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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행정구의 항공사는 홍콩의 항공사와 에어 마카오 문서를, 화물 항공사는 중국의 화물 항공사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 지역 항공사(Regional Carrier)의 경우에는 중소형 항공사(Minor Carrier) 일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중국남방항공 中国南方航空股份有限公司 | China Southern Airlines | ||
<colbgcolor=#0093d0><colcolor=#fff> 기업명 | 中国南方航空股份有限公司 | |
China Southern Airlines | ||
국가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
설립 연도 | 1988년 7월 1일 ([age(1988-07-01)]주년) | |
항공 동맹 | 무소속[1] | |
런치 커스터머 | A319neo | |
보유 항공기 수 | 657 (2024년 7월) | |
취항지 수 | 248 (2024년 7월) | |
허브 공항 |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선전 바오안 국제공항 우루무치 디워푸 국제공항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 우한 톈허 국제공항 선양 타오셴 국제공항 다롄 저우수이쯔 국제공항 | |
부호 | <colbgcolor=#0093d0><colcolor=#fff> | CHINA SOUTHERN / 南方 |
CZ | ||
CSN | ||
1B | ||
항공권 식별 번호 | 784 | |
상용 고객 서비스 | 南航明珠俱乐部 (Sky Pearl Club) | |
슬로건 | 飞向您的梦想 Fly your dreams | |
자회사 | 충칭항공 (60%) 사천항공 (39%) 샤먼항공 (55%) | |
상장 여부 | 상장 기업 | |
상장 시장 | 상하이증권거래소 600029 홍콩증권거래소 1055 프랑크푸르트거래소 ZNHH | |
링크 | | | | | | |
Airbus A350-941, B-30C0 |
[clearfix]
1. 개요
중국의 3대 국유항공사(중국국제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중 하나로 광둥성 광저우시를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2. 역사
1989년에 시작한 후발 주자로, 기존의 국영 항공사인 중국민항의 광저우 총국을 기반으로 설립했다.[2] 이후 1991년에는 30여 대의 항공기로 중국 국내 90개 지역과 해외 17개 지역으로 600만 명을 운송했다.1992년에는 5억 3,7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1억 200만 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다. 이후 1994년 중국 정부가 자국 항공사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허용해 그 해 매출이 2배 증가했다.
1996년에 최초의 국제선 노선인 광저우 - 베이징 - 암스테르담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1997년 3월에는 태평양을 횡단하는 광저우 - LA 노선을 개설했다. 동년 6월에는 뉴욕과 홍콩의 증권거래소에 70억 달러가 넘는 주식이 처음으로 상장되었다.
2000년 7월에 중국에서 시드니와 멜버른으로 향하는 두 장거리 구간을 추가했다.
이후 중국민용항공총국은 중국민항의 분할과 더불어 각 지역 총국을 기반으로 설립된 항공사들의 난립과 경쟁으로 비효율성이 심해지자, 항공사 간의 합병을 통한 구조조정을 결정하고 중국 항공 산업의 구조조정을 이끌어 갈 세 항공사 중 하나로 중국남방항공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리하여 2000년대에 중원항공(中原航空), 중국북방항공(中国北方航空)[3]과 중국신장항공(中国新疆航空)을 합병하면서 대형 항공사로 성장했다.
2003년 7월 25일, 상하이증권거래소에 티커번호 600029로 주식이 상장되었다.
중국국민당과 중국공산당간의 국공내전이후 약 60년만인 2005년 1월 28일에 중국남방항공의 보잉 777 여객기가 광저우를 출발해 타이베이에 착륙했다. 이후 2008년에 중국 정부가 대만과 협정을 맺어 직항 항공편을 개설할 수 있게 되면서, 양안 직항이 성사됐다. 하지만 양안 직항 외에는 대만 국적기가 유럽으로 갈 때 중국 영공을 직접 통과할 수 없기 때문에, 캐세이퍼시픽은 아직 건재하다. 그래서 대만 국적기는 유럽으로 갈 때 주로 방콕 중간 기착으로 다녔다. 기체 항속거리 및 기술이 발전한 현재는 유럽 방향으로 갈 때 블라디보스토크 쪽으로, 대만 방향은 베트남 쪽으로 가는 우회 직항으로 다닌다. 그래서 대만과 유럽을 오고갈 때는 거리 손실이 적고 노선도 풍부한 편인 홍콩이나 싱가포르 환승을 많이 이용한다.
2007년 11월 15일, 스카이팀(天合联盟) 가입이 승인되어 중국 항공사들 중 가장 먼저 스카이팀에 가입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베이징에서 스카이팀 대표 자격으로 사인했다. 이후 2011년에 중국동방항공이 스카이팀에 가입하고, 2012년에는 중국남방항공이 지분을 갖고 있는 샤먼항공까지 스카이팀에 가입하면서, 중국에서 원월드가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2019년 스카이팀 탈퇴를 선언했다. 현재는 어느 동맹에도 참여하고 있지 않은 상태.
중국 국적사 중 유일하게 에어버스 A380-800, 엔진은 트렌트를 보유 중이며, 국내선에 A380을 투입하는 항공사였다.[4] 중국국제항공은 중국민용항공국의 정책에 따라 A380 대신 747-8i를 도입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A380 보유 항공사들 중 말레이시아 항공 만큼이나 사연이 많은 항공사이다. 국제선 확대를 위해 도입한 A380이었지만, 고유가 및 자국 항공사들의 국제선 직접 경쟁 금지로 이야기가 달라졌다. 통제를 우회하기 위해 중국국제항공은 2012년 중국남방항공과 조인트 벤처로 베이징발 국제선 A380을 공동 운항할 계획을 갖고 있었으나, 이 또한 중국민용항공국 및 스카이팀(타 동맹체와의 협력 반대 의견) 반대에 의해 무산되었다. 독자적으로 베이징발 파리 및 유럽 황금 노선 취항 계획도 추진하였으나 무산됐다. 계획과는 다르게 돌아가는 상황으로 인해 큰 손해가 나게 되었고,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만 했다.
현재는 A380을 활용하기 위해 수요가 빵빵한 국내선(베이징-광저우, 베이징-상하이 및) 및 국제선(LA, 시드니) 노선에 투입 중이다. 유럽행 암스테르담 노선의 경우 로드팩터가 나오지 않아 A380 투입이 중단되고, A330 투입으로 대체되었다. 2018년 하계 계절편(7월 10일~10월 8일)으로 잠시 A380의 북경-암스테르담 노선의 재취항이 확정되었다. 간만의 유럽행 노선 투입이라 수요가 어느 정도 확보 되는지에 대해서는 두고 볼 일인 듯. #
A380 국내선 노선의 경우, 차별화된 전략 및 데일리 운항에도 불구하고 매번 운항 시 수익이 아닌 손해가 난다고 한다. 현재로썬 광저우발 국제 장거리 노선은 지역 위치상의 약점으로 인해 캥거루 루트 및 LA행 노선 외엔 마땅히 투입할 노선이 없다 보니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이다.
그래도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개항 후 A380을 파리 및 유럽 황금 노선에 단독 취항하는 것으로 이루지 못했던 원대한 꿈을 다시 시도할 것으로 보였으나, 때마침 터져버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항공 수요가 급감하여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결국 보유하던 A380을 모두 스크랩 처리하고 2022년 11월 부로 모두 퇴역했다.
베이징 남부에 건설 중인 2019년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완공에 맞춰 본사 이전 계획이 잡혀 있는데, 중국남방항공도 신공항 건설비용을 꽤나 지불했다. 이렇게 베이징발 장거리 국제 노선에 큰 공을 들이는 듯. # 대한민국에도 김포/인천 - 다싱 직항을 취항하며 다싱과 대한민국을 오고가는 노선을 열었다.
미 의회가 2020년 말 중국기업들을 겨냥하여 자국 회계기준에 따른 감리를 3년 연속 거부한 기업을 미국 증시에서 퇴출할 수 있는 외국회사문책법(HFCAA)을 제정하면서 여러 중국 기업에 대한 상장폐지를 압박함에 따라 중국동방항공과 함께 2023년 2월 2일부로 상장폐지 되었다.#
3. 특징
이름은 중국남방항공인데, 주력 공항은 본진인 광저우를 제외하면 베이징, 다롄, 선양, 하얼빈 등 북쪽에 더 많이 두고 있다. 이는 상술하였던 중국 항공 산업의 구조조정 당시 중국북방항공을 인수하였기 때문이다. 이 때의 인연이 이어져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아시아나항공과 코드셰어를 시행 중이다.[5]인천이나 김포에서 베이징을 가려는 사람들에게는 가격으로 모든 항공사를 압도하는 항공사. 물론 직항 기준으로 그렇다. 베이징을 가는 데 경유가 있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중국동방항공에서 칭다오를 경유하는 티켓을 파는데 가격은 비슷하거나 조금 싸다.[6]
보잉 737, 777, 787, 에어버스 A320, A350을 2020년까지 순차 인도받을 예정인데, 총 합쳐서 309대의 항공기를 새로 인도받을 예정이라 2020년 연말에는 무려 979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되어 항공기 보유 규모로는 아시아 최대의 항공그룹이 될 것으로 보인다. #
3.1. 서비스
3.1.1. 2016년 이전
2016년 이전까지 중국남방항공의 별명이 중구난방항공 이었으니 말 다했다. 중국 기업들이 서비스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던 시기였던데다, 중국이란 나라가 그런 것이 중요하지 않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배워 가는 과정에 있는 상황이었으므로, 항공사 뿐만이 아니라 모두 불친절했다. 현재는 다른 서비스 산업과 마찬가지로 좋아지고 있는 중이다. 한국의 1980년대의 서비스 질과 2010년대의 그것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그래도, 중국이 발전하고 글로벌로 나아감에 따라 중국 국적 항공사들의 기내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상향 평준화되었다. FSC 항공사뿐만 아니라 LCC 항공사들도 더 이상 예전과 같은 불친절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
과거에는 중국남방항공에 대한 평이 영 좋지 않았다. 에어 캐나다, 유나이티드 항공[7], 영국항공, 에어 프랑스, 심지어 아에로플로트나 알리탈리아조차도 이 회사만큼 평가가 나쁘지는 않았다. 일단 중국인 승객들은 비행기 보딩하는데 새치기는 기본이고, 비행기 가는 내내 시끄럽게 떠들어서 수면을 방해한다.[8]
기내 엔터테인먼트도 열악하기 그지없었는데, AVOD는 고사하고 PTV조차 없는 장거리 노선이 상당수였다. 10시간 넘는 시간동안 기내에서 틀어주는 중국 영화만 보면서 가는 일이 부지기수였을 정도. 그래도 최근들어 미주/유럽/호주행 등 장거리 노선들은 AVOD가 잘 갖추어져 있지만, 인천/부산 ~ 광저우 등 중단거리 노선은 PTV마저도 없었다.
기내 서비스 역시 음료수, 주류는 없다시피 했었고 식사만 덩그러니 주는가 하면, 승무원들은 식판을 쾅쾅 내려 놓거나 물 달라고 호출하면 잔뜩 귀찮은 표정을 하며 "고작 그런 일 가지고 날 불렀냐"라는 태도로 갤리로 돌아가서는 함흥차사가 되고, 영어로는 거의 의사소통이 안 되고, 지연을 시켜놓고도 아무런 설명도 없는가 하면 수하물 처리도 매끄럽지 못한 경험담 등 이 회사에 대한 악평을 나열하면 끝이 없었다.
그럼에도 요금 하나만큼은 예나 지금이나 압도적으로 저렴해서, 주머니 가벼운 여행자들의 발길이 되어주곤 했다. 특히 한국발 베이징 및 광저우 경유 호주, 유럽, 미국행 항공권 등을 눈이 번쩍 띄는 가격으로 판매하곤 한다. 허나 서비스 향상 이전엔 돈 좀 아끼는 대신 출발부터 기분 다 망치고 간다는 평이 많았으며, 아예 직항 3시간 거리가 넘어가는 노선은 차라리 돈 좀 더 주고 다른 항공사 비행기를 타는 게 낫다는 평도 많았다.
물론 이때도 8시간 이상 경유 시 광저우, 베이징 시내에 있는 호텔을 무료로 제공해 주는 혜택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후기들을 보면 시설은 다소 오래 되었으나 방이 넓적하고 좋다는 평이 대부분. 조식도 제공하므로 시간이 되는 사람들은 챙겨 먹으면 되겠으며, 조식을 못 먹는 사람들은 도시락까지 챙겨 준다. 한국의 3성급 관광호텔 수준은 되며 환승장에서 중국남방항공 직원에게 환승 호텔을 요구하면 된다. 과거에는 이걸 이용하려면 중국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도록 개악된 적도 있었지만, 다시 개정되어 48시간 이상이면 공항 밖으로 나갈 수 있다. 최초 출발 면세점에서 구입한 액체류 반출 및 반입도 가능하다. 다만 당연히 포장이 풀어지면 안 된다. 그 외에도 비즈니스석이나 일등석의 경우는 각각 4성급 및 5성급 특급호텔로 제공된다. 자세한 안내
3.1.2. 2016년 이후
항공사 측에서도 문제점을 파악했는지, 2010년대 중반 이후론 이전처럼 쿨시크한 승무원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현재의 중국의 진상 손님들[9]은 한국의 진상손님들의 수준을 아득히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러한 진상손님들을 포함하여 보통의 손님들의 수많은 불만사항이 접수되면서 개선된 것이 아닐까 싶다.[10] 표정은 여전히 한국항공사 승무원에 비하면 덜 웃긴 해도 필요한 것을 달라고 할 때 그런 것을 왜 시키냐는 반응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친절하게 맞아주는 편. 중국어가 가능하다면 그 정도는 훨씬 올라간다.영어로 의사소통이 안된다는 문제도 옛말. 대부분의 항공기 내에서 사용될 만한 영어 정도는 모두 알아듣고 요구를 해결해 준다. 단지 기본적으로 중국 사람들의 영어 발음이 (실력을 떠나서) 영국식에 가까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나마 미국식 발음에 익숙한,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승무원의 영어를 알아듣기 힘든 경우도 있다.[11] 물론 대다수 한국인의 경우 외관상 중국인과 차이가 적어 승무원들도 일단 중국어로 말을 거는 경우가 많지만, 중국어를 못한다는 사실을 눈치채면 바로 영어로 응대를 해 준다. 한국 내에선 여전히 국적기에 비해선 못하단 평이 많으나 이건 한국 국적 항공사들의 서비스가 세계적인 수준일 뿐이며, 중국 항공사들의 기내 서비스 역시 이젠 세계 평균치에 이르렀다고 평할 만하다.
경유 승객들의 골머리를 앓게 하던 공항 직원들도 수준이 많이 올라왔다. 여전히 영어가 미숙하거나 중국 공안 특유의 고압적인 태도가 드러나기도 하나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직원들은 친절하며, 승객들의 요청 사항이 있다면 번역기를 써서라도 도와주려 하는 편이다. 오히려 2010년대 이후 중국 항공사들 최대의 문제는 서비스가 아닌 잦은 연착과 지연이라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국제선의 경우 좀 덜하지만 중국 국내선의 경우 매우 심각하니, 중국 국내선을 탈 일이 있다면 항상 마음을 여유롭게 먹자.
한편 과거에는 비행기 모드로 핸드폰이나 아이패드를 실행하는데도 전원을 끄라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현지 법에서 명시한 사항이라 어쩔 수 없다. 중국은 2018년까지만 해도 비행 중에 핸드폰(비행기 모드를 포함한) 사용을 금지했었기 때문. 그러나 휴대폰 사용금지조치는 2018년 1월 19일 중국 민항총국이 '기내 휴대식 전자설비(PED) 사용평가 지침(机上便携式电子设备(PED)使用评估指南)'을 신설하면서 '비행기 모드' 하에 사용하는 조건으로 전면 해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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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중국남방항공 기내 시트 | 중국남방항공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
기내 엔터테인먼트 역시 과거에는 없는 비행기도 많았고 있다고 해도 정말 한심한 수준이였지만, 2024년 기준으로는 사진에서 보이듯이 수준이 많이 올라왔다. 장거리 노선은 기내엔터테인먼트가 대한항공의 것보다도 신형이며, 언어도 한국어를 지원한다. 기내 콘텐츠 대부분은 음성과 자막 모두 중국어와 영어밖에 지원하지 않지만, 그래도 엔터테인먼트라곤 수십 명이 같이 보는 PTV 뿐이던 과거에 비해 가히 상전벽해 수준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스카이트랙스의 항공사 평가에서 4성급으로 평가받는 기염을 토해 냈다. 장거리 후기 한정으로 남방항공 좋다는 후기도 올라오는 걸로 봐서 장거리빨로 4성급 평가를 받은 듯 하다. 인터넷에 올라온 후기들을 보면 세간의 평가와 달리 친절하고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 결국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보는 게 맞다. 사실 일반적으로 단거리 노선보다 유럽/미주방향 장거리 노선 승무원들이 더 친절하며, 영어 등 외국어 구사력도 좋다. 아무래도 주요 선진국으로 가는 노선들이다보니 에이스급 승무원들을 배치해서 대외적 이미지도 좀 개선하려는 듯.
2022년 시작된 대러제재 이후 러시아로 취항하는 항공편이 거의 다 끊기면서 중국남방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늘었다. 중국 국적사 및 우즈베키스탄항공은 여전히 한국-러시아 연결편을 제공해주기 때문.
물론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및 서부 러시아 주요 도시의 경우 에미레이트, 카타르항공, 에티하드, 터키항공 등 한국과 러시아에 동시 취항중인 서비스가 괜찮은 항공사들을 이용할 수는 있으나, 이들 항공사의 인천발 러시아행 항공편 가격은 대개 우즈벡항공이나 중국 국적사의 2배~6배 수준이기에 비슷한 거리의 타 노선의 비즈니스클래스 운임과 맞먹는 경우가 잦다.
또 다른 장점으로 바로 대러제재와 함께 발령된 러시아 영공 통과 금지조치. 이 제재로 서방권 항공기들의 러시아 영공 통과가 금지되자, 제재를 받지 않고 예전 항로를 그대로 이용하는 중국 항공사들이 소요시간 면에서 메리트를 가지게 되었다.
4. 라운지
중국 전역 42개 공항에서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rowcolor=#fff> 공항 | 이름 | 터미널 | 운영시간 | 국내/국제 | 참고 |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 남항 일등석 비즈니스석라운지 | 2터미널 | 05:45 ~ 21:00 | 국내선 | |
남항 펄 라운지 | |||||
남항 일등석 비즈니스석라운지 | 04:30 ~ 항공편 마감시간 | 국제선 | |||
남방 펄 예빈라운지 | 06:00 ~ 21:00 | - | [12] | ||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 남항 국제라운지 | 통합 | 06:00 ~ 국제선 마감 3시간 | 국제선 | |
국내3호 라운지 (남항골드/실버회원라운지) | 04:30 ~ 항공편 마감시간 | 국내선 | |||
국내2호 라운지 (남항골드/실버회원라운지) | 05:00 ~ 항공편 마감시간 | ||||
국내1호 라운지 (남항 일등석/비즈니스석라운지) | 04:30 ~ 항공편 마감시간 |
5.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중국남방항공/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6. 보유 기종
자세한 내용은 중국남방항공/보유 기종 문서 참고하십시오.- 2024년 하반기 기준, 653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 보유 중인 항공기의 평균 연식은 9.4년이다.
<rowcolor=#fff> 기종 | 보유 대수 | 주문 대수 |
A319neo | 4 | 5 |
A320-200 | 96 | - |
A320neo | 52 | 16 |
A321-200 | 93 | - |
A321neo | 63 | 60 |
A330-200 | 3 | - |
A330-300 | 25 | - |
A350-900 | 20 | - |
B737-700 | 18 | - |
B737-800 | 156 | - |
B737-8 MAX | 32 | 38 |
B777-300ER | 15 | 1 |
B777F | 17 | - |
B787-8 | 10 | - |
B787-9 | 18 | 2 |
ARJ21-700 | 30 | 5 |
C919 | 1 | 104 |
7. 노선망
자세한 내용은 중국남방항공/노선망 문서 참고하십시오.7.1. 대한민국 노선
자세한 내용은 중국남방항공/노선망 문서 참고하십시오.8. 세이프티 비디오
<rowcolor=#fff> 중국남방항공 세이프티 비디오 |
세이프티 비디오가 상당히 촌스러운데, 다른 중국 항공사와 비교해도 퀄리티가 좀 떨어지는 편이다. 2024년 현재는 리튬 배터리 관련 사항, 기내 소란행위에 대한 경고 파트 등을 추가하고 계속 사용중이다. 게다가 처음에 나오는 음악은 프랑스의 영화제작사 파테의 로고 인트로 음원을 무단 사용한 것이다.
9. 여담
- 유사 캥거루 루트의 주인공 중 하나이기도 하다. 유럽에서 광저우를 거쳐 호주나 뉴질랜드로 가는 항공권을 저렴한 가격에 푸는데다 캥거루 루트 승객에게는 광저우에서의 환승라운지 등 다양한 혜택을 주기 때문인데, 중국 ↔ 유럽 항공편은 중국남방항공 자체 비행기로 굴리는 경우도 있지만, 같은 스카이팀 동맹 내 KLM 등 유럽 항공사와 코드셰어를 맺어서 운항하기도 한다. 참고로 히스로 ↔ 시드니 간 캥거루 루트에서 광저우 경유가 최단거리이다.
- 양양국제공항의 VIP 고객이었다.
- 2016년 2월부터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철도 직통열차를 이용시 수속이 가능하였지만, 2018년 1월 1일부터 다시 중단되었다.
- 카운터에서는 항공권 시간이나 날짜 변경이 힘드니, 표를 구매한 곳, 또는 1899-5539, 혹은 광저우 본사 국제전화 접속번호 +86-20-95539로 하자.
- 스카이팀을 탈퇴했지만 스카이팀 항공사들과 2020년 1월 기준 여전히 마일리지 제휴를 하고 있다. 스카이팀 비즈니스석 이상 서비스인 SKY PRIORITY도 CZ PRIORITY라는 이름으로 자체 유사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글자체와 빨간바탕이 누가봐도 스카이팀 짝퉁이다(!)
- 유튜브 등지에서 기내 음악을 검색해보면 착륙 후에 신승훈이 부른 I Believe의 연주곡 버전을 틀어주는 듯 하다. 어떻게 일개 중국 항공사가 한국 곡 판권을 통째로 사서 틀고다니게 된 건지는 불명.
- 기체 도색은 전반적으로 유로화이트이지만 어두운 푸른색 투톤과 금색이 섞인 치트라인이 측면과 기수 쪽을 감싼다. 이게 앞으로 가면서 두꺼워지는 탓에 앞에서 봤을땐 비행기가 파란 마스크(...)를 쓴 모양새와 비슷하게 보인다. 그리고 로고 자체가 꼬리날개의 형상이어서 수직꼬리날개에 색을 입히면 그게 그대로 로고가 된다.
- 로고의 꽃은 목면화(木棉花 Bombax ceiba)라는 꽃으로 광저우를 상징함과 동시에 광둥 문화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식물의 꽃이다.
- A330의 경우 처음에는 롤스로이스 엔진을 선택하였으나, 2010년엔 P&W로 전향하였고, 2018년에는 다시 롤스로이스 엔진을 채택하였다. 이와는 별개로 B777에는 모두 GE90 엔진을, B787에는 모두 GEnx 엔진을 선택했다.
10. 스카이팀 탈퇴 선언과 원월드 이적설
중국 내 소식통을 중심으로 남방이 스카이팀을 탈퇴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남방의 입장에서는 중국동방항공보다 규모도 크고 취항지도 많은데, 동방이 스카이팀의 터줏대감인 델타 항공이나 KLM과 조인트벤처를 하며 짝짜꿍하는 것이 아니꼬운 듯..실제로 지난 11월 1일부터 동방의 홈페이지에서 남방항공의 마일리지 사후적립이 제한되고 있다. 남방 쪽의 시스템 개선 작업으로 온라인으로는 안 되고 지점이나 콜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작업 완료 예정일자 조차도 없는 것을 보니 분명히 뭔가 문제는 생긴 듯. 동방항공 공지(중국어)
설상가상으로 남방이 아메리칸 항공과 조인트 벤처를 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대로 스카이팀을 탈퇴하여 원월드로 갈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캐세이퍼시픽항공의 본진인 홍콩과 남방의 최대 허브인 광저우는 20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데.. 과연 가능할 지? 남방이 원월드로 갈아타면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스타얼라이언스로 갈 거라는 루머도 있었다. #
원월드 이적에 가장 큰 걸림돌은 다른 게 아닌 중국 정부(중국민용항공국)이다. 특히, 베이징 수도 제 2 국제공항 건설 및 운영계획(스카이팀 전용공항 및 중국남방항공의 메인 허브 공항)과 상반되는 입장이다. 나름 배려해준다고 수도 제 2 공항도 중국남방항공이 중심이 되어 건설되고 있는데, 이러한 중국 정부의 뜻을 거스르고 원월드 이적을 추진했다간 스카이팀으로 단일화 하려는 공항 건설계획도 크게 틀어지고 중국남방항공 또한 큰 피를 볼 것이 뻔하기 때문. 그리고 실제로 원월드 이적에 대한 내부 비공개 회의가 개최되었으나,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 나옴에 따라 원월드 이적은 없던 일로 되었다. 일단 다싱 국제공항에 원월드를 보내버리는 것으로 결정났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중국남방항공은 11월 15일 공식적으로 스카이팀과의 계약 종료일을 2019년 1월 1일로 발표했다. 하지만, 기사에 따르면 원월드의 창립멤버인 캐세이퍼시픽은 원월드 가입 희망사에 대한 거부권을 가지고 있어, 남방이 원월드로 옮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 결국 2019년 1월 1일부로 스카이팀 탈퇴가 완료되었고 원월드 이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아 일단은 무소속 항공사가 되었다.
허나 2024년 기준으로도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2020년 말에 변경된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어찌저찌 유지되고 있는 듯. 다만 이코노미 특가요금은 아예 적립이 안되고, 된다 해도 적립률이 40%에 불과한 경우가 많기에 싼 값에 유럽, 미주 왕복을 끊은 사람들에겐 사실상 없는 혜택이라 봐도 좋다.
스카이팀 탈퇴와는 별개로,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우수 회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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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카이팀 탈퇴[2] 흔히 중국에서는 광저우를 중심으로 한 광둥성을 남방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광둥성이 중국 남부지방을 대표하는 지역이기 때문. 그래서 '남방항공'이라고 하는 것이다.[3] 2002년 6136편이 방화 사건으로 추락하면서 승객 전원이 사망해 이미지가 크게 나빠졌었다.[4] 이게 다 중국 땅덩어리가 넓고 사람도 많으니까 가능한 일이다.[5] 인천 - 하얼빈, 창춘 구간[6] 앞선 서술에 홍콩 경유가 있다고 하였으나 인천-홍콩 구간 취항은 커녕 홍콩-북경 노선에 끼지도 못한다. 참고로 동방항공은 북경에서 국제선이 거의.없다시피 하다. 일본 노선과 시드니가 전부라서 경유 표를 판매한다.[7] 이 항공사도 난팡에 비할 바는 못 되더라도, 같은 대륙의 저비용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이나 버진 아메리카항공에 비해서도 서비스가 형편없는 탓에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그닥 좋지는 않다. 단 서비스 수준이 거기서 거기인 미국 메이저급 항공사를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그럭저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듯. 그래도 여기도 뒤늦게라도 정신을 차리고 2019년 부터는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하고있다.[8] 한중노선과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승하는 일부 미주노선을 운항하는 대한민국 국적기도 해당되는데, 이는 중국발의 경우 중국 - 미국 직항이 적은 것에 기인한다.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 중국 양대 도시에 있고, 대한민국 인천 환승편 요금이 싸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국인 승객이 많은 것이다. 2013년 7월 6일에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214편 착륙 사고 당시 777-200ER 기내에 중국인 탑승객이 많았던 이유이기도 하다. 게다가 2011년에 청두에서 인천으로 진입하던 도중 해병대 초소에서 피탄당할 뻔한 아시아나항공의 A321 여객기에도 중국인 탑승객이 많아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될 뻔했다.[9] 중국 항공사들의 기내 서비스가 과거 대비 많이 개선된 것처럼, 기내에서 보이는 중국인 탑승객들의 모습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괜찮아졌다. 여전히 시끄럽게 떠들고 대화하는 등의 모습은 일부 남아있지만 보통 여행사를 통한 단체관광객들이 많은 경우 그러한 모습이 자주 보이며 일반적인 중국인 승객들은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정말 놀라울 정도로 개선되었다.[10] 거의 모든 중국 항공사들이 거의 동시에 그것도 제법 단기간에 전반적인 서비스 향상을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보면, 정부 차원에서 개선 지시 등이 있지 않았나 추정해볼 수도 있겠다. 권위주의 국가인 중국은 정부나 당 차원에서 어떤 지시가 오면 군말 없이 거의 그 즉시 지시사항을 이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11] 사실 한국과 일본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국가는 영국식 영어를 기준으로 삼고 배운다.[12] 보안검색 이전[13] 수화물 1pc 추가, 비지니스/스카이펄 카운터 이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