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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9 16:51:06

우지마츠 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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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주문토끼국문로고.png 의 주역
(Petit Rabb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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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토 코코아 카후우 치노 테데자 리제 우지마츠 치야 키리마 샤로
<colcolor=#FFF> [ruby(宇, ruby=う)][ruby(治, ruby=じ)][ruby(松, ruby=まつ)] [ruby(千, ruby=ち)][ruby(夜, ruby=や)]
우지마츠 치야
파일:attachment/주문은 토끼입니까?/등장인물/chiya_anime.png
<colbgcolor=#345B40> 나이 15세 → 17세[1]
생일 9월 19일 (처녀자리)
신체 157cm → 158cm, O형
상징 색 [[초록색|
초록색
]]
성우 사토 사토미
1. 개요2. 특징3. 어록4.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우지마츠 치야 설정화.png 파일:chiya anime 2.jpg
설정화

주문은 토끼입니까?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교토부 우지시에서 생산되는 말차(抹茶)인 '우치말차' (우지맛챠[2]). 주연 5인방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한자 표기 그대로 千夜라고 쓴다.

이 만화에서 유일하게 1인칭으로 이름답게 우치(内)와 아타시(私)를 쓴다.

2. 특징

일본식 카페 아마우사안(甘兎庵)[3]의 점장의 손녀로, 간판 점원도 겸하고 있다. 가게에서 일할 때는 유니폼인 줄무늬 기모노를 입는데 신발은 서양식 부츠를 신은 하이칼라 패션이다. 코코아의 같은 반 친구[4]이자 샤로의 소꿉친구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여러모로 무리하면서 몸을 피곤하게 하며 지내고 있는 샤로를 걱정해서 보이는 곳, 안 보이는 곳에서 나름대로 돌봐 주는 입장이지만 때때로 이 점을 이용해 샤로를 놀려대면 샤로 자신도 잘 파악하지 못하는 빈틈을 찔리므로 샤로가 전혀 쪽도 못쓰고 장난에 걸리는 탓에 간혹 장난감처럼 다루는 것으로 보여지기도(...). 기본적으로는 동년배 소꿉친구임에도 친구를 잘 배려해 주는 착한 아이다. 샤로와 같이 일하고 싶어하지만 앙코 때문인 것도 있고 옆집에서 살다 보니 말하는 게 어색하다고. 기본적으로는 조신하고 얌전한 성격이지만 가끔 가다가 특유의 천연끼로 자각 없이 하라구로 같은 언행을 할 때가 있다. 또 외모로는 잘 상상이 안 되지만 한 번 텐션이 낮아지면 매우 부정적인 성격이 되는 면모도 지니고 있다.[5]

그래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비교적 차분한 성격인 탓에 모두의 인간관계를 잘 파악하고 있는 모습을 보일 때도 자주 있다. 아마우사안에 알바하는 동료가 없어서도 그렇고 외동딸이라서 동생이나 친구를 동경하는 모습이 있다. 그래서 아마우사안에서 일을 하지 않으려는 샤로를 아쉬워하기도 한다.[6]

메뉴나 물건에 특이한, 정확히는 시적인 이름을 붙이는 것을 좋아하고[7][8] 가츠시카 호쿠사이, 마츠오 바쇼[9] 등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일본 문화를 좋아한다. 만담도 꽤 좋아해서 츳코미를 바라는 보케스러운 발언을 하기도 한다.

다만, 나중에는 기모노를 입고 다니지 않고 평범한 옷을 입고 다니거나 과하게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 장면은 줄어들었다. 캐릭터 인기 저조 영향 및 감당하지 못할 설정 때문으로 추정된다.

괴담도 꽤 좋아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이것저것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지 치야가 괴담을 얘기하겠다고하면 무서운 것을 아주 싫어하는 샤로가 일단 질색부터 하고 볼 정도. 다만 직소 퍼즐 맞추기는 잘 못한다...정도가 아니라 거의 조각들이 맞춰지고 조립되는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수준의 모습을 보인다. 애니메이션 1기에서 누가 봐도 맞춰지지 않을 법한 두 개의 퍼즐 조각을 들고 한참을 고민할 정도. 이 탓인지 공부할 때도 수학 쪽을 잘 못 해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하지만 영어를 제외한 문과 쪽 과목에는 상당히 뛰어나다는 듯. 애니 5화에서 샤로에게 벚나무 아래엔 이야기를 하는걸 보면 책도 많이 읽은 듯하다. 우키요에(일본 풍속화)는 잘 그리지만 사실적인 그림은 못 그린다고 한다.

랜덤 게임을 좋아하며[10] 엔카도 잘 부르는 듯하다.

리제와 함께 거유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평소나 근무할 때에도 기본적으로 몸의 볼륨이 부각되기 어려운 기모노 메이드복을 입고 있는 만큼 리제만큼 잘 드러나지 않는 편이지만 1기에서 수영복을 입은 모습과 2기 오프닝에서의 모습, 코믹스에서 샤로가 일하는 가게의 웨이트리스복을 입은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심지어 2기 9화에서는 샤로네 가게 제복을 입고 단추가 튕겨져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파일:살이안찌는치야.jpg

코믹스의 언급으로 봐서 운동을 싫어하고[11] 작은 몸집에 비해 많이 먹지만 몸매가 항상 그대로라고 한다.[12] 3기 7화에서도 리제와 함께 조깅을 했는데 뛴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헥헥거리고 있었다.

또 리제, 샤로와는 달리 외모에 대해서 특별히 언급되지는 않지만 코코아가 1기 10화에서 아마우사안의 귀여운 미인이라고 언급하며 이 외에도 아마우사안의 간판 아가씨라고 칭해지기도 하는 걸 봐선 예쁜 외모로 꽤 유명한 듯하다. 메구도 화풍(일본풍) 미인이라고 칭했다. 코코아와 같이 휘두르는 부대원인데 상황을 알고도 휘두른다고..

샤로의 언급으로 가족 중에 할머니가 있으며 부모의 존재는 대사로만 언급된다.[13] 치야의 할머니는 일본식 전통 찻집을 경영하는 노인답게 미신을 많이 믿고 있는 듯하다. 코믹스에 따르면 아마우사안을 대규모 체인점으로 낼 계획까지 하고 있는 듯. 이런 생각을 할 정도로 어린 나이에 비해 메뉴 개발하는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지 아마우사안의 디저트는 대부분 치야가 개발한다고 언급되기도 하고 두반장경단 같은 특이한 음식을 개발하기도 하였다.

1기 9화에선 리제의 숙녀 교육을 하다가 갑자기 아오야마의 안경을 쓰며 아주 진지한 태도로 변했다.

코믹스에서 모카와는 소풍에서 처음 만났으며[14] 모카처럼 복불복의 일종인 러시안 룰렛 경단을 가지고 왔다. 보트 경주 중에는 모카가 자신만 부비부비를 안 해준 것을 깨닫고 시무룩해졌으며 체력이 약한 데다 배멀미 탓에 힘들어했지만 결국 모카와 치노를 제치고 우승했으며 소원인 모카에게 부비부비당하기를 이뤄낸다. 이렇듯 모카를 잘 따르며 좋아하는 듯 보인다.

여담으로 1기 11화에서 코코아가 메구에게 해 준 이야기에 따르면 치야가 한 손님에게서 국가예산급의 돈을 청구한 적이 있다고 한다. 손님이 그만큼 먹어서가 아니라 암산을 못 해서…

샤로와 더불어 둘 다 앞머리가 가로 일자 머리인데 서로 머리를 잘라 줬기 때문이다.

83화에서는 로제와 괴도 라팡의 영향을 받아 닌자 컨셉으로 변장했으며 라팡의 라이벌 대도 이나바를 자청한다. 그리고 아오야마에게 그 장면을 목격당해 괴도 라팡 신 연재의 공동 주연을 맡게 되어 인기를 빼앗길까봐 샤로에게 위기감을 심어주고 있다.

97화에서 잠꼬대로 샤로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3. 어록

네, 여기 신작인 ‘병사들이 꿈꾸던 자취’, 나왔습니다.
올바른 츳코미 고마워-!

4. 기타


파일:Screenshot_2015-12-29-21-49-35.png
파일:치야의 취향.png

[1] 고등학교 3학년.[2] 정확히는 스테가나를 일반적인 가나처럼 표기해서 읽은 것이다.[3] 정발 단행본에서는 끝부분의 한자만 한국식으로 음독하여 읽은 "아마우사암", 정식으로 판매되고 있는 애니메이션에서는 일본어 발음을 써서 "아마우사앙"으로 표기했다. 2기에서는 흔히 알려진 "아마우사안"으로 번역되었다.[4] 진급하는 시점에서 반이 바뀌기 때문에 같은 반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샤로의 학교는 사립이므로 이런 시츄에이션이 발생하지 않는다.[5] 본인이 딱히 의도한 것은 아닌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 이러한 성격 때문에 사디스트 같은 모습이 자꾸 나오기 때문에 일웹에서는 '귀축화과자'라는 별명이 붙었다(...).[6] 샤로가 아마우사안에서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건 단순히 앙코가 무섭기 때문이다.[7] 샤로의 언급으로는 특이한 작명센스는 어렸을 때 방문했던 래빗 하우스에 영향을 받아 그런 거라고 한다. 메뉴판의 커피 이름들을 보고 샤로가 멋있다고 했는데 그 한 마디가 모든 것의 시작(...) 자세한건 기타 항목에 서술.[8] 마야와 메구가 아마우사안에서 치야를 처음 만났을 때 메뉴판을 보고 마녀의 집에서 스킬을 판매 중이라고 오해하기도 했다(...). 단행본 2권 116쪽 참조.[9] 위에 언급된 병사들이 꿈꾸던 자취도 마츠오 바쇼하이쿠 구절 중 하나다.[10] 작중에서 보면 러시안 룰렛으로 음식에 이상한 재료를 넣지만 정작 본인이 그걸 먹어 버리는 일이 많다.[11] 코코아가 치야를 볼 때 운동 싫어함, 간식, 일부 풍만이라고 나왔다. 본인의 체력 자체가 영 안 좋아 운동을 좋아하기 힘든 것으로 보인다. 같이 배구 연습을 하는 코코아가 딱히 체력에 대해 언급되지 않는 동년배다운 평범한 신체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둘이 함께 연습을 하고 있는 것임에도 코코아는 거의 지친 기색이 보이지 않는 시점에 완전히 녹초가 되어 있었을 정도. 사실 처음 만났을 때도 아무리 코코아가 앞서서 치야의 손을 잡고 뛰어나갔다지만 얼마 뛰지도 않았고 코코아는 숨조차 헐떡이지 않았는데도 치야는 어깨까지 들썩이며 숨을 몰아쉬는 모습을 보여줬다. 잡지에서도 마라톤 연습을 하지만 이때도 엄청 힘들어 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회피능력만큼은 매우 뛰어난데 이 능력(?)으로 피구 대회에서도 날아오는 모든 공들을 슬쩍슬쩍 움직이는 것만으로 다 피해낸 것으로 묘사되었다.[12] 일찍부터 거유 떡밥은 던져졌다. 1기 3화 플뢰르 드 라팽에 찾아갔을 때 샤로가 치야에게 어깨결림에 효과가 있는 허브티를 권했다.[13] 만화책 8권에서 치야의 어머니가 등장한다.[14] 애니에서는 래빗하우스에서 처음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