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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3:04:06

분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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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치에서
1.1. 개요1.2. 분단국가와의 차이1.3. 사례
1.3.1. 스스로 분할한 국가1.3.2. 분리주의가 존재하는 곳1.3.3. 미승인국가
1.4. 대한민국의 경우1.5. 기타1.6. 관련 문서
2. 위키에서

1. 정치에서

본래 분리주의라는 용어는 이것을 의미한다.

1.1. 개요

분리주의(, separatism)는 한 국가에서 지방종교, 민족, 경제, 역사 등 여러 이유로 인해 분리 독립하려는 현상이다. 어느 나라에서나 흔하게 보이는 현상이며, 이러한 나라를 다니다가, 현지인과 얘기를 나눌 기회가 되면 해당 국가에서 분리독립을 하려는 지방들 관련 주제는 그쪽 사람이 먼저 꺼내지 않는한 피하는게 좋다.

근현대사에서 다수의 국가미승인국이 생긴 원인이다. 그래서 분리된 뒤에도 국경을 맞대면 앙숙이 될 확률이 높다. 멀리 떨어져도 사정은 비슷하다.

분리주의와 반대 개념으로 인접한 지역이나 비슷한 언어권, 또는 가까운 민족들끼리 한 나라로 통합하자는 사상인 범국민주의, 민족통일주의도 존재한다. 같은 논지에서 하나의 민족이 여러 국가로 분열되어 분단국가를 형성하고 있을 경우 이를 하나로 합치자는 통일 운동이 일어나기도 하고, 이를 통해 분단국가들이 하나의 국가로 통합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범국민주의, 민족통일주의나 분단국가 간의 통일 운동이 실현될 경우 유고슬라비아의 사례처럼 나중에 분리주의가 대두돼 생지옥으로 변할 위험 역시 존재한다. 상기한 유고슬라비아의 사례처럼 가까운 민족들끼리 통합했어도 분리주의가 대두되어 내전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심지어 이탈리아 통일이나 예멘 통일, 독일 재통일과 같이 같은 민족끼리 통합한 경우였어도 이후 여러 사회 문제가 이어지거나 아예 내전이 벌어지게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1.2. 분단국가와의 차이

흔히 분단국가와 같은 개념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두 개념은 서로 다르다. 쉽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1.3. 사례

다음의 목록들은 분리 독립을 반대하고 그 지역을 통치, 지배하는(또는 하던) 당사자를 왼쪽, 통치에서 벗어나 분리 독립하려고 하는 지역, 또는 분리 독립에 성공한 국가를 오른쪽에 기재하고, 그 사이에 - 표시되어 있다. 예를 들어 A - B 의 경우 A가 B를 지배하고 있는데 B가 독립하려고 하는 상황, 또는 A가 B를 지배했는데 B가 독립한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1.3.1. 스스로 분할한 국가

1.3.2. 분리주의가 존재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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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미승인국가

미승인국가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eaecf0,#15181d> 일부 유엔 비회원국만 승인 <colbgcolor=#fff,#191919>
일부 유엔 회원국이 승인
일부 유엔 회원국이 승인하지 않은 유엔 참관국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
일부 유엔 회원국에게 승인받지 않은 유엔 회원국이나 초소형국민체나라를 자칭한 세력은 기재하지 않음. }}}}}}}}}

1.4. 대한민국의 경우

대한민국에서는 후술할 통일반대론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분리주의 또는 분리독립하면 떠오르는 대한민국 실효 지배 영토 내부의 분리독립 운동은 없다.[1] 최소한 고려의 후삼국통일 이래 1천년 넘게 주로 한반도 안이라는 일정한 영역에서, 하나의 백성, 하나의 체제에 중앙집권적 관료국가가 계속되었기 균질성이 굉장히 높은 사회다. 고구려·백제·신라 삼국의 부흥운동도 대략 고려시대 13세기를 지나면 완전히 사라진다. 지구상 여러 국가들이 근대국가 성립이나 2차대전종결로 독립한 후에도 꾸준히 자기 나라 안의 사회통합(민족, 문화, 언어, 종교 등)을 위한 노력을 했지만, 한국 사회는 그런 게 필요 없는 균질한 사회. 그러니 한국인들은 분리독립 운동을 먼나라 얘기처럼 인식하지만 후술하듯 한국 내부에서도 통일반대론이 존재하기 때문에 북한을 다른 국가로 보는 국제적인 시선에서는 아니지만 국내 한정 분리주의가 먼 나라 이야기는 아니다. (그리고 농담이 아닌 진지한 분리주의 운동은 현행 국가보안법에 저촉될 수 있다.) 그래서 한국 사회안에서의 '분리독립'은 그저 인터넷상에서 특정지역을 조롱하는 지역드립정도로만 쓰인다. 해당 지역 주민 스스로가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해당 지역을 모욕하기 위해 독립하라고 강요(?)하는 식. 또 강남구 분리 독립 논란이 일어났을 때 원래 해당 주장이 강남구를 서울특별시에서 분리시켜 달라는 얘기임에도 일부 네티즌들이 그냥 한국에서 독립해 버리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아무튼 분리 독립 드립이 지역드립으로 쓰이는 탓에, 분리 독립 운동이 일어나는 상황을 공론의 장에서 가정할 경우 그나마 중립 지대로 인식되는 서울특별시가 독립하는 경우를 거론한다. 예를 들어 참여정부 시절 국가보안법 폐지를 추진할 때 반대측에서 "만약 서울이 독립을 선언하면 어떻게 막을 것인가"와 같은 논법으로 반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대한민국의 실효지배하는 영토 내부에서 분리주의가 없다는 뜻이다. 대한민국 헌법한반도 전체 관점에서 보자면 남북통일을 거부하는 통일반대론이 국내의 유일한 분리주의 운동이다.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영토를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정해놨으며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남북통일을 추구해야 한다고 명시해놨기에, 남북통일을 거부하고 북한을 외국으로 인정하거나 외국으로 대해야 한다는 통일반대론화독과 유사하게 대한민국이 실효지배하는 군사분계선 이남 남한 지역의 분리독립 운동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북한에서는 통일반대론을 잘못 주장했다가는[2] 정치범수용소로 직행할 지도 모르겠으나, 일단 주민부터가 이런 인식이 별로 없다. 탈북민 대상으로 설문조사시 찬성 여론이 95% 이상으로 추정된다. 2024년부터는 김정은 본인부터가 주장하고 나서고 있다[3] 남한이 대단히 발달해 있어 경제적 기회를 누릴 수 있고 북한 정권이 겉으로는 남북관계가 나빠도 제국주의자를 처단해서 통일을 무력으로라도 시키겠다면서 주민을 달랠 겸해서 통일을 주장하는 경향이 최근에도 강하기 때문이다. 북한 수뇌부가 내심으로는 통일을 반대한다는 시각은 있고 그것도 전문가마다 해석이 다르다. 대한민국 체제로 이루어지는 통일은 싫어한다는 것만 견해가 일치한다. 대한민국을 핵무기 등의 무력으로 밀어버려서 적화통일을 이루고 싶어한다는 시각도 있는 상황이다.

1.5. 기타

다문화주의나 인종, 민족간 혼혈, 통합을 반대하는 의미의 인종 분리, 흑백 분리주의도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에서 이를 법제화한 것이 짐 크로우 법이다. 인종차별이라는 비판이 많았기 때문에 민권법 제정으로 폐지됐다.

1.6. 관련 문서

2. 위키에서

위키백과의 편집자들의 용어로 분리주의는 각각의 내용에 대해 따로 개별 문서를 만들거나 하위문서로 분리하는 것을 선호하는 주장을 말한다. 위키미디어 메타 위키의 분리주의 설명. 이와 반대되는 쪽은 병합주의라고 하며 작은 주제는 관련있는 메인 문서에 전부 병합해서 문서수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위키백과에서 나온 용어이지만 나무위키에도 이와 비슷한 경향을 가진 이용자들이 당연히 존재한다.

위키백과는 사실상 문서 거의 전부가 분리주의에 입각해서 따로 작성된다. 동음이의어들을 정리한 문서는 설명이 자세하지 않고 단지 해당 문서로 안내해 주기 위한 최소한의 설명만 있다. 반면 엔하계 위키들이 그냥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용어들을 한 페이지에 병합해서 설명하는 경향이 강한데, 요즘 나무위키에서는 추가된 내용이 많아지면서 점점 분리주의가 강해지는 추세이다.
[1] 굳이 따진다면 지역 언어와 지역 전통의상(갈옷 등)이 존재하며 지역 전체가 탄압받은 적 있고 비록 일찍 사라졌지만 독립국가로 존재한 적도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있다.[2] '대한민국'을 수복 대상으로 보는 시각도 부인하는 것을 말한다.[3] 그러나 진지하게 말하자면 이건 김정은 특유의 막말일 뿐이다. 어차피 김정은의 말바꾸기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분명한 것은 오직 북한 정권은 존재하는 한 대남 괴롭힘이나 적화 야욕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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