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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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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홍기를 흔드는 중화인민공화국 공민들 청천백일만지홍기를 흔드는 중화민국 국민들
[ 설명 ]
중국대만 헌법 및 92공식 상 둘 다 중국인이며, 다만 그 주체가 다르다. 중국에 대한 해석 주체에 따라 왼쪽이 중국인이 되기도 하고 오른쪽이 중국인이 되기도 한다. 대한민국 내에서도 이 둘 중 누가 중국인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며, 국제적으로도 통일되어 있지 않고 세계 각국 정부의 해석에 따라 의견이 나뉜다. 대표적으로 바티칸이나 파라과이, 아이티 정부 기준으로는 이 중 중화민국을 중국으로 인정하여 오른쪽을 중국인으로 보며, 미국, 대한민국, 일본 정부 기준으로는 이 중 중화인민공화국을 중국으로 인정하여 왼쪽을 중국인으로 본다. 대한민국 정부를 기준점으로 삼는 나무위키 특징에 따라 해당 문서의 설명은 중화인민공화국 공민을 중심으로 하며 중화민국 국민은 대만인 문서에서 다룬다.

1. 개요2. 특징
2.1. 국적
3. 행동 방식
3.1. 비판
4. 지역별 중국인
4.1. 베이징인(北京人)4.2. 남방인(南方人)4.3. 둥베이인(东北人)4.4. 허난인(河南人)4.5. 객가인(客家人)4.6. 치우차우인(潮州人)4.7. 하이난인(海南人)4.8. 푸젠인(福建人)4.9. 원저우인(温州人)4.10. 홍콩인(香港人)4.11. 마카오인(澳門人)4.12. 소수민족
5. 본토 중국인이 할 수 없는 것6. 이야깃거리7. 대중매체 속 중국인8. 관련 문서9. 둘러보기 틀

1. 개요

/ / zhōngguórén / Chinese people

중국인의 정의는 본인이 생각하는 중국이 어디냐에 따라 의견이 나뉘지만 대한민국 기준으로는 보통 대륙을 차지한 중국인 중화인민공화국 국적자를 칭한다. 중화민국 역시 헌법상 자국이 중국이라고 주장하므로 보는 눈에 따라서 이들이 중국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리 일반적인 시선은 아니다. 또한 전근대 시기 중국 대륙의 인물들을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

2. 특징

파일:동아시아 계통수.png
동아시아인의 계통도. 하나로 규정되는게 가능한 타 국가의 민족과는 다르게 한족은 그 엄청난 숫자 덕에 계통이 여러 부분으로 나뉜다. 대표적으로, 저기서 한족이라 기재되어 있는 북방한족의 경우, 한국인과 계통 상 가까우나 대만 및 푸젠성의 한족, 즉 민(閩)인의 경우 남방 소수민족과 그 거리가 가깝다.
대부분 사람들이 떠올리는 중국인은 중국 내에서 압도적인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민족인 한족(漢族)이다. 대만인의 경우는 성향에 따라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현대 대만인 대다수는 스스로를 흔히 우리가 말하는 중국인, 즉 중화인민공화국의 국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1]

한족이 압도적으로 많기는 하지만, 다민족 국가이다보니 한족 외에 다른 소수민족들도 있다. 중국 국적의 비한족은 인구 순으로 좡족만주족, 회족이 많고 그 밖에 몽골인티베트인, 위구르인, 카자흐족, 조선족이나 키르기스족, 우즈벡인, 투르크멘인투르크계 소수민족이 많다. 이 외에 귀화러시아계 중국인도 있다.[2]

단일 조직으로 최대 인구를 자랑하며, 중화인민공화국 밖의 한족들보다 인구 수가 더 많다. 여기 견줄 수 있는 세력은 인도지만 워낙 민족이 다양해서, 민족별로 치면 한족한테 한참 밀린다. 심지어 중국인 외에도 화교를 포함하면 전 세계에서 영어를 모국어로 삼는 사람 수의 1.5배를 넘긴다고 한다. 다만 중국어가 워낙 중국만의 언어여서, 중화권이 아니라면 다른 문화권의 외국인 중 화자는 매우 적은 편이다. 중국은 자연히 외국 기업들이 중국 특유의 규제까지 맞춰주면서 들어오려 할 정도로 세계 최대인 미국 다음 가는 규모의 내수시장을 차지하게 되었다.

체류하는 재한 외국인 1위가 중국인이다. 물론 대다수는 조선족이지만, 조선족을 제외해도 1위는 된다.[3]
아시아에 존재하는 39개 인구 집단 간의 유전적 거리.
[ 펼치기 · 접기 ]
파일:Genetic_tree_of_39_Asian_populations.png
연구진은 남중국(South Chinese) 인구 집단에서 한족 혈통과 소수민족 혈통을 구분할 수 있을 만큼 많은 표본을 확보하지는 못했기에 소수민족 혈통 쪽으로 더 치우친 결과가 나온 걸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면 알겠지만 북중국인은 동북아 주요 민족들과 유전적으로 흡사하지만 남중국인의 경우, 동남아인과 오히려 더 가깝다. 실제 광둥성, 홍콩, 마카오 거주 한족들의 모습을 보면 한국인보다는 베트남인에 더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2.1. 국적

중국의 국적 제도가 워낙 복잡한지라 이를 먼저 이해하고 넘어가면 좋다. 국적 제도를 이해해야 발급 대상을 추려낼 수 있기 때문. 이 문단에서는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두 정부를 아우르는 명칭으로써 "중국"을 사용한다. 여기서의 중국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줄임말이 아니라 중국이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으로 나눠지기 전 청나라 계승 직후의 나라를 일컫는 말이다.

중국에서는 현재 중화인민공화국중화민국 각각의 정부가 서로 유일한 정부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밑받침 한 것이 92공식이다. 즉,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되 지칭하는 "중국"이 "중화인민공화국"으로 해석될 것이냐 "중화민국"으로 해석될 것이냐는 각자 정부의 권한이라는 합의이다. 그런 만큼 두 개의 정부 모두 다 서로 "중국 국적"은 단 1개의 국적이지만 각각 중화인민공화국의 공민 또는 중화민국의 국민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쉽게 생각하자면 대한민국북한을 인정하지 않고 북한인까지 모두 대한민국 국적자로 인정하는 것과 비슷하다.

다만 국적을 모두 합쳐서 관리한다면 행정적으로 오류가 너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호적을 도입하여 호적을 기준으로 나누게 된다. 본적지가 어디에 있으냐에 따라서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국적의 권리와 의무등이 바뀌는 것이다.
공민일 경우 중화인민공화국 대륙에 납세 의무 등이 있으며 중화인민공화국 여권을 발급받게 된다. 다만 1개의 국적을 지향하는 만큼 중화민국도 중화인민공화국 공민들에게 중화민국 여권을 발급해 주는데, 이 중화민국 여권에는 중화민국 국민번호가 없다. 국민번호가 없는 중화민국 여권은 무비자 혜택등이 모두 제외되며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여권이다. 반대로 중화민국 국민들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여행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3. 행동 방식

이 문단을 읽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이, 중국인은 인구가 너무 많고 드넓은 대륙국가이다 보니 지역적으로도 기질이 다양해서 단 하나의 스테레오타입으로 묶기는 힘들다. 여러 지역마다 언어도 다르고 생활 방식도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중국은 각 성 하나하나마다 사실상 하나의 나라에 비견될 정도의 이질적인 문화를 가지며, 몇몇 성들의 경우에는 아예 스스로 독립적인 문화를 가졌음을 홍보하고 소위 우리가 생각하는 중국인인 둥베이, 화베이, 산둥지역 중국인들과 동일화하는 것을 거부하는 성도 존재한다.[7] 이건 어느 나라라도 마찬가지지만, 이들은 억으로 최소 단위를 잡아도 14라는 두 자릿수가 나오는 판국이니, 다른 주요국들과 같은 기준을 쓰면 거의 20 ~ 30배가 나온다.

중국 대륙을 구분할 때 북중국과 남중국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때도 있지만, 하나로 딱 정해진 개념은 아니다. 장강을 기준으로 나누어 강북을 북중국, 강남을 남중국으로 볼 때도 있고, 회하를 기준으로 나누어 화북을 북중국, 화남을 남중국으로 볼 때도 있다. 그리고 화북과 화남을 회하를 기준으로 딱 나누는 게 아닌, 화중이라는 개념을 사이에 두어 그 안에서 장강을 기준으로 북과 남으로 또 나누기도 하고, 화동이라는 개념을 두고 광둥성, 광시좡족자치구, 하이난성만을 화남으로 보기도 한다. 이런 경우, 구이저우성, 윈난성, 푸젠성도 화남에 포함될 때가 있다.[8]

또한 이러한 자연・지리적 구분과는 별개로 혈통적인 의미의 북중국과 남중국이 있다. 중국 대륙에서 남방 한족이 있다고 보는 지역은 난링·우이산맥 이남 지역으로, 매우 일부분이다. 난링·우이산맥 이남 지역은 역사적으로 존재감이 없던 지역이었고[9], 이북 지역에서 북방 한족이 매우 많이 유입되었기 때문에 명확히 분류하고 비교하는 건 어렵다고 한다.[10]

중국인에 대한 인상은 전세계적으로 본토 중국인이냐 홍콩, 마카오 등이냐에 따라 많이 다르다. 일단 그들끼리 언어도 다르지만 그만큼 문화도 상대적으로 다르고, 특히 홍콩의 경우 자유롭고 개인을 중시하는 문화와 민주주의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홍콩 사람과 광둥 사람은 뿌리도 같고 말도 같지만, 가치관은 많이 다르다. 포르투갈의 영향권이었던 마카오 역시 말 할 것도 없다.

이하 설명들은 중국인 중에서도 중국 인구의 90%를 차지하는 민족인 한족의 설명이라고 보면 된다.

3.1. 비판

중국인은 인구 수만 따져도 인도 다음으로 2위인 14억 5천만 명에 달해서, 다른 나라 사람들 중에서도 흔한 일부 몰상식한 행동이 그 절대적인 스케일로 보면 일부처럼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다. 1%만 해도 당장 경기도 전체 인구(1,350만 명)보다 100만 명이나 더 많은 1,450만 명이니까 말이다.

특히 중국과 직접 맞닿아 있는 동아시아,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등의 국가들과의 트러블이 대단히 눈에 띄는 수준. 심지어 같은 뿌리였던 대만인이나 중국 안에서도 정체성이 꽤 다른 홍콩인들의 입장에서는 본토인들이 몰려와서 질서, 치안을 망가뜨리거나 유원지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거나 본토산보다 양질인 생필품을 쓸어가는 문제 때문에 평판이 영 좋지 않다. 단순한 민폐를 넘어서 정치적인 부분에서도 중국 본토와 홍콩은 끝없이 트러블이 발생하는 최악의 관계이기도 하다. 이는 홍콩 민주화 운동, 홍콩-본토 관계 문서로 이동해도 좋다. 오죽하면 싱가포르일본에서는 아예 중국인을 받지 않는 가게가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22]특히 일본인은 중국인의 문화인 러나오와 완전히 반대되는 문화인 메이와쿠로 인해 기본적으로 문화적 괴리가 존재하고, 또 중국인 상당수가 해외에서도 현지 언어나 영어가 아닌 중국어를 주로 사용하는 턱에 충돌이 안 일어날 수가 없다. 다만 이것은 한족 자체의 문제보다는 중국이라는 나라가 가진 미숙한 교육 정책에서 나오는 문화로, 싱가포르나 대만, 홍콩, 마카오는 같은 한족임에도 해당 문제점이 잘 발견되지 않는다. 하술하겠지만 중국은 아직 개개인으로 따지면 전형적인 개발도상국이라 시민의식의 발달 수준이 국력에 비해 낮다.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은 2018년에만 900만 명이 넘었다. 어마어마한 숫자로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중국 인구의 단 0.6%에 불과하다.[23] 여기서 사고를 치는 몰상식한 중국인은 그 중에서도 소수에 불과하므로 일부 중국인의 행태를 보고 중국인 전부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일반화를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지만, 그 '일부'조차도 타국 입장에서는 엄청난 숫자인 것이다. 실제로 2018년 상반기에만 전 세계 중국인 관광객은 7,130만 명으로, 여행객만 따져도 대한민국 전체 인구를 가볍게 능가했다. 당장 위의 언급한 편견이나 인종차별적인 시선은 당연히 거둬야 하지만, 지나칠 정도로 거대한 인구 크기와 이들이 벌이는 대륙의 기상 탓에 받는 시선은 당연히 안 좋을 수밖에 없다.

이런 인구적인 측면 외에도, 중국의 발전은 비교적으로 근래에 급격히 일어난 만큼, 기성세대의 경우 신세대에 비해서 의식적인 측면의 차이가 매우 크게 느껴질 수 있다. 중국이 국제 인지도와는 별개로 공식적으로 경제대국 대우를 받기 시작한 건 아무리 일러도 2008년에 미중관계를 이르는 G2라는 단어가 등장하고,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열어 대외적으로 중국을 크게 알리게 된 2000년대 중후반 이후의 일이며 그야말로 폭풍같이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하고 부자들이 대거 양산된 시기는 2010년대 중반부터이다.

이처럼 국제사회에서 인정받고 정상궤도에 오른 시점이 주변국들에 비해 상당히 늦었고[24] 타국의 법률과 문화를 존중하려는 태도나 매너를 공부하지 않고 나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타국에 나가서 지낼 경우에 다른 문화권의 국민들에 대한 태도나 매너, 질서의식이 절대적인 기준에서도 한참 부족하다. 즉, 외국 또는 외국인들을 상대할 때의 노하우가 매우 부족하다. 이는 중국인들의 문화적인 기질(외향성, 강한 자존심, 체면 중시, 호전성, 중화사상)과 맞물려 더 큰 문제를 야기하는 경우도 적잖다.

이 문제는 어디까지나 교육 문제인지라 당연히 지역마다 격차가 심해서, 광둥성이나 푸젠성, 상하이 등은 외부와의 교류가 활발하고 소득수준도 높아서 자동적으로 교육을 잘 받은 시민들이 많아 시민의식이 그럭저럭 꽤 높은 편이다. 그러나 개발이 덜 된 서부 내륙지역으로 들어간다면, 우리가 아는 무례한 중국인들의 수가 늘어난다. 물론 서부도 개발이 잘 된 대도시들은 나름 괜찮지만 지방도시로 넘어가면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다. 중국이 겉보기에 워낙에 거대하고, 또 요즘에는 미국과도 정면으로 패권 갈등을 벌이는 나라라고는 해도, 중국의 1인당 GDP는 11,891달러로, 이란보다 낮은 수치이며 이조차도 내륙지방으로 들어가면 1인당 GDP가 4~5천달러 내외를 왔다갔다하는, 태국보다도 낮은 수치를 보이는 도시들도 수두룩하다. 그리고 중국의 1인당 GDP가 1,000달러를 돌파한 해는 2001년으로, 그 전까지는 1인당 GDP가 세자릿수였다.[25] 즉, 국가 자체가 커서 이 정도의 힘을 발휘하는거지 개개인으로 가면 아직까지는 개발도상국의 전형을 보여준다는 소리다. 그리고 경제 수준과 교육 수준은 비례하기에 중국의 평균 교육 수준은 1990년대 초반의 대한민국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4. 지역별 중국인

중국은 지역, 인구, 민족의 수 모두 대륙적이기 때문에 각 지역마다 문화와 생활습관, 언어습관이 심지어는 국가간만큼이나 다르다. 비록 표준 중국어를 교육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배우고 있지만 북부 지방과 거리가 먼 도시나 농촌에서는 중국인들도 알아들을 수 없는 지방 사투리를 주 언어로 사용한다. 물론 웬만하면 학교에 다니기 때문에 표준어 구사 자체는 할 줄 아나, 미묘하게 발음이 사투리 티가 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성조를 포함한 정확한 보통화 구사를 하지 못할 경우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수도 중심적인 입장에서 사투리라고 하지만, 사실상 다른 언어 수준. 실제로 2000년대 초반 당시에 화북 지방을 여행하던 한 한국인 유학생들이 외국인에게는 따로 외국인 요금을 비싸게 받는 걸 목격하고 중국어를 써서 중국인으로 위장했으나, 이후 한국어로 잡담하다가 그 모습을 본 담당자가 "당신들 외국인 아니냐"고 지적하자, 일행 중 한 사람이 기지를 발휘해 "아, 저희들은 광둥성[44]에서 온 사람들입니다."라고 하니 머쓱하니 웃으며 "어쩐지,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더라."라고 답한 사례가 있다[45]. 다만 이 경우는 아직 한국이 중국과의 교류가 시작되던 초기의 일이다만, 아직도 인문지리에 무지한 일부 중국인들은 이렇게 하면 속는다.

산둥성이나 허난성 등 많은 지역에서는 하나로 묶이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시로 발전되기 전의 마을별로 사투리가 다르기 때문에, 표준화 정도가 낮은 토박이 주민들은 서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고 있다. 수많은 차이점들 때문에 지역감정 싸움은 영원한 떡밥. 아이러니하게도 중화문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도시인 뤄양이 위치한 허난 사람들에 대한 차별이 꽤 있다고 한다.

또한 근현대 이후로 경제 개발이 잘되어 부유해진 동부 해안가 도시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지역 사람들을 "무식하다"고 깔보기도 하고, 반대로 다른 지역 사람들은 그들에 대해 "약아빠졌고 허약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보통 중국인들은 자신들의 성격이 다소 과할 정도로 호쾌하고 세세한 것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생각하나, 그에 비해 잘사는 지역의 중국인들은 사소한 것도 꼬치꼬치 따지고 계산적이라는 편견이 있다.

4.1. 베이징인(北京人)

베이징인은 베이징에 거주하는 원주민들을 지칭하는 말이었지만, 도시가 발전하면서 타지방의 주민들도 많이 흡수하면서 그냥 베이징에 장기적으로 거주하는 주민들을 가리킨다.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와 수도라는 타이틀에 항상 뿌듯해하는 게 특징.

원주민들은 타지역 주민들을 깔보는 경향이 있는데, 베이징에 자꾸 유입되는 외지인들 때문에 자신들의 생활공간이 더러워졌다고 생각하며, 자신들은 항상 수도 사람으로서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차갑기로 유명한 뉴요커나 옛적에 서울사람들의 도도한 면을 일컫던 '서울깍쟁이' 이미지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다. 실제로 베이징에서 주방, 배달, 청소 등 잡일에 종사하는 사람치고 베이징 본토박이는 없다. 거의 다 외지인. 재미있는 것은 뛰어난 재능으로 베이징에 들어와서 성공한 외지인들이 많기에, 베이징에서 돈과 권력을 휘두르거나 각 방면에서 큰 성과를 내는 사람들 또한 대부분 외지인들이라는 것이다. 물론 여전히 오리지널 베이징 후커우라고 하면 상류층이다.

베이징인들은 (茶) 한 잔 즐기며 할 일 없이 한담이나 하는 걸 즐긴다. 때문에 말빨은 전국 최고. 유머러스하고 박식하며 약간 네거티브하고 시니컬한 마인드가 특징. 예술과 문화생활을 즐기는 걸 선호한다. 전반적으로 유럽프랑스인의 기질과 비슷한 편이다. 또한 정치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항상 천하의 형세를 논하곤 한다. 세상만사를 다 통달했다는 듯이 느릿느릿 빼는 악센트와 미국 영어마냥 계속 쓸데없는 데에 얼(er)발음을 붙이는 얼화발음이 포인트.

참고로 베이징어는 표준 중국어에 매우 근접하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다. 수도어와 표준어가 다르다는 게 이상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표준어 자체가 1932년 중화민국 시기 언어통치위원회가 베이징말을 기초로 여러 북방방언들의 요소를 인공적으로 조합해서 만든 언어이기에 베이징의 토착 언어와는 차이가 있고 문법 또한 중화인민공화국이 표준중국어 명칭을 국어 대신 '보통화'로 지정한 이후 아주 쉽게 만들어 인공어에 가깝게 만들어진 언어이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북경 시민들의 말을 그대로 표준어로 지정했다고 볼 수 없다. 오히려 한족이주 역사가 짧고 새로 개척한 도시여서 방언의 강도가 약한 하얼빈 같은 곳이 표준어에 가깝다고 한다. 그리고 애초에 수도의 말이 곧 표준어는 아니며, 한국만 해도 서울 사투리가 엄연히 존재한다.

4.2. 남방인(南方人)

주로 난징인(南京人), 상하이인(上海人), 광둥인(广东人). 최대로 확장하면 홍콩인, 대만인 등도 남방인에 포함된다.

경제가 가장 발달한 도시이고 예로부터 일찍 개방하고 발전한 남방이기에, 남방인들 또한 베이징인들 못지 않은 지역적 자부심을 갖고 있다. 때문에 남방인과 베이징인들은 서로 디스하는 경우가 많다. 중국이란 나라가 워낙 한 대륙의 문화권 스케일과 맞먹기에, 굳이 타 문화권과 비교한다면 다소 비즈니스적이고 깐깐한 기질이 충만한 난징인은 유럽네덜란드인, 독일인과 비슷하고 앞서 설명한 베이징인은 프랑스인과 비슷한 편이다. 난징인-베이징인의 관계 역시 유럽의 독일인-프랑스인의 라이벌 의식과도 비슷한 관계라고 볼 수 있다.

난징인의 마인드에서 중국인은 '난징인'과 '난징인이 아닌 사람'으로 분류된다. 난징어는 사실 중국 표준어인 보통화를 지키며 그대로 쓰지만, 베이징 표준의 북방관화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남방관화를 사용한다. 옆 동네인 상하이나 광동에서는 보통화와는 다른 방언을 사용한다. 중국어 방언은 여러 이견이 있지만 크게 7대 방언으로 나뉘며 상하이어는 오방언(吳方言), 광둥어는 월방언(粤方言)에 속한다. 이것은 한국의 사투리와 같은 차원이 아니라 영어덴마크어, 독일어의 차이처럼 거의 다른 발음구조와 문법을 가진 외국의 언어급로 분류된다. 현재 중국이 하나로 통합이 되어 있기에 반강제적으로 하나의 중국어로 분류되는 것이지 라틴어에서 갈라져 나온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의 차이와 언어학적으로 비슷하다.

특히 난징인이 외지인을 무시하는 경향은 베이징인을 능가할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데, 난징에 맞는 보통화를 구사하지 않는 중국인은 간혹 가다가 듣보잡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외지인도 샹샤런(鄕下人, '시골 사람'이란 뉘앙스)이라 부르며 멸시한다. 특히 일본인들에 대한 적대감이 가장 심각한데, 이전 1937년에 난징 대전투에서 일본군이 난징 시민들을 무차별 학살했기 때문에 그런 것.

난징, 상하이인들은 경제의식이 발달하였기에 돈을 가장 중시하고 이에 따라 돈을 잘 버는 편이다. 경제가 발달한 만큼 외지에서 난징, 상하이로 유입되는 젊은 인재들이 많은데, 기회가 많긴 하지만 오히려 시련이 더 많다. 그래서 그들의 생활 상태는 대부분 시궁창.

4.3. 둥베이인(东北人)

둥베이인은 헤이룽장성, 랴오닝성, 지린성에 사는 주민들을 통틀어 지칭하는 말이다. 민족은 주로 한족, 만주족, 조선족 등이 있다. 하지만 이 지역도 주류 민족은 한족이다. 헤이룽장성의 한족 비율은 95%이다. 물론 둥베이인의 혈통에는 거란족, 여진족, 몽골인 등 유목민이나 조선족 등의 피가 섞여 있어서[46] 이들은 추운 지역에 거주하는 특성상 호쾌하고 직선적이며 가부장적마초들이다. 물이 부족한 환경의 영향으로 잘 안 씻는 사람들이 많다. 외국에서 체류한 경험이 있는 젊은 층은 그나마 낫다.

중국의 둥베이 지역은 선비족(북조, 수나라, 당나라), 거란족(요나라), 여진족(금나라, 청나라), 몽골족(원나라)이 중국 대륙을 다스리기 전에도 유연족, 돌궐족, 흉노족유목민족이 수천 년을 거주했던 곳이고, 한민족계인 부여, 고구려, 백제, 발해도 수천 년에 동안 거주했다. 만주라고 부르는 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일본인 만화가 이노우에 준이치가 그린 중국 신부 이야기에 보면, 작가가 중국어학원에 다닐 때 중국어 선생님이었던 왕 선생님이[47] 고향이 바로 다롄시. 작중 묘사에 따르면 "한 번 꺼낸 말은 절대로 바꾸지 않는 둥베이 사람"이다 보니 하필 규슈 출신[48]인 지금의 남편과 연애하는 동안에도 수시로 싸우고 3번이나 갈라섰다가 재결합하고는 했었다고. 작가가 중국어를 배울 때도 가르치는 것이 꽤 엄격한 편이었다고 한다. 작가의 아내인 위에 역시 선양시 출신으로, 둥베이 지역민이다.

어쨌든 남녀관계에서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라는 전통을 고수하며, 남자가 집안일을 한다하면 대차게 까인다. 물론 사회가 다양하게 변화하면서 여러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스케일과 포부가 큰 대인배들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허영심이 강하고, 현실적인 이익보다는 자존심을 많이 따지며, 술을 광적으로 좋아하고, 다혈질이며 싸움을 즐긴다는 인식도 있다. 관련 지역드립으로는 "뭘 봐?", "보는데 왜?"라는 짤막한 대화로 그 호전성을 요약하기도 한다. 때문에 타지역 중국인들은 둥베이인들이라 하면 역사 속에 나오는 산적 같은 이미지를 떠올리거나, '남자는 깡패, 여자는 기생'이라고 편견을 가지기도 한다. 현피를 뜰 경우 상하이인들은 주로 말다툼으로 승부[49]하는데, 둥베이인들은 말보다 주먹을 휘두르거나 혹은 칼부터 꺼내고 본다. 속되게 말하길, "상하이인과 둥베이인은 정반대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거나 "둥베이 지역의 거부들은 거의 조폭 두목"이라고 까인다. 아무래도 조상이 만주족, 거란족, 몽골인 등 유목 민족이라 그렇다. 심지어 한족 출신들도 고향을 떠난 개척자 출신들이 많아서, 과거 마적일본군 등등을 겪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보니 언행이 거칠고 직설적이라 유목민 출신들과 비슷하게 인식된다.

사실 둥베이 사람들도 지역별로 기질이 다른데, 가장 북부에 위치한 헤이룽장성의 경우는 상기한 싸움꾼 기질을 많이 보이지만, 남부에 위치한 랴오닝성의 경우는 "둥베이인은 무식하다"는 편견을 깨버릴 정도로 언변에 재치가 상당하며 재담 문화가 발달하였다. 문제는 그러한 말재주로 내뱉는 게 거친 욕설이나 트래쉬 토크다. 방언 역사가 짧아, 헤이룽장성 하얼빈 지역의 방언은 표준어와 가깝다고 한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고, 산동방언의 영향을 받은 랴오닝성의 다롄방언과 만주어의 영향을 심하게 받은 선양방언은 표준어와 차이가 상당하다고 한다. 그래도 중국대륙의 젊은이들 상당수가 모어(중국지방방언)와 사무언어(보통화) 둘 다 능하기 때문에, 표준중국어가 능한 사람은 의사소통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둥베이의 보통화 화자는 표준 중국어를 가장 정확하게 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중국 아나운서들 상당수가 둥베이 출신이고, 중국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한 장위안도 랴오닝성 안산 출신이다.

4.4. 허난인(河南人)

허난성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가리킨다. 가장 인심이 안 좋다고 소문난 게 허난인이다. 실제로 도둑, 사기꾼, 강도, 강간범, 유괴범, 살인범이 난무하여 평판이 전국에서 제일 나쁘다. 세계인들의 중국인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축소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더 심한게, 최소한 반중감정이 심하기로 유명한 한국, 일본에서조차 직접 중국인을 대면하였을 때 직접적으로 차별하거나 비하하는 사람은 인종주의에 빠져사는 인간이 아닌 이상 없는 반면, 허난인들은 그냥 면전에서부터 차별받는다. 허난성이 왜 이렇게 차별이 심한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나뉘는데, 이 부분은 해당 내용을 참고하자.

얼마나 차별이 심하나면, 중국에서 취업 할 때에 출신지가 허난성이면 그 이유 하나만으로 점수가 깎이며, 공산당 입당 시에도 허난성은 대놓고 차별을 받는다. 그러면 이같은 차별행위를 조정해야 할 국가는 무얼 하냐면, 같이 차별한다. 시진핑이 각 성장들과 인사를 할 때에 다른 성장들 인사는 다 잘 받다가 허난성장이 인사를 하자 자네 진짜 허난성 성장인가?하고 의심한 것은 유명한 일화.

허난성 괴담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부부가 허난성으로 여행을 갔다가 아내가 그대로 쇼핑몰 탈의실에서 실종되었는데, 몇 년 후에 서커스 공연에서 팔다리가 잘려나가고 완전히 맛이 간 아내를 발견했다거나[50] 친구가 허난성으로 일보러 갔다가 바이어한테 납치당해 신장이 팔려나갔다거나 하는 아주 기괴한 도시전설이 굉장히 많다.

허난성에서 1년 동안 생활하며 물건을 잃어버린 적이 없고 사고를 당한 적이 없다면 용자 취급. 그리고 영국령이었던 특별행정구 홍콩포르투갈령이었던 특별행정구 마카오를 제외하고 본토 내에서 가장 종교의 영향력이 강한 곳으로, 중국에서 상대적으로 다양한 성향이 나타나기도 한다.

당연히 이러한 것들은 편견이다. 허난성의 치안이 나쁜 건 사실이지만 그게 모두 허난 원주민의 소행은 아니다. 다만 허난성의 특수한 상황 때문에 범죄자들이 많이 유입된 것은 사실인 듯. 편견 때문에 외지에서 고생하는 성실한 허난인들도 많다. 허난성은 인구가 많은데다가, 내륙에 있기 때문에 개혁개방 이후 각지에 흩어져서 외지인으로 살았기 때문에, 이런 편견을 많이 받고 있다. 그러니 이런 편견은 믿지 말자. 그리고 허난성은 인구가 무려 9500만이다. 인구가 많으니 자동적으로 그 만큼 범죄자도 많을 수 밖에는 없다.

4.5. 객가인(客家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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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치우차우인(潮州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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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하이난인(海南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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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푸젠인(福建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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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원저우인(温州人)

저장성 원저우 주민들은 장사를 잘하고 돈을 잘 번다는 인식이 있어서 중국의 유대인으로 불려지기도 한다.

4.10. 홍콩인(香港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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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인들도 민족적으로는 한족이고 1997년 이후 중국에 반환된 후 법적으로는 중국인, 그 중에서도 남방인이지만, 별개 정부인 특별행정구 주민이고 별개의 현대사를 거쳐 왔기 때문에 문화가 차이가 있다.

특히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이후로 정치적 대립이 극심해져서 본토인에 대한 감정까지 악화될 정도이다.

4.11. 마카오인(澳門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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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식민지였던 홍콩인과 비슷하게 포르투갈의 식민지 시기를 거쳤기에, 역시나 본토인과는 문화 차이를 보인다. 포르투갈의 영향으로 가톨릭 신자가 많다. 다만 일찍부터 대륙 중국인과 교류가 긴밀했던터라 홍콩인들만큼 본토와 정치적 갈등이 극심하지는 않다.

또한 마카오에는 "토생포인"이라 불리는 특별한 주민집단이 있는데 이들은 옛 포르투갈령 시절 마카오 현지 주민과 포르투갈(포르투갈 식민지 지역 포함) 이주민들 사이의 혼혈인들의 후손이다. 이들의 외모는 대게 전형적인 황백혼혈인 모습이거나 아예 보통 황인종과 비슷한 모습을 띄고 광둥어-포르투갈어의 혼합어인 "토생포어(土生葡人)"[51]를 사용한다. 이들 또한 자기들만의 특별한 문화가 발달되었는데 그 중에 "토생채(土生菜)"라는 현지화 된 마카오 요리가 유명하다. 이들은 현재 인구가 8000명 정도이고 대부분 포르투갈이 아닌 마카오 지역 또는 중국에 소속감을 느낀다고 한다.

4.12. 소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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汉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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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차오셴족)
朝鲜族
합니족
(하니족)
哈尼族
여족
(리족)
黎族
카자흐족
(하싸커족)
哈萨克族
태족
(다이족)
傣族
사족
(서족)
畲族
율속족
(리쑤족)
傈僳族
동향족
(둥샹족)
东乡族
흘로족
(거라오족)
仡佬族
납호족
(라후족)
拉祜族
와족
(와족)
佤族
수족
(수이족)
水族
납서족
(나시족)
纳西族
강족
(창족)
羌族
토족
(투족)
土族
무로족
(무라오족)
仫佬族
시버족
(시보족)
锡伯族
키르기스족
(커얼커쯔족)
柯尔克孜族
경파족
(징포족)
景颇族
다우르족
(다워얼족)
达斡尔族
살라르족
(싸라족)
撒拉族
포랑족
(부랑족)
布朗族
모남족
(마오난족)
毛南族
타지크족
(타지커족)
塔吉克族
보미족
(푸미족)
普米族
아창족
(아창족)
阿昌族
노족
(누족)
怒族
어웡키족
(어원커족)
鄂温克族
경족
(징족)
京族
기낙족
(지눠족)
基诺族
덕앙족
(더앙족)
德昂族
보안족
(바오안족)
保安族
러시아족
(어뤄쓰족)
俄罗斯族
유고족
(위구족)
裕固族
우즈베크족
(우쯔볘커족)
乌孜别克族
문파족
(먼바족)
门巴族
오르촌족
(어룬춘족)
鄂伦春族
독룡족
(두룽족)
独龙族
나나이족
(허저족)
赫哲族
납파족
(뤄바족)
珞巴族
타타르족
(타타얼족)
塔塔尔族
고산족
(가오산족)
高山族
미식별 민족
우데게족 투르크멘인 카이펑 유대인 울치족 야쿠트족 모쒀족
투바인 칼미크인 부랴트인 아미족
(대만 원주민)
따오족
(대만 원주민)
5대 화교
복건
(푸젠)
福建
광동
(광둥)
广东
해남
(하이난)
海南
조주
(차오저우)
潮州
객가
(커자)
客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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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본토 중국인이 할 수 없는 것

중국 대륙에선 사람이 살면서 할 수 없는 것이 여러가지가 있다고 한다.

다음은 문서 개설 시점(=2020년대)인 중국공산당 체제 하에서 불가능한 것들이다.

6. 이야깃거리

기자: 중국의 식품 안전에 대해 한 말씀 해주세요. (뉴스 인터뷰 中)
시민: 원소 주기율표에 나오는 원소들을 다 한 번씩 먹어봐야, 중국인이라 자처할 수 있다던데요?
(不是有人說不把元素周期表上元素都吃一遍 都不好意思說自己是中國人)

7. 대중매체 속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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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관련 문서

9.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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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중화권의 민족이라고는 생각한다. 더 디테일하게 말하자면 대만인은 본인들이야말로 진정한 중국인, 즉 중화민국의 국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이 경우 대체로 범람연맹의 지지자에서 많이 나타난다. 범록연맹의 경우에는 약간 의견이 나뉘는데, 화독세력의 경우에는 범람연맹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대독세력의 경우에는 중화민국이건 중화인민공화국이건 둘 다 자신과는 관련없고 자신은 오직 대만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2] 러시아계 중국인은 약 200만 명 정도 있다. 다만 중국의 인구가 많다보니 큰 존재감은 없다.[3] 2021년 기준, 조선족을 제외한 재한 중국인의 숫자는 213,275명으로 2위인 베트남인(209,293명)보다 더 많다. 물론 213,275명이 100% 한족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중국에서 조선족을 제외한 소수민족들은 한국과의 연이 그다지 크지 않은 민족들이 대부분이라 큰 의미는 없다.[4] 홍콩 또는 마카오의 영주권을 취득하면 대륙의 호적은 폐쇄된다.[5] 대륙에 호적을 창설하면 대만의 호적은 폐쇄된다.[6] 대한민국 거주 화교들이 대부분 이에 해당하며 중화민국을 택한 상태이다.[7] 주로 이 경우는 광둥성이나 푸젠성 등의 성들이 해당되는데, 광둥성은 중국 대륙보다는 홍콩이나 마카오와 더 가깝게 지내는 편이고 푸젠성도 자신들과 문화적으로 동일한 대만과 연결되는 것을 더 선호한다. 그리고 소수민족 자치구의 경우에는 후이족과 같은 극소수의 경우를 제외하면 당연히 한족들과 동일화를 하는 것을 거부한다.[8] # #[9] 역사적인 중국의 주요 도시는 전부 이북에 있다.[10] 난링·우이산맥 기준으로 나뉘는 모습 #[11] 한국어에도 같은 뜻의 '열요하다'라는 단어가 있으나, 한자가 다르며(熱拗) 잘 쓰이지 않는다.[12] 비슷한 케이스로 북한리춘히와 같은 아나운서를 생각해보면 된다. 그만큼 전투적이지는 않지만.[13] 고객 요청의 거절, 비즈니스적인 거래 등[14] 예를 들면 자신의 분수를 훨씬 넘어서는 초호화 결혼식을 선호하는 현상, 지출이 큰 소비 문화와 해외 여행에서의 사치 등이 있다.[15] 그나마도 문어체로는 어느 정도 사용되지만 구어체에서는 거의 사용되는 일이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반면 한국어와 일본어는 세계 여러 언어들을 통틀어도 경어 체계가 매우 복잡한 축에 속하는데, 이를 두고 언어문화학적으로 남 눈치를 많이 보는 문화권일수록 경어가 고도로 발달하고 남 눈치를 적게 보는 문화권일수록 경어 체계가 단순해진다는 견해도 있다.[16] 관리자도 공장이나 회사처럼 바쁜 곳에서 일일이 따로 불러내서 질책을 할 시간이 없다. 그리고 본인만 그렇게 혼나는게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잘못하면 역시 똑같이 혼난다는 사실은 모르는 모양이다.[17] 한국인도 마찬가지였다. 다만 음식물 쓰레기 등의 악영향 등 여러가지 이유들로 사라졌다고. 그 흔적이 오늘날 어르신들이 주로 자식들이 밥그릇을 싹 비우면 "더 먹으렴" 하고 밥을 계속 권하는 것이다.[18] 즉, 총 인원이 4명이면 전식 1채 + 본요리 3채 + 1탕 = 5품[19] 한국인들이 주로 접하는 집단이 북중국인이다 보니 모든 중국인이 집에서 신발을 신는다고 오해할 수 있는데, 서구권에선 화교들을 포함해 주로 남중국인들을 많이 접하다보니 반대로 모든 중국인들이 집에서 신발을 벗는다고 오해한다.[20] 사실 전근대 시절에는 위생문제 때문에 날로 먹는 게 위험하기도 했다.[21] 환경오염 탓이 아니라, 중국은 원래 자연적으로 수질이 매우 좋지 않다.[22] 다만 일본의 경우 일본 문화 및 일본인 민족성 자체의 배타성과 폐쇄성도 한몫한다. 각주 앞에서 언급한 부류의 일본 가게들은 중국인만 안 받는 게 아니라 한국인, 동남아인 다 싫다고 아예 “내국인 전용”을 한자와 영어로 붙여놓는 가게들이 많다. 애시당초 혐한시위 등등으로 시끄러워지자 특정 국적을 대놓고 차별하는 것은 일본의 차별금지법 상으로 금지되어 신고하면 벌금을 먹게 되었다. 그래서 “내국인 전용” 이라고 붙이는 것이다. 다테마에 문화가 있는 나라인 만큼 “일본어 외 언어로의 서비스는 곤란합니다. 죄송하지만 다른 점포를 이용해 주세요” 와 같이 돌려서 거부의사를 밝히기도 한다. 이 경우 일본어가 능통하면 배타성이 완화되어서 내점에 지장은 없다.[23] 단순히 이 수치인데도 서울특별시 인구와 비슷하다.[24] 중국은 무지막지한 인구수와 공업생산량을 바탕으로 미국 다음가는 세계 2위 수준의 경제규모를 자랑하지만, 실상 질적으론 아직까지도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되며, 1인당 GDP, 지니계수, 빈부격차, 그리고 WTO를 비롯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구 측의 입장 등등 여러모로 선진국 등급에는 오르지 못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거기다 중화인민공화국유엔 상임이사국 지위도 처음부터 스스로 일궈낸 게 아니라, 원래 2차 세계대전 승전국 지위를 누리던 중화민국이 가지고 있던 걸 하나의 중국을 외치던 중국의 외교와 중국시장을 어떻게든 개방시키려던 미국의 승인 하에 그대로 강탈한 것이다.[25] 참고로, 1인당 GDP가 900달러대면 현재 북한(약 600달러 내외로 추정)보다 약간 더 잘 사는 수준이다.[26] 한국 영토인 제주도인 경우 중국인이 무단횡단을 하여 벌금을 고지하면 "중국에서는 무단횡단 가지고 범칙금을 내지 않는다."며 되려 큰소리 치는 것은 물론 노상에서 대변을 보는 등의 행위가 뉴스에 탄 적이 있었다.[27] 영국 철도역에서 피아노를 치며 연주하던 brendan kabanagh에게 중국의 법인 초상권 권리 소유를 영국 영토에서 주장하며 삭제를 요구, 이에 영국법적으로는 문제 없다며 거부하는 그에게 인종차별주의자로 몰면서 경찰을 불렀고, 영국 경찰들은 중국인들로부터 인종차별 당했다는 말에 그를 나무라기 시작하면서 큰 사건으로 번졌다. 이후 브랜던은 독재국가에서 볼 법한 중국법을 왜 영국와서 적용하려 하냐며 불쾌함을 표시했고 이후 영상에서 곰돌이 푸나 대만 국기 영상을 썸네일에 올리며 반중을 보이고 있다.[28] 중국의 전통문화는 마오쩌둥 초대 주석의 대약진운동을 통해 대다수가 파괴되었고 이를 복구 및 복원 하려는 노력보다는 인근 국가에서 유명한 컨텐츠들의 원조가 자신들이라며 차이나머니를 앞세워서 떼를 쓰는 전술로 바꿨다. 비빔밥도 2000년대까지만 해도 중국에서는 한국 문화라고 인식하더니 2020년대에는 조선족은 중국의 소수민족 그러니 중국인이니까 비빔밥도 중국문화라며 우기는 중이다.[29] '카피했다'는 표현이 좀 그렇지만 사실 이게 중국으로부터 영향을 깊게 받은 건 맞긴 하다. 중추절 문서나 설날 문서의 역사 항목에서 확인하면 공통적인 날짜와 해당 명절의 풍습(보름달을 기리는 행위, 웃어른이 용돈을 주는 행위 등)이 한자 문화권의 중심이었던 중국에서 비롯되어 전해진 게 확인된다. 다만 이걸 가지고 헤이팅을 펼치면서 한국이나 일본을 카피캣 취급하는 건 문제가 되는 행위다. 쉽게 비유하면 한국에서 크리스마스를 공휴일로 지정하고 기념한다고 해서, 원조격인 유럽이 한국을 비난한 적이 있는가?[30] 이에 대해 최근 중국의 역사왜곡으로 인해 중국에서 6.25전쟁은 서방의 제국주의에 맞서 조선을 구한 전쟁으로 포장하는데 중국인들이 조선 = 한국으로 인식한다는 이야기도 존재한다.[31] 당장 이근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할 때 한국전쟁을 도운 나라에게 은혜를 보답해야 한다는 논리를 폈는데, 그 때 우크라이나가 소련, 그것도 소련 원년 멤버이자 러시아, 벨라루스와 함께 소련의 중추 구성국이었다는 사실 때문에 온갖 비판을 받았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다.[32] 미세먼지, 영토 분쟁, 동북공정등 역사 왜곡, 심각한 빈부격차, 중국의 인권 및 여론 탄압, 여행객들의 민폐 등등[33] 예를 들어, "홍콩은 중국이 아니다"라든가 "대만과 중국은 다른 나라이다" 같은 말들. 중국은 독재 국가, 그것도 세계적으로도 엄청나게 탄탄한 기반을 가진 독재국가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국수주의적 애국심을 심는것이 매우 쉽다. 물론 타국도 강한 애국주의 교육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보통 이 경우는 타국과 교류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정화가 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중국은 타국과 자국민이 연결되는 통로를 철저하게 처단하는 나라이다. 당연히 국제적인 교류를 하기가 매우 힘들고, 그냥 그대로 자국 내에서 국수주의적 교육을 받으면서 자라게 되는 것이다.[34] 오히려 다양한 정치적 입장이 존재하는 한국의 경우에는 통일찬성론과 통일반대론이 공존한다.[35] 실상 국제적으로 특정 언어의 비중이 높아지려면 그 국가의 국력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 국가에서 해당 언어를 사용하느냐가 필수적으로 중요하다. 당장 스페인을 보더라도 선진국이긴 하지만 국력 자체가 압도적이라고 하기 힘든 남유럽권 지역강국인 것에 비해, 라틴 아메리카라는 하나의 대륙권에서 대부분 스페인어를 사용하다 보니 국제적 영향력에서는 영어 다음 갈 정도로 중요하다. 실상 중국어의 전 지구적인 비중은 본토 중국인의 엄청난 인구수를 제외하면 그닥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있지 못하다는 게 현실이다.[36] 중국인이 동업자라면 간단한 중국어는 익히는 편이 좋지만, 그런 것도 아닌 그냥 일반인이 다른 나라에서 저런 주장을 하고 있으면 그냥 무시하면 된다. 도리어 제대로 된 중국인 사업가들은 당연히 국제적인 업무를 볼 때 영어는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때에 따라서 현지의 공용어나 스페인어, 프랑스어 같은 국제적으로 영향력이 상당한 언어들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37] 홍콩의 경우 북중국계 보통화[38] 아편전쟁 이후부터 개혁개방시기까지의 150년이 중국 5000년 역사상 가장 파란만장한 시기였다.[39] 중국 내에서는 전 국민을 반강제 통합시키려는 명목으로, '중국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 속에 일종의 '하위 방언' 개념으로 싹 집어넣었지만, 사실 이들 언어는 라틴어에서 갈라진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처럼 서로 완전히 다른 외국어 수준으로 차이가 크다. 오히려 라틴어 계통 언어들의 문법 및 어휘 유사성보다 중국 방언들끼리의 유사성이 더 떨어지는 편. 비슷한 크기의 미국과 비교해 보더라도 미국 영어는 지역별 억양이나 슬랭 정도는 있을지언정 중국어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통일되어있다.[40] 예를 들어 개인전 경기에서 티밍을 하거나, 음성 채팅으로 큰 소리의 중국 노래를 틀거나, 스폰킬을 하는 행위. 후술할 핵프로그램 사용 역시 비매너에 포함된다.[41] 물론 정상적인 소수는 이를 수용해 최대한 영어로 단편적인 정보를 공유한다.[42] 실제로 중국인 대다수가 위치한 아시아 서버를 가면 정말 기상천외한 핵을 많이 볼 수 있다. 당장 RPG 게임에서 자동사냥으로 타 유저의 정상적인 사냥을 방해한 만악의 근원 역시 중국인이다.[43] 가끔 배그빠돌이들이 포트나이트가 떡상한 것을 각종 이유로 까내리는데, 그 중 하나가 중국 유저들이 관심이 없어서 핵이나 비매너 만날 일이 적다는 것이다. 결국은 중국으로 인한 문제의 연장선상인 셈.[44] 중국 최남부에 위치한 성이다. 마카오홍콩이 근처에 있으며, 대만도 가깝다. 이쪽의 방언인 광둥어는 (한자를 쓰긴 하지만) 송나라 때 갈라진 이후 워낙 달라져서 사실상 거의 외국어 취급.[45] 조선족이라는 바리에이션도 있다.[46] 사실 동베이인들의 대다수가 산둥성이나 허베이성 등에서 이주해온 이들이기는 하나, 그래도 산둥반도 자체가 한반도와 교류가 잦은 지역인지라 인적교류도 나름대로 활발했다.[47] 작가와 마찬가지로 일본인과 결혼했다.[48] "여자는 무조건 입 다물고 따라 와라"는 식이라고 한다. 실제로 규슈 지역이 좀 험한 동네기는 하다.[49] "때려봐!", "니가 먼저 때려봐!" 무한루프[50] 그런데 해당 이야기는 여행지가 해외인 버전도 존재하는 것으로 봐서는 그냥 도시전설인 듯 하다.[51] 지금은 거의 사멸 위기에 처해졌다[52] 전 대륙을 다 돌아다니지 못하는 일은 캐나다, 미국, 호주, 아르헨티나, 브라질, 러시아, 인도, 몽골 등 대륙 국가들과 섬이 매우 많은 인도네시아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미국은 차 없으면 아예 여행이 안 되기 때문에 더 그렇다. 서부, 동부, 중서부, 남부가 다 다른 나라나 마찬가지인 수준이다. 캐나다는 심지어 더 자연적인 지역이 남아있기도 하고 북부 지역은 북극에 가까워서 차를 가지고는 다 돌아다니지도 못한다. 자동차, 비행기, 스노모빌들이 필요할 뿐이지. 아르헨티나브라질도 차 없으면 못 돌아다니는데, 아메리카 대륙의 철도 환경이 조악해서 여객은 아예 다니지 않는다. 인도네시아 같은 경우 섬이 18,108개라 배가 없으면 불가능하다.[53]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이 아닌 조선족들이 운영하는 한식당은 값이 비교적 싼 편이기는 하다.[54] 시진핑은 문화대혁명으로 인해 아버지가 숙청당하고 누나가 홍위병의 구타 끝에 자살하고 본인도 7년 이상 깡촌에서 고된 삶을 사는 등 사실상 가족이 풍비박산 난지라 의외로 문혁에 대한 비판에 대해선 관대할 가능성이 높다.[55] 특히 티베트 독립운동위구르 독립운동, 그리고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내몽골 독립운동도 포함.[56] 특히 시진핑, 리커창중국 정부의 수뇌부[57] 그러나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좁은 의미에서의 치안(형사범죄 관련)으로만 놓고 본다면 사실 중국은 치안이 비교적 괜찮은 편에 속한다.[예문] "우리 짱개나 시킬까?"[59] 흔히 말하는 여진족, 만주족들 사이에서 쓰인 청나라의 공용어. 중국어와는 전혀 다른 계통의 언어이다. 차라리 몽골어한국어가 더 비슷할 정도. 해당 문서로.[60] 사실 중국에서도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까지는 구글을 이용하는 중국인들도 많았고, 점유율도 바이두에 못미치지만 그래도 30% 중반 정도로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중국 당국과 구글간의 마찰이 심하게 일어나서 2010년에 구글이 철수했고, 이후로 구글을 이용하는 사람은 VPN을 우회해서 이용하는 사람 정도다.[61] 중화항공, 중화우정 등. 근데 이건 한자문화권에서는 구분이 되지만 서방권에서는 그냥 China로 번역되기 때문에 한계가 존재한다.[62] Republic of China의 약칭이다. 중국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중화인민공화국(PRC)과 구분이 가능하여 꽤 자주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