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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c33a7> 거주지 | 미얀마 라카인주 | |
| 인구 | 미얀마 | 약 360만명 |
| 인도 | 약 5만여명 | |
| 방글라데시 | 약 16,000여명 | |
| 주 종교 | 상좌부 불교 | |
| 언어 | 라카인어, 미얀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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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얀마의 라카인주와 인도, 방글라데시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 아라칸(Arakan)족이라고도 불리운다. 미얀마인 인구의 약 5.53%를 구성하고 있다.2. 역사
3. 언어 및 문화
70년대 이전에는 이들의 언어인 아라칸어가 버마어와 언어가 통할 정도[1]로 비슷해서 버마어의 방언 취급을 받았다. 지금도 라카인어를 설명할 때 '버마어의 옛 형태' 라는 표현을 쓸 정도이다.문화 역시 론지를 입고 머리수건을 쓰는 등 미얀마의 주 민족 버마족과 비슷한 면이 많아서 70년대까지는 라카인들 역시 버마족으로 간주되었고 지금도 몇몇 민족분포 지도에서는 여전히 이들을 버마족으로 표기하고 있다.[2]
4. 로힝야 사태
로힝야 문제에서 버마족과 갈등을 일으켰다는 말이 많은데 여기서 말하는 버마족들은 사실상 아라칸주의 원주민 아라칸족을 이야기하고 '진짜' 버마족들은 미얀마 군부가 로힝야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전까지 라카인주에서 거의 살지 않다시피 했다. 물론 앞서 설명했듯이 70년대 이전에는 아라칸도 버마족으로 간주되었고 행정구역 이름도 소수민족 행정구역인 주(State)가 아닌 버마족 행정구역 명칭인 구(Region: 도(道)라고도 부른다.)(ex)만달레이 구, 양곤 구, 사가잉 구)였다가 최근에야 소수민족 자치주로 인정받아서 오인할만하다.[1] 대략 7~80% 정도 말이 통하며 미얀마 소수민족 언어 중 버마어에 가장 가까운 언어이고 중근세까지는 같은 언어였다가 갈라졌다.[2] 이원복 교수의 저서인 먼나라 이웃나라에서도 이들을 사실상 버마족으로 취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