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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9 14:37:14

이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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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9_Season_2_이중선.png
이중선
李重善 | Lee Joong Sun
<colbgcolor=#000000> 출생 1992년 9월 20일 ([age(1992-09-20)]세)
경상북도 안동시[1]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거주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체 178cm, 76kg, B형
가족 부모님
쌍둥이 형 이중대
배우자 빵이지롱[2]
MBTI ISFP[3]
ID 일중선이중선삼중선 #
별명 식칼좌[4], 어택의 신
[별명 펼치기 · 접기]
탈모 아재[5], 사냥꾼[6], 주행의 신, 광부, 외계인, 나미리선생님, S2최강자, 퇴근한 이중선[7], 늙병식[8]
파일:유튜브 아이콘.svg[9] 파일:트위치 아이콘.svg[10] 파일:치지직 아이콘.svg 파일:SOOP 아이콘.svg[11]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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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 파일: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svg
ID <colcolor=#000,#ddd>MysTic중선 #
Scamper중선s #
의문의선수s[12] #
2JoongSun[13]
[닉네임 변천사]
llTRll셔리 → NOS셔리o → LeeJoongSeon → Rosemary중선 → MarciaLuxury → MysTic셔리 → MysTic중선 → Triple중선 → LeeJoongSun → MysTic중선,
GK이중선s → GKSlimewc → GKllLJS → Scamper중선s → 루돌프중선 → Scamper중선s,
ScamperLJS → ASMR이중선 → Freecs이중선 → 라센프로땄음 → 식칼중선이 → 번개실화냐 → 의문의선수s[14]
클럽 MysTic, 지롱지롱[15]
[클럽 변천사]
TeamRen → TeamNOS → Exceed → 마르시아 →『 MysTic 』→ TriplePerfect →『 MysTic 』→ MysTic, GameKings → 지롱지롱, OneO[16] → 무소속
라이센스 파일:라이센스 Pro.png
파일:KartLeague Logo W.svg 카트라이더 리그
포지션 RUNNER
데뷔 2010년 Nexon 카트라이더 11차 리그 7위
소속 TriplePerfect (2012~2015)
인제스피디움 (2014)
Team DRM (2016)
Afreeca Winner (2018)
Afreeca Freec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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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타임어택의 최강자
2.1. 시그니처 트랙2.2. 기술 및 빌드 창시2.3. 역대 타임어택 영상 일람
3. 선수 경력
3.1. 플레이 스타일3.2. 선수로서의 위상 및 총평3.3. 기록
3.3.1. 대회 입상3.3.2. 입상 실패 리그
4. 카트라이더 스트리머 이중선
4.1. 타임어택 컨텐츠4.2. 기타 컨텐츠4.3. 유행어/밈
5. 논란 및 사건 사고6. 인물 관계
6.1. 이중대와의 관계
7.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이중선씨.jpg
대한민국의 前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이자, 現 인터넷 방송인. 반론의 여지가 없는 과거든 현재든 현 카트라이더 최고의 타임어태커다.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 전대웅 선수 못지 않게 무서운 선수가 바로 이중선이거든요!
정준, 11차 리그 패자부활전 대저택 은밀한 지하실에서 이중선이 1위로 치고 나가자.
다시 한번 칼날같은 주행 식칼좌!
김대겸, 2019 시즌 2 개막전 아이스 부서진 빙산에서 김승래를 폭스 X의 뒷부분으로 날려버리자.[17]

2. 타임어택의 최강자

이중선의 전성기 시절의 위상과 당시 타임어택의 인기가 얼마나 높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영상.[18]
카트라이더계에서 손꼽히는 타임어택의 최강자이자 본좌로 일컬어지고 있다. 이중선이 타임어택을 한창 정복하던 전성기 때에는 매우빠름의 스피드전 랜덤 트랙들을 전부 다 쓸어버려서 더 이상 1등을 찍을 스피드맵이 없었던 수준이었다. 마치 픽션 같은 이야기지만 사실이다. 때문에 이중선은 그때부터 아이템맵마저 1등을 찍어버리기 시작했었다. 실제로 지금까지도 여러 아이템맵들의 스피드용 빌드를 파악하고 있다. 심지어는 그때부터 가끔씩 루키 어택마저 손대기 시작했는데 그 와중에 수많은 루키 유저들의 눈을 의심케하는 기록을 뽑아내기도 했었다.

타임어택으로만 따지면 그 완벽한 주행을 보여주는 전대웅도 예외 없이 그 누구에게도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 심지어 노딜 기록들까지 잡는 바람에 노딜러들도 이중선의 기록은 잘 안 건드린다.[19] 게다가 패치 전 뉴 코튼으로 대저택 54/패치 후 파라곤으로 55를 찍었으니 말 다 했다. 리그가 매우빠름으로 바뀌기 전에는 가장빠름 타임어택은 전대웅이, 매우빠름 타임어택은 이중선이 제패하고 있었으나, 15차 리그 때 리그가 매우빠름으로 바뀌면서 전대웅과 어택으로도 경쟁하게 되었다. 사람들의 의견에 의하면 단 한 번 달리게 하면 전대웅이 우세하나, 시간을 무제한으로 주면 이중선이 우세하다고 한다. 즉 전대웅은 라인을 살짝 여유를 두고 어택을 하다가 라인이 마음에 안 들면 새로 달리는 식이지만, 이중선은 처음부터 무조건 최적화로 인코스를 노리다가 혼자 들이박으면 새로 달린다고 한다.[20]

위의 영상 이중선의 발언[21]을 참고하자면 현재는 타임어택이 인기가 많이 떨어져서 랭킹을 먹어도 크게 와닿지 않는 경향이 있다. 물론 요즘에도 타임어택만 파는 고수들이 없진 않지만, 평소에 재밌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스트리머들이나, 리그 팀전에서 팀플레이를 연습하기 위해 리그 선수들이 가끔 어택 실력을 발휘하거나 신차 성능을 체크하기 위해 가끔 하는것이 요즘의 타임어택이다. 하지만 옛날 타임어택은 매우 인기가 많았으며, 카트라이더 카페나 커뮤니티에 영상이 올라가면 많은 일반 유저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22] 2010년대 초의 타임어택판은 수많은 프로 선수들과 아마추어 네임드 고수들이 춘추전국시대마냥 뛰어들며 돌탑을 쌓듯이 기록을 단축해 나가는 전쟁통과도 같은 위상과 인기를 자랑했으며, 이중선은 그 경쟁 속에서 독보적인 기록으로 1위를 독식하면서 타임어택의 최강자로 일컬어지게 되었다.

이처럼 어택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겸비했지만, 이는 천부적인 재능도 재능이지만 그를 뒷받침하는 엄청난 노력의 결정체이기도 하다. 이를 알 수 있는 일화로 쌍둥이 형인 이중대가 개인 방송에서 주행 피드백 컨텐츠를 진행할 당시 몇몇 시청자들이 톡톡이와 같은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요청하자, 이중대는 기본 라인 연습부터 먼저 하고 나서 기술을 연습할것을 권유했다. 그러면서 당시 피드백을 요청한 시청자의 연습 시간(4시간)과 이중선의 연습 시간(400여시간 및 레쓰비 한 박스)을 비교한 적이 있다. 이중선의 타임어택에 대한 어마어마한 집중력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별명 중 투부는 이중선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투부[23]를 굉장히 깔끔하게 구사한다. 거의 타임어택에서만 쓰이는 빌드지만 멀티에서도 노익에서는 거의 무조건 쓰고[24], 가끔씩 광산 투부와 사빙공 투부도 보여줄 때가 있다.

X엔진 메타에서는 파츠 시스템 때문에 사실상 제대로 된 경쟁이 불가능해져 타임어택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다고 밝혀 한동안 랭킹 타임어택에서는 손을 놓았고, 리그 선수에서도 은퇴하고 스트리머 활동만 하고 있지만 그래도 어태커로서의 캐릭터성은 건재하다.[25][26] 이중선을 포함한 많은 카트라이더 방송인들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만들어 진행하다가 가끔 타임어택을 하여 '평소엔 재밌고 웃기지만 어택 진지하게 할 때는 잘한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이 주된 방송 흐름이다. 그 중에서도 이중선은 주행, 타임어택 그 자체만으로도 메인 컨텐츠라고 할 정도로, 멀티에서 몸싸움을 하다가도 결국엔 좋은 기록을 뽑아버리거나 어려운 맵 타임어택에서 극한의 라인을 파서 좋은 기록을 단시간에 뽑아버리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이렇듯 어려움을 즐거움으로 승화시키는 방송 스타일 덕분에 이중선은 타임어택이 가장 재밌다는 반응이 적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R시리즈가 출시되면서, 다시한번 타임어택에 자주 도전하고 있다. 초기에는 보통 채널을 주로 하다가, X엔진 1대장에 버금가고 파츠도 9 이하 엔진처럼 태엑와골만 박아주면 되는 골든 파라곤 SR-R을 뽑았고, 시청자들도 어택 미션을 자주 넣어주다보니 방송에서도 어택을 자주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 덕분인지 어택에 의욕이 생겨 무려 매우빠름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5초를 뚫어내는데 성공했다.

2021년부로 이중선은 30대에 접어들었지만[27] 여전히 타임어택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본인은 이젠 30대인데 너무 어려운 타임어택 미션만 주는 것 아니냐고 하지만 그럼에도 여러 극악의 타임어택 미션을 하나 둘씩 깨면서 자신의 한계를 현재진행형으로 깨는 중이고, 시청자들은 전설은 죽지 않는다를 연호하는 중이다. 그야말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낸 사례.[28][29] 미션이 하도 많이 들어오다 보니 일부 시청자들은 '이쯤되면 이중선 기량 죽지 말라고 일부러 미션으로 유지 시켜준다'는 합리적 의심을 하기도 했다.

2024년 12월 5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12월 OVERDRIVE 패치에서 개발진에서는 카트라이더 크리에이터들에게 각자 캐릭터에 맞는 엠블럼을 선물했는데,[30] 이중선은 '타임어태커 엠블럼'을 받으며 비록 원작은 아니지만 개발진에게 10년이 넘는 어태커로서의 압도적인 커리어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2.1. 시그니처 트랙

2010 ~ 2020년의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어택 모음 영상 2010 ~ 2020년의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어택 모음 영상
거의 모든 트랙을 섭렵한 타임어택의 신이지만 그 중에서도 이중선의 시그니처 트랙은 단연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노르테유 익스프레스. 한국 카트라이더 타임어택 1위라고 해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그도 사람인지라 노익과 광산의 타임어택 1등 기록을 영원히 지킨 것은 물론 아니지만 시대를 막론하고 광산과 노익 누가 제일 어택 잘하냐고 하면 이중선의 이름이 가장 많이 언급된다. 덕분에 "광부 이중선" 및 "외계인 이중선"은 그의 대표적인 별명이 되었다.

노르테유 익스프레스는 파라곤 9, 황금기사 9, 아르테미스 9 시절에 항상 1위를 지키고 있었다. 특히 파라곤 9 시절 또 다른 노익의 황제 강진우와의 타임어택 기록 대결은 전설적인 일화이다. 아직까지도 47 ~ 46초는 멀티에서 찍으며 45초도 잘 뽑아내는 여전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광꼬에 비하면 노익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31] X 엔진 메타에서는 각 잡고 어택했을 때 가장 빠름 42초대,[32] 매우 빠름 43초대도[33], 중국 서버에서는 39초대[34] 찍는 등 건재함을 알리고 있다.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은 유니크 등급 JIU 엔진 카트바디가 나오기 전까지 파라곤 9로 1:08:10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으로 1등을 쭉 유지하고 있었다.[35] 원래는 1:08:18이였는데 박지호 선수가 1:08:16으로 잡아버리자 그걸 다시 줄인 것. 이 당시에는 그 이중선이 노딜 쓴 거 아니냐는 의혹까지 받을 정도로 역대급 기록이었다. 유니크 등급 JIU 엔진이 나오면서 성능의 차이로 기록이 잡히기 시작하자 아르테미스 9로 1:07:47을 찍어버리면서 1등을 다시 탈환했다. 이 기록은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역대 1위 기록이었다. 이후 박지호 선수가 붓 X를 타고 이 기록을 깨는데 성공했지만 X 엔진 시대가 개막하고 레전드 카트바디가 여럿 나올 때까지도 오랫동안 지우 엔진으로 찍은 기록으로 역대 1위 자리를 지켰다는 점에서 저 기록이 얼마나 대단한 기록이었는지를 체감할 수 있다. 골스블로 가장빠름 5초를 최초로 찍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36] 비단 타임어택만의 얘기는 아니고 멀티에서 리그 연습 경기를 하다가 플라잉 펫 미착용 + 순정 골든 스톰 블레이드 9로 1분 9초 후반을 찍어버린 적도 있고 리그 연방 및 예선에서도 광산 맵에서 치고 나가면 안 잡히는 모습을 대부분의 경기에서 보여주었다.

광꼬 랭킹 타임어택 보통, 루키, 매우 빠름, 가장 빠름 모든 채널에서 1위를 찍어본 적이 있다. 2020년에는 골든 파라곤 SR-R이 등장하며 엄청난 기록 단축을 했는데, 매우 빠름 최초 5초, 가장 빠름 최초 3초를 찍으며 역대급 전설을 써내려갔다. 두 채널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 후에 통합 채널에서도 나이트 세이버 V1으로 1분 8초대부터 시작해서 꾸준히 기록을 경신해나갔으며, 프로토 바이크 V1의 3차 테스트 버전[37]으로는 무려 통합 채널 6초대를 찍는 것에 성공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2.2. 기술 및 빌드 창시

이중선이 만든 여러 기술과 빌드를 모은 영상.[38] 다른 선수들이 창시한 빌드를 모은 영상.[39][40]
카트라이더의 여러 주행 기술과 맵 빌드를 창시한 것으로 유명하다. 워낙 타임어택을 오래 종사하다 보니 게임을 따라가는 것을 넘어서 게임 제작자들도 예상하지 못한 기술을 만들어내는 창발적 플레이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이다. 문단에 나오는 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 및 위의 영상 참조.

대표적으로 톡톡이가 있다. 이중선이 플라즈마 EXT 시절에 사막 공룡 유적지를 플레이를 하다가 당시 원끌기 구간에서 투드립을 하려고 드리프트를 했는데 그게 안끊기고 계속 끌렸다고한다. 이때 계기판을 보자 속도가 올라가는 것을 보았고, 이 컨트롤 미스가 톡톡이 개발의 시초가 되었다. 위의 영상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기술은 창시했지만 '톡톡이'라는 명칭은 본인이 만들지 않았다고 한다.

위의 과정으로 만들어진 톡톡이를 활용해 처음만든 빌드가 빌리지 고가의 질주 인도 빌드이다. 처음 발견 후 주위 어태커들에게만 알려주고 공개 하지 않았는데 PASS라는 어태커가 S1 뉴 코튼 고가 40초 영상을 공개해서 널리 퍼지게 되었다. 멀티에서는 실수로 인도에 못 올라갈 수도 있고 상대가 인코스를 타서 직부를 꽂을 수도 있으므로[41] 이런 변수를 막기 위해 인도를 안타는 경우도 많지만 타임어택에서는 좋은 기록을 위해서는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빌드.

비틀기 드리프트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커팅 드리프트를 할 때 조금 더 깊이 드리프트했다가 반대쪽으로 숏드립을 쳐서 자세를 잡고 부스터 게이지를 추가로 모으는 기술이며 구 S3 채널에 해당하는 가장빠름 채널의 어려움 중 하나인 부스터 게이지가 부족하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었다. 뉴커팅 보급 이전에는 최고의 기술 중 하나였고 현재는 뉴커팅이 보급되면서 사용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술이다.[42]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맵 중간에 나오는 점프 존 후 부스터존을 타는 구간에서 부스터존을 탈 때 순간 부스터를 쓰는 빌드와, 후반에 점프 드리프트 후 부스터존을 타는 구간에서도 순부를 쓰는 빌드를 만들었다고 하며 실제로 순부를 쳤을때와 못 쳤을때의 속도차이는 의외로 크기에 어택에서는 중요한 빌드다.

자신이 창시한 빌드만의 얘기는 아니고 다른 사람이 만든 획기적인 빌드를 빠르게 수용해서 자신의 특기로 쓰는 것에도 매우 능통한 모습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노익이나 광산 투부, 사빙공 부스터 두개 모으기 빌드 등. 연타 끌기 같은 현존 카트라이더 최고 난이도의 기술도 종종 완벽하게 구사하는 모습을 보인다.

2.3. 역대 타임어택 영상 일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중선/역대 타임어택 영상 일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선수 경력

파일:핵팀.jpg
영광의 트리플 퍼펙트 시절[43]
파일:i14284778236.jpg
첫 입상에 성공한 식칼좌의 마지막 리그,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중선/선수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1. 플레이 스타일

현역시절 그의 플레이스타일은 한마디로 러너 그 자체.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전대웅처럼 정말 달리는 것에 특화되어있는 선수. 타임어택을 휩쓸었던 그이기 때문에 주행의 기본기는 타 우승권 선수들과 비교해도 거의 압도적이였으며 여러 빌드와 기술을 개발하는 동안 쌓인 카트 시스템의 이해도, 그리고 무엇보다 칼같았던 주행 라인이 강점이였다. 클래식 러너였던 이중선이 롱런할 수 있었던 것도 이 주행의 기본기가 지속적으로 받쳐주었기 때문이다.

옛날 개인전 리그 시절에는 경기 운영을 전형적인 클래식 러너형 스타일로 가져가는, 빠르게 치고나가서 경기 처음부터 끝까지 1등을 잡는 식의 운영을 보여줬었다. 주행의 기본기가 좋았던 그 였기에 이러한 식의 운영으로 상위권을 잘 먹으면서 항상 결승까지는 무난하게 진출했었지만, 번번히 결승에서 주행도 비슷한 수위급 선수들과의 몸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안타깝게 입상을 놓쳤다.

9엔진 이후 팀전 리그 체제하에선 이중선이 더더욱 빛을 발하지 못했는데, 드래프트 시스템의 도입으로 뒷 선수들이 치고나간 선수를 잡는것이 쉬워지면서 강진우, 전대웅 같은 클래식 러너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기 시작하거나 플레이스타일을 바꾸는 노선으로 현역 생활을 이어갔다. 이중선도 9엔진 초기에는 이러한 시스템에 잘 적응하지 못하였고 당시 온라인에서의 탐택은 꾸준히 휩쓸어도 듀레3 까지 마땅히 대회에서 입상권에 들지 못하였다.

그 후 X엔진 이후 리그에서 한 차례, 2019 시즌 2 Afreeca Freecs로 참가한 이중선은 많이 변화된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녹슬지 않은 주행 실력과 더불어 시야, 경험 등 여유가 더해져서 당시 유영혁의 폼이 떨어지고 또한 아이템 중심이였던 팀의 스피드 전을 마치 스피드 에이스처럼 홀로 캐리하는 모습이 자주 연출되었다. 비록 첫 입상을 한 리그이지만 그에게 아픈 기억과 또한 리그내내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고 홀로 싸우는 모습이 자주 연출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현재 시야가 넓어진 이중선에게 좋은 스피드 멤버가 구성되었더라면 관계자들은 이중선이 더 높은 곳에 올라갈 수도 있었다고 예측한다.[44][45]

현재 이중선의 플레이스타일은 옛날과는 조금 변해서, 정석적인 러너는 물론 팀의 스피드 에이스 역할도 해낼 수 있는 고른 능력치가 되었다고 평가받는다.[46][47]

아이템 실력은 템전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기본 1인분 정도는 할 정도로 괜찮은 것같다. 시즌 제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듀얼 레이스 1에서는 조별예선에서 작전미스로 저스티스 9을 탔음에도 홀로 고군분투하였으며 아이템 에이스인 김선일과 포지션을 바꿔 본인이 러너를 맡은 패자전에서는 천상계 급인 박천원, 유창현이 있는 이재인 팀을 상대로 모두가 패배할 것이라고 봤던 아이템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심지어 19-2 시즌 연방에서는 멤버 자체가 좋았지만, 강석인 대신 본인이 등판하여 홍련을 타고 제 몫을 하며 승리를 거둘 정도. 다만 전문 아이템 유저는 아닌지라 아이템 활용 이해도나 전력을 가다듬는 부분은 다소 아쉬운 모습이 나오기도 하였지만, 그럼에도 이중선이 스피드전 전담 어태커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상당히 괜찮은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3.2. 선수로서의 위상 및 총평

카트라이더 선수 이중선입니다.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개인전 결승에서 본인 소개를 할 때.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로서의 이중선은 위상이나 인기에 비해 의외로 참가한 대회 수는 많지 않은 편이다.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12차리그, 팀 스피릿 등을 불참했고, 군 입대로 배틀로얄~버닝타임을 불참했으며, 회사원이 되면서 이후에도 몇몇 리그를 불참했기 때문. 하지만 이중선은 자신을 소개 할 때 엄연히 카트라이더 선수라고 표현했으며, 이는 스스로도 선수로서의 자부심이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단어 선택이라고 보여진다. 여러 본업, 적지 않은 나이, 몇몇 선수들과의 불화라는 여러 고민들이 있었음에도 리그에 꿋꿋이 출전해 팬 서비스를 보여준 프로 의식도 매우 좋았다.

한 때 카트라이더 선수들 중 무관의 제왕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사람이었다. 자타공인 타임어택의 영원한 최강자이며 완벽한 주행과 좋은 입담, 이중대와 더불어 쌍둥이 라이더라 불리는 등 스타성도 탁월한데 입상만 없었기 때문. 우승이나 준우승은 물론 3위조차 해 본 적이 없었으며 팀 동료의 힘을 빌릴 수 있는 팀전 리그에서조차 입상이 전무했었다.[48][49][50] 참고로 ‘입상 못한 선수 중 리그 최다 출전’에서 총 11회 출전으로 2위였다.[51] 이런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이 붙은 이유는 예선 및 하위 라운드에서는 명성에 걸맞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1위나 상위권을 차지해서 진출해놓고 정작 가장 중요한 결승에서는 무너져 하위권을 차지하는 실속 없는 모습을 유독 자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반면 형 이중대는 예선에서 4명 뽑으면 4등으로 올라가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계속하면서도 결승에 가서는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아주 실속 있는 플레이를 하면서 입상에 성공한 바 있다. 쌍둥이면서도 이런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둘의 플레이 스타일 차이 때문으로 추정되는데, 어태커 출신으로 극한의 라인을 추구하는 러너 성향의 이중선보다는 스위퍼 성향의 이중대가 상대적으로 그랜드파이널이라는, 엄청난 긴장 속에서 플레이해야 하는 무대에서 실수를 저지를 확률이 낮고 또 실수 및 사고가 났을 때도 더 유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으로 팬들은 추정한다. 참고로 이중대는 팀전에서 2번 3위를 차지해 본 바 있다.

그러다가 2019년 아프리카 프릭스에 입단하였고, 우여곡절 끝에 2019 카트리그 시즌 2 팀전 3위 입상에 성공하면서 3465일동안 단 한 번도 리그 입상이 없었던 이중선의 첫 입상이 이루어지며 무관의 제왕 라인에서도 졸업했다. 앞으로의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이중선처럼 매우 오랜시간 동안 입상 기록이 없었던 케이스가 탄생할지는 미지수이다.[52]

종합하면 우승이 아닌 입상이 오랜기간 없었음에도 무관의 제왕이라 불릴 정도로 훌륭한 기량을 가진 선수였으며,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 덕분에 출전 대회 수가 많지 않았음에도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던 선수라고 총평 할 수 있다.

3.3. 기록

3.3.1. 대회 입상

연도 대회명 순위 비고
2017 국가대표 배 길드대항전 우승 [53]
2017 GK & KLC 길드대항전 준우승 [54]
2019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팀전 3위 [55]
2020 최싄 카트 클럽 초청전 시즌 1 준우승 [56]

3.3.2. 입상 실패 리그

연도 대회명 순위 비고
2010 Nexon 카트라이더 11차리그 7위
2011 Nexon 카트라이더 13차리그 8위
2011 Nexon 카트라이더 14차리그 8위
2012 Nexon 카트라이더 15차리그 4위
2012 Nexon 카트라이더 16차리그 준결승 탈락
2013 Nexon 카트라이더 17차리그 4위
2014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 1라운드 탈락
2016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팀전 1라운드 탈락
2016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개인전 6위
2017 2017 카트라이더 KeSPA Cup 7위
2017 카트라이프 서머 리그 4위 [57]
2018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 팀전 4위
2018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 개인전 20위 [58]
2018 2018 카트라이더 BJ 멸망전 공동 5위 팀명 : 셔리와쩌리[59]

4. 카트라이더 스트리머 이중선

4.1. 타임어택 컨텐츠

4.2. 기타 컨텐츠


이외에도 평소에 자주 내뱉는 허언증들과 미친 컨셉이 컨텐츠화 되는 경우도 많다.

4.3. 유행어/밈

5. 논란 및 사건 사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중선/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인물 관계

이중선 팬길드 지롱지롱에 있었던 시절도 있고, GameKings 길드에도 이중선을 보고 따라 들어갔다. 그리고 게임킹 길드에 더이상 이중선이 없다는 이유로 길드에서 나왔을 정도이며 듀얼레이스 1에서 실제로 이중선과 같은 팀으로 리그에 참가했다. 파지법또한 양손을 모으는 이중선식 파지법을 리그에서 따라하기도 했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에 제목을 중선 형님!!!!이라고 적으며 어택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에선 서로 같이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89] 이중선과 이중선의 배우자 빵이지롱은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문호준과 박인수만 응원한다고 한다. 그리고 빵이지롱은 박인수가 20시즌1 개인전 결승전에서 80점을 먹고도 2라운드에 못 올라가게 되자 울었다고 한다[90]. 박인수가 개인 방송에서 이중선의 말투나 파지법, 주행을 따라하며 주행하기도 했다. 방송 중에 서로 클럽전에서 상대로 만났는데 박인수는 식박듀오라고 반가워하며 클럽전을 같은 팀으로 같이 돌렸다.

6.1. 이중대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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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의 사진
왼쪽이 이중대고 오른쪽이 이중선이다.
이중대와 이중선은 쌍둥이 형제로 이중대 쪽이 형이다. 이중대가 술 마시고 푸는 썰에 의하면 어렸을 때부터 스펙타클한 인생을 살았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중대 문서의 일화 문서 참고.

사실 나이는 같아서 이중대 보고 형이라고 부른 적은 없다고 한다.[94] 여느 형제가 그렇듯 서로 디스하거나 투닥거리지만 당연히 사이는 좋다. 게임 스타일로도 서로 잘 맞았는데 TriplePerfect 길드에서 활동하던 시절에는 이중선이 달리고 이중대가 디펜스하면 온라인의 모든 팀을 이길 수 있을 정도로 극강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쌍둥이다보니 목소리도 외모도 비슷하고 둘 다 선수 출신에 방송을 하다보니 처음 보는 사람들은 구별하기 어렵다. 이중대와 이중선이 서로 마이크를 켜고 게임을 하거나, 다른 카트라이더 방송인들과 합방을 할 때면 두 사람의 목소리가 한 번에 들리다보니 옛날부터 봐온 팬들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누가 누군지 모르겠어서 헷갈려했다. 아예 누가 누군지 확실하게 구분하는 것을 포기하고 헷갈리는 상황을 즐기는 것이 소소한 재미로 통하기도 했다. 이중선이 방송을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한 2019년 이후부터 이중대는 산뜻한 하이톤의 목소리, 이중선은 걸걸한 로우톤 목소리 + 가끔씩 튀어나오는 고음의 괴성으로 목소리가 이전에 비해서는 구별이 잘 되면서 덜 헷갈리게 되었다.

리그나 어택에서의 행적이나 활약 때문에 잘 달리면 이중선, 잘 생기면 이중대라는 식의 말장난이 유행하기도 했다. 더 웃긴 건 두 사람 모두 잘생긴 게 더 좋다면서 이중대는 저 말에 좋아했고 이중선은 동의하지 못했다.

이중대는 이미 2010년대 초반부터 상당한 예능감을 가지고 텐션 높은 방송을 해서 이중선 쪽은 잔잔한 이미지로 주로 알려졌지만, 의외로 이중선 역시 찰진 입담을 소유하고 있다. 형독, 이중대, 신동이 등 친한 방송인들과 친선경기 방송을 할 때 보면 군 복무로 인한 방송 휴식기 때도 의외로 녹슬지 않은 드립력을 구사하였다. 그리고 냉철하고 고독해보이는 외견과는 달리 엄청 까분다고 하며, 이런 까부는 성격때문에 이중대가 참지 못하고 패드립을(?!?!?) 날린 적이 있다고 한다.[95]. 2018년 하반기부터 이중선도 방송을 키우면서 봉인을 해제시키고 텐션이 높아지면서 형제가 서로 포텐이 폭발하게 되었다.

두 형제를 소재로 한 밈으로 "쌍둥이 구별법"이라는 밈이 있다. 달리던 사람이 이중대냐, 이중선이냐는 상관없이 노익에서 투부를 성공하거나, 사자후를 지르면 식하, 이중선 맞네라는 채팅이 올라오고, 투부를 안쓰거나 병마용에서 떨어지면 긍하, 이중대 맞네라는 채팅이 올라온다.

시청자가 중선님과 중대님 다른 점이 뭐에요?라고 질문하자 자신은 키 빼고 모든 게 중대보다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 근데 이중선이 자신이 중대보다 잘생겼고! 더 크고!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직후 바로 손이 더 크다는 뜻이라고 정정하긴 했다.

쌍둥이 선수라는 e스포츠 전체에서도 사례가 많지 않은 이력을 쌓았다 보니 두 사람 모두 인기가 높으며, 카트라이더 리그 주최측인 넥슨에서도 화제성을 잘 살리는 편이다. 2018년 듀얼레이스 시즌3 이벤트전 이은택팀 vs 강석인팀 이벤트전 해설을 이중대, 이중선이 김수현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중계석은 저세상 멘트 대잔치가 열렸다.[96] 꽤 오랜만에 선수에 복귀하기도 했고 선수로서의 기량도 황혼기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매우 높았던 이중선, 이중대 쌍둥이 콤비의 인기와 화제성을 새삼 체감할 수 있는 희귀한 이벤트였다고 볼 수 있다.

2019년 4월 1일 만우절 기념으로 이중대의 계정을 빌려 이중대인 척 했다. 이중선 본인의 말에 따르면 모두들 속았다고.

2020년 4월 1일 만우절에 이중대와 합방을 했다. 물론 만우절답게 사실은 이중선이 이중대의 계정으로 접속해서 1인2역을 하는 거였다. 이중대 상태일 때는 빨간색 옷을 입고 말투도 이중대와 비슷하게 하거나, 노익에서 투부를 안 쓰거나, 병마용에서 빠지는 등 철저하게 이중대에 빙의했고, 이중선 상태일 때는 파란색 옷을 입고 잠시 자리를 비운(?) 이중대와 이중대의 계정을 신나게 디스했다. 시청자들은 당연히 처음부터 이중선인걸 알았지만[97] 끝까지 컨셉을 지켜주고 재밌게 봐주면서 훈훈하게 끝났다.[98] 이중대는 댓글로 "야 나도 난줄 알고 들어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2020년 5월 31일 형독의 집들이에 두 사람이 함께 참석하면서 오랜만에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을 볼 수 있게 되었다.집들이 영상 여기서 이중선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중대와 현실에서는 거의 만나기 힘들고 명절에 가끔 만나는 정도라고 한다. 실제로 이중선은 강원도 춘천시, 이중대는 대구광역시에 거주 중이므로 큰 행사가 아니면 정말로 보기 힘든 거리 차이다. 사실 형제 아니고 친척이라는 개그를 시전하기도 했다.[99] 화룡점정은 이중선과 친척이냐는 질문에 누구세요?라고 답한 이중대.

이중대 쪽에서는 이중선을 '사촌동생'으로 부르는 방송 밈이 생기기도 했다.

7. 여담


[1] 출생지만 안동일 뿐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학창 시절을 모두 보냈다. 성인이 된 후 대구에서 지내다가 상경함.[2] 2021년 10월 13일 방송에서 이사를 하였는데 시청자들의 질문에 "이 집은 신혼 집"이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하지 않고 혼인신고만 했다고 한다.[3] 방송에서 유재석님이랑 같은 MBTI라고 말하였다.[4] 자세한 내용은 긍정인 문서의 '일화' 문단 중 '이중선 식칼 사건' 참고.[5] 방송에서 벌칙으로 모자를 많이 써서 생긴 별명이다.[6] 과거 리그 신인 시절에 살벌한 눈빛을 보여주며 붙여졌던 별명이다.[7] 다른 어태커가 하루 하루를 투자하여 찍은 기록을 바로 다음 날 퇴근한 이중선이 잡아버렸다는 일화에서 유래한 별명이다.[8] 시청자들이 늙고 병든 식칼이라고 놀려면서 생긴 별명[9] 원래는 트위치와 동시 송출을 하고 있었으나 일부 유튜브 시청자들의 선넘은 채팅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결국 송출을 중단하고 트위치 단독 송출을 한다고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렸고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를 목표로 한다고 했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파트너 신청을 안 하였다.[10] 트위치 한국 서비스 종료로 송출 중단.[11] 리그 은퇴 후 송출 중단.[12] 하늘이품다라는 닉네임으로도 컨텐츠에 자주 나오는데, 지롱지롱 클럽원의 계정을 빌린 것이다.[13] 중국 카트라이더 계정[14] 280일 동안 감감 무소식이였던 계정에 기록이 있는 것을 봐서 컨텐츠를 찍은 것 같다.[15] 배우자 빵이지롱이 소유하고 있는 클럽. 이중선의 공식적인 팬클럽은 '식칼단'이지만 워낙 이중선이 지롱지롱에 오래 소속되어 있다보니 지롱지롱이 이중선의 팬클럽의 원조로 통하고 있다. 지롱지롱 소속으로, 혹은 출신으로 카트라이더 리그에 데뷔한 선수들로는 유관영, 박인수, 이승교, 최윤서, 양민규, 김주영, 이태경, 박온유, 김태준 등이 있다.[16] 방송에서 시청자들이 OneO는 어디 클럽이냐고 물었는데 본인이 OneQ 짭이라고 했다.[17] 참고로 김승래는 병마용에서도 이중선한테 날아갔다.그의 형과 대조되는 부분이다.[18] 영상 썸네일을 봐도 알 수 있듯 영상의 메인 주제는 형독의 타임어택 장인 시절의 썰을 푸는 영상이고 이외에도 다른 타임어택 고수들도 많이 언급되지만, 얘기의 흐름은 당시 타임어택 최강자였던 이중선의 시점에서 다른 경쟁자들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식이고, 결말은 대체로 이중선이 그들을 이겼다는 결말로 마무리된다.[19] 부스터를 딜레이 없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어원은 NO + 딜. 이걸 쓰면 부스터와 부스터 사이에 생기는 약간의 감속이 없어진다. 물론 부스터를 쓰고 있는 동안의 구간에서의 실력이 좋다면 노딜을 안 쓰고 찍은 기록이 더 빠른 경우도 비일비재하긴 하지만, 대체로는 노딜 기록이 일반 기록보다 더 빠른 편이다. 그런데 그런 기록을 이중선은 순수 실력으로 손쉽게 잡아버린 것이다.[20] 혹자는 이에 대해서 비유하기를 전대웅은 10번 시도해서 한번 나올 수준의 인코스를 판다면 이중선은 100번 시도해서 한번 나올 수준의 인코스를 판다고 한다. 그 정도로 극한의 라인을 구사하는 것이다.[21] 6분 50초부터.[22] 리그에 출전하는 옛날 선수들의 경우 최적의 라인을 위해 빌드를 의도적으로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 게다가 이때는 유튜브같은 영상 업로드에 특화된 사이트도 잘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이었으니 더더욱 그렇다.[23] 복합굴절 구간, 즉 90도로 급하게 여러 번 꺾인 구간 혹은 굳이 90도가 아니더라도 부스터를 끄면서 가야 안정적으로 갈 수 있는 구간에서 최대한 라인을 굴절 한가운데로 가져가 부스터를 쓰면서 지나가는 기술을 말한다. 당연히 일반인들은 엄두도 못 내고 프로들도 굉장히 까다롭게 구사하는 기술이다. 주로 투부 구간이 존재하는 트랙들은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정도가 있다.[24] 매우 좁은 투부 구간 특성상 옆에 1명만 있어도 진입각을 잡기 어렵고 투부를 하다가 누가 옆에서 조금만 긁어도 바로 모서리에 들이받는데, 멀티에서 투부 구간까지 이중선과 따라붙어있을 만한 주행 실력을 가진 유저가 거의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25] 그래서 R 시리즈 출시 이전까지의 JIU ~ X엔진 메타에서는 의외로 실력에 비해 어택을 비교적 적게 한 편이다.[26]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중선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트랙들인 노익이나 광꼬의 경우 1위 기록을 세워두고 긴 시간을 굳건히 지키고 있었다.[27] 이 30대라는 나이가 체감이 잘 안 갈 수도 있는데 무려 이은택과 같은 나이다.[28] 그의 방송을 보면 이중선의 미션창에는 언제나 타임어택 미션이 있다. 랭킹 10위 내에 들기는 기본이고, 핵 제외 1등하기, 좌우반전하고 노익 기록 갱신하기#, 심지어는 맵 30개에서 5위 이상 기록하기1편 2편, 통합속도에서 JIU엔진으로 마엠블 기록 세우기# 미션도 있었다. 그가 30대인 것을 감안하면 실로 엄청난 미션들이다.[29] 게다가 1위를 깨라는 것도 그냥 깨라고 하는 게 아니라 기록대를 시청자들이 정확하게 정해주기도 한다.[30] 예를 들어 문호준은 카트 황제, 형독은 간다~~~, 이중대는 병마용 배찌 엠블럼을 선물받았다.[31] 물론 멀티에서는 광꼬보다 노익이 인기가 많기 때문에 멀티는 노익을 더 많이 한다. 멀티에서도 꾸준히 선보이는 투부가 시그니처.[32] 블랙 코튼 X로 찍은 기록.[33] 크로노스 X로 찍은 기록.[34] 크로노스 X + 중국 서버에는 여전히 남아있는 출탈변, 플로터로 찍은 기록.[35] 이 기록이 당시 어느 수준의 기록이었냐면 이름만 가린다면 당연히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다고 인식될 수준의 기록이다. 그럼에도 찍은 사람이 이중선이라서 그 누구도 토를 달 수가 없었다.[36] 게충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바이크 특성상 차체 밸런스를 유지하기가 굉장히 힘들고, 최적화 드리프트 등의 기술을 사용하기가 굉장히 어렵고 가장 빠름 채널의 엄청난 속도까지 감안하면 굉장히 어려운 기록.[37] 순간 부스터가 상향을 받은 버전으로, 통칭 프로토 바이크 V1-R이라는 별칭을 얻었던 시절.[38] 엄밀히 말하면 톡톡이나 비틀기 드리프트처럼 획기적이고 빠른 주행을 위한 기술만 나오는 영상은 아니고 포아다 맵에서 하늘섬을 타거나 해적 보물 맵에서 일부러 다리로 떨어지는 등 어택과는 관련없는 빌드도 많이 나온다. 물론 이는 이중선의 타임어택을 즐기는 자세가 실력만큼 매우 출중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39] 이중선 본인이 창시하지 않았음에도 빠르게 수용하고 실전에 적용한 덕에 이중선의 트레이드마크 빌드로 인식되는 빌드들이 많다.[40] 신종민이 남긴 댓글에 따르면 영상 중간에 나오는 광꼬 마지막 구간에서 벨트를 갈아타지 않고 원끌기로 가는 빌드는 중국의 SSS가 중카에서 6초를 찍었을 때 쓴 빌드라고 한다.[41] 참고로 오른쪽 인도도 탈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직부를 꽂는 방법도 있다. 궁금하면 이 영상을 보면 된다. https://youtu.be/skM8AIvVcZY[42] 뉴커팅을 익혔다고 해서 비틀기를 익힐 필요가 없는 게 아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뉴커팅이 아닌 비틀기를 써야하는 경우도 존재한다.[43] TriplePerfect 시절의 이중선은 전대웅, 이중대, 박민수와 함께 온라인을 휩쓸고 다닌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던 시기로 기억되고 있다. 다만 당시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과 케미를 자랑했던 전대웅과 현재는 완전히 사이가 틀어져 버렸다.[44] 실제로 이중선은 팀전에 아이템전 비중이 높은 선수들과 스피드전을 뛸 때가 많았다. 시즌제로는 한주성, 김형태, 듀얼레이스 시즌1은 김선일, 듀얼레이스 시즌3는 장진형, 2019 시즌2는 강석인, 홍승민.[45] 입상을 차지한 2019 시즌 2에서 가장 큰 문제는 홍승민의 역대급 기복과 강석인의 X엔진 적응 실패가 있었다. 특히 이상하게 강석인과 팀킬이 나오는 경우도 많았다.[46] 조성제같이 툭툭 치거나 크게 들이받는 형태의 몸싸움을 자주 거는 성향은 아니고 상대가 몸싸움을 걸면 그걸 되받아치거나 공격적인 라인으로 찍어 누르는 경우가 많다.[47] 반대로 어태커인 전대웅은 몸싸움을 버티질 못해서 스피드 에이스 역할을 해낼 수가 없는 것이다.[48] 이는 몇 차례 당한 뒤통수들도 한몫했다.[49] 이중선이 주로 활동하던 시기에는 문호준, 유영혁, 전대웅 구 BIG 3의 전성기였다. 이외에도 본인의 형인 이중대나 유이하게 BIG 3 구도를 깬 두 명인 박인재, 노진철과 핫라이더 2회 수상 김택환도 있었다. 그리고 이외에도 패자전 정도는 거의 무조건으로 가는 선수들도 있었던 만큼 경쟁자들이 굉장히 많았기에 우승이나 입상이 현재 리그보다 어려웠으면 어려웠지 결코 쉬운 리그는 아니었다.[50] 게다가 당시 리그 때는 한 번 긁으면 부스터가 날아가서 빌드 복구가 굉장히 힘들었고 드래프트도 없던 시절이라 역전도 힘들었다. 또한 당시에는 4개의 카트바디를 선택하여 전부 한 번씩은 타야하면서 2경기 연속으로 동일 카트바디 사용이 불가능했을 정도로 규정이 까다로웠다.[51] 여섯 번의 개인전, 다섯 번의 팀전을 합산한 기준. 참고로 1위는 12회 출전의 김택환이다.[52] 실제로 최근 카트라이더 리그의 젊은 선수들은 대부분 입상 기록을 빠르게 세우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임재원이 듀얼레이스~2021 시즌 1 리그까지 참가한 베테랑이면서도 입상 경력이 전무한 선수였는데 2021 시즌 2에서 3위를 했다.[53] MysTic : 유영혁, 김승태, 이중대, 이중선[54] MysTic : 유영혁 김승태 이재인 이중선[55] 첫 입상이다, 데뷔 경기인 2010년 5월 9일(11차 리그)부터 2019년 11월 2일(2019 시즌2, 3위입상)까지 걸린 시간이 무려 3465일이다.[56] 지롱지롱 : 이중선, 노검재(압도), 이창익, 이창준[57] MysTic : 유영혁 김승태 박대성 이중선[58] 개인전 32강 패자 부활자전 조8위.[59] 팀원 : 김승래, 박병선, 김종현.[60] 개인리그 시절 이중대와 이중선이 앞에서 치고나가고 있으면 해설자들의 형제의 난이라고 언급하는 일이 잦았다. 이중선도 현재까지 가끔씩 형제의 난으로 영상제목을 정하기도 한다.[61] 파일:광부 이중선.png[62] 파일:외계인 이중선.png[63] 반면 유영혁을 비롯한 프릭스 게이트의 당사자들은 대대적으로 구독자 수가 떨어졌다. 그 중에서도 유영혁은 10만 구독자 달성도 유력해 보였으나 논란 이후 8만대였던 구독자 수가 7만대까지 하락하면서 이중선이 앞지르게 되었다.[64] 비슷한 케이스로 김동호는 방송 시작 3개월만인 2019년 6월 6일에 10만 구독자를 달성했지만 유령 구독자가 많았고 수익 창출 허가가 늦게 나오는 바람에 1년넘게 11만 구독자를 달성하지 못하다가 2020년 6월 25일이 되어서야 11만명을 달성했다.[65] 예를 들어 방송중 '그' 팀 감독의 이름을 닉넴으로 한 유저를 일부러 막아서 떨어뜨리고 하하하하학!이라며 호탕한 웃음을 내는거다.[66] 후에 다시 방제를 "활기찬 화요일"로 변경하긴 했으나 시청자들이 "형 왜 방제 바꿨어?"라고 묻는 바람에 이중선이 당황하기도 했다. 방제가 '발기찬 화요일'인 이유는 낮잠을 자고 저녁에 일어나서 그랬다고 한다.[67] 매드(Mad, 미친) 무비이다! 시청 시 음량 조절 필수.[68] 역로비에선 잠시 문호준의 가라고에 빙의되었다[69] 이때 너무 빡친 나머지 '아직' 보물 프로를 따지 못한 한상현을 L1따리라고 놀렸다. 이에 한상현은 이때 찐텐으로 빡쳤었다.[70] 이것 때문에 원치 않은 지출이 나가는 이중선은 상당히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스는 3월 말에 온다고 한다.[71] 대만의 NEAL을 포함하면 10번째.[72] 미션 성공 상금은 160만원, 걸린 시간은 첫 날 6~7시간, 둘 째날 3시간 가량해서 약 10시간.[73] 단독송출을 선언하기 몇 주 전 고등학생이 유튜브 댓글로 계속 1대1 신청을 요청하자 마지못해 해준 영상이 유튜브 편집본으로 올라와서 조만간 트위치 단독송출로 바꿀 것이라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74] 보통 채널 타임어택은 부스터 속도가 매우 낮아서 고전적인 순부 빌드가 더 좋기 때문에 R 시리즈를 주로 탑승하고 진행한다.[75] 이중대와 이중선이 현역이던 시절 두 사람이 상위권을 달리거나 서로 경쟁하는 모습이 나오면 캐스터와 해설진들이 형제의 난이라고 언급했던것이 어원으로, 이중선이 영상제목으로 자주 채용했던 문구다.[76] 결과는 1:28:90을 뽑은 이중선의 영상이 마지막으로 올라오면서 이중선의 승리.[77] 이때 형제 외에도 강진우, 김안드 등도 이 경쟁에 참가했었다는 일화가 있다.[78] 이중대 본인 말로는 총타 때문에 포기한게 아니라 베타(54.55)에 포기했다고 한다.[79] 이중선과 카트라이더 유저들 대부분의 의견에 개발자들이 피드백에 들어갔는지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이 새로운 라이센스 맵으로 선정되었다.[80] 순서는 신화 신들의 세계 → 신화 차원의 관문 → 신화 빛의 길 → 쥐라기 공룡 무덤 → 네모 산타의 비밀 공간 → 신화 차원의 관문 → 네모 강철바위 용광로 → 월드 파리 에펠탑 다이브 → 브로디 비밀의 연구소. 트랙. 기록, 부스터 개수, 익시드 부스터 계수까지 맞춰서 플레이 한 디테일이 포인트.[81] 지롱지롱, MysTic, 국가대표길드, Fnary(前 Xquare), 식칼단 등 다양한 클럽을 대상으로 진행했다.[82] 이제는 공방유저들이 다 알아볼 정도로 알려진 컨텐츠다보니 이중선을 위해 일부러 속아주는 듯하다. 이 컨텐츠를 생방송으로 진행하지않는 이유는 저격으로 들어온 시청자가 이중선의 정체를 밝혀버릴 수도 있다는 점도 있긴 하지만 공방유저가 이상한 컨셉을 잡고 엄청난 주행을 선보이는 이중선을 알아봐버린다는 것이 최대 관전 포인트이자 웃음 포인트라는 점도 있다.[83] 룰렛에서 꽝과 더불어 가장 많이 나온다.[84] 스트리머의 방송을 시청한 시간에 비례해 일정한 포인트를 얻는 시스템. 포인트, 사료, 도박 자금 등으로 불린다.[85] 스트리머가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하고 시청자들은 한쪽 선택지에 채널 포인트를 걸며, 결과에 따라 진쪽의 포인트를 이긴쪽 시청자들이 나눠받는 컨텐츠.[86] 단축가능이라는 뜻. 타임어택 영상을 올렸는데 기록이 2% 아쉬울 때 더 단축할 수 있다고 선언하는 멘트다. 그런데 그 2% 아쉬운 타임어택도 웬만한 사람은 절대 못 찍는 극악의 기록이라는 것이 아이러니하다.[87] 진성 어태커 출신이라 그런지 전설적인 어태커에 대한 존경심이 남다른듯 하다.[88] 박인수가 카트를 시작했을 때 문호준이 누구인지도 몰랐다고 한다. 박인수가 에볼루션 데뷔를 하니까 뜬금없이 카트 황제 문호준이 돌아왔다 이러길래 '누구지?' 라고 생각햇는데 아하, 잘하는구나 싶었다고. 그리고 그땐 리그가 있는지도 몰랐다고 한다. 박인수는 당시에 이중선이 속해있던 TriplePerfect 길드를 동경했다고 하는데, 당시에 2인 팀전이었던 리그보다 트리플, 길대의 위상이 높았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89] 어떤 사람들은 샌드박스가 8강 프릭스와의 마지막 경기때 이중선의 옳지않은 방출을 복수하기위해 아이템전 2점을 미리줘서 희망고문을 했다고 우스개소리를 하기도 한다.[90] 문호준이 개인전 은퇴선언을 했을때도 울었다고 한다..[91] 최근 미스틱 오프라인 정모에서 이중대와 함께 단체사진에 같이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92] 이중선은 리그 관련해서 전대웅한테만 통수 2번에 이간질까지 당했다.[93] 실제로 이중선과 박천원이 합방하는 영상 댓글에 전대웅까지 있었다면 난리났을 거라는 댓글이 있을 정도다.[94] 물론 형독, 머독 형제처럼 1살 차이지만 형이라고 안 부르기도 하는 케이스도 있는 등 전 세계의 모든 형제들이 천차만별이다.[95] 둘의 부모님은 같다. 이중대 본인도 패드립 하고나서 아차 싶었다고 한다.[96] 이중대, 이중선이 동시에 리그 본선에 올라온 마지막 리그는 시즌 제로였는데, 그로부터 4년만인 듀얼 레이스 시즌3에 두 사람이 다시 모습을 비췄으니 리그 주최측인 넥슨 입장에서는 그 화제성을 놓치고 싶지 않았을 것이고, '일일 해설자 이중대, 이중선' 이벤트를 열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듀얼 레이스 시즌3가 두 사람이 리그 본선에 동시에 올라온 마지막 리그였기에 넥슨의 신의 한 수 였다. 2019-2 때 프릭스, 두두카 소속으로 두 사람이 모두 리그에 나가긴 했지만 두두카는 예선 탈락하고 글로벌 슈퍼매치에 특별히 섭외된 이벤트 팀이었기 때문에 예외.[97] 이중선이 버릇처럼 자신만의 독특한 파지법으로 게임을 할 뻔하는 바람에 급하게 이중대의 파지법으로 바꿨지만 거기서 이미 들켰다.[98] 엔딩에서는 다오 인형에 옷을 입혀서 이중대라고 주장하는 화룡점정을 찍었다.[99] 형독: 중대라는 분하고는 관계가 어떻게 돼요?
이중선: 그냥 뭐...명절 때 잠깐잠깐 보는 사이?
형독: 그 정도면 친척 아니에요?
이중선 : 그렇죠 뭐.
형독 : 친척이라고?!
[100] V1 엔진 카트에서 사용하는 익시드 커맨드는 좌측 시프트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X나 Space 대신 왼쪽 방향키(←)를 사용한다.[101] 카트 유저들을 보면 키보드를 쓰는 파지법이 조금 다른 경우를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방향키나 숫자키 대신에 WASD를 사용하는 유저나 아니면 드리프트와 컨트롤키를 다른 키로 바꾸어서 사용한다거나 유영혁과 김택환은 손가락 관절로 키보드를 누르는 파지법을 사용한다. 우성민은 방향키 사용을 하면서 엄지손가락으로 왼쪽 방향키를 누르면서 전진 방향키를 검지와 중지로 같이 누르는 카트 선수중에서도 굉장히 특이한 파지법을 사용하며 임재원의 경우 숫자키를 사용하기는 하는데 6번키를 9번키로 바꾸어서 사용을 한다.[102] 네임드 선수 세 명만 뽑자면 이중선, 1차리그 결승라이더 임세선 선수, 2020-2 데뷔한 에퍼메이션 클럽의 유민선 선수 정도.[103] 드래곤볼 썰은 24분 41초 부터. 그랑프리 썰은 26분 13초부터. 이외에도 다양한 카트라이더 유명 유저들에 대한 썰이 많이 풀린 영상이다.[104] 참고로 이중대도 같은 사유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했다.[105] 프릭스의 복지는 카트 프로팀 중에서도 워낙에 유명하다. 그래서 프릭스 합류 이후 살이 빠진 경우를 찾기가 매우 힘들다.[106] 신종민은 저격하자마자 "라인 들어오는 거 보니까 중선이 형이 맞는거 같아요" 하면서 단번에 알아차렸다. #[107] 자는 중에도 손이 움직이는 물아일체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한다.[108] 반면 형인 이중대는 1종 보통이라고 한다.[109] 2021년 6월 27일 박지호가 이중선의 광꼬 5초 90을 5초 87로 잡는 데 성공하자 잡힌 지 하루도 안 지나서 기록을 5초 80으로 줄여버리며 다시 본인이 광꼬 1등이라는 것을 증명했다.[110] 그 전까지는 삼성 PKB-3000, 엔키보드, 커세어 K70 적축을 사용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