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thnic minority소수민족(少數民族)은 한 국가 안에서 인구수가 적은 민족들을 말한다.
상대적인 것이므로 나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어느 나라에서는 다수민족이라도, 다른 나라나 지역에 따라서는 소수민족이 될 수 있다. 한국에서는 한민족이 절대적 다수민족이지만, 외국에서는 조선족, 재일 한국인, 한국계 미국인 등은 소수민족으로 분류된다.[1]
이 소수민족의 비율이 상당히 높거나, 이들이 거주하는 국가의 주 민족과 언어ㆍ문화ㆍ혈통ㆍ종교 등의 차이가 크거나, 또는 이들이 특정 국가 안에서 분산되어 있지 않고 특정 지역에 집중해서 분포하고 그 분포지역이 그 국가의 변방이나 다른 나라의 국경 근처이거나 할 경우, 해당 국가는 심할 경우 분리주의 문제에 직면하기도 한다. 물론 국가별로 차이가 있지만. 또한 사회정책에서 주류민족보다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며, 사회적 안전망에 취약한 소수민족들의 경우 범죄의 길로 빠지는 경우가 숱하다. 현지 범죄조직의 주류층이 되거나, 아예 범죄조직을 결성하기도 한다.[2]
반대로, 생존을 위해 권력이나 외세에 기대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어떤 나라에서는 소수민족의 교육열이 매우 높아, 고학력 사회에서는 일정 숫자 이상을 차지해 그 힘으로 소수민족을 보호하며 생존하는 케이스도 있다. 미국의 유대인 사회가 대표적이다.
한국은 외국인 인구는 많지만 이들 중 한국 시민권자는 소수이며 국제결혼 이민자 및 혼혈인들에게도 한국의 문화를 교육하는, 단일민족을 지향하는 나라이다. 이런 나라는 한국 인구(5,000만 명) 정도 되는 나라 중엔 꽤나 드물다. 인구의 99%가 벵골계인 인구 1억 6,000만명의 방글라데시나 여러 아랍 국가들[3]과 2차 세계대전의 과정에서 소수민족이 크게 줄어든 폴란드[4], 하나의 이탈리아인으로 뭉쳐진 이탈리아[5] 등이 있다.
과거 조선시대 초까지 한반도에도 여진족[6] 등의 소수민족이 있었으나 점차 한민족에 동화되었다. 북한에서는 함경도에 살았던 여진족이 재가승이라는 이름을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7] 남한만으로 따지면 화교 정도가 소수민족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아프리카의 여러 국가들은 서구 열강에 의해 그려놓은 국경선 때문에 거의 모든 국가에 소수민족 문제가 있고, 그것이 무력갈등으로 발전해 현세의 지옥이 된 경우가 많다.
중국의 민족 숫자는 56개(한족+55개 소수민족)라고 하는데, 이 숫자는 중국공산당 정권 수립 후의 "민족식별공작"에 의해 소수민족을 분류하면서 얻어진 것이다.[8] 명목상 중국 대륙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대만에서는 중국의 소수민족이 몇 개라고 단정지어 말하지는 않는다. 비슷하게 단일문화국가를 유지하는 일본에는 류큐인, 아이누 등의 소수민족이 존재한다.
튀르키예와 그리스, 프랑스는 단일문화국가이면서 국가 내에 다양한 소수민족들이 거주하지만, 공식적으로 소수민족에 대한 통계를 내지 않는다.
몇몇 민족들은 본국에 거주하는 인구보다 타국에 소수민족으로 거주하는 인구가 더 많기도 하다. 몽골족이 다수민족인 몽골의 인구는 몽골족이 소수민족인 중국의 몽골족 인구보다 훨씬 적어서 반도 되지 않는다. 아제리족이 다수인 아제르바이잔의 인구는 이란의 아제리족 인구의 반밖에 되지 않는다. 그 외 특정 국가에 집중되어 있진 않지만, 디아스포라로 인해 아일랜드인, 아르메니아인, 유대인도 해외 거주 동포가 본국보다 많다.
2. 소수민족 일람
2.1. 아프로-유라시아
2.1.1. 유라시아
- 러시아: 자세한 사항은 러시아/민족 문서로.
- 튀르키예: 쿠르드, 그리스인, 아랍인[9], 아르메니아인, 자자인 등[10]
- 아제르바이잔: 레즈긴인, 탈리시인, 히날루그인, 아바르인, 타트인
2.1.2. 동아시아
- 한국
- 북한
- 재가승: 다만 이들은 소수민족인지 아닌지 논란이 있는 편이다.
- 일본
- 아이누
- 류큐인: 일본 정부에서는 소수민족으로 간주하고 있지 않다.
- 재일 중국인: 2021년 3월 31일 기준 778,112명으로 일본 내 소수민족 중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자랑한다.
- 재일 한국-조선인
- 니브흐, 오로치, 윌타, 캄차달 : 가라후토(樺太) 섬에 살다가 일본이 철수할 때 따라온 사람들이다.
- 중국: 자세한 사항은 중국/민족 문서로.
- 대만: 대만 원주민[11]
2.1.3. 동남아시아
- 동남아시아 공통(태국과 말레이 국가 한정) - 네그리토계 민족 전반
- 베트남 - 참파, 크메르, 몽족 등
- 태국
- 미얀마
- 카렌족
- 카야족[12]
- 카친족
- 나가족[13]
- 조미족
- 쿠키족
- 파오족
- 와족
- 다누족
- 코캉족[14]
- 덕앙족[15]
- 샨족: 태국과 미얀마에 걸쳐서 거주하고 있다. 태국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인데 스스로 '타이'라고 자칭하고 샨이란 이름도 태국을 뜻하는 시암에서 나왔다.
- 로힝야족[16]
- 몬족
- 친족
- 카미족
- 코캉족
- 아라칸족[17]
- 말레이시아
- 인도네시아
- 다야크족[18], 마두라족.
- 필리핀
- 모로족
- 아티족
- 루마드인
2.1.4. 남아시아 · 중앙아시아
- 인도 - 타밀인, 텔루구인, 칸나다인, 말라얄람인, 미조람/마니푸르/메갈라야의 티베트버마계 민족. 니코바르 제도와 안다만 제도의 옹게족/자라와인
- 파키스탄 - 파슈툰, 발루치인, 칼라쉬인, 하자라족, 발티인, 와키인
- 아프가니스탄 - 하자라인, 우즈베크, 키르기스, 투르크멘, 아이마크인, 누리스탄인
- 네팔 - 구르카족, 셰르파 등
- 스리랑카 - 타밀족, 무어인, 베다족 등
- 방글라데시 - 차크마족, 마르마족[19], 비하리족, 로힝야족[20]
- 중앙아시아 국가들 - 고려인, 러시아인, 우크라이나인, 독일계 러시아인, 위구르인, 카라칼파크인, 볼가 타타르
2.1.5. 서아시아
- 시리아 - 쿠르드, 드루즈, 아시리아인, 투르코만(시리아 투르크멘)
- 이란 - 아제르바이잔인(아제르바이잔계 이란인)[21], 쿠르드, 루르인, 마잔다란인[22], 길란인, 아랍인, 발루치족, 투르크멘, 아르메니아인, 페르시아계 유대인, 탈리시인 등
- 이라크 - 쿠르드, 아시리아인, 이라크 투르크멘인(투르코만)[23], 만다야교도, 야지디족 등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2.1.6. 유럽
- 그리스
- 아르바니트인: 알바니아계 민족으로 중세시대부터 지금의 그리스 지역으로 남하해 거주하기 시작했으며, 알바니아 본토의 알바니아인들이 무슬림이 많은 것과 달리 이들은 대부분 정교회 신자다. 알바니아어의 토스크 방언과 비슷한 언어를 사용하지만 고어도 많이 남아있고, 그리스어와 튀르키예어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기 때문에 서로 의미가 통하지 않는다. 이와 별개로 그리스에는 근대 이후에 알바니아 본토에서 이주해온 알바니아계 이민자 역시 소수 존재한다.
- 아로마니아인: 루마니아어와 비슷한 언어를 사용하는 유목민족으로 북부 그리스 산악지대에 주로 거주한다.
- 튀르키예계 그리스인: 튀르키예인 혈통을 가진 무슬림 그리스인을 말한다.
- 트라키아 튀르크인: 그리스-튀르키예 인구 교환 이후에도 서트라키아 지방은 예외 지역으로 규정되어, 현지의 튀르키예인들은 추방을 면했는데, 이들은 지금도 그리스 국적을 갖고 현지에 거주하고 있다.
- 도데카니사 튀르크인: 도데카니사 제도는 그리스-튀르키예 인구 교환 당시 제3국인 이탈리아의 식민지였기에 인구 교환이 적용되지 않았고, 1947년에 그리스가 해당 지역을 반환받은 이후에도 현지의 튀르키예계 주민들을 추방하지 않아서, 아직까지 튀르키예계 소수민족이 거주하고 있다.
- 트라키아 포마크인
- 마케도니아인: 다만 그리스에서 '마케도니아인'이란 그리스 북부 마케도니아 지방에 거주하는 그리스인이고, 슬라브계 민족인 이들은 슬라브어 사용자(Σλαβόφωνοι)라고 부른다.
- 독일
- 소르브인: 서슬라브 계통의 민족으로 브란덴부르크 주 남부와 작센 주 북동부에 분포.
- 독일 내 덴마크인: 주로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에 분포해 있다.
- 몰도바
- 스페인
- 카탈루냐인: 스페인 동북부지역(바르셀로나와 그 주변)에 거주한다. 일단 이들의 언어는 스페인어의 사투리가 아닌 별개의 언어로 프랑스어와의 유사성도 상당히 강한 편이다.
- 바스크
- 갈리시아인
- 오스트리아 - 오스트리아 내 크로아티아인, 헝가리인, 슬로베니아인
- 우크라이나 - 러시아인[24], 헝가리인, 루마니아인
- 폴란드 - 카슈브인, 립카 타타르
- 프랑스 - 바스크, 알자스-로렌 독일계, 브르타뉴인, 북아프리카 아랍인
- 핀란드 - 스웨덴계 핀란드인
- 발트 3국 - 러시아인, 고려인[25]
- 북극권
- 루마니아
- 헝가리인[26]
- 독일인: 이는 원래 헝가리 왕국의 영토였던 트란실바니아 때문이다. 트란실바니아는 역사적으로 헝가리인, 세케이인, 트란실바니아 작센인이라 불리는 독일계 3민족이 특권 계층이었고, 인구 과반수를 차지하는 농노는 인간 취급도 못받았다. 이외에도 루마니아의 공산화로 인해 축출된 옛 루마니아 왕국 왕실도 독일계인 호엔촐레른 가문의 슈바벤계 출신이며, 현 루마니아 대통령인 클라우스 요하니스가 독일계 루마니아인이다. 루마니아 역사상 최초의 독일계 대통령이라고. 루마니아는 이원집정부제라 대통령 역시 나름대로 실권이 있는 자리이다. 다만, 루마니아 공산정권이 무너진 후로는 대부분 독일로 역이민을 떠나 지금은 매우 적은 수만 루마니아에 남아있다.
- 도브루자 타타르: 오늘날 우크라이나의 부자크에서 이주해온 노가이인과 크림 반도 출신 크림 타타르의 후예들이다.
- 불가리아
- 세르비아
- 헝가리인
- 보슈냐크인
- 세르비아 내 불가리아인
- 알바니아인: 코소보를 독립국으로 보느냐 마느냐와 관계없이 코소보 밖의 지역인 부야노바치, 메드베자, 프레셰보 등에도 꽤 많은 알바니아인이 살고 있다.
- 발칸 이집트인: '이집트인'이라고 하지만 이집트인과는 아무 관계도 없고 오히려 집시족과 관련이 더 깊고, 아랍어가 아닌 알바니아어를 주로 사용한다. 종종 집시의 일부로 보기도 하나, 차이가 있다. 집시는 유랑생활을 고수하는 이들이고, 발칸 이집트인은 주로 정착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다.
-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북마케도니아 - 크로아티아•보스니아•북마케도니아 내 세르비아인, 보스니아 내 크로아티아인, 북마케도니아 내 알바니아인[27]
- 슬로바키아 - 헝가리인
- 스위스
- 예니셰: 독일과 프랑스, 스위스 등지에 사는 유랑민족으로, 인도 북부 출신의 인도유럽어족계 민족임이 밝혀진 집시와는 달리 이들의 기원은 불분명하다. 1960년대까지 스위스에서 예니셰인들을 정신이상자 취급하여 아이들을 격리시켜서 고아원으로 보내버리는 등의 흑역사가 있었다. 애버리진의 스위스 버전인 셈이다.
- 코소보: 코소보는 알바니아인들이 만든 나라이긴 하나 소수민족인 고라인이라는 민족이 있다.
- 스칸디바니아 북부
2.1.7. 아프리카
- 남아프리카 공화국, 나미비아
- 튀니지, 모로코, 알제리, 리비아,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
- 투치족
사실 소수민족이라고는 볼 수 없는 규모다. - 피그미
- 힘바족
- 나마콰족
- 다마라족
- 이집트
콥트: 소수민족이라기보다는 이슬람교를 믿는 대다수의 이집트인들과는 다른 종교인 기독교 일파 콥트 교회를 믿는 이집트인 소수집단이다. 예전에는 콥트어라는 고대 이집트어의 후예쯤 되는 언어를 쓰는데 현재 콥트어는 콥트 교회 예배에서나 쓰고 일상언어는 아랍어를 사용한다. 스스로를 이집트인이자 아랍인으로도 인정하는 무슬림 이집트인들과 대비해볼 때 그나마 고대 이집트와 문화적으로 공유하는 면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수단
- 남수단
- 케냐, 탄자니아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남아공에서는 소수민족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물론 전체 인구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남아공은 온갖 인종과 민족이 사는 다인종 다민족 국가이다.
2.2. 오세아니아
2.3. 아메리카
- 미국: 미국 백인 이외의 집단. 사실 미국 백인도 세세하게 파고들면 먼 유럽 조상의 출신지별로 나뉘지만 현대에는 수백년간 섞이고 동화해서 사실상 단일한 미국 백인 문화를 공유하는 상태이며 구분도 거의 하지 않거나 불가능하다. 세세한 구분은 미국인 문서로. 미국 백인 이외의 집단을 통틀어 말할 때는 유색인종(Non-white people/Person of color)으로 묶는다.
- 아메리카 원주민
2.4. 기타
- 유대인(이스라엘 제외)
- 아르메니아인(아르메니아 제외)
아르메니아의 인구는 300만 명이지만 정작 미국과 이란, 튀르키예, 러시아를 포함한 해외 70개국에 거주하는 아르메니아인은 600만 명이 넘어서 세계적으로도 드물게 해외 거주 인구가 본국 인구를 훨씬 초과한 나라다. 해외에 퍼져있는 아르메니아인들의 스테레오타입은 사기 잘 치는 구두쇠이며,[30] 실제로 부자가 많아 미국 정계에도 영향력이 상당히 커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서양권에서 유대인에 준하는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 집시
유럽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 아프리카에도 다수 거주. - 화교
중국, 대만, 싱가포르를 제외한 아시아나 다른 지역에서는 인구가 적으니까 소수라고 볼 수 있다. - 인교
인도에서 온 이민자들로 이들도 세계 많은 나라에 뿌리를 두고 있다. 특히나 영국, 미국, 캐나다권 국가에서는 가장 영향력 있는 소수민족이며 그 위력은 유대인 바로 다음 혹은 유대인에 버금간다고 한다.
3. 가상의 소수민족
- 강철의 연금술사
- 더 위쳐 시리즈
- 비인간 종족
- 드래곤볼
-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 룬의 아이들
- 매스 이펙트 시리즈
- 메이플스토리
- 우든레프, 카라반
- 베르세르크(만화)
- 슈렉 시리즈
- 오우거: 말이 좋아 이종족이지 실상은 소수민족이나 다름없다.
- 스타크래프트
- 아르슬란 전기
- 조트족
- 엘더스크롤 시리즈
- 사무라이 디퍼 쿄우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 파이브 스타 스토리
- 폴라리스 랩소디
- 헌터×헌터
- Warhammer
- 하플링(Warhammer)
- 피미르(Warhammer)
- 트롤(Warhammer)
- 드래곤(Warhammer)
- 트리맨(Warhammer)
- 카오스 드워프
- 자이언트(Warhammer)
- 드래곤 오거
- 스트리가니
- Warhammer 40,000
- 탑블레이드
- 백호족
- EVE 온라인
- 민마타인: 독립국인 민마타 공화국이 있지만 아마르 제국과 갈렌테 연방에서는 소수민족이다.
4. 관련 문서
[1] 현지 명칭은 제각각이나, 조선족ㆍ재일 한국인/조선인ㆍ한국계 미국인 모두 영어로의 민족명은 Korean이다.[2]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의 레드 마피아 구성에서 체첸계 마피아가 늘어난 것이나, 야쿠자에서 재일 한국인 중역들의 경우를 들 수 있다.[3] 이들 국가도 비록 소수민족 비중은 극히 적을지언정 소수민족 존재에 따른 문제가 있다. 북아프리카 일대의 베르베르인이나, 이라크 시리아 일대의 쿠르드족, 아시리아인이 대표적이며 아랍인 자체가 베두인, 시리아인, 이집트인, 메소포타미아인, 베르베르인 등 여러 잡다한 민족들이 아랍어를 쓰면서 통합되었다.[4] 국경선 변화와 홀로코스트로 인한 것이 더 컸다. 벨라루스인과 우크라이나인이 다수를 이루던 동부 지방이 소련으로 넘어가고 유대인들이 홀로코스트로 격감하며 새로 편입된 영토의 독일인들은 독일 본토로 강제이주된 것. 현재 폴란드 내에 소수의 독일계, 러시아계, 카슈브계 소수민족이 있다.[5] 알바니아, 그리스, 독일계와 같은 소수민족들이 있긴 하다. 사실 이들 언어를 쓰는 지역을 제외하면 대체로 언어적 차이는 크지 않으나 오랜기간 동안 각 지역별로 따로 국가를 형성해왔고 현재도 그 영향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하나의 이탈리아인이라는 정체성은 약하다.[6] 시대에 따라 숙신, 말갈족, 만주족이라 불리기도 했다.[7] 다만 재가승은 동북방언이나 육진방언과 별 차이가 없는 한국어 방언을 썻고 "재가승"이라는 단어는 고려시대나 그 이전 시대의 승려 및 승려처럼 머리를 깎은 사람들을 의미하는 말을 의미했기에 오랑캐로 오해햇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8] '공작'이라고 하니 뭔가 거시기해 보이겠지만, 중국에서 '공작'은 그냥 '작업' 정도의 의미로 '공작원'이라고 하면 '스태프'를 뜻한다. 대강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바꾸면 '민족식별작업' 정도가 된다. 흔히 생각하는 간첩 성격의 공작원은 간첩 외에 간세(奸细)나 내선(内线) 등으로 표현한다.[9] 주로 마르딘 등을 중심으로 분포하는 시리아 기독교인들이나 아니면 시리아 내전 이후 대거 유입된 시리아인 난민 등이 튀르키예 사회의 아랍계 소수민족으로 꼽힌다.[10] 튀르키예인(터키인)이라는 개념 자체가 인종적 구분이 아니기 때문에 튀르키예인 내에도 다양한 계열이 섞여있다. 튀르키예인 문서로.[11] 같은 어족에 속하기는 하지만, 내부에서 차이가 매우 커서 아타얄어와 파이완어의 차이는 이스터 섬과 마다가스카르의 언어 차이보다도 크다.[12] 레드 카렌이라고도 하며 카렌니족으로도 불린다. 나이를 먹을 때마다 고리목걸이로 목을 늘어뜨리는 빠다웅 부족이 해당 민족에 속한다.[13] 인도 나갈랜드주의 주요 민족이기도 하며 인도와 미얀마 상대로 양면전선으로 독립운동을 하고 있다.[14] 청나라 말기에 윈난성 일부가 영국령 버마로 할양되었는데 원래부터 거기 살고 있던 한족들을 이르는 말이다.[15] 팔라웅족이라고도 한다.[16] 미얀마 헌법상으로는 미얀마 국민이 아니며 따라서 소수민족으로 인정되지도 않는 비공인 민족인데 자세한건 로힝야 참조[17] 라카인족이라고도 하며 언어와 인종, 문화가 버마족과 큰 차이가 없어 70년대까지는 버마족으로 간주되었으며 지금도 몇몇 매체에서는 버마족의 일부로 간주하고 있다. 굳이 말하자면 야마토-류큐인의 관계와 비슷하다.[18]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걸쳐 살고 있는 민족으로, 매우 사납고 잔인하여 머리 사냥의 풍습을 오랫동안 갖고 있었다. 심지어 21세기에 와서도 다른 민족들을 상대로 이런 일을 벌이고 있다! 출처1, 출처2[19] 미얀마의 아라칸족과 동일 민족[20] 현재는 미얀마군의 탄압으로 방글라데시에 압도적으로 많이 살고 있다.[21] 아제르바이잔 본국 인구보다 많다.[22] 늪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람사르 협약으로 유명한 람사르가 이들의 주 거주지인 람사르주에 있다.[23] 투르크메니스탄인과는 연관이 있으나 다른 민족이다.[24] 우크라이나에 사는 대부분의 러시아계와 일부 우크라이나계는 친러적 성향과 우크라이나에서 나가야 한다는 분리주의 성향을 가지게 되었고, 이것이 2021-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의 원인이 되었다.[25] 소련 시절에 일부 고려인이 에스토니아나 벨라루스, 리투아니아 등에 정착한 경우가 있었다.[26] 세케이인, 헝가리계 루마니아인 포함.[27] 테레사 수녀가 바로 북마케도니아 내에 살던 알바니아인 가톨릭교도 가정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이었다. 테레사 수녀가 태어났을 당시에는 오스만 제국령이었다. 참고로 북마케도니아 내 알바니아인의 비중은 25%를 넘었으며, 출산율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28] 사라 바트만 문서로. 산족과 합쳐서 코이산족이라 불리기도 한다.[29] 볼리비아에서 각각 백인의 2배 가까이에 달하는 케추아족이나 아이마라족은 소수민족이라기엔 상당히 애매하다. 일단 종족 하나하나씩 따지면 메스티소보다는 약간 적다. 또한 과테말라도 원주민 비중이 매우 높긴 하지만 메스티소보다 적다.[30] GTA 5의 시몬 예타리안이 이 스테레오 타입이 반영된 등장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