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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9-06-09 03:46:20

위키질

1. 정의2. 경이로운 중독성
2.1. 부작용
3. 위키니트가 되는 원인4. 위키질을 완전히 그만두는 방법?5. 위키질의 장단점6. 여담
6.1. 관련문서

1. 정의

숙련되면 꿈 속에서도 할 수 있다 카더라

지금 당신이 이 문서를 보면서 하고 있는 일을 말한다. 그리고 중독되어 모든 지식을 쏟아붓고 습득하는 것에 전념하는 마약 같은 행위.

양덕들의 나무위키[1]라 할 수 있는 TV Tropes에서는 Wiki walk라는 명칭으로 위키질을 정의하는 것 같다.[2]

지금 이 문서에 글을 쓰고 편집하는 것으로도 위키질이라고 간주할 수 있다. 없는 건 써넣고 틀렸다 싶은 건 그 자리에서 바로 고쳐야 직성이 풀리게 된다. 또한 단순히 작성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몰아서 봐야한다는 사실에 두려워하게 될 정도로 읽는 것에도 중독성이 강하다. 인터넷만 되면 할 수 있는 행위라서 게임이 거의 안 돌아가는 저성능 넷북이나 싸지방에서도 할 수 있다.배터리는 10000mAh 정도는 되야지! 스마트폰[3]에서도 가능하다.[4]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발주용 GOT(저사양의 포터블PC)나 2번 POS(비상용 예비)에 키보드를 연결해서 위키질을 하는 경우도 발견 되었다. 아마 점장이나 점주는 열심히 일하는 알바생으로 알고있겠지만 현실은…

2. 경이로운 중독성

댓글 따위로 실시간 반응을 확인할 수 없음에도 디시질보다 더 중독성이 강하다. 물론, 이 행동의 원조는 당연히 위키백과. 하지만, 국내에서는 오래전부터 위키백과가 있었음에도 엔하위키가 생겨난 이후부터 여러 위키 사이트에서 위키질이라는 행위의 전모가 드러나기 시작했다.[5] 심지어 월-E에도 선장이 위키질 비스무리한것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700년 이상 이후를 배경으로 하는데! 위키 금단증세 문서를 참고하자.

위키니트급 이상의 위키 중독자라면 가끔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할 때를 대비해 몇몇 문서를 출력해 놓기도 한다. 그리고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할 때 그 문서를 사용하며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

2.1. 부작용

우선 흥미로운 단어를 보면 위키에 쳐 볼 생각부터 한다
심해지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까지 글 중간에 안습, 같은 식으로 위키태그를 사용하는 만행을 저지르거나 맞춤법이 틀린 글자를 보고 편집버튼을 찾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리그베다 위키와 엔젤하이로가 분리되기 전에는 엔젤하이로 게시판에서 리그베다 위키 태그가 자주 보였으며, 굳이 자매 사이트가 아니더라도 태그를 사용하는 만행이 보이기도 한다.

위키질에 심취하여 니트가 된 자를 위키니트로 분류하기도 한다. 위키를 하지 못하면 위키 금단증세를 보인다. 위키하셨습니다. 해외 위키 사이트 TV Tropes에서도 위키질의 중독성을 경고하는 문서중독 증상을 소개하는 문서가 있으니 말 다 했다.

전문직 종사자의 경우, 위키질을 하다가 자신의 전문 분야 관련 문서를 보았을 때, 좆문가들이 판을 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분노하게 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근데 좆문가들이 서로 극대노하면서 셀프디스하는 경우도 많다

3. 위키니트가 되는 원인

궁색한 변명
위키질에 빠지는 원인에 대한 가설로, 홈페이지 등 개인적인 공간을 멋지게 꾸미는 것으로 타인에게 자신을 어필하고 싶어하는 사람의 심리가 위키질의 원인이라는 주장이 있다. 물론 비로그인 수정의 경우 수정자가 누구인지는 IP 주소 정도밖엔 파악할 수 없지만, 인간의 심리라는 것은 비단 타인의 확인이 있어야만 작동하는 체계가 아니다(…). 사실 HTML을 이용하여 페이지를 꾸미는 것보다 위키 문법을 이용한 작성이 훨씬 간단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공을 덜 들여도 되며 소규모 편집까지 가능한 위키위키가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보다 훨씬 잦은 작성/수정이 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지식 축적에 대한 갈망이라는 것도 중요한 요인. 누구나 타인의 말에 있는 잘못에 대한 지적을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에 대한 것을 말하는 것은 대화의 요소 중 하나이다. 이런 지적욕구를 풀고, 또한 지식을 흡수할 수 있는 위키는 그 욕구를 만족시켜준다. 특히 뭔가 알아가고 있다는 장점은 시간을 지나치게 내다버리는 현실에 대한 훌륭한 변명으로 작용한다.

위키 문서의 가장 큰 특징은 접근성이 개인 블로그나 커뮤니티 글에 비해 대단히 높다는 점이다. 그러니까 인터넷에 올린 글을 익명의 사람들이 더 많이 보고, 더 꾸준히 본다는 점이다. 루리웹 같은 커뮤니티의 글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메인 엔트리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일부러 검색하지 않는 이상 읽기가 쉽지 않다. 달리 말하면 글의 생명주기가 대단히 짧은 편이다. 하지만 위키 문서는 작성된 지 수 년이 지나도 계속 업데이트가 되며, 이 말은 수 년이 지나도 문서를 읽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뜻이다. 때문에 위키 문서는 자신이 기여한 부분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작성자 입장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관심을 받는 셈이 되고 자신이 작성했던 부분에서 마치 새로운 가지가 자라듯 내용이 확장되는 면에서 큰 즐거움이 된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위키질에 빠지는 것이다. 또한 위키라는 인터넷 공간이 점점 영향력이 커지면서 특정 분야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가장 먼저 들어오게 되는 곳이 이 위키의 페이지이다보니, 시간이 갈수록 관심 분야에 대한 위키러들의 잦은 작성과 수정은 더해져가고있다.

요즘은 스마트폰태블릿 컴퓨터와 같은 휴대용 모바일 기기의 공급으로 언제 어디서나 위키질이 가능해졌고 미러 앱도 나오면서 접근성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다.

4. 위키질을 완전히 그만두는 방법?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현대 의학기술(...)로는 위키질을 완전히 그만둘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지나친 위키의 사용은 마치 담배를 끊기로 결심하지만 끊지 못하는 중독자들과 같이 되어 버리기에, 초기 단계에서 끊는 게 가장 중요하다. 위키를 보며 피로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온다면 그 시간 이후로 더 위키에 매달리는 건 몸과 마음을 해치는 행위일 뿐이니 다음 날에 다시 들어가는 것이 유익하다.아예 안 들어가는게 가장 낫긴 하다 하루에 받아들일 수 있는 지식의 양은 정해져 있고 그 이상을 억지로 받아들이려고 하는 건 위키에 종속되는 행위이다. 심하면 그런 행위로 인해 위키가 싫어져 적당히 쓰면 삶에 좋은 위키를 완전히 멀어지게 해 버릴 수도 있다. 자신이 써야만 하는 내용이 있다는 생각은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나, 그것으로 인해 자신의 몸까지 상하게 한다면 행동을 고쳐야 할 때다.

위키질은 한 번 시작하면, 묘한 중독성이 있고, 중독성이 심해지면 생활이 망가지는 경우가 생기게 되어 본인에게 해가 될 뿐이다. 위키질을 완전히 그만두려 폰이나 컴퓨터를 부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러면 친구 폰 빌려서 하게 된다. 굳이 끊으려 하는 것보다는 천천히 줄여나가는 방법을 통해 위키를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다만 지나치지 않게 하는 것을 더 노력하는 게 낫다.

근본적으로 끊을 방법은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멀리 하고, 위키질만큼 건전하고 다른 흥미거리로 넘어가서 거기에 정신을 팔리지 않는 이상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여러 대안이 있다. 위키질이 끝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여러 링크와 리다이렉트, 편집욕구 때문이란 것은 명심하자.가혹하지만 자기가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면 위키를 들어올 이유가 없지 않은가?
다른 방법도 있으니 이 문서도 참고 바람.

5. 위키질의 장단점

6. 여담

요즘 기자들도 나무위키의 전신이 되는 엔하위키를 참조하는 모양이다![7]

크롬으로 위키질을 편하게 하는 법이 포스팅되어 있다.

6.1. 관련문서



[1] 그중에서도 특히 클리셰캐릭터의 유형, 캐릭터/목록, 작품 소개.[2] 단, 위키질에 완벽히 대응되는 개념은 아니다. 위키질은 읽는 것 외에 문서를 작성/수정하는 행위까지도 포함하는 데 반해, Wiki walk는 하이퍼링크를 따라 읽어나가다보니 여긴 어딘가를 외치게 되는 현상에 중점을 둔다. "위키질 ⊃ 위키워크" 정도? wiki work라고 하면 좀 대응이 되려나[3] 위키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스마트폰에서는 극히 불편하다.[4] 인터넷 시작화면이 위키인 사람도(!) 있다.어려운 게임 공략 찾기 쉬우라고 나무위키 기본브라우저로 뒀는데….[5] 위키백과에서 위키질이 대두되지 않은 이유는 한국어 위키백과는 오락성은 배제하면서 아직 많은 수의 문서가 단문 정보 위주로 간결하기 때문이다. 반면 나무위키는 문서 간 관련성이 매우 유연하면서 작성 프로토콜이 그렇게 엄격하진 않다.[6] 114에 전화걸면 데이터 사용총량을 제한할수 있는 조치가 있다. 와이파이는 맥 주소를 날려버리거나, 공유기에 비번을 걸어버리거나, 폰 와이파이 실행에 비번을 걸어버리거나, 설정을 잘 만지면 Olleh wifi, T wifi, U플러스 와이파이는 조작만 살짝 가하면 인증 못하게끔 막아버릴 수 있다. (자세한 방법 아시는 위키러 수정/ 추가바람)[7] 참고로 위키피디아는 논문에 근거자료로 사용할 수 없다. 다수의 익명 사용자들이 마음대로 작성하는 것이지, 권위자 몇 사람이 저술하는 게 아니기 때문. 대학에 따라서는 학사과정 졸업논문 한정으로. 또 내용이 비교적 자세하고 알찬 편인 영어 위키백과 한정으로 봐 주는 경우가 간혹 있으나, 그마저도 '몇 월 며칠에 검색한 것' 인가를 밝혀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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