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자동차 브랜드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2023년 단일 브랜드별 판매량 순위 | |||
순위 | 국적 | 브랜드명 | 판매량 | |
1위 | [[일본| 일본]] | 토요타 | 948만 대 | |
2위 | [[독일| 독일]] | 폭스바겐 | 527만 대 | |
3위 | [[미국| 미국]] | 포드 | 424만 대 | |
4위 | [[대한민국| 대한민국]] | 현대자동차 | 399만 대 | |
5위 | [[일본| 일본]] | 혼다 | 385만 대 | |
6위 | [[일본| 일본]] | 닛산 | 329만 대 | |
7위 | [[대한민국| 대한민국]] | 기아 | 308만 대 | |
8위 | [[일본| 일본]] | 스즈키 | 307만 대 | |
9위 | [[중국| 중국]] | BYD 오토 | 288만 대 | |
10위 | [[미국| 미국]] | 쉐보레 | 279만 대 | |
출처: # | ||||
틀:세계 10대 자동차 그룹 | 틀:세계 10대 최다 판매 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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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Auto | 덴자 | 양왕 |
<colbgcolor=#e91b21><colcolor=#fff> 비야디기차유한공사 比亚迪股份有限公司 | BYD Auto Co., Ltd. | |
| |
설립 | 2003년 1월 22일 ([age(2003-01-22)]주년) |
국가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전신 | 시안친촨기차 |
매출 | 4,834억 위안 (2023년 연결) |
모회사 | BYD |
자회사 | 덴자(90%) 양왕 팡청바오 |
본사 | 중국 산시성 시안시 창안구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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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YD 산하 중국의 자동차 브랜드이다.높은 이차전지 기술력과 전기차 산업을 밀어주고 있는 중국 당국의 펀딩에 힘 입어 내연기관 사업을 접고, 전기차에 올인한 결과 2022년부터 세계 전기차 판매대수 기준 1위 업체에 등극했다.[1] #, #. 덕분에 BYD 그룹은 테슬라와 토요타의 뒤를 잇는 세계 3위의 시가총액을 가진 자동차 제조 판매 기업이 되었다. 중국 국적 기업 중에서는 시가총액 20위 안에 들어왔다.
2. 역사
2002년 이사회 반대에도 불구하고 왕촨푸는 시안시에 본사를 둔 지방정부 소유 국영기업 친촨기차(秦川汽车)를 인수를 선언함으로서, 본격적으로 전기자동차 제조업에 뛰어들었다. 친촨기차는 내연기관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였는데, 배터리회사인 BYD가 인수한 것이다. 배터리 기술은 위에서 말했듯이 세계적이었지만 자동차 기술은 전무하던 업체였는데, 전기자동차의 특성상 배터리 기술이 중시되기 때문에 이 기업은 시너지를 만들어내게 된다.2003년 1월 23일 시안친촨기차(西安秦川汽车) 인수가 마무리되었다.
2005년 자사 첫 번째 자동차인 BYD F3 공개와 더불어 생산을 시작했다.
2008년 자사 첫 번째 PHEV 모델인 BYD F3 DM 생산을 시작하며 전기자동차 사업에 본격적인 발을 들였다.
2009년 자사 첫 번째 순수 BEV 모델인 BYD e6 생산이 시작되었다.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시장의 높은 시장 진입장벽으로 인해 중국 당국은 전기자동차 산업을 키우는 방안을 선택하게 된다. 전기차 침투율이 높아질 경우, 원유 수입이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무역수지 흑자가 극대화되고 안정적인 외환보유고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의 경우 당국의 펀딩 주도로 타국보다 빠르게 관련 부품과 원자재 시스템을 확보하기 용이하다.
이에 보조금, 주차우선권, 충전전기 할인 등으로 전기자동차 업체들에 혜택을 주자 중국의 전기자동차 업체는 우후죽순처럼 생겨 한때는 200여개 업체가 난립하였다. 이후 중국정부가 보조금 조건을 기술력 있는 기업에 한정함에 따라, 기술력과 자본력이 풍부했던 BYD를 중심으로 업계가 재편되었다.
2018년 24만 7,811대를 판매한 이후 2019년 22만 9,506대, 2020년 18만 9,689대로 2년 연속 감소하며 좋지 않은 상황을 맞고 있다.
2020년 테슬라가 순수전기차 모델 3 양산에 성공하며, 테슬라 모델 3 쇼크와 더불어 각국 정부의 탄소중립 가속화 정책에 따라 전기자동차 산업이 급격하게 팽창하기 시작하면서 BYD 주가도 2020년 한 해동안 4배 가까이 상승하는 등 부진한 판매량을 뒤로 하고 좋은 해를 보냈다. 앞선 촉발제 외에도 팬데믹으로 인해 각국 중앙은행에서 통화 유동성을 풀어, 코로나 버블 현상이 벌어진 점도 주가 상승에 한 몫 했다.
2021년부터는 중국 당국의 팬데믹 락다운 대응으로 인한 공장 중단, 반도체 부족 사태, 미국-중국 무역 전쟁 심화, 헝다그룹 파산 위기, 일대일로 파기, 호주-중국 무역 분쟁 등 중국 내 악재가 연이어 쏟아지면서 BYD는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주가 폭락을 피하지 못했다.
2021년 60만 3,783대를 판매하며, 부진의 늪에서 벗어났다.
2022년 3월부로 내연기관 자동차 신규 생산을 중단했다.
2022년 중국 전기 자동차 시장에서 29.7%를 차지해 8.9%의 상하이-GM과 8.8%의 테슬라를 큰 폭으로 앞질렀다. 전세계 판매량도 마찬가지로 테슬라를 제치며, 처음으로 전기자동차 점유율 1위에 등극했다. 186만 3,494대를 팔았다. 다만, BEV 외에 PHEV 판매량도 합산된 수치다.
2023년 1분기 중국은 99만대의 자동차를 수출하며,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넘어 자동차 수출국 1위에 등극했다.[2] 이 중에서 전기차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110% 가까이 증가한 25만대에 달했으며, 4만대를 수출한 BYD도 크게 기여했다.[3] #
2023년부터 이스라엘,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시장 등에서도 순전기차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
2023년 상반기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과 BMW 그룹을 꺾고 중국 국적 업체로는 최초로 세계 자동차 판매량 세계 10위에 입성하였다.
2023년에도 302만대를 판매하며 중국 내수 위기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PHEV 제외시 160만대로, 180만대를 판매한 테슬라에 소폭 뒤쳐진다. 해외판매도 242,000대를 달성하며 유럽을 위주로 선전하고 있다.[4] 하지만 4분기 순수 EV 판매량을 기준으로는 52만대를 팔며, 48만대를 판 테슬라를 처음 앞질렀다.
2024년 1분기에서 지난 4분기 대비 42% 줄어든 300,114대의 순수 EV 인도량을 기록하며 테슬라에 선두를 다시 내어주었다. 테슬라도 386,810대를 인도하며 하락세를 겪었으나, BYD의 낙폭이 더욱 심했다. 반면 PHEV 포함 시에는 626,263대 인도량으로, 여전히 인도량 증가를 유지해냈다.
2.1. 대한민국 시장
2015년 삼성과 합작으로 지사를 세우고 본격적인 대한민국 사업 진출 채비를 하고 있다.국내에서는 2017년에 에이티에스가 제주국제공항의 리모트 버스로 도입한 것과 2018년에 우도에서 마을버스용으로 도입한 것 외에는 도입 실적이 없었다. 즉 국내에서 이 회사의 버스는 제주도에서만 타 볼수 있었다는 이야기.
2020년 쌍용자동차 인수에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에 필수로 들어가는 배터리 패키징 업체도 국내에서 합작법인의 형태로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쌍용자동차를 필두로 국내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추측된다. 한때 자일대우버스 인수도 관심을 가진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오보로 밝혀졌다.아카이브
2020년 12월부터 서울시 시내버스로써 BYD eBus-12가 721번과 7713번에 투입되기 시작함으로써 본격적인 국내 시장 진출이 시작되었다.[5]
단, BYD의 본격적인 진출은 상용차 부문 한정이고 특히 승용차 부문에서는 회의적이라 판단해 진출 시기는 미정으로 알려졌다. 그 이유로는 한국 시장에서 이전에 진출한 중국 자동차 메이커들의 이미지가 나빴기 때문에 충전 인프라 등으로 시장 성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BYD가 가성비를 앞세워 물량공세를 펼치더라도 성공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6]
2024년 3분기에 승용차 부문으로 진출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
2024년 말 본격적인 승용차를 들여올 것으로 보도가 되었다. 유럽에서 잘 팔리는 아토 3나 BYD 씰이 대상이 될 것으로 판단되는데, 최근 씰로 추정되는 위장막 차량이 부산과 대전 등지에서 포착되었고, 추가로 송으로 추정되는 차량도 발견되었다.
동시에 KG모빌리티와도 전기차 배터리 및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공동개발 등의 협력을 진행하는 등의 투트랙 전략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출이 성사되면 전기차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위주 차량을 들여올 것으로 추정된다.
3. 논란
3.1. 경쟁사 차량 디자인 무단 도용
비야디 자동차의 BYD F1은 토요타 아이고와 명확하게 닮아있고, BYD S6는 렉서스 RX와 형제처럼 가깝게 닮아있으며, BYD F3는 토요타 코롤라의 모방차량에, BYD S8은 메르세데스-벤츠 SL와 비슷한 외관이라는 주장과 BYD F8의 특징이 메르세데스-벤츠 CLK의 전면부와 르노 메간 CC의 후면부와 동일하다는 주장들이 제기되어 기소되었다. 이에 2009년 미국 정부는 중국 광저우 총영사관으로부터 BYD는 “자동차 디자인을 복사해간 다음 수정하는 접근 방식을 사용한다."는 조언을 받았으나 중국 법원은 BYD가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을 내렸다.3.2. 난징 전기차 보조금 사기 사건
2016년, 한 자살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특이한 유서 메모를 발견하게 되어 이에 따른 정부 보조금 사기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었다. 해당 자동차 판매점의 딜러는 파산에 직면해 있었고 당시 본인이 처한 상황에 대해 BYD를 비난하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메모에 따르면, BYD는 생산하지 않은 600대의 전기 버스에 대한 정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 버스 1대 당 약 200만 위안(약 3억 6천만원)에 달했다. 600대의 미생산 버스 중에서 납품받기로 한 도시는 단지 수십 대만 받았고, 그 해 중국 재정부는 BYD를 제외하고 10억 위안(약 1,794억 6천만원) 이상의 보조금을 부정하게 획득한 다섯 곳의 제조업체들에게 벌금을 부과했다. 해당 회사들은 보조금을 전액 반환하고 받은 보조금의 50%에 해당하는 벌금을 내야 했다.자살한 해당 남성의 친척들에 따르면, BYD는 판매 실적이 나빴음에도 불구하고 대리점에 전기차 재고량을 늘리도록 강요했으며 대리점은 늘어난 재고차량들을 정리하기 위해 난징시 외부 거주인들에게 판매하려고 시도했다고 하며 동시에 난징 거주 임시 서류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우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하지만 난징시는 외부인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해당 대리점은 판매된 차량 금액의 80%에 해당하는 보조금들을 지불하게 되었다.
4.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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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승용차
- 픽업트럭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BYD 디스트로이어 05
- BYD 친
- BYD 탕
- BYD 송
- BYD 위안(BYD Atto 3)
- BYD 씰 DM-i
- BYD 프리깃 07
- BYD 샹
4.2. 버스
- 시내버스
- BYD K6
- BYD K7(한국명 BYD eBus-8)
- BYD K8(한국명 BYD eBus-9)
- BYD K9(한국명 BYD eBus-12)
- BYD K10
- BYD K11
- BYD B10(한국명 BYD eBus9)
- BYD B12 : 2023년에 중국 내수 및 일부 해외 시장에 출시한 K9의 후속으로, 한국에도 5월 중으로 BYD eBus11라는 이름으로 출시 예정이다.
- BYD B120 : B12기반 전기 2층버스 모델이다.
- 장거리 버스
- BYD C6(한국명 BYD eBus-7)
- BYD C8
- BYD C9
- BYD C10
4.3. 트럭, 밴
4.4. 경전철
- BYD 스카이셔틀(云巴)[7]
4.5. 단종
[1] 다만 이는 PHEV가 포함된 수치로, BEV만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에는 아직 테슬라의 판매량을 소폭 밑돈다.[2] 1위 일본 95만대 수출, 3위 독일 84만대 수출.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선전했다기보단 중국 내 해외 내연차 제조사들의 공장이 호조세를 띈 영향이 컸다. 물론 전기차의 경우 중국 수출이 매우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3] 기가팩토리 상하이를 갖춘 테슬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전기차들을 수출했다.[4] 2030년 유럽 전기차 점유율 10%를 목표로 설정했다.[5] 2019년까지 BYD의 전기버스는 수입 대행사가 이지웰페어라는 중소기업(2020년 현대백화점그룹에 인수되어 대기업으로 승격)이었고 그나마도 이 회사의 주 업무는 무역상사가 아니었다. 2020년에 대기업 종합무역상사인 GS글로벌로 수입 대행사가 바뀌었는데, 2019년 이전까지 이 회사의 전기버스 도입 실적이 지지부진했던 것은 이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6] 일각에서는 관세, 인증비, 현지화 비용 등을 모두 계산했을 때 있는 관세만으로도 BYD의 승용차가 햐국에서 경쟁력을 갖추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7] 선전시 외곽의 핑산 스카이셔틀 1호선에서 운행중인 경전철 차량. 고무차륜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