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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9 23:53:14

5호(암호명: 이웃집 아이들)

섹터 V
1호 2호 3호 4호 5호

5호
Numbuh 5
파일:이웃집아이들5호.png
프로필
성별 여성
나이 10세
퍼스널 컬러 파란색
성우
[[미국|]][[틀:국기|]][[틀:국기|]] 크리 서머[1]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윤미나

[[일본|]][[틀:국기|]][[틀:국기|]] 사카구치 슈헤이[2]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
3.1. Season 13.2. Season 23.3. Season 33.4. Season 43.5. Season 53.6. Season 63.7. Operation: Z.E.R.O.(극장판)3.8. The Grim Adventures of the KND(극장판)3.9. Operation: I.N.T.E.R.V.I.E.W.S.(극장판&최종화)
4. 명대사5. 대인관계6. 기타

1. 개요

5호 애비게일(애비) 링컨
흑인. 말이 없는 편이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입을 연다. 1호를 제외하고, KND에서 유일하게 상식에 어긋나지 않게 행동하는 아이. 거의 무표정한 얼굴이지만 일이 잘될 때에는 살짝 웃어주는 센스의 소유자! 눈이 나빠서 가끔 행동이 서투르다. 다른 아이들이 자신이 안경을 낀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생각한다.
(카툰네트워크 캐릭터 소개 란)
조용한 5호는 애비라는 애칭을 가진 애비게일 링컨이랍니다. 5호는 워낙 조용하고 찬찬해서 스파이 활동에 관련된 임무를 수행합니다.
(네이버 캐릭터 소개 란)

본명은 애비게일 링컨 (Abigail Lincoln). 성인 링컨(Lincoln)은 미국의 5달러짜리 지폐에 그려진 인물인 에이브리헴 링컨 대통령과 관련이 있다. '애비(Abby)'라는 애칭으로 자주 불린다.

여자지만 남성스런 말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인 프랑스계와 흑인의 혼혈아. 말버릇 중 하나는 "5호는..."을 문장 앞에 붙이는 것이다. 평소에는 하얀 줄무늬가 있는 남색 반팔 옷을 입는다. 눈동자 색은 검은색이다.

V 구역 실질적 서열 No.2인 부사령관 직책이자 스파이를 맡고 있다.

전투능력이 뛰어나다. 일례로 단신으로 청소년 함대에 침투하여 그를 궤멸시킨 전적이 있다. 스승이 전직 이웃집 아이들 최고의 전투원이자 5호의 언니인 크리 링컨이니만큼, 섹터 V 최강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섹터 V의 원 리더였으나 자리를 1호에게 넘겨주었었다. 사실 1호는 KND 입학 시험을 낙제하였으나 5호가 중앙 컴퓨터에 해킹해 점수를 바꿨다고 한다. 실제로 이웃집 아이들 요원 경력도 1호보다 많으며, 1호가 수련하는 것을 보고 '쟤 좀 쓸만하다'면서 274호와 같이 그 장면을 내려다보기도 했다. 그리고 이웃집 아이들 2인자 86호가 무시하지 않는 섹터 V 유일의 요원. 이는 이웃집 아이들 내에서도 몇 안 되는 경우다. 본래 86호의 남자를 무시하는 사상을 감안하더라도, 5호가 관록과 실력으로 이웃집 아이들 내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예.

또한 1호를 포함해 섹터 V의 요원 모두가 멘탈붕괴되어 허둥거릴 때 혼자 제정신으로 다른 요원들의 멘탈을 잡아주거나, 기지를 발휘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등 여러모로 1호보다 자질이 있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1호가 유인원화되어 임시 리더를 뽑아야하는 상황에서 모두가 자신을 지목하자, "두 번은 하기 싫어. 특히 '그 사건' 이후로 더더욱."이라면서 완고하게 거부한다.[3] 하지만 마지막 화에서 끝내 1호의 부탁으로 섹터 V의 리더가 된다. 후에는 362호의 뒤를 이어 이웃집 아이들의 총수가 된다.

가족은 부모와 오빠[4], 그리고 언니로 이뤄진 5인 가족이지만 부모의 모습은 작중에 전혀 나오지 않는다. 아버지는 원작에서 나오는 목소리로 미루어 볼 때 빌 코스비가 모티브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언니인 크리 링컨은 원래 이웃집 아이들 최고의 전투요원 11호로 활약했으나 청소년이 되고 난 뒤에는 이웃집 아이들의 최대 숙적이 된다. 때문에 집에만 돌아오면 신나게 치고받는 관계. 근데 5호의 부모님은 둘이 사이 좋은 줄 안다.[5]

작중 유일하게 1호의 여자친구인 리지 디바인을 특유의 화술로 통제한다. 일만 신경쓰는 1호에게 분노한 리지를 5호가 달래는 에피소드는 시즌마다 1화씩은 나오던 클리셰, 다만 5호의 비중이 줄어들기 시작한 후반부에서는 나오지 않다가, 마지막 시즌인 시즌 6에 간만에 5호가 리지를 달래는 장면이 나온다.

어른이 되어서도 기억이 지워지지 않았던 건 1호를 잊지 않기 위해 5호가 미리 손을 써 둔 것으로 풀이되고 있으며, 이후 V 구역의 이웃집 아이들은 기억을 잃지 않고 그대로 나이를 먹을 수 있었다고 한다. 성장한 뒤에는 2호와 결혼. 더불어 50년 뒤에는 할머니가 돼있었다.

여담으로 여러가지 묘사와 에피소드로 보았을 때, 공부를 매우 잘한다.[6] 미국발 위키의 설명을 빌리면 그녀는 머리가 매우 좋아 이웃집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전교 1등을 도맡아 한다고 한다. 이 정도 되면 팔방미인.

작중 예쁜이라고 종종 듣는다. 실제로 이웃집아이들 내에서 가장 예쁘다는 10호와 함께 이웃집아이들 내에서 유일하게 외모에 대한 타인의 언급이 있던 여자 캐릭터이다. 10호와 다른점이라면 요원들이 아닌 주로 적들에 의해서 그 기믹이 드러나는데, 일단 끈끈이수염을 포함한 작중 해적 캐릭터들은 모두 그녀를 시종일관 '예쁜이'라고 부르며, 숙제 먹는 개 인간 에피소드에서도 5호가 4호를 괴롭히는 강도에게 화를 내자 강도가 "넌 아직도 숙제를 우리에게 주지 않았지만, 숙제 대신으로 나에게 키스를 해준다면 용서해줄게, 아름다운 아가씨."라고 대꾸한다. 자장가 실력도 엄청나다. 아기에게 자장가를 불러준 적이 있는데, 죄다 잠든 걸 보면 목소리가 아름다운 듯.[7]

아무튼 판단력, 전투력, 공부, 지도력에 미모까지. 카툰네트워크 세계관에서 비능력자 일반인 주인공들 중에서 손에 꼽는 먼치킨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렇기에 시즌 전체에서도 섹터 V 요원 중 단독 에피소드와 중심이 되는 에피소드가 가장 많다. 하지만 비중 조절과 리더 부각, 스토리 떡밥을 위해서였는지 후반에 들어서 비중이 급격히 줄었다.

극장판 1호와의 마지막 추억 이후에는 이웃집 아이들의 최고 총사령관으로 승진한다.

일본 더빙판에서의 1인칭은 아타시.

2. 성격

부사령관으로 지적이며 1호만큼 행동력이 있고, 아이 같은 부대원들 사이에서 판단력이 가장 높다. 1호가 없으면 자연히 5호가 지휘 역할을 맡지만, 한 에피소드에서 리지가 1호의 명령으로 자신이 임시 리더가 되었다고 거짓말을 했을 때 "1호의 명령이라면." 이라며 리지의 지휘에 군말없이 따르는 모습으로 충성스런 부하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간혹 1호가 없으면 불안해하기도 한다. 그런데 1호와 5호를 제외한 섹터 V 아이들을 생각해 봤을 때 왜 그런지는 뻔하다... 오죽하면 1호도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5호에게 섹터 V의 리더 자리를 맡길 때 "너가 리더를 해야 쟤네들을 통제할 수 있어"라고 할 정도다...

털털한 성격으로 몇몇 악당 어른과의 특별한 이야기도 있다. 끈끈이수염과 힘을 합쳐 하인리히를 구해낸 것이 대표적 에피소드.

단 것을 매우 좋아해 임무가 없는 날이면 툼 레이더, 인디아나 존스처럼 전설로 내려오는 아이스크림, 과자 등을 찾으러 나서거나, 창고에서 사탕 과자를 꺼내 친구들과 나눠먹는다. 실제로 이런 에피소드 중에서 <인디아나 존스와 미궁의 사원>을 통째로 오마주하기도 했다. 오로지 자신이 아끼는 사탕 상자를 되찾기 위해 적진으로 무작정 뛰어들기도. 그리고 이 속성 때문에 주로 엮이는 악당들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끈끈이 수염과 하인리히[8]. 하인리히와는 좀 특별한 관계인데, 하인리히는 언제나 5호를 못잡아먹어 안달이지만 5호는 되려 하인리히를 걱정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9] 애니팀이 밀어주는 라이벌 구도 치고는 무언가 의아한 상황.[스포일러]

이웃집 아이들 섹터 V의 최고의 욕쟁이다. 욕을 거의 안 쓰는 1호[11], 욕이 아니라 'silly(바보)'란 말을 많이 쓰는 3호, 가끔 쓰는 2, 4호[12] 에 비해 욕을 사용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아마 여성이면서도 남성적인 5호의 성격을 부각시키려는 의도인듯? 실제로 입닥치라는 뜻의 'shut up'은 그녀에겐 기본 소양이며 어린이용 애니이니만큼 얼간이란 뜻의 'dork'와 잘 속는 멍청이란 뜻의 'sucker'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지만 그건 사전적 의미이고, 실제로 쓰이는 뜻은 둘 다 '병신'에 가깝다.즐거운 병신들 물론 그만큼 화술도 뛰어나서 그 화술로 위기를 모면하는 경우도 있다.

평행세계이자 반대 세계에서 DNK(Destructively Nefarious Kids)의 반(反)5호는 반(反)1호와 같이 정말 멍청하게 나왔다.[13] 거기다 반 5호는 파란색 사각뿔테안경을 쓰고 있는데 그걸 쓰니 훨씬 멍청하게 보인다... 5호가 실제로는 안경을 쓰지만 평상시에는 안경을 벗고 다니는 것과 대비된다. 게다가 반 5호는 앞니가 튀어나와 있는 것도 특징이다.

3. 작중 행적

메인 에피소드의 경우 제목에 볼드체를 추가할 것.

3.1. Season 1

4화
7화
10화
11화
12화
13화

3.2. Season 2

16화
18화
20화
21화
22화
23화
24화
26화

3.3. Season 3

3.4. Season 4

3.5. Season 5

3.6. Season 6

3.7. Operation: Z.E.R.O.(극장판)

평소때처럼 악당들을 퇴치하며 지내다가 어느날 아버지로 인해 할아버지가 부활하자 채드에게 구속당한 채로 좀비화되는 구경을 보게 된다. 11호를 상대하다가 11호가 할아버지와 충돌하면서 노인좀비화되자 나머지 팀원들을 지키려다가 감염당한다. 작중에서 이웃집 아이들 중 첫 번째로 노인 좀비화된 대원이다.[36]나무집에서 좀비화된 상태에서 3호와 4호를 궁지에 몰아붙이지만 햄스터들에게 휩쓸리게 되지만 역으로 햄스터들이 좀비화당하고만다. 이후 옷장을 열면서 햄스터에게 감염된 3호와 3호에게 감염된 4호도 노인좀비화되고 만다.한동안 비중이 없다가 후반에 노인좀비화된 2,3,4호랑 같이 싸움을 최대한 피하려는 1호를 상대한다. 하지만 섹터 Z에게 패배하고 쓰러지지만 2호가 개발하던 노화방지 생일 수트로 얼굴 절반을 제외한 몸 일부가 덮인 상태로 정상을 유지하면서 달 기지 본체 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해 페달을 밟는다. 마지막에 할아버지가 패배하면서 원래 모습대로 돌아온다.

3.8. The Grim Adventures of the KND(극장판)

3.9. Operation: I.N.T.E.R.V.I.E.W.S.(극장판&최종화)

보다 자세한 스토리는 1호항목 참조.

즐거운 아버지를 맡고 1호가 G:KND로 떠나기 직전 나타난 마지막 장면에서 1호에게 작별 인사를 받는다. 그리고 1호는 5호에게 "내가 가고 나서 네가 섹터 V의 리더를 해 줘"라는 부탁을 한다.[37] 5호는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1호의 "너 없으면 누가 쟤들을 맡니"라는 말에 수긍을 하고는 섹터 V의 리더 자리가 된다. 5호의 언급에 따르면 그 후로부터 몇 달 뒤 362호의 뒤를 이어서 KND의 총수가 되는데 가장 먼저 한 일이 363호를 W구역의 대장자리에서 박탈과 함께 제명시키는 것이였다고 한다. 나이가 들어서가 아닌 남이 자기 몸에 닿기만 하면 화를 내는 성격 때문이였다고(...)[38]

성장하고 약 50년 후에는 2호와 결혼하였다. 담당 실사 배우는 프란 제이(Fran Jaye).

1호가 G:KND로 떠난 지 50년이 지난 작중 현재 시점에서는 회상을 통해 그 사실을 이야기하고, 1호와는 그 때가 마지막이였다고 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마지막에 전화를 통해 "있지, 1호. 돌아와서 기뻐."라고 말한 것을 봐서는 1호가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4. 명대사

5. 대인관계

6. 기타

2차 창작물에서는 주로 1호, 2호와 엮인다. 하인리히와도 엮일 때가 있다.

카툰네트워크에서 만든 게임인 Cartoon Network Match Land에서 영웅 캐릭터...는 아니고 엑스트라로 등장한다. 가게를 이용하는 손님들[42] 사이에서 잘 보면 5호를 찾아볼 수 있다.

온라인 게임인 퓨전 폴에서는 2호와 함께 활동한다.

[1] 오리지널 형사 가제트 애니메이션에서 페니 가제트 역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2] 원판과 한국판은 보이쉬한 목소리를 내는 여자 성우로 캐스팅 되었는데, 일본판은 충격적이게도 남자 성우로 캐스팅 되었다. 때문에 미스캐스팅이라고 많이 까였다.[3] '그 사건' 이라 함은 아마 9호가 이웃집 아이들을 떠나게 된 일인 듯.[4] 오빠는 아이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한 에피소드에서 다른 요원들이 산부인과의 아기들이 세뇌당한다고 생각할 때 혼자서 다른 요원들의 생각을 나무란다. 그리고 오빠가 아이가 있기 때문에 유일하게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안다. 그리고 그 에피소드 마지막에 다른 요원들에게 그것을 알려주는데, 이 때 요원들 반응이 그야말로 가관, 근데, 1호가 "Wait a second, that's preposterous! Babies not came from New Jersey, they came from Philadelphia"(해석: 잠깐만, 말도 안돼! 아기들은 뉴 저지에서 오지 않아! 필라델피아에서 온다고!) 라고 받아치는데, 이는 5호가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거나, 설명을 돌려서 했거나...[5] 사실 둘다 이웃집 아이들 대원이었고, 모리스(구 9호)가 아직 현역이던 약 3년전까지만해도 둘의 사이는 좋았는데, 서로 협동해서 전투를 할 뿐만 아니라 사실 지금 5호가 쓰던 모자는 그 당시 크리가 자신에게 물려준 모자였었다.[6] 학교 관련 에피소드에서 우등생이라는 언급이 꾸준히 나오며, 미국의 철자 말하기 대회인 스펠링 비에서도 우승한 적이 있다.[7] 그런데 반대로 1호노래 실력은 좋지 않다[8] 풀네임은 하인리히 폰 마르치판(Heinrich Von Marzipan).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독일인이다. 또한 성인 마르치판은 독일의 아몬드 과자 이름이다.[9] 여담으로 하인리히의 컨셉이 독일계 미국인이라 독일 억양을 가진 영어를 구사하는데, 그 발음으로 "Abigail Lincoln!!!" 하고 소리칠 때 상당히 맛깔나게 들린다.[스포일러] 이는 모두 떡밥이었다. 사실 하인리히는 5호의 제일 친한 친구 중 하나였으며, 카라멜의 저주를 받아 그렇게 된 것, 그 사실을 알고 있는 5호는 하인리히에 대한 걱정을 떨칠 수가 없었던 것. 그리고 끝내 5호가 저주를 풀었을 때 모습은 남자가 아닌 여자였고, 본명도 헨리에타로 밝혀졌다.[11] 영문권에서는 즐거운 아랫동네 아이들한테 Delightful Dorks를 쓰는 것 제외하면 아예 안 쓴다. 1기 13화에서 어른 한정으로 Shut Up이라고 하지만 닥치라기보단 조용히 하라는 의미에 가깝다.[12] 특히 4호가 2호보다 더 많고 꽤 자주 쓰는 편이긴 하다. 4호 화법 자체가 직설적이며 'crud'(젠장, 역겨운) 이라는 말을 제일 많이 한다. 확실히 다혈질인 성격 때문인듯. 그러나 5호가 4호보다 욕을 더 잘한다.[13] 그 예로, 원래 섹터 V에서는 5호가 2호, 3호에게 츳코미를 걸지만 여기에서는 난폭한 반 2호와 반 3호에게 혼난다...[14] 갑판 끝에서 추락할 것을 종용당하자 5호는 "그래서 사탕을 얼마나 준다고 했지?"라며 재협상을 요구한다, 물론 끈끈이수염에 의해 거절[15] 물론 그 과정에서 이미 섹터 V 대원들은 대머리가 되었다.[16] 2호는 창살을 깨물고 4호는 땅을 파고, 1호3호무슨 꿀잼 드립을 들었는지 공중제비를 도는 등 하등 의미 없는 행동들 투성이였다.[17] 이 와중에 1호는 5호를 빛내기 위해 제작진이 너프시킨건지, 잡담을 늘어놓다가 마취총을 맞을 위기에 처한 걸 5호에게 구제받기도 하고, 마지막까지 "너 다른 계획 생각해놓은 거 있어?"라며 5호에게 악당 처치를 떠맡기는 등 섹터 V 리더라고 볼 수 없는 무능함의 끝을 보인다[18] 참고로 나이지는 1호의 별명(...)[19] 치밀어오르는 화를 억누르며 이를 악물고 말하는 5호의 연기가 백미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매 시즌 리지의 전담 마크는 5호가 맡게된다. 참고로 이 때 리지가 데이트를 하러 간 장소가 수영장. 물을 무서워하는 4호는 리지에게 끌려가면서 난 죽기 싫다고 외친다(...)[20] 이 와중에 1호는 연설 멘트로 "우리 대원들이 내가 자는 동안 잘 지켜준 덕분에 꿀잠을 잘 수 있었다"라며 5호에게 염장을 질렀다. 5호의 대답은 "아, 닥쳐"(...)[21] 5호의 이 대사는 시간에 굴하지 않고 영원히 가슴 속에 남는 동심을 기리는 애니메이션의 주제를 관통하여, 작중 최고의 명대사로 평가받는다. 여담으로 1호는 그 말을 듣고 "너도 어른이 되면 다 알게 된다."라고 대답한다.[22] 섹터 V 두 번째 단독 에피소드는 Operation: O.O.M.P.P.A.H., 주인공은 1호.[23] 이 과정에서 제4의 맛의 아이스크림을 뜰 수 있는 유일한 유물인 황금 스푼을 가지고 간다.[24] '오늘의 맛(Flavor of the day)'이 무엇이냐는 질문이었고, 5호는 '선데(Sunday)'라고 대답해서 통과한다. 실제 아이스크림 디저트인 선디를 이용한 언어유희.[25] 여기서 크리에 의해 5호의 남성 편력(?)이 간접적으로나마 드러난다. 5호가 크리에게 "나 같으면 여기서 이럴 시간에 나가서 남자친구나 만들겠다"라고 일갈하자 크리는 대수롭지 않게 "나 이미 있어, 그리고 걔는 니가 썸 탔던 모든 남자애들보다 훨씬 귀엽거든?"이라고 대꾸한다.[26] 5호가 유독 해변을 좋아하는지, 이후에도 해변과 관련된 미션이 진행될 때 다른 대원들을 선동해 놀자판을 만드는 주축은 언제나 5호다. 반대로 1호는 따분하다며 해변을 싫어한다.[27] 당시 86호는 즐거운 아이들이 취미로 모으던 발톱들을 뒤집어 쓴 상태였다.[28] 따지고 보면 86호가 다른 대원들에게 Chief(대장)라고 불리는 이웃집 아이들 최고위 대원 중 하나임에도 "발톱이"라고 부르면서 그런 하극상을 친거다! 심지어 다른 대원들이 다 지켜보는 와중에 말이다. 그런데도 성격상 뒤집어 엎을만도 한데 86호는 적당히 구슬리는 선에서 하극상을 묵인한다. 나중에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이는 5호가 이웃집 아이들 내에서 가지는 위상이 높은 베테랑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복선이었다. 실제로 뒤의 에피소드에서도 그 안하무인의 86호도 5호에겐 언제나 나름의 경의를 표한다.[29] 5호가 더욱 크게 화낸 이유는 해변으로 놀러가기 직전이었기 때문이다.[30] "그래, 넌 언제나 이런 과학기술을 잘 쓰곤 했었지, 11호씨"[31] 크리 : "내가 예전에 이웃집 아이들에서 최고로 싸움을 잘했던 건 잊은 모양이네?" / 5호 : "기억하고 말고, 그런데 지금은 아니잖아?" 제작진 공인 전현직 이웃집 아이들 최고의 파이터 자매 답게 기싸움도 살벌하다.[32] 크리를 역관광시킨 후 무쉬는 '모든 언니들은 감언이설에 넘어간다니깐? ㅋ' 이라는 대사를 치는데, 이는 후에 Operation : C.L.U.E.S 와 Operation : S.P.A.N.K.E.N.S.T.I.N.E 에서의 영리하고 약삭빠른 모습에 개연성을 주고 무쉬의 참모습을 암시한다.[33] 사실은 이중첩자였다. 물론 이웃집 아이들이 이를 알고 있었기에 거짓 물건을 건네 즐거운 아이들의 작전은 실패로 돌아간다.[34] 2호와 5호가 토끼가 갇힌 철창 째로 위험에 처하자 놀이터 소녀가 하인리히를 밀쳐 화산에 떨어트린다.[35] 손에 닿는 모든 것을 초콜릿으로 만들게 되었지만 치즈 버거 같은 좋아하는 것도 초콜릿으로 만들어버렸다.[36] 최초로 노인좀비가 된건 토일러네이터(화장실맨)이고, 아이들 축에서 처음으로 노인좀비화된건 5호이다.[37] 이 때 덤으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를 건내준다.[38] 4호의 말에 따르면 스치기만 해도 화를 냈다고 한다. 덤으로 363호가 즐거운 아버지의 저택에서 화를 냈던 때는 4호가 하버드 의대(!)에 재학하던 시절 간 해부 실험을 실패하고 날뛰던 동료만큼 화를 냈다고 한다.[39] 1호가 이웃집 아이들에 들어오기 전에 서로 아는 사이였던 인물은 1호의 유치원 시절 친구였던 2호뿐이다.[40] 당시 1호를 주로 가르치던 스승은 274호(채드)였지만, 1호를 KND에 영입시키게 한 결정적인 이유는 5호가 불합격한 1호를 합격 처리로 만들어줬기 때문이다.[41] 사람들의 인격을 이용해서 설탕 재료로 쓴 캐러멜로 만들면 그 사람은 인격이 확 바뀌거나 장애인이 된다. 사람들마다 캐러멜의 맛이 다르며, 저주를 푸는 방법은 사탕을 나눠먹는 것이다.[42] 참고로 이 손님들도 모두 카툰네트워크 캐릭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