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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부(國父)는 한 국가의 아버지라는 호칭이다. 사전적으로는 군주 혹은 나라를 세우는 데 공로가 많아 국민에게 존경받는 위대한 지도자를 이르는 말이다. 영어로는 Pater Patriae나 Father of the Nation으로 번역된다.주로 창업군주나 독립운동가, 초대 대통령과 같은 건국자에게 국부라는 칭호가 붙는 경우가 많지만, 실질적으로 나라를 세운 것이나 다름없는 업적을 세워 많은 존경을 받는 정치인에게 붙여주기도 한다. 독재 국가든 민주주의 국가든 상관없이 국부의 얼굴을 자국 화폐에 새긴 경우도 많다.
사실 본래 영문 명칭이 Father of the Nation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서구권에서는 건국이란 기준보다는 민족/국민(nation)에 크게 이바지한 사람을 지칭한다고 보는 편이 더 적절하다. 가령 폴란드의 레흐 바웬사는 건국과는 전혀 무관하지만[1] 폴란드 민족/국민에게 소련의 괴뢰정권 취급받는 공산주의 체제를 붕괴시키고 폴란드 민족/국민국가 기반 민주정을 성립시켰기 때문에 사실상의 국부 대접을 받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넬슨 만델라도 백인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고 모든 남아공의 국민들이 주축이 되는 새로운 체제를 성립시켰기 때문에 국부 대접을 받고 있다. 한자어 '국부'에서 주는 어감 때문에 어색할 수도 있지만 나라 없는 민족에게도 Father of the Nation은 성립할 수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국부로 인정받는 사람들을 그 나라에 가서 무시하거나 비방하는 발언을 하면 큰일 날 수도 있다. 하지만 국부의 생전 행적에 따라 그 나라에서 계속 존경을 받는 것은 아니다. 사실 국부란 개념은 개인숭배와도 교집합이 있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 등 개인주의/자유주의 성향이 강한 나라에서는 국부 개념에 부정적인 사람도 많다.
국부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나라도 많다. 가령 대한민국, 일본[2], 캐나다, 호주 같은 나라들은 존경받는 위인은 많지만 특별히 국부로 상정할 만큼 범국민적이고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인물은 없는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물론 비공식적으로 국부 대접받는 위인이 있기는 하지만 정부에서 공인하지 않았다.[3]
2. 현실의 국부
2.1. 대한민국
현재 대한민국에서 주권자인 국민 절대다수의 지지와 사회적 합의로써 인정받는 국부는 없다.국민의 여론과 상관 없이 국부의 사전적 정의(definition)에 가장 가까운 사람을 굳이 꼽자면 초대 이승만 전 대통령이 있다. 대한민국 헌법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함을 천명하고 있는데 그 임시정부의 초대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바로 이승만이었으며, 8.15 광복 이후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도 깊게 관여하여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에 오른 인물도 이승만이었다. 그의 집권기간 대한민국은 농지개혁을 완수하여 농업국가에서 벗어나는 첫 발을 뗐고,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함으로써 친서방 진영에 완전히 편입하여 미국으로부터 안전보장을 받게 됐다.
하지만 이승만이 국민 다수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예를 들면, 2023년 11월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승만에 대한 긍정 평가(잘한 일이 많다)는 30%로 절반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치였으며 부정 평가(잘못한 일이 많다)는 40%로 긍정 평가보다 10%p 상회했다. 그룹별로 보면 지역에서는 대구경북(긍 41%, 부 24%), 연령대에서는 70대 이상(긍 52%, 부 11%), 지지 정당에서는 국민의힘(긍 55%, 부 12%), 직업에서는 무직(긍 43%, 부 31%), 교육 수준에서는 고졸 이하(긍 36%, 부 26%), 정치 성향에서는 보수(긍 50%, 부 24%)를 제외하면 나머지 그룹들에서는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10%p 이상 상회한 경우가 전무할 정도로 이승만의 지지층은 몇몇 그룹에 편중된 모습을 보인다. 이처럼 저조한 긍정 평가 때문에 이승만은 한국갤럽이 실시하는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조사에서도 박정희,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과 달리 순위권에 들어본 적조차 없다. 따라서 이승만을 국부로 규정하는 것은 매우 무리한 주장이 아닐 수 없다.
이승만이 그래도 초대 대통령이고 공(功)이 없는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처럼 좋지 못한 평가를 받는 이유는, 공 이상의 과(過)가 많기 때문이다. 우선 그는 종신 집권을 위해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한 독재자인 데다가 매카시즘으로 수많은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한 데 책임이 있는 인물로, 반민특위를 해산하여 친일파 단죄를 좌절시켰고 통치에서도 유능한 모습을 보이지 못해 민생 파탄, 자유당과 정치깡패의 전횡을 사실상 방치 또는 조장하다시피 했으며, 말년에는 국민들이 3.15 부정선거에 반발해 들고 일어난 4.19 혁명으로 인해 하야한 뒤 망명가는 결말을 맞았기 때문이다. 뒤에 들어서는 군사정권보다는 덜하지만 이승만도 종신 집권을 위해 발췌 개헌, 사사오입 개헌이라는 친위 쿠데타를 단행함으로써 정권을 연장했고, 특히 이승만 시대에 일어났던 제주 4.3 사건, 여수·순천 10.19 사건, 보도연맹 학살 사건, 경산 코발트광산 학살 사건, 거창 양민 학살사건 등 수많은 민간인 학살 사건들의 피해 규모는 감히 후대 대통령들과의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으로 이승만은 반공 진영에서 인도네시아의 수하르토 다음가는 최악의 학살자로 여겨진다. 또한 6.25 전쟁 개전 초기에 한강인도교 폭파 후 자신은 대전으로 피난하면서 서울 시민들에게는 허위 전황 방송을 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승만에 대한 대중적 평가는 그의 집권 당시부터 상당히 명료했다. "외교에는 귀신, 정치는 등신." 즉, 이승만의 정치에 대한 평가는 당대에도 나쁜 편이었다. 그의 뒤를 이어 집권한 군사정권도 그를 국부로 존숭하지 않았고, 특히 박정희는 이승만을 통렬히 비판하면서 이승만 정부 시절 격하됐던 김구를 복권시키기도 했다.
이승만 외에 다른 국부 후보자로는 여러 차례 해산될 위기를 겪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꿋꿋이 지켜내면서 한인애국단, 한국광복군을 이끄는 등 한국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김구,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경제 재건을 이끌어 한국을 '아시아의 네 마리 용'이라는 이름의 신흥공업국 그룹에 진입시킨 5-9대 박정희 전 대통령이 거론되곤 한다. 이들은 이승만과 달리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조사에서도 당당히 순위권에 드는 인물들이기도 하다. 특히 김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민주당사에 존영을 거는 등 사실상 국부로 대접하고 있으나, 김구를 국부로 규정하는 범국민적인 합의가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인기가 높은 편이나 국부라 불리기에는 결격 사유가 적지 않다. 그는 기본적으로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강탈한 원죄가 있는 인물이며, 집권 후에도 영구 집권 목적으로 친위 쿠데타를 단행하여 국민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삼권분립을 초월하는 독재자로서 공포정치를 펼친, 대한민국 헌법의 가치인 자유민주주의에 명백히 반(反)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승만이나 전두환처럼 학살을 하지는 않았지만 김영삼 질산 테러 사건, 김대중 납치 사건, 민청학련 사건, 인혁당 재건위 사건 등 여러 국가 폭력에 책임이 있기도 하다. 또한 집권 이전에 일본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만주국의 육군 장교로서 복무한 친일 경력도 비판받는 점이다.
소수 의견으로는 1960~1980년대에 민주화 운동의 리더였으며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반도 역사상 최초의 평화적·민주적 정권교체를 이룩한 뒤 1997년 외환 위기에 빠진 한국을 다시 선진국으로 일으켜 세운 15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언급되기도 한다. 위의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김대중 전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모든 그룹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할 만큼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김대중이 집권한 시기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서 50년이나 지난 시점이라 국부로 불리기에는 맞지 않는 감이 있다. 폴란드의 레흐 바웬사,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넬슨 만델라가 국부로 존경받는 사례를 보면 안될 것도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국은 근현대사가 매우 혼란스러웠고, 그에 따라 국민들의 정치적 견해 차이가 극심해 국부로서 범국민적 지지를 받는 인물이 없다. 그럼에도 국부 논쟁에 불이 붙는 이유는 이승만에 대한 재평가 논란에 있다. 2000년대에 보수 진영에서 뉴라이트가 등장하면서 이승만을 재평가 및 숭앙하려는 과정에서 '이승만을 국부로 모셔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위에서 이미 설명한 바와 같이 이승만에 대한 국민적 평가는 좋지 않고, 개인주의 사회가 도래하면서 근현대 특정 인물을 국부로 추대하려는 영웅주의적 시각에 회의적인 사람도 많기 때문에 사후 60년이 넘게 지난 현 시점에서 이승만이 공식적인 국부의 위상으로 올라갈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다. 오히려 '한국인 모두에게 존경받는, 한국을 상징하는 위인' 포지션에는 근현대 인물이 아니라 조선 시대 인물인 세종대왕과 이순신이 자리하고 있다.
2.2. 아시아
☆는 해당 국가의 현행권 화폐에 얼굴이 새겨진 인물.- 중화인민공화국
- 마오쩌둥☆: 중국공산당의 창립 멤버였으며 국공내전에서 승리하여 중국 대륙을 통일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을 건국한 인물. 모든 위안화의 앞면,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 초상화가 그려져 있을 정도로 중국 대륙에서는 명실상부한 국부 대접을 받는다.
- 쑨원: 마오쩌둥의 위상에는 못 미치지만 봉건제를 타파한 혁명 선행자로 국부에 준하는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경절, 전승절과 같은 주요 기념일 행사에는 마오쩌둥에 앞서 쑨원의 초상화가 등장한다.
- 중화민국
- 방글라데시
- 셰이크 무지부르 라흐만☆: 다만 딸 셰이크 하시나가 초대형 사고를 치고 외국으로 도피하면서 방글라데시 내에서 라흐만의 공적들이 부정되는 상황이 되었다.(...)
- 오만
- 아흐마드 빈 사이드
- 카부스 빈 사이드 - 전근대 수준이던 오만을 근대화시킨 인물.
- 요르단
- 인도
-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
- 자와할랄 네루: 독립운동가이자 현대 인도의 기틀을 다진 초대 총리로 간디와 함께 인도의 국부로 추앙받는다.
- 찬드라 보스: 네루와 달리 일본 제국에 협력하여 인도의 독립을 위해 노력한 인물로 인도에서는 그도 네루와 같은 독립운동가로서 국부에 준하는 존경을 받고 있다. 방글라데시에서도 국부 수준의 대접을 받는다.
- 빔라오 람지 암베드카르: 인도의 독립운동가임과 동시에 초대 법무부장관으로 인도 헌법의 아버지로 추앙받는다. 불가촉천민 출신으로 '달리트'라는 용어를 최초로 고안해낸 사람이며 카스트의 근간이 되는 힌두교에 반발하여 불교로 개종하고 헌법 차원에서 카스트를 부정하게 하는 등 일평생을 불가촉천민의 권리를 위해 일했던 사람이기도 하다.
- 사르다르 발라브바이 파텔
- 투르크메니스탄
-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국부의 조건을 다 갖추긴 했으나 재임 기간 동안 벌인 각종 기행으로 인해 위상은 처참한 수준이다.
2.3. 아프리카
- 에리트레아
- 이사이아스 아페웨르키 - 상술한 무가베와 비슷한 사례다.
2.4. 아메리카
- 멕시코
- 미겔 이달고☆
- 호세 마리아 모렐로스☆
- 콰우테목: 현 멕시코 정부가 아즈텍 제국의 정신적 후신을 자처하는 관계로 미겔 이달고와 호세 마리아 모렐로스에 이은 제3의 국부로 숭앙한다.
- 과달루페 빅토리아
- 우루과이
- 호세 아르티가스
- 후안 안토니오 라바예하: 우루과이의 독립운동가 출신 임시 대통령.[6]
- 파라과이
- 프란시스코 솔라노 로페스☆: 파라과이에서는 국부이자 저항정신의 상징으로 존경받는 인물이지만 삼국동맹전쟁을 일으킨 장본인이라서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다.
2.5. 오세아니아
2.6. 유럽
- 프랑스
- 카롤루스 대제: 초대 신성 로마 황제이자 카롤루스 왕조 2대 국왕. 서유럽의 아버지.
- 위그 카페: 프랑스 왕국 카페 왕조의 시조.
- 필리프 2세: 오귀스트(존엄왕)이자 신이 주신 자. 각지 영주권에 의해 분열되었던 프랑스에 통일적 정체성의 기초를 닦았다. 능수능란한 정치술ㆍ외교술로 앙주 제국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가스코뉴ㆍ칼레 등을 제외한 프랑스 전역을 수복했다. 일드프랑스의 지배자에 불과하던 프랑스 왕실의 왕령지를 대확장하였다.
- 샤를 7세: 백년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통일 프랑스의 정체성를 강화했다.
- 루이 12세: 별명이 국민의 아버지. 프랑스 농민의 안녕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각종 제도를 개혁했다.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프랑스 민족주의를 완성한 프랑스 최초의 황제. 전 유럽을 호령하며 프랑스 역사상 최전성기를 주도한 인물이다.
- 샤를 드골: 자유 프랑스를 주도하며 나치 독일에 맞서 싸운 프랑스 대통령. 알제리 전쟁으로 혼란해진 프랑스 제4공화국을 전복시키고 프랑스 제5공화국을 개창했다. 현대 프랑스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1위이다.
- 스웨덴
- 에이리크 6세
- 구스타브 1세 바사: 스웨덴 역사 최초의 국왕은 에이리크 6세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실질적인 의미의 근대국가로 만든 장본인은 구스타브 1세다.
- 우크라이나
- 빌헬름 프란츠 폰 합스부르크: 바실 비시바니(Василь Вишиваний)라는 우크라이나식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특이하게도 과거 우크라이나의 일부를 갈리치아-로도메리아 왕국이라는 이름으로 다스리던 오스트리아-헝가리의 황족이라는 점 말고는 우크라이나와 아무 상관도 없는 외국의 군주 가문 출신으로서 국부로 숭앙되고 있다. 이는 그가 양차 세계 대전을 거치면서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운동에 핵심 인사로서 가담한 인물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 스테판 반데라: 우크라이나 내의 유대인, 폴란드인, 러시아인 등을 모조리 학살하는 등의 극단적인 방법이었지만 우크라이나를 우크라이나인이 절대다수인 우크라이나 민족 국가로 만드는데 지대한 공로를 세웠으며 또한 러시아와 같은 외세에 맞서 무장 투쟁을 함으로써 우크라이나를 독립국가로 만드는데 일생을 투신하였기에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러시아에 대한 반러감정이 극도로 치솟음에 따라 현재 우크라이나 내에서는 국부로 칭송받는다.
-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 요시프 브로즈 티토: 유고슬라비아의 구성국이던 세르비아에서도 국부로 숭앙한다. 하지만 다른 구성국인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에서는 아니다. 크로아티아는 티토가 크로아티아계 혈통이었기 때문에 위대한 인물로 칭송하기는 하지만 국부로 여기지는 않는다.
3. 창작물의 국부
- 기동전사 건담
- 대통령 각하 만세: 조지원
- 레젠다리움
- 메탈기어 솔리드
- 북두의 권
- 아삼: 후반부 전승편에 등장하는 사바 왕국의 왕. 원래 황무지였던 사바 땅을 개척하고 그곳의 왕으로 선출되어 병으로 죽기 전까지 외적으로부터 백성들을 지켜낸 성군이다.
- 은하영웅전설
- 칼레 팔름그렌: 시리우스 성계 정부의 국부이자 지구통일정부를 무너뜨린 우주 식민지 연합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다만 이후에 너무 일찍 죽어서 그가 세운 체제는 오래가지 못하고 무너졌다.
- 루돌프 폰 골덴바움: 은하제국의 국부이자 골덴바움 왕조의 초대 황제.
- 알레 하이네센: 자유행성동맹의 국부. 하이네센 본인은 건국 이전의 장정 1만 광년 도중 사망하여 실질적인 건국은 친구였던 응웬 킴 호아가 완수했다. 그러나 그 공로를 인정받아 알레 하이네센은 동맹 건국 후 동맹의 국부가 되었다.
- 레오폴드 라프: 페잔 자치령의 국부.
-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신 은하제국의 국부이자 로엔그람 왕조의 초대 황제.
- 프란체스크 롬스키: 엘 파실 독립정부의 국부. 그가 양 웬리를 섭외하지 않았다면 이제르론 공화정부도 없었지만 얼마 가지 못해 사망한다.
- 양 웬리: 이제르론 공화정부의 국부. 비록 이제르론 공화정부가 성립되기도 전에 요절하는 바람에 실질적인 정부 수립은 그의 아내와 양자의 주도로 이어진다.
- 원신
- 폴아웃 시리즈
- 아라데쉬 & 탠디: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의 국부이자 1대 대통령.[11] 폴아웃에서 셰이디 샌즈에서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을 건국하기 전의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 사망 후에 그의 딸 탠디가 2대 대통령이 된다. 사실상 탠디가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을 폴아웃: 뉴 베가스 시점으론 황무지에서 가장 큰 나라들 중 하나로 만들었으니 탠디도 국모라고 할 수 있다.
- 배달부: 예스맨 엔딩을 볼 경우 뉴 베가스의 국부(혹은 국모)가 된다.[12]
- 얼음과 불의 노래
- 아에곤 1세: 칠왕국의 초대 왕이자 국부. 용을 타고 30살도 되지 않은 젊은 나이에 도르네와 장벽 너머 제외한 웨스테로스 대륙을 통일하고 칠왕국의 왕이 되었다.
- 건축왕 브랜든: 북부의 전설상 국부
- 회색왕: 강철 군도의 전설상 국부
- 초록손 가스: 리치의 전설상 국부
- 신의 고뇌 듀란: 스톰랜드의 전설상 국부
- 아르티스 아린: 베일의 국부
- 니메리아: 도르네의 국모
- 엘더스크롤 시리즈
- 성 알레시아: 제국의 국모. 에일리드족들의 노예로 지내던 임페리얼들을 독립시키고 시로딜 지역의 주인으로 거듭나게 하였으며 제국의 창시자이자, 동시에 수천년간 이어져 온 제국의 기초를 닦았으므로 시대를 막론하고 국모로 칭송받는다. 물론 인간족 내에서만 한정.
- 타이버 셉팀(탈로스): 제3제국의 국부. 시로딜과 몇몇 우호국에만 미치던 제국의 영향력을 탐리엘 전체로 확대시키는데 성공하였다. 덕분에 아예 기존의 주신인 에잇 디바인과 함께 숭배되어 나인 디바인이 되었다...물론 엘프족들이나 수인족들도 국부로 취급해주지는 않으므로, 결국 제국이 내리막길을 걷는 4제국 시기에서는 숭배 금지를 당했지만.
여기까지 봤다면 알겠지만 2제국의 태조 레만 시로딜은 언급도 없다 - 인도릴 네레바: 던머 한정. 이방인이었고, 항상 서로 반목중이던 던머를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규합하여 던머들이 모로윈드의 주인이 되는데 큰 공헌을 하였으며, 신의 힘을 다루는 드웨머와, 용도 잡아먹는 희대의 전투민족의 땅 아카비르 대륙의 침공 등 여러차례 큰 위기들을 넘겨왔다. 네레바만 섬기는 애쉬랜더는 물론 다른 믿음을 가진 트라이뷰널 템플이나, 아예 독자적으로 막나가는 몇몇 대가문들, 심지어 모로윈드 내 최악의 공공의 적 다고스 우르, 더불어 이계의 신인 데이드릭 프린스들마저도 인정할 정도. 특이 사항은 사후 환생 예언 떡밥이 있었으며, 결국 예언은 사실이 되었다.
-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
- 제로: 초 합집국의 국부.
- 오우기 카나메: 합중국 일본의 국부. 검은 기사단의 부사령관으로써 일본 독립에 큰 공을 세웠다.
- 리 신쿠: 합중국 중화의 국부.
- 나나리 비 브리타니아: 합중국 브리타니아의 국모.
- 디아블로 시리즈
- 파이널 판타지 14 - 솔 조스 갈부스
- 파운데이션 시리즈 - 해리 셀던: 파운데이션의 국부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테란
- 댈람 수립 이전의 프로토스
- 카스: 아이어의 프로토스 제국의 국부.
- 아둔: 프로토스 제국에서는 제국 중흥의 국부이자 네라짐에게서는 생명의 은인인 분파 가리지 않고 존경받는 국부.
- 태사다르: 종족의 위기를 극복하고, 둘로 갈라진 분파를 하나로 다시 뭉쳐지게 할 계기를 준 국부.
- 라자갈: 샤쿠라스의 네라짐의 국모.
- 댈람 수립 이후의 프로토스
- 아르타니스: 새로운 댈람 프로토스의 국부. 4개의 분파로 분열되어 있던 프로토스의 모든 세력을 통합하고 전 우주의 위기를 극복하였으며, 마침내 자신들의 고향에 옛 찬란한 프로토스의 문명을 재건하였다.
- 알라라크: 말라쉬의 지배가 종식된 이후의 탈다림의 국부.
- 워크래프트 시리즈
- 섬전쟁 시리즈
- 평야섬 왕국 - 평야섬 1대 왕
- 사막섬 제국 - 제네럴[13]
- 하늘섬 제국 - 대마왕[14]
- 좀비섬 제국 - 위더(섬전쟁 3기 최종보스.)
- 아틀란스 공화국 - 거대 가디언(섬전쟁 4기 최종보스.)
-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 리무루 템페스트: 쥬라 템페스트 연방국(마국연방)의 국왕으로 베루도라가 봉인된 이후 혼란스러웠던 쥬라 대삼림에 마물을 위한 국가를 세웠기 때문에 마국연방과 쥬라 숲의 종족들한테는 국부이자 신으로 숭배받고 있다.
- Warhammer
- Warhammer 40,000
- 쿠데타 하겠습니다.: 이성준
[1] 폴란드 인민공화국을 무너트리고 폴란드 공화국을 건국하는 데 일익을 담당했지만, 폴란드 공화국은 명목상으로는 폴란드-리투아니아의 제1공화국 시절부터 존재했다. 폴란드 공화국의 계보는 제2공화국을 거쳐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의 망명 정부로 이어진다. 독소 폴란드 점령 후 런던에 수립되어 제2차 세계 대전에 연합군의 일원으로 참전했다. 그러나 소련이 폴란드 인민공화국을 세우면서 수십년간 미승인 망명정부로 명맥을 이어오다 바웬사의 폴란드 제3공화국이 수립되자 폴란드 망명 공화국의 적통을 이었다.[2] 천황의 존재감과 영향력이 강한 나라답게 초대 천황 진무 덴노나 일본의 근대화를 이끌어 낸 메이지 덴노가 국부로 거론되기도 하나, 진무 덴노는 실존 인물이 아니라 신화 속 인물이기 때문에 사실상 근대 일본의 초대 천황인 메이지 덴노를 국부로 볼 수도 있다. 한편, 제2차 세계 대전 패전 후 성립된 현대 일본의 체제에 가장 크게 기여한 사람은 GHQ 최고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이지만, 엄연한 주권 국가에서 외국인을 국부로 모시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3] 대표적인 예가 캐나다 역사상 최고의 총리로 꼽히는 피에르 트뤼도와 역시 호주 역사상 최고의 총리로 꼽히는 존 커틴이다. 실질적으로 캐나다인과 호주인들에게 국부로 대접받지만 그 나라 정부가 이들을 국부로 공인한 바가 없다.[4] 다만 그의 대만 독립파 탄압 때문에 자신을 '중화민국'의 국민으로 여기지 않는 본성인들에게서는 독재자, 외세 학살자와 같은 박한 평가를 받는다. 즉, 중화민국의 국부라고 할 수 있어도 대만의 국부는 아니다. 중화민국의 민주화를 막고 독재정치를 펼쳤다는 이유로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다.[5] 페루, 칠레에서도 국부로 인정받는 위인이다.[6] 사실 후안 프란시스코 히로를 몰아내고 1달동안 임시 대통령을 지냈고 그마저도 베난시오 플로레스, 프룩투오소 리베라와 시공을 초월한 삼두정치를 펼친 탓에 헌법에서도 공식 대통령으로 인정받지 못했다.[7] 초대 [[덴마크 국왕.[8]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의 마지막 국왕이자 통일 이탈리아 왕국의 초대 국왕으로 이탈리아 통일에 큰 공헌을 세운 주세페 마치니, 카밀로 카보우르, 주세페 가리발디 못지 않게 이탈리아 통일에 공헌하였다. 비록 사후 손자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를 위시한 후손들의 막나가는 태도 때문에 사보이아 가문 자체가 욕을 먹고 있지만 1,300여 년 동안 분열되었던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한 업적 때문에 판테온에 안장된 묘지에 'Padre della Patria'(국부)라는 문구가 새겨졌다.[9] 체코슬로바키아의 후계국인 체코와 슬로바키아 양국에서도 국부로 추앙한다.[10] 다만 다른 원신의 국부들과는 다르게 몬드를 세움과 동시에 통치에서 손을 뗐다.[11] 건국하긴 했지만 그래도 선거를 해서 대통령으로 뽑혔다고 한다.[12] 다만 뉴 베가스의 토대를 쌓은 인물은 배달부가 아닌 미스터 하우스다.[13] 섬전쟁 1기 최종보스.[14] 섬전쟁 2기 최종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