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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1 00:43:33

구당서

중국의 정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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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48252><colcolor=#fff> 구당서
舊唐書
Old Book of Tang
저자 <colbgcolor=#fff,#191919>장소원 등
시기 10세기 후진
언어 한문
권 수 200권
분량 581년 ~ 907년 (326년)
수 문제 원년 ~ 당 애종 4년

1. 개요2. 편찬 과정3. 구성
3.1. <본기>3.2. <지>3.3. <열전>
4. 의의와 평가5. 관련 고사성어6.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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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당서》(舊唐書)는 당나라(唐)[1]의 사서로 이십사사(二十四史) 중에 하나다. 940년에 편찬을 시작해 945년에 완성되었다고 전해지나 신당서에서만 전해져오는 사서이며 현재는 북송 시대에 신당서를 제작하기 이전 1033년에 당나라의 권위를 높히기 위해 각색되어 제작된 것으로 본다. 원본이 존재하지만 원본은 청나라 때 제작된 사본이다.

945년, 《구당서》 200권이 완성되었다고 전해진다. 618년 당 고조가 당나라를 건국한 후부터 906년 당 소종까지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당나라 멸망 직후의 사료 부족으로 후반부는 부실하고, 전반부도 선행의 여러 사료에서 발췌한 것이기 때문에 일관성이 부족하나 처음에는 《당서》라 했으나, 송대(宋代) 인종 치세에 《당서》를 다시 편찬했기 때문에 《구당서》라 부르게 되었다.

2. 편찬 과정

장소원이 <본기>를 담당했고, 가위가 당 무종 회창 연간 이전까지의 <본기>와 <열전>을 보충했으며, 조희는 <윤문>을 담당했다. 많은 사람들은 유구(劉昫)가 《구당서》 편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실무근이다. 단지 감수국사의 직분으로 이를 소제에게 헌상했을 뿐 직접적으로 간여한 바는 없다. 원래 이름은 《당서》(唐書)였으나, 송나라의 학자 구양수가 편찬한 《당서》와 구별하기 위해 《구당서》, 《신당서》로 나누었다. 송나라 때 《신당서》가 많이 보급되자 비교적 《구당서》는 소외되었다. 명나라 세종 가정제 때 복간되었지만 널리 유통시키지 못했다. 청나라 고종 건륭제 때 다시 복간되었지만 역시 《신당서》와 차이가 나는 부분이 많아서 이용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나사림(羅士琳)의 《구당서교감기》 66권이 간행되자 많은 문제가 해소되었다. 이외에도 장도(張道)의 《구당서의의》 등이 있다.

《구당서》가 신속하게 편찬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바로 당나라 때 사서 편찬 체제가 확립되었기 때문이었다. 당나라 이전까지만 해도 사서는 한 개인의 의지와 역량을 통해서 집필되거나, 사서 편찬이 이루어질 때 일시적으로 사관을 형성하는 것이 보편적이었다. 그런데, 당나라 때부터는 사관이 영구적으로 존재하게 되어 따로 사서를 편찬하는 시기가 아니어도 평상시에 사관이 자료 수집과 정리 작업을 했다. 이미 당 고조 때 기거랑과 기거사인을 두어 황제의 언행을 기록하도록 하는 《기거주》(起居注)가 있었고[2], 무측천은 매월마다 재상이 전반적인 국정의 상황을 기록하여 이를 사관에 보내는 《시정기》(時政記)를 만들었다. 사관에서는 《시정기》와 《기거주》외에도 각 관청에서 올라오는 사료들을 수집하며 보관했다.[3] 이러한 각 사료들을 기반으로 삼아 사관내에서 사서를 편찬하기도 했는데, 《국사》(國史)와 《실록》(實錄)이다.

《국사》는 《실록》을 바탕으로 기전체(紀傳體)로 쓰여진 정사로 당나라 초기부터 진행되어 왔다. 《사통》(史通) <정사고금>에 따르면, 당 태종 때 요사렴(姚思廉)이 30권의 《기전》을 편찬하기 시작하여 당 고종 때는 장손무기와 허경종(許敬宗) 등이 증보하여 100권을 편찬했다. 무측천 때는 우봉급(牛鳳及)이 고조 무덕 연간부터 고종 홍도 연간까지의 《기전》을 재정리했으나 냉소적이고 괴이하며 허망한 발언을 기록했고, 사건을 서술함에 왜곡된 자료에 근거하고 있다고 하여, 무측천의 명령에 의해 유지기(劉知幾)와 오긍(吳兢) 등이 다시 《기전》을 뜯어 개수, 보완했다.

《실록》은 황제 재위 기간 동안 있었던 일련의 사건, 사고들을 모아 편년체로 정리한 것인데[4], 당 고조부터 당 무종까지 이르는 《실록》 25부 785권을 갖추었다.[5][6]

완성 및 주상(奏上)은 후진 개운(開運) 2년(945) 6월로, 그 이듬해에 후진이 멸망하는 바람에 편찬책임자가 도중에 교체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고, 덕분에 한 인물이 두 개의 <열전>으로 나뉘어 수록되어 있다거나 초당(初唐) 시기에 비해 만당(晩唐) 시기에 대한 기술이 다소 빈약하다는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기도 한다. 때문에 후세의 평판은 좋지 않았고, 북송(北宋) 시대에 다시 《당서》(唐書)가 편찬되기에 이르렀다(《신당서》). 그러나 거꾸로 당대 《실록》 등의 1차 사료의 원문들이 고스란히 인용되어 있어, 사료적인 가치에 있어서는 오히려 《구당서》가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발해사의 해석 문제에서 《구당서》와 《신당서》는 각기
"발해말갈의 대조영은 고려의 별종이다."
"발해는 본래 속말말갈로 고구려에 속민이던 족속인데 성은 대씨였다."
라고 기술해, 발해의 건국 시조인 대조영이 고구려 유민(혹은 속말말갈계 고구려인)이냐 말갈인이냐에 대해 한국 학계와 중국, 일본 학계의 해석이 다르다.

참고로 《구당서》에서는 고구려에 대해서 부여의 별종이라고 평하기도 했다("高麗者 出者夫餘地別種也")

또한 당시 일본 열도에 대해 <왜국전>(倭國傳)과 <일본국전>(日本國傳) 등 두 열전이 입전되어 있는데,
일본국은 왜국의 별종이다. 그 나라가 해 뜨는 변두리에 있으므로 나라 이름을 '일본'이라고 했다. 또는 왜국이 스스로 그 이름이 아름답지 않음을 꺼려서 일본이라고 고쳤다고도 하고, 일본은 예로부터 소국이었는데 왜국의 땅을 병합했다고도 한다.(日本國者, 倭國之別種也. 以其國在日邊, 故以日本爲名. 或曰: 倭國自惡其名不雅, 改爲日本. 或云: 日本舊小國, 倂倭國之地.)
고 되어 있다. 또한 《구당서》에는
일본국의 남쪽과 서쪽은 큰 바다를 접하고, 동쪽과 북쪽은 큰 산으로 막혀있으며, 큰 산 너머에는 모인(毛人)의 나라가 있다.(西界南界咸至大海東界北界有大山爲限山外即毛人之國)
고 기재되어 있는데, 당시 일본 정치의 중심이 교토임을 고려한다면 여기서 말하는 산은 오늘날 일본 알프스라 불리는 히다 산맥(飛騨山脈), 키소 산맥(木曽山脈), 아카이시 산맥(赤石山脈)을 말하는 것이며 그 너머의 모인(毛人)은 아이누족을 말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7].

이 기록은 송대 초기의 《태평어람》에도 인용되었는데 이 기록에 대해서는 편찬 과정에서 존재했던 일본의 존재에 영향을 받았다고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다른 설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일본의 모리 기미유키(森公章)는 일본이라는 국호 성립 이후에 최초의 견당사(遣唐使)가 파견되었던 702년 이후에도 국호 변경 사유를 일본측에서 특별히 밝히지 않았을 가능성을 지적했고, 오오바 오사무(大庭脩)는 이를 간단히 편찬 과정에서의 실수라기보다는 <왜국전>과 <일본국전>의 왜국(일본) 관련 기사의 중절된 시간대에는 백강구 전투 및 임신의 난이 있었으며, 당시의 중국측에는 임신의 난에 의해 '왜국'(덴지 덴노의 정권)이 무너지고 '일본국'(덴무 덴노의 정권)이 성립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존재했기에 이에 대해 확실하게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이설로써 모두 병기했을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3. 구성

구당서(舊唐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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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 「숙종기(肅宗紀)」 11권 「대종기(代宗紀)」 12·13권 「덕종기(德宗紀)」
이형(李亨) 이예(李豫) 이괄
14·15권 「순종·헌종기(順宗憲宗紀)」 16권 「목종기(穆宗紀)」 17권 「경종·문종기(敬宗文宗紀)」
이송 · 이순(李純) 이항 이심(李湛) · 이앙
18권 「무종·선종기(武宗宣宗紀)」 19권 「의종·희종기(懿宗僖宗紀)」 20권 「소종·애제기(昭宗哀帝紀)」
이염(李瀍) · 이침(李忱) 이최 · 이현(李儇) 이엽 · 이축
※ 21권 ~ 50권은 志에 해당. 구당서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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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전(列傳) ]
||<-6><tablewidth=100%><tablebgcolor=#a48252> 51·52권 「후비전(后妃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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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권 「허경종등전(許敬宗等傳)」 83권 「곽효각등전(郭孝恪等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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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권 「유인궤등전(劉仁軌等傳)」 85권 「당림등전(唐臨等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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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권 「배염등전(裴炎等傳)」 88권 「위사겸등전(韋思謙等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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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권 「유현좌등전(劉玄佐等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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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권 「고숭문등전(高崇文等傳)」
고숭문 · 이신(伊慎) · 주충량 · 유창예 · 범희조 · 왕악 · 염거원 · 맹원양 · 조창
152권 「마린등전(馬璘等傳)」
마린 · 학정옥 · 왕서요 · 유창 · 이경략 · 장만복 · 고고 · 학자 · 단좌 · 사경봉
153권 「요남중등전(姚南仲等傳)」 154권 「공소부등전(孔巢父等傳)」
요남중 · 유내 · 원고 · 단평중 · 설존성 · 노탄 공소부 · 허맹용 · 여원응 · 유서초 · 장숙 · 웅망 · 백기
155권 「목녕등전(穆寧等傳)」 156권 「우적등전(于頔等傳)」
목녕 · 최빈 · 두군 · 이손 · 설융 우적 · 한홍 · 왕지흥
157권 「왕굉등전(王翃等傳)」 158권 「무원형등전(武元衡等傳)」
왕굉 · 치사미 · 이용(李鄘) · 신비 · 마총 · 위홍경 · 왕언위 무원형 · 정여경 · 위관지
159권 「위차공등전(衛次公等傳)」 160권 「한유등전(韓愈等傳)」
위차공 · 정인 · 위처후 · 최군 · 노수 한유 ,장적 맹교 당구, · 이고(李翱) · 우문적 · 유우석 · 유종원 · 한사
161권 「이광진등전(李光進等傳)」
이광진 · 오중윤 · 왕패 · 이공(李珙) · 이우(李祐) · 동중질 · 양원경 · 유오 · 유면 · 석웅
162권 「반맹양등전(潘孟陽等傳)」
반맹양 · 이소(李翛) · 왕수 · 조화 · 위수 · 정권 · 주지 · 한전의 · 고하우 · 고우 · 최융 · 육선 · 장정보
163권 「맹간등전(孟簡等傳)」 164권 「무원형등전(武元衡等傳)」
맹간 · 호증 · 최원략 · 두원영 · 최홍례 · 이우중 · 왕질 · 노간사 왕파 · 이강(李絳) · 양어릉
165권 「위하경등전(韋夏卿等傳)」 166권 「원진등전(元稹等傳)」
위하경 · 왕정아 · 유공작 · 최현량 · 온조 · 곽승하 · 은유 · 서회 원진 · 백거이
167권 「조종유등전(趙宗儒等傳)」 168권 「위온등전(韋溫等傳)」
조종유 · 두역직 · 이봉길 · 단문창 · 송신석 · 이정(李程) 위온 · 독고울 · 전휘 · 고익 · 풍숙 · 봉오
169권 「이훈등전(李訓等傳)」 170권 「배도전(裴度傳)」
이훈(李訓) · 정주 · 왕애 · 왕번 · 가속 · 서원여 · 곽행여 · 나립언 · 이효본 배도
171권 「이발등전(杜黃裳等傳)」 172권 「영호초등전(令狐楚等傳)」
이발 · 장중방 · 배린 · 이중민 · 이감 · 고원유 · 이한 · 이경검 영호초 · 우승유 · 소면 · 이석
173권 「정담등전(鄭覃等傳)」 174권 「이덕유전(李德裕傳)」
정담 · 진행이 · 이신(李紳) · 오여납 · 이각(李珏) · 이고언 이덕유
175권 「헌종·목종·경종·문종·무종·선종·의종·희종·소종제자전(憲宗穆宗敬宗文宗武宗宣宗懿宗僖宗昭宗諸子傳)」
이녕 · 이운(李惲) · 이종(李悰) · 이흔 · 이오 · 이각(李恪) · 이경(李憬) · 이열 · 이순(李恂) · 이역(李懌) · 이음(李愔) · 이협 · 이담(李憺) · 이충(李㤝) · 이췌(李惴) · 이척(李惕) · 이탄 · 이책 · 이주(李湊) · 이용(李溶) · 이보(李普) · 이휴복 · 이언양 · 이집중 · 이성미 · 이영(李永) · 이종검 · 이준(李峻) · 이현(李峴) · 이기(李岐) · 이역(李嶧) · 이차 · 이한 · 이경(李涇) · 이관(李灌) · 이자(李滋) · 이근(李沂) · 이택 · 이윤 · 이흡 · 이예(李汭) · 이문 · 이옹(李澭) · 이일(李佾) · 이건 · 이길 · 이간(李侃) · 이보(李保) · 이의(李倚) · 이진(李震) · 이승 · 이유(李裕) · 이우(李祤) · 이계(李禊) · 이점 · 이인(李禋) · 이의(李祎) · 이비 · 이기(李祺) · 이동(李同) · 이진(李禛) · 이상(李祥)
176권 「이종민등전(李宗閔等傳)」
이종민 · 유위 · 양우경 · 마식 · 이양이 · 위모 · 주지 · 최귀종 · 정숙 · 노상
177권 「최신유등전(崔慎由等傳)」
최신유 · 최공 · 노균 · 배휴 · 양수 · 위보형 · 노암 · 하후자 · 유첨 · 유전 · 조확 · 필함 · 두심권 · 유업 · 두로전
178권 「조은등전(趙隱等傳)」
조은 · 장석 · 이울 · 최언소 · 정전 · 노휴 · 왕휘
179권 「소구등전(蕭遘等傳)」
소구 · 공위 · 위소도 · 최소위 · 장준 · 주박 · 정계 · 유숭망 · 서언약 · 육의 · 유찬
180권 「주극융등전(朱克融等傳)」
주극융 · 이재의 · 양지성 · 장중무 · 장윤신 · 장공소 · 이가거 · 이전충
181권 「사헌성등전(史憲誠等傳)」 182권 「왕중영등전(王重榮等傳)」
사헌성 · 하진도 · 한윤충 · 악언정 · 나홍신 왕중영 · 왕처존 · 제갈상 · 고병 · 시부 · 주선
183권 「외척전(外戚傳)」
독고회은 · 두덕명 · 장손창 · 무승사 · 위온 · 왕인교 · 오서 · 유성 · 두유 · 왕자안
184권 「환관전(宦官傳)」
양사욱 · 고역사 · 이보국 · 정원진 · 어조은 · 두문장 · 구문진 · 토돌승최 · 왕수징 · 전령자 · 양복광 · 양복공
185권 「양리전(良吏傳)」
위인수 · 장윤제 · 이동객 · 이소립 · 설대정 · 가돈이 · 이군구 · 최지온 · 고지주 · 전인회 · 위기 · 권회은 · 풍원상 · 장엄 · 왕방익 · 설계창 · 배회고 · 장지건 · 양원염 · 예약수 · 이준(李浚) · 양교 · 송경례 · 강사도 · 강순 · 반호례 · 양무겸 · 양인 · 최은보 · 이상은(李尙隱) · 여인 · 소정 · 장연 · 이혜등 · 임적간 · 범전정 · 원자 · 설빈 · 염제미
186권 「혹리전(酷吏傳)」
내준신 · 주흥 · 부유예 · 구신적 · 삭원례 · 후사지 · 만국준 · 내자순 · 왕홍의 · 곽패 · 길욱 · 요소지 · 주이정 · 왕욱 · 길온 · 나희석 · 모약허 · 경우
187권 「충의전(忠義傳)」
하후단 · 유감 · 상달 · 나사신 · 여자장 · 이공일 · 장선상 · 이현통 · 경군홍 · 풍립 · 사숙방 · 왕의방 · 성삼랑 · 윤원정 · 고예 · 왕동교 · 소안항 · 유문준 · 연흠융 · 안금장 · 이징(李憕) · 장개연 · 최무피 · 노혁 · 장청 · 안고경 · 설원 · 장순 · 허원 · 정천리 · 원광정 · 소진 · 부린 · 조엽 · 석연분 · 장비 · 견제 · 유돈유 · 고목 · 가직언 · 유경휴 · 신당
188권 「효우전(孝友傳)」
이지본 · 장지관 · 유군량 · 왕군조 · 조홍지 · 진집원 · 원양 · 배경이 · 배수진 · 이일지 · 최면 · 육남금 · 장수 · 양문정 · 최연 · 정공저 · 나양
189권 「유학전(儒學傳)」
서문원 · 육덕명 · 조헌 · 구양순 · 주자사 · 장사형 · 가공언 · 장후윤 · 곡나율 · 소덕언 · 허숙아 · 경파 · 유백장 · 진경통 · 나도종 · 형문위
고자공 · 낭여령 · 노경순 · 왕원감 · 왕소종 · 위숙하 · 축흠명 · 곽산운 · 유충 · 노찬 · 윤지장 · 서대 · 소변 · 육질 · 풍항 · 위표미 · 허강좌
190권 「문원전(文苑傳)」
공소안 · 원랑 · 하덕인 · 유포 · 채윤공 · 정세익 · 사언 · 최신명 · 장온고 · 유윤지 · 장창령 · 최행공 · 서제담 · 두역간 · 노조린 · 양형 · 왕발 · 낙빈왕 · 등현정 · 곽정일 · 원만경 · 교지지 · 유윤제 · 부가모 · 원반천 · 유헌 · 심전기 · 진자앙 · 송지문 · 염조은 · 가증 · 허경선 · 하지장 · 석예 · 제완 · 왕완 · 이옹(李邕) · 손적 · 이화 · 소영사 · 육거 · 유포 · 최호 · 왕창령 · 맹호연 · 원덕수 · 왕유 · 이백 · 두보 · 오통현 · 왕중서 · 최함 · 당차 · 유분 · 이상은(李商隱) · 온정균 · 설봉 · 이증 · 이거천 · 사공도
191권 「방기전(方伎傳)」
최선위 · 설이 · 견권 · 송협 · 허윤송 · 을불홍례 · 원천강 · 손사막 · 명숭엄 · 장경장 · 이사진 · 장문중 · 상헌보 · 맹선 · 엄선사 · 금양봉 · 장과 · 엽법선 · 현장 · 신수 · 일행 · 상도무
192권 「은일전(隱逸傳)」
왕적 · 전유암 · 사덕의 · 왕우정 · 노홍일 · 왕희이 · 위대경 · 이원개 · 왕수신 · 서인기 · 손처현 · 백이충 · 왕원지 · 반사정 · 유도합 · 사마승정 · 오균 · 공술예
193권 「열녀전(列女傳)」
배숙영 · 경상자 · 위무기 · 두백랑 · 두중랑 · 이현진 · 왕화자
194권 「돌궐전(突厥傳)」 195권 회흘전(回紇傳)」 196권 「토번전(吐蕃傳)」
돌궐 회흘 토번
197권 「남만·서남만전(南蠻·西南蠻傳)」
임읍국 · 파리국 · 반반국 · 정랍 · 수진랍국 · 타원국 · 가릉국 · 타화라국 · 타파등국 · 동사만 · 서조만 · 장가만 · 동여국 · 남조만 · 표국
198권 「서융전(西戎傳)」
니파라국 · 당항 · 고창 · 토욕혼 · 언기국 · 소륵국 · 우전국 · 천축국 · 계빈국 · 발율국 · 강국 · 파사국 · 불름국 · 대식국
199권 「동이·북적전(東夷北狄傳)」
고려 · 백제 · 신라 · 왜국 · 일본 · 철륵 · 거란 · 해 · 실위 · 말갈 · 발해 · 습
200권 「안녹산등전(安祿山等傳)」
안녹산 ,안경서 고상 손효철, · 사사명 ,사조의, · 주차 · 황소 · 진종권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a48252><tablebgcolor=#a48252> ||
}}}}}} ||

<본기>(本紀) 20권, <지>(志) 30권, <열전>(列傳) 150권으로, 합계 20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3.1. <본기>

《구당서》(舊唐書) <본기> 구성
{{{#!wiki style="margin:-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권1 본기제1
本紀第1 		고조 이연(高祖 李淵)
권2 본기제2
本紀第2 		태종 이세민(太宗 李世民)
권3 본기제3
本紀第3
권4 본기제4
本紀第4 		고종 이치(高宗 李治)
권5 본기제5
本紀第5
권6 본기제6
本紀第6 		측천황후 무조(則天皇后 武照)
권7 본기제7
本紀第7 		중종 이현(中宗 李顯) 예종 이단(睿宗 李旦)
권8 본기제8
本紀第8 		현종 이융기(玄宗 李隆基)
권9 본기제9
本紀第9
권10 본기제10
本紀第10 		숙종 이형(肅宗 李亨)
권11 본기제11
本紀第11 		대종 이예(代宗 李預)
권12 본기제12
本紀第12 		덕종 이괄(德宗 李适)
권13 본기제13
本紀第13
권14 본기제14
本紀第14 		순종 이송(順宗 李誦), 헌종 이순(憲宗 李純)
권15 본기제15
本紀第15
권16 본기제16
本紀第16 		목종 이항(穆宗 李恒)
권17 본기제17
本紀第17 		경종 이심(敬宗 李湛), 문종 이항(文宗 李昂)
권18 본기제18
本紀第18 		무종 이염(武宗 李瀍) 선종 이침(宣宗 李忱)
권19 본기제19
本紀第19 		의종 이최(懿宗 李漼), 희종 이현(僖宗 李儇)
권20 본기제10
本紀第20 		소종 이엽(昭宗 李曄) 애제 이축(哀帝 李柷) }}}}}}

3.2. <지>

《구당서》(舊唐書) <지> 구성
{{{#!wiki style="margin:-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권21 지제1
志第1 		예악지(禮樂志)
권22 지제2
志第2
권23 지제3
志第3
권24 지제4
志第4
권25 지제5
志第5
권26 지제6
志第6
권27 지제7
志第7
권28 지제8
志第8 		음악지(音樂志)
권29 지제9
志第9
권30 지제10
志第10
권31 지제11
志第11
권32 지제12
志第12 		역지(歷志)
권33 지제13
志第13
권34 지제14
志第14
권35 지제15
志第15 		천문지(天文志)
권36 지제16
志第16
권37 지제17
志第17 		오행지(五行志)
권38 지제18
志第18 		지리지(地理志)
권39 지제19
志第19
권40 지제20
志第20
권41 지제21
志第21
권42 지제22
志第22 		직관지(職官志)
권43 지제23
志第23
권44 지제24
志第24
권45 지제25
志第25 		여복지(輿服志)
권46 지제26
志第26 		경적지(經籍志)
권47 지제27
志第27
권48 지제28
志第28 		식화지(食貨志)
권49 지제29
志第29
권50 지제30
志第30 		형법지(刑法志) }}}}}}

3.3. <열전>

《구당서》(舊唐書) <열전> 구성
{{{#!wiki style="margin:-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권51 열전제1
列傳第1 		후비전
後妃傳
권52 열전제2
列傳第2
권53 열전제3
列傳第3 		이밀전
李密傳 		이밀(李密)
권54 열전제4
列傳第4 		왕세충(王世充), 두건덕(竇建德)
권55 열전제5
列傳第5 		설거(薛舉), 이궤(李軌), 유무주(劉武周), 고개도(高開道), 유흑달(劉黑闥)
권56 열전제6
列傳第6 		소선(蕭銑), 두복위(杜伏威), 보공석(輔公祏), 심법흥(沈法興), 이자통(李子通), 나예(羅藝), 양사도(梁師都)
권57 열전제7
列傳第7 		배적(裴寂), 유문정(劉文靜)
권58 열전제8
列傳第8 		당검(唐儉), 장손순덕(長孫順德), 유홍기(劉弘基), 은교(殷嶠), 유정회(劉政會), 시소(柴紹), 무사확(武士彠)
권59 열전제9
列傳第9 		굴돌통(屈突通), 임괴(任瓌), 구화(丘和), 허소(許紹), 이습지(李襲志), 강모(姜謩)
권60 열전제10
列傳第10 		종실전
宗室傳
권61 열전제11
列傳第11 		온대아(溫大雅), 진숙달(陳叔達), 두위(竇威)
권62 열전제12
列傳第12 		이강(李綱), 정선과(鄭善果), 양공인(楊恭仁), 황보무일(皇甫無逸), 이대량(李大亮)
권63 열전제13
列傳第13 		봉륜(封倫), 소우(蕭瑀), 배구(裴矩), 우문사급(宇文士及)
권64 열전제14
列傳第14 		고조22자전
高祖二十二子傳 		이건성(李建成), 이현패(李玄霸), 이원길(李元吉), 이지운(李智雲), 이원경(李元景), 이원창(李元昌), 이원형(李元亨), 이원방(李元方), 이원례(李元禮), 이원가(李元嘉), 이원칙(李元則), 이원의(李元懿), 이원궤(李元軌), 이봉(李鳳), 이원경(李元慶), 이원유(李元裕), 이원명(李元名), 이영기(李靈夔), 이원상(李元祥), 이원효(李元曉), 이원영(李元嬰)
권65 열전제15
列傳第15 		고사렴(高士廉), 장손무기(長孫無忌)
권66 열전제16
列傳第16 		방현령(房玄齡), 두여회(杜如晦)
권67 열전제17
列傳第17 		이정(李靖), 이적(李勣)
권68 열전제18
列傳第18 		울지경덕(尉遲敬德), 진숙보(秦叔寶), 정지절(程知節), 단지현(段志玄), 장공근(張公謹)
권69 열전제19
列傳第19 		후군집(侯君集), 장량(張亮), 설만철(薛萬徹)
권70 열전제20
列傳第20 		왕규(王珪), 대주(戴冑), 잠문본(岑文本), 두정륜(杜正倫)
권71 열전제21
列傳第21 		위징전
魏徵傳 		위징(魏徵)
권72 열전제22
列傳第22 		우세남(虞世南), 이백약(李百藥), 저량(褚亮)
권73 열전제23
列傳第23 		설수(薛收), 요사렴(姚思廉), 안사고(顔師古), 영호덕분(令狐德棻), 공영달(孔穎達)
권74 열전제24
列傳第24 		유계(劉洎), 마주(馬周), 최인사(崔仁師)
권75 열전제25
列傳第25 		소세장(蘇世長), 위운기(韋雲起), 손복가(孫伏伽), 장현소(張玄素)
권76 열전제26
列傳第26 		태종제자전
太宗諸子傳 		이승건(李承乾), 이관(李寬), 이각(李恪), 이태(李泰), 이우(李祐), 이음(李愔), 이운(李惲), 이정(李貞), 이신(李愼), 이효(李囂), 이간(李簡), 이복(李福), 이명(李明)
권77 열전제27
列傳第27 		위정(韋挺), 양찬(楊纂), 유덕위(劉德威), 염입덕(閻立德), 유형(柳亨), 최의현(崔義玄)
권78 열전제28
列傳第28 		우지녕(于志寧), 고계보(高季輔), 장행성(張行成)
권79 열전제29
列傳第29 		조효손(祖孝孫), 부인균(傅仁均), 부혁(傅奕), 이순풍(李淳風), 여재(呂才)
권80 열전제30
列傳第30 		저수량(褚遂良), 한원(韓瑗), 내제(來濟), 상관의(上官儀)
권81 열전제31
列傳第31 		최돈례(崔敦禮), 노승경(盧承慶), 유상도(劉祥道), 이경현(李敬玄), 이의염(李義琰)
권82 열전제32
列傳第32 		허경종(許敬宗), 이의부(李義府)
권83 열전제33
列傳第33 		곽효각(郭孝恪), 장검(張儉), 소정방(蘇定方), 설인귀(薛仁貴), 정무정(程務挺)
권84 열전제34
列傳第34 		유인궤(劉仁軌), 학처준(郝處俊), 배행검(裴行儉)
권85 열전제35
列傳第35 		당림(唐臨), 장문관(張文瓘), 서유공(徐有功)
권86 열전제36
列傳第36 		고종중종제자전
高宗中宗諸子傳 		이충(李忠), 이효(李孝), 이상금(李上金), 이소절(李素節), 이홍(李弘), 이현(李賢)
이중윤(李重潤), 이중복(李重福), 이중준(李重俊), 이중무(李重茂)
권87 열전제37
列傳第37 		배염(裴炎), 유의지(劉禕之), 위현동(魏玄同), 이소덕(李昭德)
권88 열전제38
列傳第38 		위사겸(韋思謙), 육원방(陸元方), 소괴(蘇瑰)
권89 열전제39
列傳第39 		적인걸(狄仁傑), 왕방경(王方慶), 요숙(姚璹)
권90 열전제40
列傳第40 		왕급선(王及善), 두경검(杜景儉), 주경칙(朱敬則), 양재사(楊再思), 이회원(李懷遠), 두로흠망(豆盧欽望)
권91 열전제41
列傳第41 		환언범(桓彦範), 경휘(敬暉), 최현위(崔玄暐), 장간지(張柬之), 원서기(袁恕己)
권92 열전제42
列傳第42 		위원충(魏元忠), 위안석(韋安石), 소지충(蕭至忠)
권93 열전제43
列傳第43 		누사덕(婁師德), 왕효걸(王孝傑), 당휴경(唐休璟), 장인원(張仁愿), 설눌(薛訥), 왕준(王晙)
권94 열전제44
列傳第44 		소미도(蘇味道), 이교(李嶠), 최융(崔融), 노장용(盧藏用), 서언백(徐彦伯)
권95 열전제45
列傳45 		예종제자전
睿宗諸子傳 		이헌(李憲), 이총(李捴), 이범(李範), 이업(李業), 이융제(李隆悌)
권96 열전제46
列傳第46 		요숭(姚崇), 송경(宋璟)
권97 열전제47
列傳第47 		유유구(劉幽求), 종소경(鐘紹京), 곽원진(郭元振), 장열(張說)
권98 열전제48
列傳第48 		위지고(魏知古), 노회신(盧懷愼), 원건요(源乾曜), 이원굉(李元紘), 두섬(杜暹), 한휴(韓休), 배요경(裴耀卿)
권99 열전제49
列傳第49 		최일용(崔日用), 장가정(張嘉貞), 소숭(蕭嵩), 장구령(張九齡), 이적지(李適之), 엄정지(嚴挺之)
권100 열전제50
列傳第50 		윤사정(尹思貞), 이걸(李傑), 해완(解琬), 필구(畢構), 소향(蘇珦), 정유충(鄭惟忠), 왕지음(王志愔), 노종원(盧從願), 이조은(李朝隱), 배최(裴漼), 왕구(王丘)
권101 열전제51
列傳第51 		이예(李乂), 설등(薛登), 위주(韋湊), 한사복(韓思復), 장정규(張廷珪), 왕구례(王求禮), 신체부(辛替否)
권102 열전제102
列傳第52 		마회소(馬懷素), 저무량(褚無量), 유자현(劉子玄), 서견(徐堅), 원행충(元行沖), 오긍(吳兢), 위술(韋述)
권103 열전제53
列傳第53 		곽건관(郭虔瓘), 곽지운(郭知運), 왕군착(王君毚), 장수규(張守珪), 우선객(牛仙客), 왕충사(王忠嗣)
권104 열전제54
列傳第54 		고선지(高仙芝), 봉상청(封常淸), 가서한(哥舒翰)
권105 열전제55
列傳第55 		우문융(宇文融), 위견(韋堅), 양신긍(楊愼矜), 왕홍(王鉷)
권106 열전제56
列傳第56 		이임보(李林甫), 양국충(楊國忠), 장위(張暐), 왕거(王琚), 왕모중(王毛仲)
권107 열전제57
列傳第57 		현종제자전
玄宗諸子傳 		이종(李琮), 이영(李瑛), 이염(李琰), 이요(李瑤), 이완(李琬), 이거(李琚), 이일(李一), 이수(李璲), 이교(李璬), 이민(李敏), 이린(李璘), 이모(李瑁), 이분(李玢), 이기(李琦), 이환(李環), 이황(李瑝), 이빈(李玭), 이규(李珪), 이공(李珙), 이전(李瑱), 이선(李璿), 이경(李璥)
권108 열전제58
列傳第58 		위견소(韋見素), 최원(崔圓), 최환(崔渙), 두홍점(杜鴻漸)
권109 열전제59
列傳第59 		풍앙(馮盎), 아사나사이(阿史那社爾), 글필하력(契苾何力), 흑치상지(黑齒常之), 이다조(李多祚), 이사업(李嗣業), 백효덕(白孝德)
권110 열전제60
列傳第60 		이광필(李光弼), 왕사례(王思禮), 등경산(鄧景山), 신운경(辛雲京)
권111 열전제61
列傳第61 		최광원(崔光遠), 방관(房琯), 장호(張鎬), 고적(高適), 창최(暢璀)
권112 열전제62
列傳第62 		이고(李暠), 이린(李麟), 이국정(李國貞), 이훤(李峘), 이거(李巨)
권113 열전제63
列傳第63 		묘진경(苗晉卿), 배면(裴冕), 배준경(裴遵慶)
권114 열전제64
列傳第64 		노경(魯炅), 배융(裴茙), 내진(來瑱), 주지광(周智光)
권115 열전제65
列傳第65 		최기(崔器), 조국진(趙國珍), 최관(崔瓘), 경괄(敬括), 위원보(韋元甫), 위소유(魏少游), 위백옥(衛伯玉), 이승(李承)
권116 열전제66
列傳第66 		숙종대종제자전
肅宗代宗諸子傳 		이계(李係)，이담(李倓), 이필(李佖), 이근(李僅), 이한(李僴), 이정(李侹), 이광(李僙), 이수(李倕), 이시(李偲), 이소(李佋), 이동(李侗), 이영(李榮), 이희(李僖)
이막(李邈), 이하(李遐), 이술(李述), 이유(李逾), 이연(李連), 이형(李迥), 이구(李遘), 이내(李乃), 이신(李迅), 이선(李選), 이소(李溯), 이조(李造), 이섬(李暹), 이운(李運), 이우(李遇), 이휼(李遹), 이통(李通), 이규(李逵), 이일(李逸)
권117 열전제67
列傳第67 		엄무(嚴武), 곽영예(郭英乂), 최녕(崔寧), 엄진(嚴震), 엄여(嚴礪)
권118 열전제68
列傳第68 		원재(元載), 왕진(王縉), 양염(楊炎), 여간(黎幹), 유준(庾準)
권119 열전제69
列傳第69 		양관(楊綰), 최우보(崔祐甫), 상곤(常袞)
권120 열전제70
列傳第70 		곽자의(郭子儀)
권121 열전제71
列傳第71 		복고회은(僕固懷恩), 양숭의(梁崇義), 이회광(李懷光)
권122 열전제72
列傳第72 		장헌성(張獻誠), 노사공(路嗣恭), 곡환(曲環), 최한형(崔漢衡), 양조성(楊朝晟), 번택(樊澤), 이숙명(李叔明), 배주(裴冑)
권123 열전제73
列傳第73 		유안(劉晏), 제오기(第五琦), 반굉(班宏), 반소(班紹), 이손(李巽)
권124 열전제74
列傳第74 		설숭(薛嵩), 영호창(令狐彰), 전신공(田神功), 후희일(侯希逸), 이정기(李正己)
권125 열전제75
列傳第75 		장일(張鎰), 유종일(劉從一), 소복(蕭復), 유혼(柳渾)
권126 열전제76
列傳第76 		이규(李揆), 이함(李涵), 진소유(陳少游), 노악(盧鸑), 배서(裴諝)
권127 열전제77
列傳第77 		요영언(姚令言), 장광성(張光晟), 원휴(源休), 교림(喬琳), 장섭(張涉), 장진(蔣鎭), 홍경륜(洪經綸), 팽언(彭偃)
권128 열전제78
列傳第78 		단수실(段秀實), 안진경(顔眞卿)
권129 열전제79
列傳第79 		한황(韓滉), 장연상(張延賞)
권130 열전제80
列傳第80 		왕여(王璵), 이필(李泌), 최조(崔造), 관파(關播)
권131 열전제81
列傳第81 		이면(李勉), 이고(李皋)
권132 열전제82
列傳第82 		이포옥(李抱玉), 이포진(李抱眞), 왕건휴(王虔休), 노종사(盧從史), 이봉(李芃), 이징(李澄)
권133 열전제83
列傳第83 		이성(李晟)
권134 열전제84
列傳第84 		마수(馬燧), 혼감(渾瑊)
권135 열전제85
列傳第85 		노기(盧杞), 백지정(白志貞), 배연령(裴延齡), 위거모(韋渠牟), 이제운(李齊運), 이실(李實), 위집의(韋執誼), 왕숙문(王叔文), 정이(程異), 황보박(皇甫鎛)
권136 열전제86
列傳第86 		두참(竇參), 제영(齊映), 유자(劉滋), 노매(盧邁), 최손(崔損), 제항(齊抗)
권137 열전제87
列傳第87 		서호(徐浩), 조연(趙涓), 유태진(劉太眞), 이여(李紓), 소설(邵說), 우소(于邵), 최원한(崔元翰), 우공이(于公異), 여위(呂渭), 정운규(鄭雲逵), 이익(李益), 이하(李賀)
권138 열전제88
列傳第88 		조경(趙憬), 위륜(韋倫), 가탐(賈耽), 강공보(姜公輔)
권139 열전제89
列傳第89 		육지(陸贄)
권140 열전제90
列傳第90 		위고(韋皋), 장건봉(張建封), 노군(盧群)
권141 열전제91
列傳第91 		전승사(田承嗣), 전홍정(田弘正), 장효충(張孝忠)
권142 열전제92
列傳第92 		이보신(李寶臣), 왕무준(王武俊), 왕정주(王廷湊)
권143 열전제93
列傳第93 		이회선(李懷仙), 주도(朱滔), 유평(劉怦), 정일화(程日華), 이전략(李全略)
권144 열전제94
列傳第94 		상가고(尙可孤), 이관(李觀), 대휴안(戴休顔), 양혜원(陽惠元), 이원량(李元諒), 한사괴(韓遊瑰), 가은림(賈隱林), 두희전(杜希全), 울지승(尉遲勝), 형군아(邢君牙), 양조성(楊朝晟), 장경칙(張敬則)
권145 열전제95
列傳第95 		유현좌(劉玄佐), 동진(董晉), 육장원(陸長源), 유전량(劉全諒), 이충신(李忠臣), 이희열(李希烈), 오소성(吳少誠)
권146 열전제96
列傳第96 		설파(薛播), 포방(鮑防), 이자량(李自良), 이설(李說), 엄수(嚴綬), 소흔(蕭昕), 두아(杜亞), 왕위(王緯), 이약초(李若初), 우기(于頎), 노징(盧徵), 양빙(楊憑), 정원(鄭元), 두겸(杜兼), 배분(裴玢), 설비(薛伾)
권147 열전제97
列傳第97 		두황상(杜黃裳), 고영(高郢), 두우(杜佑)
권148 열전제98
列傳第98 		배기(裴垍), 이길보(李吉甫), 이번(李籓), 권덕여(權德輿)
권149 열전제99
列傳第99 		우휴열(于休烈), 영호훤(令狐峘), 귀숭경(歸崇敬), 해척(奚陟), 장천(張薦), 장예(蔣乂), 유등(柳登), 심전사(沈傳師)
권150 열전제100
列傳第100 		덕종순종제자전
德宗順宗諸子傳
권151 열전제101
列傳第101 		고숭문(高崇文), 이신(伊慎), 주충량(朱忠亮), 유창예(劉昌裔), 범희조(范希朝), 왕악(王鍔), 염거원(閻巨源), 맹원양(孟元陽), 조창(趙昌)
권152 열전제102
列傳第102 		마린(馬璘), 학정옥(郝廷玉), 왕서요(王棲曜), 유창(劉昌), 이경략(李景略), 장만복(張萬福), 고고(高固), 학자(郝玼), 사경봉(史敬奉)
권153 열전제103
列傳第103 		요남중(姚南仲), 유내(劉乃), 원고(袁高), 단평중(段平仲), 설존성(薛存誠), 노탄(盧坦)
권154 열전제104
列傳第104 		공소부(孔巢父), 허맹용(許孟容), 여원응(呂元膺), 유서초(劉棲楚), 장숙(張宿), 웅망(熊望), 백기(柏耆)
권155 열전제105
列傳第105 		목녕(穆寧), 최빈(崔邠), 두군(竇群), 이손(李遜), 설융(薛戎)
권156 열전제106
列傳第106 		우적(于頔), 한홍(韓弘), 왕지흥(王智興)
권157 열전제107
列傳第107 		왕굉(王翃), 치사미(郗士美), 이용(李鄘), 신비(辛秘), 마총(馬摠), 위경홍(韋弘景), 왕언위(王彦威)
권158 열전제108
列傳第108 		무원형(武元衡), 정여경(鄭餘慶), 위관지(韋貫之)
권159 열전제109
列傳第109 		위차공(衛次公), 정인(鄭絪), 위처후(韋處厚), 최군(崔群), 노수(路隨)
권160 열전제110
列傳第110 		한유(韓愈), 이고(李翱), 우문적(宇文籍), 유우석(劉禹錫), 유종원(柳宗元), 위사(韋辭)
권161 열전제111
列傳第111 		이광진(李光進), 오중윤(烏重胤), 왕패(王沛), 이공(李珙), 이우(李祐), 동중질(董重質), 양원경(楊元卿), 유오(劉悟), 유면(劉沔), 석웅(石雄)
권162 열전제112
列傳第112 		반맹양(潘孟陽), 이소(李翛), 왕수(王遂), 조화(曹華), 위수(韋綬), 정권(鄭權), 노사매(盧士玫), 한전의(韓全義), 고하우(高霞寓), 고우(高瑀), 최융(崔戎), 육긍(陸亙), 장정보(張正甫)
권163 열전제113
列傳第113 		맹간(孟簡), 호증(胡證), 최원략(崔元略), 두원영(杜元穎), 최홍례(崔弘禮), 이우중(李虞仲), 왕질(王質), 노간사(盧簡辭)
권164 열전제114
列傳第114 		왕파(王播), 이강(李絳), 양우릉(楊于陵)
권165 열전제115
列傳第115 		위하경(韋夏卿), 왕정아(王正雅), 유공작(柳公綽), 최현량(崔玄亮), 온조(溫造), 곽승하(郭承嘏), 은유(殷侑), 서회(徐晦)
권166 열전제116
列傳第116 		원진(元稹), 백거이(白居易)
권167 열전제117
列傳第117 		조종유(趙宗儒), 두역직(竇易直), 이봉길(李逢吉), 단문창(段文昌), 송신석(宋申錫), 이정(李程)
권168 열전제118
列傳第118 		위온(韋溫), 독고울(獨孤鬱), 전휘(錢徽), 고익(高釴), 풍숙(馮宿), 봉오(封敖)
권169 열전제119
列傳第119 		이훈(李訓), 정주(鄭注), 왕애(王涯), 왕파(王璠), 가속(賈餗), 서원여(舒元輿), 곽행여(郭行餘), 나입본(羅立言), 이효본(李孝本)
권170 열전제120
列傳第120 		배도(裴度)
권171 열전제121
列傳第121 		이발(李渤), 장중방(張仲方), 배린(裴潾), 이중민(李中敏), 이감(李甘), 고원유(高元裕), 이한(李漢), 이경검(李景儉)
권172 열전제122
列傳第122 		영호초(令狐楚), 우승유(牛僧孺), 소면(蕭俛), 이석(李石)
권173 열전제123
列傳第123 		정담(鄭覃), 진이행(陳夷行), 이신(李紳), 오여납(吳汝納), 이회(李回), 이각(李珏), 이고언(李固言)
권174 열전제124
列傳第124 		이덕유(李德裕)
권175 열전제125
列傳第125 		9종제자전
九宗諸子傳
권176 열전제126
列傳第126 		이종민(李宗閔), 양사복(楊嗣復), 양우경(楊虞卿), 마식(馬植), 이양이(李讓夷), 위모(魏謩), 주지(周墀), 최귀종(崔龜從), 정숙(鄭肅), 노상(盧商)
권177 열전제127
列傳第127 		최신유(崔愼由), 최공(崔珙), 노균(盧鈞), 배휴(裴休), 양수(楊收), 위보형(韋保衡), 노암(路巖), 하후자(夏侯孜), 유첨(劉瞻), 유전(劉瑑), 조확(曹確), 필함(畢諴), 두심권(杜審權), 유업(劉鄴), 두로전(豆盧瑑)
권178 열전제128
列傳第128 		조은(趙隱), 장석(張裼), 이울(李蔚), 최언소(崔彦昭), 정전(鄭畋), 노휴(盧攜), 왕휘(王徽)
권179 열전제129
列傳第129 		소구(蕭遘), 공위(孔緯), 위소도(韋昭度), 최소위(崔昭緯), 장준(張濬), 주박(朱朴), 정계(鄭綮), 유숭망(劉崇望), 서언약(徐彦若), 육의(陸扆), 유찬(柳璨)
권180 열전제130
列傳第130 		주극융(朱克融), 이재의(李載義), 양지성(楊志誠), 장중무(張仲武), 장윤중(張允伸), 장공소(張公素), 이가거(李可舉), 이전충(李全忠)
권181 열전제131
列傳第131 		사헌성(史憲誠), 하진도(何進滔), 한윤충(韓允忠), 악언정(樂彦禎), 나홍신(羅弘信)
권182 열전제132
列傳第132 		왕중영(王重榮), 왕처존(王處存), 제갈상(諸葛爽), 고병(高駢), 시부(時溥), 주선(朱瑄)
권183 열전제133
列傳第133 		외척전
外戚傳 		독고회은(獨孤懷恩), 두덕명(竇德明), 장손창(長孫敞), 무승사(武承嗣), 위온(韋溫), 왕인교(王仁皎), 오서(吳溆), 두유(竇覦), 유성(柳晟), 왕자안(王子顔)
권184 열전제134
列傳第134 		환관전
宦官傳 		양사욱(楊思勖), 고력사(高力士), 이보국(李輔國), 정원진(程元振), 어조은(魚朝恩), 두문장(竇文場), 곽선명(霍仙鳴), 구문진(俱文珍), 토돌승최(吐突承璀), 왕수징(王守澄), 전령자(田令孜), 양복광(楊復光), 양복공(楊復恭)
권185 열전제135
列傳第135 		양리전
良吏傳 		상권: 위인수(韋仁壽), 장윤제(張允濟), 이동객(李桐客), 이소립(李素立), 설대정(薛大鼎), 가돈이(賈敦頤), 이군구(李君球), 최지온(崔知溫), 고지주(高智周), 전인회(田仁會), 위기(韋機), 권회은(權懷恩), 풍원상(馮元常), 장엄(蔣儼), 왕방익(王方翼), 설계창(薛季昶)
하권: 배회고(裴懷古), 장지건(張知謇), 양원염(楊元琰), 예약수(倪若水), 이준(李浚), 양교(陽嶠), 강사도(姜師度), 강순(强循), 반호례(潘好禮), 양무겸(楊茂謙), 양인(楊諲), 최은보(崔隱甫), 이상은(李尙隱), 여인(呂諲), 소정(蕭定), 장연(蔣沇), 이혜등(李惠登), 임적간(任迪簡), 범전정(范傳正), 원자(袁滋), 설빈(薛蘋), 염제미(閻濟美)
권186 열전제136
列傳第136 		혹리전
酷吏傳 		상권: 내준신(來俊臣), 주흥(周興), 부유예(傅遊藝), 구신적(丘神勣), 색원례(索元禮), 후사지(侯思止), 만국준(萬國俊), 내자순(來子珣), 왕홍의(王弘義), 곽패(郭霸), 길욱(吉頊)
하권: 요소지(姚紹之), 주이정(周利貞), 왕욱(王旭), 길온(吉溫), 나희석(羅希奭), 모약허(毛若虛), 경우(敬羽)
권187 열전제137
列傳第137 		충의전
忠義傳 		상권: 하후단(夏侯端), 유감(劉感), 상달(常達), 나사신(羅士信), 여자장(呂子臧), 이공일(李公逸), 장선상(張善相), 이현통(李玄通), 경군홍(敬君弘), 풍립(馮立), 사숙방(謝叔方), 왕의방(王義方), 성삼랑(成三郞), 윤원정(尹元貞), 고예(高睿), 왕동교(王同皎), 소안항(蘇安恆), 유문준(俞文俊), 연흠융(燕欽融), 안금장(安金藏)
하권: 이징(李憕), 장개연(張介然), 최무피(崔無詖), 노혁(盧奕), 장청(蔣淸), 안고경(顔杲卿), 설원(薛願), 장순(張巡), 허원(許遠), 정천리(程千里), 원광정(袁光庭), 소진(邵眞), 부린(符璘), 조엽(趙曄), 석연분(石演芬), 장비(張伾), 견제(甄濟), 유돈유(劉敦儒), 고목(高沐), 가직언(賈直言), 유경휴(庾敬休), 신당(辛讜)
권188 열전제138
列傳第138 		효우전
孝友傳
권189 열전제139
列傳第139 		유학전
儒學傳
권190 열전제140
列傳第140 		문원전
文苑傳
권191 열전제141
列傳第141 		방기전
方伎傳
권192 열전제142
列傳第142 		은일전
隱逸傳
권193 열전제143
列傳第143 		열녀전
列女傳
권194 열전제144
列傳第144 		돌궐전
突厥傳 		돌궐(突厥)
권195 열전제145
列傳第145 		회흘전
回紇傳 		회흘(回紇)
권196 열전제146
列傳第146 		토번전
吐蕃傳 		토번(吐蕃)
권197 열전제147
列傳第147 		남만전
南蠻傳
권198 열전제148
列傳第148 		서융전
西戎傳
권199 열전제149
列傳第149 		동이북적전
東夷北狄傳 		고려(高麗), 백제(百濟), 신라(新羅), 왜국(倭國), 일본(日本), 철륵(鐵勒), 거란(契丹), 해(奚), 실위(室韋), 말갈(靺鞨), 습(霫), 오라혼(烏羅渾)
권200 열전제150
列傳第150 		안록산(安祿山), 사사명(史思明), 주차(朱泚), 황소(黃巢), 진종권(秦宗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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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의의와 평가

《구당서》는 5대 10국이라는 분열된 시기에 빠르게 찬술되었기 때문에 체계적인 정리와 균형적인 사료 해석을 갖추지 않았다고 평가된다. 《신당서》가 새로이 편찬된 것도 이 때문이었다. 청나라의 고증학자 조익은 《이십이사차기》에서 당 무종 이전까지의 역사는 기존의 편년체《실록》과 기전체《국사》를 필사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사고전서총목제요》(四庫全書總目提要)에서도 지적했듯이 <순종기>(順宗紀)와 <헌종기>(憲宗紀)는 각각 한유(韓愈)와 장계(蔣系)가 쓴 글이라고 밝혔다. 물론, 무종 이전의 역사는 간결한 문장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무종 이후의 역사는 따로 사관에 의한 사서가 없기 때문에 글의 통일성이 없고, 비판적인 검토를 제대로 하지 않아 문장이 잡다했다. 그런 이유로 당대 원시적인 문장이 고스란히 남아 있고, 세부적이며 장황하게 내용이 보존되어 있어 사료적인 가치가 크다. 사마광(司馬光)이 《자치통감》을 저술할 때 기초 자료를 《신당서》가 아닌 《구당서》에서 참고한 것은 《구당서》가 가지고 있는 매력 덕분이었다.

《구당서》의 편찬자들은 이민족인 거란족의 도움을 받았던 후진의 지식인으로서, 이민족에 대한 편견이나 멸시보다는 독자적인 민족이나 국가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평가되기도 한다. 서술 과정에서 이민족에 대해 비하하는 내용이 없고, 비교적 사실 중심이자 중립적으로 서술되어 있다는 것이다. 특히 당나라와 직접적인 전투를 진행하여 적대적인 감정이 강하였을 돌궐(괵튀르크)이나 회흘(위구르), 토번(티베트) 등에 대해서도 단순히 당제국과의 사신 교환과 책봉 그리고 전쟁 관계를 기술하고, 첫머리에 민족의 형성과정, 풍속, 제도, 지도자 등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고 있을 뿐이다. 결론적으로 《구당서》는 당나라 멸망 직후의 사료 부족으로 후반부는 부족하고, 전반부는 선행 사료에서 발췌했다는 점이 있으나, 당대 원시적인 문장이 그대로 남아있어 사료적인 가치가 크다.

5. 관련 고사성어

6. 참고자료

구당서 원문
[1] 사실 연도를 보면 알다시피 수나라도 포함된다.[2] 황제의 언행을 기록한 것은 이미 남북조시대와 수나라때 제도적으로 상설화된 바가 있어 체계적인 사관 시스템은 이미 그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보기도 한다.[3] 중서성, 태사, 홍려시, 태상시, 종정시, 예부, 호부, 병부 등의 중앙 관서와 지방의 자사, 현령, 도독, 도호, 행군대총관에 이르는 모든 관부에서는 활동 상황과 수집된 정보를 매월 보고토록 규정하고 있다.[4] 남조의 주흥사가 편찬한 양 무제에 관한 《양황제실록》(梁皇帝實錄)이 기원이어서 맹아는 이미 남북조시대부터 있었다고 본다.[5] 송나라 때 송민(宋敏)이 당 선종 이후 5대 황제의 기록을 보충했다.[6] 한유의 개인 문집에 수록되어 있는 《순종실록》 다섯 권을 제외한 나머지 《당실록》은 유실되어 현전하지 않는다.[7] 487년에 편찬된 《송서》에 따르면 왜국은 당시에도 남조 송나라에 표를 올려 동쪽의 모인(毛人) 55개국을 정벌했다("東征毛人五十五國")고 보고하는 등 동쪽에 존재하는 모인(毛人)의 국가를 언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당서》에서 언급된 모인(毛人) 역시 아이누족이라는 점은 정설로 취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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