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10-07 15:24:34

J3(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
등장인물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백일몽 주식회사
<colbgcolor=#f5f5f5,#2d2f34> 임원진
이사
호유원 ·
상무이사
청달래
연구팀
과장
곽제강
경비팀
반장
J3
현장탐사팀 <colbgcolor=#f5f5f5,#2d2f34> A조
과장
백석주 ·
대리
진나솔
C조
대리
이성해
D조
과장
이자헌 ·
대리
은하제 ·
주임
박민성 ·
주임
김솔음
F조
주임
백사헌 ·
사원
장허운
I조
주임
강이학
R조
사원
고영은
초자연재난관리국
출동구조반 최 요원 · 류재관
어둠
화요 퀴즈쇼 브라운
}}}}}}}}} ||
<colcolor=#fff> J3
파일:괴출제삼이찐최종.png
<colbgcolor=#202020> 본명 불명
생일 10월 10일[1]
신체 A형 → O형
소속 백일몽 주식회사 경비 3팀
[이전 소속]
백일몽 주식회사 현장탐사팀 B조
직위 경비반장
[이전 직위]
현장탐사팀 B조 조장
별명 제이[2][3]
점심 메뉴 추천 글쎄… 컵라면?

1. 개요2. 외형 및 특징3. 성격4. 작중 행적
4.1. 괴담 기록
5. 대인관계6. 어록7. 여담

1. 개요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의 등장인물. 경비 3팀 소속으로 직위는 경비반장.

2. 외형 및 특징

낮은 목소리의 남성. 옅은 색의 덥수룩한 머리, 창백하고 호리호리한[4] 체격. 낡은 군청색 보안 유니폼을 입고 있다.

노스텔지어 키티 아이템을 소유하고 있으며 인간이라고 분류할 수 없게 될 만큼 어둠에 오랫동안 오염돼버린 존재이다. 평소에는 사람의 모습을 하지만 괴물 진압 시 변이한다. 늑대로 추정.[5]

미국 경찰관의 클리셰를 따왔는지 도넛을 매우 좋아한다.[6] 한때는 김솔음이 경비팀 일원들과 나눠 먹으라고 12개 세트 두 개를 사왔는데 자기 혼자서만 먹겠다는 듯이 다 가져갔다.

경비반장인데도 기기 조작은 미숙한 편.

현대인에 비해 문명에 뒤쳐진 지점들이 있다. 핸드폰도 없고 택시 부르는 법도 잊었다고 한다. 어찌 보면 백일몽 주식회사 지하에서 외부 교류가 적은 상태로 오랜 기간 지냈으니 당연한 결과.

후각이 뛰어나다. 151화에서 스파이로 근무하느라 머리를 내리고, 안경을 쓴 김솔음이 자신을 어떻게 알아봤냐고 묻자 냄새라고 답했다.

B조 조장 상태일 때는 늑대 가면에 정장 차림.

3. 성격

만사가 귀찮은 얼굴을 하고 있고 말이 늘어지는 편이다. 종신직이기 때문에 태업하거나 막나가는 경우가 꽤 있다. 김솔음이 이로 인해 도움을 받는 편. 열람 청구서 없이 CCTV를 보겠다는 김솔음에게 귀찮다고 그냥 보여줘버리기도 하며, 회사를 폭파하겠다는 수준의 비밀도 '뭐, 상관 없나.' 라고 생각할 정도다. 김솔음에게 어디까지 얘기해도 될까 고민하다가도 귀찮아서 그냥 말해줘버린다. 실종자가 발생했다는데 본인 근무 시간이 아니었으니 상관 없다는 명쾌한 직장인 논리를 소유하고 있다. 김솔음이 무명찬란교에 대해 알고 있어도 추궁하지 않았다.

오염된 직원에 대해 대비가 되어 있냐는 물음에 본인이라고 대답하는 등 일견 무심해 보이나 실력에 대해 자신감이 있다. 또 만사가 지치고 피곤한 상태임에도 할 일은 하는 편이다. 김솔음에게 경비원을 붙여준다고 하는데 그게 본인이고, 실종자를 찾으러 같이 가주겠다고 한다. 지하층 출입 권한이 없는 김솔음을 위해 경비팀 유니폼도 대여해준다. 김솔음이 부탁한 진압도 성공적으로 해내며, 계약서를 작성할 공식적인 일이라면 업무로 판단하는지 대상자를 구조할지 고민한다.

도넛을 반가워하거나 김솔음을 반기는 등 의외로 인간적인 면모도 존재한다. 김솔음이 경비팀 신입으로 오는 건지 기대하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B조 조장 시절 차분하고 젠틀한 성격으로 다정한 말투를 구사한다. 상황 판단이 뛰어나다.

4.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2화에서 첫 등장. 실종자를 찾기위해 안전관리실로 찾아온 김솔음에게 CCTV를 보여준다. CCTV로 실종자가 지하에 있는 화장실로 간 것을 확인하고 김솔음과 같이 지하에 있는 화장실로 가서 족자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그 후 山君님 괴담에서 김솔음과 동행하여 실종자들을 구출하고 어둠을 직접 퇴치한다.

66화에서 김솔음이 헝그리 행맨에 오염된 것으로 오인하여 김솔음을 격리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김솔음이 오염된 직원을 구출해서 따로 제압중인 상태라고 말하자 대체 무슨 소리냐는 표정으로 김솔음을 쳐다보았다. 이후 김솔음이 박민성을 꺼내고 헝그리 행맨 괴담에 오염된 모습을 보이자 귓속에 약을 넣어 김솔음을 잠시 기절하게 만든다.

103화에서 징계를 받은 김솔음에게 도넛을 얻어먹고 김솔음을 청소할 구역으로 안내해 준다.

107화에서 김솔음의 모습을 한 이야기 찬탈자와 진짜 김솔음과 만나게 되는데, 상황에 비해서 지나치게 친근한 대화를 이어나가는 가짜와 달리 상황을 논리적으로 말해주며 중립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김솔음을 진짜로 판단하고 가짜의 머리를 날려버린다.

108화에서 흉내장이 경전 4절을 김솔음에게 건네준다. 이후 복도에 쓰러져 있었던 박민성을 발견하고 김솔음의 이야기를 듣는다. 박민성이 환복을 하러간 사이에 근무 팁 쪽지에 대해 묻는 김솔음에게 박민성은 규칙서를 읽는 것만으로도 오염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 사실을 안 김솔음이 이번 사건의 흑막이 곽제강임을 알고 그것을 말해줬는데 다이렉트로 곽제강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어둠에 못 들어가긴 하지만······사람은 죽일 수 있거든. 그냥··· 그렇다고.“라고 말한 뒤 끊는다. 이에 김솔음이 연구팀과의 안 좋은 경험이 있냐고 묻자 아주 이상한 동화에 들어갔었으며 아주 아주 나중에 나왔다는 말만 하고 더는 말하지 않았다. 김솔음은 이것만으로 J3이 네임드 캐릭터라는 걸 알아, J3은 현장탐사팀 B조 조장이었다가 동화 괴담으로 인해 경비팀이 된 처절한 탐사기록이 있다는것이 밝혀졌다. Qterw-A-37의 연구 중 실종된 직원의 녹음기록은 ‘그리고 모두 불행하게 살았답니다’ 문서를 확인.

150화에서 갑작스럽게 택시에서 김솔음과 조우한다. 조수석의 귀신이 지속적으로 김솔음을 겁박하고 위협하자 조수석째로 집어삼키고 돌려놓는다.[7] 이후 김솔음을 알아봤는지 살아 있어서 다행이라는 말을 한다.

151화에서 택시에서 내리고 김솔음과 대화를 한다. J3은 김솔음을 찾기 위해 서울역으로 향하던 중 라디오 소리 때문에 택시 타던 때가 생각이 나서 택시를 따라잡았다고 한다. [8] 이후 꿈 배양실에 함께 방문하고, 필요한 정보를 알아봐 주기로 약속한다.

190화에서 김솔음에게 정보를 알아냈는데 문제가 생겼다고 문자를 보낸다. 그리고 김솔음이 문자로 보내준 장소인 무인텔로 가보니 J3은 곽제강을 포박하고 앉아있었다.

191화에서 알고보니 J3은 김솔음에게 정보를 주기 위해 별관에 있는 연구팀 특수구역으로 갔다가 계속해서 자신을 따라오는 곽제강을 밖에 나왔을 때 제압한 것이었다.

192화에서 김솔음과 최 요원이 대치중인 상황에 곽제강을 옮기고 돌아와 최 요원을 공격하고 단번에 김솔음이 불리한 상황을 역전시킨다.

206화에서 김솔음과 만나 유쾌연구소의 행방을 알려주고 소원권을 탄 것을 축하해준다. 김솔음이 무슨 소원을 빌기 위해 회사에 다닌거라고 묻자 빌려던 소원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며 중요한 게 아니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였다. 이후 김솔음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돌아가는 김솔음을 꽤 오랫동안 지켜봤다.

213화에서 130666의 상태인 김솔음을 한 눈에 알아본다. J3은 김솔음에게 노스텔지어 캔디를 건넸지만 김솔음은 이를 거절한다. 그리고 김솔음에게 무슨 어둠에 들어갔냐는 질문을 하고 소원권으로 인해 이런 모습이 된 걸 알게 된다.

214화에서 김솔음, 박민성과 함께 ’빗물 메아리‘ 괴담을 제압한다.

216화에서 김솔음의 요청으로 엄청 빠르게 노스텔지어 키티를 가져온다.

222화에서 이성해, 강이학의 요청으로 출동해서 같이 현관문으로 갔다. 그리고 괴담에 잠식된 컴퓨터 모니터를 한 번에 부수고 이 사태를 수습하려 한다.

223화에서 최 요원이 날린 작두를 변이한 왼팔로 막고 최 요원에게 협조를 할테니 보내달라고 말한다. 이후 최 요원이 김솔음이 소원권을 탔냐고 물어서 J3은 소원권을 탔다고 말해준다. 또 소원권을 탄 이후의 행방을 물어봐서 김솔음이 있는 이동장을 두드린다.

229화에서 본관 지하에서 어둠을 발굴해야하는 김솔음을 걱정해서 같이 가면 안 되냐고 곽제강에게 말했지만 곽제강은 이를 거절한다. 계속 긁을려는 곽제강을 무시하고 어떡하면 좋을지 고민한다. 김솔음이 연기로 정신을 차렸다고 하자 김솔음을 배웅해준다.

270화에서 보안팀을 만나러 온 D조와 마주하고 김솔음의 다리가 없어진 걸 알았는지 김솔음에게 다리가 왜 그러냐고 질문했다. 그리고 세광특별시 탐사팀의 장비 도둑질을 흔쾌히 협력해준다.

271화에서 이자헌이 신랑수업 괴담에서 배운 멜로디로 노크를 하자 문을 열어준다. 세광특별시 탐사팀이 다른 보안팀 인원한테 걸리지 않고 장비를 잘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게에 진열되어 있는 장난감들 중에 빨간색 망토 장난감을 보고 늑대로 변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금방 진정한다.

273화에서 헝그리 행맨에 완전히 오염 된 박민성에 의해 빨간 망토 동화를 듣고 폭주한다. 이성을 완전히 잃은 나머지 박민성의 양팔을 절단시키고 김솔음의 검은 연기까지 집어삼켰다. 이후 김솔음이 J3에게 노스텔지어 캔디를 먹이고 방울을 꽂자 조금 진정된 모습을 보여준다. 방울을 더 흔들려는 김솔음을 제지하고 품에서 돌을 꺼내 본인의 배에 찔러 겨우 원래 경비반장의 모습으로 돌아간다.[9] 여기서 노스텔지어 캔디를 먹고 잠시 현장탐사팀으로 근무했을 때의 모습으로 돌아와 과거 늑대 가면을 쓰고 활동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10]

274화에서 이틀 만에 여우상담실에서 정신을 차리고 장기 치료를 받게 된 박민성을 걱정한다. 이후 세광특별시 3차 진입에 합류하게 된다.

275화에서 세광특별시에 진입했지만 오염되기 전 모습으로 돌아온 박민성과는 다르게 별다른 변화가 있지 않았다. 신체 카지노에서 다리를 얻기 전에 김솔음을 부축해주고 다른 역에서 열차를 기다리자는 의견을 냈다.

276화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한빛도서관을 탐사한다. 이자헌이 식별 저하용 가면을 건넸지만 거절하고 낡은 덴탈마스크를 썼다. J3이 계속 바닥을 보고 걸어서 김솔음이 한빛도서관의 규칙을 알아낼 수 있었다. 그리고 ‘2000년대 명작 호러 단편선‘을 살피는 김솔음에게 갑자기 B조 조장 시절의 모습으로 “조금 충동적인 편이구나.“라며 조언을 건네고 김솔음의 가면이 무엇인지 묻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4.1. 괴담 기록

괴담
33화 山君님(C)
104화 이야기 찬탈자(4계급)
149화 조수석 귀신(-)[11]
214화 빗물 메아리(-)
218화 화면 속 남자(-)
271화 유쾌연구소의 장난감 메이커(E)
272화 카노푸스의 황금 단지(E)
272화 제사를 드리오니(E)
275화 세광특별시(멸형)

5. 대인관계

5.1. 김솔음

山君님 괴담에서 동행. 헝그리 행맨 클리어 직후 김솔음이 오염된 것으로 오인하여 격리되었을 때와 김솔음의 징계로 야간 청소 업무 때도 조우하였다. 종신직인 관계로 제법 태업인 J3 덕분에 김솔음이 CCTV를 그냥 열람할 수 있었다. 도넛을 좋아하는 J3을 위해 김솔음이 방문 시에 자주 도넛을 사다 바친다. 김솔음의 협조 요청을 잘 들어주며, 김솔음은 J3의 능력으로 어둠에서 몇 번 구출된다. 위험하면 부르라고 무전기를 주기도 한다.

적극적으로 민간인을 구출하려는 김솔음에게 백일몽 주식회사 사람 같지 않다고 평한다. 또 효율적이고 능력 있는 모습에 은근히 경비팀으로 부서 변경할 생각이 없는지 권하기도 한다.

김솔음에게 기본적으로 호감이 있어 보인다. 괴담 처리 후 나온 신성법을 회사에서 비싸게 사준다며 자신은 돈이 필요 없으니 챙겨가라고 한다. 곽제강이 김솔음을 괴롭히는 정황을 알게 되자 직접 전화해서 협박을 하고, 조심하라고 조언한다.

김솔음도 J3의 과거를 유추했지만[13] 더 캐묻지 않는 것으로 J3을 존중했다.

김솔음을 저기요 라고 칭한다.

김솔음을 찾기 위해 택시 타는 법도 잊었으면서 김솔음이 사망 처리된 그 날 출발했던 서울역으로 가는 택시를 잡으려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택시의 기사가 김솔음 본인이라 목적은 해결.

김솔음이 소원권을 수령했을 때 순수하게 축하해 주었다. 퇴사하고도 만날 수 있는지 물었으나 세상을 바꾸는 소원임을 알고는 아쉬워하면서도 잘 돌아가라고 해준다.

6. 어록

"되게 우리 회사 직원 같지 않네······."
35화. 김솔음에게.
"음, 웰컴 보안팀······?"
66화
"회사를 폭파시키겠다 이런 것만 아니면······ 아니, 그래도 상관없나······ 그럼 제가 들었다는 것도 비밀로 해주세요······."
66화
"운이 좋네요, 저 사람······. 저렇게 빨리 나올 수 있는 거였나··· 부럽다······."
66화
[내 진입까지 10분만 버텨요. ···말하지 마요. 이제부터.]
106화
"있잖아··· 내가 어둠엔 못 들어가긴 하지만······ 사람은 죽일 수 있거든."[14]
"그냥··· 그렇다고."
108화
"너는 참 버릇이 없구나."[15]
150화
"…살아 있었구나."
"다행이다…."
150화. 김솔음에게.
"···이제, 더는 안 만든다고 했는데···."
151화. 정예팀 전용 수집기를 보며
"그냥··· 죽일까···?"
191화. 곽제강을 가리키며.
"죽이려던 건…… 아니고…. 그냥… 겁만 주려고…."
193화
"···잘 돌아가."
206화. 김솔음에게 작별 인사를 하며[16]
"···왜."
"왜··· 여기 있어?"
" 여기··· 있으면 안 되잖아···."
"···퇴사한다고, 했잖아."
213화. 130666 김솔음을 알아보며
[···B조?]
219화. 이성해의 말에 반응하며
"조금 충동적인 편이구나"
276화. 김솔음에게[17]

7. 여담


[1] 별자리: 천칭자리. 월별 탄생석: 오팔, '희망과 순결'. 일별 탄생석: 토르마린 캣츠 아이, '개안'. 탄생목: 마가목, '민감'. 탄생화: 멜론, '포식'.[2] 경비팀에 J가 본인 밖에 안 남았다고 하며, 제이로 호칭하면 된다고 스스로가 말했다.[3] 제삼, 제이, 도넛먹음이,경비반장, 비조조장, 비조장, 비쬬장, 제3, j3등 이름이 없기에 별명이 여러개(...)[4] 얼마나 말랐는지 작중 김솔음의 경비반장에 대한 서술은 '호리호리'나 '마른'이 질릴 정도로 등장한다. 이 때문에 독자들은 농담으로 J3를 거의 회색 수수깡 정도로 간주하는 경우도 허다하다.[5] 37화에서 주인공 김솔음이 '···.늑대?'라고 하는 서술이 있다. 193화에서는 '아무렇게나 이빨과 눈이 돋아난 거대한 늑대의 괴물 같은 형상'이라는 서술도 있다.[6] 경비팀은 해가 떠 있을 때 외출을 하지 못하고, 회사로 배달해주는 데가 없어서 자주 못 먹는다고 한다.[7] 내뱉어진 귀신은 넋이 나간 듯한 상태가 되었다.[8] 김솔음을 한 눈에 알아본건 냄새 때문이라고 한다.[9] J3이 오염된 괴담이 빨간 망토 동화와 연관되어 보이는 만큼, 빨간 망토 동화의 결말부에서 늑대의 배를 갈라 빨간 망토와 할머니를 꺼낸 사냥꾼이 늑대의 배에 돌을 채워넣고 그 돌이 무거워 늑대가 물에 빠져 죽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묘한 점.[10] 여기서 김솔음은 J3이 오염된 지 30년 가까이 됐을지도 모른다고 추정했다.[11] 초자연 현상.[12] 이건 독자들 사이에서도 J3의 대사가 김솔음과 최 요원이 아는 사이라고 생각해서 한 말인지, 정말로 본인이 최 요원을 알아봐서 한 말인지에 대해서 의견이 갈리는 중이다. 정확한 진실은 차후 스토리 전개에서 밝혀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13] '그리고 모두 불행하게 살았답니다'라는 어둠과 관련된 연구에서 실종된 정예팀 네임드라고 추정하고 있다.[14] 단순한 으름장이 아니다. 설정상 경비팀은 전 직원에 대해 사살 면책권이 있기 때문.[15] 조수석의 귀신이 반쯤 미친채 김솔음을 위협하자 귀신을 거의 삼켜버렸고 이내 목적지에 다다랐다는 안내음이 들리자 놓아준다. 어쨌거나 그 덕에 귀신은 주박에 걸린듯 백치처럼 멍하니 허공만 보는 상태가 되었다. 진정한 훈육의 매[16] 김솔음의 서술에 따르면, 김솔음을 보내준 후에도 길거리에 우두커니 꽤 오래 서있었다.[17] B조 조장으로 등장한 첫 대사다.[18] 경비팀이 된 이후에 호유원이 이사로 왔고 2000년대에 폐기된 괴담인 화면 속 남자가 사실은 J3이 현장탐사팀 소속이었을 시절에 백일몽에 등록된 괴담이라는 서술을 보면 최소한 16년 전부터 직원이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