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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얼라이언스 | 스카이팀 | 원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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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의 보잉 777-200ER, G-YMMU, 원월드 특별도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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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9년에 결성된 항공동맹이다. 단순히 회원사 수만을 기준으로 놓고 본다면 스카이트랙스 선정 3위로 제일 낮긴 하지만 회원사 면모를 보면 하나같이 지역별, 대륙별 강호나 알짜들만 모였기 때문에 세계적인 거점도시나 휴양지, 초알짜 취항지만 골라서 다니는 편이므로 결코 무시할 수는 없는 동맹체다. 특히 많은 영미권 국가들(영국, 미국, 홍콩, 말레이시아, 호주, 피지 등)이 속해 있다.
2. 회원사
볼드체로 표시된 항공사는 현재 대한민국에 취항 중인 항공사이다.항공사명 | IATA 코드 | 국적 | 가입년월 | 한국 취항지 |
아메리칸 항공 (American Airlines) | AA | 창립멤버 1999년 2월 | 서울(인천) | |
영국항공 (British Airways)[1] | BA | 창립멤버 1999년 2월 | ||
캐세이퍼시픽항공 (Cathay Pacific) | CX | 창립멤버 1999년 2월 | 서울(인천) | |
콴타스 (Qantas)[2] | QF | 창립멤버 1999년 2월 | 서울(인천) | |
핀에어 (Finnair) | AY | 1999년 9월 | 서울(인천) | |
이베리아 항공 (Iberia) | IB | 1999년 9월 | ||
일본항공 (Japan Airlines) | JL | 2007년 4월 | 서울(김포)[3] | |
로얄 요르단 항공 (Royal Jordanian Airways) | RJ | 2007년 4월 | ||
S7 항공 (S7 Airlines) | | | ||
말레이시아 항공 (Malaysia Airlines) | MH | 2013년 2월 | 서울(인천) | |
카타르항공 (Qatar Airways) | QR | 2013년 10월 | 서울(인천) | |
스리랑카 항공 (SriLankan Airlines) | UL | 2014년 5월 | 서울(인천) | |
로얄 에어 모로코 (Royal Air Maroc) | AT | 2020년 4월 1일 | ||
알래스카 항공 (Alaska Airlines) | AS | 2021년 3월 31일 | ||
오만 항공 (Oman air) | WY | 2025년 6월 30일 가입예정 | ||
피지 항공[6] (Fiji Airways) | FJ | 2025년 가입예정 | ||
하와이안 항공 (Hawaiian Airlines) | HA | 2026년 가입예정 | 서울(인천) |
캐나디안 항공(Canadian Airlines)은 창립 멤버였으나, 2000년에 도산하면서 에어 캐나다에 인수됐다. 에어 캐나다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이라서 자동 탈퇴 확정.
멕시코의 멕시카나 항공[7]은 2010년 8월 4일에 파산보호 신청을 한 후 8월 28일부터 운항이 전면 중단됐고, 같은 해 10월 1일 자로 원월드 제휴가 전면 중단되어 사실상 탈퇴했다.
스카이팀 회원 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를 제치고 최근 러시아 국내선 1위 항공사로 부상한 S7 항공이 2010년 11월 15일에 원월드 가입을 확정지으면서 55개의 취항지 및 9개 취항 국가가 늘어나게 되었다.[8]
2012년에는 헝가리의 말레브 헝가리 항공이 파산으로 탈퇴하였다.[9]
인도의 킹피셔 항공(Kingfisher Airlines)[10]이 2012년 2월에 가입할 예정이었지만, IATA에서 항공권 요금을 제때 정산하지 못하면서 가입이 거절된 상태.[11] 말레이시아 항공도 2012년 하반기에 원월드에 가입했다.
2013년 10월 29일에는 카타르 항공이 정식 가맹 승인을 받았다. 2014년 5월 1일에는 스리랑카 항공이 새로 가입했다.
US 에어웨이즈도 원래는 아메리칸 항공을 역합병하면서 가입했었으나, 2015년 10월에 전산망 통합을 하고 브랜드를 아메리칸 항공으로 바꾸기로 해서 자동으로 탈퇴했다.
에어 베를린도 2017년 10월 28일 파산으로 탈퇴했다.
2019년에는 중남미 최강자인 LATAM 항공 그룹이 스카이팀 소속 델타 항공과 조인트 벤처를 하게 되면서 2019년 10월 1일 부로 공식으로 원월드를 탈퇴했다.
2020년 4월 1일, 모로코의 로얄 에어 모로코가 가입했다.
2021년 3월 31일, 미국의 알래스카 항공이 새로 가입하였다.
2022년 4월부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S7 항공의 원월드 회원 자격이 잠정적으로 중단된 상태다.
2023년에 알래스카 항공이 하와이안 항공을 인수함에 따라 원월드 가입이 확정되었다. 이렇게 되면 원월드 회원사 중 미국 항공사가 무려 3개가 된다![12]
2.1. 원월드 커넥트
원월드 정식 멤버는 아니지만 선택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원월드 커넥트라는 새로운 멤버십 플랫폼을 가지고 나왔다.# 스타얼라이언스의 커넥팅 파트너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피지 항공이 첫번째 파트너가 되었다. 한 때 피지항공이 어려울 때 콴타스가 오랜 기간 경영에 참여하기도 했고 지분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참여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피지항공은 현재 원월드 항공사 중 콴타스, 아메리칸항공, 캐세이퍼시픽과 코드셰어를 진행 중이기도 하다.
2023년 11월경 미아트 몽골항공이 원월드 커넥트 멤버가 되기를 원한다 전했다.
항공사 | IATA 코드 | 국적 | 가입년월 |
피지 항공 (Fiji Airways) | FJ | 2018년 6월 |
2024년 6월 원월드 정회원으로서의 가입을 발표했다. 원월드 커넥트에서 정회원으로의 가입절차는 2025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2.2. 잠재적 협력 항공사
잠재적 협력 항공사 | ||
항공사 | IATA 코드 | 국적 |
중국남방항공[13] | CZ | |
샤먼항공[14] | MF | |
스타럭스항공[15] | JX | |
미아트 몽골항공[16] | OM | |
르완다에어[17] | WB |
항공사 | IATA 코드 | 국적 | 시기 | 사유 |
캐나디안 항공 | CP | 2000년 | 에어캐나다와 합병 | |
에어 링구스 | EL | 2007년 | 단순 독립 | |
멕시카나 항공 | MX | 2010년 8월 | 파산 | |
말레브 헝가리 항공 | MA | 2012년 2월 | 파산 | |
브리티시 미들랜드 국제항공 | BD | 2012년 10월 | 영국항공에 합병 | |
US 에어웨이즈 | US | 2015년 10월 | 아메리칸 항공 역합병으로 인한 브랜드 폐지 | |
에어 베를린 | AB | 2017년 10월 | 파산 | |
LATAM 브라질 항공 | JJ | 2020년 5월 | 델타항공과의 제휴로 인한 공식 탈퇴 선언 | |
캐세이드래곤 | KA | 2020년 10월 | 코로나 사태로 인한 캐세이퍼시픽의 브랜드 폐지 및 합병. |
3. FFP 및 회원등급
각 항공사 FFP의 일반회원에는 특별한 명칭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등급표에서 명칭은 생략한다.항공사 및 프로그램 | 루비 | 사파이어 | 에메랄드 | 마일리지 유효기간 |
알래스카 항공 | MVP | MVP Gold | MVP Gold 75K MVP Gold 100K | 마일리지 유효기간 없음 |
아메리칸 항공 | Gold | Platinum | Platinum Pro Executive Platinum Concierge Key | 24개월, 기간내 적립시 연장, 신용카드 소유시 무제한[18] |
영국항공 | Bronze | Silver | Gold Gold Guest List Premier | 36개월, 기간내 적립시 연장 |
캐세이 퍼시픽 항공 | Silver | Gold | Diamond Diamond Plus | 18개월, 기간내 적립시 연장 |
핀에어 | Silver | Gold | Platinum Platinum Lumo | 18개월, 기간내 적립시 연장 |
이베리아 항공 | Plata | Oro Platino | Infinita Infinita Prime | 36개월, 기간내 적립시 연장 |
일본항공 | Crystal | Sapphire JAL Global Club[19] | Diamond JGC Premier[20] | 36개월 |
말레이시아 항공 | Silver | Gold | Platinum | 36개월 |
콴타스 | Silver | Gold | Platinum Platinum One Chairman’s Lounge | 18개월, 기간내 적립시 연장 |
카타르 항공 | Silver | Gold | Platinum | 36개월 |
로얄 요르단 항공 | Silver | Gold | Platinum | 30개월 |
S7 항공 | Silver | Gold | Platinum | 36개월 |
스리랑카 항공 | Classic | Gold | Platinum | 36개월 |
전반적으로 스카이팀과 스타얼라이언스에 가맹된 국적사들에 비해 마일리지 유효 기간이 대부분 1년 6개월 ~ 3년으로 짧은 편이고, 대한민국 국적사가 없는 관계로 한국인들은 원월드 가맹 항공사를 많이 이용하지 않는 이상 마일리지를 모으기가 어려운 편이다. 다만, 국제선을 어느 정도 이용하거나 도쿄, 홍콩 등을 환승지로 자주 이용한다면, 많은 항공사에서 '기간 내 이용시 유효기간 연장'이라는 사실상 무제한에 가까운 기간으로 정해놓고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이로 인해 원월드 영향력이 강한 부울경 일대에서 한때 인기가 있었으나, 부산은행 같은 지방은행 및 지방 카드사와 연계된 서비스[21]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 등으로 인해 아쉽다는 평이 많다.
게다가 원월드 항공사의 경우 사파이어 회원에게는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를, 에메랄드 회원에게는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를 제공하는데, 이게 3개의 항공 동맹 중 유일한 사례이기 때문에[22] 티어를 획득할 수 있다면 메리트가 있다.
4. 특징
원월드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는 아메리카 대륙 및 대서양 횡단 노선의 대부분을 꽉 잡고 있다는 것이다.당장 아메리칸 항공 혼자 스타얼라이언스나 스카이팀 동맹단위 규모의 중남미 네트워크에 대항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중남미 노선망[24]이 빵빵하고, 여기에 이베리아 항공도 중남미 노선을 보태고 있으며 오세아니아 최대의 항공사인 콴타스와 최근 새로 합류한 피지항공 덕분에 남반구에서 원월드 입지는 사실상 무적에 가깝다.
그리고 원월드의 진짜 꽃은 대서양 횡단 노선. 역시 런던-뉴욕만 해도 연간 300만명, 런던-미국으로 하면 1,300만 명에 달하는 나머지 대서양 노선 다 합친 것보다 많은 수요라서 아메리칸 항공과 영국항공이 그냥 대놓고 독점인 상황.[25]
그리고 캥거루 루트에서 원월드의 비중이 큰데, 문제는 동맹 내 경쟁도 엄청나다는 것이다. 콴타스 - 일본항공, 콴타스 - 캐세이, 영국항공 - 캐세이 등은 중복 노선에 경쟁적으로 투자를 많이 하고, 특히 일본항공은 특별 할인 혜택 등으로 인해 간접적으로 캥거루 루트와 연관되어있다. 어느 정도냐면 홍콩 - 런던 간 원월드 회사가 3개가 들어가는데, 코드셰어 그딴 거 없고 몇십 분 단위로 뭉쳐 다니기까지 하는 수준. 결국 콴타스는 두바이 국제공항, 영국항공은 싱가포르 창이 공항으로 경유지를 변경해서 더 이상 홍콩에서의 팀킬은 없다.
사실 런던-시드니 루트에서 영국항공이 철수할 뻔했다.기사 콴타스가 영국항공을 파트너로 삼지 않고 아무런 상관도 없는 에미레이트를 파트너로 삼았기 때문이라고.
대신 아시아 - 태평양 횡단 노선이 상당히 취약하다.
동북아의 경우 회원사가 일본항공, 캐세이퍼시픽 항공밖에 없는데, 일본항공은 한 차례 파산을 겪었고 캐세이의 경우 홍콩 특별지위 박탈과 자회사 캐세이드래곤 폐지로 연달아 타격을 받았기 때문이다.[26] 동남아의 경우에도 회원사는 말레이시아 항공 하나뿐이다.
이처럼 아시아 - 태평양 노선이 빈약한 이유는 무엇보다 중국 3대 항공사 중 하나도 영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가장 치명적인 이유인데, 중국남방항공과 중국동방항공 둘 다 스카이팀에 가입하면서 스카이팀은 기존의 대한항공 - 델타 항공 - 중화항공과 함께 아시아 - 태평양 노선에서 압도적인 노선망을 확보[27]했으며 스타얼라이언스 역시 중국국제항공의 가입으로 싱가포르항공 - 아시아나항공 - 전일본공수 - 유나이티드 항공과 함께 아시아 - 태평양으로 이어지는 지역에서 상당한 세를 구축했다. 이에 충격받은 원월드는 중국 국적 항공사의 영입을 당분간 중단하겠다고 한다. 중국해남항공이 가입을 시도하긴 했지만 항목에 서술된 중국공산당의 운수권 규제 때문에 원월드 입장에서는 속빈 강정이나 다름없어서 결국 무산되었다.
다만 최근 스카이팀 내에서 중국동방항공에 밀려버린 중국남방항공이 스카이팀에서 탈퇴하였고 아메리칸 항공과 파트너십 협력을 강화함에 따라 이를 계기로 남방항공이 스카이팀에서 원월드로 갈아타는 것이 아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어쨌든 일단은 남방항공이 스카이팀 탈퇴만 한 상황. 문제는 남방의 허브 광저우가 캐세이퍼시픽항공의 허브인 홍콩에서 겨우 200km밖에 안 떨어져 있어 원월드 회원사 가입 비토권을 갖고있는 캐세이가 남방의 원월드 가입을 순순히 허락할 리가 없다는 것. 결국 태평양 노선 강화는 일본항공의 회생 외에는 별로 답이 없어 보인다.[28]
어쨌든 앞서 서술한대로 2024년 현재도 동북아 - 태평양지역은 스타얼라이언스나 스카이팀에게 신나게 털리는 중이다. 원월드가 중국동방항공에 접근하려던 이유가 다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남방항공 가입도 쉽지는 않은 상황이기에 현재는 직접적인 동북아 회원사를 스카웃하는 대신 다른 전략을 쓰고 있다.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아시아 지역으로 환승노선을 넓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환승장사에 사활을 거는 핀에어. 핀에어는 동북아 주요도시는 물론 2류 도시까지 아주 풍부한 노선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 역시 유럽항공사로써는 처음으로 부산에도 취항하는 등 꽤나 공격적으로 아시아노선을 공략[29]하고 있다. 또한 아메리칸 항공과 일본항공은 스카이팀의 대한항공과 부분적인 제휴관계[30]를 맺고 유나이티드 항공 - 전일본공수 - 아시아나항공으로 이어지는 스타얼라이언스 라인에 대항하고 있다.
유럽 내 단거리 노선도 빈약한 편이다. 과거 말레브 헝가리 항공과 에어 베를린이 회원사였던 시절에는 나름 준수한 노선망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 두 항공사가 파산하면서 유럽 내부 노선망에 구멍이 뚫리게 되었다. 유럽 내 회원사인 영국항공, 이베리아 항공, 핀에어 모두 유럽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국가의 항공사들이기 때문에 타 대륙으로부터의 환승 수요를 잡는 데는 유리하지만 유럽 내에서는 큰 열세를 보일 수밖에 없다. 루프트한자의 계열사를 위시한 스타얼라이언스가 중부 유럽을 차지하고 유럽 단거리 노선에서의 FSC 수요를 독차지하다시피하는 것과는 대조적인데, 어떻게 본다면 과거 영국항공이 스위스 국제항공을 원월드에 가입시키려 했다가 무산된 전적이 부메랑으로 돌아온 셈이다.
5. 대한민국에서의 인식
회원사 중 대한민국 국적사가 없는 데다가, 항공 네트워크가 남반구와 서반구에 강하기 때문에 동북아시아의 대한민국으로서는 그다지 친할 기회가 많지 않은 항공동맹이다.그리고 대부분의 회원 항공사가 각각 김포국제공항이나 인천국제공항에서 자기네 허브로 가는 항공편을 하루에도 여러 대 편성하는 일본항공(GMP-HND), 캐세이퍼시픽항공(ICN-HKG)이나 한국 및 아시아 노선에 큰 공을 들이고 있는 핀에어(ICN-HEL,
5.1. 인천국제공항에서
동맹 내에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항공사들이 즐비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원월드에 가입된 FSC 항공사가 전무해서 옆 동네인 일본과 중화권에는 직항편을 넣지만 대한민국에는 좀 인색한 편이고, 그나마 2010년대부터 취항하는 항공사가 늘어나기 시작했다.콴타스는 1997년까지 김포국제공항에 직항편을 넣다가 1997년 외환 위기로 1998년에 철수한 뒤, 한참을 아시아나항공과의 코드셰어로 땜빵하다가 코드셰어를 뺀 이후 2022년 12월에 들어서야 시드니 - 인천 직항편을 개설했다.
핀에어의 헬싱키 직항 노선과[32] 캐세이퍼시픽항공, 일본항공의 코드셰어 및 환승 장사로 명목만 유지할 정도. 마찬가지로 국적사는 북유럽이나 중남미로의 직항편이 없거나 있어도 한둘이다.
하지만 현재 원월드의 핵심인 아메리칸 항공이 취항 중이다. 당사는 2013년 5월 9일부터 매일 인천 - 댈러스 간에 취항 중이다! 아메리칸 항공은 김포 시절에도 취항하지 않은 항공사라 의미가 각별하다. 아메리칸 항공은 중남미 노선이 아주 충실해서 앞으로 중남미 / 카리브해 방향으로 갈 때 매우 편해질 것으로 기대되었다. 실제로 꽃보다 청춘의 페루편이나 정글의 법칙 벨리즈편에서 벨리즈로 이동할 때 아메리칸 항공을 타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투입하는 항공기는 777-200ER이었다가 보잉 787-9으로 교체됐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인천 - 홍콩 간에 항공편은 무려 1일 7회까지도 운항한 적 있고, 홍콩측의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지금도 1일 4회는 운항 중이다. 거기에 신규 항공사인 말레이시아 항공 및 카타르 항공은 가입하기 전부터 인천국제공항에 잘 취항했던 항공사였던 만큼 이제 서서히 인천국제공항에도 비중이 늘기 시작했다. 다만 인천발 직항 노선만 무려 6개까지 운항했던 일본항공은 역으로 하나 둘 씩 철수하다가 저가 항공사들의 경쟁에 밀려 2018년에는 마지막 남은 인천 - 나리타 노선마저 단항하며 대한항공과의 코드셰어로만 때운다. 따라서 일본항공 직항을 이용하려면 김포 - 하네다 노선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2020년에는 코로나 사태 와중에도 스리랑카 항공이 콜롬보 노선에 신규 취항하여 주 1회로 운항하다가 2023년부터 주 3회로 증편하였다. 2022년에는 콴타스도 시드니 노선에 취항하였다.
이로써 2023년 현재, 인천에 취항중인 원월드 회원사는 핀에어, 아메리칸 항공, 캐세이퍼시픽, 말레이시아 항공, 스리랑카 항공, 콴타스, 카타르 항공의 7개사가 되었다. 본래 영국항공도 취항중이었으나 코로나 여파로 인해 무기 운휴에 들어가, 현재까지도 구체적인 복항 계획은 없는 상태다. 영국항공은 2012년 12월 2일 부터 주 7회로 인천 - 런던 간 노선에 취항 중이었다. 영국항공은 김포 시절 1997년 외환 위기로 철수한 후 한동안 대한민국에 취항하지 않았었고 김포의 국제선 대부분을 인천으로 이관한 후 복항하는 셈이었다. 기종은 보잉 777-200ER이었다가 2013년 10월 28일 자로 데일리 운항 중이었다. 2015년부터 보잉 787-8 투입하고 해당 좌석 수는 가장 적은 219석 규모로 구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2020년에 들어서는 코로나19로 여객수요가 급감하고, 안그래도 원월드 네트워크가 중화권 및 일본의 대도시들에 비해 상당히 부족한 상태여서 코드셰어를 통한 장사가 원활하지 못했으며, 히스로 공항을 유럽 내 환승장소로써 이용할 메리트가 크지 않았었고, 해당 공항을 최종 목적지로 가는 경우라도 돈을 더 내서 그냥 국적 양대 항공사를 이용하는 비율이 훨씬 높았던 바람에 15개의 비수익 장거리 노선이 정리되는 과정에서 함께 무기 운휴에 들어갔다. 그나마 현지 언론에서 아예 인천 노선을 포기하지는 않는다는 언급이 나오고 있어서 복항 가능성이 전무하다 단정할 수는 없다.
원월드 가맹사들의 마일리지 유효 기간이 전반적으로 짧아서, 일본이나 홍콩, 러시아 동부로 갈 때면 몰라도 국제선을 잘 타지 않는 이상 대한민국에서 원월드 마일리지는 모으기 어렵다. 단, 유효 기간이 짧긴 하지만 유효 기간 내에 마일 적립/사용 이력이 있다면 계속 연장되는 시스템인 경우가 많다는 점은 장점에 해당한다. 그나마 콴타스가 복항하면서 호주와 뉴질랜드 교민들은 마일리지 모으기가 쉬워졌다.
2023년 12월 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세계 최초의 원월드 라운지[33]가 들어섰다. 로스앤젤레스의 원월드 라운지가 있으니 두번째 라운지라고 언급해야 맞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해당 라운지는 단순히 LAX의 국제선 터미널에 취항하는 영국항공과 콴타스, 캐세이퍼시픽이 합작으로 운영하는 라운지에 이름을 '원월드'라고 명명했을 뿐 원월드 얼라이언스에서 직접 관리하는 라운지가 아니다. # 즉, 직영점과 대리 혹은 위탁운영점 간의 차이라고 비유할 수 있고, 결론적으로 원월드 이름으론 두번째이나 원월드 직영으론 세계 최초가 맞다. 과거 캐세이퍼시픽 라운지가 있었으나 인천공항 1터미널 확장공사로 문을 닫으면서 말레이시아 항공, 콴타스, 스리랑카 항공을 제외한 모든 항공사가 아시아나 라운지를 사용하다가 이원화가 된 것으로 보인다.
5.2. 김포국제공항에서
이곳에서는 일본항공의 도쿄 하네다 노선만 유일하게 운항하고 있다. 추후 김포공항에 홍콩으로 가는 항공편의 정식 운항 개시에 따른 캐세이퍼시픽항공의 공식 운항이 가시화되면 JAL과 함께 양분화될 것으로 보인다.5.3. 김해국제공항에서
2024년 9월 기준 김해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원월드 노선은 단 하나도 없다. 그나마 홍콩 익스프레스가 캐세이퍼시픽항공 편을 코드셰어로 달고 매일 오는 게 전부일 뿐이다.코로나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김해국제공항은 그나마 원월드가 대한민국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곳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취항하는 원월드 소속 항공사는 인천에 비하면 적지만, 김해국제공항을 포커스 시티로 쓰는 스카이팀의 대한항공과 스타얼라이언스의 아시아나항공이 부산발 장거리 노선 개설에 별 관심이 없고 환승내항기로 때우기 때문이다.
일본항공의 코드셰어도 한몫한다. 동남권에서 장거리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여건상 어차피 뭘 타도 인천이든 도쿄든 어딘가에서 환승해야 하니까 원월드도 다른 동맹들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코로나 이전에 일본항공이나 캐세이드래곤항공이 취항하던 시절엔 김해국제공항에서 일본항공을 이용하여 나리타 국제공항에 가면 코드셰어로 아메리칸 항공과 핀에어와 연결되어 미주, 중남미, 유럽 각지로[34], 홍콩의 캐세이퍼시픽항공에서 티켓을 구입할 경우 부산 - 홍콩은 캐세이드래곤항공을 이용한 뒤 홍콩 국제공항에서 캐세이패시픽의 여객기로 유럽 및 호주 각지로 연결되었었다.[35]
부산에 중장거리 노선을 취항하려고 시도했던 항공사는 꽤 있는 편인데, 대표적으로 루프트한자와 유나이티드 항공, 핀에어가 있다. 스타얼라이언스의 루프트한자는 여러 난관에 봉착하다가 결국 노선을 정리했고, 유나이티드 항공은 LA에서 나리타를 경유하여 김해까지 운항하려다 결국 실패했으며[36], 원월드에서는 창립멤버인 핀에어가 부산에 취항하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가 대한항공의 방해 공작 때문에 무산되기도 하였다. 관련기사 그동안 루머로만 돌았다가 부산 지역 시민단체에 의해 드러나게 된 것. 이는 이후 핀에어 한국지사장이 공정위와 면담하는 것과, 김해공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도읍 국회의원의 발언까지 겹쳐져 전국적으로 파장이 커졌다. 그리고 마침내 문재인 대통령의 2019년 6월 북유럽 순방 중 항공회담의 결과로 핀에어가 2020년 3월부터 김해 - 헬싱키 간 직항노선을 취항하게 되었다. 핀에어가 핀란드 국영의 플래그 캐리어이고, 헬싱키를 유럽 환승허브로 만들겠다는 핀란드의 굳은 의지와 김해공항 장거리 노선을 원하는 부산 시민들의 간절함이 합쳐져서 결국 김해공항 취항을 성공시켰다.[37] 이 노선은 김해공항에서의 사상 첫 유럽행 직항 노선으로 그 의미가 깊으며 더욱이 원월드 소속 항공사, 그것도 원월드의 큰형님 중 하나가 그 타이틀을 가져감으로써 원월드가 국내에서의 위상도 꽤나 상승하게 됐다. 실제로 경상도 시민들은 이 소식에 열렬히 환영하고 있으며, 이는 유럽행 노선을 이용하려 인천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 허나 대한항공을 비롯한 국내 항공사들은 핀에어가 유럽 노선의 탑승객 수요를 다 가져가 설 자리를 잃게 된다며 울상을 짓는 중이다. [38][39]
하지만 위의 얘기는 2020년에 코로나, 22년에 러우전쟁으로 인하여 단항되거나 계획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그나마 빨리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건 일본항공의 부산-나리타 노선이 복항하거나 러우전쟁이 빨리 끝나 핀에어가 김해에 취항하는건데 어느쪽이든 김해국제공항으로 복귀할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이다. 오히려 2023년 이후로는 스타얼라이언스나 스카이팀 항공사들이 김해에서 더 보기 쉬워졌다. 원래도 스카이팀이나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들이 머릿수가 더 많으니 자연히 김해에서 보기 쉬웠지만, 코로나 때 원월드의 일본항공과 캐세이드래곤이 단항하면서 자연스럽게 저 두 동맹의 항공사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싱가포르항공, 중국국제항공이 들어온 상황이고 스카이팀은 중국동방항공, 상하이항공, 중화항공, 베트남항공이 들어오고 있다.
5.4. 제주국제공항에서
캐세이드래곤항공이 유일하게 홍콩-제주 노선을 주2~4회 운항한다. 이 노선에서 일반석만 영업하나 가끔 A330이 투입되어 비즈니스석이 제공되기도 한다.허나 2020년 캐세이드래곤항공이 코로나로 인해 캐세이퍼시픽항공으로 합병되며 브랜드가 폐지됨에 따라 제주에는 자회사인 홍콩 익스프레스가 들어오고 있다.
6. 세계 일주 항공권
자세한 내용은 세계 일주 항공권 문서 참고하십시오.7. 여담
국내에서는 소속된 항공사가 없다. 아시아나항공이 아메리칸 항공과 제휴를 맺던 시절 가입하려고 하긴 했으나, 전일본공수의 협력을 받고 스타얼라이언스에 들어갔다는 풍문이 있다. 현재도 아시아나항공과 전일본공수는 사이가 매우 좋기로 유명하다.창립 멤버인 아메리칸 항공, 영국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콴타스, 핀에어, 그리고 후발주자인 일본항공이 모두 유니세프의 "사랑의 동전 모으기" 참여 항공사이다. 이 외에 참여하는 항공사는 원월드에 가입할 뻔 했던 색동날개 아시아나항공 뿐이다. 모금함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봉투를 돌린다. 봉투에는 남는 동전을 모아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식의 문구가 쓰여 있다.
항공동맹 특별도장이 별도로 존재하는 스카이팀, 스타얼라이언스와 다르게 항공사 고유 도장에 원월드 로고만 크게 그린 도장을 항공동맹 도장으로 사용한다. 다만 카타르 항공, 로얄 요르단 항공. S7 항공과 같은 떡칠도색이나 말레이시아 항공과 같은 차트라인식 도색같은 경우에는 꼬리 날개만 남기고 유로화이트식으로 재도색했다. 아메리칸 항공 구도색에서는 차트라인만 제거했고, 신도색 역시 노스웨스트 항공의 마지막 도색과 같은 은색 바탕을 유지한다. 심지어 항공사 고유 도장에도 원월드 소속항공사라는 표시는 눈씻고 봐도 없고, 항공기 탑승시 쓰는 왼쪽문 옆에만 작게 로고가 있어서 비행기 타기 직전에야 원월드 소속임을 알 수 있게 된다. 스팀이나 스얼은 조종석 창문 양 옆에 각자의 로고를 붙이는것과는 대조적인 셈.
원월드에는 모든 보잉 777 이코노미석 배열을 3-3-3 배열으로 운항하는 회원사가 없다.[40] 참고로 스타얼라이언스에는 8개 회원사, 스카이팀에는 3개 회원사가 모든 보잉 777을 3-3-3 배열으로 운항하고 있다.
스타얼라이언스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민국에 보잉 787을 넣은 항공동맹이기도 하다. 영국항공, 일본항공, 아메리칸 항공이 투입 중. 또 A350도 스카이팀 소속 베트남항공에 이어 또 두 번째로 핀에어가 투입 중이다.
7.1. 원월드 회원사 관련 스포츠 마케팅 후원
항공사 | IATA 코드 | 스포츠 종목 | 피후원단체 |
일본항공 | JL | 축구 | 일본 축구 대표팀, 시미즈 S펄스 |
캐세이퍼시픽 캐세이드래곤 | CX KA | 럭비 | 홍콩 럭비 7(7인제 럭비 국제대회) |
말레이시아 항공 | MH | 축구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콴타스 | QF | 축구 | 호주 축구대표팀 |
스리랑카 항공 | SL | 크리켓 | 스리랑카 크리킷대표팀 |
카타르 항공 | QR | 축구, 아시안게임 | FIFA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2023 AFC 아시안컵 파리 생제르맹 AS 로마 카타르 축구대표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
로얄 요르단 항공 | RJ | 미상 | 미상 |
영국항공 | BA | 미상 | 미상 |
이베리아 항공 | IB | 미상 | 미상 |
핀에어 | AY | 미상 | 미상 |
S7 항공 | S7 | 아이스하키 | 시비르 노보시비르스크# |
아메리칸 항공 | AA | 축구 | 미국 축구대표팀 |
[1]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운휴에서 단항으로 이어지기 전까지 서울(인천)에 취항했었다.[2] 한국 노선의 경우 1997년 외환 위기때 한국에서 철수한 이후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시드니 노선에 코드셰어로만 때우다가 자회사인 젯스타를 취항시켰다. 이후 2022년 12월에 취항을 시작했다.[3] 한때 인천국제공항발 도쿄(나리타) 노선을 운항하였으나, 2018년 3월 25일부로 운항이 종료되었다. 일본 내 경쟁사 ANA와 함께 JAL도 하네다-김포 노선만 운항하며, 피치항공이 하네다-인천 심야 노선과 오사카 노선을 운항중이며, ZIPAIR, 에어재팬과 에티오피아 항공이 나리타-인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나머지 한일간 노선은 한국 측 항공사들이 맡고 있다.[4] 구 시베리아 항공[자격정지] 러우전쟁으로 인한 일시적 자격정지[6] 원월드 커넥트에서 정회원으로 승격[7] 원래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였다가 2004년에 탈퇴하였다.[8] 그래서 러시아에서도 원월드의 비중이 생각보다 높아졌다. 의외로 아에로플로트로 커버가 안되는 구간도 존재하기 때문이다.[9] 말레브의 파산 후에는 LOT 폴란드 항공이 부다페스트 허브를 먹은 상태. LOT는 인천 - 부다페스트 직항도 운항 중이다.[10] 인도의 맥주 회사인 킹피셔 계열이다.[11] 킹피셔 항공은 얼마 못 가 영업이 중지되고, 이듬해인 2013년에는 면허까지 박탈되었다.[12] 아메리칸 항공, 알래스카 항공, 하와이안 항공[13] 2020년 1월 1일 스카이팀 탈퇴 후 원월드로의 가입을 예상하였으나 이후 원월드 항공사들과의 협력만 확장하고 아직까지 동맹체는 미가입상태이다.[14] 현재 스카이팀 소속이지만 중국남방항공 자회사이기에 향후 중국남방항공이 원월드에 가입할 경우 이적이 예상된다. 이는 중국국제항공・심천항공과 중국동방항공・상하이항공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다.[15] 취항한지 얼마 되지않아서부터 향후 동맹체가입을 원한다고 언급하였으며, 가입한다면 대만항공사가 중화항공(스카이팀)과 에바항공(스타얼라이언스)으로 남은 선택지가 원월드밖에 없어 이런 이유로 원월드 항공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16] 대한항공이 정말 많은 지원을 해왔고 여전히 사이가 좋기는 한데 정작 항공 동맹은 일본항공과 캐세이퍼시픽항공과의 코드셰어에 힘입어 원월드로 가입하길 원한다고 한다.#[17] 카타르항공이 지분을 절반 매수하면서 원월드 가입이 예상되고있다.[18] 홈페이지 FAQ: "Primary AAdvantage® credit cardmembers will not be subject to the 24-month qualifying activity period for as long as their card account is open."[19] 줄여서 JGC라 칭하며 JGC가입을 위해서는 상당히 허들높은 가입조건을 달성해야한다. 일본거주자의 경우에는 가입조건 달성 후 JGC신용카드발급으로 발급 후 탑승실적없이 단순히 카드만 소지하고있어도 Sapphire등급이 계속유지된다. 일본 외의 거주자도 발급조건 달성 시 가입이 가능하며 신용카드발급이 불가한대신 매년 5천마일리지차감으로 JGC회원자격(Sapphire등급)이 유지된다.
이는 오직 일본거주자만 가입가능한 ANA의 SFC와 대조되는 부분이다.[20] JGC Premier의 경우 JGC카드소지에 더해 연간 탑승실적조건을 달성해야한다.[21] 예를 들면 부산은행 주도로 AAdvantage나 핀에어 플러스와 연계된 카드를 출시한다던지 등.[22] 스타얼라이언스는 골드 위의 등급을 신설한다는 이야기가 2018년 이후 계속 나왔으나, 소속 항공사들의 의견 합치 실패로 사실상 무산된 상태이고, 스카이팀은 애당초 항공 동맹을 크게 신경 쓰는 분위기가 아니다.[23] 해당 라운지는 원월드 에메랄드 공통 혜택이 아닌 영국항공의 회원등급중 에메랄드에 해당하는 골드 멤버중 최상위 탑승 이력을 가진 고객 일부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이다 [41] 혹은 영국항공 일등석을 탑승하거나, 비슷한 사례로 카타르 항공의 일등석 라운지인 알 사프와 역시 원월드 공통 혜택이 아닌 자사 회원 혹은 일등석 탑승 고객에게만 라운지 입장 자격을 제공함[24] 하지만 라탐항공이 원월드를 탈퇴하며 영향력이 이전보다는 줄어들었다. 만에 하나 라탐이 스카이팀에 공식 합류할 경우 중남미를 스카이팀이 장악할 수 있게 된다. 멕시코 제1국적사인 아에로멕시코, 아르헨티나 제1국적사인 아르헨티나 항공이 모두 스카이팀 회원사인데다 골 항공 역시 스카이팀 회원사인 대한항공과 코드쉐어를 하면서 어느 정도 밀접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25] 최근 스카이팀에 버진 아틀란틱이 합류하여 대서양 횡단노선이 어느 정도 보강되긴 했지만 원월드 아메리칸 항공-영국항공 연합 앞에선 아직까지도 명함도 못 내미는 상황이다.[26] 북미 - 일본 - 홍콩 간 거리도 꽤나 먼데다 아시아 - 태평양 노선이 그렇게 강하지도 못한 캐세이에게 동북아 노선망을 완전히 맡기기도 힘든 상황이다. 반대로 경쟁사인 델타항공은 대한항공에게 동북아 허브망을 조인트벤처란 명목으로 전부 짬때려버렸다. 이는 대한항공의 아시아 - 태평양 노선이 아시아 전체 FSC 국적사를 놓고봐도 1황 깡패 수준이기에 가능한 일이다.[27] 여기에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베트남항공이 합류했고 스타얼라이언스 아시아나항공까지 대한항공 합병으로 인해 스카이팀에 합류하면 아시아 - 태평양 노선망에서는 스카이팀이 압도적인 세를 구축하게 된다. 남방항공이 공식적으로는 스카이팀에서 탈퇴했지만 그래도 대한항공을 비롯한 스카이팀 항공사들과 마일리지 제휴관계를 유지하고 있기에 사실상 스카이팀 회원사나 마찬가지인 수준.[28] 다행히 일본항공의 경우 파산의 경험을 교훈삼아 코로나시기에 무리한 감축도, 확장도 하지않고 총알(현찰)을 비축하는데 힘썼고 현재에는 신규노선 개척도 조금씩 하는 등 기세가 조금씩 오르고 있기에 원월드 입장에서는 기대를 걸어봐도 좋을 듯하다.[29] 이는 국적사에도 꽤나 큰 돌직구라 일례로 국적사인 대한항공이 이런 공격적인 승부수를 견제하기 위해 부산 취항 방해공작을 꾸몄다가 들통나서 뭇매를 맞기도 하였다.[30] 일본항공은 서울/김포 - 도쿄/하네다 노선에서, 아메리칸항공은 서울/인천 - 댈러스/포트워스 노선에서 대한항공과 코드쉐어로 운항한다. 탑승객은 해당 노선에 한해 대한항공/일본항공, 대한항공/아메리칸항공 마일리지를 선택하여 적립할 수 있다.[31] 2022년 3월 에 편성 예정인데 2024년 1월 현재도 소식이 없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러시아 영공이 막힌 게 원인.[32] 핀에어는 아시아 각지 방향으로 노선을 확대하고 있었다. 특히 동아시아 지역에는 듣보잡 도시에도 핀에어 항공기를 쑤셔넣고 다닐 정도. 게다가 슬로건도 Shortcut to Asia. 오히려 김해국제공항에 직접 취항할 정도.[33] 코로나19 이전에는 제주항공 라운지가 있었던 곳이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철수하고 공실로 방치되어있다가 들어선 것.[34] 일본항공이 김해 취항하던 당시 거의 모든 일본항공&아메리칸 항공 미국행 노선과 환승시간이 짧게 설정되어 있었다. 그거 타고 미국으로 들어가면 미국 어지간한 곳엔 출발 당일 도착 가능했고, 다소 미국에서의 대기시간이 길어도 중남미도 환승해서 갈 수 있었다. 그 외 영국항공도 일본항공의 나리타 - 김해에 코드셰어가 걸려 있었다. 다만 그 당시에도 비싼 요금에 비해 서비스가 좋지 않아 추천하지 않는 편이었다. 그 외 핀에어로 유럽으로 갈 수 있었고 심지어 좀 비싸도 이베리아 항공으로 바로 마드리드 및 남미로 점프도 가능했다. 일본항공-콴타스 조합으로 호주도 갈 수 있었지만 호주 노선은 일본항공이나 캐세이드래곤항공 외에 다른 항공사들도 선택지가 많았기에 굳이 일본항공으로 호주를 가는 경우는 적었다.[35] 캐세이로 미국을 갈 수도 있긴 했지만 미국 서해안 말고는 효율적이지는 않았다. 캐세이가 압도적인 강점을 발휘하던 노선이 유럽 및 호주 노선.[36] 정황상 당시 UA 32 / 33을 부산까지 연장하려 했던 듯 하다. 당시만 해도 나리타에서의 이원권이 살아 있었기에 해볼려고 했으나 결국 실패.[37] 부산시의 건의에 따라 지역 민원으로 개설된 노선이기 때문이다.[38] 사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닌 것이 핀에어는 이미 유럽행 최단거리 노선인 인천~헬싱키 간 직항노선을 국내 항공사의 유럽 노선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단독으로 취항하고 있고, 여기다가 김해에서까지 단독 노선이 열리면 수요가 빠져나가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 된다.[39] 실제로 조선일보가 국내 항공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사를 썼을 때, 조선일보와 국적 항공사들은 지역 주민들의 뭇매를 맞았다.[40] 다만 일본항공은 모든 국내선은 3-4-3배열로, 모든 국제선은 3-3-3배열을 택하고 있다. 따지고 보면 일본항공만이 원월드 중에서는 3-3-3 배열을 택하는셈.
이는 오직 일본거주자만 가입가능한 ANA의 SFC와 대조되는 부분이다.[20] JGC Premier의 경우 JGC카드소지에 더해 연간 탑승실적조건을 달성해야한다.[21] 예를 들면 부산은행 주도로 AAdvantage나 핀에어 플러스와 연계된 카드를 출시한다던지 등.[22] 스타얼라이언스는 골드 위의 등급을 신설한다는 이야기가 2018년 이후 계속 나왔으나, 소속 항공사들의 의견 합치 실패로 사실상 무산된 상태이고, 스카이팀은 애당초 항공 동맹을 크게 신경 쓰는 분위기가 아니다.[23] 해당 라운지는 원월드 에메랄드 공통 혜택이 아닌 영국항공의 회원등급중 에메랄드에 해당하는 골드 멤버중 최상위 탑승 이력을 가진 고객 일부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이다 [41] 혹은 영국항공 일등석을 탑승하거나, 비슷한 사례로 카타르 항공의 일등석 라운지인 알 사프와 역시 원월드 공통 혜택이 아닌 자사 회원 혹은 일등석 탑승 고객에게만 라운지 입장 자격을 제공함[24] 하지만 라탐항공이 원월드를 탈퇴하며 영향력이 이전보다는 줄어들었다. 만에 하나 라탐이 스카이팀에 공식 합류할 경우 중남미를 스카이팀이 장악할 수 있게 된다. 멕시코 제1국적사인 아에로멕시코, 아르헨티나 제1국적사인 아르헨티나 항공이 모두 스카이팀 회원사인데다 골 항공 역시 스카이팀 회원사인 대한항공과 코드쉐어를 하면서 어느 정도 밀접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25] 최근 스카이팀에 버진 아틀란틱이 합류하여 대서양 횡단노선이 어느 정도 보강되긴 했지만 원월드 아메리칸 항공-영국항공 연합 앞에선 아직까지도 명함도 못 내미는 상황이다.[26] 북미 - 일본 - 홍콩 간 거리도 꽤나 먼데다 아시아 - 태평양 노선이 그렇게 강하지도 못한 캐세이에게 동북아 노선망을 완전히 맡기기도 힘든 상황이다. 반대로 경쟁사인 델타항공은 대한항공에게 동북아 허브망을 조인트벤처란 명목으로 전부 짬때려버렸다. 이는 대한항공의 아시아 - 태평양 노선이 아시아 전체 FSC 국적사를 놓고봐도 1황 깡패 수준이기에 가능한 일이다.[27] 여기에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베트남항공이 합류했고 스타얼라이언스 아시아나항공까지 대한항공 합병으로 인해 스카이팀에 합류하면 아시아 - 태평양 노선망에서는 스카이팀이 압도적인 세를 구축하게 된다. 남방항공이 공식적으로는 스카이팀에서 탈퇴했지만 그래도 대한항공을 비롯한 스카이팀 항공사들과 마일리지 제휴관계를 유지하고 있기에 사실상 스카이팀 회원사나 마찬가지인 수준.[28] 다행히 일본항공의 경우 파산의 경험을 교훈삼아 코로나시기에 무리한 감축도, 확장도 하지않고 총알(현찰)을 비축하는데 힘썼고 현재에는 신규노선 개척도 조금씩 하는 등 기세가 조금씩 오르고 있기에 원월드 입장에서는 기대를 걸어봐도 좋을 듯하다.[29] 이는 국적사에도 꽤나 큰 돌직구라 일례로 국적사인 대한항공이 이런 공격적인 승부수를 견제하기 위해 부산 취항 방해공작을 꾸몄다가 들통나서 뭇매를 맞기도 하였다.[30] 일본항공은 서울/김포 - 도쿄/하네다 노선에서, 아메리칸항공은 서울/인천 - 댈러스/포트워스 노선에서 대한항공과 코드쉐어로 운항한다. 탑승객은 해당 노선에 한해 대한항공/일본항공, 대한항공/아메리칸항공 마일리지를 선택하여 적립할 수 있다.[31] 2022년 3월 에 편성 예정인데 2024년 1월 현재도 소식이 없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러시아 영공이 막힌 게 원인.[32] 핀에어는 아시아 각지 방향으로 노선을 확대하고 있었다. 특히 동아시아 지역에는 듣보잡 도시에도 핀에어 항공기를 쑤셔넣고 다닐 정도. 게다가 슬로건도 Shortcut to Asia. 오히려 김해국제공항에 직접 취항할 정도.[33] 코로나19 이전에는 제주항공 라운지가 있었던 곳이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철수하고 공실로 방치되어있다가 들어선 것.[34] 일본항공이 김해 취항하던 당시 거의 모든 일본항공&아메리칸 항공 미국행 노선과 환승시간이 짧게 설정되어 있었다. 그거 타고 미국으로 들어가면 미국 어지간한 곳엔 출발 당일 도착 가능했고, 다소 미국에서의 대기시간이 길어도 중남미도 환승해서 갈 수 있었다. 그 외 영국항공도 일본항공의 나리타 - 김해에 코드셰어가 걸려 있었다. 다만 그 당시에도 비싼 요금에 비해 서비스가 좋지 않아 추천하지 않는 편이었다. 그 외 핀에어로 유럽으로 갈 수 있었고 심지어 좀 비싸도 이베리아 항공으로 바로 마드리드 및 남미로 점프도 가능했다. 일본항공-콴타스 조합으로 호주도 갈 수 있었지만 호주 노선은 일본항공이나 캐세이드래곤항공 외에 다른 항공사들도 선택지가 많았기에 굳이 일본항공으로 호주를 가는 경우는 적었다.[35] 캐세이로 미국을 갈 수도 있긴 했지만 미국 서해안 말고는 효율적이지는 않았다. 캐세이가 압도적인 강점을 발휘하던 노선이 유럽 및 호주 노선.[36] 정황상 당시 UA 32 / 33을 부산까지 연장하려 했던 듯 하다. 당시만 해도 나리타에서의 이원권이 살아 있었기에 해볼려고 했으나 결국 실패.[37] 부산시의 건의에 따라 지역 민원으로 개설된 노선이기 때문이다.[38] 사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닌 것이 핀에어는 이미 유럽행 최단거리 노선인 인천~헬싱키 간 직항노선을 국내 항공사의 유럽 노선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단독으로 취항하고 있고, 여기다가 김해에서까지 단독 노선이 열리면 수요가 빠져나가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 된다.[39] 실제로 조선일보가 국내 항공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사를 썼을 때, 조선일보와 국적 항공사들은 지역 주민들의 뭇매를 맞았다.[40] 다만 일본항공은 모든 국내선은 3-4-3배열로, 모든 국제선은 3-3-3배열을 택하고 있다. 따지고 보면 일본항공만이 원월드 중에서는 3-3-3 배열을 택하는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