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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25 17:48:02

재한 인도네시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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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문화3. 재한 말레이시아인과의 관계4. 유명 인물5. 관련 문서

1. 개요

재한 인도네시아인은 인도네시아 국적을 가지고 한국에 체류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이주노동자 비중이 높으며 여타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는 다르게 사기 국제결혼을 통한 비자 및 국적 취득 논란은 드문 편이다.

2022년 통계 기준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인은 36,064명이다.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2억에 달하는 인구대국으로 베트남이나 태국보다 인구가 더 많은 국가이지만, 재한 외국인 통계를 보면 인도네시아 국적은 베트남 국적이나 태국 국적에 비하면 소수에 불과하다.[1]

인도네시아에서 사용되는 마인어말레이시아브루나이, 싱가포르에서도 사용되기 때문에 재한 인도네시아인들은 재한 말레이시아인 등등과도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다만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국민 감정이 그렇게 썩 좋은 편은 아니다보니 한국에 와서도 한국인들이 인도네시아인말레이시아인을 잘 구분하지 못하면 섭섭해하거나 불쾌해하는 경우가 좀 있다.

2. 문화

디아스포라 사회가 대개 그렇듯이 국내 체류 인도네시아인들은 종교 시설과 밥집을 중심으로 뭉치는 편이다. 안산역이태원역 근처 등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는 인도네시아 요리를 파는 식당들이 있기 마련인데, 손님들 중에는 한국인도 있지만 대개는 같은 고향 친구들과 만남을 목적으로 인도네시아 식당을 방문하는 인도네시아인들이다. 경우에 따라 TV 위성방송을 갖다놓고 인도네시아 현지 방송국을 틀어주거나 인도네시아 현지 음악을 틀어주는 경우도 있다.

재한 인도네시아인들 대다수는 무슬림이지만, 일부 기독교인도 있으며 인도네시아 출신 화교들 같은 경우에는 무슬림은 드물고 대개는 기독교나 무종교 성향, 드물게는 불교 신자이다. 인도네시아 무슬림들은 대부분 이웃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와 마찬가지로 순니파 샤피이파 신도이지만, 종교 문화 지형은 좀 다른 편이다.[2] 아체 같은 지역에서 온 경우 이슬람 근본주의에 심취한 경우도 있긴 한데, 일부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재한 인도네시아인들이 세속 경향이 강한 편이다. 좀 사이가 가까워지면 인도네시아인들이 말레이시아의 말레이인 무슬림들보고 답 없는 근본주의자라고 비방하고, 반대로 말레이시아인들이 인도네시아인들을 나이롱 무슬림들이라고 비판하는 경우를 한국에서도 종종 들을 수 있다.

3. 재한 말레이시아인과의 관계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나름 잘 사는 나라이고 복지도 나름 괜찮게 되어 있는 나라이다보니 말레이시아인이 한국에 이주노동자로 오는 경우는 드물다.[3] 국내 체류 말레이시아인들은 상당수가 말레이시아 정부 프로그램에서 파견한 유학생들로 나름 수가 많은 편이다. 인도네시아 출신 유학생들이 없는 것은 아닌데, 말레이시아 정부 차원에서 보내는 학생들 수에 비하면 비교적 그 수가 적을 수 밖에 없다.

서로 일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사이라면 싸움이 벌어지기 쉬운데,[4] 별로 그럴 일은 없고 대학 캠퍼스 같은데서도 다른 지도교수 밑에서 공부하는 사이면 서로 싸우면서 시간 낭비할 일도 없다. 재한 인도네시아인 개개인이 말레이시아라는 국가에 대해 나쁜 말을 하는 경우는 있어도, 한국 내에서 다른 말레이시아 말레이인들과 싸움질하고 이런 건 드물다고 보면 된다. 무엇보다 외국인들끼리 지들 나라가 서로 사이 안 좋은 것에 대해 한국 내에서까지 끌고 오는 것은 한국 정부나 한국인들 모두가 굉장히 싫어하므로 사리는 것도 있다.

4. 유명 인물

5. 관련 문서



[1] 대만에 거주하는 인네시아인 인구는 25만여 명이며, 일본에 체류하는 인도네시아인 커뮤니티 역시 일본 내 최대 무슬림 인구 집단 중 하나이다. 다시 말해서 한국이 비교적 인도네시아인 이주노동자 비중이 적은 편이라 볼 수 있다.[2] 관광 가이드들의 증언에 의하면 말레이시아 출신 관광객들은 무조건 할랄 식당 아니면 절대 거들떠도 보지 않는 반면, 인도네시아 출신 관광객들은 그냥 이것저것 안 가리고 돼지고기 포함 다 잘 먹는다.[3] 다만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으로 성소수자 인권 탄압 문제 관련하여 난민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가 좀 있긴 하다.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이들을 나이롱 난민으로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직 국내에서 단 한 명도 정식 난민 체류자격을 받지 못하고 잔류인원들은 모두 G-1 비자로 체류 중이다.[4] 대표적인 사례로 한 때 미국에서 베트남계 이민자들과 화교들 사이의 싸움이 심각한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