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설정 · 등장인물 · 에피소드별 등장인물 · BGM · 평가 |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내일 Tomorrow | |
| |
<colbgcolor=#1d003d,#1d003d><colcolor=#ffffff,#ffffff> 장르 | 판타지, 드라마, 사회고발 |
작가 | 라마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시즌 1: 2017. 05. 20. ~ 2021. 02. 20. |
시즌 2: 2021. 05. 01. ~ 2023. 04. 29. | |
시즌 3: 2023. 11. 04. ~ 연재 중 | |
연재 주기 | 일 |
단행본 권수 | 22권 (2024. 10. 23.)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clearfix]
1. 개요
한국의 판타지 · 드라마 웹툰. 작가는 라마.2. 줄거리
PV |
다 되는데 취업만은 안되는 최준웅(27세,남) 우연한 사고로 저승독점기업 주마등에서 일하게 된다. 주마등의 특별팀인 위기관리팀의 계약직 막내로 일하며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돕게 되는데.. |
2.1. 회차
| |||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시즌 1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rowcolor=#fff> 부제[a] | 회차 | 주제 |
<colbgcolor=#eee,#2d2f34><colcolor=#000,#fff> 낙화 | <colcolor=#000,#fff> 3~11 | <colcolor=#000,#fff> 학교폭력 피해자 | |
시간의 숲 | 16~22 | 희망을 잃은 재수생 | |
나무 | 23~35 | 연인의 죽음으로 아파하는 사람[2] | |
미스코리아 | 36~49 | 외모지상주의에 사로잡힌 거식증 환자 | |
넋은 별이 되고 | 50~58 |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하는 6.25 참전 용사 | |
숨 | 59~69 | 재판 후에도 여전히 고통받는 성폭행 피해자와 피해자의 가족
| |
서쪽하늘 | 70~86 | 사산한 임산부
| |
언젠가 너로인해 | 87~95 | 생이 얼마 남지 않은 반려견과 그 주인 | |
시차 | 96~103 | 악플 및 원고 마감 등 압박감에 시달리는 웹툰 작가 | |
끝인사 | 104~119 | 후배의 아웃팅 피해를 당한 성 소수자와 그 친구를 잃은 사람 | |
나의 사춘기에게 | 120~133 | 착한 아이 증후군 [3] | |
봄 | 134~143 | 고통이 계속되는 위안부 피해자
| |
하늘바라기 | 144~151 |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홀로 남겨진 딸 | |
들쥐떼들 | 152~162 | 불법 촬영의 용의자
| |
꿈을 꾼다 | 163~179 |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해 가족과 충돌이 생기는 무명배우 | |
바람꽃 | 180~194 | 아이를 잃은 엄마
|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시즌 2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rowcolor=#fff> 부제[a] | 회차 | 주제 |
<colbgcolor=#eee,#2d2f34><colcolor=#000,#fff> 교실이데아 | <colcolor=#000,#fff> 195~203 | <colcolor=#000,#fff> 많은 걸 바라는 부모님 때문에 힘든 초등학생 | |
서커스 | 204~218 | 악플, 논란 등 연예계의 여러 가지 문제에 시달리는 아이돌 | |
함께 | 219~241 | 자폐를 가진 아이와 가족들의 이야기 | |
어른 | 242~262 | 가족들로 인해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장녀 | |
검은강 | 263~281 | 사이비 종교에 현혹된 아들 | |
남아주세요 | 282~297 | 유기견이 죽자 죄책감을 가진 프리랜서 |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시즌 3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rowcolor=#fff> 부제[a] | 회차 | 주제 |
<colbgcolor=#eee,#2d2f34><colcolor=#000,#fff> 외딴길에서[6] | <colcolor=#000,#fff> 298~327 | <colcolor=#000,#fff> 갈 곳을 잃은 학교 밖 청소년
| |
독 | 328~337 | PTSD에 시달리는 소방관 | |
당신의 조각들 | 338~350 | 자식을 잃고 시대에 뒤쳐진 외로운 노인 | |
하망연 | 351~ | 악성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고 있는 교사
|
2.1.1. 부제
'넋은 별이 되고' 에피소드를 제외한 모든 에피소드의 제목이 노래 제목이다.
* 낙화 - 자우림![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죽기 위해 옥상에 올라간 학생이 이유 없이 자신을 미워해 괴롭히는 학생들 때문에 괴로워하고, 사실은 살고 싶었다고 말한다는 점에서 노래 가사와 에피소드 내용이 매우 비슷하다. 구련이 노은비를 꽃에 비유한 것도 해당 노래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시간의 숲 - Every Single Day![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작중 남궁재수의 입을 빌려 시간의 숲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다만 노래 '시간의 숲'의 가사는 누군가를 떠나보내고 추억 속에 갇혀 사는 화자를 묘사한 것이라 재수생으로서의 갑갑함을 느끼는 남궁재수의 상황과 맞지는 않는다. 제목과 가사의 '시간의 숲'이라는 단어만 제목으로 가져와 재해석했다.
* 나무 - 보아![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모종의 이유로 자신의 곁에 없는 애인을 그리워하며, 언제나 같은 자리에 서 있는 나무처럼 사랑하는 대상을 위해 있어 주겠다는 내용의 노래. 죽은 애인을 위해서라도 힘을 내 살아가는 우진의 모습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으며, 노래 '나무'에는 '"제발 잊지 말아요 내 영혼을" 이라는 가사까지 있다. 작중에서도 우진의 삶이 '허진이와 함께 길러낸 나무'로 비유된 적이 있다.
* 미스코리아 - 이효리![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힘든 일을 겪고 지친 스스로를 위로하며,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고찰을 담은 가사도 있다는 점에서 미스코리아를 동경하며 체중 관리에 집착하던 모습에서 벗어나는 신예나의 상황에 부합하는 가사의 노래다. 이를 반영해서인지 마지막 장면에 신예나가 이 노래를 들으며 걷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 넋은 별이 되고
유연숙 시인의 추모시. 2017년 현충일 추념식에서 배우 이보영이 낭독하였다. 유일하게 노래 제목이 아닌 부제. 주인공 이영천 하사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었는데도 조국을 위해 싸웠다는 점, 작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전용사들을 잊더라도 그들의 노력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일궈내는 데 있어 초석이 되었음을 강조하는 점 등 에피소드 주인공과 전개에서 가사를 참고한 듯한 부분이 많다.
* 숨 - 박효신![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각박하고 치열한 삶에 대한 내용이라 성폭행 피해자인 에피소드 주인공 차윤희의 상황거는 거리가 있다. 시간의 숲 때처럼 '숨'이라는 제목과 가사 내 단어에 집중해 재해석한 경우.
* 서쪽 하늘 - 이승철![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떠나간 대상을 그리워하며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린다는 가사의 노래로, 작중 임륭구의 상황에 잘 맞는다. 또 가사에서 비 내리는 하늘, 비가 오는 날에 대한 언급이 잦은데 서쪽 하늘 에피소드도 1화부터 비가 내리고, 임륭구와 임유화가 재회해 임유화가 기억을 떠올릴 때도 비가 내리고 있었다.
* 언젠가 너로 인해 - 가을방학![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자신을 위로해 주는 반려동물을 보고 언젠가 너로 인해 슬퍼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반려동물이 떠나갈 때 옆에 있어 주겠다는 가사라는 점에서 에피소드의 제목으로 쓴 듯하다.
* 시차 - 우원재![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노래 '시차'의 가사엔 다른 사람들과 시차를 겪으며 살아가는 일상의 괴로움과, 그러한 시차를 웃으며 받아들이며 끝내 성과를 이뤄내는 내용이 모두 담겨 있다. 남들과의 시차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던 주인공 작가가 시차를 웃으며 맞이할 수 있게 되는 에피소드라는 점이 가사에 부합한다. 미스코리아 에피소드와 비슷하게, 노래가 에피소드 마지막 부분에도 등장했다. 작업을 하는 웹툰 작가들을 배경으로 '시차'의 가사가 뜬다. 다만 저작권 문제인지 가사가 모자이크된 채 나왔다.
* 끝인사 - 주윤하![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에피소드 주인공이 자살로 먼저 떠나간 친구를 그리워한다는 점을 반영한 노래 선정이다. 주인공과 친구의 우정이 에피소드의 중심 내용인데, 둘의 생전 관계를 떠올리게 하는 "넌 어떻게 견뎠을까 무섭도록 길었던 그 시간을", "피할 수 없던 엇갈림 속에 안아주지 못한 아픔" 등의 가사도 있다.
* 나의 사춘기에게 - 볼빨간사춘기![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에피소드 제목이 된 곡들 중 유일하게 본편에서 등장한다. 정확히는 이다영이 휴대폰에서 듣고 있던 음악으로 등장. 다만 곡명을 그대로 쓴 에피소드 제목과는 달리 본편에선 저작권 문제인지 '사춘기'라는 단어가 '삼춘기'로 변형되어 나왔다. 남을 지나치게 위하려는 성격 때문에 제대로 표현하기도, 사랑받기도 힘들어하는 에피소드 주인공의 사춘기에 완벽히 부합하는 제목과 가사를 지닌 노래.
* 봄 - 박봄![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겨울처럼 힘든 상황에서도 언젠가 자신의 마음에 찾아올 봄을 기다리겠다는 가사와, 떠난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가사가 공존한다. 언젠가 찾아올 마음의 봄을 기다린다는 점은 생전의 전보윤, 떠나간 이를 그리워한다는 점은 생전의 이정문과 현재의 윤복희를 연상시킨다. 결국 에피소드의 끝에서 이정문은 정보윤처럼 봄을 맞이하고, 윤복희는 둘의 뜻을 이어받아 봄을 기다리게 된다.
* 하늘바라기 - 정은지![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가난한 살림에도 자신을 최선을 다해 키워 준 아버지에 대한 감사와 위로를 담은 가사가 에피소드 주제와 완전히 일치한다.
* 들쥐떼들 - 다이나믹 듀오![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진실에는 관심이 없이, 인터넷 공간에서 다수의 의견을 따라 몰려다니며 정의구현을 명목으로 악플을 다는 악플러들을 비판한 노래다. 에피소드 주인공이 겪은 피해와 작중 드러난 인터넷 문화의 문제를 함축하는 부제.
* 꿈을 꾼다 - 서영은![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꿈을 위해 힘든 오늘을 견뎌낸다는 가사가 에피소드 주인공 최준영의 상황에 부합한다.
* 바람꽃 - 이선희![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교실 이데아 - 서태지와 아이들![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서커스 - 태연![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함께 - 노을![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어른 - Sondia![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검은 강 - 김윤아![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남아주세요 - 이효리![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외딴 길에서 - Sondia, 김준휘![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독 - 프라이머리![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당신의 조각들 - 에픽하이![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하망연 - 알레산드로 사피나![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낙화 - 자우림
죽기 위해 옥상에 올라간 학생이 이유 없이 자신을 미워해 괴롭히는 학생들 때문에 괴로워하고, 사실은 살고 싶었다고 말한다는 점에서 노래 가사와 에피소드 내용이 매우 비슷하다. 구련이 노은비를 꽃에 비유한 것도 해당 노래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시간의 숲 - Every Single Day
작중 남궁재수의 입을 빌려 시간의 숲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다만 노래 '시간의 숲'의 가사는 누군가를 떠나보내고 추억 속에 갇혀 사는 화자를 묘사한 것이라 재수생으로서의 갑갑함을 느끼는 남궁재수의 상황과 맞지는 않는다. 제목과 가사의 '시간의 숲'이라는 단어만 제목으로 가져와 재해석했다.
* 나무 - 보아
모종의 이유로 자신의 곁에 없는 애인을 그리워하며, 언제나 같은 자리에 서 있는 나무처럼 사랑하는 대상을 위해 있어 주겠다는 내용의 노래. 죽은 애인을 위해서라도 힘을 내 살아가는 우진의 모습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으며, 노래 '나무'에는 '"제발 잊지 말아요 내 영혼을" 이라는 가사까지 있다. 작중에서도 우진의 삶이 '허진이와 함께 길러낸 나무'로 비유된 적이 있다.
* 미스코리아 - 이효리
힘든 일을 겪고 지친 스스로를 위로하며,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고찰을 담은 가사도 있다는 점에서 미스코리아를 동경하며 체중 관리에 집착하던 모습에서 벗어나는 신예나의 상황에 부합하는 가사의 노래다. 이를 반영해서인지 마지막 장면에 신예나가 이 노래를 들으며 걷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 넋은 별이 되고
유연숙 시인의 추모시. 2017년 현충일 추념식에서 배우 이보영이 낭독하였다. 유일하게 노래 제목이 아닌 부제. 주인공 이영천 하사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었는데도 조국을 위해 싸웠다는 점, 작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전용사들을 잊더라도 그들의 노력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일궈내는 데 있어 초석이 되었음을 강조하는 점 등 에피소드 주인공과 전개에서 가사를 참고한 듯한 부분이 많다.
* 숨 - 박효신
각박하고 치열한 삶에 대한 내용이라 성폭행 피해자인 에피소드 주인공 차윤희의 상황거는 거리가 있다. 시간의 숲 때처럼 '숨'이라는 제목과 가사 내 단어에 집중해 재해석한 경우.
* 서쪽 하늘 - 이승철
떠나간 대상을 그리워하며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린다는 가사의 노래로, 작중 임륭구의 상황에 잘 맞는다. 또 가사에서 비 내리는 하늘, 비가 오는 날에 대한 언급이 잦은데 서쪽 하늘 에피소드도 1화부터 비가 내리고, 임륭구와 임유화가 재회해 임유화가 기억을 떠올릴 때도 비가 내리고 있었다.
* 언젠가 너로 인해 - 가을방학
자신을 위로해 주는 반려동물을 보고 언젠가 너로 인해 슬퍼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반려동물이 떠나갈 때 옆에 있어 주겠다는 가사라는 점에서 에피소드의 제목으로 쓴 듯하다.
* 시차 - 우원재
노래 '시차'의 가사엔 다른 사람들과 시차를 겪으며 살아가는 일상의 괴로움과, 그러한 시차를 웃으며 받아들이며 끝내 성과를 이뤄내는 내용이 모두 담겨 있다. 남들과의 시차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던 주인공 작가가 시차를 웃으며 맞이할 수 있게 되는 에피소드라는 점이 가사에 부합한다. 미스코리아 에피소드와 비슷하게, 노래가 에피소드 마지막 부분에도 등장했다. 작업을 하는 웹툰 작가들을 배경으로 '시차'의 가사가 뜬다. 다만 저작권 문제인지 가사가 모자이크된 채 나왔다.
* 끝인사 - 주윤하
에피소드 주인공이 자살로 먼저 떠나간 친구를 그리워한다는 점을 반영한 노래 선정이다. 주인공과 친구의 우정이 에피소드의 중심 내용인데, 둘의 생전 관계를 떠올리게 하는 "넌 어떻게 견뎠을까 무섭도록 길었던 그 시간을", "피할 수 없던 엇갈림 속에 안아주지 못한 아픔" 등의 가사도 있다.
* 나의 사춘기에게 - 볼빨간사춘기
에피소드 제목이 된 곡들 중 유일하게 본편에서 등장한다. 정확히는 이다영이 휴대폰에서 듣고 있던 음악으로 등장. 다만 곡명을 그대로 쓴 에피소드 제목과는 달리 본편에선 저작권 문제인지 '사춘기'라는 단어가 '삼춘기'로 변형되어 나왔다. 남을 지나치게 위하려는 성격 때문에 제대로 표현하기도, 사랑받기도 힘들어하는 에피소드 주인공의 사춘기에 완벽히 부합하는 제목과 가사를 지닌 노래.
* 봄 - 박봄
겨울처럼 힘든 상황에서도 언젠가 자신의 마음에 찾아올 봄을 기다리겠다는 가사와, 떠난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가사가 공존한다. 언젠가 찾아올 마음의 봄을 기다린다는 점은 생전의 전보윤, 떠나간 이를 그리워한다는 점은 생전의 이정문과 현재의 윤복희를 연상시킨다. 결국 에피소드의 끝에서 이정문은 정보윤처럼 봄을 맞이하고, 윤복희는 둘의 뜻을 이어받아 봄을 기다리게 된다.
* 하늘바라기 - 정은지
가난한 살림에도 자신을 최선을 다해 키워 준 아버지에 대한 감사와 위로를 담은 가사가 에피소드 주제와 완전히 일치한다.
* 들쥐떼들 - 다이나믹 듀오
진실에는 관심이 없이, 인터넷 공간에서 다수의 의견을 따라 몰려다니며 정의구현을 명목으로 악플을 다는 악플러들을 비판한 노래다. 에피소드 주인공이 겪은 피해와 작중 드러난 인터넷 문화의 문제를 함축하는 부제.
* 꿈을 꾼다 - 서영은
꿈을 위해 힘든 오늘을 견뎌낸다는 가사가 에피소드 주인공 최준영의 상황에 부합한다.
* 바람꽃 - 이선희
* 교실 이데아 - 서태지와 아이들
* 서커스 - 태연
* 함께 - 노을
* 어른 - Sondia
* 검은 강 - 김윤아
* 남아주세요 - 이효리
* 외딴 길에서 - Sondia, 김준휘
* 독 - 프라이머리
* 당신의 조각들 - 에픽하이
* 하망연 - 알레산드로 사피나
3. 연재 현황
<rowcolor=#fff> 표지 | ||
2021년 2월 13일에 194화를 끝으로 시즌 1이 완결됐으며, 일주일 후인 20일에 후기가 업로드됐고 이후 약 3개월 간 휴재했다가 동년 5월 1일에 195화가 업로드되며 시즌 2가 시작됐다.
2023년 4월 22일에 297화를 끝으로 시즌 2가 완결됐으며, 일주일 후인 29일에 후기와 시즌 3 예고편이 업로드됐고 이후 약 6개월 간 휴재했다가 동년 11월 4일에 298화가 업로드되며 시즌 3가 시작됐다.
3.1. 해외 연재
|
{{{#!wiki style="margin: -5px -10px; font-size: min(0.9em, 3vw);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700><tablebordercolor=#20d45d><tablebgcolor=#ffffff,#191919><rowbgcolor=#20d45d><tablealign=center><rowcolor=#fff> 연재 시작 ||<width=25%> 언어 || 제목 || 링크 ||
2017.08.19. | 중국어 간체 | 明日 | ▶ |
2022.02.10. | 영어 | Tomorrow | ▶ |
2022.03.02. | 태국어 | Tomorrow | ▶ |
2022.03.05. | 프랑스어 | Demain | ▶ |
2022.03.12. | 스페인어 | Mañana | ▶ |
2022.03.17. | 중국어 정체 | [戲劇原著] 還有明天 | ▶ |
2022.03.21. | 독일어 | Tomorrow | ▶ |
2022.03.24. | 인도네시아어 | Tomorrow | ▶ |
4. 특징
- 저승의 차사들이 어딘가 상처와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아픔이 있는 일반인들[7]의 감정을 위로해 주고 공감해 주며 자살을 막는 이야기의 웹툰이다. 이는 기존에 자살자에 대한 비판이나 의지드립으로 가득찬 다른 대중매체에 비해 자살과 자살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중요성을 주장하는 특징이 있는데 지금도 자살과 자살자에 대한 맹목적 비판과 자살=지옥 공식을 대입하는 사회정서에 비판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은 비판과 심판이 아닌 그들의 고통을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준다[8].
- 중간 중간 코믹한 부분도 있고, 중간중간 차사들의 과거 이야기도 있다. 차사들이 일반인들의 감정을 해소해주는 부분에서 독자들에게 감정이입을 크게 시켜주거나 독자들에게 사이다를 주는 등 시원하고 눈물샘을 자극한다는 특징이 있다.
- 각 에피소드는 각각의 테마를 담고 있으며 제목은 노래 제목에서 딴 것들이다. 예외적으로 '넋은 별이 되고'는 추모시의 제목이다. 부제 문단 참고.
- 같은 네이버 웹툰의 《신과함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신과함께》가 신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그 안에있는 스토리를 풀어가는 내용이라면 본작은 저승차사들이 타인을 상처를 위로해 주고 공감해 주며 자살을 막는 이야기라 두 작품은 확연히 다르다.
5. 등장인물
6. 설정
7. 평가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3.9 / 5.0 |
[include(틀:토론 합의, 합의사항1=틀:평가/네이버 웹툰을 생성, 토론주소1=ChunkyRoughGodlyStart
, 합의사항2=디자인 고정을 해제하되\, 네이버 시리즈만이 아닌 네이버 웹툰을 지원한다, 토론주소2=MindlessQuickestUltraBear)]
|
2025. 1. 30. 기준 |
현대 인간 사회의 문제들과 그 해소과정을 주제로 삼기 때문에 오는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갖고 있다. 독자들 개개인이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의 숫자가 적기도 하거니와, 주연 차사들의 과거 시점 극의 진행을 위해서는 너무 작위적인 전개가 일어난다고 느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다만, 작품의 전개와 별개로 연출과 BGM은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댓글란에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게 많은 것이 특징. 첫 에피소드(낙화)에서 왕따라는 학생들에게 공감되는 주제로 시작했고, 자살이라는 주제도 사람들에게 많이 공감을 일으킨 듯하다. 실제 자살까지는 아니어도 그만큼 스트레스 받아본 사람도 많을 테니까. 힐링받는다는 이미지인 듯. 힐링물답게 위로가 되는 명대사나 사이다 대사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7.1. 호평
일반적으로 많은 창작물에서도 사용되는 갈등요소(왕따 문제, 연인과의 이별, 외모지상주의 등)뿐 아니라 수험생의 심정, 국가 유공자의 실태, 웹툰 작가의 고충, 위안부 피해자와 같이 특정계층이 겪는 문제, 그리고 오랫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성별갈등이나 성소수자 이슈 등을 다루는 네이버 웹툰 작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시간의 숲 에피소드는 현대의 젋은 세대의 실생활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 잘 표현했고 독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은 에피소드라 할 수 있다. 특히 이 에피소드의 6화는 감히 명작이라 불릴 만하다고 평가되며, 국가 유공자의 이야기를 다룬 '넋은 별이 되고' 역시 명작 평가를 받는다. 현실의 성범죄 솜방망이 처벌, 성범죄 무고 피해자를 다룬 '숨'과 '들쥐떼들'에서는 현실 반영에 상당히 심혈을 기울인 것인지 각각 재판 과정과 미뤄지는 수사에 대한 묘사를 상세히 해놓았다. 특히 들쥐떼들의 경우 상당히 민감한 소재를 갖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보이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쓴 듯하다는 평가가 많다.
7.2. 비판
다만, 작품에서 부각되는 주제가 오늘날 대한민국 사회의 문제점 및 사람들간의 갈등이다 보니, 이 문제의 발단과 전개 그리고 해결로 가는 그 과정 자체가 너무 신파적이거나 작위적인 경우가 많다.예를 들어 왕따 에피소드는 결말이 주는 전달력은 있었지만 그 주제를 위해 달려온 전개가 유치하고 작위적이라는 평가. 차라리 작중 배경이 2000년대~2010년대 초반이었으면 모를까 요즘 시대에는 작품에서 나오는 것 수준으로 눈에 보이는 왕따는 하지 않는다. 몰래 수군거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게다가 작중 배경은 여학교다. 때문에 왕따 당하는 주인공에 대해 감정이 이입된다기보단 널리고 깔린 왕따의 표현이 참 식상하고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며, 주인공의 감정이 절정에 치다르기까지의 전개가 너무 급해 보인다는 평이다. 팬들에게 찬사받는 에피소드 중 하나인 '나무' 에피소드 역시 그 자체로만 본다면 흔한 신파 로맨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평가가 있다.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온 주인공이 이성의 주인공을 만나 사랑을 하지만 부모님이 반대하고, 둘이서 사랑하며 살다가 죽음 - 끝. 받는 찬사에 비해 기승전결이 상당히 평범하다.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세상에서는 사이다 전개가 이루어지기 힘들기 때문에, 아무래도 작품에서만큼은 사이다를 유도하는 장면이 많이 등장할 수 밖에 없는데, 이것이 "초인적인 힘으로 무작정 패면 사이다겠지" 하는 안일한 마인드의 가해자 징벌 장면으로 나타나서 사이다라기보다는 식상하다는 느낌을 준다. 낙화, 미스코리아 에피소드가 예.[9]
7.2.1. 작화 붕괴
초기에는 인물들의 모습이 대체로 남성적으로 그려진다.[10] 심지어 부자연스러운 옆모습 때문에 '모아이 석상', 또는 '이집트식 작화'라는 평이 돌았으며 작가가 차기작으로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한 역사 만화를 그려줬으면 좋겠다는 의견까지 있을 정도...였지만 미스코리아, 넋은 별이 되고 에피소드에서부터 어느 정도 성별 구분이 가능해지기 시작하면서 최근에는 그림체가 상당히 동글동글해지고 자연스러워졌다.[11][12] 그러나..<rowcolor=#fff> 시즌 2 | ||
<rowcolor=#fff> 시즌 3 |
<rowcolor=#fff> 시즌 3 명도 |
그림체 자체만 놓고 보았을 때 가장 호평을 받는 그림체는 초창기 그림체와 바람꽃 에피소드이다. 초창기에는 그림실력이 여러 방면에서 조금 부족한 면이 있었지만 캐릭터들의 외모 자체로만 봤을 때는 예쁘고 잘생긴 그림체였다. 바람꽃 에피소드에서는 예쁘고 잘생긴 그림체에 더해 향상된 그림실력까지 가장 호평을 받는 그림체이다. 반면 현재 시즌3에서는 캐릭터들의 외모가 너프되었고, 명암까지 어두워져 캐릭터들의 표정 분간이 잘 되지 않아 가장 비판을 받고 있는 그림체이다.
7.2.2. 외딴길에서 에피소드
전체적으로 생략된 부분이 많아 해당 에피소드를 감상하는 데에 몰입이 잘 되지 않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최중길의 미흡한 감정선
외딴길에서 에피소드에서 급전개스러운 부분이 있어 아쉽다는 평이 많다. 최중길의 감정선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고 그대로 과거사가 끝나버려 그가 납득이 잘 되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다.[13]
- 억지 전개, 개연성 부족
억지스러운 전개가 있어 독자들이 아쉬움을 토로했다. 최중길이라는 캐릭터는 매우 유능하고 논리적인 모습을 자주 보였던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동생에게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무작정 감추고, 심지어는 동생이 끌려갈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조차 아무런 설명도 없이 강압적으로 동생에게 명령을 내리는 등 어리석고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최중길이 멍청했다', '최중길이 멍청한 캐릭터도 아닌데 왜 저런 판단을 내린 건지 이해가 안 간다'등 캐릭터 붕괴라는 의견이 많다. 물론 이는 참작의 여지가 존재하는 것이, 외딴길에서 에피소드 당시의 최중길은 연륜과 지혜가 쌓인 현재의 최중길과 달리 고려시대 사고방식을 지닌 청년에 불과하기 때문에 아무리 유능해도 오판을 내릴 수 있으며, 더군다나 최중길은 부모님을 잃어버린 트라우마까지 있으니 동생까지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최중길이 어리석은 판단을 한 것은 그렇게까지 이상한 일은 아니다. 만약 최중길이 동생에게 진실을 감추는 자신의 사고방식에 대해 여러 차례 깊이 고민한다거나, 부모님의 죽음 이후 희정이의 안위에 대해 극도의 불안을 느끼는 장면이 있었다면 최중길이 생전 내린 어리석은 판단들을 독자가 충분히 납득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작중에서 최중길의 정서는 노승이 지나가며 남긴 말을 되뇌이며 불안해하는 장면, 술자리에서 대화를 나누며 고민하는 장면 정도밖에는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독자들을 납득시키는 데에 실패하였고, 과거사가 허무하고 답답하게 끝나 버렸다.
- 떡밥 미회수
그간 최중길의 악몽에 관한 떡밥을 종종 던졌으나 정작 본 에피소드에서는 악몽에 대한 묘사는커녕 언급조차 없다(...). 반면 악몽이나 꿈에 대해 옛날부터 떡밥이 전혀 없던 구련, 임륭구, 이도헌 등의 등장인물에게는 직접적으로 악몽을 꾸는 장면이 나온다.. 이 때문에 떡밥이 없던 인물들에게는 악몽 꾸는 장면이 나오면서 정작 최중길이 악몽을 꾸는 장면은 왜 없냐며 떡밥을 회수하지 않았다고 비판하였다.
최중길과 최희정이 서로에게 얼마나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인지, 둘의 끈끈한 관계가 나오지 않고 오히려 서로 싸우는 장면만 많이 나온 탓에 일부 독자들은 희정이 왜 수십억년을 기다리면서까지 그를 그리워하였는지 이해를 잘 못 하는 독자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 기타
- 최중길에게 있어 구련은 자신의 누이를 떠올리게 하는 존재로, 구련이 생전 자살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누구보다 민감하게 반응했던 것도 그 때문이었다. 즉 최중길의 캐릭터가 완성됨에 있어 구련과의 관계는 상당히 중요하다. 그러나 외딴길에서 에피소드에서 구련이 최중길의 깨달음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준 것은 아무것도 없다. 최중길이 원칙을 깨게 만든 것은 임륭구의 전화와 최준웅의 일갈뿐이었다. 이렇다 보니 최중길이 700년간 고집해 온 원리원칙주의를 버리는 과정이 지나치게 가볍고 쉽게 표현된 느낌이 있다. 동생을 떠올리게 만드는 구련의 진심 어린 조언으로 최중길이 자신의 신념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묘사가 나왔다면 최중길의 감정선이 훨씬 자연스럽고 완성도 높게 드러났을 것이다.
- 전보윤은 징계를 각오하고 휴가를 쓸 정도로 이번 에피소드에서 이례적으로 위관팀을 급하게 도와주었고, 322화에서는 급히 휴가를 내고 위관팀 일에 개입한 죄가 크다는 언급도 있었다. 그러나 전보윤이 받은 처분은 에피소드 마무리까지 전혀 등장하지 않았고 전보윤이 했던 일도 가출팸들을 제압한 것과 구속된 최중길의 기를 살려주고 뒷수습을 도운 것이 전부였다. 전보윤이 최중길과 러브라인이 있는 점을 고려하면 전보윤의 참전은 스토리 전개에 있어 매우 좋은 소재인데, 이를 허무하게 날려버렸다. 전보윤 대신 318화에서 등장한 한승준 인턴 같은 주마등 신입사원이 한 명 더 등장했어도 전개에 전혀 지장이 가지 않았을 정도다.
- 주마등 팀장들의 무능함이 지나치게 심하게 묘사되었다. 조용희는 검은 강 에피소드에서 최중길에게 한 번 갈굼을 들었음에도 명부 기재의 원칙을 무시하고 부정적 수치가 높은 사람들을 그대로 사망예정자로 취급해 명부로 올리는 정신 나간 프로젝트를 제안했고,[14] 감사영은 최중길이 낸 사직서가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는 점도 모른 채 아무리 죄를 짓고 묶였다지만 엄연히 인도팀의 팀장인 최중길을 능멸하고 폭행하였다. 이들이 이승 경험이 부족해 융통성과 현실 감각이 부족하다는 점은 이전에 언급된 바 있으나, 아예 업무 이해도와 도덕성, 상식이 결여된 듯한 비정상적인 행보를 보인 것은 매우 부자연스럽다. 최중길의 캐릭터 붕괴가 워낙 지적을 많이 받아 그렇지 이들의 캐릭터 붕괴도 심한 편이었다.
- 그 외 설정 면에서 아쉬운 점도 적지 않았다. 기억의 사막의 1분이 이승의 10년으로 묘사되었는데, 해당 설정에 따르면 최희정은 36억 9720만년 동안 후회하며 걷기만 한 것이다. 아무리 최중길에 대한 그리움이 크다고 해도 이렇게 계산하게 되면 최희정의 실질적 정신연령은 최중길보다 520만배가 넘게 많아지게 되는데 이는 지나친 설정이다.[15] 또 서쪽 하늘(2)에서 숨 에피소드의 강간범이 영원히 사지가 찢겨지며 벌을 받을 것이라 하는데, 해당 강간범보다 훨씬 많은 여인들을 겁탈한 충혜왕이 환생의 기회를 얻어 의인으로 죽었다는 설정은 어색하다.[16]
작품을 오랫동안 좋아하고 응원하던 독자들도 이번 에피소드는 과거회상, 특히 최중길의 감정선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것에 아쉬워하며 비판하였다.[17] 에피소드 전체적으로 묘하게 재미가 없고 질질 끈다는 평이 많고, 심지어 역대 에피소드들 둥 최악의 고구마 전개가 선사되었으며 빌런의 결말도 그다지 통쾌하지 않아 혹평하는 독자들도 상당수 존재.
7.2.3. 최중길의 캐릭터 붕괴
외딴길에서 에피소드 이후 최중길의 캐릭터 붕괴가 심해졌다는 의견이 많다.- 외딴길에서 에피소드에서의 이해할 수 없는 행보
기본적으로 최중길은 주마등 최고의 엘리트라 불리울만큼 명석한 두뇌를 소유한 인물이다. 또한 기본 50수[18] 차사시험을 한 번에 합격한 천재 중의 천재. 이를 감안하면 외딴길에서 에피소드에서는 최중길이 뛰어난 능력을 활용해 동생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실패하는 식의 전개가 지금까지 묘사된 최중길의 능력에도, 삶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하는 사람들을 혐오하는 성격에도 적절하다. 그러나 외딴길에서 에피소드의 최중길은 무작정 동생에게 진실을 숨기며, 어리석은 판단만을 반복했다.
- 자살을 혐오하게 된 계기에 대한 묘사 부족
최중길은 "삶을 버티지 않고 포기하는 것은 중죄" 라고 주장하며 자살하는 사람들을 비난해왔는데, 외딴길에서 에피소드에서는 그 원인이 부모님이 자신과 여동생만을 남겨두고 자살한 것에 대한 원망이라고 묘사되었다. 그러나 최중길처럼 이성적이고 식견이 깊은 사람이라면 단순히 '부모님이 명예를 위해 무책임하게 자살했다 → 모든 자살자들은 무책임한 죄인들이다' 라는 일반화를 할 것이 아니라, 자살로서 명예를 지켜야 하는 사회적 폐단을 혐오하게 되는 것이 전개상 자연스럽다. 외딴길에서 에피소드 당시의 최중길이 정신적으로 미성숙해서 그런 신념을 갖게 되었다고 볼 수도 없는 것이, 외딴길에서 304화에 "삶을 버티기 위해서라도 부모님을 원망할 수밖에 없다" 라는 최중길의 대사가 있다. 어린 최중길도 자신의 자살에 대한 혐오가 비이성적이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최중길은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혐오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과거의 경험만으로 모든 자살한 이들을 싸잡아 욕하는 괴상한 신념을 가진 인물이 되었다. 만약 최중길이 힘든 삶 속에서 자살 충동을 지속적으로 느끼면서도 끝까지 삶을 버텨냈고, 그 과정에서 '자살은 충분히 버틸 수 있는 현실을 버리고 죽음으로 도피하는 무책임한 행동'이라는 신념을 가진다던가 하는 전개가 있었더라면 최중길의 신념이 훨씬 개연성 있게 그려졌을 것이다. - 물론 구련에 의해 팀장이 아닌, 사람으로서의 최중길은 감정적인 사람이라는 언급이 추가되며 최중길이 자살에 대한 혐오를 씻어내지 못했던 것에 어느 정도 참작의 여지가 생기긴 했다. 그러나 자세한 사정도 모른 채 자살한 이들을 무작정 혐오하는 행동은 감정적인 성격과 과거를 떠나 제정신이 박힌 사람이라면 절대 하지 않을 짓이다. 게다가, 최중길이 말한 "자살자들은 무책임하다" 라는 스스로의 신념에 따르면 임륭구는 최중길과 같이 '무책임하게 자살한 가족[19]에 의해 혼자가 된' 엄연한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임륭구가 자살하려는 이들을 도왔다는 이유만으로 임륭구의 트라우마인 어머니를 가지고 패드립을 했다. 최중길이 아무리 감정적인 사람이라고 언급되었다고 해도, 아예 공감능력이나 인간성이 결여된 사람은 아니다.
- 회의에서의 무례하고 비이성적인 언행조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과 사의 구분입니다.그 자리는 회장님과 대표님께서 참여하신 공식적인 회의 자리였고,주장을 하려거든 납득이 될 만한 근거를 대었어야 마땅했습니다.281화, 최중길 본인이 무례한 팀장들에게 한 훈계.
최중길은 생전 귀족 출신으로서 어려서부터 현명한 부모님께 교육을 받았고, 저승에서도 수많은 업무를 처리해 온 엘리트이기 때문에 회의 및 예의범절에 대한 지식은 확실할 것이다.[20] 그러나 327화에서 최중길은 단지 자신이 위관팀에 감화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조용희의 질문에 제대로 된 대답을 내놓지 않고 '반대합니다'만 반복해서 말하는 괴이한 행동을 했다. 자신이 위관팀을 지지하게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회장과 대표가 참여한 공식적인 회의 자리에서, '반대합니다' 만을 외치며 조용희의 말을 묵살함으로써 본인이 했던 훈계를 스스로 전부 어겼다. 최중길처럼 유능한 인물이 위관팀에 감화되어 이들을 지지한다면, 회의에서는 검은 강 에피소드에서처럼 논리적으로 위관팀을 변호하고 조용희를 설득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 반론: 최중길은 조용희의 의견에 이미 '명부 기재의 1원칙'이라는 명확한 답변을 낸 상태이므로, '반대합니다'만 반복해서 외친 것은 스스로의 과거 발언을 어기면서까지 자신에게 시비를 건 조용희를 권위로 누르는, 최중길 특유의 꼰대 기질이 드러난 개그씬일 가능성도 높다.
- 엘리트라는 설정에 어울리지 않는 능력
최중길은 차사 시험을 한 번에 합격하고 주마등 최고의 인재라 불리는 엘리트인데, 하망연 에피소드에서 환자의 상태를 의사 출신 사자에게 물어보았다는 장면이 있다. 구련과 임륭구를 보면 알 수 있듯 저승차사들은 수많은 분야에 조예가 깊은 능력자들인데, 그 중에서도 최고의 인재인 최중길이 환자의 상태를 혼자 파악하지 못해 의사 출신 차사에게 물어보았다는 것은 어색하다. 주마등의 의료 관련 직원 에게 물어본 것도 아니고 생전 의사 출신 차사에게 물어볼 정도면 매우 어렵거나 복잡한 의료 지식을 요구하는 일도 아닐 텐데 말이다. - 반론: 최중길은 결국 고려 시대 출신이며, 현대의학을 전혀 경험해 본 적 없다. 저승차사로서는 뛰어난 능력자인 구련이 컴퓨터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을 정도로 저승차사들은 본인이 아는 분야와 그렇지 않은 분야의 지식 편차가 심한데, 최중길 역시 현대 의학에 관한 지식은 의사 출신 차사보다 떨어질 수도 있다.[21]
- 독 에피소드에서 위관팀을 찾아온 행동도 캐릭터 붕괴라는 의견이 많다. 위관팀이 꾸준히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차사들도 안내뿐 아니라 행정적 업무를 꾸준히 겪게 된다. 심지어 최중길은 잠을 자지 않는다는 설정이 있으므로 남들보다 훨씬 많은 행정 업무 경험과 능력이 있을 것이다. 이런 최중길에게 경위서 작성은 식은 죽 먹기다. 그런데 독 에피소드에서 최중길은 경위서 팁을 얻으러 위기관리팀에게 찾아간다. 이는 저승 최고의 엘리트라는 최중길의 설정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 반론: 이 부분은 그저 위기관리팀과 친해지고 싶어서 경위서 팁을 받는 것을 핑계로 대화를 나누러 찾아간 것일 수도 있다. 또한 최중길이 경위서를 쉽게 쓸 수 있다고 해도 구련은 특유의 성깔과 위관팀의 특성으로 수많은 징계의 위기를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구련에 대한 미움을 거둔 최중길이 (경위서 작성에 있어서는) 더 유능한 구련에게 도움을 받으려 하는 것은 캐릭터 붕괴까지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
- 지나치게 풍부해진 감정 표현
최중길은 기본적으로 냉철하고 차가운 과묵한 성격에 무표정을 유지하는 인물이다. 700여년을 고독하고 외로우며, 매순간이 고통으로 가득한 삶이었기에 어찌보면 표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차가운 인물인 것이 당연한 셈이다. 따라서 안타까운 일이 있어도 속으로만 생각하고 말 뿐, 표정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 적은 단 한 번도 없으며, 감정이 표정으로 드러나는 일 자체가 거의 없었다. 56화에서 6.25 참전용사 이영춘이 숨을 거두기 직전의 상황에도 무뚝뚝한 표정을 유지할 정도. 그러나 하망연 에피소드에서 구련이 전 남편 관련 일로 괴로워하자 차갑고 표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그 최중길이 굉장히 안타까워하는 표정을 짓는다(...). 위에 서술했듯 700여년간 지옥같은 시간을 존재해왔기에 원래의 최중길이라면 속으로만 안타까워하며 겉으로는 덤덤한 얼굴로 작은 위로를 하는 것이 적절하다. 아무리 생전의 한이 풀렸다 하더라도 700여년간 유지해온 개성은 변하지 않기에 이질감이 들고, 더 나아가 캐릭터의 개성을 망치는 캐붕으로 발전한다. - 반론: 미스코리아 에피소드에서 옥황과 주마등 임원들은 '최중길에게도 큰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었다. 구련도 최준웅이 함께 이야기를 듣고 위로해 준 것 만으로 100%에 멈춰 있던 레드라이트 퍼센테이지가 60% 대까지 떨어지고, 교실이데아 에피소드 마무리에서 임륭구와 최준웅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 적 있다. 즉 오랜 시간을 살아온 뒤에도 사람의 성격은 크게 변할 수 있는 것이다. 최중길은 동생의 환생을 만나고 그 동생의 환생이 스스로 기억까지 떠올리는 매우 강렬하고, 신념을 뒤흔들 만한 경험을 겪었기에 성격 변화가 커지는 것은 납득 가능하다. 물론 이를 감안하더라도 표정에 안타까워하는 기분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은 과하긴 하다. 성격은 변했더라도 표정은 습관에 가깝기 때문이다.
7.2.4. 잘못된 용어
50화에서 '찐따'라는 단어의 유래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정작 이 유래는 찐따가 아니라 찐빠라는 단어의 유래라고. 잘못된 정보 전달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으며, 무슨 이유에서인지 화요웹툰 《여신강림》의 4화 베댓에서도 이 이야기가 나와 여러 베댓들이 언급하고 있다. 수정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8. BGM
9. 일러스트
부부의 세계 패러디 | 오징어 게임 패러디 |
10. 단행본
| |||
| | | |
01권 | 02권 | 03권 | 04권 |
| | ||
| | | |
05권 | 06권 | 07권 | 08권 |
| | ||
| | | |
09권 | 10권 | 11권 | 12권 |
| | ||
| | | |
13권 | 14권 | 15권 | 16권 |
| | ||
| | | |
17권 | 18권 | 19권 | 20권 |
| | ||
| | ||
21권 | 22권 | 23권 | 24권 |
| |
11. 미디어 믹스
11.1. 드라마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린다!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
12. 기타
- 들쥐떼들 에피소드가 타 에피소드에 비해 유독 댓글 논쟁이 심하다. 다른 에피소드들은 평점이 기본적으로 9.99를 유지하는데 들쥐떼들 에피소드는 유독 평점이 9.8대를 유지하며 조금 깎여있다.
사실 깎인 점수가 9.8이라는게 더 이상하지만 일단 넘어가자이 에피소드가 연재되기 전에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이 일어났고 에피소드 초반에 구련이 최준웅에게 이번 일은 감정적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판단해야한다고 말한 것 때문에 에피소드 주역인 김산이 몰래카메라 범인인 에피소드로 추측되었었다. 그러나 김산이 점점 무고한 사람이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이번 에피소드는 마녀사냥 피해자에 관한 이야기임이 드러났음에도 댓글은 계속해서 김산이 범인일 것이라고 확정짓거나 심지어는 몰래카메라 가해자를 옹호하는 에피소드냐며 작가에게 실망하는 댓글이 늘어났다. 게다가 가해자의 정체가 남성이 아닌 여성임이 드러난 157화는 별점 테러를 받았고 댓글들은 또다시 성별 전쟁이 일어났다.분명 이런 거 하지 말자는 에피소드인데도 댓글러들은 계속 그러고 있다[22]
-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내일》이라는 제목은 죽음을 결심한 사람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맞이할 '내일'이라는 뜻과, 다른 사람들의 일을 '내 일'처럼 여긴다는 뜻, 그리고 주인공 3인방이 해야하는 '나의 일=내일'이라는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 캘리그라피의 ㄹ이 숫자 3과 흡사한 모양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본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에서도 동일한 타이틀 디자인을 사용한다.
웹툰 로고 드라마 로고
- 몇몇 캐릭터들의 이름은 작가의 지인들에게 빌려왔다. 최중길, 노은비, 류초희, 정선우, 김훈 등이 그 이름이다. 물론 남궁재수, 방국봉, 맹장염 등과 같이 특이한 이름은 작가가 창작해낸 이름이다.
- 《우리 오빠는 아이돌》과 연관이 깊다.
- 《우리 오빠는 아이돌》 23화에서 위기관리 팀 3인방이 특별출연했다. 여주인공 남다름이 술에 취해 길거리로 나가려고 했는데 이 때 남주인공 강하기가 잡지 않았으면 남다름을 데려가려고 했던 듯하다...
- 《내일》 42화에서는 여자 연예인을 향한 댓글에 《우리 오빠는 아이돌》 등장인물인 연예인 겸 사업가 이찬의 이름이 언급된다[23]. 이어 43화에서는 회사 직원이 이찬 영상을 시청하는 모습이 있으며 이어 《우리 오빠는 아이돌》 31화에서 이찬의 그룹 DNA의 라이벌 그룹 '온화이트'의 이름을 라마 작가가 지어주었다. 내일 48화에는 아예 남다름이 직원으로 특별출연했다. 이를 보아 라마 작가와 우오아 작가인 성은 작가가 꽤 친분이 깊은 듯하다.
- 토요웹툰 《어글리후드》 134화에
우상숭배 사이비만화로1화에 한장면이 나왔다.
- 웹툰 만화가의 고충을 그린 시차 에피소드가 연재된 뒤 타 웹툰에서 작가를 비판하는 댓글이 올라올 때 내일을 언급하면서 작가를 옹호하는 댓글이 잠시 늘어났다. 물론 무작정 작가를 욕하는 댓글들이 좋은 건 아니지만 문제는 작가의 문제로 비판거리가 생겼는데도 내일을 언급하면서 작가를 옹호하는 댓글도 있다는 것이다.
- '나의 사춘기에게' 에피소드 주인공 이다연이 정보고등학교에 있는 김우리와 친분이 있다는 점[24]으로 봐선 《연애혁명》과 같은 세계관인 듯 하다. 실제로 《내일》 125화에 곽보경의 친구인 유솔과 박소현이 등장하기도 했다. 실제로도 232작가가 연재하는 연애혁명의 특별편에서도 라마 작가가 들어가는 것을 봐 두 작가는 상당히 친한듯 하다.
- 에피소드에 삽입되는 BGM들은 전부 팀 오이소박이가 담당하고 있는데 라마 작가가 주호민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오이소박이 팀과 친자매 사이라고 한다.
- 2023년 만우절 당시 표지 이미지가 바뀌었고, 네웹네컷이라는 4컷의 장면이 공개되었다.
변경된 표지 이미지 | 네웹네컷 |
13. 외부 링크
[a] '넋은 별이 되고' 에피소드를 제외한 모든 부제가 노래 제목이다. 부제 문단 참고.[2] 작가의 말에 따르면, "나에게만 불행이 몰아서 다가오는 것 같아도, 그것은 당신의 탓이 아닙니다. 그러니 오늘을 살아가주세요."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에피소드라고 한다.[3] 낙화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의 학창 시절 있을 법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 때문인지 낙화의 주인공인 노은비가 다시 등장했다.[a] '넋은 별이 되고' 에피소드를 제외한 모든 부제가 노래 제목이다. 부제 문단 참고.[a] '넋은 별이 되고' 에피소드를 제외한 모든 부제가 노래 제목이다. 부제 문단 참고.[6] 총 30화로 역대 최장기 에피소드이다.[7] 사람에 한정된 것 처럼 보였지만 레드라이트 앱이 사람만 찾는다는 한계를 갖고 있지 않으며 간간히 동물의 자살 감정이 반응하기도 한다. 그 예가 김훈의 반려견 콩이. 콩이는 더 이상 자신이 김훈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 + 자신의 노화로 스스로 로드킬을 당하려고 했었다. 그 상황을 위관팀의 준웅이 와서 구해준 것.[8] 실제로 고대부터 자살=지옥 공식을 통해서 자살을 금기시하고 자살자에 대한 처벌이 있었지만 이는 자살을 줄이지 못했다. 되려 자살자에 대한 비판이 강했던 중세유럽은 성직자와 종교인들이 자살하는 횟수가 많았다고 한다. 심지어 자살만 아니면 된다고 온갖범죄를 고의로 저지르고 사형당하는 방식으로 죽음을 선택한 사건이 있었으며 일부 총기가 허용된 나라에서는 장난감 총이나 흉기를 들고 의도적으로 경찰을 공격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공격하는 이유는 당연히 죽기 위해서다. 작중에서도 구련일행을 맹목적으로 비판하고 자살자를 지옥으로 보낼 것을 주장하는 저승사자들도 있으나 정작 이들은 이승출신이 아닌 선천적인 저승출신이거나 혹은 이승 출신이라도 소위 권력과 재산이 있는 금수저로 어려움이 없이 살다가 죽어서 저승사자가 될 자들로. 죽어서도 어렵게 살았거나 고통에 시달려 죽은 자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높으신 분들에게만 아부하는 전형적인 강약약강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옥황상제와 염라대왕도 지적한 부분 .[9] 다만 이 부분은 검은 강 에피소드 주마등 성과 발표회 당시 타 부서 팀장들이 구련과 위기관리팀의 폭력성을 지적하고 이에 옥황이 일주일 간 폭력 금지 조치를 거는 장면이 나오면서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10] 각지고 직선적인 모습, 크게 그려지는 코 등.[11] 3화의 노은비와 205화의 노은비를 비교해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12] 작화에 대한 비판을 수용한 것인지 회차가 늘며 자연스럽게 작화실력도 향상된 것인지, 여자 캐릭터들의 눈 크기가 상대적으로 커지고 코의 크기가 작아졌으며 턱선도 부드럽게 바뀌었다.[13] 최중길이 결정적으로 자살을 증오하게 된 과정이 제대로 연출되지 않았고, 심지어는 그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악몽을 꾸는 장면 또한 나오지 않았다. 최중길 본인이 동생의 악연이라고 생각하게 된 감정선 또한 나오지 않아 아쉬워하는 독자들이 상당수 있다. 종합적으로 최중길이 해당 에피소드의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감정선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14] 이는 작중에서도 방국봉이 허울뿐인 명분밖에 없는 말도 안 되는 계획이라고 지적했을 정도다.[15] 물론 기억의 사막은 하대수가 관리하고, 지옥의 시간 흐름은 함께 에피소드에서 1분:10년으로 이미 나온 적 있기에 이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를 적용했을 때 최희정의 기다림이 비현실적으로 길어졌다는 것.[16] 작중에서는 지옥에서 불타는 벌을 받으며 혼이 정화되어 그렇다고 하는데, 혼이 정화될 경우 환생의 기회가 있다고 한다면 71화에서 최중길이 강간범에게 더 이상 환생의 기회가 없을 것이라고 선언한 것이 설정오류가 된다.[17] 오랜 팬들이기에 독설을 내뱉지는 않고 '아쉽다', '과거회상이 좀 이상하고 빨리 끝난 감이 있다', '너무 아쉽다. 어떻게 최중길 꿈이 안 나올 수가 있나', '전개가 느리고 중간에 납득이 안 가는 장면이 너무 많은데 안 풀려서 답답하다'등 순화해서 말하였다.[18] 우리나라 수능시험은 기본 현역, 즉 1수이다.[19] 둘 모두 어머니가 성범죄에 당한 뒤 자살했다는 점까지 닮았다.[20] 옥황이 자신의 가장 큰 트라우마인 희정을 언급했음에도 점잖게 말씀을 멈춰달라고 부탁하는 장면까지 있었다.[21] 다만 최중길은 검은 강 에피소드에서도 몇 년 전부터 병원을 돌아다니며 망자 인도를 해 왔다는 묘사가 존재하며, 죽는 사람들을 따라다니며 빠르게 인도를 해야 할 저승차사가 기본적인 의료 지식조차 없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최중길의 의학적 지식은 아무리 낮게 잡아도 '의료업계 경험자보다는 부족하다' 정도여야 한다.[22] 네이버 웹툰의 회차 평점이 깎이는 이유는 작화 문제, 스토리 문제(악역 캐의 지나친 악행이나 주연들의 고구마 언행 등) 등이 있는데 내일은 연재 초기부터 꾸준히 이런 부분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고 오히려 독자들이 몰입하고 공감하기 쉬운 주제를 잡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로는 평점이 깎일 이유가 없었다. 들쥐떼들 에피소드도 마찬가지이며 초반에 최준웅이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무작정 김산을 욕했을 때는 댓글에 최준웅을 비판하는 의견이 있었어도 평점이 마구 깎이지는 않았다.[23] 이찬 오빠에게 꼬리치지 말라는 내용이다.[24] 둘 다 6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