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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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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bdd26><colcolor=#fff> 브로리
ブロリー | Broly
파일:구극브로리.jpg
이름 브로리 (ブロリー, Broly)
생년 AGE 737[1]
사망 AGE 774
신체 최소 200cm 이상,[2] 체중 불명[3]
출신 및 종족 행성 베지터, 사이어인
주력 기술 기간틱 미티어, 이레이저 캐논, 블라스터 셸, 배리어 등
좋아하는 것 파괴와 살육
싫어하는 것 카카로트
가족 아버지 파라가스

1. 개요2. 특징3. 성우4. 작중 행적5. 변신 형태6. 어록7. 전투력
7.1. 기술
8. 기타9. 인기
9.1. 원인9.2. 비판 및 반론9.3. 결론
10. 여담11. 테마곡12. MAD13. 둘러보기1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colbgcolor=#bbdd26><colcolor=#fff>파일:1000028160.jpg
브로리 ( ブロリー )
"내가 괴물? 틀렸어. 나는 악마다!"[4]

드래곤볼 Z 극장판의 등장인물이자 극장판 8기 불타올라라!! 열전·열전·초격전, 10기 위험한 두 사람! 초전사는 잠들지 않는다최종 보스. 손오공과 같은 날, 같은 시에 태어난 사이어인 생존자이자, 1000년에 한번 태어난다고 전해져 내려오던 파괴와 살육의 전사인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다.[5]

2. 특징

중국~인도 계통의 불교 문화를 위시한 복장을 하고 있으며, 전설의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기 전의 통상 상태 기준으로도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모든 사이어인들 중 가장 큰 키를 지녔다.[6] 금관, 팔찌, 신발, 허리띠, 목걸이로 보석이 박힌 제어장치를 착용하고 있으며, 그와 별개로 목과 위팔세갈래근에 금속만으로 이루어진 제어장치를 달고 있다. 이 중, 금관, 목, 위팔세갈래근의 제어장치는 폭주 시 파괴된다. 프리저 전 이후의 등장인물이라 그런지 다른 사이어인이나 아버지도 착용하고 있는 특수고무 프로텍터 대신 상의탈의를 하고 다닌다.[7] 하의는 얼핏 허리에 걸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사실 배꼽 부근에 걸쳐입는다. 브로리의 클론인 바이오 브로리를 보면 식스팩을 보유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유아기 시절에는 로마의 토가와 비슷한 디자인의 옷을 입고 있었다. 설정상 미남이라고 하며, 헤어스타일은 꽁지머리처럼 보이지만 그냥 생머리다.

성격은 파괴와 살육을 즐긴다는 전설의 초사이어인의 전승대로 말 그대로 악마적. 상대를 한방에 끔살시킬 수 있는 힘을 지니고서도 굳이 가지고 놀아주는 식의 전투를 즐기며, 대상자보다 그의 소중한 인물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는 잔혹하고 포악한 모습을 보여준다. 광전사처럼 보이는 모습과 다르게 지극히 높은 지성을 지녔으며, 감정표현도 풍부하다. 1편에서는 해방감 때문인지 보는 쪽이 덩달아 즐거워질 정도로(?) 별것도 아닌 것들로도 웃고 즐거워한다.[8] 개그같지도 않은 드립을 쳐놓고 혼자 웃겨서 한참을 낄낄거리기도 한다. 등장인물들이 고향별로 귀환할 수 있기를 빌어주면서, 그들의 눈 앞에서 고향별을 파괴하고 광소를 터뜨리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이런 모습에 매력을 느끼는 이들 또한 많다. 한편, 이러한 작중의 성격은 초사이어인 변신이 가져오는 흉포함으로, 브로리 본래의 성격은 사이어인치고는 온후한 편이라고 한다.

캐릭터 모티브는 "또 한 사람의 손오공". 머리의 제어장치도 서유기에 등장하는 손오공이 끼고다니는 테인 긴고아오마주이며, 같은 사이어인인 손오공과 같은 날에 태어나, 종족이 멸망하는 와중 둘 다 간신히 살아남았음에도 안티테제라 해도 좋을 정도로 거의 정반대의 인생을 살아왔다. 갓난아기 시절 보육기도 서로 옆자리 사이였으며, 이 때 손오공의 울음소리에 놀라 겁을 먹은 것이 브로리에게 있어 무의식적인 패배로 각인되었다. 이에 더해 아기시절 겪은 모살의 경험으로 인해 강렬한 트라우마를 안고 있으며, 여기에 손오공과 그로 인한 패배의 굴욕이 이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키는 트리거가 되기 때문에 이후 손오공에게 강한 집착증오를 품는다.
DVD 박스의 부속 책자에 의하면 분노로 각성한 손오공이나 베지터와는 달리, 슬픔에 의해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했다고 한다. 당시의 셀화에 적힌 코멘트 등으로 그 흔적을 엿볼 수 있으며, 이후 코야마 타카오밝힌 바에 의하면, 오공과 마주하게 된 충격에 더해, 그로 인해 떠올리게 된 모살당할 뻔했던 트라우마가 슬픔의 원인이라고 한다. 설정집 외에도 이와 같은 슬픔으로 인한 각성 설정은 드래곤볼 히어로즈 카드의 플레버 텍스트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손오공 세대에서 가장 먼저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한 사이어인이기도 하다.[9] 제어장치를 씌여진 12살 시점은 물론이고, 그보다 어린 시절부터 이미 초사이어인으로 변신이 가능했다.[10]

브로리 극장판의 총작화 감독 겸 캐릭터 디자이너였던 야마무로 타다요시[11]는 브로리의 디자인에 관해 이하와 같이 회고하였다.
"감독과 상담해서 외모만으로도 강함이 전해져오도록 했습니다"
"슬픔이 격해져 폭주하는 이미지로 그렸습니다"
"엄청나게 강하지만 어딘가 슬퍼 보이는 듯한 디자인을 생각해내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브로리라는 캐릭터의 내용물을 만들어낸 주요 스탭은 각본가 코야마 타카오, 감독 야마우치 시게야스, 프로듀서 모리시타 코조3명이라고 한다.[12] 우선 당시 프로듀서였던 모리시타 토에이 전 회장이 '1000년에 한 번 나타난다는 파괴와 살육을 즐기는 진정한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라는 아이디어 컨셉을 제시했고, 그에 따라 코야마가 모리시타의 컨셉 및 조언 하에 시나리오와 브로리의 캐릭터 설정을 작성, 야마우치 감독이 고독을 강조하는 연출과 함께 또 한 사람의 손오공이란 점을 강조해 브로리라는 캐릭터가 탄생하였다.

이름의 유래는 브로콜리. 무천도사가 취했을 때 브로리를 브로콜리라고 불렀는데, 따지자면 잘못 말한 건 아닌 셈.

자타공인 극장판 No.1은 물론이오, 원작을 포함하더라도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로, 단순한 극장판 캐릭터에서 거의 모든 사이어인의 변신형태를 섭렵하고, 공식 악당 인기투표에서 셀, 부우, 지렌마저 누르고 2위를 차지하며, 기어코 정사편입까지 이룬 희대의 이레귤러이다.

여러모로 후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 브로리로부터 같은 드래곤볼 내에서만 케일(드래곤볼), 브로리(신극장판), 칸바가 태어났으며, 카리프라 또한 케일의 대체재로서 파생된 캐릭터이기에 브로리가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었다.

신의 영역에 도달하고도 아직껏 극복하지 못한 사이어인들의 고질적인 약점인, 우주공간에서의 활동 문제를 극복한 유일한 사이어인이기도 하다. 드래곤볼에서는 고급 기술로 분류되는 완전한 구형의 배리어를 치는 것으로, 호흡과 자유로운 우주유영이 가능해진다. 실제로 갓난아기 시절에는 모성의 폭발로부터 이 배리어로 아버지 파라가스와 함께 도망쳐 우주공간 속에서도 살아남는다.

사이어인치고는 특이하게도 아버지 파라가스와 함께 기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두번째 극장판에서 트랭크스의 위치를 종잡지 못하는 모습 때문에 기를 느끼진 못하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있었지만, 각본가에 의하면 당연히 기를 느끼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

머리색과 머리 모양에 따라 캐릭터에 대한 인상이 얼마나 크게 변하는지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드래곤볼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통상 상태의 브로리와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를 보여주고 동일인물이라 설명하면 믿지 못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이며, 통상 브로리와 금발 초사이어인 브로리를 비교해도 믿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적으로도 수많은 공식 게임 상의 재등장과 팬들의 2차 창작으로 인한 재구축으로 인해 여러가지 측면을 가지게 된 캐릭터이다. 변신 전의 시니컬하고 고독과 애수에 빠져있는 이미지, 변신 후의 잔혹하고 광기와 집착에 물든 이미지, 브로리/MAD를 통해 형성된 유쾌하고 코미컬한 이미지까지 보유한, 일종의 만능 엔터테이너라고도 할 수 있다. 그만큼 한 인물로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3. 성우

<rowcolor=#fff> 국가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시마다 빈 / 에모리 히로코(어린시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기흥(투니버스) / 김혜성(대원)
파일:미국 국기.svg 빅 미뇨나조니 용 보시
일판 성우는 시마다 빈으로 극장판에서는 좀 내리깐 목소리였지만 극장판이 나온지 20년 가까이 지나서 목에 무리가 가는지 최근에 나오는 드래곤볼 게임이나 미디어 믹스 등에서는 유다(북두의 권)팝티머스 시로코 같은 비교적 높은 톤의 목소리로 연기 중이다. 거기다 한 때 니코니코 동화에서 브로리 관련 동영상이 번개처럼 삭제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회피하기 위해 쓰이던 별명이 그대로 굳어져버린 것도 한몫하여, 미디어 믹스 등에 나오는 브로리는 팬들에게 시로코리(シロッコリー)라고 불린다. 이후 아오노 타케시 사후 을 맡았으며, 바비디, 디스포도 겸임했다. 원작 이후 30년 가까이 지난 드래곤볼 파이터즈나 신극장판에서는 극장판에 비해 많이 가벼워졌다.

한국판 투니버스 성우는 김기흥으로 브로리의 박력과 잔인한 성격을 잘 살렸기에 당시 전속 1~2년차였음에도 한국 팬들은 물론 일본 본토에서도 멋있다며 극찬을 받았다. 이후 드래곤볼 Z: 부활의 F에서 비루스를 맡는다.

대원판 성우는 김혜성으로 성우 라이브에 의하면 소리를 잘내서 브로리 역에 캐스팅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은 기합을 낼때 김기흥 선배의 비해 좀 더 열심히 임하질 못해 상당히 아쉬웠다고 한다. 팬들 사이에서도 김기흥에 비해 아쉽다는 평이 주류.

북미판 성우는 빅 미뇨냐. 북미에서는 연기력으로 극찬받지만 일본과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박력이 부족해서 호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빅 미뇨냐가 성폭행 논란(진위불명)으로 사실상 영구 제명이나 다름 없는 상태여서 드래곤볼 Z 폭렬격전에서는 조니 용 보시가 대타로 담당.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도 맡았지만 김혜성과 마찬가지로 북미에서는 전에 비해 부족하다는 평이 많다.[13]

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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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변신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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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어록

카카로트!!!」
- 운명의 숙적 손오공, 그리고 그의 아들들과 마주하고.
카카로트. 우선 네놈부터 피투성이로 만들어주마.」(원작판)
카카로트. 우선 너부터 상대해주마. 각오하고 있어라!」(투니버스판)
카카로트. 제일 먼저 저세상으로 보낼 건 네 녀석이다!.」(대원방송판)
카카로트, 내 첫 희생양으로 널 선택하겠다!!(You, Kakarot. I choose you to be the first of my victims.)」(북미판)
- 작중 처음으로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되고는 손오공을 가리키며.
「네놈들이 싸울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나는 이 별을 파괴할 뿐이다!」
- Z전사들이 자신에게 맞서지 않고 도망치자, 노역장에 모여 있던 샤모성인들을 죽이고 Z전사들을 향해서.[14]
「멍청한 녀석들, 보아하니 혹성 샤모에서 끌려온 노예들인가... '언젠가는 자신들의 별로 돌아가고 싶다'며 별을 보고 있었지...
언젠가는 돌아갈 수 있다면 좋겠구나...!」
- 전투중 샤모성인들이 나타나자, 그들의 고향별을 파괴하며.[15]
「또 한 마리 버러지가 죽으러 온 건가.」
- 손오반을 구하러 피콜로가 나타나 자신의 기탄을 튕겨내자.
「내가 괴물이라고? 아니야. 나는 악마다!」
- 피콜로의 "흥, 괴물자식. 맘대로 해라."라는 말의 답변.
「'적당히'라는 게 뭐냐?」
- 손오공의 "조금은 적당히 해라!"라는 말의 답변.[16][17]
「뭐냐? 지금 그건...?」
- 손오공의 제로거리 에네르기파를 맞고 상처 하나 없는 모습을 보이며.
「끝났군. 결국 쓰레기는 쓰레기일 뿐이다.」
- 베지터를 래리어트로 암반에 쳐박아버린 뒤, 그대로 베지터가 정신을 잃자.
「어딜 가는 거냐? / 1인용 포드로 말이냐?」
- 파라가스가 혼자 어택볼에 탑승한 모습을 보며 날린 질문 / 파라가스의 "너와 '함께' 피난할 준비다!"라는 말의 답변.[18]
「하하하하하!! 잔챙이들의 파워를 아무리 흡수해봤자! 나를 뛰어넘을 수는 없어!!!」
- 손오공이 동료들의 힘을 받아 기적적으로 다시 일어나자 한 대사.
「쓸데없는 짓을... 지금 편하게 해 주지!」
- 손오반의 최후의 힘을 모은 에네르기파에 응수하며 말한 대사.[19]
이러한 대사를 브로리스트들이 잘라내 대사를 합성하거나 해서 MAD를 만드는데, 이걸 속칭 브로리로이드라고 한다.

첫번째와 두번째 극장판을 합쳐서 대사 도중에 불렀건 외마디로 외쳤건 "카카로트"라고 말한 시간을 모두 합치면 총 22 카카로트에 딱 1분이 된다. 첫번째(8기) 8 카카로트+두번째(10기) 14 카카로트. 덤으로 바이오 브로리가 1번. 2시간 남짓한 등장씬 중 22 카카로트면 5분에 1번 꼴이다.

한때 한국 팬덤 사이에서는 극장판 10기의 카카로트만 줄창 외쳐대는 이미지 때문에 브로리의 대사는 웃음과 "카카로트─!!" 뿐이다'라고 '전설의 언어장애인'이라는 이미지가 박혔었다. 하지만 이후 국내에도 브로리 MAD의 존재와 극장판 10기의 내용이 널리 퍼지면서 한국 팬덤 역시 이런 언어장애인 인식은 사라졌고, 오히려 어지간한 예능인 뺨치는 언어 능력을 구사하는 개그맨 인식이 박혔다.

한편, 해당 문단의 2번째 대사 원문은 '"まずお前から血祭りにあげてやる"인데, 여기서 "血祭り"라는 단어가 인상적이었던 탓에 국내에서는 "피축제를 벌여주마"라는 직역이 더 널리 통용되고 있다.[20] 이는 국내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라 일본에서도 血祭り라는 단어는 아예 브로리계의 고유명사(?)급의 입지를 가져 아예 血祭る식의 동사형으로도 활용되는 중. 하지만 '血祭りにあげる'라는 표현은 어디까지나 "적을 제물로 죽여 사기를 북돋우다, 싸움에서 처음으로 기세 좋게 적을 쓰러뜨리다"는 뜻의 관용구일 뿐, 진짜로 피의 축제를 벌인다는 표현이 아니므로 해당 문서에는 피투성이로 번역했다.

실제로 국내 공식 매체에서는 "카카로트, 우선 너부터 상대해주마. 각오하고 있어라."(투니버스판) / "카카로트, 제일 먼저 저 세상으로 보낼 건 네 녀석이다...!"(대원방송판) / "일단 너부터 제물로 바쳐주마…!"(드래곤볼 파이터즈) 등으로 번역되며 대부분 올바르게 수정되었다. 하지만 팬들 입장에선 '피의 축제'가 빠진 브로리의 대사를 심심하다고 느끼는 것 또한 사실이며, 드래곤볼 M에 이르러서는 아예 원문에 없던 대사까지 피의 축제로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공식은 아니지만 직역을 피하면서도 "血祭り"의 어감을 살리고 싶은 팬들은 "피투성이로 만들어주마", "피의 축제의 제물로 올려주마" 정도로 의역하기도 한다.[21]

브로리가 한 대사는 아니지만 드래곤볼 슈퍼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브로리를 오마주한 캐릭터인 케일이 처음으로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되고 캬베를 가리키면서 한 대사를 "캬베, 우선 네 녀석부터 피의 축제에 초대해주마. 헷"으로 번역하며 '피축제'의 뉘앙스를 살리기도 했다.

7. 전투력

파일:날은로트.gif
Vs 손오공
파일:암반.gif
Vs 베지터
파일:손암반.gif
Vs 손오반
브로리가 작중에서 보여준 내용만 서술.

《드래곤볼 Z - 불타올라라!! 열전·열전·초격전》
《드래곤볼 Z - 위험한 두 사람! 초전사는 잠들지 않는다》
《드래곤볼 Z - 초전사 격파!! 승리하는 건 나다》
결론적으로, 1부에서는 완전체 셀 이상, 2부에서는 1부 시점보다 강해진 초사이어인2 오반을 압도하는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파워 레벨을 나눈다면 작중 언급들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비교가 가능하겠지만, 애초에 극장판이 원작과 다른 평행세계이기 때문에 그 이후는 전부 팬들의 추측의 영역에 들어간다. 브로리의 아버지이자 극장판 각본가인 코야마 역시 브로리의 파워는 작중 보인 것이 전부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직접 발언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브로리/파워 관련 논란 문서 참고.

7.1. 기술

파일:기간틱미티어.jpg
* 기간틱 미티어 - 극장판 2편에서 나온 손오반 형제를 묻어버리기 위해 생성한 거대한 기공탄. 브로리 극장판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기술인 만큼 브로리의 간판기로 통하며, 게임에선 주로 가장 강한 기술로 구현되어 있다. 브로리의 기술 중 명칭이 가장 다양한 기술이지만, 현재는 '기간틱 미티어'로 통일되어가는 추세. 이후 등장하는 브로리의 기술명에 '기간틱'이라는 접두사가 붙게 된 계기가 된 기술이기도 하다.
파일:바이오이레이저캐논.jpg
* 더블 이레이저 캐논 - 말 그대로 이레이저 캐논을 2번 발사하는 기술. 작중에선 바이오 브로리가 사용했다.
파일:브로리베리어2.jpg
* 배리어(파워드 셸) - 이름은 배리어지만 방어 겸 공격 수단. 배리어를 치고 돌진하여 도시를 파괴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극중에선 오공 일행을 추적하며 벼랑을 깎아내거나, 오공 일행의 공격을 방어할 때, 그리고 마그마에서 빠져나올 때 사용했다. 브로리의 삶에서 처음과 끝을 장식한 기술로, 아기 시절 혹성 베지터가 파괴될 때 사용해서 파라가스와 함께 살아남았으며, 마지막 순간 기간틱 미티어가 삼부자 에네르기파에 뚫리자 이를 막을 때 사용했으나 결국 막지 못하고 태양까지 밀려나 사망했다.

8. 기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브로리/기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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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인기

파일:riZ4hdW.jpg
Q.2 드래곤볼에서 가장 좋아하는 적 캐릭터를 다음 중에서 골라주세요.

1위.프리저: 19.8%
2위.브로리: 15.4%
3위.지렌: 13.2%
(2018년 5월호 V점프 악역 인기투표 中)[35]

상영된 지 30년[36]이 넘은 일개 극장판의 보스 캐릭터에 불과한데도, 아직까지도 인기가 굉장히 많다. 역대 극장판을 통틀어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원작의 3대 악당인 프리저, , 마인 부우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 물론 여기에는 그 만화가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드래곤볼의 캐릭터라는 점도 크게 작용하지만, 그 엄청난 국민 만화 드래곤볼의, 전설의 3대 악당과 맞먹거나 그 이상의 인기라는 점이 중요하다. 그것도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도 아니고, "극장판 캐릭터"라는 점에서 더 임팩트가 강하다. 1, 2편을 다 합쳐야 간신히 등장시간이 2시간을 넘는, 30년이 넘은 극장판의 악당이 이 정도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는 구 드래곤볼 극장판처럼 팬 서비스 용으로 제작되는 '일회용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전례를 찾을 수 없으며,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캐릭터라고 해도 브로리처럼 엄청난 인기를 얻는 케이스는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작중에서도 현실에서도 그야말로 이레귤러 중의 이레귤러인 셈.[37] 특히나 드래곤볼 구극장판은 신과 신 이후로 나오고 있는 신극장판 애니메이션과 달리 진짜 완전한 단순 팬서비스 개념으로 만들어진 만큼[38], 토에이 측에선 말 그대로 그냥 드래곤볼로 이리저리 굴리다보니 우연히 전설의 초 대박 아이템이 뽑힌 셈이다.

극장판 캐릭터라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드래곤볼이기에 일반인 중에서도 아는 사람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특히나 실시간 드래곤볼 세대가 아니거나 드래곤볼을 애니메이션으로 접한 10대, 20대를 중심으로 그 인기를 늘려가고있으며, 니코동 등지에서는 거의 아이돌 수준으로 추앙받는다.[39]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무식할 정도로 난폭한 광전사와 같은 이미지나, 과거 손오공에 의하여 울었다는 이유만으로 집착하면서 증오하는 성격이 오히려 악역 캐릭터 나름의 개성도 있기에 이러한 면을 좋아하는 팬덤도 적지 않은 편. 다른 악역들이 다른 목적을 위하여 손오공을 적대한다면 브로리 같은 경우는 그저 순수할 정도로 삶의 목적 자체가 손오공을 쓰러트리는 것이기 때문에 아치 에너미안티테제와 같은 느낌도 부각시킨다.

특이사항으로 손오공이나 베지터 등에 비해 여성향의 인기 비율이 상당히 높은 캐릭터인데, 우선 그 미모로 한방 먹고 들어가고, 평상시의 애수에 찬 표정이 변신 후 광기에 찬 표정이 되는 갭모에나, 유혈이 낭자하고 음울한 과거, 아버지와의 비틀린 관계, 운명의 상대에게 꽂혀 평생을 졸졸 쫓아다닌다는 점이 여성향의 해석에 부합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인기의 이유에 대해선, 역시 넷상의 네타 요소가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만큼 처음에는 이를 통하여 보게 되는 경우에서 나아가 드래곤볼을 접하거나, 브로리 자체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경우. 과거 만화와는 달리 광기나 해방, 파괴자같은 요소가 각광받는 점이나, 브로리 자체의 '사실은 암울하고 비극적인 과거를 지닌 악당' 및 '그 과거를 동정하지 못하게 만들 정도의 사악함과 난폭함'이나 '강함에서 비롯된 고독', '엇갈린 부자관계', '슬픔으로 각성해 부조리한 폭력을 휘두르는 모순된 자'라는 점 등이 결합된 것으로 추측된다.

공식의 홍보문구에서도 '초 인기 캐릭터인'이라는 수식어가 자주 붙으며, 초사이어인 4 브로리 카드가 부속으로 딸린 2015년도 1월호 V점프는 물량 부족으로 주문 예약까지 캔슬되는 등 숨은 팬들도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40] 카드 등을 제외하더라도 아직까지 끊임없이 새로운 브로리 관련 굿즈가 나오며, 이치방쿠지에서도 브로리가 1등 당첨품으로 선정되는 등 극장판 캐릭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특별 취급을 받는 편.

게임 문서에서도 서술된 대로 대부분의 드래곤볼 게임에 빠지지 않는 출석률을 보여주며, 대부분이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다른 극장판 캐릭터는 다 빼도 브로리만큼은 웬만하면 넣어주는 편. 또한, 드래곤볼 히어로즈[41]돗칸배틀 등, 콘솔 게임처럼 한번 내면 땡인게 아닌 '지속적인 피드백'이 필요한 소셜 게임 부류에서 특히나 브로리를 밀어주는 움직임을 보이며, 이것이 실제로 브로리가 인기가 있고 공식측이 그것을 파악하고 있음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실제로도 돗칸배틀 매출 현황을 보면, 1주년을 겨우 맞이했던 당시의 돗칸배틀은 평소 30위~50위권에서 오르락 내리락하는 게임이었지만 브로리가 첫등장했던 10월 1일~10월 8일 기준으로, Android판은 최고 9위 IOS판은 최고 7위를 갱신하였고,[42] 심지어 IOS판에서는 99위이던 게임이 하루만에 10위까지 진출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물론 게임 상 브로리의 성능이 좋다거나, 타 게임의 이벤트 기간 등의 고려할 요인은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아이폰이 절반 이상을 점유하는 일본 스마트폰 시장을 생각하면 앱스토어 랭킹 상에서 이만치나 급상승한 판매 실적은 의의가 크다.

이후 돗칸배틀에서는 2016년 7월에 애니메이션 30주년 기념으로 베지트와 함께 등장해 세일즈 랭킹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5월에 근력 LR 브로리 첫등장으로 또 다시 세일즈 랭킹 1위를 차지하고, 2019년 기술 LR 브로리의 첫등장으로 또 다시 세일즈 랭킹 1위에 등극했다. 기본적으로 나오기만 하면 세일즈 랭킹 1위를 약속해주는 캐릭터로 정착되어가는 중. 예외적으로 2021년 3월의 극지 속성 브로리가 등장했지만, 이쪽은 안타깝게도 세일즈 랭킹 2위로 그치고 말았다. 원인은 당시 혜성처럼 나타나 몇달동안이나 1위를 석권하고 움직이질 않던 요지부동의 우마무스메.

일러스트 커뮤니티인 픽시브에서는 태그 수가 손오공베지터에 뒤이은 3위를 기록하였다.[43]

2015년 이후로 재등장하기 시작한 각종 드래곤볼 상품이나 식완에도 최고 레어도나 그 바로 밑 레어도를 석권하며 그 위용을 뽐내고 있다. 초전사 웨하스 씰이나 색지, 포스트 카드, 스트랩, 달력, 타월, 의복, 식기 등 종류 또한 매우 다양하다.

그 인기를 증명하듯 2017년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 아예 브로리를 주역으로 한 오리지날 에피소트를 차용한 어트랙션이 등장한다. 초사이어인 블루가 등장하는 슈퍼 세계선의 사건임에도 난입하는 브로리가 압권. 이 어트랙션에는 신의 힘을 깃들인 브로리 갓이라는 신형태또한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작중 행적의 슈퍼 천하제일 무도회 문단 참조.

V점프에서 실시한 드래곤볼 인기투표에서는 8위를 차지하였다. 거기다 이 인기투표에서 중복 캐릭터를 합산하면 브로리는 6위가 되며, 10위내에 진입한 악당 캐릭터는 브로리가 유일하다(!). 다만, 투표 실시기간도 짧고, 집계방식도 V점프에 동봉된 엽서를 통해 투표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접근성은 낮았다. 다만 그렇다고 이를 객관성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다. 투표수가 낮다고 객관성이 없다고 물타기를 하는 경우가 있으나 원래 잡지 엽서 투표등의 경우는 투표수가 적다. 당장 아니메쥬 인기 캐릭터 투표들만 보더라도 한 작품만이 아니라 다수의 작품을 가지고 투표를 하는대도 이 정도 투표율이다. 오히려 이쪽이 1인 1투표로 엽서를 통해 투표하기에 인터넷 투표보다 객관성은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객관성이 높으면 높을수록 프리저, 셀, 부우는 커녕 피콜로도 들지못한 10위권 내에 브로리가 진입한 것은 그만큼 두터운 지지층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44]

이후 히어로즈 사이트에서 공식집계한 또 다른 투표[45]에서는 무려 4위와 5위를 동시에 차지하였다. 1위가 고작 514표 밖에 얻지못한 윗 투표와는 달리 1위 투표수 3,902표, 총 투표수 24,475표나 되는 상당한 대규모의 투표임에도 상위권을 두자리나 차지하였으며, 캐릭터별 투표수로 따지면 버독을 이은 무려 2위로 추정된다. 브로리의 카드 종류가 너무 많았기에 표가 분산되었으며, 몰표도 초사이어인 4와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나누어 받았기 때문에 4,5위에 멈추었다고 보여진다. 실제로 4위 브로리(1,247표)와 5위 브로리(1,246표)의 표차이는 딱 1표 차이이다. 이 두 브로리만 합쳐도 2위인 초4 오지터(1,997표)를 크게 뛰어넘으며, 다른 브로리를 합하면 차이는 더더욱 벌어진다. 캐릭터별로 따질 경우엔 마찬가지로 변신 종류 수가 많은 손오공과 2, 3위 자리를 놓고 다툴 것이라 추정된다.

이번 투표에서도 10위권 내에 진입한 악당 캐릭터는 토와와 함께 브로리가 유이하며, 동일인물 2명이 함께 랭크인 한 것 또한 버독과 브로리 둘뿐이다. 다만 이 투표의 객관성과 공정성에 대해서는 애매하다할 부분이 있기는 하다. 실제로 어느 시점부터 중간발표에선 순위권 외였던 5위 전설 브로리의 표수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높아졌으며, 무엇보다 네타 캐릭터로 유명한 야무챠가 저 라인업에 든 것을 생각하면 2ch이나 니코동 등지의 개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하지만 순위권 외라고 하는 것도 5위 전설 브로리가 중간발표 시점에 30위 권외도 아닌 '14위'였던 것과, 중간발표 30위에 '아몬드'라는 극장판 조연 캐릭터가 포함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단순히 표수가 적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거기다 중간발표 때는 28위에 랭크인 했던 초3 브로리의 표가 중간결과 발표로 승산이 없다고 판단되어 전설 브로리로 몰표가 되었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또한, 야무챠의 경우는 아예 조작 스레가 존재했던 반면, 브로리의 경우는 조작 스레는 존재하지 않았다. 니코동은 처음부터 개인공작이 아닌 이상 사람을 모아 조직행동을 하는 행위 자체가 어렵다. 대다수의 투표조작은 2ch에서 일어나며, 니코동은 그 행적과 반응을 퍼나르는 기능밖에 하지않는다. 또한, 투표 조작을 가할 경우 웬만큼 분열이 없는 이상 한 캐릭터에 몰표가 가기 마련인데 4위와 5위의 표차이가 1표밖에 나지 않는다는 것은 상당히 부자연스럽다.

드래곤볼 슈퍼가 종영된 이후에 2018년 2월 경 V점프에서 실시한 악역 인기투표에선 마인 부우랑 셀을 제치고 프리저의 뒤를 이어 2위에 군림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단 상단의 이미지 참조. 다른 극장판 캐릭터들은 물론이고, 정사와 이번 신 애니메이션에 나온 캐릭터들을 뛰어넘는 인기를 보여준 셈. 참고로 이 투표는 2018년 초에 시행된 투표이기 때문에 브로리(신극장판)가 끼친 영향은 전무하다. 여기서 브로리가 더욱 대단한 점은, 브로리를 제외한 6위 이내에 랭크 인한 캐릭터들은 모두 드래곤볼 슈퍼 실시간 출연 버프를 받았지만 브로리는 그런 버프 없이 자신만의 힘으로 2위에 등극했다는 점. 1위 프리저, 3위 지렌, 5위 마인부우, 6위 히트는 전부 최신 에피소드였던 우주 서바이벌편에 등장해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에게 자극을 주던 캐릭터였으며, 4위인 오공 블랙 또한 우주 서바이벌편은 아니지만 미래편에서 메인 빌런을 담당한 악역이다.[46] 하지만 그런 것들과 하등 관계가 없는 브로리가 2위를 먹었다는 점은, 단순히 수치상으로 표기되는 숫자보다도 대단한 일인 것이다. 물론 브로리의 여성판인 케일이 우주 서바이벌편에 존재하기는 했지만, 과연 이게 브로리의 인기에 영향을 미쳤을지는 미지수. 현재 TVA의 뽕이 빠지고 지렌의 인기가 급하락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프리저가 슈퍼에 와서 재등장하지 못했다면 어쩌면 브로리가 1위를 먹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첫등장 당시의 카리스마와 인상 때문인지 현재 유행하는 네타적인 요소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정사로 편입된 에피소드 오브 버독이 나온 현재까지도 일본현지에서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누구냐 물으면 브로리라는 대답이 가장 많이 나올정도로 전설의 초사이어인으로서 아이덴티티는 굳건하다.[47] 다만, 이에 관해선 비판 문단에서 다루듯 에피소드 오브 버독과 관계없이, 원작의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라는 아이덴티티 자체를 멋대로 해석했다며 이를 탐탁치 않게보는 시선또한 존재한다.

네타적 요소에 관해선 특히 일부 젊은 계층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일본의 거대 동영상 사이트인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개그적인 면모를 발휘하여 아예 하나의 장르로서 자리를 잡고 있다. 이 장르를 파는 사람들을 통칭해 '브로리스트'라는 단어까지 생겨났으며, 니코동 내부에서도 강력하진 않지만 상당한 규모를 가진 장르로 통한다. 자세한 것은 브로리/MAD 참조. 그에 따른 캐릭터의 관심 또한 높아져, "어릴적에는 카카로트밖에 말 못하는 바보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슬픈 캐릭터였다"는 등 브로리라는 캐릭터 자체에 대한 고찰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위에 서술되었듯이 pixiv에서도 일러스트 수가 다른 Z전사나 악당들을 제치고 오공, 베지터에 이은 3위를 기록하는 등, 원작 캐릭터에게도 결코 밀리지 않는 면모를 보여준다. 물론, 브로리/MAD의 영향 때문에 개그 소재로서 태그되는 경우도 많지만, 사실 베지터나 오공도 찾아보면 인지도가 높아서인지 브로리와 비슷할 정도로 개그 태그가 많다. 또한 위의 2명을 제외한 캐릭터들에 비해서 브로리의 개그 태그 비율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 그마저도 실제 비율은 2할이 채 안된다. 팬들의 임의적인 해석이긴 하지만 브로리라는 캐릭터 자체가 몇번이고 재해석되며, 네타 캐릭터로서의 면모, 시리어스 캐릭터로서의 면모, 모에(...) 캐릭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수요층을 넓히는 모습도 관찰되며, 현재는 드래곤볼이라는 장르에서 떨어져 독립된 장르로 성장하고 있다는 의견또한 존재한다.

이렇게 니코동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된 것이 인기의 요인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그에 반해 니코동으로 인해 이미지가 개그 캐릭터로 굳어진 뒷면도 있다. 실제로 가치브로[48] MAD는 개그 MAD 등에 비해서 등한시 되는 경향이 있는 듯. 물론 '가치브로'라는 용어가 따로 존재하는 만큼, 개그 MAD에 비해 등한시 되긴해도 그 수가 적은 건 결코 아니지만 그래도 인기의 차이는 나름 크다. 다만, 이는 니코동 한정으로, 당장 트위터나 pixiv쪽만 보아도 네타 캐릭터보단 모에나 시리어스쪽의 비율이 더 높다. 물론 크기는 니코동 쪽에 비하면 작은 편.

이러한 컬트적인 인기를 이해한 듯이, 극장판 방영 2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각종 매체에서도 브로리를 띄워주거나, 새로운 모습인 파괴왕이나 초사이어인 4, 다크에 갓마저 등장하는 등, 공식의 푸쉬도 상당한 편.

브로리/MAD는 MAD계가 형성된지 7년이 지난 시점에 영상 종합 1위에 오르는 등, 아직까지도 건재한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니코동 내에서도 장르 확립 후 5년 넘게 지속되는 장르는 열 손가락안에 꼽힌다. 2020년대 들어서는 각종 사건사고 및 니코니코동화 자체가 많이 기세를 잃어 브로리 MAD의 인기도 시들해졌지만, 여전한 인기를 뽐내며 MAD와 관계없이도 현재까지 높은 인기를 뽑아내고 있음이 증명되고 있다.

또한 브로리가 네타 캐릭터가 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인기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브로리는 실시간 드래곤볼 세대에게도 나름대로의 인기를 자랑했었으며 브로리 MAD는 드래곤볼을 접하지 않은 어린 세대에게 브로리를 어필하는 도구가 되었을 뿐 그 자체가 브로리가 인기 캐릭터가 된 것의 시발점이 아니다. 2005년부터 브로리에 대해 극장판 캐릭터 인기 No.1이라고 기재된 문서도 있다. 애초에 캐릭터로서 그 어떠한 매력도 없었다면 처음부터 네타 캐릭터는 되지않을 뿐더러, 브로리/MAD 문서에 등재된 '텐'이라는 브로리스트는 브로리 MAD 장르가 확립되기 전부터 브로리 팬덤을 이끌어오던 사람이었다. 무엇보다 정말로 인기가 없었다면, 아무리 팬 서비스 개념의 극장판에다 극작가가 얼마나 브로리를 부르짖었다 하더라도 무려 3번씩이나 주역으로 등장했을 리가 없다. 극작가 코야마 타카오는 브로리가 3번씩이나 등장한 이유에 대해 "당시부터 브로리의 팬이 많았고, 브로리 이상으로 강한 녀석을 상상해낼 수 없어서 등장시켰다"며 이를 명백히했다. 3번째 극장판에 이르러선 원래 브로리로 할 생각이 없었는데 여전히 인기가 대단한 바람에 결국 브로리로 정해졌고, 이미 완전히 죽은 브로리를 되살릴 수 없었기에 바이오 브로리가 되었다는 모양. 애초에 단순히 인기가 많다는 이유로 24년만에 신극장판의 메인 캐릭터를 꿰차 총 4번이나 등장하는 시점에서 이미 말 다한 셈.

9.1. 원인

9.2. 비판 및 반론


이러한 사정 때문에 당시에도 브로리를 싫어하던 안티가 있긴 했지만, 보통 당시엔 극장판에 관심 자체가 없어서 팬들도 안티들도 그리 많지는 않았고 그리 부각될 정도는 아니었다. 브로리의 인기가 늘어남에 따라 각종 이상한 팬들이 늘어나고 정보검증 수단도 부족해 그에 비례하여 사건사고들이 흘러넘치게 된 것에 가깝다.

9.3. 결론

다시 말해, 브로리의 인기를 드높이는 요인은 브로리의 캐릭터성 그 자체이다.[57] 반면, 전술하였듯 원작의 팬들에게는 상기된 전설의 초사이어인 논란으로 브로리의 캐릭터성 자체에 반감을 가질 수 있는 요소가 있으며, 여기에 "도를 넘은 각본가나 빠들의 행각"이 큰 브로리 및 그 팬덤이 비판받는 이유중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첫째로 몇년 동안이나 브로리빠들의 공격을 받아온 타 캐릭터의 팬들에게 있어선, 말이 통하지 않는데다 자료 조작까지 해대는 브로리빠의 시대가 다시 도래한다는 것은 악몽에 가까운 일이며, 때문에 처음부터 철저하게 싹을 밟아놓는다는 의미로 브로리를 배척하는 태도를 취한다는 것.

둘째로 브로리의 출신이 하다 못해 원작의 노선을 따라가는 애니메이션도 아닌 극장판이기에, 원작의 토리야마 풍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이것은 토리먀아가 관여하지도 않았고, 그저 드래곤볼이라는 브랜드를 이용해 만든 졸작이기 때문에 드래곤볼이라 할 수 없다"라며 배척당하는 케이스.

셋째로 각본가인 코야마 타카오가 브로리를 드래곤볼의 최강으로 평하거나, 비루스보다 브로리가 무서웠다면서 꼬장을 부린 것으로 인해,[58] 원작 팬들에게 "원작자도 아닌 2인자 주제에 자기가 만든 캐릭터를 최강이라 발언하는 행태가 보기 싫다"라며 각본가 자체와, 그 각본가가 푸쉬하는 캐릭터인 브로리를 싫어하는 케이스가 있다.

다만 이러한 악질빠들과 그저 브로리라는 캐릭터를 사랑하는 순수한 팬들은 확실히 구분해야 할 것이다. 일부에서는 악질 브로리빠에 그치지않고 평범한 팬과 브로리 자체를 멸시하는 경향까지 보이는데 이건 브로리를 추켜세우려고 말도 안되는 이유로 다른 캐릭터를 내리까는 브로리빠들과 하등 다를 것 없는 짓이다. 다만, 빠가 아닌 순수한 브로리 팬들 중에는, 악의는 없더라도 악질 브로리빠들의 정교한 낚시(...)에 낚여서 어쩔 수 없게 최강설을 믿고있는 이들이 있는데, 그들의 그 믿음이 브로리가 아닌 다른 캐릭터의 팬들과 드래곤볼이란 작품 자체의 팬들에겐 작품을 왜곡하는 내용이 퍼지는 것과 마찬가지이기에 불쾌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물론 '평범한' 원작팬은 단순히 원작 캐릭터가 아니라고 까내리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2010년대까지만 해도 설정위주로 노는 극단적인 원작주의자들 중에서는 근본으로 통하는 원작의 혈통성을 운운하며 브로리를 까는 사람이 적지않게 존재했다. 2022년 기준으로도 정사 비정사를 나누는 행태는 변하지 않았지만 이게 그나마 나아져서 이 상태인 것. 특히 설정 위주로 노는 사이트에서는 그간 브로리빠들과 오랫동안 마찰을 빚은 탓에 아예 브로리까들로 사이트의 분위기가 형성되어있으며, 누가 브로리를 비호하는 말만 나오면 대역죄인 취급까지해 브로리를 좋아해도 좋아한다고 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일반적인 팬카페에서 저런 차별을 겪는 일은 거의 없겠지만, 일부 커뮤니티에선 분명히 자행되고 있는 현실이며, 진실이다. 현재는 그게 리부트 브로리로 일어나고 있다. 물론 브로리를 까는 측도 대부분 브로리빠들의 공격을 받은 경험이 있거나, 그들의 행태에 반감을 품은 이들이 많을 것이고 그게 아니더라도 비판받을 요소들로 까는 경우. 혹은 단지 브로리가 싫어서 까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아무 이유 없이 브로리 팬덤이나 브로리팬들을 저격하며 까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해외는 몰라도 국내에서는 분명 브로리 팬덤과 원작 팬덤 사이에 직접적인 다툼이 오간적이 있었으며,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날까라고 과연 아무 이유 없이 그런 일들이 일어났었는지는 양측 모두 생각해 봐야할 문제일 것이다. 물론 팬으로써 참기 힘들고 억울한 부분이지만 이를 하나하나 민감하게 받아들인다면 싸움이 나고 까가 빠를 만들고 빠가 까를 만들고를 반복하기 좋은 상황일 뿐이다. 이러한 싸움으로 특정 인물을 대표격으로 간주해 닉네임을 언급하며 조롱하고 비난하는 행위도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지만, 서로의 커뮤니티 명이나 닉네임을 저격하는 식의 서술이나 발언은 결국 서로의 골만 깊어질 뿐이고 해결 방법이 되지 않음을 명심하자.

사실 이는 원작 위주의 골수 팬들만 남아있고 신규 유저의 유입이 적은 오래된 장르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현상이며, 주로 외전격 캐릭터를 배척하고, 작가가 만든 설정이 아니면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 양상을 보인다. 다만, 현재 드래곤볼의 경우는 드래곤볼 슈퍼가 원작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도 질타받는 상황이고, 가면 갈 수록 그림 외에 욕을 먹는 요소가 죄다 토리야마 아키라의 문제임이 밝혀짐에 따라 작가가 만들었다고 무조건 좋아하는 경우는 적어진 편이다. 슈퍼 덕분에 구극과 GT가 살아났다. 결국 원작 캐릭터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브로리를 까면 깔수록 원작 팬들에 대한 브로리 팬들의 반감도 커지는 법이고, 원작 캐릭터들을 뭉개고 브로리를 추켜세우면 원작 팬들도 브로리에 대한 반감만 커지는 법이니, 괜한 싸움 일으키기 싫으면 그냥 서로서로 잘 주의하도록 하자.

이렇게 빠들이 저지른 최강설과 깎아내리기 등의 논란은 분명히 규탄받을 행위이며, 이 때문에 국내 브로리 팬덤 자체의 평가마저 나빠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하지만 그런 빠들의 도발적인 행동이 까를 불러왔고, 그 까가 빠를 불러오며 일으킨 수많은 반작용과 수정 전쟁들이 브로리 문서를 이렇게 길고 빽빽하게 만들었단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현재는 빠들이 만든 루머와 논란을 빼더라도 내용이 다른 극장판 악역으로는 비교도 할 수 없고, 드래곤볼의 주역 캐릭터과 맞먹거나 그 이상의 수준으로 자세히 적혀있으며, 관련 사건으로 국내의 브로리에 대한 관심이 전보다 많이 생겨 팬도 안티도 많이 생긴 것도 사실이다.

이 절대적인 인기 덕분에 리부트 브로리가 등장하여 공식 잡지 상에 무한 전투력 및 띄워주기 발언이 많아 추가적인 피해도 예상되었지만, 실제로 등장한 녀석은 이름만 빌려온 별개의 캐릭터였기 때문에 원조 브로리 팬들에게 외면당해 브로리와 관련하여 피해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오히려 전투력만으로 브로리를 추종하는 악질 팬들이 리부트 브로리로 넘어간 덕분에, 원조 브로리 팬덤은 비교적 클린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10.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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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리: 나는 악마다!/프랑키: 슈퍼 강하다구!
* 드래곤볼 40주년 원피스 콜라보 카드에서는 프랑키와 페어를 이룬 기념 카드가 등장했다. Z전사들을 제외하면 18호&니코 로빈, 미스터 사탄&브룩인 단 셋뿐인 캐릭터 중 하나. 악당 캐릭터 중에서는 유일하게 콜라보된 캐릭터이다.
파일:attachment/브로리/Maximumpower.jpg}}}||파일:3ogmU3L.png}}}||

11.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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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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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오공과 생년월일이 같다. 손오공의 생일이 공개되는 일이 있다면 그 날이 바로 브로리의 생일이기도 하다.[2] 극장판 등장 캐릭터들의 키를 비교해 놓은 원화에서 보면 평상시의 브로리도 226cm의 피콜로보다 훨씬 크게 그려져 있다. 다만, 브로리를 떼어놓고 봐도 다른 캐릭터들의 신장이 설정과는 달리 뒤죽박죽이고, 손오공을 기준으로 계산했을 경우 브로리의 키가 220cm 이하로 나오는 결과도 있다. 어찌 됐든 최소 200cm는 넘는 것은 확실하다.[3] 변신 시 극심한 신장/체중 증가 있음. 2m가 넘는 거구에 전설의 초사이어인으로 변신시 상당한 근육량으로 보아 최소 120~140kg 사이로 추정된다.[4] V 점프의 인터뷰에 의하면, 성우인 시마다 빈이 가장 좋아하는 브로리의 대사라고 한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분노가 스며나오는 듯해서 좋아한다고.[5] 최근엔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란 단어의 정의 문제로 케일(드래곤볼)이나 브로리(신극장판)과 마찬가지로 '전설의 사이어인'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6] 가끔씩 내퍼와 비교되는 일이 있지만, 레이징 블래스트에서 노멀 브로리와 내퍼의 키를 비교해보면 브로리가 월등히 크다.[7] 모 추측글에 의하면 브로리에게 옷이란 방어구, 혹은 수련의 의미로 착용하는 것은 의미가 없기에 상의를 탈의하고 다닌다 카더라.[8] 몇년동안 얼어있다 깨어난 직후인 2편의 뭔가 어눌한 모습 때문에 이 부분에선 한동안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9] 반대로 신극장판의 브로리는 손오공 세대 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초사이어인 으로 각성한 사이어인 이기도 하다.[10] 12살이여도 그때 당시의 오공은 파오즈 산에서 물고기나 잡아먹으며 전투력 10 따리였던 시절이다. 그럴 때 브로리는 이미 150,000,000은 가뿐히 넘었던 것이다.[11]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나타나다! 때부터 부활의 F까지의 Z 극장판의 모든 총작화 감독 역할을 담당한 드래곤볼 프랜차이즈의 터줏대감이라 할 수 있다. 드래곤볼 超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디자인도 담당하였으나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선 스탭진에서 제외됐다. 첫 브로리 극장판으로 캐릭터 디자이너 역할을 시작해 마지막 브로리 극장판에서부터 밀려난 것.[12] 위에서 언급된 야마무로 타다요시는 당시 이 브로리 극장판에서 처음으로 작화 감독직을 역임했고, 아직 커리어도 부족해 발언권이 크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디자인 면에서는 크게 관여했지만 캐릭터면에는 크게 관여하지 않았다.[13] 신극장판의 브로리는 그나마 괜찮다는 평이 있다.[14] 한국 더빙판에서는 "네녀석들이 나하고 싸우지 않고 계속 피하기만 한다면 난 이 별을 완전히 부숴버리겠다!"[15] 본래 샤모성인들을 공격하는 척하며 아예 살아갈 희망인 고향별을 날려버렸다. 브로리의 악마같은 성격이 돋보이는 부분이며 북미판 에선 한술 더 떠서 "하지만 그건 한낱 꿈에 불과하다!(But it's just a dream!)" 라는 대사 까지 추가되어 더더욱 악랄함이 가중되었다[16] 정말로 '적당히'라는 개념을 모르는 것이 아닌, 이미 충분히 적당히 해가며 놀아주고 있는데 이 이상 적당히 하라는 것이냔 도발 겸 반문에 가깝다. 2017년에 동일본 JR에서 개최된 드래곤볼 스탬프 랠리에서는 브로리의 명대사로 채택되었다.[17] 미국판 더빙에서는 더 비꼬는 투가 강해져서, 핸디캡 좀 주면 어떠냐는 오공더러 "핸디캡이란 말이 네 관짝을 뜻하는 거냐?"며 비웃는다.[18] 한국 투니버스 더빙판에서는 "1인용 우주선에 앉아서?", 대원방송 더빙판에서는 "1인용 우주선에 앉아서 뭘 준비한다고요?" 투니버스판과는 달리 폭주 후에도 아버지에게 존댓말을 쓴다. 따지고 보면 브로리/MAD도 아니고 정식 더빙에서 저렇게 번역된 건 캐붕에 가깝다. 생각보다 말주변이나 조롱을 잘하는 특성상 부성애를 과시하려는 파라가스의 말을 비꼬려고 존댓말을 한 것이라 보면 완전 어긋난 건 아니지만, 대원 더빙판의 브로리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파라가스에게 존댓말을 쓰기에 이 예시에 부합한다 보기엔 어렵다.[19] 10기 작중에서 "카카로트"를 제외한 유일한 대사이기도 하다.[20] 이ㅡ대사를 그대로 직역하면 "우선 너부터 피 축제에 '올려주마'"가 된다.[21] 사실 국내에 주로 통용되는 자막에선 '피의 축제의 제물로 올려주마' 및 '데데-엔'이란 번역을 고집하고 있지만, 커뮤니티에선 '피의 축제를 벌여주마'와 '데덴'이 주된 표기로 사용된다. 언어의 특성상 전파되는 와중 보다 쓰기 편하게 변한 결과로 추정된다.[22] 단, 은하를 일격에 파괴한 건 아니다. 여기서 브로리가 은하를 어떻게 얼마나 파괴했냐에 관해선 브로리/파워 관련 논란으로.[23] 다만, 이는 파라가스의 해설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순혈 사이어인으로써 베지터가 전설의 초사이어인에게 가지는 경외심 때문일 수도 있다.[24] 다만, 셀은 못 쏠 것이라고 생각하고 대처를 못했으며, 브로리의 경우 대처도 아니고 눈앞에서 기를 모으는데 느긋하게 걸어가서 그대로 맞아줬다.[25] 이때 브로리의 기가 폭발함과 함께 주위에서 검은 구체가 터지는 듯한 연출이 있었기에, 카운터의 충격으로 오공일행의 기가 브로리에게 흘러들어가 자폭한게 아니냐는 주장도 존재한다. 물론 공식설정은 아니다. 명치를 맞으며 아기시절을 떠올리는것을 보고 브로리 팬덤에선 '공격당한 부분이 아기시절 칼에 맞은 곳이 아니냐?'는 의견 또한 존재한다. 묘하게도 실제로 위치가 비슷하지만, 이 또한 공식설정은 아니다.[26] 이 항목의 내용은 극장판에서 보인 것만 적어야 하므로, 전 극장판에서 브로리가 죽거나 완전히 리타이어 한것처럼 나오니 이 사실은 2번째 극장판을 설명하는 이쪽에 적도록 한다.[27] 브로리가 지구에 도착한 7년전부터 이상기후가 발생했다고 나타데 마을의 촌장이 발언한다. 이것이 브로리가 변신을 하면 날씨가 변하는 것과 관계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존재한다. V점프에서는 브로리로 인해 해당 지역에 이상기후가 발생한 것이라고 직접적으로 기재되었다.[28] 다만 오반이 브로리는 여전히 괴물이라며 평가했으며 오반 자신도 상당히 파워업 했을 것이라 장담했음에도 여전히 밀리는 듯.[29] 자신의 힘으로는 브로리를 쓰러뜨릴 수 없어 머리를 써서라도 소멸시키겠다는 걸로 마그마를 이용한다는 대사를 하였다.[30] 단, 배리어를 치고 버틴 것을 보면 맨몸으로는 마그마에 버티지 못하는 걸로 보인다.[31] 이때의 오공이 진짜인지 환상인지는 알 수 없다. 작중에서 나온 모습으로는 브로리가 하늘에서 내려온 오공을 보고 '카카로트!?'라며 반응하며, 드래곤볼은 빛을 발하고, 전투 후 하늘로 솟아 흩어진다. 공식적인 발언에 관해선, '야무치&오룡의 제작일지'라는 DVD 공식 사이트에선 '저승에 있는 오공의 서포트가 눈물겹다', 대전집 6권에서는 '진짜였을까 아니면 환상이였을까...'라고 서술되어 있다. 기타 공식매체의 그림에선 간간히 오공의 머리에 링이 달려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사실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보자크편에서도 위기에 처한 오반을 구하러 저승에서 이승까지 순간이동으로 달려왔으며, 이때도 머리에 링은 없었다.[32] 작품 내적으로는 초사이어인 3가 완성되었으나 작품 외적으로는 설정되지 않았을 시기이다. 이 작품의 후속작인 오지터 편부터 초사이어인 3가 겨우 등장했을 정도.[33] 쟈넨바 편의 오공이 자신을 지금껏 초사이어인 3가 되게 만든 것은 마인부우 뿐이라고 발언하지만, 드래곤볼은 같은 적이 나오는 시리즈가 아니면 극장판 간에 거의 연계가 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에 불과하므로 근거가 되지 못하니 주의.[34] 정신과 시간의 방을 다녀오기 전 기준[35] V점프는 잡지인 관계로 발행월과 호수가 일치하지 않는다. 실제 잡지가 발매된 건 2018년 3월. 따라서 2018년 7월에 등장소식이 뜬 브로리(신극장판)과는 일절 관계가 없다.[36] 파라가스가 브로리를 키운 시간을 뛰어넘었다.[37] 디지몬 시리즈의 오메가몬 등을 예로 들어 브로리가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물론 하나의 캐릭터라는 구분으로 따지자면 이 또한 맞는 말이지만, 오메가몬은 주인공 측의 디지몬이 합체한 '히어로의 최종형태'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브로리는 '1회성 극장판 보스'에 불과하다. 굳이 따지자면 브로리는 디아볼로몬에 빗대는 것이 적절하고, 오메가몬의 예시는 브로리가 아닌 오지터에 빗대는게 더 옳다.[38] 신극장판은 부우전 이후~우부와의 대결 10년 사이에 벌어진 일들을 영상화한 정사로 편입되는 물건이지만 구극장판은 원작 작품과의 시간에 들어맞는 부분이 없고 상영 시간도 40분~1시간이 조금 넘어가는 수준이다.[39] 일부는 마인부우나 셀은 몰라도 브로리라는 캐릭터는 MAD로 접해서 아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다만 이 경우 드래곤볼이나 브로리라는 캐릭터 자체에 애정이 생길 경우는 적으며, 그저 개그캐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인기나 호감은 유명세만큼은 아닐 수 있다. 사실 이는 주인공인 손오공을 포함해 모든 유명 캐릭터가 마찬가지지만. 그럼에도 순수한 인지도만을 따질 경우 적어도 프리저, 베지터, 피콜로와도 어깨를 겨룰 만 하며, 사실상 드래곤볼의 얼굴인 손오공 바로 아래 수준으로 봐도 무방하다.[40] 다만, V점프에 이런 특별한 인기 특전이 있는 경우는 대부분 물량 부족이 되긴한다. 특히 브로리같은 인기 캐릭터가 등장할 경우엔 특전을 되팔 생각으로 사재기하는 사람도 많다는 듯.[41] 해당 작품에서는 브로리가 주역인 방송이 나올 정도로 푸쉬를 받고있으며, 잡지에는 거의 4달 간격으로 실리는 데다, 지상파 방송에서 초4 브로리 CM까지 나왔다. 실제 CM 방영분.[42] 이는 돗칸배틀이 릴리즈 될 당시 신규게임 버프로 딱 한번 진입했던 전적을 제외하고 유일한 10위권 내 진입 기록이다.[43] 손오공+오공 : 약 10,000장, 베지터 : 약 7,500장, 브로리 : 약 6,600장, 손오반+오반 : 약 5,400장, 트랭크스(미래+현재) : 약 4,600장, 피콜로 : 약 4,000장, 버독 : 약 2,600장, 프리저 : 약 2,600장, 셀 : 약 1,500장, 마인부우 : 약 810장 (2015/8/20 완전 일치 검색 기준) 단, 손오공의 경우 원전의 손오공이나 타 작품의 손오공도 포함되어 있어서 완전한 집계는 어렵다. 부분 일치 검색의 경우 프리저(フリーザ)는 포켓몬 쪽의 프리저(フリーザー)가 걸리며, 셀의 경우는 '셀'룰로이드, '셀'프, 베르'세르'크, 란도'셀'마저 걸려버리기 때문에 완전 검색 이외에는 답이 없다.[44] 하지만 객관성과는 별개로 V점프의 주고객인 드래곤볼 히어로즈 플레이어들이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카드를 위주로 투표를 했기 때문에 GDM4탄에 치트 성능을 달고나온 타블이 9위에 안착하는 부분 등은 걸러서 볼 필요성이 있다. 이는 객관성과는 별개로 당시 카드의 강함에 따라 유행으로 영향을 받는 부분이 크기 때문. 반면, 상기하였듯 푸쉬는 받고있지만 성능으로는 미묘한 편인 브로리가 10위 내에 진입한 것은 유행과는 크게 관련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45] 이름은 '최강 라인업 투표'라지만 사실상 인기투표와 다를 것이 없다.[46] 억측에 가깝긴하지만, 7위인 피콜로 대마왕도 아들인 피콜로의 표를 일부 흡수했다고 추정된다.[47] '伝説の超サイヤ人'을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정확도 순으로 100개를 세보면 브로리:81/손오공:9/버독:3/기타:7로 나온다.(15/12/5 기준).[48] 진지한 브로리를 주제로 하는 2차 창작물을 칭한다.[49] 심지어 프리저가 목숨을 구걸하자 살려주려고까지 했었다. 결국 프리저가 뒤통수를 쳐서 봐주지 않게 되었지만.[50] 이후, 잔혹하고 파괴적인 사이어인이란 컨셉은 드래곤볼에서 엄청난 지위를 차지한다. 당장 타레스버독만 보아도 근처에 굴러다니는 원작 캐릭터들에 비해 넘사벽의 인기를 자랑한다. 이는 착한 사이어인의 신이라는 초사이어인 갓의 컨셉에 반대되어, 현재 갓의 저조한 인기에도 영향을 주었다.[51] 특히 실시간 애니메이션 세대들은 몇 화에 걸쳐 질질 끌어대던 Z의 전투신들을 30분 가량으로 농후하게 압축시킨 브로리의 무쌍을 보며(심지어 이쪽은 마지막 혼신의 일격을 받기 전까지 상처 하나 입지 않는다.) 상당한 충격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52]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선 프리저가 트랭크스에게 너무 맥없이 당해 죽어버렸기 때문에 오마쥬인가에 대해선 의문의 여지가 많다.[53] 고한의 마지막 드래곤볼, 부르마의 드래곤볼 등[54] 여담이지만 이 당시 알려졌던 마인 베지터의 전투력은 1억 4천 5백만(...). 2억이 넘는다고 적힌 곳도 있었지만 오공 초3의 전투력은 절대 이 4배가 되지 않는다. 한마디로 초사이어인 배율부터 공식 전투력 설정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때.[55] 위의 언급된 고한의 드래곤볼, 포레버 드래곤볼, 피콜로의 드래곤볼 등의 당시 드볼 팬사이트 게시판관리인들도 모두 10대였으며 주요 활동 유저들도 당연히 10대 중후반이 많았다.[56] "브로리도 그렇지만, 오공 일행은 혼자서는 절대 이기지 못하는 적과 싸운다"는 발언에서 와전되었다.[57] 단, 여기서 설명하는 것은 인기-원인 문단의 캐릭터성. 그 외의 요인까지 설명하자면 브로리 기존의 캐릭터성(ex.전설의 초사이어인, 무쌍, 악마, 슬픈 캐릭터, 엇갈린 부자관계, 운명의 라이벌)과, 팬들의 2차 창작으로 정착된 캐릭터성(ex.무한 파워, 정의로운 성격, 변태, 근육뇌 등), 기존의 캐릭터성을 재고찰, 확장시킨 캐릭터성(ex. 오공의 안티테제, 슬픔 각성의 요인, 사실은 아버지를 좋아했다, 손오공을 미워하는 진정한 이유 등)으로 나뉜다. 팬들의 재고찰이나 MAD 등으로 잡아버린 성격과 개성까지 '브로리 자체의 캐릭터성'이라 표현하려면 공식 매체에서도 브로리의 캐릭터를 그런 방향으로 잡아야 하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이를 순수한 브로리 자체의 캐릭터성이라고 보기는 힘들다.[58] 사실 비루스의 외형이나 작중 행적을 두고 비교하면 브로리가 더 무섭고 강해보이는건 사실이나 각본가가 원작의 캐릭터보다 자신이 만든 오리지널 캐릭터가 더 무섭다며 대놓고 인터뷰 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행동이다.[59] 정확히는 보자크가 셀보다 강하며, 브로리는 보자크보다 강하다고 발언한다. 다만 초무투전 2의 스토리는 패럴렐에 불과하므로 그렇게 크게 의식할 필요는 없다. 피콜로는 퍼펙트 셀도 봤기때문에 셀보다 강하다면 퍼펙트 셀보다 강하다는 뜻이 된다는데 정작 초2 오반에게 밀린 걸 보면 완전체 셀에 가까운 듯하다.[60] 이는 신극장판에서 골든 프리저 상태로 무려 1시간 동안 재현당하게 된다.[61] 영어로 보면 His Power is Maximum이라는 같이 잘 쓰이지 않는 단어들의 어색한 조합이다. 게다가 maximum은 보통 max로 줄여져서 쓰이는데 8살짜리 꼬마가 maximum이라고 썼기에 더 아스트랄 한 것.[62] 초사이어인 브로리는 기쁜 듯이 웃는 대사가 존재하며,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는 재미있다면서 신극장판 브로리의 힘을 시험해보겠다고 말하는 대사가 출력된다.[63] 반대로 신극장판의 브로리는 자신과 닮았다고 중얼거린다.[64] 해당 팬아트 자체는 아슬아슬하게 성인물이 아니나, 키워드 검색시 일부 브라우저에서 이성애와 동성애를 가리지 않는 다수의 성인물이 동시에 표시되기에 주의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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