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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05:37:04

베이징 친청 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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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친청 감옥
Beijing Qincheng Prison
秦城监狱 ·公安部看守所
파일:external/weekly.chosun.com/2268_30.jpg
감옥 정문. 아직 감옥의 내부사진은 공개된 바가 없다.
<colbgcolor=#ee1c25><colcolor=#fff> 종류 감옥
운영주체 공안부 13국
개소 1960년 3월 15일
소장 불명
정치위원 불명
위치 베이징시 창핑구 싱서우진 친상루
北京市昌平区兴寿镇秦上路

1. 개요2. 역사3. 시설 및 수감생활4. 실상5. 수감자 혹은 수감자 출신 인물6. 건립 목적

[clearfix]

1. 개요

중국 공안부 관할의 감옥인데, 유권무죄 무권유죄의 실사판 감옥. 정식명칭은 감옥이다. 중국은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과 무관하게 아주 과거부터 현재까지 계속, 현대의 한국과 미국의 교도소나 일본의 형무소란 표현을 쓰지 않고 감옥을 정식명칭으로 쓴다. 이 곳의 중국어 명칭인 친청젠위도 한국 한자음으로 읽으면 진성감옥[1]이다.

이 지역의 정확한 주소 및 감수소장, 정치위원 등이 모두 불명이다. 존재 자체가 국가기밀이기 때문. 그나마 알려진 정보는 베이징시 창핑구 싱서우진에 위치한 곳이며, 소장과 정치위원은 2급경감이 임명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바이두 지도 혹은 구글 지도 등으로 어떻게 생겼는지 자체는 볼 수 있다.

2. 역사

친청 감옥은 1958년 옛 소련의 원조로 베이징 교외에 건설된 교도소급 감옥이다. 주로 수감자는 권력투쟁의 와중에 숙청된 거물급 정치인들, 4인방공산당 고위층이 수감되는 정치범수용소이며, 외부에 거의 공개되지 않는다.

친청감옥을 처음 조성한 사람은 건국 후 초대 공안부장을 지낸 뤄루이칭(羅瑞卿) 장군이다. 당초 정치범수용소로 쓰던 궁더린(功德林)감옥이 비좁고 협소해 1958년 공안부 직속 감옥 마련에 착수한 것. 당시 소련 기술진의 지원으로 감옥을 설계했다. 이후 1960년부터 감옥으로 사용하며 공안부 정치보위국이 직할했다.

3. 시설 및 수감생활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6051300214_0.jpg

아래 내용들이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지만 실제로 확인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신빙성은 없으니 참고만 할 것.

고위층이 수감되는 204동의 경우에는 3~4층 높이의 건물인데, 내부 시설은 카펫이 깔린 바닥과 개인 침실[2], 발코니, 소파 등 초특급 호화 시설, 건강 진료소, 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개인 화장실 등 베이징 특급호텔급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수감자들은 매일 14시부터 밤 21시까지 지정된 채널 한정으로 텔레비전을 시청할 수 있고[3], 평상시에는 죄수복 대신 사복을 입을 수 있으며[4], 감옥경찰의 감시 아래 가족들과의 전화 통화도 가능하며, 행동에도 특별히 탈옥이 의심되는 상황이 아닌 이상은 제한을 받지 않는다. 어차피 탈옥해도 주변 지형 자체가 멀리 도망가는게 거의 불가능한 구조다.[5]

또한 감옥 내부 도서관에서 독서와 TV 시청이 허용되고 베이징 호텔이나 여러 나라의 1급 특급호텔 주방장 출신의 요리사나 특급 호텔 요리사들이 출장을 와서 요리한 고급 요리가 매일 제공되는 등[6] '호텔급 수형 생활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주 6차례 정도는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감옥 내부에서 자유로운 산책과 운동도 허용된다. 천량위 전 상하이시 서기는 이 시간을 이용해 태극권을 열심히 연마 중이라고 한다.

4. 실상

하지만 파룬궁 신도들이나 중까들에 의해 과장되었다는 이야기가 많다. 일반 감옥에 비해 상당히 시설이 좋은 것 자체는 사실이라지만, 호화판이라고 보기는 힘들다는 견해. 사실 재소자나 출소자들이 대부분 고위층이라서 애초에 내부의 생활이 어떤지 말하고 다닐 리 없다. 영문위키의 해당 항목을 보면 알려진 바와는 달리 그다지 호화롭지 않은 듯하니 참고할 것. 다시 말해 중국의 평균적인 감옥들의 수준에 비하면 좋은 것은 사실이나,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감옥 수준으로 노르웨이와 덴마크의 교도소와 구치소처럼 초호화 수준은 절대 아니라는 것.

아니면 천청 감옥이 처음 운영을 시작할 무렵부터 1990년대까지는 중국 기준으로 충분히 호화로운 감옥인 것은 맞았지만 이후로 중국의 소득 수준이 급속히 향상되면서 베이징 친청 감옥에 나올 정도의 환경은 평범한 일반인들도 충분히 경험할 수 있게 되는지라 초호화 감옥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되었다는 얘기도 있다.

5. 수감자 혹은 수감자 출신 인물

대부분 감옥에 갈만 해서 간 자들이지만[7] 간혹 정치적 숙청에 휘말리거나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갇힌 사람도 있다.
참고로 보시라이는 가족들을 데리고 이리로 이사를 했다 카더라...

6. 건립 목적

소련대숙청 탓에 공산당이 집권해서 사형을 남발한다는 인식과는 달리, 국가를 운영하는데 있어 이런 식의 공포정치는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민심 수습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자제하기 마련이다. 소련이나 중국처럼 혁명으로 집권한 대부분의 체제가 정권 초반기에는 불안정한 체제를 안정시키고 사회주의 시스템을 도입하는 과정의 반발을 찍어누르기 위해 엄청난 숫자의 지배계급을 숙청하지만 체제가 안정화된 다음에는 그렇게 사형을 남발하진 않는다. 프랑스와 러시아는 혁명 직후 집권세력이 국내에 남은 귀족계급의 대부분을 숙청(처형)했고 중국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라서, 집권 직후인 1950-51년 국민당 잔당이나 정치깡패, 특무, 지주계급들을 무자비하게 (70~100만 명) 처형했지만 체제가 안정된 이후에는 민심을 고려해 이런 식의 무자비한 처형은 매우 자제했다.

소련의 경우, 권력 투쟁 끝에 동지들을 사형대로 보낸 대숙청은 스탈린 사후에 바로 희생자들이 복권되었을 정도로 내부에서도 지나치다고 비판을 받은 케이스이고 중국같은 경우는 집권 후에도 최고위층[8]은 비록 반동계급이나 한간 출신이라도 사형은 극히 자제했다.

그 살벌했던 마오쩌둥 시절부터도 반동으로 몰린 고위직은 처형 대신 유배형이었고, 류사오치허룽처럼 끝내 유형지에서 병사한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덩샤오핑처럼 살아 돌아와서 이후 정부에서 고위직을 차지했다. 이렇게 고위직에 대한 우대는, 여러 고위직이 고초를 겪었던 문화대혁명 이후 더욱 굳어졌으며, 문화대혁명시 국정을 농단했던 4인방조차 이들에게 참소를 당해 10여년간 깡촌에서 삽질을 하던 고위직은 물론 인민들의 분노도 하늘을 찔렀기 때문에, 사형이 예상되었지만 사형 판결 2년 후 집행유예(사실상의 무기징역)을 받았다가 10여년 후 (병사한 왕홍문, 자살한 장칭을 제외하면) 석방되었다. 그러므로 국가반역죄나 살인죄[9]만 저지르지 않으면 극형은 피해간다. 물론 몇몇 부패 관료들이 사형당한 사례가 있지만 이들은 반부패 캠페인 중에 본보기로 걸린 자들이며, 도가 지나쳤는데 연줄이 없거나, 초고위직이 아닌 중간 정도의 직위에 있었던 사람들이다.

이렇게 걸린 자들의 상당수도 사형 집행유예나 무기징역 선에서 정리가 됐다. 위에서 말한 대로 사형을 남발하는 것은 사회 분위기를 위축시켜 정상적인 국가운영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10]처벌되는 전직 초고위직들도 정치적으로 무력화시키고 축재한 재산들을 몰수하지만, 그밖에는 인도적인 대접을 함으로써 정치적 투쟁 과정에서 극단적인 저항을 하지 않도록 유도를 한 것이다.


[1] 안중근 의사가 구속당했던 곳도 정식명칭이 여순감옥이다. 한중일의 감옥이란 개념이 중국에서 시작된 것이다. 특히 형무소(교도소급 감옥)와 간수소(구치소급 감옥)는 엄벌주의를 중시하는 형정(刑政)의 관점에서 운영하는 것이고, 교도소와 구치소는 교화주의를 중시하는 교정(矯政)의 관점에서 운영하기 때문이다.[2] 204동 수감자들은 20㎡ 남짓의 독방을 제공받는다. 또 독실에는 1인용 소형 탁자가 있는데, 중국 관내에서 발행되는 신문과 잡지도 제공이 된다.[3] 다만 이건 특별한 일은 아니기는 하다. 한국도 방송시간대가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평일에는 3시간 30분, 주말에는 11시간 30분씩 TV 시청이 가능하며, 중국의 경우 모든 감옥들 지정된 채널 한정으로 TV 시청이 가능하다.[4] 심지어는 양복을 입는 사람도 있다. 단, 자살 예방 차원에서 넥타이 착용은 금지. 허락받으면 자살 우려가 없는 나비넥타이 정도는 허용. 단, 취침복은 당연히 죄수복으로, 사복 착용 시간은 8시부터 21시까지 가능하다.[5] 탈옥을 감행해도 한국의 경북북부 제2교도소와 비슷하게(이쪽은 광덕산 절벽으로 막혀있다.) 북으로는 연산(燕山), 남쪽으로는 소탕산(小湯山), 서쪽으로는 대탕산(大湯山), 동쪽으로는 도욕구(桃峪口)저수지로 막혀 빠져 나가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6] 단, 후식으로는 모든 중국의 감옥들 마찬가지로 매일 사과가 하나씩 무상으로 보급이 된다.[7] 보시라이 같은 경우 중국의 반 체제 인사들도 신경 쓸 가치가 없는 그냥 범죄자 라고 단호하게 말할 정도다.[8] 대표적으로 만주국 출신인 푸이, 장징후이, 또한 국공내전 당시 포로로 잡은 국민당군 장성들인 정동국. 송위렴[9] 그마저도 일반인은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여도 사형을 받는 시대에 이들은 계획 살인을 저질러도 사형을 잘 받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보시라이.[10] 북한 같은 경우 본보기성 사형을 남발한 결과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책임을 안지려는 관료주의가 더 고착화되는 부작용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