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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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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준
2.1. 나무위키에서
2.1.1. 삭제가 허용되는 토막글의 조건2.1.2. 한국어 위키백과 및 구 리그베다 위키와 비교
2.2. 다른 위키의 사례
3. 글자 수 세기4. 토막글 아이콘/마스코트5. 관련 문서

1. 개요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유래한 말로, 내용이 적어서 알 수 있는 정보가 거의 없는 문서를 지칭한다. 영어 위키백과의 Stub[1]에 대응되는 번역어로서 채택되었다.

2. 기준

2.1. 나무위키에서

기준은 원문 인용, 링크 주소, 위키 문법, 틀, 이미지, 공백 등을 제외한 본문이 450자 이하인 문서를 말한다. 이러한 토막글에는 틀:토막글을 붙여 주자.
이 문서는 토막글입니다.

토막글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include(틀:토막글)]
리그베다 위키 시절과 달리 토막글 규정이 많이 관대해졌기 때문에 반대로 여러 부작용을 낳기도 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추가 바람만으로 문서를 채워 놓고 거의 아무런 내용을 작성하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진 것이다.

2.1.1. 삭제가 허용되는 토막글의 조건

토막글 삭제 규정은 내용이 지나치게 짧아 질이 낮은 문서의 생성을 예방하기 위한 규정이다. 이때의 글자 수는 원문 인용, 링크 주소, 위키 문법, , 이미지, 공백을 제외하여 세도록 하고 있다. 리다이렉트 문서는 토막글 삭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초창기에는 최소 글자수 규정이 사라졌다는 이유로 10자 미만의 뻘문서가 생성된 적이 있는데 주로 '나무위키 망해라' 등의 내용만 적힌 문서 훼손성 문서였다. 현재는 글자수 제한이 없는 대신 부수조항이 달려 있기 때문에 이러한 뻘문서 생성은 여전히 할 수가 없다.

인터넷 카페 관련 문서의 경우 4000자[2] 미만의 문서는 분량 부족을 사유로 삭제가 가능하다.

일반 문서의 경우, 과거에는 50자 미만의 문서를 삭제 허용했지만 2019년 11월 4일에 규정의 개정으로 글자수 제한은 없어진 대신 부수조항[3]을 통하여 그 조항에 위반하는 토막글을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자의적인 판단으로 무조건 글자수가 적어 무의미하다고 문서를 삭제하는 건 규정상으로도 분명히 금지되어 있는 행위이므로 글자수가 적다고 삭제하는 경우가 없도록 주의하자. "최초 생성 이후 24시간이 지나지 않은 토막글", 다시 말해 생성된지 하루도 되지 않은 문서는 삭제가 까다로워졌다. 토막글 문서라는 이유만으로 삭제하면 문서 훼손으로 간주되어 제재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2.1.2. 한국어 위키백과 및 구 리그베다 위키와 비교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토막글 기준이 300바이트 미만이었으며 '퇴치해야 할 문서'로 간주하면서 토막글에 대해 아무 감정 없이 날려 버리는 매우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었다. 아예 으로 삭제할까 하다가 리다이렉트 문서 때문에 실행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했을 정도였다.

한국어 위키백과를 포함한 위키백과에서는 대체적으로 '향후 내용이 보충될 가능성이 있는 문서'로 간주하면서 일단 표면상으로는 상대적으로 온건한 자세를 취하는 일이 많은데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출처 요구 등 복잡한 요건들이 많다 보니 토막글이 작성되고 내용이 보충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그러한 입장을 취하는 듯하다. 그런 이유로 설령 토막글이라 하더라도 무조건적인 삭제는 불가능하다. 문서의 처분을 위해서는 정식적인 논의 절차를 포함한 일정한 절차를 거치게 되어 있어 토막글이라 하더라도 지우는 게 참 어렵다.

2.2. 다른 위키의 사례

토막글에 대한 기준은 언어판과 사이트에 따라 다르다.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150자 이하의 문서를 토막글이라고 부르며 위키백과의 편집 프로그램인 오토위키브라우저는 500단어[4] 이상의 문서의 토막글 틀을 자동으로 제거한다. 리브레 위키에서는 토막글을 규제의 대상으로 보지 않으며 토막글에 대한 규정 또한 정해져 있지 않지만 나무위키와 같이 내용 추가가 필요한 글에는 토막글 틀을 달아 이용자들의 기여를 장려한다.

한국어 백괴사전의 토막글은 용량이 600B 이상, 1.5KB 이하[5]인 글이다. 600B 이하인 글들은 백괴사전:집중 치료실 틀이 붙고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어 1주일 동안 관리자들의 승인을 받지 못하면 삭제된다. 토막글 틀이 붙은 채로 계속하여 편집이 되지 않으면 글이 완성되었다고 판단하여 토막글 틀을 제거한다. 영어판 언사이클로피디아에서는 그런 규칙은 존재하지 않아 길이는 삭제 사유가 되지 못한다. 언사이클로피디아의 해당 문서 참조.

디시위키에서는 토막글이라는 이유만으로 삭제 가능했지만 디시위키:Q&A에 삭제 사유를 작성해야 했다. '빼애액' 과 같은 유머성 토막글들은 유저들의 동의 아래 성역이 되어 보존되고 있다.

니코니코 대백과에서는 수정 계획이 없는 토막글들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으며 스레드를 하나 작성해 두고 도망치는 것을 '立て逃げ'라고 부른다.

3. 글자 수 세기

네이버에 글자 수 세기를 검색하면 글자 수를 셀 수 있다. 띄어쓰기를 포함할지 안 할지도 선택할 수 있으니 문서를 삭제할 때는 먼저 여기에서 확인하고 삭제하는 것이 좋다. 일단 틀, 목차를 뺀 나머지 부분만 드래그[6]해 복사해야 한다.

4. 토막글 아이콘/마스코트

폴아웃 위키의 토막글 아이콘은 볼트 보이양팔이 절단된 모습[주의]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 흑백이긴 하지만 유혈이 있다.]으로 지시되어 있다. 백괴사전도 이와 비슷하게 토막난 사람 이모티콘이 그려져 있으나 실루엣이므로 잔인성이 거의 없다. 리브레 위키는 스킨도 사용자가 직접 설정이 가능하고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토막글에서 수십 줄의 강제개행으로 낚시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구조인데 대신 펼치기/접기로 낚시를 하고 있다.

한편 나무위키의 토막글을 상징하는 비공식 캐릭터토막이가 있었다. Cyle가 그렸으며, CC BY-NC-SA 2.0으로 이용이 허가된다. 본래 토막글 틀에 사용되었으나 공식 마스코트 사용 확대에 따라 무냐로 대체되었고 현재는 리브레 위키와는 달리 토론을 통해 공식/비공식 관계 없이 틀의 마스코트 사용은 기본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 #2 따라서 틀의 내용은 편집 역사에서 직접 참조하기를 바란다.

나무위키에서는 2015년 9월 11일부터 2017년 8월 16일까지 오늘의 토막글을 대문에 걸었으며 2017년 8월 15일 23시에는 나무위키:도움이 필요한 문서로 개편되었다.

5. 관련 문서


[1] 원래는 나무를 베고 남은 밑둥을 뜻하는 말이다.[2] 편집지침 등재 기준에 충족된 경우 일반 문서와 마찬가지로 토막글 규정에 따라 삭제가 가능하다.[3] 나무위키:대문에서 링크로 도달할 수 없는 경우나 토막글을 가리키는 문서 또는 가리킬 여지가 있는 문서가 없다고 판단할 이유가 있는 경우.[4] 글자가 아니라 단어, 즉 어절 기준이다.[5] 일단 용량엔 사진도 포함되기 때문에 사진만 많이 붙여놔도 토막글이 달리지 않는다.[6] 편집 창에 들어가서 복사를 할 경우 볼드체, 이탤릭체 같은 위키 문법도 복사된다.[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