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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리 ブロリー|Brol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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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나치게 높은 잠재 능력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변방의 별 범퍼로 쫓겨난 사이어인.
평소엔 온화한 성격이지만, 제정신을 잃으면 자신도 컨트롤할 수 없을 정도의 힘을 발휘한다.
치라이와 레모가 발견하여 프리저군에 거두어졌고 지구에서 손오공, 베지터와 싸우게됐다.
게임 내 설명
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즈의 시즌 4의 시작을 알리며 새롭게 출시된 레이더인 브로리다. 의외로 구극장판의 브로리가 아닌, 신극장판의 브로리로 등장했다.평소엔 온화한 성격이지만, 제정신을 잃으면 자신도 컨트롤할 수 없을 정도의 힘을 발휘한다.
치라이와 레모가 발견하여 프리저군에 거두어졌고 지구에서 손오공, 베지터와 싸우게됐다.
게임 내 설명
2. 특징
시즌 4 트레일러 |
탐색 능력이 전무한 대신, 모든 능력치가 전투에 치중되어있는 "극단적인 초공격형 레이더"
여태까지의 레이더와 매우 다른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보자면,
《브로리》
- 게임에 들어서면 제2단계로 게임을 시작한다.
- 대신, 레이더로 브로리를 선택하고 게임을 시작하면 게임 시작 컷신으로 프리저가 드래곤볼을 회수해가기 때문에 그 판은 드래곤볼이 없다.[1] 그 대신 신규 시스템이 도입됐다.
- 원거리 기탄 모션이 1타, 2타로 나뉘어져있다.
《신규 시스템: 단계별 「슈퍼 트랜스 볼」》
- 드래곤볼이 없기에 브로리의 단계에 따라 일정 시간이 흐른 후, 맵의 무작위한 위치에 특수한 "슈퍼 트랜스 볼"이 생성되고, 이걸 서바이버가 습득할 경우 생성된 단계에 따른 얼티밋 체인지를 할 수있다.
- 또한, 이 슈퍼 트랜스 볼은 각각 2단계, 3단계, 최종 단계에 딱 1개씩만 생성되고 그 이상의 수는 주어지지 않는다.
- 다만, 슈퍼 트랜스 볼이 그 단계에 생성되고 레이더가 다음 단계로 진화했다고해서 맵에 생성되어있던 슈퍼 트랜스 볼이 레이더와 똑같이 다음 단계로 진화되지 않으며, 서바이버가 한 번 습득해 얼티밋 체인지를 한 후 그 얼티밋 체인지가 풀려야 레이더의 단계에 따른 슈퍼 트랜스 볼이 또다시 주어진다.
체력은 1200(+300[2])(+400[3]). 1300인 셀을 제외하면 가장 높으며 진화할 때마다 상당한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굉장히 튼튼한 편이다.
3. 단계
3.1. 제2단계 - 브로리(분노)
필살기: 플래닛 크러셔(CT90), 앵거 샤우트(CT15) 액티브 스킬: 오라바인드(CT45), 기간틱 파워(CT60), 기간틱 차지(분노)(CT25) 패시브 스킬: 억누를 수 없는 힘, 전투 민족의 성, 경이로운 성장 |
드래곤볼을 모은 프리저가 얼굴을 비추며 분노 상태의 브로리부터 시작한다.
<필살기>
- "플래닛 크러셔" - 남들은 다 4단계에 해금되는 궁극기를 시작부터 가지고 있다. 다만 바로 사용할 순 없고 긴 쿨타임이 존재하며 궁극기 효과가 사실상 프리저의 것과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맞추기는 힘든 편이다. 하지만 범위내의 민간인도 증발시켜버리면서 패시브 효과가 적용돼 진화 게이지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이 스킬은 전투용이라기 보다는 민간인 밀집구역을 노리고 쏘아서 진화 게이지를 올린다는 생각으로 사용하면 좋다.
- "앵거 샤우트" - 내퍼의 브레이크 캐논과 유사한 기술로 입에서 강력한 에너지파를 쏜다. 사거리도 나름 괜찮은 편.
<액티브 스킬>
- "오라 바인드" - 색적 능력이 전무한 브로리에게 그 대신에 주어진 듯한 기술. 일정 범위내의 생존자들을 브로리 쪽으로 끌어당기며 경직을 준다. 아무튼 범위 내에만 있으면 전부 끌어당기기에 타이밍 맞게만 잘 사용하면 단번에 서바이버를 때려눕힐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한다. 그리고 생존자의 그래플링 디바이스와 변화 로켓, 무적기인 에너지필드마저 단숨에 풀어버리고(!!) 끌어당기기 때문에[4] 변신류 스킬의 카운터격인 스킬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경직 자체는 아주 근소하게 생존자가 먼저 풀리기 때문에 너무 가까이서 사용하면 근접공격을 확정적으로 허용하게 될 수도 있으니 사용 시 주의해야한다.
- "기간틱 파워" - 브로리의 방어스킬1. 거대한 기를 방출하며 적들을 밀어내고 자기 자신에게 이속 증가, 필살기 쿨타임 단축, 원거리 기탄 강화 효과를 약 16초간 부여한다. 2레벨 유일의 생존기이자 버프기를 겸하는데 후딜이 너무길어서 모션이 끝난 뒤, 웬만한 필살기는 전부 맞아주게 되니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그리고 원거리 기탄 모션이 1타만이 바뀌게 되는데, 한 손으로 3발씩 쏘던 기탄이 양손으로 6발을 쏘는 것으로 바뀌어 초반 압박을 더 강력하게 할 수 있다.
- "기간틱 차지(분노)" - 고속으로 돌진하여 적을 주먹으로 후린다. 기뉴 특전대 리쿰의 필살기인 마하어택과 거의 비등한 거리를 이동하는 스킬로, 초반 브로리의 생존자 사냥 & 추적의 비결이다.
하지만 위력 자체는 임팩트에 비해 약하고 공격이 빗나갔을때 후딜이 생각보다 길어서 배니싱 무브로 공격 직전에 캔슬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패시브 스킬>
- "억누를 수 없는 힘" - 민간인에게 피니시를 가하거나 서바이버 및 민간인이 필살기인 플래닛 크러셔에 휘말리면 진화 에너지를 조금 증가시켜주는 패시브. 브로리는 무엇보다 전투로 진화 에너지를 증가시켜주는게 중요해서 서바이버를 잡는게 어렵다면 패시브를 이용해 플래닛 크러셔로 민간인 밀집 구역에 던져 진화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증가시키는 플레이도 필요하기에 강화해주는 것이 좋다.
- "전투 민족의 성" - 서바이버에게 대미지를 주거나 피니시를 가했을 때 진화 에너지가 증가하는 패시브. 억누를 수 없는 힘과 더불어 둘 다 진화 에너지를 증가시켜주는 것은 똑같지만 이 패시브가 진화 에너지를 더 많이 증가시켜주고 브로리의 플레이 스타일과 가장 적합한 효과이기 때문에 이 패시브를 먼저 필수로 강화해주어야한다.
- "경이로운 성장" - 강화할 수 없는 패시브지만, 브로리가 2단계로 시작할 수있게 해주며 진화 시 체력을 회복하게 해주는 패시브. 덕분에 위기 상황에서 진화한다면 체력을 곧장 회복시켜줘서 정말 질기도록 끈질기게 달려드는 브로리를 볼 수있다.
어떻게 보면 브로리에게 가장 중요한 단계다.
첫 슈퍼 트랜스 볼[5]이 나오는건 게임 시작 후 2분 뒤. 따라서 브로리는 첫 2분이 가장 중요한 타이밍이다. 게임 시작 2분 뒤 등장하는 첫번째 슈트볼이 숙련자가 다루면 무시무시할정도로 강력해지기 때문에 슈트볼이 등장하면 빠르게 진화해서 3렙으로 근접승부를 보던가 몰아넣을 자신이 있다면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는게 좋다.[6]
패치로 슈트볼이 나오는 시간이 30초로 단축되었다. 다만 동시에 받은 상향이 너무 커 슈트볼에 학살 당하는 경우는 드물어졌다.
3.2. 제3단계 - 브로리(초사이어인)
필살기: 블래스터 메테오(CT120), 블래스터 캐논(CT20) 액티브 스킬: 오라바인드(CT45),오메가 블래스터(CT90), 기간틱 파워(CT60), 기간틱 차지(초사이어인)(CT25) 패시브 스킬: 억누를 수 없는 힘, 전투 민족의 성, 경이로운 성장 |
프리저가 브로리를 파워업시키기 위해 파라가스를 살해한 후 브로리에게 알리고, 그 모습을 본 브로리가 초사이어인으로 진화한다.[7]
<필살기>
- "블래스터 메테오" - 브로리가 곧장 하늘로 이동해 기를 모아 맵 전역에 기탄을 사방팔방으로 발사해 그 기탄들이 서바이버쪽으로 향하여 위치를 알려주는 스킬. 이때, 발사된 기탄이 떨어진 곳에 폭발하는 이펙트가 아주 크게 보여주기에 색적 기술이 없는 브로리에게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귀중한 스킬이다. 게다가 기탄 하나하나의 위력도 절륜해서 잘못 맞으면 순식간에 골로가버리게하며 변신 중인 캐릭터조차도 한 방에 보내버리는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그리고 생각보다 피하기 어렵다는 것이 큰 장점이지만, 그와 동시에 유도성이 크지 않아 이미 찾아가봤을 땐 도망치고 난 후일 가능성이 있으며 쿨타임이 길다는 단점도 있다.
또한 기탄을 전부 발사한 뒤엔 자신에게 일정시간 보호막을 생성하고 근처에 서바이버가 있으면 자동추격 기탄까지 발사하기 때문에 행여나 서바이버를 놓치는 일이 있더라도 나름 마음 편하게 추적을 계속할 수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유도성은 좋으나 쫓아가는 기탄의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거나 하진 않다.
- "블래스터 캐논" - 일반적인 레이더들의 풀파워 에너지파의 아종.
근데 브로리라서 강해보이는건 기분탓이다
<액티브 스킬>
- "오메가 블래스터" - 브로리의 방어스킬2. 3단계로 진화하면 빈칸에 생기는 스킬이다. 사용 시 일정시간동안 자신에게 보호막을 생성하는데, 이 보호막은 필살기인 블레스터 메테오와 동일한 보호막이지만 기탄을 발사해 추격하는 효과는 없다. 또한 보호막이 사라질때 폭발하며 가까운 생존자에게 피해를 준다.
- "기간틱 차지(초사이어인)" - (분노)때와는 다르게 양손에 기를 모아 돌진한 뒤 적에게 맞춘다면 큰 폭발을 일으키며 광범위하게 공격하는 범위형 공격 기술로 바뀌었다. 다만 그 대가로 사거리가 줄어들었다. 위력은 (분노)때와 동일.
대부분 브로리를 다루는 유저들은 서바이버들을 간보다가 곧장 회피기겸 필살기인 블레스터 메테오를 이용해 하늘로 이동해서 기탄을 쏴대며 서바이더의 위치를 색적해내는데에 주력한다. 부우 4단계 필살기와 비슷하게 모든 서바이버를 공격하는데, 맞으면 변신도 죽이는 준즉사기라 무조건 피해야한다. 유도성이 높지않기에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쉽게 피할 수 있지만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죄다 의문사 당하는 유저들이 많다. 그렇게 체력 절반 이상을 보존한채로 3단계까지 넘어오는데 성공했다면 반은 성공한 것이다. 필살기까지 포함해 무적기술 2개에 방어기술인 기간틱 파워까지, 방어와 공격을 겸하는 기술들이 많아 전투자체는 쾌적하다.
다만 3가지 기술들이 하나같이 쿨타임이 1분을 넘기기 때문에 너무 빠르게 기술들을 소진해버리면 역으로 손해만보고 정말 위험해질 수있다. 게다가 원거리 기탄 1타의 모션이 농구공 크기만한 기탄 1발만 날리는 단타 모션으로 바뀌는데 (분노)때와 비교하면 강해지긴했는데 아쉬워 보이는 기탄이다. 2단계에서 1타만으로도 견제 및 사냥이 수월했기에 딜레이가 긴 2타째는 최대한 지양하면서 사용했지만 3단계는 1타가 단타로만 날리기 때문에 거리 조절을 해가며 2타를 적절히 취사선택해가며 섞어쓰는 플레이를 해주어야한다. 왜냐하면 2레벨과 3레벨 슈트볼의 소기탄은 최대 사거리가 120미터정도 되는데 이정도 거리면 브로리의 공격은 무슨 짓을 해도 좌우 무빙만으로 피해지고 슈트볼 사용자는 리드샷으로 어떻게든 맞출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잘 맞추지 못하고 역으로 서바이버에게 농락당한다면 유저에 느끼는 바에 따라 이만한 쓰레기 기탄(...)도 없어서 거리 조절을 하며 근접 공격도 사용하면서 싸워야한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2단계와 최종 단계는 기간틱 파워 사용 시 원거리 기탄 모션 1타가 전부 바뀌는데 유일하게 3단계만 변화가 없다는 것도 발목을 잡는다(...)
그래서 슈트볼유저가 아직 살아있고 숙련자라면 최대한 빠르게 가까이 붙어서 승부를 봐 처리하는게 좋고 3레벨 슈트볼이 나오도록 유도하는게 훨씬 편할 때도 있다. 반대로 비숙련자라면 적당히 간을 보고 무시하면서 슈트볼을 먹지않은 다른 생존자를 사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3. 최종 단계 - 브로리(초사이어인 풀 파워)
필살기: 기간틱 로어(CT120), 블래스터 캐논(CT20) 액티브 스킬: 오라바인드(CT45),오메가 블래스터(CT90), 기간틱 파워(CT60), 기간틱 차지(초사이어인)(CT25) 패시브 스킬: 경이로운 성장, 풀 파워 |
<필살기>
- "기간틱 로어" - 오자루의 초마구포나 셀의 퍼펙트 에네르기파와 유사한, 입에서 발사하는 직선 맵초토화 공격기. 사용방법도 유사하다.
<액티브 스킬>
- "오메가 블래스터" - 보호막을 생성하는 것 까진 똑같지만 이후에 3단계 필살기인 블레스테 메테오의 방어막 효과처럼 사용할 때마다 상시로 주변 적에게 유도 기탄을 발사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 "기간틱 파워" - 2단계부터 이어져온 방어스킬겸 버프스킬. 효과는 전부 똑같으나 원거리 기탄을 강화 시켜주는데, 사용 시 1타째에 4발로 쏘아대는 산탄형 기탄이 수가 늘어나 7발로 발사한다.
<패시브 스킬>
- "풀 파워" - 지역 파괴를 연속으로 2번 사용 가능하게 해주는 패시브. 아마 2단계에서 시작할 때 지역파괴가 없어서 붙여준 능력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 파괴 속도를 기존 8초에서 4초로 줄이는 파격적인 효과로 지역 내부에 깊숙히 들어간 생존자는 이동스킬로 미처 나오기도 전에 지역파괴에 휩쓸리게 만들 수 있다.
마침내 4단계까지 진화했다면 파워는 더 강해졌지만 아직 생존자들이 맞서 싸울 여력이 남아 있다면 주의해야한다. 다른 레이더와 다르게 브로리는 진화하면 브로리와 동일한 레벨의 슈트볼이 진화하고 약 30초 정도 뒤에 드랍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슈트볼에서 나오는 블루 오지터의 필살기는 선딜이 약간 길지만 마관급의 위력에 거의 회피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퍼져서 날아오는 스타더스트 폴이다. 다만 오지터의 필살기는 경직치 50%에 후딜이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체력에 여유가 있다면 한대정도는 그냥 맞아주면서 맞딜을 하는게 훨씬 좋을 수 있다.
오지터가 나오기 전에 생존자들의 수를 최대한 줄이거나 맞서 싸울 여력을 완전히 소진시키는데 주력해야한다. 안그러면 극장판꼴이 날 수 있다.[8]
아니면 서바이버가 3렙 슈트볼을 유지하도록 내버려둔 뒤 생존자들을 몰살시켜 오지터의 등장가능성을 아예 내버려두는 방법도 좋다.[9]
4. 평가
모든 스텟을 전투에만 쏟은 극 전투형 레이더. 탐색 요소는 거의 무시하다시피 하고[10] 닥치는 대로 때려부수는 운영이 필요하다. 다만 리스크도 확실하기 때문에 장단점이 고루 존재한다. 초반에 최대한 서바이버를 잘라 놓고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이 브로리의 황금루트이다. 여태까지의 레이더들과 확연히 다른 플레이 방식을 갖추고 있으며, 시원시원한 모션과 파워풀한 필살기들로 재밌는 레이더라고 평가된다. 다만 신브로리는 분노 상태 돌입의 부작용으로 이성이 날아가서 말을 못하기 때문에 캐릭터의 대사를 치는 맛이 없다는게 흠. 모든 대사가 기합만 존재하며 되려 게스트로 나오는 프리저가 더 말을 많이 할 정도상향으로 굉장히 강력해졌다. 일단 체력창이 늘어났고 체력 회복량도 급증하여 굉장히 강력해졌다. 다만 더 치졸한 운영이 가능한 자마스에 비해서는 저평가된다. 사실상 하위호환.
4.1. 장점
- 탁월한 전투 능력
전투형 레이더답게 온갖 파워풀한 기술들이 많아 전투 성능이 매우 뛰어나다. 기탄도 성능이 좋은 편이며, 2레벨부터 필살기를 보유하여 이는 프리저 4렙 필살기와 성능이 동일하고, 돌진기와 버프기, 홀딩기를 시작부터 마구 써댈 수 있다. 또한 다른 레이더들은 방어기술을 하나씩 보유했지만 브로리는 2레벨부터 2개, 3레벨부터는 필살기를 포함해 3개가 된다. 특히 보호막기술은 보호막이 해제된 순간에도 공격판정이 발생하기 때문에 다수를 상대할시 방어기가 소모되면 일방적으로 쳐맞기 바쁜 다른 레이더와 달리 숨 돌릴 시간이나 보호막을 두른채 생존자를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 강력한 초반 압박
서바이버가 1레벨을 채우기도 전에 2렙 상태로 들어갈 수 있어 강력한 압박 능력을 자랑한다. 작정하고 도주 세팅을 한 서바이버가 아니라면 웬만해서 1명은 자르고 시작할 수 있다.
- 끈질긴 전투 지속력
방어 기술을 여러 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투를 통해 진화도 하고 그때마다 체력도 일정량 회복되어 열세의 상황에서도 끝까지 싸워볼 수 있다. 거기에 지역파괴 기술과 필살기로 시간을 벌 수도 있어 정말 질기게 안 죽는다. 덕분에 어지간히 실력 차가 나는게 아닌 이상 슈퍼타임머신 기동 승리는 몰라도 브로리를 처치 승리하기는 어렵다.
- 강력한 즉사기
브로리의 3레벨, 4레벨 필살기는 각각 준즉사, 즉사기인데 발동이 빠르고 판정이 좋아 피하기 어려운 편이며 특히 슈퍼트랜스볼 변신 서바이버에게 적중하면 단번에 역전할 수 있어 강력한 조커로 기능한다.
4.2. 단점
- 색적능력 전무
보통 레이더들은 생존자를 사냥하기위한 색적기가 하나씩 있는데 브로리는 아예 없다. 따라서 숨어 다니는 생존자를 일일이 색적하고 다녀야 한다. 덕분에 일반적인 레이더한테는 절대 채용될 일이 없는 카모플라쥬도 브로리 상대로는 쓸만하다고 평가받을정도다.
- 뒤집을 기회를 매우 많이 줌
다른레이더는 얼티밋 체인지 사용자를 제압하면 보통 거기서 승기가 굳는일이 많은 반면 브로리는 무려 3번이나 얼티밋 체인지 기회를 준다. 한번 이기면 진화게이지에 탄력을 받아 게임을 승리하기 쉽지만 얼티밋 체인지 사용자가 고수라면 한번 싸울때마다 상당한 손실을 입어야 하며 슈퍼타임머신 파괴를 방해하러 오기 때문에 시간 압박에 시달리게 되는데 그걸 3번이나 반복한다고 생각해보자.
- 저열한 기탄의 성능
브로리의 기탄은 사이어인 계열 특유의 단발 기탄과 연발 기탄으로 나뉘어 있는데 문제는 원거리 기탄의 명중률이 하나같이 80미터를 넘어가면 명중률이 극도로 내려간다는 것이고 브로리의 견제책으로 제공되는 슈트볼로 나오는 손오공과 베지터는 원거리 기탄계의 1티어급 성능을 지닌 기탄이라 브로리의 기탄이 안맞는 거리에서 무한 짤짤이를 날리면 이를 무시하자니 들어오는 딜이 생각보다 아프고 잡으려고 다가가면 생존기로 도망가 거리를 벌리니 짜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5. 기타
한국에서는 대부분 원조 브로리를 기대했다가 실망하는 반응이 많았지만, 여태까지의 레이더들과 확연히 다른 시스템을 들고 나와 어느 정도 여론 반전에 성공했다.신 브로리가 나온다면 노멀 상태의 브로리가 레이더로써 애매하기 때문에 1단계를 파라가스로 쓰거나 치라이, 레모 등을 정찰용으로 쓸 것이라는 등의 예상이 있었으나 전부 빗나가고, 1레벨을 쿨하게 건너뛴 채 2레벨 분노 상태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파라가스는 3레벨 진화 시에 시체로 잠깐만 나오며 치라이와 레모는 오히려 생존자 포지션인 서바이버로 등장했다.이 외에 드래곤볼이 맵에 존재하지 않고 민간인은 잡아도 진화 게이지가 적게 차오르는 방식으로 작중 신 브로리의 성향의 최소한도의 유지와 더불어 드래곤볼 수집이나 민간인 사냥 위주로 진화하는 소극적 플레이가 힘든 대신 초반부터 레벨 2부터 시작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게 나왔다.
생각보다 잘 만들어진 레이더인데 술래잡기류 게임에 드래곤볼 고유의 색을 입힌 게임인 드볼브에서 드래곤볼 본연의 재미인 전투에 좀 더 힘을 실어주었기 때문. 레이더는 2레벨부터 시작에 전투 자체가 더 많은 진화 게이지를 주고 생존자도 기존의 1번뿐인 얼티밋 체인지를 브로리의 레벨에 맞게 총 3번 제공함으로 얼티밋 체인지 사용자들도 남은 기회를 믿고 좀 더 공격적인 운용을 가능케 했기 때문이다. 물론 레이더는 탐색과 민간인 파밍이 겸사겸사하는 느낌이 됐지만 생존자는 전투와 술래잡기 양면에서 재미를 볼 기회가 많다.
게다가 슈트볼도 변신종류가 고정되어 있긴하지만 나름 괜찮은 필살기들도 가지고 나오며 변신할때 슈트볼 전용의 변신씬까지 나와서 허구한날 나오던 이른바 녹괴시리즈(피콜로,셀)를 안봐서 좋은 부분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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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런 이유로 드래곤 레이더도 나오지 않는다.[2] 최초 진화시[3] 2차 진화시[4] 단 얼티밋 체인지는 단숨에 풀지못한다.[5] 이하 슈트볼[6] 이걸 못하는 브로리 유저 대다수는 첫번째 슈트볼 사용자의 원거리 짤짤이에 철저히 농락당하다가 진화할만큼 진화한 서바이버들에게 다굴(...)을 받아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7] 이렇기에 유저들은 레이더가 브로리에 2레벨에서 게임이 끝나면 효자 플레이라는 말을 한다.[8] 특히 브로리전은 드래곤볼과 다르게 슈트볼이 확정이므로 드래곤볼 전용의 전투 세팅을 맞춘 생존자가 오지터로 변신하면 정말 피똥싸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9] 단 3렙 슈트볼 유저가 눈치가 빠르면 일부러 죽기 위해 혹은 브로리를 방해하려고 들이대거나 안전한 곳에서 변신을 해제할 수도 있으니 주의.[10] 드래곤볼이 없기 때문에 브로리가 상자를 까서 주울 수 있는 아이템은 기동키 레이더와 민간인 레이더 뿐이다. 물론 줍게 되면 상당한 이득을 자랑하지만 확률이 너무 낮기 때문에 상자는 무시하는 유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