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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7:11:17

집착

1. 개요2. 특징3. 예시4. 매체
4.1. 집착이 심한 캐릭터

1. 개요

/ obsession

어떤 대상마음이 쏠려 매달리는 것.

2. 특징

흔히 대다수 사람들은 사랑이 곧 집착이라고 착각하기 마련인데, 얼핏 보면 비슷하지만 둘은 근본 자체가 다르다. 사랑은 배려심이 포함되어 있는 감정이고, 집착은 반대로 이기심이 포함되어 있는 감정이다. 예를 들어서 사랑은 "상대가 어떻게 해야 더 행복할까?"라고 끝없이 고민하고, 상대의 행복을 위해 늘 희생하고 노력한다. 반면 집착은 정반대로 상대방이 고통스럽든, 슬프든 간에 자기 자신이 행복하면 그걸로 끝이며 상대방을 소유함으로써 자기 자신이 행복하다면 만족한다는 뜻이다.

다만 사랑이 과해져서 집착으로 변하는 경우도 흔한 편이며, 기본적으로 집착이 아예 없는 사랑은 얼마 안 가서 사라지기 때문에 둘을 별개로 보는 것은 약간 애매모호하다. 사실 이게 가장 구분이 힘든 편인데 집착은 이기심, 자기중심적인 의미가 포함이 되어 있지만 사랑은 모든 사람을 아끼고 위로하며 베푸는 것을 의미한다. 고로 사랑을 집착으로 여기는 것은 그렇게 여기는 대상 쪽이 문제가 있는 것이지 사랑하는 쪽에 속하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쉽게 말하면 내가 수단, 상대방이 목적이라면 사랑. 상대방이 수단, 내가 목적이면 집착이고 욕망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유하고픈 상대방이 완전히 자신의 소유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집착이 그만큼 더 심해지게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집착이 심해질수록 그 부담감을 고스란히 떠안게 되는 건 상대방의 몫인데, 당연히 갈수록 심해져가는 집착 덕분에 느끼는 부담감과 두려움도 같이 상승하기 때문에 상대방은 자신에게 집착하는 상대에 대한 호감도는 날이 갈수록 줄게 된다. 즉, 가장 좋은 방법은 처음부터 집착이 심한 상대방을 멀리하는 것이다.

다만 모든 집착증 환자들이 대상자가 피하기만 한다고 그 대상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은 드문 편이다. 그 이유는 진짜로 집착에 미친 경우라면 그 대상을 발견한 순간, 집착하는 사람이 절대로 놓치지 않을려고 온갖 수단을 쓸 것이기 때문이다. 예시로 스토커납치범들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집착의 예를 들어보자. 커플(A와 B가)이 같이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어떤 행인이 A를 힐끔 쳐다봤다고, B가 A를 쳐다본 사람을 극도로 경계하며 자신의 연인을 쳐다본 행인의 외모비하하기 시작한다. B의 뜬금없는 반응에 A가 "그냥 쳐다본 것뿐인데 민감하게 왜 그래?"라고 말하자, B는 "왜 늘 다른 사람한테 관심을 주냐. 너 때문에 난 너무 괴롭다."라고 한다. 결론을 내리자면 B는 A를 자신의 '소유물'쯤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상식 밖의 태도가 가능했던 거였다. B가 보기엔 그 행인은 A를 탐냈고, 자신에게서 A라는 자신의 소유물을 빼앗아가려 하는 것으로 인식했기에 죄 없는 행인을 극도로 비하할 수 있었던 것이다. 자신의 연인을 계속해서 쳐다본다면 기분이 살짝 언짢을 수는 있어도, 행인의 외모까지 깎아내리면서까지 비하할 필요는 없었다. 게다가 행인은 A를 계속해서 쳐다본 것도 아닌, 말 그대로 한번 힐끔 쳐다본 것 뿐이었다. 이뿐만이 아니라, 다른 이성이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불쾌해하거나, 어디를 가는데 자신을 떼어놓고 간다면 극도로 불안해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친구를 만나러 간다는데, "여자야, 남자야?"를 묻는다던가, "너 어디 갔었어? 핸드폰 내놔 봐"식으로 나온다면 일찍히 헤어지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이다.

연인 관계가 아니라 친구, 지인 관계에서도 똑같이 작용한다.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받지 않자 5 ~ 10통을 연달아서 하거나, 카톡이나 DM을 읽지 않는다는 이유로 메세지 폭탄을 날리며 도배를 한다.[1] 당연히 친하지 않은 상대에게 이랬다가는 절교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친한 친구에게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2]

비뚤어진 감정은 결코 끝이 좋을 수가 없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어떻게 하다가 둘이 맺어져서 결혼을 하게 된다 하더라도 가정폭력이나 의처증 혹은 의부증에 시달리게 될 가능성이 크다. 결혼을 하고 나면 동거나 단순히 사귀는 사이일 때와는 차원이 다른 지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질투와도 비슷한데, 사람에게 생기는 질투와는 달리 집착은 사물이나 주제 등 대상에 소유욕이 일어나는 것이다. 기사, 기사 2

강박장애와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데[3], 강박증증상 중 하나이긴 하나, 집착증 자체가 강박증인 것은 아니다. 집착의 경우 강박사고, 강박성 성격장애와도 연관이 있다.

자폐성 장애(자폐증, 고기능 자폐증, 아스퍼거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이며, 고지능자의 특징이기도 하다. 자폐적 사고(Autistic thinking)는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현실을 무시하고 자신에게만 뜻이 있고 자신의 무의식이나 감정만을 중시하며, 주변의 의사에 무감각한 비상식적이고 비정상적인 사고를 의미한다.

반추와 관련이 있다.[4] 심리학적 용어로 반추의 경우 특정 감정이나 사고의 반복이 제어가 되지 않는 것으로[5] 집착은 반추의 증상 중 하나로 나타날 수 있다. 한편 집착에 대한 집착척도는 반추 및 파국화[6]와 상관이 있다고 한다.

많은 정신병리 현상과 집착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집착이 일단 생기면 사물을 바라보거나 해석하는 방향이 한 방향으로 고착돼서 다른 다양한 관점이나 입장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되므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한 방향으로 갇힌 생각과 감정은 점점 확대·확산하여 브레이크가 없는 위험한 생각으로 치닫거나 현실감을 상실할 수 있게 된다. 즉 집착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공통으로 경직되고 편향된 상태를 거쳐 다양한 정신병리 현상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출처

특정 대상이나 사고, 감정에 집착하지 않고 오히려 집착을 억제하려는 부분에서 더한 집착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이를 반동효과라고 일컫는다. '흰곰 실험'은 이런 '억제하려는 생각에 대해 오히려 집착반응이 더 강하게 나타나는 것'을 증명한 실험이다.

흰곰 실험을 실시한 대니얼 웨그너는 실험 참가자들를 A와 B라는 두 그룹으로 나누고 다음과 같은 지시를 내렸다. 그는 A그룹에게 5분동안 흰곰에 대해 생각하라고 지시했고, B그룹에겐 5분동안 흰곰에 대해 생각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해당 시간동안 흰 곰이 생각날 경우 종을 울리도록 지시했다.[7] 5분 후 웨그너는 A그룹에게 흰곰에 대해 생각하지 말라고 지시했고 B그룹에겐 흰곰을 생각하라고 지시했다. 그 결과 A그룹은 흰곰을 생각하지 말라고 지시받은 시간에서 B그룹보다 더 적게 종을 울렸다. B그룹은 흰곰을 생각하라고 지시받은 시간에서 A그룹이 흰곰을 생각하라고 지시받았을 때보다도 더 많이 종을 울렸다. 웨그너는 이 실험의 결과를 통해서 억제된 생각이 오히려 집착을 부를 수 있음을 증명했다.[8][9]

불교에서는 집착이야말로 제일 어리석고 비참하고 고통을 불러일으킬 뿐인 것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석가모니중생들이 집착을 떨쳐내고 해탈에 이르는 것을 돕기 위해 불교를 창시했다. 물론 불교에서는 색계 전체를 헛된 것으로 간주하고 있지만, 이렇게 극단적인 관점을 취하지 않더라도 도를 넘어선 집착은 고통만을 안겨준다는 것은 이해하기 쉽다.

발칸 반도 문화권과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질투가 적극적으로 권장되는 덕목이기도 하다. 특히 터키인들 중에서는 자기 남자/여자친구가 다른 이성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화가 난다는 반응이 많다. 되려 "그럴수도 있지, 왜 그렇게 남자/여자친구한테 집착하냐?"고 묻는걸 이해하지 못한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거의 상대방을 구속하고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려 드는 것처럼 보일 정도. 예를 들자면, 여자와 남자가 함께 모이는 자리[10]에서 커플이나 부부가 함께 참가하지 못할 경우 남자/여자 친구나 배우자가 끊임없이 문자나 왓츠앱[11]으로 "어디냐?", "언제쯤 들어올거야?", "뭐해?", "남자/여자 누구 누구랑 앉아있어?", "오늘 외박할 거야?" 식으로 끊임없이 물어보고, 심지어 "나랑 같이 안 갈 거면 가지 마!"하고 못가게 하는 경우인데, 이것을 남자든 여자든 애정표현 및 관심으로 받아들인다. 보수적인 사람은 자기 남자/여자 친구나 배우자가 모르는 이성과 함께 만나고, 악수하는 것 조차도 불쾌해하며 화내며, 집에 온 손님이 배우자의 외모를 칭찬하는 것 만으로도 "저놈이 내 마누라/남편한테 흑심을 품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질투할 정도. 터키 등 해당 지방에 여행갈때는 모르는 이성에게 길을 묻거나 말을 걸 때 조심할 필요가 있다.

기독교 관련 종교에서는 이런 말에 대한 개념이 없다. 특히 사랑과 집착을 구분하는 것을 가장 힘들게 본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성경을 제대로 읽어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랑에 대해 말하고 있는 고린도전서 13장만 읽어 보더라도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에 대해 배우고 따른다면 집착이란 일어날 수 없는 감정이며 이를 분명히 경계하고 있다. 성경은 '집착'이라는 단어나 개념을 통해서가 아닌,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며 집착에 대해 경계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십계명에 대놓고 남의 재산과 배우자에 대하여 시기하고 탐내지 말라고 적혀 있다. 시기도 그저 가벼운 부러움 정도는 죄가 아니지만, 그걸 이유로 타인을 증오하고 괴롭히면 죄악이 된다. 나이, 성별, 직업, 사회적 지위에 상관 없이 불특정다수에게서 발현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수록 질투심이 더 심해진다고도 한다. 그리고, 정도를 넘어선 경우 질투가 증오, 즉 집착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3. 예시

4. 매체

서브컬처에서는 얀데레라고 한다.

동양과는 정서가 다른 서양에서는 집착 캐릭터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 미국에서는 여친, 빌리겠습니다의 등장인물 나나미 마미의 북미판 성우인 로라 스탈에게 방영 전부터 헤이트 메일 테러를 지속적으로 했다. 비슷하게 달링 인 더 프랑키스의 이치고는 동양에선 큰 안티가 없지만 북미에서는 안티가 꽤 있는 캐릭터이다. 물론 DDLC모니카처럼 정 반대의 사례도 있다.

4.1. 집착이 심한 캐릭터



[1] 예를 들자면 친구가 핸드폰 알림을 꺼놨거나, 또는 시험 시간이라 사용 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고 알바, 게임, 여행 등 연락을 못 받을 수 있는 경우는 매우 많다. 평범한 사람은 "지금 얘가 바쁘구나. 또는 사정이 있구나." 정도로 아무렇지 않게 넘어간다.[2] 친하고 말고를 떠나서 집착은 모든 사람들이 싫어하는 민폐 행위이다. 그나마 절친이라면 몇 번 정도 참고 넘어가거나 아니면 직접적으로 고치라고 말해주겠지만 이것도 한계가 있으며, 상대방이 고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면 가차없이 손절하고 배척할 것이다.[3] 강박장애는 상당히 규정하기 힘들고 포괄적인 문제를 낳는 경우가 많고, 독자적인 접근이 필요하다.[4] 영어로 집착을 rumination(반추)라고 부르기도 한다.[5] 반추의 경우 본인이 딱히 집착하지 않는 감정이나 상황, 사고도 불현듯 떠오르면서 반복될 수 있다.[6] 인지치료의 용어 중 하나. 어떠한 사건에 대해 자신의 걱정을 지나치게 과장하여 항상 최악을 생각함으로써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증상을 말한다.[7] 이 때 흰곰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표현 회기' 라고 부른다. 흰곰에 대해 생각하지 말라고 한 시간은 '억제 회기' 라고 부른다.[8] 방어기제의 경우 억압과 관련이 있다. 어떤 사고나 정서를 억압하려는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고 억압하려고 했던 사고나 정서가 집착을 불러 계속 연상되는 것이다.[9] 웨그너는 집착에 대해 "비정상적인 집착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아차리면 경각심이 생긴다. 그래서 더 열심히 억제하려고 한다. 이리하여 억제와 집착의 새로운 주기가 시작된다. 결국에는 병적인 집착을 낳는다" 라고 설명했다.[10] 단순한 담소, 식사, 영화, 조별과제, 동아리모임, 직장모임 등등[11] 터키에서는 남녀노소 구분 안하고 왓츠앱을 거의 모두 사용한다.[12] 당연하지만 당사자의 주변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끼치는 행위이니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이는 자신을 위해 주변인들을 이용하는 것이나 다름없으며, 나중에 이 사실을 본인들이 알게 된다면 매우 불쾌할 것이다. 만약 평소에 연락도 안 하던 사람이 갑자기 친구의 연락처를 줄 수 있냐고 물어본다면, 냅다 주지 말고 의심을 해보는 것이 좋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은 당사자에게 연락하여 연락처를 줘도 괜찮겠냐고 물어보는 것이며, 답장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어떻겠냐고 설득하는 것이다. 만약 수긍하지 않고 다른 이유를 지어내어 어떻게든 알아내고자 한다면 높은 확률로 집착이니 냉정하게 거절하도록 하자.[13] 영웅에 대한 집착이다.[14]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고.[15] 중반까지.[16] 호카게에 대한 집착이다.[17] 식빵맨 옆에 여자 캐릭터가 있는 것만으로도 싫어한다.[18] 이쪽은 돈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19] 카카로트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20] 연성화와 달리 크게 드러나진 않지만 확연히 소유욕과 독점욕이 강하다.[21] 오준혁 한정. 투닥거리기야 하지만 가족인 오준혁에게 상당히 의존하고 집착하며 오준혁을 사사건건 뒤흔드는 오준혁의 아버지에게 많이 질투하고 있고, 오준혁이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상황에서 (자신도 제정신이냐 했지만)기뻐하거나 자취를 하려는 오준혁에게 그냥 같이 있자며 말리더니 오준혁이 거부하자 분노하기도 했다.[22] 각각 명탐정 코난/비판/캐릭터 문서와 문제 행위를 참고.[23] 아쿠타가와상에 심하게 집착한다. 캐릭터의 원본 인물이 실제로 죽을 때까지 아쿠타가와상에 집착했던 사실을 그대로 반영한 것인데, 스승이자 아쿠타가와상의 심사 위원이었던 사토 하루오에게 편지지 길이만 장장 4m가 넘는 편지를 보내거나 집에까지 찾아가는 등의 민폐 행각을 벌이기까지 했을 정도로 심하게 집착했지만 끝내 입상하지 못했다.[24] 600년전 개대장과 사투로 인해서 개대장에게 집착을 하게 되었다.[25] 또봇 제로를 개조하던 중 제로의 파괴 능력을 본 후부터 제로의 마인드 코어에 엄청나게 집착하고 있다.[26] 힘에 대한 집착 때문에 악마에게 몸을 빼앗길 지경에 이르렀다.[27] 범죄 코디네이터 일을 하는 이유도 김전일과 승부에 집착하기 때문이다.[28] 타 캐릭터의 루트에서는 고양이에 대한 집착이 심한 반면, 본인의 루트에서는 여주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29] 오토노코지 히비키에 대한 집착이다.[30] 누나 요르에게 집착한다.[31] 고마의 대한 집착이다.[32] 가이아크에 대한 집착이다.[33] 이쪽은 레인저 키에 집착이 강하다.[34] 자신의 아내인 키지노 미호에 대한 집착이다.[35] 새로운 식재료와 음식에 대한 집착이 강해서 온갖 기행과 코믹한 상황을 만들어낸다. 몬스터 사체 100마리를 섭취해서 미식가로 전직하고, 이림과 만나기만 하면 요리해달라며 식재료를 꺼내고, 이림이 시래기로 음식 만들었단 말을 안 해줬다며 배반감을 느끼고, 드래곤 고기는 못 먹어봤다며 드래곤의 꼬리를 자르려 했다. 그 이후로도 많아서 이하 생략.[36] 인간이 되길 구미호 클리셰 캐릭터 중에서도 인간이 되고자 하는 집착이 유독 심하다. 주인공이니까 스스로 집착을 제제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말이다.[37] 요마계와 이무기에 대한 그야말로 병적인 복수심을 보인다.[38] 배우하기와라 리쿠[39] 키요이 소에게 집착과도 비슷한 신처럼 숭배하는 모습을 보인다.[40] 키요이를 위해선 자신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며 칼에 찔리면서도 키요이만 부르며 쓰러진다.[41] 이건 연애적 감정이 아닌 전투광으로써의 집착이지만...[42] 주인공인 타츠미에 대한 집착이 매우 심각하다. 오죽하면 타츠미를 마인한테서 빼앗으려고 시도할 정도.[43] '명절' 에피소드에서 윤보라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해 옷타곤을 침입했다.[44] 재원고로 전학온 후에는 박하늘을 스토킹하는데 미남 박형석이 병원이 입원하거나 비만 박형석이 지방으로 피신을 틈을 노려 겁탈한 후 SNS에 좋아요를 얻기위한 욕심에 박하늘을 착취하는 장면을 유포하는데 자신의 남긴 말에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미남 박형석한테 혼나도 박하늘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것도 오른손에 붙인 밴드에 테이프를 붙이거나 만화과 남학생이 갖고있던 다키마쿠라를 뺏었다.[45] 왕오춘의 경우 이성이 아닌 동성친구였던 장현에 광적으로 집착했다.[46] 본인이 집착이 심하다고 언급하고 엔딩때도 집착하는게 포착[47] 자신의 피를 이은 후계에 대한 집착으로 나비에를 내쳤으나, 나비에가 옆 나라 왕과 재혼하자 돌아와달라고 집착한다.[48] 아슈라마루 왈, "유우, 넌 역시 안되겠다. 복수를 관두나 했더니 이젠 가족에 집착하네.", "일단 사랑과 욕구에 솔직한 점이 좋아.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선악을 배제하는 것도 말이지. 역시 너는 망가졌어." 미카 왈, "흐음, 유우는 뭐랄까, 그런게 있어. 집념이 강해."(정발본)[49] 로만 덕분에 가족들과 함께 가난에서 벗어났기에 로만에게 충성하며, 언젠간 크리스를 제치고 2인자가 되겠다고 벼르고 있다. 심지어 2부 프롤로그에서 로만이 다른 차원으로 갔다는 걸 안 후에는 방해하는 존재가 마왕이나 신이어도 서슴없이 베어버리고 로만을 찾겠다고 다짐할 정도다.[50] 이전부터 '탐욕의 수집가'란 별명으로 유명했는데 로만이 만든 검에 대한 수집욕만으로 로만의 사람이 되었고, 그로 인해 샐러맨더 대륙 최고의 거부가 되었다. 심지어 로만이 크리스와 케빈에게 하사한 검조차 컬렉션에 넣으려고 벼르고 있는 것도 모자라 도굴꾼도 통구이로 만드는 마법 장치를 탑재한 거대 무덤을 건설하여 컬렉션과 함께 잠들겠다 할 정도다. 에필로그에선 자식들에게 로만의 검을 낙찰해오는 걸 상단을 물려주는 조건으로 내걸었고, 헨리 앨버트가 쓴 영웅 저서에 나온 바에 의하면 정말로 컬렉션과 함께 잠든 모양(...).[51] 로만의 2인자 자리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52] 금발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황족으로 인정받지 못한 것에 집착이 강하다.[53] 23화에서 나찬과의 배틀에서 패배하여 타나토스(타나토스를 강제로 테이밍 했으면서...)를 빼앗기고, 그것도 모자라, 스핑크스까지 나찬이 테이밍 했기 때문. 심지어 만타리가 왜 그렇게 나찬한테 집착하는거냐고 말할 정도였다.[54] 위의 반다인처럼 자신의 목표와 이소벨에게 집착한다.[55] 사랑이던 증오던 자신이 한번 정한 목표는 어떻게든 달성해야 적성이 풀리고 다른 건 보지도 않는 등 집착이 매우 강하다. 결국 이 집착때문에 본인의 진엔딩은 증오대상을 죽여 목표를 잃고 휠체어 신세를 지는 폐인이 되고 또다른 배드엔딩에서는 아키라를 영원히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정신마저 붕괴시키는 등 토가이누 및 키랄 공략 캐릭터들중 해피엔딩이 없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56] 이쪽은 그레이트풀 심포니아에 집착한다.[57] 하나가 자신의 본성을 눈치채고 이미 마음이 떠나버렸는데도 불구하고 성폭행하려고 시도하고(다행히 미수로 그친다.) 그 이후에도 뻔뻔하게 하루와 하나에게 누명을 씌우면서까지 그녀에게 자꾸 집적대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후크에게 하루를 죽이도록 명령하는 등 이하나에게 집착한다. 물론 연애적 감정은 아니고 이하나를 자신의 소유물로 대하며 집착하는 감정이지만 말이다.[58] 신도우 히카루와의 대국에 대한 집착이 상당히 강하다. 히카루 본인에게도 집착을 하지만, 히카루가 가진 바둑실력에 대해 첫만남이 이루어진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완결이 날때까지의 몇년간 알고 싶어하며, 히카루의 학교까지 두 번이나 찾아간다. 사이의 성불 후 히카루의 방황이 이어지며 바둑을 그만둔다고 하자 분노하며 히카루를 찾고 설득하는 모습은 집착의 끝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히카루에게 가기 위해 인정사정 없이 활보하는 등 상당한 집착을 보인다. 작중 최고의 집착남.[59] 알렌 한정으로 과한 집착을 보이며, 다른 존재들은 관심조차 없다.[60] 악당으로 활동하는 이유도 오직 배트맨과 놀기(...) 위해서다. 배트맨에 대한 집착이 거의 병 수준.[61] 이 쪽도 조커와 비슷하게 플래시를 괴롭히기 위해서 악당으로 활동한다.[62] 본작에 등장하는 J팝 락큰롤 듀오 "퍼피 아미유미"의 팬. 첫 에피소드 "Dis-Harmony"에서부터 아미유미 듀오의 일거수일투족을 끝까지 따라다니며 화를 돋구었다. 18화 1부 "In Harmony's Way"에 등장하는 하모니의 방은 아미유미 듀오의 포스터, 인형, 1:1 종이 스탠드업까지 있었으며, 아미와 유미가 실수로 기부한 아미의 일기장을 경매에서 낙찰받는 모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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