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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최동훈(동명이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라이머리 Primary | |
본명 | 최동훈 (Choi Donghoon) |
출생 | 1983년 1월 31일 ([age(1983-01-31)]세) |
서울특별시 | |
신체 | 177cm, 71kg |
가족 | 부모님, 배우자 남보라(2019년 10월 9일 결혼 ~ 현재) |
학력 |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포스트모던음악학 / 학사)[1] |
종교 | 무종교 |
소속 | 팩토리 컴퍼니 |
소속 그룹 | 프라이머리스코어 |
데뷔 | 2006년 9월 26일 프라이머리 스쿨 정규 1집 'Step Under The Metro' (데뷔일로부터 [dday(2006-09-25)]일, [age(2006-09-25)]주년) |
링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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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프로듀서.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싱글 힙합부문을 수상하였고 가리온, 다이나믹 듀오, 더 콰이엇, 리쌍, 슈프림팀, TBNY, 빈지노, 라임어택, 데드피, Diz'one[2]등 힙합 뮤지션들의 음악에 편곡, 작곡, 세션 등으로 꾸준히 참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닉네임의 유래는 음악 공부를 하다 알게 된 '프라이머리 도미넌트'에서 따왔다고 힙합엘이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의 상징인 박스는 프라이머리의 친구인 아티스트 윤협이 프라이머리 스쿨 1집 제작 시기에 만들어줬다고 한다.
2. 활동
초창기에는 한국힙합 1세대인 Da Crew가 설립한 레이블 '가라사대' 소속이었으며,[3] 이후 타일뮤직을 거쳐 빅딜 레코드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개인 명의로 내놓은 앨범은 사실상 싱글 한 장밖에 없었으며 주로 자신의 주도하에 다른 프로듀서나 세션들과 협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2006년 '프라이머리 스쿨' 이라는 프로젝트 밴드로서 첫 앨범 Step Under The Metro 를 내놓으며 본격적으로 그 이름을 알렸고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활동이 어려워지자 팀에서 키보드를 맡았던 멤버 이관과 프로듀싱 듀오 '프라이머리 스코어' 를 꾸려 2007년 First Step 이라는 앨범을 발표했다. 2008년에는 같은 빅딜 레코드 프로듀서였던 마일드 비츠와 함께 합동 프로듀싱을 맡은 앨범 Back Again[4]을 발표했고 비슷한 시기 아이리버 37.2C 핑크 캠페인송을 보컬 요조와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Step Under The Metro 이후 빈지노를 객원 MC로 들여와 프라이머리 스쿨(P'Skool)로서 낸 2집 Daily Apartment를 발표했다.[5]
2011년 아메바컬쳐에 들어가 첫 단독 프로듀싱 앨범 Primary And The Messengers LP의 시발점이었던 Primary And The Messengers PART.1을 발표했다. 타이틀곡은 슈프림팀과 얀키가 피처링을 맡은 <요지경>. 이후 PART.4까지의 싱글컷을 거쳐 2012년 10월 31일 대망의 Primary And The Messengers LP를 발매하였다. 기존 싱글컷들에 더해 새로운 곡들까지 총 20곡이 수록되어있다. 이 앨범은 대중적으로 아주 성공한 힙합음반 중 하나로 손꼽힌다. 당시 타이틀곡 물음표(?)가 멜론 연간차트 5위에 오르는 기념을 토했고, 여타 수록곡 및 과거 곡들도 차트에서 오래 버티거나 역주행을 하는 등 [6] 흥행했다. 그리고 프라이머리도 이 앨범을 시작으로 그 활동 범위를 방송까지 넓혔으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특유의 비둘기 상자를 벗고 출연했다.[7]
그리고 무한도전의 자유로 가요제에 작곡가 자격으로 참가하였다. 파트너는 박명수.[8]
3. 표절 논란
자세한 내용은 프라이머리(프로듀서)/표절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이후 활동
이후로 한동안 자숙 기간을 갖다가 2015년 3월 24일 밴드 혁오의 보컬인 오혁과의 콜라보 앨범 Lucky You!를 발표하였다.이후 2-1, 2-2, 2-3이라는 싱글을 순차적으로 발매 하였다. 그리고 2015년 8월 12일, Primary And The Messengers LP 때와 비슷한 방식으로 싱글을 내고 이후 모두 합쳐서 정규앨범 2집 2를 발표했다. 한편 표절 논란이 터지고 난 후 정규 2집은 작곡을 본인이 주도적으로 하지 않고 수란이 했다.[9]
2016년 6월 최자와 "하비"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 그룹 이름처럼 예전에 즐겁게 음악을 만들었던 것처럼 취미로 하듯이 음악을 만들자는 취지로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않고 싱글 앨범을 냈으나, 최자와 프라이머리가 참여했는지 아무도 몰랐고 쇼미 시즌과 겹치면서 관심을 아무도 안 가지자 정신을 차렸는지 다시 이름을 최자, 프라이머리로 바꾸고 본인들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아메바컬쳐는 이번에 다시 한 번 대중들의 관심이 얼마만큼 소중한지, 그리고 새롭게 음악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시는지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 3 1번 트랙 미션 담당 프로듀서로 나왔다.
2017년 8월 초, 새 EP '신인류'를 발표했다. 수민, 죠지, 서사무엘, 챈슬러, pH-1, 샘 김, 카더가든 등 메이저급 뮤지션이 아닌 조금씩 주목받기 시작한 신예 뮤지션들에게 피쳐링을 맡겼고, 음악 스타일도 기존 스타일을 어느 정도 가져가면서 새롭고 세련된 스타일로 변화를 주었다. 또한 현재 수민, 죠지 등 당시 참여한 많은 아티스트들이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을 봤을 때, 아티스트를 향한 선구안이 여전함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8월 말, EP 'POP'을 발표했다. 이번에는 인피니트의 김성규, 하이라이트의 양요섭, 소유, EXID의 솔지, B1A4의 산들, GOT7의 JAY B 등 실력있는 아이돌 출신의 보컬들이 피쳐링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기존에 보여줬던 대중성있고 밝은 느낌의 음악 스타일을 담았다.
2018년 4월, 가수 안다와 함께 EP 'Do worry Be happy'를 발표했다. 혁오와 함께 콜라보한 앨범 Lucky You!에 이은 두 번째 콜라보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몽환적이고 청량감있는 신스 팝 장르의 곡들이 담겼다. 이전에 프로듀싱한 엄정화의 Ending Credit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2018년 이후로는 본인 이름을 걸고 내는 음반 활동은 매우 뜸한 편이다. 2010년대 초반 가장 각광받던 뮤지션이었지만 표절 사건 이후 존재감이 크게 흐릿해져서 현재 대중 가요에서는 거의 언급되지 못하고, 관심도 많이 사그라든 상태다. 방송 활동은 아예 보이지 않으며 대중적인 지명도도 매우 떨어졌다. 다만 2019 ~ 2021년까지 영화 음악 감독 (사냥의 시간), 드라마 (D.P.) 음악감독을 맡는 등 음반 외의 분야로 저변을 넓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오래 몸담던 아메바컬쳐와의 계약이 만료되어 떠난 직후, 2020년 4월 자체 레이블인 팩토리 컴퍼니라는 신생 기획사를 설립하여 대표로 재직중이다. ron[10], Kriz, plusNONE 등 차례차례 재능있는 신예들을 영입하고 지원하며 레이블 사장으로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SHOW ME THE MONEY 9에서 파이널 스페셜 무대인 '연말이 되면'을 프로듀싱하였으나 이 곡 또한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SHOW ME THE MONEY 10에서 조광일의 파이널 1R 무대인 '가리온'을 프로듀싱하였다.
2022년 Listen-Up(리슨 업)에 스페셜 프로듀서로 출연했다.
5. 음반 목록
자세한 내용은 프라이머리(프로듀서)/음반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6. 음악 감독
이전부터 정통 힙합 비트뿐만 아니라 팝, 재즈 등 다른 장르도 다룰 수 있는 스펙트럼이 꽤나 넓은 프로듀서였는데, 이제는 드라마와 영화음악에도 도전하는 중이다.윤성현 감독의 사냥의 시간으로 영화 음악에 데뷔하였으며, 최근에는 한준희 감독과 협업을 자주하는 편이다. 드라마 D.P.부터 시작해서, 약한영웅 Class 1, 택배기사, 독전 2 등등 다양한 흥행작 및 대작인 OTT 드라마 및 영화들을 자주 맡고 있으며, OTT 작품 외에도 음악을 맡은 파일럿이 극장가에서 470만을 넘고 성공하는 등 음악 감독으로서도 김태성 못지 않게 잘 나가는 젊은 음악 감독이다.
6.1. 영화
6.2. 드라마
자세한 내용은 프라이머리(프로듀서)/드라마 음악 문서 참고하십시오.7. 수상
<rowcolor=#fff> 연도 | 시상식명 | 수상 부문 | 작품 |
2024년 | 제45회 청룡영화상 | 음악상 | 대도시의 사랑법 |
[1] 영어학과에 입학, 포스트모던음악학과로 전과 후 졸업했다.[2] 현재 나쑈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며 킬미, 힐미 주제가로 잘 알려져 있는 장재인의 '환청'의 랩 피처링을 맡은 인물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그 유명한 아웃사이더의 Speed Racer, 프리스타일의 3집 음반 피처링 및 각종 힙합 컴필레이션 음반에 참여하기도 하였다.[3] 킵루츠, 피타입, E SENS, 트레스패스 등이 소속되었던 레이블이기도 하다.[4] 빅딜의 얼굴인 데드피가 상당부분 앨범을 참여했다.[5] Step Under The Metro 이후 인터뷰에서 '피처링 떡칠 앨범'이라 본인이 말한 적 있다. 사실 프로듀서가 만든 앨범은 그런 식으로 구성 된 경우가 많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랍티미스트의 솔로 앨범도 피처링이 거의 대부분이다. 앨범의 통일성 측면이 상당부분 아쉬웠는지 그 다음에 나오는 앨범부터는 메인을 담당하는 가수나 래퍼가 있는 경향이 있다. Back Again은 데드피, Daily Apartment은 빈지노, 2는 수란이 피쳐링 뿐만 아니라 작곡에도 거의 다 참여를 했다.[6] 2012년 3월에 나온 <자니>가 2013년 멜론 연간차트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7] 이 앨범은 예외로 대중적으로 접근하려 했던 앨범이라 메인을 담당하는 사람이 없이 다양하다. 근데 프라이머리 앨범 중 피스쿨 1집과 프라이머리 1집이 대중들한테나 힙합팬들한테나 가장 평가가 좋은건 함정.[8] 박명수는 나중에 행사 뛸 때 굳이 애써 대타를 섭외할 거 없이 아무나 비둘기 박스만 씌우면 완벽한 프라이머리 짝퉁을 세울 수 있게 된 명수옹은 뛸 듯이 기뻐했다. 현재 2년 전 G-DRAGON이 겪었던 고충을 온몸으로 체감하는 중. 3일 안에 곡을 만들어오라는 의뢰에 열심히 만들어간 스케치곡조차 전쟁 같은 멜로디라고 대차게 까이고 음악이 다 똑같은 거 같다고 디스 당한 뒤 시들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우 두 유둘' 팀과 브런치 타임을 가질 때엔 명수옹 앞에서 멘붕 상태로 입술이 바짝바짝 말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유희열의 폭풍디스에 내가 하고 싶은 말 그대로 했다고 고마워했다. 선상파티 때 식도염 재발에 무도 나이트 때 명수를 선택한 게 계속 꿈에 나온다며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지만 지금까지 한 게 아까워서 오기로 간다고 증언.[9] 사실 그 전에도 프라이머리는 여타 힙합 프로듀서들처럼 주로 편곡을 하고 참여하는 객원 보컬이나 Mellow, 개코같은 뮤지션들이 멜로디라인을 쓰는 방식으로 곡 작업을 많이 하긴 했다. 무도가요제에서 논란이 되었던 'I Got C'의 경우도 개코가 공동 작곡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10] 2021년까지 소속되어 있다가 이후 인디고 뮤직으로 이적했다.[11] 이 작품을 통해 청룡영화상 음악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