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irect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Redirect에 대한 내용은 Misdirection 문서 참고하십시오.1. 통신 용어
Redirect어원은 Re(다시) + direct(요청하다/지시하다)이며 구체적으로는 웹 브라우저가 웹 서버에 어떤 URL을 요청했을 때 서버가 리다이렉트를 지시하는 특정 HTTP 응답[1]을 통해 웹 브라우저로 하여금 지정된 다른 URL로 재요청하라고 지시하는 것을 말한다.
이해하기 위해선 클라이언트-서버 모델(Client-Server Model)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필요한데 인터넷 통신에 있어 웹 브라우저가 클라이언트 역할을, 웹 서버가 서버 역할을 한다. 간단히만 설명하자면, 클라이언트는 서버에게 특정한 명령을 수행할 것을 요청하고 서버는 그 요청을 받아 처리한 결과를 클라이언트에게 되돌려준다.
작업 요청자의 권한에 맞는 접근을 하기 위해 필요하다. 네이버 메일함 버튼을 눌렀을 때 아무나 메일함으로 이동시켜 주면 절대로 안 될 것이다. 그래서 로그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메일함 접근을 시도하면 권한을 먼저 얻으라고 로그인 창으로 리다이렉트 해 준다.
피싱 등 보안에 취약하다는 단점도 있다. JavaScript로 구현 가능한 납치태그도 리다이렉트를 응용한 것이다.
1.1. 포워드와 리다이렉트의 차이
리다이렉트는 화면 전환의 주체가 클라이언트, 즉 웹 브라우저다. 반면에 포워드(forward)의 화면 전환 주체는 서버, 즉 웹 컨테이너다.2. 위키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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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1번 문단의 하위 개념으로서 대개 검색의 편의성을 위한 축약 표현이나 같은 대상을 가리키는 다른 문서명을 검색하면 본문이 서술된 문서명의 문서로 넘겨주는 역할을 위키에서 리다이렉트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위키 엔진에 있는 기능이다.
위키백과 등의 미디어위키와 도쿠위키에서는 ‘넘겨주기’라고 칭한다. 오위키에는 리다이렉트 기능이 없어서 당시 엔하위키에서는 한줄글로 대체하는 현상이 존재했다.
2.1. 나무위키의 리다이렉트[2]
넣을 수 있는 명령어는 다음과 같다.
| #redirect 넘길 문서명 |
| #넘겨주기 넘길 문서명[3] |
나무위키에서 리다이렉트를 생성하거나 편집하는 방법은 문법 도움말의 해당 문단을 참고하면 된다. 리다이렉트를 생성하기 이전에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리다이렉트가 적절한 것인지 리다이렉트 관련 규정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편집지침에 의거하여, 문서 자체로 향하는 리다이렉트 생성은 토론으로 합의하지 않는 이상 7개[4][5]까지로 제한된다. 때문에 리다이렉트 문서를 생성하기 전에 이것을 꼭 넣어야 하는지, 편집지침에 위배되는지[6] 고려해야 한다.
검색창에서 라틴 문자는 대문자나 소문자가 다른 문서가 존재하지 않으면 대문자나 소문자를 구별하지 않고 넘겨주므로 단순히 문서명에서 대소문자만 바꾸는 리다이렉트는 필요하지 않다. 이는 문서명에 라틴 문자 외의 문자가 포함된 경우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런 게 만들어지면 그냥 삭제하면 역사가 남아서 넘겨주기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미화를 해야 한다. 'https://namu.wiki/w/검색어'처럼 url을 직접 타이핑해서[7] 들어오는 경우도 대소문자에 의한 넘겨주기가 작동하지 않으므로 검색란에 다시 입력해야 한다.
리다이렉트 연결이 또 다른 리다이렉트 문서로 이어지는 경우엔 연쇄적으로 리다이렉트가 일어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령 A문서에 들어가면 B문서로 연결되게끔 리다이렉트를 걸어놨는데, B문서에는 C문서로 가게끔 리다이렉트를 해 두었다면 A문서로 들어갔을 때 C문서로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다. 이 경우 A문서로 들어갔을 때 B문서의 내용인 '#redirect C'라는 내용을 출력할 뿐이다. 이는 리다이렉트 무한순환[8]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위키문법 중에서 'include' 문에서는 리다이렉트가 동작되지 않는다. 이 방법으로 수정될 시 리다이렉트가 되지 않고 문법 내용만 보이게 되니 이 경우에는 재빨리 통합된 문서로 include문의 내용을 바꿔줘야 한다.
문서 및 문단에 연결된 리다이렉트를 알고 싶다면 해당 문서 최상단의 '역링크' 버튼을 누르고 '이름공간' 옆 두 번째 상자에서 'redirect'를 선택한 뒤 '제출'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렇게 하면 하단에 모든 리다이렉트 문서명이 나타난다. 과거에는 문서 및 문단 상단에 넘겨주기 안내를 작성할 수 있었으나, 나무위키:편집지침/일반 문서의 개정으로 인해 넘겨주기 안내를 작성할 수 없게 되었다. 단, 리다이렉트 출발지 문서가 도착지 문서의 뜻을 제외한 또 다른 뜻을 가지고 있을 경우, 리다이렉트 도착지 문서에 리다이렉트 안내를 하는 것은 허용된다.
불쾌함을 주거나 존치 사유가 불분명한 리다이렉트도 삭제할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 리다이렉트 삭제 시 역링크를 정리하지 않으면 규정상 차단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규정에 위배된 리다이렉트라면 역링크를 지우지 않고 지워도 무방하나 단순히 불필요하다는 이유만으로는 역링크를 정리할 여력이 없다면 차단당할 수 있으니 지우지 않는 것이 낫다.
문서 URL을 조작하여 실제론 존재하지 않거나 생성되지 않은 출발지 문서로부터 넘어올 수 있게끔 속이는 트릭도 가능하다. "https://namu.wiki/w/문서명?from=리다이렉트명"을 입력하면 된다. 리다이렉트 문서를 보려면 https://namu.wiki/w/리다이렉트 문서이름?noredirect=1을 입력하면 된다. 예시
지나치게 길게 입력하면 'Error 414 Request-URI Too Large'가 뜬다.[9]
리다이렉트할 시 보낼 문서명에 특수문자가 없어야 한다. 특수문자가 있다면 심각한 경우에는 Cloudflare 오류도 일어날 수 있다.
2.2. 모니위키의 URL 리다이렉트
모니위키 엔진의 문서명 리다이렉트는 1.2.0 버전까지 문서 내부 목차(anchor)로의 리다이렉트를 지원하지 않았는데 #redirect 문서명#s-1 식으로 명령할 경우 곧이곧대로 (문서명) 문서의 '#s-1'이라는 이름을 가진 문단으로 리다이렉트할 뿐 문서명의 첫번째 문단으로 리다이렉트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특정 문단으로 리다이렉트는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었다.그러다가 2013년 2월 25일 익양대치 문서에서 형주 공방전으로 리다이렉트하려는 시도를 통해 URL 방식으로 리다이렉트하는 방법이 발굴, 공론화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
http://www.rigvedawiki.net/r1/wiki.php/걸고 싶은 문서?action=show&redirect=거는 문서#걸고 싶은 문단방법은 바로 이것이다.
다만 그냥 문서명 뒤에 #s-1 식으로 써서 할 경우 수동으로 리다이렉트하는 방식이라서 어디서 리다이렉트했는지를 인식하지 못한다. 따라서 저런 형식의 주소를 써넣어서 어디서 리다이렉트했는지를 수동으로 알려주게 하였다. 따라서 출발지, 목적지 문서명, 목적지 좌표가 모두 들어가 있다.
사실 문단 리다이렉트는 타 위키엔진에서 정상적으로 지원하는 기능이고 이를 모니위키의 단순 버그로도 볼 수 있기 때문에[10], 모니위키 1.2.0부터는 #redirect 형주 공방전#익양대치 방식으로도 리다이렉트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리그베다 위키에도 1.2.0이 반영되었기 때문에 이 복잡한 방법을 쓸 필요가 없어졌으며 모니위키 개발자가 아예 이전까지의 URL 리다이렉트 문단 이동을 편법적인 방법이라고 못박았다.
3. 돈 따위를 다른 방식이나 용도로 돌려 쓰는 것
한자로는 전용(轉用)이라고 한다. 전용의 사전적 의미.금융 또는 은행 관리자 사이에서 종종 쓰이는 단어다.
예시) 자원들이 이 중요한 새 프로젝트로 리다이렉트되고 있다.
[1] HTTP 코드 번호 302[2] 나무위키에서도 간혹 '넘겨주기'라고도 불린다.[3] 리다이렉트 문서 작성 이후 문서 내용에서 '넘겨주기'는 자동으로 'redirect'로 바뀐다.[4] 예전에는 5개였다.[5] 문단/앵커 리다이렉트는 각 문단/앵커별로 3개.[6] 공식 명칭이 아니거나 이음동의어가 아니면서 원 표제어보다 긴 리다이렉트, 공식 명칭이 아닌 원어명 리다이렉트 등이 해당한다. 비하성 리다이렉트는 웬만큼 생성하진 않기를 권장하고 있다.[7] 대부분은 빠른 검색툴을 사용한다.[8] A문서가 B문서로 리다이렉트되어 있고 B문서도 A문서로 리다이렉트 돼 있으면 리다이렉트 경로 사이에 무한 루프가 발생하여 서버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방지한 것이다.[9] 애시당초에 오류가 뜰 만큼 길게 입력할 일이 거의 전무하므로 크게 상관은 없다.[10] anchor를 무시하고 #이 포함된 문단으로 인식하도록 설계한 경우 의도적인 기능이지만 anchor를 생각하고 있었으나 이를 소스에 포함시키지 못한 경우 버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