다.[131] 주로 주연에게 삼국시대 혹은 외국에서나 볼 듯한 이름을 지어준다.[132] 주로 주연, 조연, 단역에 상관없이 모든 인물들의 이름을 반 장난처럼 짓는다. 즉, 모든 인물들의 성격을 이름으로 표현한다는 얘기.[133] 다른 인물들은 그래도 성씨와 같이 읽어야 말장난이 나오는데, 얘는 성씨를 제외하고 이름으로 불러도 이상하다.[134] 주로 개그 웹툰이거나 개그가 들어간 웹툰인 경우가 많다. 웃지 않는 개그반은 아예 작정하고 그렇게 지은 이름.[135] 또한 예외는 히로인인 경우가 많다.[136] 예를 들어 애봉이. 작중의 본명은 상봉이나 애봉으로 부른다고 하는데, 사실 실제 본명은 나래다.[137] 다만 이것은 아이들이 실존인물이니 사생활 보호목적도 있을 가능성이 높다.[138] 우뭇가사리라는 뜻이다.[139] 젤리라는 뜻.[140] 순서대로 참새, 별꽃, 꼬치고기, 납자루, 날치알이라는 뜻이다.[141] 유타에게 이름을 물어볼 때 본명을 말해줄 수 없다고 하자 가명을 지어줄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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