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김솔음 | |
<colbgcolor=#202020> 본명 | 김솔음 |
출생 | 9월 13일[1] |
나이 | 20대 중후반[2][3] |
신체 | 키 170대 후반 ~180대 초반, A형, 양손잡이 |
소속 | 백일몽 주식회사 현장탐사팀 D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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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 | 사원(6화-48화) 주임(49화-) |
가면 | 노루[4] |
좋아하는 것 | 포도, 13 |
무서워하는 것 | 공포물(텍스트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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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의 주인공. D조의 17기 신입사원으로 직위는 주임.2. 성격
자신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듯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이타적이고 선한 인성의 소유자이다. 괴담 투입시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타인을 살리려는 모습을 보인다.무서운 것을 못 보는 쫄보이다. 그러나 각종 공략템과 특유의 기지로 인해 기함할 업무 처리 기록을 세우며 역대 최단기간에 주임으로 승진했고 대부분의 인물은 김솔음이 쫄보임을 모르고 있다. 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 노력 중.
통제할 수 없는 무언가를 꺼리는 성향이 있으며, 이로 인한 가스라이팅을 서슴치 않는다. 전형적인 컨트롤 프릭. 동기 백사헌이 제게 해를 입힐 것 같다며 없는 페르소나도 만들어 기를 죽이는 것이 대표적이며, 이 통제의 대상은 인간과 어둠을 가리지 않는다.
명백한 고등급 어둠인 브라운이 혈욕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자, 언젠가 저에게 피해를 입힐지도 모른다고 판단해 브라운의 눈 앞에서 500mL 가량의 피를 뽑는 쇼[5]를 벌여 저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게 했다.
본인 뜻과 반대되게 행동하는 강이학에게 겁을 줘서 제압하려 들며, '저러면 안되는데' 싶으면 상사인 이자헌의 정강이를 걷어차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명백히 의도를 갖고 상대를 통제하려 하지만, 이로 인해 동기들 내에서 본인 평판이 이상해지는 건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듯. 이런 모습을 보면 사회성은 그렇게까지 뛰어나지 않은 듯 하다.
그래도 사이코패스처럼 반사회적 기질이 있는 것은 아니며, 어둠탐사기록 세계관에 들어오기 전에는 멀쩡히 친구들을 사귀었다.[6] 서술했듯 선천적으로 이타적인 인물이기에 그런 듯. 본인의 컨트롤 프릭에 대한 자각이 없고, 이를 나쁘게 써먹을 마음도 없다.
아이템과 위키의 보정을 받고 있긴 하지만 김솔음 본인의 능력도 출중한 편이다. 비록 본인은 괴담으로 인해 고통받으나 판단력 및 실행력이 뛰어나며 특히 발상 능력이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 어둠의 클리어를 위해 다소 무모하거나 본인이 위험해지는 경우에도 대부분 해내는 편.
임기응변 및 상황대처에 매우 능하다. 즉 눈치가 빠른 편. 상대의 행동에서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캐치하는 것이 가히 수준급. 호 이사가 소원권으로 저를 구스르려 하자 걸려들지 않고 웅변을 통해 빠져나가는 모습도 보인다. 숱한 사회생활의 반증인 듯하다.
상황에 맞는 캐릭터를 설정하고 연기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백사헌 앞에서는 미친놈 연기를 훌륭히 수행하며 곽제강 앞에서는 막무가내 MZ처럼 굴어 상황을 무마시켰다. 또한 류재관에게 정체를 속이기 위해 즉석에서 혼신의 시나리오를 짜낸다. 탐라행 고속열차에서는 클리어를 위해 사이비 교주 행세도 마다하지 않았고, 브라운의 극찬을 받았다.
3. 외모
어두운 머리에 서늘한 인상을 가진 20대 중후반의 남성. 신장은 대략 170 후반에서 180 초반.[7]인상은 단정하면서도 서늘하다. 백사헌의 평가로는 야밤에도 절대 취객에게 시비 안 걸릴 것 같다고. 덕택에 겁쟁이란 성격을 잘 들키지 않는다.
훈남이라는 이자헌과 똑같이 얼굴이 “반질거린다”는 소리를 들은 것을 보면 주인공 역시 잘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무엇보다 외적인 부분을 중시하는 브라운이 '그 얼굴을 없애긴 아깝다'라고 언급해 뛰어난 외모일 확률이 높다.
4. 작중 행적
어둠탐사기록 팝업스토어의 룰렛이벤트를 통해 괴담 속에 떨어지게 되었다. 이후 백일몽 주식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으며, 눈에 띄는 활약으로 입사 때 전체 수석을 차지했다.
헝그리 행맨에 나온 이후 교육서에 대해 생각할 시 폰트가 바뀌며 오염된 모습을 보이지만, 이후 이자헌을 통해 여우 상담실에 방문하여 해소된다.[8]
장허운을 위해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징계 안내내용 : 경비팀 야간 청소 업무 수행.
ㅡㅡㅡㅡㅡ
20○○년도 12월 하순 징계 기록 ||
4.1. 현실 세계
직장인이었으며, 어둠탐사기록에 빠져 팝업스토어에까지 방문하게 된다. 생각보다 어린 주변 팬들의 나이대에 부끄러워 하지만 꿋꿋하게 굿즈를 구매했다.지난 방문 때 차마 하지 못했던 룰렛이벤트를 할지 고민했지만, 다행히 직원의 권유로 룰렛을 돌릴 수 있게 되었고, 놀랍게도 1등 리얼굿즈박스에 당첨된다. 이어 현장 제작 굿즈인 사원증 제작도 권유받는데, 이름을 알려주자 즉석에서 김솔음의 이름이 적힌 현장탐사팀 사원증이 만들어진다. 직원은 이 사원증을 소중히 간직할 것이냐 묻는데, 김솔음이 그렇다고 하자 직원이 "거짓말."이라고 대답하며 현기증이 찾아온다. 이후 백일몽 주식회사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에서 눈을 뜨게 된다.
검은 그늘 속에서의 탐사기록 #13의 작성자이며, 직접 괴담 하나를 창작하여 올린 적이 있다.
현실에서 금융계로 가려고 했을 때 부모님이 말리셨다고 한다.[9]
재난관리국 네임드 요원을 만든다면 쓰고 싶었던 코드네임이 있었다고 한다. 재난관리국 지급템에는 로망이 있다고 한 것으로 보아 현실세계에서 재난관리국에 대한 흥미가 깊었던 것으로 보인다.
무명찬란교는 취향이 아니어서 주요 세 세력중 가장 거리감을 느꼈다고 한다. 미친 사이비 교단이라는 게 이유인 듯.
5. 장비
5.1. 가면
백일몽 주식회사에서 배급 받은 가면은 노루. 박민성이 가면의 뿔을 보고 사슴과 노루 둘 중 하나 같다고 추측했으며 둘 중 노루가 더 강해 보인다는 이유로 노루가 채택되었다.일부 독자들은 사슴과 같은 뿔을 가진 용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 추측을 지지하듯이 김솔음의 가면을 본 호 이사가 파란 용과 김솔음을 동족으로 묶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 거기다 헝그리 행맨 진입 당시 가면의 동물이 현실화 되었을 때 김솔음의 가면이 가장 강력한 존재라고 언급되었고, 여우 상담실의 상담 선생님은 김솔음과 유쾌 테마파크의 마스코트 파란 용을 가족으로 여겼다.
5.2. 아이템
작중 등장하는 거의 모든 아이템은 주인공이 가지고 있다. 이걸 일일히 다 적으면 아이템 목록 대부분을 복붙하게 되니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설정 참고.- 어둠탐사기록 리얼굿즈 박스
주인공이 빙의하게 된 원인. <어둠탐사기록>의 굿즈를 뱉는다.
- 메모리얼 그립톡
스마트폰 뒤에 붙이면 스마트폰으로 공략법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 은화 뱀
우주 쇼핑몰에서 구매한 500원 크기의 은색 동전. 스스로 꼬리를 물고 있는 우로보로스 그림이 새겨져 있다. 아래 회색 코인을 제작하기 위한 부모 아이템으로 은화 뱀과 이자헌의 나이프가 사용되었다. 그리고 유쾌 테마파크!에서 착한 친구를 가동시키기 위해 인형 속에 넣었다. 이후 착한 친구가 파손되고 브라운이 튀어나오면서 은화 뱀도 함께 사라지는가 싶었지만, 브라운이 몰래 빼돌려두었다는게 밝혀진다. 브라운은 이 은화에 무슨 표식을 남겨서 새롭게 제작한 착한 친구에도 자신이 들어갈 수 있도록 안배한다.
- 착한 친구
자신과 친분이 있는 괴담의 인격을 집어넣을 수 있는 분홍색 토끼 인형 열쇠고리이다. 부여된 인격은 브라운의 심야토크쇼의 사회자 브라운. 유쾌 테마파크!에서 받았으며 ■■■ 16로에서 흑갈색 머리끈을 구매해 장식했다. 흑갈색 머리끈을 맨 분홍색 토끼 키링(브라운). 정장 윗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5.3. 담당 어둠
담당 어둠은 양자택일.5.4. 문신
- : Socius :
- : 恩主 :
- 왼쪽 팔뚝에 있는 문신. 은혜 은, 임금 주. 은혜를 내린 사람이라는 의미다. "그리고 누군가 있었다" 괴담을 해결하고 산장 관리원에게 받았다. 특별한 능력은 없었지만 달빛 타투샵에서 커버업 문신을 받으며 아공간이 생겼다.
- 커버업 된 모습은 검푸른 밤하늘에 보름달이 떠 있는 것이 한 붓으로 칠한 듯 표현되어 그 위 달그림자 같은 문자 근처에 별이 흩뿌려진 듯 진줏빛으로 반짝이는 모습이다. 커버업은 다음날 사라졌다.
- 공간의 크기는 한 면이 2피트(60.96cm)쯤 되는 정육면체 정도다. 공간의 정해진 형태는 없으며 해당 공간을 통해 아이템을 숨기거나 보관이 가능해졌다. 브라운은 산장노동자(산장지기)와의 계약서에 '공간 제공'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고 한다.
음식물: 부패하지 않음, 아날로그 시계: 초침이 그대로임, 전자시계: 방전.일이 없는 시기에는 기존 아이템들을 좀 더 편리하게 넣어 다니는 정도의 효용으로 전락...
헝그리 행맨에서 오염된 박민성을 이 문신에 넣어서 데리고 나왔다.
6. 인물 관계
6.1. 백일몽 주식회사
- 은하제
헝그리 행맨에서 행맨으로 선정된 은하제를 구했다. 은하제는 이에 대한 답례로 임직원 복지몰에서 산 독약1+1하나를 김솔음에게 주었다. 또 이자헌을 통해 자신의 장비인 괴담에서도 통신이 가능한 단추를 주었다. 어둠에서 김솔음이 사망 처리되는 미래를 보고 이를 경고하기 위해 김솔음의 사택으로 숨어든다. 이때 통신장비의 답례로 김솔음은 자신의 전용장비 회색코인을 부모장비로 제공해 은하제에게 잃어버린 왼손을 대신할 전용장비를 만들어주었다.
- 박민성
산제물의 합창가에서 박민성을 살렸다. 헝그리 행맨에서는 두 사람이 합작해 은하제를 살렸다. 도중에 오염된 박민성을 손목 문신 안에 넣어 밖으로 끌고 나왔다. 좋은 사수이기에 두 사람의 관계는 돈독하다.
- 장허운
동기이다. 유쾌 테마파크!에서 동행. 김솔음은 장허운도 자신과 같은 쫄보라고 생각해 동질감을 느꼈으나, 아니었음을 알고 허탈해한다. 이후 괴담에서 마주칠때마다 김솔음이 장허운을 구해주고 있어 장허운은 김솔음을 생명의 은인으로 생각하는 듯. 김솔음이 장허운을 죽게 둘 수 없어 곽제강의 지시를 무시했다가 징계를 받기도 한다.
- 고영은
동기이다. 고영은 역시 김솔음의 기지로 사망위기를 넘긴 전적이 많다. 검은 그늘 속에서 괴담에서 김솔음에게 급소를 알려주어 도움이 된다. 김솔음에게 축하할 일이 있으면 꼬박꼬박 연락을 해 주는 고마운 동기.
- 곽제강
특성 (유의미한 확률로 예측)
1. 선량함
2. 겁이 많음.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괴담을 헤쳐나가는 김솔음에게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김솔음의 약점을 파악하고 싶어한다. 김솔음의 한계를 시험하려는 듯 이런 저런 뒷공작을 펼치고 있다. 김솔음이 장허운과 안면이 있음을 알고 있음에도 마무리조로 사용하라고 지시하는 등 본인의 흥미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김솔음이 어떻게 헤쳐나오는지 보고싶다는 이유로 죽을 것이 뻔한 괴담에 밀어넣었다.
- J3
山君님 괴담에서 동행. 종신직인 관계로 제법 태업인 J덕분에 김솔음이 CCTV를 그냥 열람할 수 있었다. 도넛을 좋아하는 제이를 위해 김솔음이 방문시에 자주 도넛을 사다바친다.
김솔음의 협조 요청을 잘 들어주며, 김솔음은 제이의 능력으로 어둠에서 몇 번 구출된다. 위험하면 부르라고 무전기를 주기도 한다.
적극적으로 민간인을 구출하려는 김솔음에게 백일몽 주식회사 사람 같지 않다고 평한다. 또 효율적이고 능력있는 모습에 은근히 경비팀으로 부서변경 할 생각이 없는지 권하기도 한다.
김솔음에게 기본적으로 호감이 있어 보인다. 괴담 처리 후 나온 신성법을 회사에 팔면 돈이 된다며 자신은 돈이 필요 없으니 챙겨가라고 주기도 한다. 곽제강이 김솔음을 괴롭히는 정황을 알게 되자 직접 전화해서 협박을 하고, 조심하라고 조언한다.
김솔음도 <어둠탐사기록>의 네임드 캐릭터 중 하나인 제이의 과거를 유추했지만 더 캐묻지 않는 것으로 제이를 존중했다.
김솔음을 저기요 라고 칭한다.
6.1.1. 이자헌
김솔음이 속한 D조의 조장이자 든든한 직속 상사.신입 조원인 김솔음을 조장으로서 책임지고 있다. 특유의 맹하고 덤덤한 성격과 자신에게만 보이는 도마뱀 머리 덕에 그냥 도마뱀
눈먼자들의 저택에서 올바른 탈출로를 찾아 D조 전원이 상해 없이 복귀한 것에 대해 김솔음에게 자신의 권한으로 담당 어둠을 고를 수 있게 해주며 감사를 표현했다. 역으로 자신이 김솔음의 목숨을 구한 일에 대해서는 조장으로서 당연히 져야 할 의무라고 말하며 큰 감동을 주었다.
헝그리 행맨에서 김솔음을 제외한 조원들이 모두 리타이어하자[10] 김솔음에게 10일 유급휴가를 준다. 은하제 대리의 언급에 따르면 팀이 반절 날아가면 쉬는 게 아니라 다른 팀에 지원을 가야 하는데, 김솔음을 걱정해 본인이 대신 들어가거나 인맥을 통해 처리해준 듯하다고.
이후 복귀한 김솔음이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도 자신이 판단하고 보완하겠다고 말해줄 만큼 좋은 상사의 면모를 보인다. 복귀 직후 진입한 모르는 게 정답에서
김솔음의 오염을 기민하게 알아차리고
김솔음의 실종 이후 한달 간 목격자 인터뷰를 7차까지 진행하며 김솔음의 생사를 확인하고, 결과적으로 김솔음의 생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어째서인지 김솔음이 현재 직위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정보를 알고 있어도 추궁하지 않는다. 게다가 그 책임소재를 자신이 가져오기까지 해서 전적인 신뢰를 얻었다. 김솔음의 발상과 판단력을 높게 사는 듯하다. 다소 무모하다고 생각 되는 김솔음의 어둠 클리어 방법에도 설득력이 있다면 그대로 따라준다. 이에 대한 김솔음의 종합적인 평가는 꿈의 상사.
6.1.2. 백사헌
사이 나쁜 동기이자 룸메이트. 김솔음이 작중에서 처음으로 마주친 네임드 캐릭터이다.어둠탐사기록 내 별명이 독사였을 만큼 성격이 나쁘고 소시오패스 기질이 다분하기에, 김솔음이 가장 공들여 기를 죽여놓는 대상이다. 즉, 최대 피해자. 네임드 캐릭터인만큼 김솔음이 가진 정보가 많고, 행동 양식이 예측 가능한 상대이기에 김솔음이 편하게 다루는 상대.
심연교통공사에 어서오세요에서 백일몽 주식회사 현장탐사팀의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 옆자리에 앉아 있는 신입사원으로 첫 대면. 상황 파악에 바빠 자신의 굿즈 박스에 관심을 갖는 백사헌을 무시했다가, 나중에 그가 네임드 캐릭터 백사헌이라는 걸 알고 그의 생김새[11]가 이미지와 맞지 않다며 침음했다.
이후 백사헌이 20대 A형 남성의 눈을 찍고, 자신의 눈을 바쳐 목숨을 건지는 일을 벌이자 눈 앞에서 정답 후보인[12] 안구를 보여주며 쓸모없는 짓을 한 거라고 인성질했다. 이후 룸메이트로 조우했을 때 분노하는 백사헌을 해명이 안 통할 인간상
눈먼 자들의 저택에서 환풍구에 숨은 김솔음이, 인명 구조를 위해 아무나 낚아 챈 한 명이 백사헌
백사헌은 친척에게 물려받은 카세트테이프를 소지[15]하고 있으며, 김솔음은 브라운의 경고로 백사헌이 어떤 물건으로 인해 처참히 죽을 위험에 빠졌다는 것을 알았다. 김솔음은 경고 차원에서 매일같이 연쇄살인마 조심해라는 재난 알림 문자
어둠의 파훼법을 정립한 김솔음은 살인마 역할을 자처하고, 누가 살인마인지 몰라 헤매는 백사헌의 앞에 연쇄살인마가 되어 나타났다. 물론 죽이지는 않았고
검은 그늘 속에서 에피소드에서 김솔음은 위키를 정독해 백사헌이 어떤 아이템을 원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기에, 백사헌에게 세광공업고등학교로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김솔음에게 그토록 드잡이질 당했음에도 능력만큼은 인정했는지 그에게 조금의 힌트라도 얻기 위해 비위를 맞추는 모습을 보인다.
김솔음보다 먼저 비상용 손전등에 도달하였으나, 모두 수거하지 않고 비상용 손전등 하나와 함께 빚.이라고 쓰여진 메모지를 남겨두었다. 이후 어둠 내에서 류재관을 속이기 위해 코드네임 포도로써 공무원 행색을 하는 김솔음을 발견하고 기함한다. 어차피 꿈이라는 점을 이용해 그동안의 한을 풀 겸, 교란 효과를 줄 겸 전용 무기로 김솔음을 죽이려 하나, 위키에서 몇 번이고 읽었기에 아이템의 장전 방법을 꿰고 있던 김솔음이 손쉽게 피해버리며 실패. 학습된 공포로 겁을 지레 먹은 백사헌은 전용 무기의 반동효과인 연막을 이용해 원하던 아이템을 챙기고 도망가버린다.
어둠에서 탈출해 꿈에서 깬 이후에 사택 현관에 백사헌의 구두가 없는 것을 보고, 김솔음의 보복이 무서워 일부러 이리저리 피해다니는 줄 알았다. 알고 보니 어둠에서 얻은 세뇌 만년필의 효과를 이용해 김솔음이 사택 내에서 저를 인식할 수 없도록 만든 것이다. 사망단길에서 얻은 은반지의 힘으로 세뇌를 무력화시킨 김솔음은 백사헌의 기를 또 한번 죽여놓았다. 백사헌은 기겁하며 당장 이 집에서 방을 빼겠다고 말하나 김솔음이 저지하고, 대신 사망단길에서 얻어온 보랏빛 홍채를 가진 검은 안구와 세뇌 만년필을
탐라행 고속열차 사태 이후
김솔음이 밟아도 밟아도 끊임없이 기어오른다. 자세히보면 김솔음은 백사헌에게 말은 무섭게 하지만 위험에 빠지면 구해주고, 필요한 아이템을 얻어다주는 등 나름 잘 대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즉 백사헌의 생명의 은인인 셈인데, 백사헌은 김솔음을 위험에 빠뜨리거나, 세뇌를 시키거나, 여차하면 세뇌 효과를 통해 본인을 구하게 할 생각을 하는 등
6.2. 류재관
연어 마켓에서 괴담과 관련된 식품을 찾고 있던 류재관에게 유쾌 테마파크!에서 얻어온 블루소다 츄러스를 판매했다.
그리고 누군가 있었다에서 함께 산장에 갇힌다. 김솔음이 백사헌의 카세트테이프를 보고 말려든 선량한 민간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자 일전에 김솔음이 둘러댄 대로 초자연현상에 잘 휘말리는 체질이라고 생각하고 공무원답게 김솔음을 보호하려 한다. 김솔음이 크게 활약하여 초자연현상을 해결하는 데에 재능을 보였고, 거기에 은심장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고는 재난관리국 취직을 제의하기까지 한다.
검은 그늘 속에서 괴담에서 재회한수상할 정도로 초자연현상에 잘 휘말리는 선량한 민간인 김솔음이 안전한 탈출 루트를 포기하자 동행을 제안하며 요원확인용 신분증을 내주고, 유리손포 같은 재난관리국의 장비까지 빌려준다. 장허운의 실수로 김솔음이 백일몽 소속이라는 것이 드러나자 크게 적대한다. 김솔음은 자백제인 캐러멜을 복용한 것을 이용해 악인이 아니라는 것을 납득시키고, 일부러 인형에게 당해 사망 리타이어 하는 척이 통해 체계적인 감성팔이 소원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역겹고 비도덕적인 악덕제약회사에 근무하는 선량한 직원 정도로 좋게 보게 된 듯하다.
하필 김솔음의 재난관리국 신입 인적성 검사의 면접관이 된다. 김솔음의 이력을 알기에 백일몽의 스파이로 의심하지만, 김솔음의 사실을 기반으로 한 거짓말, 완벽한 모범 답변과 어수룩하게 꾸며낸 모습에또 속아 김솔음에 대한 의심을 거두었다. 오히려 사이비 다단계 백일몽에서 겨우 탈출한 피해자로 생각해 동정하고, 이 때문에 김솔음의 편한 직장 생활에 대한 꿈이 깨지게 된다. 본래는 3주간의 임시 근무 이후 근무처가 배정되지만, 류재관의 권한으로 출동구조반 현무 1팀으로 임의로 배정되어 같이 일하게 되었다.
그리고 누군가 있었다에서 함께 산장에 갇힌다. 김솔음이 백사헌의 카세트테이프를 보고 말려든 선량한 민간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자 일전에 김솔음이 둘러댄 대로 초자연현상에 잘 휘말리는 체질이라고 생각하고 공무원답게 김솔음을 보호하려 한다. 김솔음이 크게 활약하여 초자연현상을 해결하는 데에 재능을 보였고, 거기에 은심장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고는 재난관리국 취직을 제의하기까지 한다.
검은 그늘 속에서 괴담에서 재회한
하필 김솔음의 재난관리국 신입 인적성 검사의 면접관이 된다. 김솔음의 이력을 알기에 백일몽의 스파이로 의심하지만, 김솔음의 사실을 기반으로 한 거짓말, 완벽한 모범 답변과 어수룩하게 꾸며낸 모습에
6.3. 어둠
- 브라운
김솔음이 인형으로 초대한 괴담 주민, 화요 토크쇼의 사회자. 산제물의 합창가에서 만났다.
변수 발생으로 박민성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다급하게 스마일 스티커+앨리스 세트의 주스 아이템을 통해 김솔음에게 호의를 품게 되었다. 그리고 김솔음이 즉석에서 지어낸 방송 철학을 듣고 크게 감명받으며, 이때부터 김솔음에게 주목하게 된다.
이후 유쾌 테마파크에서 굿즈 박스의 조건을 충족하여 얻은 '착한 친구'를 통해 김솔음과 함께하게 된다. 다만 소환 시의 주문이 뭔가 어마어마해서 독자들은 이미 A급보다 강력한 어둠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토끼 인형이라는 비주얼과 유쾌한 말투 덕분에 거의 괴출의 마스코트 같은 이미지가 되었다.
인형에 들어가서도 어느 정도 능력은 쓸 수 있기 때문에 김솔음을 여러모로 도와준다. 그리고 김솔음이 괴담 해결을 위해 연기할 때마다 매우 감탄(...)하기도. 김솔음이 엔터테이너의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본성이 어둠이어서 그런지 상당히 위험한 집착을 보여주기도 한다. 김솔음이 백일몽 주식회사 업무를 두려워한다는 것을 알아채고 본모습으로 돌아오자마자 김솔음을 자신의 토크쇼로 납치한데다 돌아가겠다고 하자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인형에 가두기까지 한다. 다만 브라운이 원하면 김솔음을 그 자리에서 소각시킬 수 있는데도 인형에 가두는 선에서 그친 것으로 보아 역시나 김솔음을 해칠 마음은 없다. 결국 김솔음의 말을 납득한 뒤, 그를 풀어준다.
- 파란 용
선한 성향의 김솔음을 좋아한다. 착 한 아 이 라고 부르며 김솔음과 같이 있고 싶어하지만, 괴담이다 보니 김솔음의 입장에서는 공포.
김솔음이 테마파크에서 퇴장하려고 하자 착한 아이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유쾌) 판타지랜드 탑승권]을 회원권으로 바꿔줬다. 이후 회원권은 김솔음이 요긴하게 써먹는다. 김솔음이 테마파크를 떠나자 포장지에 김솔음과 닮은 캐릭터가 그려진 '착한 아이 초콜릿 바'를 출시하는데, 이후 이건 단순한 일러스트가 아니라 미아찾기 광고였다는 게 드러난다. 그리고 사망단길 에피소드에서 재등장. 기어코 김솔음을 찾아온다. 이때 푸른색인 기존의 모습과 달리 '검은' 물 형태로 등장했다. 김솔음과 같이 있던 이자헌을 유괴범이라 칭하며 공격하려다가 김솔음이 제지한다. 이후 테마파크 재방문 약속을 받아낸 뒤 김솔음의 스마트폰을 찾아주고 돌아간다.
김솔음이 용이라는 추측이 있어 정말 가족으로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7. 어록
'······나 X발 무서운 거 못 본다고!'
그렇다.
내가··· 쫄보라는 점이다.
1화
그렇다.
내가··· 쫄보라는 점이다.
1화
"고맙다. 덕분에 즐겁더라. 이게 도파민이라고 부르는 건가?"
6화
6화
연쇄살인마 조심해.
27화
27화
"응. 여차하면 미끼로 쓰려고."
41화
41화
'그리고…… 누굴 살릴 수 있다면 살리는 게 맞기도 하고.'
난 그냥 할 수 있을 만큼만 했을 뿐이다.
49화
난 그냥 할 수 있을 만큼만 했을 뿐이다.
49화
군중심리.
양면의 칼날 같은 말이다.
하지만 14회차 동안 쌓인 집단의 결속력과 영향력은, 이번엔 더없이 경건한 모습으로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었다.
바로 가까운 자들의 용기에 감화되는 것.
순식간에, 열차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자발적으로 손을 들었다.
······14회차 동안 사이비 교주가 되어서라도 보려고 했던 엔딩이, 지금 눈앞에 있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도 함께 나가겠습니다."
은심장 소유자가 원했던 그 방식대로.
117화
양면의 칼날 같은 말이다.
하지만 14회차 동안 쌓인 집단의 결속력과 영향력은, 이번엔 더없이 경건한 모습으로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었다.
바로 가까운 자들의 용기에 감화되는 것.
순식간에, 열차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자발적으로 손을 들었다.
······14회차 동안 사이비 교주가 되어서라도 보려고 했던 엔딩이, 지금 눈앞에 있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도 함께 나가겠습니다."
은심장 소유자가 원했던 그 방식대로.
117화
8. 여담
- 이름의 유래는 '소름'으로 추측되며 현실세계의 친구가 너는 이름이 소름인데 공포 영화를 왜 못 보냐며 놀리기도 한다. 상당히 특이한 이름인데, 솔의 경우 통솔할 솔 率을 제외하면 대한민국에서 인명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팬덤 내에서는 이름의 뜻을 그늘 음陰과 함께 그늘을 거느리는 자 率陰가 아닐까 추측 중이다. 백일몽 주식회사가 드나드는 곳이 어둠, 즉 그늘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 또다른 추측으론 자신의 피를 이용해 혈욕조를 썼을 때 혈향이 나무냄새와 비슷하다 언급해 소나무 향이라서 솔음 아니냐는 말도 있다.
- 썸녀가 공포영화를 보자는데 무서운 걸 못 봐서 거절했다. 이로 인해 썸이 깨졌다.
저런
- 괴담에 의한 트라우마와 불면증을 해소하기 위해 잠 자기 전 코미디 프로그램이나 아동용 애니메이션을 시청한다고 한다.
- 고등학교 재학 중 한자 2급을 땄다는 언급으로 보아 머리가 좋은 듯.[18]
- 자타공인 괴력의 소유자 이자헌에 밀려서 그렇지 힘이 좋은 편으로 묘사된다. 눈 먼자들의 저택 에피소드에서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백사헌의 뒷목을 잡아 채 들어올리다시피 하여 환풍구에 처박았으며, 쇠약한 몸상태로 기절한 남학생을 번쩍번쩍 업거나 매직버니에 깔린 진나솔을 끌어올리기도 하고, 탐라행 고속열차가 앞으로 기우는 상황에서 손잡이만 잡고 악력으로 한 텀을 버티거나 커터칼을 든 상대를 한 팔로 비틀어 제압을 하였다는 묘사가 나온다. 룩키마트 에피소드에서 한 손으로 자신의 반대쪽 팔뚝을 부처나이프를 사용해 어디에 대지도 않고 공중에서 뼈 째로 썰어내는 씬은 그야말로 압권. 관절 부근을 잘랐거나 뼈를 미리 부러뜨린게 아니다! 평범한 성인 남성이 도무지 낼 수 없는 힘이다. 태어나기를 장사로 태어났거나, 후술할 인외설과 연관이 있는 듯.
- 인간이 아닌 존재, 그것도 용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눈먼 자들의 저택에서 아이템 ‘신비한 양초 키트’를 사용할때 자신이 사용하지 않고 고영은에게 맡기는 장면이 있는데, 해당 아이템은 오로지 순수 지구인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 해당 장면이 나왔을 당시에는 김솔음이 타계에서 건너온 존재였기에 그랬다는 추측이 대다수였으나, 호 이사가 김솔음에게 가족을 언급할때 푸른 용을 집으며 김솔음 인외설이 급부상했다.
- 해당 추측의 근거는 다음과 같다. 서술했듯 신비한 양초 키트를 사용할 수 없는 점, 호유원 이사가 김솔음과 청달래 이사[19] 를 같이 묶으며 '이래서 용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언급, 푸른 용을 김솔음의 가족으로 칭한 점, 가면의 뿔이 노루의 뿔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애매모호한 서술 등. 체격이 평균 이상이긴 하나 이를 감안하고도 비상식적인 괴력을 내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김솔음보다 더한 힘을 내는 존재가 인간이 아닌 이자헌 밖에 없기 때문.[20]
- 인외설이 대두된 이후 논란 거리가 하나 있다. 바로 김솔음이 언제부터 용이었냐는 것. 호 이사의 가족 언급은 푸른 용이 문신을 준 이후라 문신을 받은 이후 종족이 변환되었다는 설과, 처음부터 용이었으며 모종의 사유로 해당 사실을 잊었다는 설이 있다. 전자는 김솔음이 원래 세계에서 평범하게 부모님과 애인, 친구들을 둔 평범한 인간이었다는 사실이 뒷받침 하고, 후자는 처음부터 배급된 가면의 뿔과 테마파크 이전부터 사용할 수 없었던 양초가 뒷받침 한다. 어느 쪽이던 간에 사실상 인간 이외의 존재들에게는 이미 인간이 아니라 용 취급을 받고 있는 듯하다.
[1] 별자리: 처녀자리. 월별 탄생석: 사파이어로 충실, 희망, 자애를 의미. 일별 탄생석: 골든 베릴, '찬란했던 좋은 날'을 의미. 탄생화: 버드나무 꽃말은 솔직과 자유.[2] 원래 세계에서는 지금보다 나이가 더욱 많았던 것으로 서술된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현재 상태를 젊었던 과거로 묘사하기 때문.[3] 107화에서 20대 중후반이라는 언급이 나온다.[4] 그러나 정확히 노루인지는 불명. 사슴, 용 등의 다양한 추측이 있다.[5] 성인 남성의 경우, 피를 500mL 이상 뽑으면 빈혈기를 보이기 시작한다. 신체에 영구적인 타격이 갈 것을 전부 감안하고 벌인 것.[6] 어찌된 영문인지 그들또한 김솔음이 조용히 하라 일갈하면 넵. 하고 꼬리 내리기는 한다(...) 독자들은 장난식으로 김솔음이 국정원에서 일하다 온거냐고 한다.[7] 백사헌의 언급으로 본인과 비슷한 신장이라고 언급된다.[8] 아직 완벽히 회복한 상태는 아니라고 한다.[9] 위험한 일을 자진해서 하진 말라고(...) 지금도 자진한 건 아니긴 하다.[10] 김솔음이 어떻게든 구해왔기에 사망은 아니다. 다만 은하제는 공식적으로는 휴직, 박민성은 오염을 명목으로 보안팀으로 부서를 이동하였다.[11] 곱슬머리에 꽤 순박해 보이는 인상[12] 분실물은'20대 A형 성인 남성의 왼쪽 안구'였고, 렌즈통 속 안구는 '27세 A형 여성의 오른쪽 안구'였기에 정답은 아니다.[13] 여차하면 미끼로 쓰려고 구했다면서 도파민을 위해 동행하자고 한다(...)[14] 둘만 있을 때는 대뜸 육성으로 브라운과 대화하고, 이에 백사헌이 물으려하자 "조용. 브라운과 대화 중이잖아.", "지금 브라운이 너한테 인사하고 있어." 하며 일부러 인형과 대화하는 미친놈 컨셉을 잡다가 고영은이 합류한 이후 백사헌이 브라운은 뭐라고 하냐고 물었을 땐 인형이 어떻게 말을 하냐며 질책해 할 말을 잃게 만든다.[15] 백사헌이 직접 말한 것이니 정말 가족이 준 것임은 알 수 없다.[16] 백사헌은 김솔음을 찾을 생각이 없었으나 이성해 주임의 개입이 있었다.[17] 은혜를 모르는 것을 떠나, 이 정도의 내력이면 김솔음을 두려워할 만도 하고, 실제로 두려워 하는데도 조금이라도 빈틈이 보이면 그 틈새를 파고 드려는 인성을 보아 처음 김솔음의 판단이 탁월했음을 알 수 있다.[18] 일반적인 고등학교 수준은 3급으로, 2급은 대학교 수준으로 간주한다.[19] 인간이 아니며, 유쾌 테마파크의 푸른 용과 동일한 청룡이다.[20] 진나솔이 김솔음을 들어올린 적이 있지만 그녀는 아이템 사용자이며, 처음부터 김솔음이 반항할 생각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