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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6:57:24

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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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인3. 남성의 입장4. 30대 이후5. 대처
5.1. 시전할 때5.2. 당할 때
6. 의견
6.1. 옹호6.2. 비판
7. 관련 문서

1. 개요

인물 간 미묘한 심리전을 가리키는 신조어로, '밀고 당기기'의 약어이다. 보통은 연인 간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모든 눈치 경쟁을 의미한다.

2. 원인

여자가 밀당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연애의 주도권을 잡는 것이다. 이와 같은 심리전이 먹히는 것의 근본 원인은 심각할 정도로[1] 남성의 연애율이 낮아서 생기는 문제이기도 하다.

연애경험이 없는 10대 후반 ~ 20대 초반에 한정해서 '만만해 보일까봐', '설레발 치는 것처럼 보일까봐' 밀당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스스로의 애정 표현을 어색해 하거나, 갑자기 연애에 뛰어들기 두렵고 쑥쓰럽고 부담스러워서 의도치 않게 밀당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어느 정도 친밀감이 형성되어서 밀어내고 싶지는 않지만 연애에 필요한 확신이 어느 정도인지 스스로도 감을 잡지 못하기 때문에 연애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무조건 Yes로 답하기 어려운 것이다.

3. 남성의 입장

남성은 여성이 경계를 낮추고 접근하여 주기를 바라는 입장일 경우가 많다. 때문에 밀당을 당하는 입장이면 남자들은 거의 다 싫어한다. 티를 안내서 그렇지 태생적으로 능글 맞은 성격을 가져서 이런 상황을 본인도 즐기는 게 아닌 이상 대부분의 남자들은 다 그렇다.

밀당을 하려는 여성의 심리를 '최대한 뽑아먹으려는 개수작'으로 보고 극혐하는 사례가 많다. 실제로 여자가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러기도 하고.

안그래도 대부분의 남성들은 연령 상관없이 밀당을 귀찮고 거추장스러워 하는 상황인데, 거기다가 남성의 경제력이 갖추어지고, 사회적 지위를 얻게 되는 시점에서는, 남성은 자신의 매력을 개인기보다는 지위나 경제력에서 찾으려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밀당을 시전하려는 여성 자체를 거르는 분위기가 조성된다.

4. 30대 이후

사실, 30대 뿐만 아니라 20대 이하에서도 성별과 무관하게 밀당 자체를 안 또는 못하거나 심리적 소모에 지쳐 밀당을 하기 싫어하는 상대를 찾는 사람(특히 남자)이 많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여태까지 한국의 연애 시장 분위기가 밀당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고, 남자들의 성욕이 강한 경우가 많은데다 연애 권력도 여자쪽이 더 많기 때문에 남자들이 대놓고 싫은 티를 내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더 적어 보이는 것 뿐이다.

나이가 어릴 때도 이런 짓을 싫어하는 마당에, 30대 이상인 남성들은 밀당을 싫어할 확률이 매우 높다. 안 그래도 10~20대에 여성의 밀당으로 상당한 감정 소모를 많이 겪으면서 부정적인 경험이 쌓인 남성이 많고, 나이가 먹을수록 직장과 생존을 위해 신경 쓸 곳도 많다. 더구나 나이를 먹을수록 연애 경험과 사람 보는 안목이 달라지고 여러가지로 생각할 부분도 많이 성장하기 때문에, 아무리 둔감하고 멍청한 남자라도 상대방이 밀당을 시도하려는 행동이 눈에 훤하게 보이기 마련이다. 거기다 대략 30대 중반을 기점으로 성욕이 남녀가 역전되는 시기이기도 하며, 성욕뿐만 아니라 연애에도 예전만큼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편이다.

게다가 30~40대에서 잘 나가는 남성들은 경제적으로 기반이 잡혔을 경우엔 여성이 밀당을 시전하면 "너 말고도 주변에 여자는 많다." 라는 식으로 그냥 밀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경제력이 있고 혼자 즐기는 취미를 가진 남성들도 밀당으로 더 이상 감정소모를 하기 싫다는 이유로 그대로 밀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사례#

물론 30대 이상 여성들 중에서 현명한 경우는 밀당이 동년배나 연상인 남성의 성질만 돋우기 십상이란 사실을 아는 사람은 이렇게까지 하지 않는다. 그래서 연애 관련 커뮤니티 등에서도 "나이가 들면 들수록 밀당을 절대 하지 말고, 진심으로 대하는 쪽으로 가라" 같은 충고가 많다. 이걸 모르고 밀당으로 이상형의 30~40대 남자를 짜증나게 해서 놓쳐버린 여성들의 한탄 섞인 글을 매우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30대 이후 연애에서 여성에게 밀당을 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남녀의 연애 권력이 크게 변동하는 시기가 그 즈음이기 때문이다. 30대 이후에도 연애를 시도하는 사람의 경우, 일정 자질 이상의 사람은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많은 남성들이 산업공단[2], 농촌, 원양어업 등으로 빠져나가버리기 때문이다. 저학력층 남성의 경우 거친 작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지저분한 냄새가 나는 등, 존재한다 해도 사실상 연애 관계에서 탈락하는 남성도 많다. 다시 말해 남성은 예선 탈락자가 많아서 예선을 통과한 남성은 연애시 장에서 굉장한 권력을 가진 존재가 된다. 성적 매력을 갖춘 30대 이상의 남성은 그 시점에서 이미 대부분 유부남인 이유도 있다. 따라서 30대 이상의 성적 매력이 있는 미혼 남성은 의외로 희귀한 존재다.

반대로 여성의 경우는 소수의 유부녀를 제외하고서는 누구도 성적인 매력을 포기하지 않는다. 여성이 30대가 넘어서도 미혼일 경우 점점 더 많은 시간과 부를 미용관리에 많이 투자하며 미용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직업들은 그 소수의 유부녀 몫을 제외하고는 거의 존재하지도 않는다. 따라서 30대 이상의 여성 누군가가 동년배의 남성 누군가에게 반했다면[3] 그 남성은 이미 굉장히 많은 여성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남성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밀당의 전제조건이 성립이 안되는 것이다. Playing hard to get은 연애권력이 강한 쪽이 시전하는 것이지, 약한 쪽이 시전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니다. 오히려 남성쪽이 시전하는 밀당에 휘말려서 이혼하겠다는 약속만 믿고 불륜녀가 된다거나 진지한 연애에는 관심없는 남자에게 성적인 욕망을 간편하게 해소할때나 쓰는 쉬운 여자로 이용되는 처지로 전락해도 대항하기도 어렵다.

5. 대처

5.1. 시전할 때

남녀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자. 여자 입장에서 첫 만남에 남자에게 좀 호감이 가도 남자가 먼저 지나치게 들이대면 솔직히 '내가 좀 아까운가?' 하는 생각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여자의 밀당에 정이 떨어진 남자들의 사례를 보면 밀당을 당한 게 아니라 여자 쪽에서 찬 경우가 많다. 올바른 밀당은 도전의식을 자극하다.
밀당 남: 오늘 저녁 식사 같이 하는 게 어때요?
여: 죄송해요. 오늘은 선약이 있어서요.
남: 네 알겠습니다.
(5분 후)
여: 음... 그런데 이번주 토요일에는 시간을 낼 수 있을거 같아요.
걷어차기 남: 오늘 저녁 식사 같이 하는 게 어때요?
여: 오늘은 좀 피곤하네요.
남: 그럼 내일 저녁은 어때요?
여: 집에 가서 강아지 밥을 줘야 해요.(...)
밀당 남: 저와 사귀어 주세요!
여: (당황하는 척 하며) 너무 갑작스러운 말씀이라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할 거 같아요.
며칠만 시간을 주시겠어요?
(며칠 후)
여: 좋아요!
걷어차기 남: 저와 사귀어 주세요!
여: 저 지금 만나는 사람 있어요.
걷어차기는 모두 실제 사례다. 상황 1, 2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밀당이란 거부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다. 살짝만 희망고문을 하는 것에 가깝다. 더 부연하면 살짝만 밀어 내면서 동시에 미끼도 반드시 함께 던져야 한다. 상대방이 거절 당했다는 느낌보다는 긴가민가하도록 머릿속에 ??? 물음표가 떠오르게 만들어 줘야 한다.

그리고 그 미끼를 물었다면 매우 확실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 더 적극적인 감정 표현과 같은 보상 말이다. 사람은 매우 학습 능력이 뛰어난 동물이기 때문에 보상 없는 행위에 대해서는 빠르게 포기한다. 즉, 상대방에게 밀당의 시련을 견뎌내면 그에 합당한 보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줘야 한다. 관심 없는 사람이라 밀당 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본인도 좋은 상태라면 밀당에 응해주는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보답해주자.

걷어차기의 경우는 경우는 밀당이 아니라 본인 입장에서는 상대방에게 전혀 이성적인 호감이 없다는 사실에 상대방이 상처를 받을까봐 이런 식으로 에둘러 거부 의사를 표현하는 것인데[4], 사실 이런 방식이 상대방이 느끼기에 더 무례한 것이며 상대방에게 더 큰 상처를 입히는 것이다. 남자건 여자건 상대방에게 조금이라도 이성적인 호감이 있다면 어떻게든 시간을 내보려고 하는 게 인지상정인데, 강아지 밥을 줘야 한다(...)는 등의 이유로 약속을 거절하는 것은 핑계, 아니 대놓고 상대방에게 뻔한 거짓말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 날따라 정말로 피곤하거나 누굴 만날 기분이 아니라서 그럴 수 있지만, 피곤한 건 퇴근하고 약속 잡으려는 상대방도 마찬가지인데, 늘상 피곤하다며 누굴 못 만난다고 하는 건 그냥 거짓말이다. 그리고 '강아지 밥을 줘야 한다'는 이유는 누가 들어도 말이 안 되는 이유일 텐데[5] 이런 다른 이유를 둘러대면서 상대방의 약속 제의를 거절하는 것은 그냥 상대방을 우롱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라. 누군가가 당신에게 아무런 선의도 없는, 누가 봐도 뻔한 거짓말을 밥먹듯이 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겠는가? '대놓고 날 놀리는 건가?'라고 생각하지 않겠는가? 차라리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조용히 메신저 차단을 하는 게 거절하는 본인 입장에서도 속 시원한 방법이고, 상대방에겐 그래도 다소 무례하긴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솔직한 의사를 전달한 것이니 최소한 거짓말하는 것보다는 덜 나쁘다. 그래도 조금 예의를 갖추고 싶다면 우리 인연이 아닌 것 같아요라고 자신의 의사를 직접적이면서도 다소 세련되게 표현하는 게 낫다. 솔직한 본인 의사를 표현함과 동시에 상대방이 받을 감정적인 충격도 어느정도 완화되기 때문이다. 만약 남자건 여자건 상대방이 당신에게 이런 태도를 보인다면 그냥 밀어버리고 다른 사람을 찾자. 세상의 절반이 이성이다.

5.2. 당할 때

상대를 그대로 놓치는 것이 아깝다면 차선책으로 상대방이 자기를 더 좋아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강해서 밀당을 하게 된다고 믿으면 된다.

그러나 이 때 주의해야 하는 점은 상대가 관계의 발전을 위해 일말의 희생이나 양보도 하지 않으면서 나만 일방적으로 희생과 양보를 하게 한다면 미련 없이 정리하는 것이 좋다.

밀당을 당할 때의 요령을 더 알려주자면 상대방을 어장관리하는 느낌으로 접근한다. 즉, 가능한 여러 후보 중 하나로 받아들이자. 이 사람은 절대 놓칠 수 없어!' 라는 식으로 생각하면 안 될 가능성이 더 높다. 상대보다 감정페이스가 빨라 상대가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 아무리 그 사람이 매력적이고 좋아보여도 결국 단점이 존재하는 사람이다. '나는 무조건 저 사람과 함께 해야 한다' 라고 생각하지 말고 괜찮아 보이는 사람인데 정말 괜찮은 사람인지 한 번 살펴보자라는 마음을 갖추자.

6. 의견

6.1. 옹호

연애나 인생 전체를 바꿀 수 있는 정도의 중요한 주제에 한해서,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 정도의 밀당은 가능하다.[6] 특히 성관계 등의 성적인 사안은 장시간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필요성이 꼭 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여성이 자기 요구대로 육체 관계를 안 해준다고 짜증내고 이별을 고하는 상대는, 오히려 뭔가 흑심이 있거나, 나쁜 사람일 확률이 높으니 절대로 붙잡을 필요가 없다. 오히려 그런 사람이 자기 발로 떠나주는 것에 감사하자.

단순히 연애를 떠나 밀당이 필요한 유형의 상대에겐 당길 땐 당기더라도 밀 땐 밀면서 반드시 자신의 가치를 지켜 나가야 한다. 친구 관계든 직장 동료 관계든, 심지어는 군대 선후임 관계라도 상대방 말을 계속 들어주면 호구 잡히는 건 마찬가지다. 일상생활에서도 밀당 비슷한 걸 잘해야 원만한 대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오만과 편견부터 로맨스 소설, 순정만화 등 남녀 간의 사랑을 그린 문학이나 예술 작품, 창작물 속 연애물의 경우에도 밀당이 등장하며 작품 전체의 긴장감을 유지하는 요인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6.2.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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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을 싫어하는 사람들 의견은 "서로가 좋으면 됐지. 뭐하러 복잡하게 심리전을 펼치냐?" 라는 것이다. 밀당의 기본은 말을 잘 해야하고 감정의 기복이 적어야 하며, 경쟁자에 비해서 어드밴티지가 존재해야 한다. 그런 것도 없이 밀당했다가는 바로 경쟁자가 치고 들어오거나 상대가 완전히 밀어낸다.

이렇듯 밀당 때문에 진짜로 싫다고 하는 사람에게 밀당으로 '튕기는구나!' 라고 계속 달라붙는다거나 반대로 좋은데도 밀당을 한다며 억지로 밀어내다가 끝내 이도 저도 안 되는 사례도 많다. #예시, 관련 댓글들이 넘친다 특히 말을 돌리기 싫어하는 직선적인 성격에 더해서, 정직함을 중시하는 상대에게 밀당을 시전하면 관계가 파탄나는 것은 한순간이다.

또한 매우 성격이 둔감하거나, 다른 사람 말 한 마디에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아 그렇구나' 식으로 곧이 곧대로 듣는 성향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도 밀당이 통하기 더 어렵다. #예시 1(공대생 남자의 거절, 여자가 싫어서가 아닐 수 있다?), #예시 2(공대생 남친 사귀기, 인문계 여자에게는 어려웠던 공대 남자와 대화하는 법) 사람이 원래 단순한 성격일 수도 있고, 밀당을 시전하는 사람에게 큰 관심이 없어서 무슨 말을 해도 대수롭지 않게 그냥 넘어갈 수도 있다. 후자의 경우에는 안 하느니만 못한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밀당 기술들이 널리 공개되면서, 상대에게 어줍잖은 밀당을 시전하면 검색해서 어떤 유형의 행동인지 찾아보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평소에 지나치게 밀당을 시전하면 어떤 수법인지 찾아본 상대에게 역관광을 당하는 일마저 생긴다. 웬만한 유명 커뮤니티만 가 봐도 실시간으로 다수의 경험자들이 글을 쓰거나 답변을 달아주는 시대라서 웬만한 밀당은 역효과만 나기 십상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상대방이 호감이 아주 넘치는 상태가 아니라면 백날 밀당해봤자 소용없다. 앞서 서술했듯 밀당 같은 기술은 연애권력이 더 강한 쪽이 할 때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 즉 호감이 없다면 안 통한다. 자신에게 호감이 없거나 거의 없는 상대를 밀어내는 건 오히려 빨리 떠나 달라고 재촉하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상대방이 자신에게 호감이 아주 넘치는 상태일 가능성은 애초에 이상형이라는 것이 그러하듯 매우 낮다. 연애는 호감이 처음부터 넘쳐서 이어진 경우보다 호감이 특별히 크지 않은 상태에서 호감을 점진적으로 키워 나간 경우가 훨씬 많다.

또 하나의 문제는 어줍잖은 밀당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밀당에서 미는 것만 생각하고 당기는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비록 단어 구성 상으로는 밀기가 먼저이지만, 실제로는 당기기를 통해서 먼저 판을 깔아놔야지 밀든 말든 하는 것이다. 판에도 안 올라온[7] 이성을 밀어봤자 그냥 멀리 밀려날 뿐이다. 평소에 당기면서 애정을 주는 듯 하다가도 그렇게 쉬운 사람이 아니라며 중간중간 적당히 밀어내는 것이 아슬아슬한 밀당의 매력인데, 인터넷에서 가볍게 밀당을 배운 사람들의 경우에는 유난히 미는 것에만 집착해서 관계를 말아먹는 일이 많다.

7. 관련 문서



[1] 통계상 여성은 25%가 연애를 안한다면 남성은 45%가 연애를 하고 있지 않을 정도로 남성의 연애율이 더 낮다. 또한 2018년 통계에 의하면 20대 전체 연애율이 20%대라는 결과가 나왔다.[2] 다른 결격사유와 다르게 공단지역은 순수하게 지역적으로 성비가 왜곡된 것인데 창원,구미,여수,아산 탕정등 산업공단 지역의 면단위 성비는 남녀 성비가 10대1을 초과하는 지역이 엄청나게 많다. 유부남이 아닌한 당연히 죄다 솔로들이고 이 지역에 일하는 경리,여직공들은 본인들의 합당한 레벨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남성들과 커플이 된다. 반대로 대도시권 특히 서울과 수도권은 대표적인 20~30대 극심한 여초지역이다.[3] 그 남성은 높은 확률로 퀴퀴한 냄새가 나는 헤비 스모커, 일용직 잡부 단순 노동자가 아닐 것이다.[4] 당연히 남성들보다는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식의 걷어차기다.[5] 왜냐하면 출근할 때 혹시 모르니까 그날 1일치분을 개밥통에 넣어주고 나가니까.[6] 여성의 경우 연애경험이 없는 20대 초반 이하가 그렇다.[7] 사귀기도 전 시점이거나, 사귄 지 얼마 안 된 경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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