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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8 02:12:15

인기


1. 개요2. 인기로 인해 수혜를 받은 케이스3. 인기 자체에 집착하는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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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popularity

인기란 넓게는 어떤 대상에 쏠리는 관심이나 좋아하는 기운을 말한다.

인기는 곧 창작물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그 어떤 문화산업(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소설, 희곡)이라도 인기(=대중성)을 쫓지 않을 수 없으며, 설령 작품성을 중요시 여기는 성향이라도 완전히 무시할 수 없다.

특히 대중매체에서 더더욱 영향력이 크다. 예를 들면 만화는 수익성을 내기 위해서 작품성 보다는 인기를 끌 요소들을 잘 활용하여, 대중의 관심을 끌어내는 쪽이 더 큰 재미와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순수문학이 아닌 장르문학 또는 상업문학에 가까울 수 밖에 없다.

인기는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접근이 쉽지 않고 감정적인 요인이 더 크게 작용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기에 인기가 많은 제품이 있다고 해서 그 제품이 반드시 가성비가 좋거나 자체 성능이 최고인 건 아니다. 캐릭터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인간 말종에 가까운 행동을 보여도 인기가 높은 경우도 많다.

이런 캐릭터들은 대인배와 같은 착한 성격이 아닌, 카리스마나 개성있는 점으로 인기가 높은 것이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아무것도 어필하지 못하고 성격만 더러운 경우라면 엑스트라 캐릭터들 보다 못한 취급을 당할 확률이 높기에 성격이나 행보가 더럽다고 인기가 있다는 오해는 금물.

일반적으로 인기를 끄는 요소들은 있지만, 그런 요소들을 차용한다고 무조건 인기를 얻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보아도 된다. 예를 들자면 대중보단 오타쿠들이 주로 좋아하는 모에 요소들도 지나치면 오타쿠들 사이에서 무시 당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서비스씬노리고 만든 캐릭터 항목을 참고하면 더더욱 이해가 쉽다.

당연하겠지만 인기가 여론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이는 나무위키도 예외는 아닌 게, 인기에 따라 비슷한 논란이라도 붙는 이 갈리는 경우가 많다. 인기가 많으면 '논란 중인 인물', '독자연구 금지' 등의 틀이 붙는데, 이는 성향의 입김을 막는 용도이기도 하지만 마찬가지로 성향의 입김을 막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물론 중립적인 내용을 고수하려는 태도가 가장 좋긴 하지만, 인기가 많고 논란이 클 수록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는 점은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반대로 인기가 없으면 없을수록 '비하적 내용', '편향된 관점' 틀이 달리며 극딜을 받는 케이스가 많다. 인기가 깡패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실제로 인기가 많은 주제와 관련된 항목일수록 내용이 방대하고 수정도 활발하다. 인기없는 주제를 다룬 항목은 거의 방치되다시피 할 정도. 반면에 인기가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해져도 순식간에 까는 사람들이 몰려 내용이 풍성해진다.

세상에 알려진다는 것이 비슷하지만 부정적인 의미유명세가 있다.

2. 인기로 인해 수혜를 받은 케이스

3. 인기 자체에 집착하는 케이스


[1] 정확히 말하자면 이 한정판 캐릭터가 인기가 많았었다.[2] 개인 종목의 스포츠 선수들은 개인적으로 기업의 스폰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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