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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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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영국]]의 경우 [[브렉시트|유럽연합 탈퇴 국민 투표]]에서 과반수가 찬성하였으며 이에 따라 2017년 3월 29일 탈퇴를 규정한 리스본 조약 50조를 발동했다.
*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는 10월 31일로 연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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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공화국 | -1 슬로벤스코 공화국
Slovenská republika
파일:슬로바키아 국기.png 파일:슬로바키아 국장.png
국기 국장
상징
국가 Nad Tatrou sa blýska
타트라 산 위에 번개가 쳐도
표어 없음
역사
체코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수립 1918년
체코슬로바키아 제2공화국 수립 1938년
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수립 1939년
체코슬로바키아 제3공화국 수립 1945년
체코슬로바키아 사회주의 공화국 수립 1948년
체코슬로바키아 연방 공화국 수립 1990년
슬로바키아 제2공화국 수립 1992년
수도 최대도시
브라티슬라바 브라티슬라바
면적
49,035㎢[1]
인문 환경
인구 총인구 5,445,087명(2018년) / 세계 116위
민족 구성 슬로바키아인 80.7%, 헝가리인 8.5%, 기타 7.2%
공용 언어 슬로바키아어
국어 슬로바키아어
종교 국교 없음(정교분리)
가톨릭 62%, 개신교 8.9%, 슬로바키아 동방정교회 3.8%, 체코슬로바키아 정교회 0.9%, 여호와의 증인 0.3%, 무종교 25%
군대 슬로바키아군
하위 행정 구역
8개
지구 79개
정치
정치 체제 공화제, 의원내각제, 단원제, 단일국가
국가원수 주자나 차푸토바
대통령
총리 페테르 펠레그리니
(Peter Pellegrini)[2][3]
국회의장 안드레이 단코
(Andrej Danko)
경제
명목 GDP 전체 GDP $1123억 3300만(2017년 추정치)
1인당 GDP $20,598(2017년)
GDP(PPP) 전체 GDP $2032억 4400만(2016년 추정치)
1인당 GDP $37,268(2017년)
화폐 공식 화폐 유로
ISO 4217 PHP
국가 예산 1년 세입 추가바람
1년 세출 추가바람
단위
법정연호 서력기원
시간대 UTC +1, UTC +2
도량형 SI 단위
ccTLD .sk
.eu
국가 코드 SK
국제 전화 코드 +421
위치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198px-Slovakia_in_Europe_(-rivers_-mini_map).svg.png


1. 개요2. 국가 상징
2.1. 국호2.2. 국기2.3. 국장2.4. 국가
3. 민족과 언어4. 역사5. 행정 구역
5.1. 독일어/헝가리어 명칭
6. 정치7. 군사8. 사회와 문화9. 경제10. 스포츠11. 외교 관계
11.1. 한국과의 관계
12. 관련 항목

1. 개요

중부유럽에 속하는 국가.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분리된 공화국으로, 수도는 브라티슬라바(Bratislava). 국토면적은 49,035㎢이며 인구는 약 542만 명이다(2010년 기준). 바다가 없고 육지에 갇힌 국가로서 서북쪽에는 체코, 서쪽에 오스트리아, 남쪽에 헝가리, 동쪽에 우크라이나, 북쪽~동북쪽에 폴란드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2. 국가 상징

2.1. 국호

자국어로는 이 나라를 '슬로벤스코'(Slovensko)라 한다. 정식 명칭은 슬로벤스코 공화국(Slovenská republika, 슬로벤스카 레푸블리카)이다.

슬로벤스코라는 이름은 15세기경 슬로바키아인을 가리키던 말인 Sloven에서 유래했다. 한국에서 쓰는 국호는 슬로바키아인데 이 이름은 Slovakia의 음차로, 체코어 Slováky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며 16세기 독일어 문헌에서 처음 나타난다. Slováky가 무엇을 뜻하는지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슬라브를 뜻하는 것으로 보는 의견이 많다.

슬로벤스코, 슬로바키아라는 이름은 16세기부터 슬로바키아 일대를 가리키는 지리적 이름으로만 쓰였고 정치적/민족적 의미를 지닌 것은 아니었으나 19세기의 민족주의 열풍과 20세기 초의 체코슬로바키아 건국 및 20세기 말 슬로바키아의 독립을 거치면서 정치적, 민족적 함의를 지니게 되었다.

슬로베니아와 이름이 비슷하여 헷갈리는 편이다. 각각 유럽과 오세아니아에 있는 오스트리아-오스트레일리아보다 이쪽이 더 난이도가 높다. 둘 다 오랫동안 오스트리아-합스부르크 왕조의 지배를 받았고 종교는 가톨릭, 슬라브족의 국가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심지어 국기까지 슬라브 삼색(백-청-적)을 사용해서 비슷하게 생겨먹었다(...). 또 비록 양국이 국경을 접하지는 않으나 양국의 국경간 최단거리는 겨우 150km이고, 수도간 거리는 300km(직선거리)에 불과하여 서울-부산 거리보다 짧다. 양국 모두 내륙국이며 산악 지대로 구성되어 있기도 하다. 또한 오스트리아와 헝가리하고 접해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두 나라는 자국/자국어를 가리키는 말도 비슷하다.

슬로베니아어로 자국/자국어는 Slovenija/slovenščina. (슬로베니야 / 슬로벤슈치나)
슬로바키아어로 자국/자국어는 Slovensko/slovenčina. (슬로스코 / 슬로벤나)
슬로바키아어로 슬로베니아는 Slovinsko... (슬로스코)[4]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슬로바키아인은 서부슬라브족이고, 슬로베니아인은 남부슬라브족으로, 두 나라 간 문화와 언어는 차이가 나는 편이다. 가령 슬로바이카어는 슬로베이나어보다 폴란드어와 더 유사하다. 슬로바키아는 외교적으로 체코와 폴란드와 우호관계이며, 슬로베니아는 크로아티아와 우호관계로, 사실 서로 그렇게 얽힐 일이 많은 국가들은 아니다.

유튜브에서 Slovakia/Slovenia 쳐보면 관련 동영상도 볼 수 있다.[5]

이때문에 EU 국가코드에서는 혼동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슬로바키아(Slovensko)와 슬로베니아(Slovenija)에서 Sloven까지 똑같고, 거기에 스웨덴의 국명을 자국어로 표현하면 Sverige인지라 세 나라 중 한 나라가 SV로 쓰게 되면 심히 혼동된다. 때문에 결국 철자가 최대한 겹쳐지지 않는 범위내에서 슬로베니아는 SI, 슬로바키아는 SK, 스웨덴은 SE로 국가코드를 부여했다.

2.2. 국기

파일:슬로바키아 국기.png
슬로바키아의 국기는 삼색기에 국장을 추가한 형태이며 1992년 재정된 슬로바키아 헌법에 따라 국기로 지정되어 있다.

이 깃발은 1848년 혁명 당시 헝가리 왕국(=오스트리아 제국)에 맞선 독립 봉기에서 사용한 것이 시초라고 한다. 백청적 색깔은 범슬라브주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이 당시 사용되었던 국기에는 국장이 없어 현재 러시아 국기와 완전히 같은 물건이었다. 1848년 혁명이 실패하면서 다시 쓰이지 않게 되었지만 20세기 초반 슬로바키아가 체코와 함께 체코슬로바키아로 독립할 때 다시 비공식적으로 슬로바키아를 상징하는 깃발로 사용하였다.

비공식적으로 사용된 슬로바키아 국기가 처음 공식화된 것은 웃기게도 나치 독일괴뢰국 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시절이었다.(...) 2차대전이 끝나고 공산화되면서 다시 쓰이지 않게 되었으나, 1989년 동유럽 혁명으로 민주화되고 연방제를 택하면서 체코슬로바키아 연방공화국의 구성국인 슬로바키아 공화국의 깃발로 다시 사용하였다. 1992년엔 러시아 국기와의 구분을 위해 국장을 추가하였고, 1993년엔 슬로바키아의 독립과 함께 국기로 채택되었다.

국기를 세로로 게양할 때는 국장도 똑바로 서도록 하는 게 원칙이다.

2.3. 국장

파일:슬로바키아 국장.png
슬로바키아의 국장은 두 가로줄이 그어진 흰 십자가와 파란색 산봉우리가 빨간색 방패 위에 그려진 형태이다. 이 십자가는 로렌 십자라 불리는 것으로 슬로바키아가 그리스도교 국가임을 나타내는 상징이자 슬라브인에게 그리스도교를 전파한 동로마 제국키릴로스 형제의 상징이다. 또한 로렌 십자가는 12세기 말 헝가리의 명군인 벨러 3세가 비잔티움 제국으로부터 전해받은 십자가로 이후 헝가리의 상징으로 삼게 되었으며 3개의 봉우리는 헝가리 왕국의 영토에 존재하던 산맥인 타트라, 마트라, 파트라 산맥을 형상화한 것이다. 이것이 19세기 슬로바키아인들에게도 자신들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졌기에 채택되었다.[6]

국기처럼 국장도 19세기부터 비공식적으로 쓰였지만 처음 공식화된 것은 나치 독일괴뢰국 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시절이었다.(...) 2차대전이 끝나고 공산화되면서 국장이 달라졌지만 1989년 동유럽 혁명으로 민주화되고 연방제를 택하면서 체코슬로바키아 연방공화국의 구성국인 슬로바키아 공화국의 국장으로 다시 사용하였는데, 나치 시절과는 디자인이 약간 달라졌다.

2.4. 국가

나무위키에 등재되어 있는 국가(國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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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Nad Tatrou sa blýska(타트라 산 위에 번개가 쳐도)이다. 작사가는 얀코 마투슈카(Janko Matúška)이고, 선율은 코팔라 스투디엔쿠(Kopala studienku)라는 민요를 사용했으므로 작곡자는 미상이다.




이 노래 역시 1848년 혁명을 계기로 제작되어 슬로바키아 민족주의 세력들이 종종 불렀다. 본래는 2절이었지만 체코슬로바키아의 성립으로 체코의 국가인 나의 조국은 어디에?와 함께 공동 국가가 되었는데 처음 '나의 조국은 어디에?' 1절을 부르고 그 뒤에 이 노래의 1절을 부르는 식이었다. 그러다가 1993년에 분리독립하면서 1절과 2절이 모두 국가로 지정되었다.

3. 민족과 언어

슬로바키아인(Slovak)은 슬로바키아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모국어로 슬로바키아어를 쓰는데, 체코어와 완전 호환 관계에 있어 민감한 법률 문제나 공문서에서도 통번역을 요구하지 않는다. 체코인(Czech)과는 서로를 '형제'라고 지칭하며, 심지어 서로의 나라가 스포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거나 우승까지 올라가거나 하면 열렬하게 응원한다. [7] 다만 같은 민족이냐고 물어보면 서로의 차이점을 설명하려고 열심히 애를 쓴다. 미국-캐나다, 호주-뉴질랜드 비슷한 관계라고 보면 되겠다.
10세기 이래 천년동안 헝가리의 지배를 받으면서[8] 헝가리인(Hungarian)은 슬로바키아 남부 일부 지역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게 되었다. 모국어는 헝가리어다. 이들은 EU 가입국인 헝가리로 이주할 수 있지만 계속해서 슬로바키아 국민으로 남아있다. 헝가리인이 많은 지역에서는 슬로바키아어는 제2외국어에 불과하고 일상생활에 쓸 일이 없기 때문에, 슬로바키아 시민권자인데 슬로바키아어를 더듬더듬 하는 신기한 장면을 보게 된다. 학교에서 슬로바키아어를 가르치기 때문에 프리토킹은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슬로바키아어로 말을 거는 것보다 제1외국어인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참고로 과거사 때문에 헝가리와 슬로바키아는 서로 관계가 좋지 않다.
기타 민족으로는 루신어[9]를 사용하는 루신인, 우크라이나어를 사용하는 우크라이나인, 로마니어[10]를 사용하는 집시 등이 있다. 이 중 집시는 슬로바키아에서 차별대우를 받고 있으며, 교육과정에도 차별이 매우 심할 정도다. 지금도 이곳에서도 러시아어 교육이 이뤄진다.

4. 역사

슬로바키아의 역사(Dejiny Slovens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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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중세 근현대






























헝가리



합스부르크 왕조 체코슬로바키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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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초기까지 여러 슬라브계 국가들이 흥망을 거듭하다가, 10세기 무렵에는 헝가리 왕국의 일부가 되었다. 이후 슬로바키아의 역사는 헝가리의 역사와 겹치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무너지기 전 범 슬라브주의의 영향을 받아 체코인들과 함께 체코슬로바키아를 건국(1918)하였다. 하지만 슬로바키아의 공업 역사가 전무하여 경제적인 비중은 체코로 쏠리고, 헝가리의 핍박으로 인해 고등 교육을 받은 슬로바키아인이 적어 관료, 교사 등의 비중에서도 체코인들에게 크게 밀렸다.

여기에 종교적인 차이[11]도 덧붙여진 탓에 슬로바키아인들의 원성이 컸다. 제2차 세계대전 직전 독일이 체코슬로바키아를 병탄하면서 구실로 삼은 것이 슬로바키아 민족의 독립이었으며 이에 따라 1939년 3월의 체코슬로바키아 병탄 이후 1945년 소련 점령 이전까지 요제프 티소를 대통령으로 한 슬로바키아 제1공화국이라는 괴뢰 정부가 존재하였으나, 헝가리인들이 거주하고 있던 남쪽 영토들을 헝가리에 할양하여야 했다. 헝가리에 할양한 영토중 남부는 독일이 패망하고 다시 체코슬로바키아로 돌아왔지만, 동쪽 카르파티아-루테니아는 소련우크라이나 영토로 합병하고 돌려주지 않는다.최소한 땅의 역사는 승자의 편이다 2차대전 후 체코슬로바키아 공화국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1989년 체코슬로바키아의 민주화를 이끈 벨벳 혁명을 계기로 체코와 슬로바키아가 분리 독립하기로 했으며, 1993년 1월 1일에 평화롭게 분리 독립했다.

5. 행정 구역

체코와 마찬가지로 1960년에 주(Kraj)와 지구(Okres) 제도를 도입했는데, 당시 주는 중앙슬로바키아, 동슬로바키아, 서슬로바키아 세 개로 구성되어 있었다. 브라티슬라바는 1968년까지 서슬로바키아의 도시로 취급되었지만, 이후 분리되어 1971년에 브라티슬라바 주로 독립했다.

1990년 벨벳 혁명 이후에는 기존 주 제도와 지구 제도가 모두 효력을 잃었고, 1993년에 슬로바키아가 독립국이 된 이후에도 3년 동안은 딱히 고정된 행정 구역제가 없는 상태였다. 1996년 7월에 다시 주 제도가 부활했는데, 이전의 세 개 주가 아닌 여덟 개 주로 세분되었다. 그리고 2002년에는 주 정부에 일정 수준의 자치권을 부여하면서 각 주의 공식 명칭은 자치주(Samosprávny kraj)가 되었다.

모든 자치주 명칭은 주도의 명칭을 따르고 있고, 체코와 달리 수도인 브라티슬라바도 한 주를 관할하는 주도 역할을 한다. 체코나 이웃 오스트리아와 달리 헌장 도시 제도는 도입하고 있지 않다.
자치주 이름 주도
브라티슬라바(Bratislavský kraj)브라티슬라바(Bratislava)
트르나바(Trnavský kraj)트르나바(Trnava)
트렌친(Trenčiansky kraj)트렌친(Trenčín)
니트라(Nitriansky kraj)니트라(Nitra)
질리나(Žilinský kraj)질리나(Žilina)
반스카비스트리차(Banskobystrický kraj)반스카비스트리차(Banská Bystrica)
프레쇼우(Prešovský kraj)프레쇼우(Prešov)
코시체(Košický kraj)코시체(Košice)

5.1. 독일어/헝가리어 명칭

체코와 마찬가지로 오스트리아-헝가리의 영토였던 시절이 꽤 길기 때문에, 각 지역 명칭에도 독일어헝가리어 지명이 남아 있다. 하지만 뮌헨 협정(뮌헨의 배신)으로 자신들의 영토를 빼앗은 독일과 헝가리에 대한 강한 반감 때문에 2차대전 이후 이들 지명을 상용하는 슬로바키아인은 거의 없다. 다만 동유럽사나 중부유럽사를 전공하는 이들은 필수로 익혀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
슬로바키아어 독일어 헝가리어
니트라노이트라(Neutra)니트러(Nyitra)
반스카비스트리차노이졸(Neusohl)베스테르체바녀(Besztercebánya)
브라티슬라바프레스부르크(Pressburg)포조니(Pozsony)
질리나질라인(Sillein)졸너(Zsolna)
코시체카샤우(Kaschau)커셔(Kassa)
트렌친트렌친(Trentschin)트렌첸(Trencsén)
트르나바튀르나우(Tyrnau)너지솜버트(Nagyszombat)
프레쇼우에페리스(Eperies)[12]에페리에시(Eperjes)

6. 정치

2013년 11월, 유대인집시 박멸을 외치고 다니는 네오 나치 후보인 마리안 코틀레바(Marian Kotleba)가 반스카비스트리차 주지사 선거에서 대승을 거두고 당선되어 주변국을 대경실색케 만들었다.# 그나마 다행하게도 2016년 3월 5일에 현 총리이자 좌파 정당인 사회-방향 민주주의당의 당수인 로베르트 피초가 총선에서 승리하여 2020년 3월 4일까지 집권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네오 나치의 관련 된 인물들을 처벌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활동 영역을 제한하고 있으며, 정치에도 관여를 못하게 막고 있다. 하지만 신나치당 등 군소정당이 약진했으며 당연히 우파 정당들도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는 등 유럽의 극우 열풍에서 벗어나진 못했다. #

2019년 2월 16일에 슬로바키아에서는 여당 대표와 대통령의 갈등 속에 헌법재판소 기능이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2019년 3월 16일에 슬로바키아에서는 대선이 있을 예정인데, 진보 성향의 주자나 차푸토바 후보의 지지율이 높아서 첫 여성대통령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차푸토바 후보는 1차 투표에서 40%를 득표하면서 1위를 기록했고, 결선투표에서도 58.4%를 득표하면서 압승을 거두었다.#

2019년 4월 5일에 슬로바키아 의회에서 공식사절이 오는 경우를 제외하고 외국국가를 부르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자 논란이 발생되었다. 사실상 가장 큰 소수민족인 헝가리인을 겨냥한 법안이었으나 키스카 대통령이 해당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7. 군사

슬로바키아군

8. 사회와 문화

잔인하기로 소문난 영화 호스텔이 이 나라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근데 언어는 체코어를 쓰고 있다니 이거 참(...). 참고로 슬로바키아 사람들한테 영화 호스텔 이야기하면 꽤 기분 나빠한다. 특히 호스텔 운영자한테 그 영화 관련해서 농담이라도 하면 무척 불쾌해한다. 한 배낭여행자가 장기투숙하면서 친해진 운영자한테 영화 호스텔 가지고 농담했더니 정색하면서 "이 사람 뭐래는 거야? 당신도 사라지게 해줄까, 어?"하면서 화를 냈다고(...). 실제로 이 영화가 개봉하고 히트쳤을 때 슬로바키아 영세 숙박업소들은 강제 비수기를 당해버려서 악몽으로 기억하고 있기 때문. 그러나 슬로바키아의 치안은 전세계적으로 보면 매우 좋은 편이다. 특히, 살인율은 미국의 4분의 1에 불과하고 한국과 비슷하다.

종교는 가톨릭 신자가 6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유럽에서 무신론자 인구로는 프랑스와 쌍톱을 이루는 이웃나라 체코와는[13] 확실히 구별되는 슬로바키아인의 정체성이긴한데, 그 여파로 체코보다 매우 보수적인 국가이다. 정교회는 1% 정도 있다. 슬로바키아 가톨릭 12개 교구 중에 9개 교구는 라틴 전례를 거행하며 3개 교구는 슬로바키아 전례(동방 가톨릭)를 거행하고 있다.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이 나라도 맥주를 생산하는 나라이다. 사리스, 슈타이거, 즐라티 바잔트 같은 자국산 맥주 브랜드들도 존재할 정도, 다만 옆나라이자 한때 체코슬로바키아로 묶여 있었던 체코의 필스너 우르켈이나 코젤 같은 체코산 맥주들이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슬로바키아의 맥주는 그리 유명한 편은 아니다.

9. 경제


폭스바겐브라티슬라바에 현지 공장이 있으며, 이 공장에서 폭스바겐 투아렉, 아우디 Q7을 생산한다. 이들과 같은 차대를 쓰는 포르쉐 카이엔은 차체만 브라티슬라바 현지공장에서 만든 후 포르쉐라이프치히 공장으로 보내서 조립을 끝낸다. 기아자동차는 질리나에 유럽 생산 기지가 위치해 있으며, 씨드스포티지의 유럽 판매 물량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광고도 "Slova KIA"로 했다...

2009년 1월 1일, 옆 동네 체코보다 먼저 유로화 도입에 골인했다. 체코는 2009년 1월 1일자로 슬로바키아와 같이 오려 했으나 그놈의 경제학자 출신 대통령 때문에[14] 계속 연기되고 있다.그런데 지금 유로존이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망한 게 아니라 오히려 클라우스 대통령이 경제학자다운 선견지명을 보여준 것 같다. 그런데 지금 보니 또 그렇지도 않다

10. 스포츠

축구인기가 많다. 자세한 건 슬로바키아 축구 국가대표팀 참고.

더불어서, 아이스하키 강국이기도 하다. 체코슬로바키아 시절부터 강팀으로 군림했으며 아이스하키의 세계구 팀인 'Big Seven'의 일원이다. 그런데 분리독립 이후에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경험이 있는 체코에게는 약간 밀리는 듯. 2008년 부터 스위스에게 랭킹 7위 자리를 내주고 난 이후, 2012년 한해를 제외하면 8~10위권을 전전, 더 이상 '빅 세븐' 이라고하기는 무리다. 이제는 '빅 식스(스웨덴, 핀란드, 캐나다, 러시아, 체코, 미국)'. 스위스와 슬로바키아를 제외하고 상위 6개팀간의 그들만의 리그와 혼전이 고착된지 2017년 기준 10년이 흘렀다.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예선 A조에서 3전 전패로 충격을 주었는데, 슬로바키아 남자 하키팀은 불과 2년전인 2012년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팀이었다.

미국전 1 : 7 패
슬로베니아전1 : 3 패
러시아전 0 : 1 패

홈팀인 러시아에게 1점차 패배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한수 아래로 보았던... 특히 IIHF 랭킹 17위(슬로바키아는 스위스에 이어 랭킹 8위)에 국제 아이스하키 연맹(IIHF)의 2부 리그 성격의 디비전 1 그룹 A인 슬로베니아에게 1-3 패배는 더더욱 충격. 더구나 슬로베니아 팀은 NHL 선수는 LA 킹스 소속의 안체 코피타르 단 1명에 이번 올림픽이 첫 출전이었다!

예선 성적 상위 4팀은 자동 8강 진출. 나머지 8팀이 토너먼트를 벌여 4팀이 8강에 진출하게 되는데 강적 체코(랭킹 4위)를 만나게 되면서 8강진출을 장담할 수가 없게 되었다.

결국 8강진출 결정전에서 애증의 숙적 체코에게 0-4으로 끌려가다 10분을 남기고 3점을 추가하며 폭풍 추격, 1분을 남기고 골키퍼까지 제외하는 강수를 두었지만 3-5 패배... 4전 전패로 8강진출에 실패하는 굴욕을 당했다. 올림픽 최종 순위는 11위. 랭킹 경쟁자인 7위 스위스 역시 10위인 라트비아에게 예상외의 패배를 당하며 8강진출에 실패했으나 득실에서 앞서 최종 9위. 여전히 IIHF 랭킹 포인트에서 스위스에게 뒤지며 7위 입성은 내년 세계대회까지는 요원하게 되었다.

야구도 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엑스트라리가 항목 참조.

국민영웅 사이클선수 피터 사간은 현재 세계 최고의 스프린터이자 탁월한 경기 운영, 모든 지형에서 준수한 올라운드 능력도 가지고 있어 2015/2016/2017 로드 월드 챔피언쉽 칭호를 수여받았다.

하지만 2011년에는 동계데플림픽 유치국이었으나 조직위원들의 구속 수사와 국제적 소송 때문에 데플림픽 중에선 유일하게 대회가 취소된 흑역사를 남긴 전적이 있다.[15]

11. 외교 관계

유럽 연합에 가입된 나라이지만, 옆나라인 헝가리와는 민족감정이 심하게 대립하고 있다. 슬로바키아의 민족주의가 막 태동하던 18~19세기에 오스트리아의 지배 하에 있던, 그리고 이중제국 치하의 헝가리 정부가 슬로바키아인에 대한 민족 동화 정책을 실시하여 슬로바키아인의 고유한 민족 문화를 많이 훼손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치의 체코 점령 이후 슬로바키아가 (괴뢰국이긴 하지만) 막 독립한 시점에서 이웃에 있던 헝가리가 슬로바키아를 공격하여 두나라 사이에 전쟁이 벌어진 적도 있다. 러시아와는 사이가 좋지 않으며 폴란드 및 형제국가 체코와는 우호 관계를 다지고 있는 편이다.

베트남과는 2018년에 베트남 정부의 기업인 납치 의혹 사건이 발생되자 갈등을 빚고 있다.#

슬로바키아 정부가 러시아 무관을 간첩혐의로 추방시키자 러시아측도 같은 조치를 취했다.#

11.1. 한국과의 관계

남북 모두 수교관계를 맺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3년 1월 1일 체코와의 분리 직후 즉시 슬로바키아 독립정부를 정식 승인하고 동시에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처음에는 체코 주재 대사가 슬로바키아 주재 대사를 겸임하였으나, 2007년부터는 상주 공관이 설치되어 있다.

질리나 소재 기아자동차 공장 외에도 삼성전자 등 약 100여개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하여 있다. 슬로바Kia 슬로바키아 내 한인 수는 1000명을 조금 넘기는 것으로 추산된다. 양국간의 교역 규모는 2017년도 기준 약 30억 달러 가량이다.

안드레이 키스카 대통령이 2018년 방한하여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고, 용평스키장에서 스키를 탄 후 춘천 닭갈비를 먹는 등 평창 올림픽 기간 중 각국 정상들 중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 또, 첫 공식 방문으로 수교 25주년 기념 정상회담을 하였다.

해외 배송을 할 경우 이니셜 때문에 실수로 자주 보낸다. SK우호

2019년초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슬로바키아 페테르 카지미르 부총리 겸 재무장관과 만나 경제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고 기재부가 1월 29일에 밝혔다.$

12. 관련 항목


[1] 충청도 + 경상도 면적 정도[2] 전임자 로베르토 피코 총리와 마피아와의 유착관계를 폭로한 보고기자가 사망한채로 발견되자 암살 의혹이 확산되었다. 결국 2018년 3월 15일 피코 총리는 전격 사퇴했으며 이후 총리에 지명되었다.[3] 임기 2018년 3월 16일 ~ 2020년 3월 4일 (총선 예정)[4] 그나마 슬로베니아어로 슬로바키아는 Slovaška로 비교적 덜 헷갈리는 이름이다.[5] https://m.youtube.com/watch?v=6gzIn_GFdxs 참고.[6] 현재 타트라와 파트라 산맥은 슬로바키아, 마트라 산맥은 헝가리 영토 안에 있다. 두 나라가 한 나라였던 기간이 길어서 이런 식으로 뒤죽박죽이 되어 있다.[7] 이런 관계의 대표적인 예는 밀란 슈크리니아르파트리크 시크가 있다.[8] 헝가리의 지배를 받았다기보다, 천년동안 슬로바키아가 곧 헝가리의 일부였다.[9] 우크라이나어의 방언으로 취급되기도 한다.[10] Romany. 요즘에 집시를 '로마'라고 하다보니 혼동하기 쉬운데 루마니아어의 오타가 아니다. 루마니아어는 인구어족 로망스어계지만 로마니어는 인도이란어계통의 언어이다. 자세한 건 집시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11] 체코는 (개신교 자체의 실질적 영향력과 별개로) 후스파에 기반한 민족주의를 발전시켜 왔지만, 슬로바키아는 가톨릭에 대한 반감이 없었다.[12] 헝가리어 지명을 독일어 식으로 음독한 것. 뮌헨 협정 이후에는 슬로바키아어 원어 지명을 독어에 더 가깝게 뜯어고친 프레샤우(Preschau)로 불리기도 했다.[13] 체코의 기독교 신자 중 다수는 가톨릭 신자이지만, 통계에서 기독교신자라고 응답하는 사람이 15%를 넘지 못할정도로 세속화가 진행된 상태.[14] 바츨라프 클라우스 당시 체코 대통령이 유로화 도입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계속 연기되고 있다. 참고로 클라우스 前 대통령은 경제학자다.[15] ICSD 공식 사이트에도 2011년 데플림픽 포스터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