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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9-11-08 19:14:10

슬로바키아

중부유럽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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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경우 유럽연합 탈퇴 국민 투표에서 과반수가 찬성하였으며 이에 따라 2017년 3월 29일 탈퇴를 규정한 리스본 조약 50조를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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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공화국 | 슬로벤스코 공화국
Slovenská republika
파일:슬로바키아 국기.png 파일:슬로바키아 국장.png
국기 국장
상징
국가 Nad Tatrou sa blýska
타트라 산 위에 번개가 쳐도
표어 없음
역사
체코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수립 1918년
체코슬로바키아 제2공화국 수립 1938년
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수립 1939년
체코슬로바키아 제3공화국 수립 1945년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 수립 1948년
체코슬로바키아 연방 공화국 수립 1990년
슬로바키아 제2공화국 수립 1992년
수도 최대도시
브라티슬라바 브라티슬라바
면적
49,035㎢[1]
인문 환경
인구 총인구 5,445,087명(2018년) / 세계 116위
민족 구성 슬로바키아인 80.7%, 헝가리인 8.5%, 기타 7.2%
공용 언어 슬로바키아어
국어 슬로바키아어
종교 국교 없음(정교분리)
가톨릭 62%, 개신교 8.9%, 슬로바키아 동방정교회 3.8%, 체코슬로바키아 정교회 0.9%, 여호와의 증인 0.3%, 무종교 25%
군대 슬로바키아군
하위 행정 구역
8개
지구 79개
정치
정치 체제 공화제, 의원내각제, 단원제, 단일국가
국가원수 주자나 차푸토바
대통령
총리 페테르 펠레그리니
(Peter Pellegrini)
임기 2018년 3월 22일 ~ 2020년 3월 4일 (예정)
국회의장 안드레이 단코
(Andrej Danko)
경제
명목 GDP 전체 GDP $1123억 3300만(2017년 추정치)
1인당 GDP $20,598(2017년)
GDP(PPP) 전체 GDP $2032억 4400만(2016년 추정치)
1인당 GDP $37,268(2017년)
화폐 공식 화폐 유로
ISO 4217 PHP
국가 예산 1년 세입 추가바람
1년 세출 추가바람
단위
법정연호 서력기원
시간대 UTC +1, UTC +2
도량형 SI 단위
ccTLD .sk
.eu
국가 코드 SK
국제 전화 코드 +421
위치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198px-Slovakia_in_Europe_(-rivers_-mini_map).svg.png


1. 개요2. 국가 상징
2.1. 국호2.2. 국기2.3. 국장2.4. 국가
3. 민족과 언어4. 역사
4.1. 출신 인물
5. 행정 구역
5.1. 독일어/헝가리어 명칭
6. 정치7. 군사8. 사회와 문화
8.1. 사회•복지8.2. 교육제도8.3. 문화
9. 경제10. 스포츠11. 외교 관계
11.1. 리히텐슈타인과의 관계11.2. 체코와의 관계11.3. 폴란드와의 관계11.4. 독일과의 관계11.5. 베트남과의 관계11.6. 헝가리와의 관계11.7. 러시아와의 관계11.8. 루마니아와의 관계11.9. 미국과의 관계11.10. 우크라이나와의 관계11.11. 한국과의 관계11.12. 오스트리아와의 관계
12. 관련 항목

1. 개요

중부유럽에 속하는 국가.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분리된 공화국으로, 수도는 브라티슬라바(Bratislava). 국토면적은 49,035㎢이며 인구는 약 542만 명이다(2010년 기준). 바다가 없고 육지에 갇힌 국가로서 서북쪽에는 체코, 서쪽에 오스트리아, 남쪽에 헝가리, 동쪽에 우크라이나, 북쪽~동북쪽에 폴란드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기후는 대륙성 기후(여름: 고온건조, 겨울: 저온다습)이다.

2. 국가 상징

2.1. 국호

자국어로는 이 나라를 '슬로벤스코'(Slovensko)라 한다. 정식 명칭은 슬로벤스코 공화국(Slovenská republika, 슬로벤스카 레푸블리카)이다.

슬로벤스코라는 이름은 15세기경 슬로바키아인을 가리키던 말인 Sloven에서 유래했다. 한국에서 쓰는 국호는 슬로바키아인데 이 이름은 Slovakia의 음차로, 체코어 Slováky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며 16세기 독일어 문헌에서 처음 나타난다. Slováky가 무엇을 뜻하는지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슬라브를 뜻하는 것으로 보는 의견이 많다.

슬로벤스코, 슬로바키아라는 이름은 16세기부터 슬로바키아 일대를 가리키는 지리적 이름으로만 쓰였고 정치적/민족적 의미를 지닌 것은 아니었으나 19세기의 민족주의 열풍과 20세기 초의 체코슬로바키아 건국 및 20세기 말 슬로바키아의 독립을 거치면서 정치적, 민족적 함의를 지니게 되었다.

슬로베니아와 이름이 비슷하여 헷갈리는 편이다. 각각 유럽과 오세아니아에 있는 오스트리아-오스트레일리아보다 이쪽이 더 난이도가 높다. 둘 다 오랫동안 오스트리아-합스부르크 왕조의 지배를 받았고 종교는 가톨릭, 슬라브족의 국가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심지어 국기까지 슬라브 삼색(백-청-적)을 사용해서 비슷하게 생겨먹었다(...). 또 비록 양국이 국경을 접하지는 않으나 양국의 국경간 최단거리는 겨우 150km이고, 수도간 거리는 300km(직선거리)에 불과하여 서울-부산 거리보다 짧다. 양국 모두 산악 지대로 구성되어 있기도 하다. 또한 오스트리아와 헝가리하고 접해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두 나라는 자국/자국어를 가리키는 말도 비슷하다.

슬로베니아어로 자국/자국어는 Slovenija/slovenščina. (슬로베니야 / 슬로벤슈치나)
슬로바키아어로 자국/자국어는 Slovensko/slovenčina. (슬로스코 / 슬로벤나)
슬로바키아어로 슬로베니아는 Slovinsko... (슬로스코)[2]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슬로바키아인은 서부슬라브족이고, 슬로베니아인은 남부슬라브족으로, 두 나라 간 문화와 언어는 차이가 나는 편이다. 가령 슬로바이카어는 슬로베니아어보다 폴란드어와 더 유사하다. 슬로바키아는 외교적으로 체코와 폴란드와 우호관계이며, 슬로베니아는 크로아티아와 우호관계로, 사실 서로 그렇게 얽힐 일이 많은 국가들은 아니다.

유튜브에서 Slovakia/Slovenia 쳐보면 관련 동영상도 볼 수 있다.[3]

이때문에 EU 국가코드에서는 혼동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슬로바키아(Slovensko)와 슬로베니아(Slovenija)에서 Sloven까지 똑같고, 거기에 스웨덴의 국명을 자국어로 표현하면 Sverige인지라 세 나라 중 한 나라가 SV로 쓰게 되면 심히 혼동된다. 때문에 결국 철자가 최대한 겹쳐지지 않는 범위내에서 슬로베니아는 SI, 슬로바키아는 SK, 스웨덴은 SE로 국가코드를 부여했다. 정작 SV는 엘살바도르가 가져갔다.

2.2. 국기

파일:슬로바키아 국기.png
슬로바키아의 국기는 삼색기에 국장을 추가한 형태이며 1992년 재정된 슬로바키아 헌법에 따라 국기로 지정되어 있다.

이 깃발은 1848년 혁명 당시 헝가리 왕국(=오스트리아 제국)에 맞선 독립 봉기에서 사용한 것이 시초라고 한다. 백청적 색깔은 범슬라브주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이 당시 사용되었던 국기에는 국장이 없어 현재 러시아 국기와 완전히 같은 물건이었다. 1848년 혁명이 실패하면서 다시 쓰이지 않게 되었지만 20세기 초반 슬로바키아가 체코와 함께 체코슬로바키아로 독립할 때 다시 비공식적으로 슬로바키아를 상징하는 깃발로 사용하였다.

비공식적으로 사용된 슬로바키아 국기가 처음 공식화된 것은 웃기게도 나치 독일괴뢰국 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시절이었다.(...) 2차대전이 끝나고 공산화되면서 다시 쓰이지 않게 되었으나, 1989년 동유럽 혁명으로 민주화되고 연방제를 택하면서 체코슬로바키아 연방공화국의 구성국인 슬로바키아 공화국의 깃발로 다시 사용하였다. 1992년엔 러시아 국기와의 구분을 위해 국장을 추가하였고, 1993년엔 슬로바키아의 독립과 함께 국기로 채택되었다.

국기를 세로로 게양할 때는 국장도 똑바로 서도록 하는 게 원칙이다.

2.3. 국장

파일:슬로바키아 국장.png
슬로바키아의 국장은 두 가로줄이 그어진 흰 십자가와 파란색 산봉우리가 빨간색 방패 위에 그려진 형태이다. 이 십자가는 로렌 십자라 불리는 것으로 슬로바키아가 그리스도교 국가임을 나타내는 상징이자 슬라브인에게 그리스도교를 전파한 동로마 제국키릴로스 형제의 상징이다. 또한 로렌 십자가는 12세기 말 헝가리의 명군인 벨러 3세가 비잔티움 제국으로부터 전해받은 십자가로 이후 헝가리의 상징으로 삼게 되었으며 3개의 봉우리는 헝가리 왕국의 영토에 존재하던 산맥인 타트라, 마트라, 파트라 산맥을 형상화한 것이다. 이것이 19세기 슬로바키아인들에게도 자신들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졌기에 채택되었다.[4]

국기처럼 국장도 19세기부터 비공식적으로 쓰였지만 처음 공식화된 것은 나치 독일괴뢰국 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시절이었다.(...) 2차대전이 끝나고 공산화되면서 국장이 달라졌지만 1989년 동유럽 혁명으로 민주화되고 연방제를 택하면서 체코슬로바키아 연방공화국의 구성국인 슬로바키아 공화국의 국장으로 다시 사용하였는데, 나치 시절과는 디자인이 약간 달라졌다.

2.4. 국가

국가(國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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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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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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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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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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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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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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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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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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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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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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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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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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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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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199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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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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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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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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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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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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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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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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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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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가나다순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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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Nad Tatrou sa blýska(타트라 산 위에 번개가 쳐도)이다. 작사가는 얀코 마투슈카(Janko Matúška)이고, 선율은 코팔라 스투디엔쿠(Kopala studienku)라는 민요를 사용했으므로 작곡자는 미상이다.



(한국어)
1절
타트라산 위에 번개가 치고
사나운 천둥소리가 쳐도,
형제들이여, 그들을 막아내자
그들은 사라지고
슬로바키아인은 소생하네.

2절
우리의 슬로바키아가
오래 잠들어 있었지만
번개와 천둥이
우리를 일어나게 하네.

(슬로바키아어)
1절
Nad Tatrou sa blýska
Hromy divo bijú
Zastavme ich, bratia
Ved' sa ony stratia
Slováci ožijú

2절
To Slovensko naše
Posial' tvrdo spalo
Ale blesky hromu
Vzbudzujú ho k tomu
Aby sa prebralo

이 노래 역시 1848년 혁명을 계기로 제작되어 슬로바키아 민족주의 세력들이 종종 불렀다. 본래는 2절이었지만 체코슬로바키아의 성립으로 체코의 국가인 나의 조국은 어디에?와 함께 공동 국가가 되었는데 처음 '나의 조국은 어디에?' 1절을 부르고 그 뒤에 이 노래의 1절을 부르는 식이었다. 그러다가 1993년에 분리독립하면서 1절과 2절이 모두 국가로 지정되었다.

3. 민족과 언어

  • 슬로바키아인 80.7%
슬로바키아인(Slovak)은 슬로바키아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모국어로 슬로바키아어를 쓰는데, 체코어와 완전 호환 관계에 있어 민감한 법률 문제나 공문서에서도 통번역을 요구하지 않는다. 체코인(Czech)과는 서로를 '형제'라고 지칭하며, 심지어 서로의 나라가 스포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거나 우승까지 올라가거나 하면 열렬하게 응원한다. [5] 다만 같은 민족이냐고 물어보면 서로의 차이점을 설명하려고 열심히 애를 쓴다. 미국-캐나다, 중국-대만, 호주-뉴질랜드 비슷한 관계라고 보면 되겠다.
  • 헝가리인 8.5%
10세기 이래 천년동안 헝가리의 지배를 받으면서[6] 헝가리인(Hungarian)은 슬로바키아 남부 일부 지역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게 되었다. 모국어는 헝가리어다. 이들은 EU 가입국인 헝가리로 이주할 수 있지만 계속해서 슬로바키아 국민으로 남아있다. 헝가리인이 많은 지역에서는 슬로바키아어는 제2외국어에 불과하고 일상생활에 쓸 일이 없기 때문에, 슬로바키아 시민권자인데 슬로바키아어를 더듬더듬 하는 신기한 장면을 보게 된다. 학교에서 슬로바키아어를 가르치기 때문에 프리토킹은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슬로바키아어로 말을 거는 것보다 제1외국어인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참고로 과거사 때문에 헝가리와 슬로바키아는 서로 관계가 좋지 않다.
  • 기타 민족
기타 민족으로는 루신어[7]를 사용하는 루신인, 우크라이나어를 사용하는 우크라이나인, 로마니어[8]를 사용하는 집시(전체인구 2%) 등이 있다. 이 중 집시는 슬로바키아에서 차별대우를 받고 있으며, 교육과정에도 차별이 매우 심할 정도다. 지금도 이곳에서도 러시아어 교육이 이뤄진다.

4. 역사

슬로바키아의 역사(Dejiny Slovenska)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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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중세 근현대






























헝가리



합스부르크 왕조 체코슬로바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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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초기까지 여러 슬라브계 국가들이 흥망을 거듭하다가, 10세기 무렵에는 대모라비아제국[9]은 중앙아시아에서 이동해온 유목민족인 마자르족(헝가리족)에 의해 붕괴되었다. 12세기에 슬로바키아는 헝가리 왕국에 완전히 편입되었다[10]. 이렇게 슬로바키아의 역사는 1천년간 헝가리의 역사와 겹치게되는데, 헝가리가 오스만 터키 제국으로부터 본토를 수복한뒤 18세기말부터 헝가리 민족 정체성 강조 정책을 시작하자 이에 대한 반발및 19세기 유럽 민족주의 발흥에따라 슬로바키아에서도 민족의 과거사, 정체성 및 고유언어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면서 민족의식이 고취되었고, 처음으로 헝가리내 자치에 대한 투쟁을 개시하였다. 1840년에 들어와서는 헝가리인들의 탄압이 더욱 거세졌다. 1843년 슬로바키아 청년당 지도자 슈투르를 중심으로 슈투르어라고 하는 새로운 문어가 창제되었고, 이것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슬로바키아어의 시초가 되었다. 헝가리는 1867년 헝가리-오스트리아 이중 왕정의 성립으로 국내 문제에서 자치권을 갖게 된후, '헝가리화' 정책을 적극 실시하였다. 슬로바키아 민족 문화는 심한 탄압을 받게 되었으며, 그 결과 3개의 슬로바키아어 김나지움(학교)이 폐쇄되고, 슬로바키아 협회는 반국가 단체로 규정되어 해체되었으며, 1907년에는 헝가리어만이 초등교육의 유일한 언어로 사용되게 된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무너지기 전 범 슬라브주의의 영향을 받아 체코인들과 함께 체코슬로바키아를 건국(1918)하였다. 하지만 슬로바키아의 공업 역사가 전무하여 경제적인 비중은 체코로 쏠리고, 헝가리의 핍박으로 인해 고등 교육을 받은 슬로바키아인이 적어 관료, 교사 등의 비중에서도 체코인들에게 크게 밀렸다.

여기에 종교적인 차이[11]도 덧붙여진 탓에 슬로바키아인들의 원성이 컸다. 제2차 세계대전 직전 독일이 체코슬로바키아를 병탄하면서 구실로 삼은 것이 슬로바키아 민족의 독립이었으며 이에 따라 1939년 3월의 체코슬로바키아 병탄 이후 1945년 소련 점령 이전까지 요제프 티소를 대통령으로 한 슬로바키아 제1공화국이라는 괴뢰 정부가 존재하였으나, 헝가리인들이 거주하고 있던 남쪽 영토들을 헝가리에 할양하여야 했다. 헝가리에 할양한 영토중 남부는 독일이 패망하고 다시 체코슬로바키아로 돌아왔지만, 동쪽 카르파티아-루테니아는 소련우크라이나 영토로 합병하고 돌려주지 않는다.최소한 땅의 역사는 승자의 편이다 2차대전 후 체코슬로바키아 공화국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1989년 체코슬로바키아의 민주화를 이끈 벨벳 혁명을 계기로 체코와 슬로바키아가 분리 독립하기로 했으며, 1993년 1월 1일에 평화롭게 분리 독립함으로써 슬로바키아는 독립된 민족국가로서 존재할수 있게되었다.

초대 메치아르 총리 정권은 권위적인 통치스타일, 정실인사와 부정부패, 폐쇄적인 경제정책, 러시아 편향적 외교정책, 소수민족 억압정책 등으로 EU 및 NATO에 가입하지 못하고 서구사회에서 고립되는 결과를 초래하였으며, 경제적으로도 시장경제로의 전환에 따른 어려움으로 약 18%의 높은 실업률을 기록하였다.[12]

1998년 총선에서 당선된 쥬린다 총리는 친서방주의적인 정책을 펼치며 EU 및 NATO 가입에 성공하였고, 적극적인 경제자유화 및 개방 정책을 추구하여 외국인 투자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슬로바키아 경제발전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그러나, 쥬린다 총리는 연정내 분열, 급진적 개혁에 대한 국민의 피로감 등으로 2006.6. 조기총선에서 패배하였고, Smer-SD(사회민주당)의 피쏘 총리가 ĹS-HZDS(민주슬로바키아운동) 및 SNS(슬로바키아국민당)과 연정을 구성하여 집권하였다.[13]

피쏘 총리는 국회 의석수의 절대 우위를 바탕으로 노동법, 의료보험법, 연금법 등 소위 사회보장 3법 개정에 성공하여 저소득 서민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쉥겐존 및 유로존 가입 등 EU로의 통합을 강화하는 대외적 성과를 거양하였다. 그러나, 정권 관련 각종 부패 스캔들이 끊이지 않고, 반민주적인 언론법 개정(2008)으로 대언론관계가 극도로 악화되었으며, 연정파트너인 SNS(슬로바키아 국민당) 당수의 극우주의적인 발언으로 인해 헝가리와의 관계가 악화되는 등의 많은 문제점 노정. 피쏘 총리는 언론, 사법부, NGO, 소수민족들에 대해 비우호적인 태도와 정책을 견지하였다.[14]

유럽경제위기가 본격화된 2009년 집권한 라디쵸바 총리는 국가 재정건전화를 위해 긴축재정 정책을 실시하였으며, 공공기관의 보수 삭감, 공공사업의 재평가를 통한 불필요한 사업 추진 취소 등을 통해 국가운영 비용을 대폭 절감하였다. 아울러, 라디쵸바 총리의 집권 기간 동안 슬로바키아 민주주의가 크게 향상되어, 언론 민주화[15] 및 정보자유접근법을 통한 정보통제 해제, 사법부 개혁 및 부패척결, 헝가리인과 집시에 대한 차별 금지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2011.10월 유로존 구제금융을 위한 유럽재정안정화기구(EFSF)에 대해 연정 제2당인 자유연대당(SaS)이 반대하자, 라디쵸바 총리는 동 문제의 국회 승인을 정권에 대한 신임과 연계하는 모험을 시도하였으나, 국회 승인이 부결되면서 결국 라디쵸파 연정은 붕괴하였다.[16]

이후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피쏘 총리의 시대가 돌아왔으나 2018년 3월 부패 스캔들로 인한 반정부시위 확산으로 피쏘 총리는 3.15. 사임을 발표하고 후임총리로 펠레그리니 부총리(전 국회의장)를 차기 총리로 키스카 대통령에게 추천하였다. 새로 출범한 펠레그리니 정부는 부총리 및 내무, 문화, 보건, 법무장관 등 내각 5명을 교체하여 신내각을 구성하였으나, 대부분 피쏘 총리의 영향력 하에 있는 인물들로 구성하였다. 펠레그리니 총리는 피쏘 총리의 정책과 사실상 동일한 정책안을 채택하였다.[17]

4.1. 출신 인물

  • 마테이 벨(Matej Bel, 1648~1749) : 성직자, 철학자, 언어학자, 역사학자. 미타이벨은 바로크시대의 학자로서 신학, 언어, 과학, 의학 등 여러분야에서 업적을 남김. 대표저서로는 "The Natural History in New Hungary"가 있음. 반스까 비스트리짜에는 그의 이름을 딴 마테이 벨 대학교가 있음.
  • 유라이 야노식(Juraj Jánošík, 1688~1713) : 슬로바키아의 '로빈 후드' 이며, 여러 전설과 동화에 등장함. 모라비아 제국 시기에 영주의 재산을 훔쳐서 가난한 이웃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그와 관련된 영화가 여러차례 만들어짐.
  • 류도비트 슈투르(Ľudovit Štúr, 1815~1856) : 1840년대 슬로바키아 청년당의 지도자로서 독일에서 학업을 마친 후 지지자를 규합하여 슬로바키아 민족부흥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음. 그를 중심으로 슈투르어라는 새로운 문어가 창제되었고, 이것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슬로바키아어의 시초가 됨. 이후 '슬로바키아 민족 신문'을 창간하여 헝가리 정부의 탄압을 받기도 하였음.
  • 밀란 슈테파닉(Milan Rastislav Štefánik, 1880~1919) : 과학자, 정치인. 프라하에서 천문학을 공부한 후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공군에 입대하였고, 프랑스군의 장교직을 지냄. 이후 체코슬로바키아 임시정부의 국방부 장관을 지내며 마사릭(T.G.Masaryk, 체코슬로바키아 초대 대통령), 베네쉬(Edvard Beneš, 체코슬로바키아 제2대 대통령)와 함께 체코슬로바키아를 건국하는 데 일조함.
  • 얀 파파넥(Ján Papánek, 1880~1991) : 외교관. UN 헌장을 초안한 14명중의 한 명으로, 이후 미국에 거주하면서 체코슬로바키아 이민자를 위하여 일을 하였으며, 이후 뉴욕에서 국제법 교수를 역임함.
  • 밀란 호자(Milan Hodža, 1878~1944) : 정치인, 언론인. 체코슬로바키아의 여러 장관직 및 총리(최초의 체코인이 아닌 슬로바키아인 총리)를 지내며 체코슬로바키아 내에서 슬로바키아의 입지 개선을 위해 노력.
  • 막시밀란 헬(Maximilián Hell, 1720~1792) : 천문학자, 수학자, 물리학자. 정확한 태양시차 계산으로 세계적 인정을 받음.
  • 아담 프란티섹 콜라르(Adam František Kollár, 1718~1783) : 슬로바키아의 소크라테스로 불리는 인물로, 특히 계몽주의를 바탕으로 교육개혁을 주장함. 이후 오스트리아 제국시 마리아테리지아 고문 역임.
  • 알렉산드 두브첵(Alexander Dubček, 1921~1992) : 정치인, 1968년 개혁의 상징적인 인물. 반파시즘 운동에 참가하였으며 1968년 1월부터 공산당 의장이 되었으며, 특히 "인간의 얼굴을 한 사회주의"를 모토로 한 개혁의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음. 1968년 8월 바르샤바조약에 의하여 러시아 침입 이후 당에서 축출 당하게 됨. 1989년 연방의회의 의장이 되었으나 1992년 불의의 사고로 사망함.
  • 슈테판 바니츠(Štefan Banič, 1870~1941) : 1913년 처음으로 실용 가능한 군사용 낙하산을 발명, 1914년 미국 군사용 낙하산에 대한 특허를 받았고, 이후 슬로바키아에 돌아와 Driny 지하 동굴을 발견함.
  • 얀 바힐(Ján Bahýľ, 1856~1916) : 벤진모터를 사용한 헬리콥터, 증기탱크 등 군사, 교통에 유용한 발명품 17가지를 발명함.
  • 마르틴 벤카(Martin Benka, 1888~1971) : 슬로바키아 민족의 생활상과 자연풍경을 다루어 슬로바키아 민족 화가로 추앙받음. 대표적인 작품으로 The Orava River, Fall in Spis, Two women 등이 있음.
  • 콜로만 소콜(Koloman Sokol, 1902~2003) : 슬로바키아 입체파 화가로서 1938년 멕시코정부의 초청을 받아 멕시코 대학의 교수를 역임하고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서 예술 활동을 펼침.
  • 앤디 워홀(Andy Warhol, 1928~1987) : 동부 슬로바키아 Mikova지역 출신의 미국 이민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여러 작품 활동을 하였음. 출생지인 미국 피츠버그와 슬로바키아 메지라보르쩨(Medzilaborce)에 그의 미술관이 있음.
  • 밀란 슬라덱(Milan Sládek, 1938~현재) : 슬로바키아를 대표하는 판토마임 예술가.
  • 이반 벨라(Ivan Bella, 1964~현재) : 군인, 우주비행사. 1999년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미르(Mir) 우주정거장에 방문한 최초의 슬로바키아 우주 비행사.

5. 행정 구역

체코와 마찬가지로 1960년에 주(Kraj)와 지구(Okres) 제도를 도입했는데, 당시 주는 중앙슬로바키아, 동슬로바키아, 서슬로바키아 세 개로 구성되어 있었다. 브라티슬라바는 1968년까지 서슬로바키아의 도시로 취급되었지만, 이후 분리되어 1971년에 브라티슬라바 주로 독립했다.

1990년 벨벳 혁명 이후에는 기존 주 제도와 지구 제도가 모두 효력을 잃었고, 1993년에 슬로바키아가 독립국이 된 이후에도 3년 동안은 딱히 고정된 행정 구역제가 없는 상태였다. 1996년 7월에 다시 주 제도가 부활했는데, 이전의 세 개 주가 아닌 여덟 개 주로 세분되었다. 그리고 2002년에는 주 정부에 일정 수준의 자치권을 부여하면서 각 주의 공식 명칭은 자치주(Samosprávny kraj)가 되었다.

모든 자치주 명칭은 주도의 명칭을 따르고 있고, 체코와 달리 수도인 브라티슬라바도 한 주를 관할하는 주도 역할을 한다. 체코나 이웃 오스트리아와 달리 헌장 도시 제도는 도입하고 있지 않다.
자치주 이름 주도
브라티슬라바(Bratislavský kraj)브라티슬라바(Bratislava)
트르나바(Trnavský kraj)트르나바(Trnava)
트렌친(Trenčiansky kraj)트렌친(Trenčín)
니트라(Nitriansky kraj)니트라(Nitra)
질리나(Žilinský kraj)질리나(Žilina)
반스카비스트리차(Banskobystrický kraj)반스카비스트리차(Banská Bystrica)
프레쇼우(Prešovský kraj)프레쇼우(Prešov)
코시체(Košický kraj)코시체(Košice)

5.1. 독일어/헝가리어 명칭

체코와 마찬가지로 오스트리아-헝가리의 영토였던 시절이 꽤 길기 때문에, 각 지역 명칭에도 독일어헝가리어 지명이 남아 있다. 하지만 뮌헨 협정(뮌헨의 배신)으로 자신들의 영토를 빼앗은 독일과 헝가리에 대한 강한 반감 때문에 2차대전 이후 이들 지명을 상용하는 슬로바키아인은 거의 없다. 다만 동유럽사나 중부유럽사를 전공하는 이들은 필수로 익혀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
슬로바키아어 독일어 헝가리어
니트라노이트라(Neutra)니트러(Nyitra)
반스카비스트리차노이졸(Neusohl)베스테르체바녀(Besztercebánya)
브라티슬라바프레스부르크(Pressburg)포조니(Pozsony)
질리나질라인(Sillein)졸너(Zsolna)
코시체카샤우(Kaschau)커셔(Kassa)
트렌친트렌친(Trentschin)트렌첸(Trencsén)
트르나바튀르나우(Tyrnau)너지솜버트(Nagyszombat)
프레쇼우에페리스(Eperies)[18]에페리에시(Eperjes)

6. 정치

의원내각제 국가이다. 총리가 모든 행정에 관한 권한을 행사하고 국회에 책임을 지는 내각책임제이나, 대통령이 직접 선거로 선출되며, 총리 및 주요인사 임명, 법령 서명 또는 거부권 행사가 가능하다.

대통령(국가원수)의 선출 방식은 직선제로 절대 과반 득표로 당선(임기 5년, 연임 가능)되며 절대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1,2위 득표자들에 대한 결선 투표를 통해 다수 득표자가 당선된다. 대통령 후보는 선거 공고 21일 이내 국회의원 15인 또는 일반 국민 15,000명의 추천을 받아 입후보한다. 대통령의 주요권한은 대외적으로 국가 대표, 외국과의 조약체결 및 비준, 외교사절의 파견 및 접수, 국회 개회, (일정 요건 충족시) 국회 해산권, 법령 서명 또는 거부권(국회 단순과반수로 거부법안 재통과 가능), 총리 및 주요 정부인사 임명, 사면권, 국군 통수권, 국회 결정에 따른 전쟁 선포권, 국민투표 실시권, 헌법재판관 임명권 등이 있다.

주요 정당으로는 사회민주당(SMER-SD), 자유연대(SaS), 평범한 사람들(OL'aNO), 국민당(SNS), 교량당(MOST-HID)이 있다.

2013년 11월, 유대인집시 박멸을 외치고 다니는 네오 나치 후보인 마리안 코틀레바(Marian Kotleba)가 반스카비스트리차 주지사 선거에서 대승을 거두고 당선되어 주변국을 대경실색케 만들었다.# 그나마 다행하게도 2016년 3월 5일에 현 총리이자 좌파 정당인 사회-방향 민주주의당의 당수인 로베르트 피초가 총선에서 승리하여 2020년 3월 4일까지 집권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네오 나치의 관련 된 인물들을 처벌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활동 영역을 제한하고 있으며, 정치에도 관여를 못하게 막고 있다. 하지만 신나치당 등 군소정당이 약진했으며 당연히 우파 정당들도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는 등 유럽의 극우 열풍에서 벗어나진 못했다. #

2019년 2월 16일에 슬로바키아에서는 여당 대표와 대통령의 갈등 속에 헌법재판소 기능이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2019년 3월 16일에 슬로바키아에서는 대선이 있을 예정인데, 진보 성향의 주자나 차푸토바 후보의 지지율이 높아서 첫 여성대통령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차푸토바 후보는 1차 투표에서 40%를 득표하면서 1위를 기록했고, 결선투표에서도 58.4%를 득표하면서 압승을 거두었다.#

2019년 4월 5일에 슬로바키아 의회에서 공식사절이 오는 경우를 제외하고 외국국가를 부르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자 논란이 발생되었다. 사실상 가장 큰 소수민족인 헝가리인을 겨냥한 법안이었으나 키스카 대통령이 해당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기자 피살 사건과 관련해서 슬로바키아 검찰은 피의자 4명을 최근(2019년)에 기소했다.# 슬로바키아 정부에서 은행특별세를 두 배 인상하고 과세 기간도 무기한으로 한 법안을 발의했지만, 금융권에서 반발했다.# 그리고 슬로바키아의 국회 부의장이 언론인 살해 교사 혐의로 기소된 사업가와 연관됐다는 의혹에 사임했다.#

7. 군사

슬로바키아군

8. 사회와 문화

잔인하기로 소문난 영화 호스텔이 이 나라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근데 언어는 체코어를 쓰고 있다니 이거 참(...). 참고로 슬로바키아 사람들한테 영화 호스텔 이야기하면 꽤 기분 나빠한다. 특히 호스텔 운영자한테 그 영화 관련해서 농담이라도 하면 무척 불쾌해한다. 한 배낭여행자가 장기투숙하면서 친해진 운영자한테 영화 호스텔 가지고 농담했더니 정색하면서 "이 사람 뭐래는 거야? 당신도 사라지게 해줄까, 어?"하면서 화를 냈다고(...). 실제로 이 영화가 개봉하고 히트쳤을 때 슬로바키아 영세 숙박업소들은 강제 비수기를 당해버려서 악몽으로 기억하고 있기 때문. 그러나 슬로바키아의 치안은 전세계적으로 보면 매우 좋은 편이다. 특히, 살인율은 미국의 4분의 1에 불과하고 한국과 비슷하다.

종교는 가톨릭 신자가 6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유럽에서 무신론자 인구로는 프랑스와 쌍톱을 이루는 이웃나라 체코와는[19] 확실히 구별되는 슬로바키아인의 정체성이긴한데, 그 여파로 체코보다 매우 보수적인 국가이다. 정교회는 1% 정도 있다. 슬로바키아 가톨릭 12개 교구 중에 9개 교구는 라틴 전례를 거행하며 3개 교구는 슬로바키아 전례(동방 가톨릭)를 거행하고 있다.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이 나라도 맥주를 생산하는 나라이다. 사리스, 슈타이거, 즐라티 바잔트 같은 자국산 맥주 브랜드들도 존재할 정도, 다만 옆나라이자 한때 체코슬로바키아로 묶여 있었던 체코의 필스너 우르켈이나 코젤 같은 체코산 맥주들이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슬로바키아의 맥주는 그리 유명한 편은 아니다.

슬로바키아의 로마인(Roma, 집시)은 통계상으로 약 10만명(전체인구의 2%)으로 집계되나 실제 규모는 약 50만명으로 추산되며 헝가리인(45만명, 8.5%)에 이어 슬로바키아내 2번째 규모의 소수민족이다. 로마인들은 자녀에게 학교 교육을 시키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또한 비위생적인 생활방식으로 보건상태가 불량하여, 사회에 통합되지 못하고 고립되는 경우가 다수이다. 이에 슬로바키아 정부는 집시아동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교 준비반과 보조교사를 도입하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1999년부터 로마인 거주지에 보건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방정부도 EU 사회기금을 통해 지원을 제공하고 있지만 충분하지 않은 실정이다. 로마인의 실업률은 지역별로 편차가 있으나 평균 15~40%로 슬로바키아 장기 실업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013년 피쏘 총리는 "로마인 실업 문제만 없었더라면 국내 실업률이 9퍼센트밖에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발언하여 논란을 야기하였다.[20]

8.1. 사회•복지

사회•복지 제도에 대해 서술한다.

연금제도
  • 슬로바키아 연금제도는 제1지주, 제2지주, 제3지주로 분류
  • 제1지주(1st pillar)는 강제사회보험제도로서 PAYG(pay-as-you-go) 원칙에 따라 국영 사회보험청에서 운영하는 연금시스템으로 연금 급여수준은 월 납입액과 가입기간에 의해 결정
- 연금 가입대상자는 근로자, 연소득 5,760유로(월 최저임근 480유로) 미만의 자영업자, 아동 양육자 혹은 장애연금 수령자 등* 제2지주(2nd pillar)는 적립식 개인계좌제도로서 민간 연금관리업체를 선택하여 동 업체의 연금저축계정에 법정 기여금의 50%를 납부 할 수 있도록 한 제도
- 법정 기여금의 나머지 50%는 제1지주에 납부
※ 2013년 1월 1일부터 신규 가입 근로자에 있어 개인계좌는 가입이 자율적이며, 개인계좌에 기여금 납부 여부는 35세 이전에 결정되어야 하며 번복 가능
  • 제3지주(3rd pillar)는 자율적이고 보충적인 성격의 연금제도로 2지주와 마찬가지로 민간연금관리업체에서 관리
  • 피쏘 총리는 민간업체보다는 국영 연금관리공단에 연금을 납부하도록 장려하는 취지로 법률을 개정

    • - 한시적으로(1차: 2008.1.-6, 2차: 2012.9.-2013.1.) 제2지주로부터 탈퇴선택권을 부여하여, 민간연금관리업체에 가입한 연금 저축자들이 국영 연금관리 공단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선택권 부여

노동법 제도
  • 노동법은 고용주와 근로자간 관계를 규율하는 기본법으로 고용계약 체결, 해고, 노동시간, 연간 휴가일수, 근로조건 등에 대해 상세하게 규율
  • 고용관계는 서면 고용계약서에 의해 체결되며, 양 당사자는 고용계약을 통해 직무기술서, 작업장, 근로개시일, 임금 등에 대해 합의

    • - 고용계약기간은 기한을 설정하여 체결하거나, 기한제약 없이 체결
      - 고정된 기간으로 계약 체결시 최대 기간은 2년이며, 동 2년의 기간 내에 최대 2회 연장
  • 근로시간은 주당 최대 40시간이며, 2교대 근무 근로자의 경우에는 주당 38.75시간, 3교대 근무자의 경우에은 주당 37.5시간으로 제한

    • - 초과 근무는 연간 150시간까지 가능하나 종업원과의 계약에 의해 250시간을 가산할 수 있어 연간 최대 추가 근무시간은 400시간
  • 연간 최소 휴가일수는 20일이며, 33세 이상의 근로자는 최소 25일의 유급휴가 보장

    • - 국경일의 경우 기본 휴가일수에 포함되지 않는 유급 휴가로 인정
  • 고용계약은 1.상호합의, 2.종료 통지, 3.즉시 종료, 3,수습기간 종료에 의해 서면으로 종료 가능
  • 2018년 월 최저임금은 480유로이며, 향후 500유로 이상으로 인상될 전망
  • 슬로바키아 노동자 240만명 중 자영업자를 제외한 약 50만명이 노조에 가입하고 있으며, 최대 노조연맹은 슬로바키아 노조연맹(약 30만명)

    • - 기타 기독교 노조 연합 및 문화•예술인 노조 등 2개 군소 노조연합 존재
      - 자동차 노조, 금속 노조 등 분야별 노조와 총 6,200여개의 단위노조가 있으며, 대부분은 슬로바키아 노조연맹(KOZSR)의 회원
  • 2004년에 설립된 슬로바키아 경영자협회(RUZSR)는 슬로바키아 GDP의 81%를 생산하고, 23.4만명을 고용하는 최대 경영인 협회로 외국 기업도 회원으로 참여 가능

의료보험제도
  • 슬로바키아에는 95개의 의료기관 및 126개의 종합병원 존재
  • 공공보험 기관인 일반 의료보험사(Všeobecná Zdravotná Poist'ovňa)와 2개의 민간 의료보험업체(Dôvera, Union)가 있으며, 2012년 의료보험통합기획이 승인되었으나, 2014년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무산
  • 의료분야의 경우 노동법, 연금법과 함께 개혁을 시도하는 분야이나, 의료시설의 낙후, 의료재정 적자, 전문 의료진 부족 등 만성적인 문제를 안고 있어 단기간에 의료보험 선진화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
    - 한편, 보건부는 2009년 하반기부터 병원-약국 등의 통합전산망 구축을 위한 'E-health 정책'(www.ezdravotnictvo.sk)을 추진하여 2017년부터 시행예정

[21]

8.2. 교육제도

1990년 초 체코와 슬로바키아가 분리된 후 슬로바키아 교육시스템은 예산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EU 가입 이후 EU 사회기금 및 구조기금의 지원으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식기반사회와 정보화 사회 건설을 목표로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중

소수의 사립학교를 제외하고, 슬로바키아의 학교들은 대부분 공립이며, 6세부터 16세까지 10년간 의무교육

초등교육(6세-15세)
  • 초등 4학년 이후 선택에 따라 8학년으로 구성된 김나지움 진학 가능

    • - 수업이 끝난 후에는 학교 내에서 클럽활동 혹은 외부교육기관에서 과학, 음악, 미술, 체육 등 방과 후 활동 실시

고등교육(김나지움, 15세-19세)
  • 대학진학을 위한 인문계 고교로서 마투리타(졸업시험)에 합격하면 대학입학 자격증 획득
  • 졸업시험 마투리타는 총 4과목으로 필수괌고인 슬로바키아어, 제1외국어(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중 선택)와 2개의 선택과목(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리학, 역사, 컴퓨터, 사회, 제2외국어 등)으로 구성

기술학교(15세-20세, 5년 학습)
  • 3년간의 수업과 2년간의 실습 이후 직업을 선택하거나, 마투리타 (졸업시험)를 응시하여 대학에 진학 가능

기타 고등교육
  • 김나지움 및 기술학교 이외에 예술적 재능을 가진 학생은 예능학교(konzervatórium) 진학 가능

대학교
  • 대학의 기본 학제는 3단계로 보통은 학사과정 3년, 석사과정 2년, 박사과정 3년으로 구성되며, 학과에 따라 학사 4년, 석사 1-2년, 박사 3년도 가능
  • 20개의 공립대학, 3개의 국립대학(경찰학교, 군사학교 및 보건학교), 13개의 사립대학교가 있으며, 유명대학의 대부분은 공립대학교

    • - 대학 수업료는 무료였으나,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일부 대학은 유료화를 추진 중이며, 수업연한을 초과한 재학생이나 재입학생에게는 수업료 부과
  • 지식기반 사회 건설 및 산업계에서 필요한 고급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교육 개혁을 추진 중

[22]

8.3. 문화

UNESCO 세계유산
  • 현재 5개의 문화유산, 2개의 자연유산, 1개의 무형유산이 UNESCO에 등록
    • 문화유산 : 슈피쉬스키(Spišský)성과 레보차(Levoča)주변지역, 블콜리네츠(Vlkolínec)마을, 바르데요브(Bardejov)역사지구, 반스카 쉬티아브니차(Banská Štiavnica), 카르파티아산맥 지역 목조교회 9채
  • 자연유산 : 슬로벤스키 크라스, 카르파티아 원시 너도밤나무숲
  • 무형유산 : 민속악기 푸야라(Fujara)

예술
  • 슬로바키아 전체에 4개의 국립극장과 지방정부 지원을 받는 20개 극장이 있으며, 기업이 운영하는 극장은 19개
  • 국립극장(SND)은 브라티슬라바 2곳이 있는데, 구 국립극장은 1920년에 건립되었으며, 신 국립극장은 약 20년간의 공사 이후 2007년에 건립

전통 민속예술
  • 슬로바키아 음악의 기원은 슬라브족과 유럽인들의 민속음악으로 15-16세기 종교음악의 기원인 모라비아왕국의 예배식에서 전례를 찾을 수 있는데, 슬로바키아 국민은 전통음악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데, 특히 민속음악은 헝가리 통치하에서 슬로바키아 언어를 보존하는데 큰 역할
  • 전통악기로는 목관피리 종류인 푸야라(Fujara), 백파이프인 가이디(Gajdy), 양치기 플루트인 콘코브카(Konkovka), '''주즈하프(Jew's harp)로 알려진 드룸블랴(Drumbl'a)등이 존재
  • 전통 민속예술에는 목공예, 도자기공예, 유리공예 등이 있으며, 특히 14세부터 모드라 지역의 "Majolika" 도자기 공예가 유명
  • 7-8월경에 비호드나 민속 축제(Folklórny Festival Východná)와 폴랴나 민속 축제(Folklórne slávnosti pod Poĺanou)가 개최되는데, 전국 각지에서 민속무용수,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통축제

영화산업
  • 슬로바키아를 대표하는 영화감독 유라이 야쿠비스코(Juraj Jakubisko)는 'A Thousand-Year Old Bee'라는 영화를 통해 국제적 명성을 획득
  • 슬로바키아 영화클럽협회를 통해 한국영화를 수입하여 일반 영화관에서 상영하고 있으며, 슬로바키아 개최 국제영화제에서도 한국 영화가 여러 차례 상영되는 등 한국영화에 대한 인기가 있는 편

    • - 특히, 깐느, 베니스 영화제 등 유럽 내 유명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김기덕 감독과 박찬욱 감독의 영화가 한국영화를 대표하고 있으며, 2014 아트필름 페스트(Art Film Fest)에서도 김기덕의 2013년작 뫼비우스를 상영

음악
  • 슬로바키아는 대도시마다 자체 오케스트라와 오페라극장을 가지고 있으며, 1949년 창립한 슬로바키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가장 뛰어난 오케스트라로 평가

    • - 코시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보흐단 바르할의 국립실내합주단도 유명
  • 얀 훔멜(Jan Hummel)은 슬로바키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작곡가, 지휘자로 활동한 음악가로 특히 피아노계 최고의 거장으로 존경받았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피아노 독주곡 <마음에 드는 론도 op.11>, <트럼펫 협주곡>, <클라리넷 협주곡>등이 존재
  • 슬로바키아를 대표하는 성악가로는 루찌아 포포바(Lucia Poppová, 1939~1993), 페테르 드보르스키(Peter Dvorský, 1951~), 에디따 그루베로바(Edita Gruberová, 1946~) 등이 있으며, 에우겐 수혼(Eugen Suchoň, 1908~1993)은 민족작곡가로 추앙

    • - 바이올리니스트 달리보르 카르바이(Dalibor Karvay)는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음악가
  • 1946년에 시작한 브라티슬라바 음악 페스티벌은 젊은 음악도를 양성하고, 주변 중동부유럽 국가들의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축제

박물관, 미술관
  • 슬로바키아 국립미술관(브라티슬라바, 즈볼렌, 루좀베르크, 슈피쉬스카 벨라, 페지녹)이 전국 각지에 있으며, 국립박물관은 10곳 이상이 있고, 전국에 수백여곳의 개인소장 미술관 및 시립박물관, 미술박물관이 있으며, 특히 브라티슬라바 국립미술관이 유명
  • 슬로바키아 국립 미술관은 슬로바키아 고딕, 바로크, 근•현대 미술을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 또한 마련하고 있고, 주말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23]

9. 경제


슬로바키아는 정부의 적극적인 외자 유치 정책에 의해 외국인 직접투자가 매우 활성화 되어 있다. 슬로바키아 정부는 제조업 분야에 집중되어 있는 경제구조의 한계를 인식, 산업구조 다변화, 서비스 관광등 고부가가치 지식기반 경제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마디로 수출 주도형 경제이다. 외국인 제조업 투자를 통한 경제개발 정책으로 인해 원•부자재 수입, 완제품 수출이라는 전형적인 수출주도형 무역구조로 해외시장 의존도가 높은 특성을 보인다. 유럽지역에 대한 교역 편중이 매우 심하여 EU지역에 대한 수출이 전체 수출의 85%를 차지하고, EU지역에서의 수입이 전체 수입의 67%를 차지(2017년 기준). 소규모 개방경제인 동시에 EU 의존도가 높다는 특성으로 인해 보호무역의 심화 및 유로 가치 변동 등의 요인으로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위험이 상존.

주요 자동차 생산국으로 부상하였는데, 슬로바키아 자동차산업은 슬로바키아 전체 산업생산의 44%, 전체 산업수출의 40%를 차지하며, 약 129,000명(전체 고용의 5%)를 고용하는 가장 중요한 산업이다.

폭스바겐브라티슬라바에 현지 공장이 있으며, 이 공장에서 폭스바겐 투아렉, 아우디 Q7을 생산한다. 이들과 같은 차대를 쓰는 포르쉐 카이엔은 차체만 브라티슬라바 현지공장에서 만든 후 포르쉐라이프치히 공장으로 보내서 조립을 끝낸다. 기아자동차는 질리나에 유럽 생산 기지가 위치해 있으며, 씨드스포티지의 유럽 판매 물량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광고도 "Slova KIA"로 했다...

전자 산업은 2000년 이래 슬로바키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중 하나로 고용 및 수출 측면에서 자동차 산업에 이어 제2위를 차지하는 주요 산업이다. 전자산업은 68,000명(전체 산업노동 인구의 2.7%)을 고용하고, 슬로바키아 전체 수출의 약 32.9% 차지하고 있다. 전자산업 3대 주요 투자자는 삼성전자, Foxconn, Universal Media Corporation으로 일본의 Sony Panasonic도 진출해 있으며, 유럽내 LCE TV 생산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슬로바키아의 국내 정치 및 경제의 안정성은 안전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유럽의 중심, 동유럽과 서유럽을 잇는 교량적 위치에 있는 지리적 특성상 유럽 시장 전반을 개척하는데 유리하다. 안정적인 법과 제도적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EU 시장에 제한 없는 접근, 노동력의 자유로운 이동. 통신,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시장자유화(독과점 금지, 경쟁체제 도입 등) 노력으로 인한 저렴한 운용 비용. 유로존 국가로서 환전 위험(currency exchange risks) 감소[24].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금과 높은 노동생산성 또한 보유하고 있다. 중동부 유럽국가중 가장 높은 노동생산성 및 가장 높은 대학 등록률 보유. 전체인구의 19.7%가 대학졸업자이자, 66%는 중등교육이상 이수(슬로바키아 통계청)/대다수 사람들이 1개 이상의 외국어를 구사하며, 전체의 98.8%에 달하는 학생들이 영어 학습(Eurostat)

2009년 1월 1일, 옆 동네 체코보다 먼저 유로화 도입에 골인했다. 체코는 2009년 1월 1일자로 슬로바키아와 같이 오려 했으나 그놈의 경제학자 출신 대통령 때문에[25] 계속 연기되고 있다.그런데 지금 유로존이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망한 게 아니라 오히려 클라우스 대통령이 경제학자다운 선견지명을 보여준 것 같다. 그런데 지금 보니 또 그렇지도 않다

슬로바키아의 금융 분야는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4년 9월 국제통화기금(IMF)의 슬로바키아 국가 보고서에 따르면 슬로바키아의 은행시스템은 높은 유동성과 자본비율에 의해 여전히 건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슬로바키아 중앙은행도 2017년 11월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2017년 상반기 기준 슬로바키아 은행의 총 자기자본비율(total capital ratio)과 보통주 자기 자본비율(CET1 capital ratio)이 각각 18.6%와 16.1%로, 최소자기자본 비율 10.5%를 하회하는 은행은 없다고 보고하였다. 대부분 외국계 은행의 자회사들인 슬로바키아 은행부문의 건전성은 전통적으로 건실한 자본 및 유동성을 갖춘 소매금융 중심의 사업 모델과 안정적인 국내 예금 중심의 자본조달에 기인되었다. 국제통화기금은 건실한 은행부문에 있어 가계대출의 지속적 증가 및 높은 수준의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정책당국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권고하였다. 한편, 슬로바키아의 국가신용등급은 인근국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26]

슬로바키아는 화석연료와 핵연료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특히 천연가스가와 원유 등의 에너지 수송로 다변화가 주요 에너지원의 안정적인 확보에 있어 중요한 사안이다. 특히, 지난 2009년 천연가스 공급의 중단은 슬로바키아 경제에 심각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비상시를 대비하여 원유 및 석유제품의 평균 일일 純수입량의 95일분을 비축하고 있다.[27]

10. 스포츠


아이스 하키, 테니스, 축구 및 스키가 인기 종목이여, 2014년 호주 오픈에서 준우승한 도미니카 찌불코바(Dominika Cibulková)를 비롯, 다니엘라 한투호바(Daniela Hantuchová), 도미니크 흐르바티(Dominik Hrbatý)와 같은 정상급 테니스 선수를 배출했다.

축구는 국민 스포츠로서 전국 2400여개의 축구클럽이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건 슬로바키아 축구 국가대표팀 참고.

High Tatra 산맥과 Low Tatra 산맥에 국제적 수준의 스키장이 다수 있어 겨울철 스키를 즐기기 위해 주변국으로부터 여행객들이 다수 방문하고 있다.

더불어서, 아이스하키 강국이기도 하다. 체코슬로바키아 시절부터 강팀으로 군림했으며 아이스하키의 세계구 팀인 'Big Seven'의 일원이다. 그런데 분리독립 이후에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경험이 있는 체코에게는 약간 밀리는 듯. 2008년 부터 스위스에게 랭킹 7위 자리를 내주고 난 이후, 2012년 한해를 제외하면 8~10위권을 전전, 더 이상 '빅 세븐' 이라고하기는 무리다. 이제는 '빅 식스(스웨덴, 핀란드, 캐나다, 러시아, 체코, 미국)'. 스위스와 슬로바키아를 제외하고 상위 6개팀간의 그들만의 리그와 혼전이 고착된지 2017년 기준 10년이 흘렀다.


마리안 호사(Marian Hossa), 마르첼 호사(Marcel Hossa) 등의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미국 NHL, 러시아 KHL 등에서 맹활약 하였다.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예선 A조에서 3전 전패로 충격을 주었는데, 슬로바키아 남자 하키팀은 불과 2년전인 2012년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팀이었다.

미국전 1 : 7 패
슬로베니아전1 : 3 패
러시아전 0 : 1 패

홈팀인 러시아에게 1점차 패배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한수 아래로 보았던... 특히 IIHF 랭킹 17위(슬로바키아는 스위스에 이어 랭킹 8위)에 국제 아이스하키 연맹(IIHF)의 2부 리그 성격의 디비전 1 그룹 A인 슬로베니아에게 1-3 패배는 더더욱 충격. 더구나 슬로베니아 팀은 NHL 선수는 LA 킹스 소속의 안체 코피타르 단 1명에 이번 올림픽이 첫 출전이었다!

예선 성적 상위 4팀은 자동 8강 진출. 나머지 8팀이 토너먼트를 벌여 4팀이 8강에 진출하게 되는데 강적 체코(랭킹 4위)를 만나게 되면서 8강진출을 장담할 수가 없게 되었다.

결국 8강진출 결정전에서 애증의 숙적 체코에게 0-4으로 끌려가다 10분을 남기고 3점을 추가하며 폭풍 추격, 1분을 남기고 골키퍼까지 제외하는 강수를 두었지만 3-5 패배... 4전 전패로 8강진출에 실패하는 굴욕을 당했다. 올림픽 최종 순위는 11위. 랭킹 경쟁자인 7위 스위스 역시 10위인 라트비아에게 예상외의 패배를 당하며 8강진출에 실패했으나 득실에서 앞서 최종 9위. 여전히 IIHF 랭킹 포인트에서 스위스에게 뒤지며 7위 입성은 내년 세계대회까지는 요원하게 되었다.

야구도 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엑스트라리가 항목 참조.

국민영웅 사이클선수 피터 사간은 현재 세계 최고의 스프린터이자 탁월한 경기 운영, 모든 지형에서 준수한 올라운드 능력도 가지고 있어 2015/2016/2017 로드 월드 챔피언쉽 칭호를 수여받았다.

하지만 2011년에는 동계데플림픽 유치국이었으나 조직위원들의 구속 수사와 국제적 소송 때문에 데플림픽 중에선 유일하게 대회가 취소된 흑역사를 남긴 전적이 있다.[28]

11. 외교 관계

2004년 EU 가입 후 경제발전이 가속화되는 등 EU 가입 혜택 (외국인 투자유치, EU기금 활용 등)을 크게 누리고 있으며, EU 통합 및 확대를 적극 지지하는 정책을 견지하고 있다.

EU 인근국 정책을 지지하며, 자국의 성공적인 체제전환 및 EU 가입 경험을 바탕으로 서발칸[29] 및 동방파트너십[30] 국가들의 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로의 개혁 및 EU 가입 노력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소국으로서 외교역량의 한계를 인식하고, 전략적 우선순위를 설정, EU 지향적 외교정책과 NATO 중심의 안보정책을 근간으로 비세 그라드그룹(V4 : 폴란드,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 인근국과의 선린 우호관계 증진에 주력하고 있다.

난민문제와 관련해서는 EU의 강제쿼터 배정 결정에 반대하고 있다.

11.1. 리히텐슈타인과의 관계

예전에 리히텐슈타인 공작가는 체코슬로바키아에 1,600㎢가 넘는 영지(리히텐슈타인 영토의 열 배, 트로파우 공국)를 가지고 있었다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체코슬로바키아가 귀족들의 영지를 몰수하면서, 이후 슬로바키아 당국에 이를 반환해달라는 요구를 해왔다. 그래서 리히텐슈타인은 슬로바키아와 외교관계가 없었다가, 2009년 뒤늦게 수교했다.

11.2. 체코와의 관계

체코와는 다른 어떤 국가보다도 가까운 특수관계를 맺고 있으며, 에너지, 교통, 안보, 문화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유지중이다. 또한, 두나라는 언어, 종교, 문화에서 매우 가깝고 EU에 가입되어 있다.

11.3. 폴란드와의 관계

폴란드와는 서로를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 인식하여 국경간 교통 구축등을 통한 경제 협력을 강화중이다. 그외에도 양국은 EU회원국이다.

11.4. 독일과의 관계

독일과는 역사적으로 1939년~1945년 사이에 나치 독일이 괴뢰국을 세워 통치했기에 국민감정이 좋지 못하다. 하지만 경제적으로는 독일이 슬로바키아의 제1교역국으로 많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1997년 군사협력조약을 맺기도 했다. 그리고 슬로바키아가 EU에 가입하면서 양국은 EU회원국이 되었다.

11.5. 베트남과의 관계

베트남과는 2018년에 베트남 정부의 기업인 납치 의혹 사건이 발생되자 갈등을 빚고 있다.#

11.6. 헝가리와의 관계

유럽 연합에 가입된 나라이지만, 옆나라인 헝가리와는 민족감정이 심하게 대립하고 있다. 슬로바키아의 민족주의가 막 태동하던 18~19세기에 오스트리아의 지배 하에 있던, 그리고 이중제국 치하의 헝가리 정부가 슬로바키아인에 대한 민족 동화 정책을 실시하여 슬로바키아인의 고유한 민족 문화를 많이 훼손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치의 체코 점령 이후 슬로바키아가 (괴뢰국이긴 하지만) 막 독립한 시점에서 이웃에 있던 헝가리가 슬로바키아를 공격하여 두나라 사이에 전쟁이 벌어진 적도 있다. 현대에 와서는 실용적 협력관계는 유지중이나 슬로바키아내 헝가리계 소수민족(약 10%)에 대한 대우문제, 과거사 문제, 일부 정치인의 극우적 선동 발언 등으로 긴장 가능성 상존.

11.7. 러시아와의 관계

러시아와는 역사적인 이유로 감정이 좋지 못하다.

하지만 러시아와의 경제•외교관계 역시 중시하고 있다. 원유 및 가스의 90% 이상을 러시아에서 수입해오는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과거 쥬린다 총리 시절처럼 친서방 일변도적인 기조보다는 서방국가와 러시아간 균형적인 관계를 지향할 전망이다. 그리고 슬로바키아내에서도 러시아어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슬로바키아는 EU의 대러시아 제재조치를 승인하고 NATO 회원국으로 NATO 주도의 해외파병에 참여하고 있지만, EU의 러시아 제재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표명하고 슬로바키아내 항구적 NATO 군사기지 건설에 반대하고 있다.

러시아와의 긴밀한 정치 및 경제관계 유지를 위해 유럽 정상으로는 드물게 피쏘 전 총리가 2015년 5월(러시아 전승 70주년 기념식)과 6월 두 차례 모스크바 방문했다.

슬로바키아 정부가 러시아 무관을 간첩혐의로 추방시키자 러시아측도 같은 조치를 취했다.#

러시아 문화과학 센터는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링그바페스트2019에 참가했고 러시아어와 러시아 문화에 대한 것을 홍보했다.#(러시아어)

11.8. 루마니아와의 관계

루마니아와 슬로바키아 둘 다 헝가리를 싫어하다 보니까 사이좋게 지낼려고 협력하고 있다.

11.9. 미국과의 관계

역시 서방 세계의 일원답게 미국과 관계가 좋은 편이다.

슬로바키아는 미국을 중요한 안보 및 경제협력 파트너로 인식, EU 및 NATO를 통해서 폭넓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양자적인 차원에서 슬로바키아는 미국과 양자투자협정을 체결하고 미국의 비자면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등 미국과 경제 및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11.10. 우크라이나와의 관계

우크라이나와는 기본적 으로 협력 하지만 영토문제, 역사적인 갈등, 민족분쟁 으로 국민감정 이 썩 좋지 않다.

11.11. 한국과의 관계

남북 모두 수교관계를 맺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3년 1월 1일 체코와의 분리 직후 즉시 슬로바키아 독립정부를 정식 승인하고 동시에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처음에는 체코 주재 대사가 슬로바키아 주재 대사를 겸임하였으나, 2007년부터는 상주 공관이 설치되어 있다. 북한과는 체코슬로바키아 시절 1948년에 수교하였고 슬로바키아공화국으로 분리후 1993년 1월 재수교 하였으나 양국간 실질 관계는 미미한 수준이며, 최근 특별한 고위인사 교류실적도 없음.

질리나 소재 기아자동차 공장 외에도 삼성전자 등 약 100여개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하여 있다. 슬로바Kia 슬로바키아 내 한인 수는 1000명을 조금 넘기는 것으로 추산된다. 양국간의 교역 규모는 2017년도 기준 약 30억 달러 가량이다.

안드레이 키스카 대통령이 2018년 방한하여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고, 용평스키장에서 스키를 탄 후 춘천 닭갈비를 먹는 등 평창 올림픽 기간 중 각국 정상들 중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 또, 첫 공식 방문으로 수교 25주년 기념 정상회담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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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초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슬로바키아 페테르 카지미르 부총리 겸 재무장관과 만나 경제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고 기재부가 1월 29일에 밝혔다.$

2019년 9월 19일에 문희상 국회의장은 슬로바키아를 방문했고, 양국간의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

11.12. 오스트리아와의 관계

슬로바키아는 헝가리가 지배하던 지역인지라 체코와는 달리 안 좋은 감정은 그다지 없는 편이다. 독일어는 슬로바키아에서 주요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오스트리아와 슬로바키아 두나라는 EU회원국들이다.

12. 관련 항목


[1] 충청도 + 경상도 면적 정도[2] 그나마 슬로베니아어로 슬로바키아는 Slovaška로 비교적 덜 헷갈리는 이름이다.[3] https://m.youtube.com/watch?v=6gzIn_GFdxs 참고.[4] 현재 타트라와 파트라 산맥은 슬로바키아, 마트라 산맥은 헝가리 영토 안에 있다. 두 나라가 한 나라였던 기간이 길어서 이런 식으로 뒤죽박죽이 되어 있다.[5] 이런 관계의 대표적인 예는 밀란 슈크리니아르파트리크 시크가 있다.[6] 헝가리의 지배를 받았다기보다, 천년동안 슬로바키아가 곧 헝가리의 일부였다.[7] 우크라이나어의 방언으로 취급되기도 한다.[8] Romany. 요즘에 집시를 '로마'라고 하다보니 혼동하기 쉬운데 루마니아어의 오타가 아니다. 루마니아어는 인구어족 로망스어계지만 로마니어는 인도이란어계통의 언어이다. 자세한 건 집시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9] 현재의 슬로바키아 중부 및 서부, 체코, 폴란드의 일부, 헝가리, 독일 등 포함[10] 그러나, 슬로바키아 민족사는 5세기 이후부터 존재하며, 이는 슬로바키아인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민족의 자부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11] 체코는 (개신교 자체의 실질적 영향력과 별개로) 후스파에 기반한 민족주의를 발전시켜 왔지만, 슬로바키아는 가톨릭에 대한 반감이 없었다.[12] 출처 외교부 외교간행물 슬로바키아 개황(2018.4)[13] 출처 외교부 외교간행물 슬로바키아 개황(2018.4)[14] 출처 외교부 외교간행물 슬로바키아 개황(2018.4)[15] 언론의 독립성 존중, 논란이 된 2008 언론법(기자들의 자체 검열 및 명예모독에 대한 징계수위 강화 등) 개정 등[16] 출처 외교부 외교간행물 슬로바키아 개황(2018.4)[17] 출처 외교부 외교간행물 슬로바키아 개황(2018.4)[18] 헝가리어 지명을 독일어 식으로 음독한 것. 뮌헨 협정 이후에는 슬로바키아어 원어 지명을 독어에 더 가깝게 뜯어고친 프레샤우(Preschau)로 불리기도 했다.[19] 체코의 기독교 신자 중 다수는 가톨릭 신자이지만, 통계에서 기독교신자라고 응답하는 사람이 15%를 넘지 못할정도로 세속화가 진행된 상태.[20] 출처 외교부 외교간행물 슬로바키아 개황(2018.4)[21] 출처 외교부 외교간행물 슬로바키아 개황(2018.4)[22] 출처 외교부 외교간행물 슬로바키아 개황(2018.4)[23] 출처 외교부 외교간행물 슬로바키아 개황(2018.4)[24] 슬로바키아는 비세그라드(슬로바키아, 헝가리, 체코, 폴란드) 4개국 중 유일한 유로존 회원국이다.[25] 바츨라프 클라우스 당시 체코 대통령이 유로화 도입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계속 연기되고 있다. 참고로 클라우스 前 대통령은 경제학자다.[26] 출처 외교부 외교간행물 슬로바키아 개황(2018.4)[27] 출처 외교부 외교간행물 슬로바키아 개황(2018.4)[28] ICSD 공식 사이트에도 2011년 데플림픽 포스터는 없다. ##[29] West Balkans : 알바니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코소보[30] Eastern Partnership :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조지아, 몰도바, 우크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