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20:25:40

삼색기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프랑스 국기 이탈리아 국기
파일:독일 국기.svg
파일:러시아 국기.svg
독일 국기 러시아 국기

1. 국기의 종류
1.1. 개요1.2. 목록
1.2.1. 가로 삼색기1.2.2. 세로, 대각선 삼색기1.2.3. T자형 삼색기1.2.4. 눕힌 V, Y자1.2.5. 가로 삼색기+왼쪽 삼각형
2.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국가3. 프리파라 아이돌 그룹4. 쭉쭉빵빵 꽃미녀 탐정단걸그룹

1. 국기의 종류

1.1. 개요

/ Tricolor / Tricolour

세 가지 색만으로 삼등분이 된 국기를 말한다. 가로로 된 삼색기는 네덜란드의 삼색 국기[1], 세로로 된 삼색기는 프랑스의 삼색 국기가 세계 최초다. 로마자 표기로는 tricolor/tricolour인데 어원은 역시 프랑스의 삼색기다.

세간에 알려진 것은 흔히 아무런 상징 없이 단순하게 가로 혹은 세로 방향 세 가지 색깔로 삼등분된 것이고 일반적으로 삼색기 하면 이 쪽을 의미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확장하여도 가로 이색기의 왼쪽 부분에 벨라루스, 기니비사우, 마다가스카르, 베냉처럼 직사각형이나 체코, 지부티, 필리핀처럼 이등변삼각형을 추가하는 T자, Y자형 경우, 그리고 색 구분 경계선이 대각선으로 이루어져 있거나 좀 특이한 형태로 색 구분이 되어있는 경우만을 추가로 삼색기 형태로 간주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상징과 함께 쓰인 것이나 그냥 총 세 가지 색깔이 주로 사용된 것, 상징의 크기가 커서 별개의 색깔로 취급하는 경우까지 포함하는 경우가 있다. 위키백과에서는 이 넓은 의미의 삼색기 쪽을 기준으로 삼색기 항목을 작성하고 있다.

이 넓은 의미의 삼색기는 두 가지 색깔만 사용된 삼색기에 다른 색깔의 국장이나 별, 삼각형 등이 추가되어서 3가지 색깔이 사용된 국기라고 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며 그 외에도 삼색기의 형태가 아니면서 총 3지의 색깔을 사용한 국기가 해당된다. 또한 이것은 줄무늬가 아니고 상징과 함께 쓰였으며 상징의 배경색을 포함해서 세 가지 색깔로 분류하고 있다.

삼색기가 국기인 나라들에서는 대부분의 해당 국가들의 국장에도 삼색으로 이루어진 디자인들을 볼 수 있다.

한칭 자유주의민주주의, 근대 내셔널리즘공화주의가 태동하던 19세기에는 프랑스의 삼색기에 영향을 받아 삼색기의 사용 자체가 해당 이념들과 연관지어 여겨지기도 했다. 당장 당시 프랑스의 삼색기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공화주의/내셔널리즘 지향의 국기들만 생각해볼 때 어찌보면 당연한 셈. 이 당시 이렇게 태동한 국기들 중 현재 쓰이는 것들로는 아일랜드 삼색기, 독일 삼색기이탈리아 삼색기, 루마니아 삼색기가 있고 영국 공화주의자들의 국기스페인 공화주의자들의 국기[2]도 비슷하게 생겨났다. 이러한 삼색기를 리본 형태로 만들어 둥글게 말아서 만든 장식물을 코케이드라고 불렀다. 코케이드는 옷깃이나 소매, 모자 등에 부착하였다. 사실 코케이드는 삼색기의 등장 이전부터 사용되었으나 프랑스 혁명때 삼색기 배색의 코케이드가 유명해지면서 삼색기 배색을 따르는 코케이드가 압도적으로 많다.
파일:러시아 국기.svg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파일:체코 국기.svg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러시아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체코 크로아티아

삼색기 중 러시아가 현재 국기로 사용하는 백-청-적 삼색기는 러시아를 넘어 슬라브족 전체의 범슬라브주의 상징이기도 했다. 그래서 러시아랑 별로 관련이 없어 보이는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도 백청적 삼색기를 쓰는데 이 두 나라는 삼색기에 국장을 추가한 버전이고 러시아와 RGB 상 색상 차이도 약간 있다. 세르비아크로아티아도 순서는 러시아와 다르지만 이 쪽도 슬라브족이기 때문에 같은 세 가지 색깔로 깃발을 만들었다.

1.2. 목록

1.2.1. 가로 삼색기

많은 유럽 국가들이 이 모양을 채택할 뿐 아니라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도 그 수가 많다. 가장 유명한 것은 트리콜로르라 불리는 프랑스의 세로 삼색기지만 국기로는 네덜란드 삼색기가 더 오래되었다.[3] 삼색은 배색을 달리 해서 많은 도안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시각적으로 안정화되어 있는 특징이 있고, 문장이나 추가 도안까지 합하면 가장 수가 많다. 유럽 지역의 세로 삼색기는 프랑스 혁명의 영향 때문이고 가로 삼색기는 옛 합스부르크 왕가의 영향이라는 설이 있다.

형태는 삼색기지만 실제로는 2가지 색만 쓰는 경우도 많다.
파일:가봉 국기.svg 파일:남오세티야 국기.svg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파일:독일 국기.svg
가봉 남오세티야 네덜란드 독일
파일:라트비아 국기.svg 파일:러시아 국기.svg 파일:룩셈부르크 국기.svg 파일:리투아니아 국기.svg
라트비아 러시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파일:불가리아 국기.svg 파일:시에라리온 국기.svg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 파일:에스토니아 국기.svg
불가리아 시에라리온 아르메니아 에스토니아
파일:예멘 국기.svg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파일:헝가리 국기.svg
예멘 오스트리아 콜롬비아 헝가리

줄무늬 외에 문장(혹은 국장)이나 문자 등 상징물 혹은 등이 추가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파일:가나 국기.svg 파일:니제르 국기.svg 파일:니카라과 국기.svg 파일:라오스 국기.svg
가나 니제르 니카라과 라오스
파일:레바논 국기.svg 파일:레소토 국기.svg 파일:르완다 국기.svg 파일:파라과이 국기.svg
레바논 레소토 르완다 파라과이
파일:리비아 국기.svg 파일:말라위 국기.svg 파일:미얀마 국기.svg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리비아 말라위 미얀마 베네수엘라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파일:소말릴란드 국기.svg 파일:스페인 국기.svg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
세르비아 소말릴란드 스페인 슬로바키아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파일:시리아 국기.svg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슬로베니아 시리아 아르헨티나 아제르바이잔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파일:에티오피아 국기.svg 파일:엘살바도르 국기.svg 파일:온두라스 국기.svg
에콰도르 에티오피아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파일:이라크 국기.svg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 파일:이란 국기.svg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라크 타지키스탄 이란 이집트
파일:인도 국기.svg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파일:볼리비아 국기.svg 파일:캄보디아 국기.svg
인도 크로아티아 볼리비아 캄보디아

1.2.2. 세로, 대각선 삼색기

파일:기니 국기.svg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파일:말리 국기.svg
기니 나이지리아 루마니아 말리
파일:벨기에 민간기.svg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파일:차드 국기.svg
벨기에 아일랜드 이탈리아 차드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일:과테말라 국기.svg 파일:멕시코 국기.svg
코트디부아르 프랑스 과테말라 멕시코
파일:몰도바 국기.svg 파일:몽골 국기.svg 파일:바베이도스 국기.svg 파일:세네갈 국기.svg
몰도바 몽골 바베이도스 세네갈
파일: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국기.svg 파일:캐나다 국기.svg 파일:카메룬 국기.svg 파일:페루 국기.svg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캐나다 카메룬 페루

파일:콩고 공화국 국기.svg콩고 공화국처럼 대각선 삼색기도 있고, 파일: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svg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국기처럼 삼색기는 삼색기인데, 좀 특이한 모양의 삼색기도 있다.

1.2.3. T자형 삼색기

삼색기인데 색 구분이 T자를 왼쪽으로 눕혀놓은 모양(├─)으로 생겼으며 가로 이색기(二色旗) 왼쪽 옆부분에 직사각형을 추가해서 만들어긴 삼색기다. 이와 비슷하지만 가로 이색기 왼쪽 옆에 삼각형을 추가해서 만든 Y자형 삼색기도 있으며 이는 아래 문단에 있는 눕힌 Y자에서도 알 수 있다.

아랍에미리트, 오만[4]처럼 가로 삼색기의 왼쪽에 직사각형을 추가하거나 쿠웨이트처럼 사다리꼴을 추가해서 만든 국기도 있다.
파일:마다가스카르 국기.svg 파일:베냉 국기.svg
마다가스카르 베냉
파일:기니비사우 국기.svg 파일:벨라루스 국기.svg
기니비사우 벨라루스

1.2.4. 눕힌 V, Y자

삼색기인데 색 구분이 V, Y자를 왼쪽으로 눕혀놓은 모양(>, >-)으로 생겼으며 가로 이색기(二色旗) 왼쪽 옆부분에 이등변삼각형을 추가해서 만들어긴 삼색기다. 이와 비슷하지만 가로 이색기 왼쪽 옆에 직사각형을 추가해서 만든 T자형 삼색기도 있으며 이는 위 문단에 있는 T형 삼색기에서도 알 수 있다.

T자형 삼색기에서의 문단에서의 가로 삼색기 옆에 왼쪽 사다리꼴(직사각형 포함)처럼 이쪽도 아래 문단에 후술할 가로 삼색기에 왼쪽 삼각형을 추가한 형태가 있다. 이외에도 가이아나바누아투처럼 V자나 Y자를 이루는 경계선 사이마다 가느다란 다른 색깔의 띠가 둘러져있는 것도 있다.
파일:에리트레아 국기.svg 파일:체코 국기.svg 파일:필리핀 국기.svg
에리트레아 체코 필리핀
파일:지부티 국기.svg 파일:마르티니크 기.svg 파일:신트마르턴 기.svg
지부티 마르티니크 신트마르턴

1.2.5. 가로 삼색기+왼쪽 삼각형

가로 삼색기인데 왼쪽에 큰 삼각형이 있는 국기. 총 4가지 색을 쓸 수 있거나 아니면 위의 줄무늬와 아래의 줄무늬의 색깔을 같게 해서 3가지 색깔로 쓸 수도 있다. 주로 범아랍 계열의 국가에서 쓰이는 디자인이다.
파일:바하마 국기.svg 파일:수단 공화국 국기.svg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바하마 수단 팔레스타인
파일:요르단 국기.svg 파일:적도 기니 국기.svg 파일: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 국기.svg 파일:상투메 프린시페 국기.svg
요르단 적도 기니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 상투메 프린시페

파일:쿠웨이트 국기.svg쿠웨이트는 왼쪽이 사다리꼴이며 사다리꼴을 빼면 헝가리 국기에서 색배치만 반대된다(위에서부터 초록-하양-빨강). 또한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아랍에미리트파일:오만 국기.svg오만은 왼쪽이 직사각형인데 오만은 왼쪽 부분의 색깔이 가운데 색깔과 같으며, 왼쪽 부분을 제거하고 빨간색과 초록색의 순서를 재배열하면 불가리아가 된다.

여담으로 위 문단에도 나와있듯이 눕힌 Y자형 삼색기는 이색기의 왼쪽 부분에 삼각형을 추가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가로 삼색기에 왼쪽 삼각형을 추가한 이 문단과 공통적으로 삼각형이 왼쪽에 들어있으므로 매우 비슷하다는 관계가 있긴 하다.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418
, 3.2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418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2.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국가

Trei Culori

루마니아의 국가 중 하나. 루마니아의 삼색기를 찬양하는 노래다. 루마니아의 음악가인 치프리안 포룸베스쿠(Ciprian Porumbescu, 1853~1883)가 작사/작곡했다.[5]

니콜라에 차우셰스쿠가 정권을 잡던 시절인 1977년부터 1989년까지는 가사를 좀 바꿔서 루마니아 국가로 쓰였다. 폐지 직후에는 한동안 금기시되기도 하였지만 원래 가사로 바꿔서 다시 불리고 있다.

3. 프리파라 아이돌 그룹

Tricolore 항목 참고.

4. 쭉쭉빵빵 꽃미녀 탐정단걸그룹

여중생여고생으로 이루어진 3인조 걸그룹으로 가는곳마다 사건이 터지는 불운한 그룹이다. 작중 1명이 탈퇴하여 이제 트리콜로(삼색기)가 아니라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1] 세 줄로 나눠진 기를 따지자면 오스트리아의 국기가 더 오래되었지만, 색상 자체는 빨간색과 하얀색 두 색 뿐이므로 제외한다.[2]스페인 제2공화국 국기[3] 오스트리아는 3줄이긴 하지만 2색기이다.[4] 참고로 오만은 왼쪽 부분이 가운데 줄 색깔과 같은 빨간색이다. 물론 아래 문단에도 서술되어 있긴하다.[5] 포룸베스쿠는 알바니아의 국가인 깃발의 찬가의 원곡이 된 곡을 작사, 작곡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