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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1 08:40:30

기뉴 특전대(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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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뉴 특전대
ギニュー特戦隊|Ginyu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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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단계
3.1. 제1단계 - 굴드3.2. 제2단계 - 리쿰3.3. 제3단계 - 지스 & 바터3.4. 최종 단계 - 기뉴
4. 평가
4.1. 장점4.2. 단점
5. 기타

1. 개요

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즈의 레이더로 등장하는 기뉴 특전대.

2. 특징

시즌 3 트레일러

특전대의 팀워크가 압도적인 전력을 일구는 '협업형 레이더'
기뉴 특전대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각 레이더 단계별로 체력을 공유하지 않음.
② 진화 게이지를 최대로 채우는 것 외에도 토벌 당해도 강제로 다음 단계로 진화함.
③ 토벌 당하지 않고 진화에 성공할 경우 이후 단계에서 추가 어드밴티지를 부여함.

보면 알겠지만 베지터와 비슷한 부분이 많으나 3레벨에서 토벌되면 뒤가 없는 베지터와 달리 4레벨 진화가 보장되어 있으므로 상대하다보면 불합리함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일단 각각의 레벨은 독립된 체력을 보장하는 만큼 실질 체력은 베지터와 비슷하지만 밸런스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다.

보통 단계식 진화를 가진 캐릭터가 나오는 게임은 기본적으로 진화시 진화전보다 이득을 가져오는게 기본인데 기뉴 특전대는 하위 단계가 토벌되어도 더 강한 성능의 캐릭터를 불러오며 성공적인 진화시에는 상당한 이점을 가져온다.

이는 베지터의 재배맨이 겪는 부분과 일맥 상통한데 너무 빨리 재배맨을 토벌하면 곧바로 내퍼가 나타나 깽판을 치는 상황처럼 기뉴 특전대도 비슷한 상황을 겪는다는 것이다. 문제는 기뉴 특전대는 이걸 4레벨까지 할 수 있다.

6/9 출시와 동시에 테스트서버에서 말이 많았던 기뉴특전대의 대대적인 너프가 진행되었다.

먼저 굴드의 단독임무 패시브의 재등장시간이 길어졌다.

리쿰 마하 어택의 쿨타임 증가, 그리고 진화시 리쿰의 원호 공격 위력이 내려갔다.

또한 2, 3레벨의 자동 진화속도가 느려졌으며 근접 공격력도 내려갔다.

지스와 바터의 크러셔 볼 위력 저하, 퍼플 코멧 러쉬의 쿨타임도 증가했다.

레벨 4 기뉴의 기탄의 위력과 명중률이 감소, 스트롱저지와 밀키캐논의 위력이 감소했으며 바디 체인지의 쿨타임이 증가했다.

또한 밀키캐논 발동시 지스&바터의 원호공격 역시 위력이 내려갔으며 리쿰 진화시 기뉴가 얻는 공격력증가 패시브가 감소했다.

레벨1 굴드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공격력과 재사용 대기 시간 등 너프되었으며 확실히 테스트서버때보다 할만해졌다.

테스트때처럼 리쿰이 성공적으로 진화만 한다면 레이더 3 레벨부터 생존자 3~4레벨을 근접공격 한방에 빈사&죽음으로 만들던 공격이 반피 정도로 내려왔으며 진화성공으로 인한 이득을 최대한 얻지 못하도록 유도하면 예전보다 확실히 약해진다.
그러나 여전히 강제 4레벨 진화 덕분에 승률이 결코 낮은 편은 아니며 기뉴를 상대로 한 승리의 대부분은 4레벨의 힘을 등에 업은 토벌보다는 슈퍼 타임머신을 보험으로 깔아두고 토벌과 슈퍼 타임머신 기동 양면을 노린다.

체력은 140/280/370/600(굴드 생존시 +200)이다.

3. 단계

3.1. 제1단계 - 굴드

파일:DBTB_Ginyu01.png
기뉴 특전대의 일원. 기뉴 특전대 중에서는 전투력이 낮아서 초능력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막거나 시간을 멈추는 것을 특기로 한다.
게임 내 설명
필살기: 풀 파워 연속 에너지탄(CT20), 금력 묶기(CT15)
액티브 스킬: 시간 정지(CT40)
패시브 스킬: 사이좋게 싸워라, 팀 워크, 단독 임무

풀 파워 연속 에너지탄 : 셀 3단계 필살기의 하위 호환으로 더 넓은 범위에 더 적은 개수의 소기탄을 흩뿌린다.
금력 묶기 : 조준 된 지점을 시작으로 점점 퍼져나가는 시간 정지 역장을 펼친다. 역장이 펼쳐지는 동안 시전자가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주변에 적이 다수라면 사용을 자재해야 한다.
시간 정지 : 주변의 시간을 즉시 멈춘다. 피격중에도 사용이 가능해 굴드는 1레벨 레이더임에도 생존자의 격투 공격을 한번 정도는 벗어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멈춘 대상을 굴드가 공격하거나 생존자가 잔상권을 보유했다면 시간정지가 즉시 해제되니 너무 믿는 것은 좋지 않다.
아래의 패시브 중 2개는 1~3단계 레이더가 공유하므로 이쪽에서만 설명하겠다.
사이좋게 싸워라 : 셀 1단계가 보유한 자동진화 패시브의 기뉴 특전대 버전으로 셀의 그것보단 한참 느리지만 먹을 민간인조차 없어서 진화 못하게 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는 다른 레이더와 비교하면 꿀 패시브. 게다가 기뉴 특전대는 셀1단계와 달리 능동적인 전투도 가능하다.
팀 워크 : 진화 에너지를 채워 진화에 성공하면 다음 단계의 레이더가 생존자의 근접공격을 받을 때 기뉴 특전대 맴버가 자동 반격 공격을 가해준다. 이론 상 리쿰은 1회 지스&바터는 2회 기뉴는 3회까지 원호를 받을 수 있다.
단독 임무 : 진화 에너지를 채워 진화에 성공하면 굴드가 맵을 수색하며 생존자를 찾아서 공격한다. 시간 정지까지 사용하지만 딱히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생존자들의 공격을 받아 격퇴 될 수 있으므로 있으면 좋은 정도의 취급
체력 고갈로 진화시: 쓰러진 굴드 앞에서 리쿰이 나타나 어쩔수 없으니 본인이 상대해주겠다면서 나선다.
에너지 완충으로 진화시: 굴드 뒤에서 리쿰이 나타나 슬슬 자기 차례라 하고 굴드는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었냐면서 철수한다.

기뉴 특전대 운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단계로, 이 단계에서 운영이 꼬이면 패배로 직결될 확률이 가장 높다. 따라서 굴드는 항상 최적의 판단을 내려야 한다.
빠르게 민간인을 4명 먹는 전략. 굴드는 3명을 먹으면 12분 40초[1]가 되어야 진화된다. 12분 40초까지 아무 견제도 하지 않는 것은 드바데 고인물 유저(일명 드악귀) 상대로는 턱없이 많은 파밍 시간을 부여하는 악수가 되므로, 13분 30초 근처에는 진화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민간인 근처의 상자를 열어 드래곤볼이나 레이더라도 하나 주우면 최상이다. 따라서 민간인 포인트가 많은 곳에서 시도해야 하는 전략으로, 시작 위치가 나쁘다면 다른 전략을 시도해야 한다.
서바이버의 시작 위치와 가까울 때 시도하는 전략. 뒤도 보지 않고 서바이버 스폿으로 달려가, 1레벨 도달 전에 무조건 1명을 잡는 전략이다. 서바이버 1명 처형 후 근처~ 레이더 스폰 지역까지의 민간인을 흡수하면 웬만해선 리쿰을 호출할 수 있다. 설령 서바이버를 놓치더라도 파밍 루트를 꼬고 민간인 먹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유용한 전략. 다만, 도착 전에 서바가 1레벨을 달성하여 저항하면 골치 아파진다. 굴드는 도망치는 서바이버를 추격하는 능력이 떨어져 시간만 끌고 튀어버리면 손해가 막심하기 때문. 차라리 몸을 대주고 죽어버리는게 좋지만, 머리가 돌아가는 서바이버라면 적당히 시간만 끌고 도망가버리며, 이렇게 되면 진화 게이지는 0에 민간인은 뺏기고 기동키가 꽂히기 시작하는 최악의 국면에 직결한다.
민간인을 어느 정도 먹고, 서바이버에게 접근하여 전투하는 전략이다. 굴드는 생존의 어드밴티지가 크기 때문에 잡으러오는 서바이버가 많다. 굴드는 시간 정지와 금력묶기라는 강력한 홀딩기를 보유하여 1레벨 레이더 중에서 최고의 전투력을 자랑하며 전투 실력이 좋은 유저라면 더욱 강해진다. 서바이버를 잡으면 최고고, 죽더라도 변신이라도 빼고 리쿰으로 역습을 노리는 전략. 다만 시간과 굴드 사망의 패널티 등을 정확히 판단해야 하며, 서바이버들이 싸워주지 않으면 빠르게 다른 전략으로 우회할 수 있어야 한다.

1단계에는 설명이 되어 있지 않지만 굴드가 생존하여 진화시 대장 기뉴의 체력이 증가한다.

3.2. 제2단계 - 리쿰

파일:DBTB_Ginyu02.png
기뉴 특전대의 일원. 높은 전투력과 경이적인 터프함으로 나메크 성 전투에서 베지터를 압도했다.
게임 내 설명
필살기: 리쿰 이레이저 건(CT15), 리쿰 마하 어택(CT10)
액티브 스킬: 스카우터(CT30), 리쿰 울트라 파이팅 봄버(CT30), 리쿰 킥(CT35)
패시브 스킬: 사이좋게 싸워라, 팀 워크, 콤비네이션 러시

리쿰 이레이저 건 : 내퍼의 브레이크 캐논처럼 입에서 빔을 쏘는 기술 하지만 훨씬 얇고 탄속이 빠르다. 리쿰의 유일하게 발동이 빠른 초장거리 견제기이므로 가치는 충분하다.
리쿰 마하 어택 : 약 2초간 똥폼을 잡은 뒤 초고속으로 초장거리 돌진공격을 가한다. 돌진 준비자세 동안 이동이 가능하지만 워낙 준비시간이 길어서 생존자와 거리가 가까우면 쳐맞고 캔슬되니 거리를 좁히거나 도망가는 생존자를 추격하는데 사용하자.
스카우터 : 프리저군의 제식장비 사실상 프리저군 공용기나 다름없으며 성능은 프리저의 것과 동일하고 이 후의 지스&바터와 기뉴도 동일하다.
리쿰 울트라 파이팅 봄버 : 리쿰의 근접 반격기로 리쿰에서 한번 밀어내고 울트라에서 한번 더 밀어내며 이후 파이팅 봄버를 외쳐 넓은 범위에 폭발공격을 가한다. 원작에서 시전하려고 했지만 시전동작이 쓸데없이 너무 길어서 손오공에게 쳐맞고 캔슬된 기술로 게임상에서도 시전시간이 상당히 길다.
리쿰 킥 : 마하 어택이 준비시간이 긴 대신 더 빠르고 더 멀리 돌진한다면 이쪽은 준비시간이 짧은 대신 생존자의 돌진필살기 돌진하듯이 좀 더 짧은 거리를 돌진해 공격하는 기술
콤비네이션 러시 : 리쿰이 진화 게이지를 채워 진화에 성공하면 다음 단계 레이더부터는 근접 공격시 리쿰이 가세하여 같이 공격해준다. 리쿰이 정상적으로 진화한 시점부터 기뉴 특전대의 근접콤보 공격은 대부분의 생존자를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다.
체력 고갈로 진화시: 배를 부여잡은 리쿰이 꽤 하잖냐면서 쓰러지고 뒤에서 나타난 지스랑 바터가 리쿰을 쓰러트린 것에 칭찬을 하고는 다음은 자신들이 상대라는 말과 함께 포즈를 잡는다.
에너지 완충으로 진화시: 리쿰 뒤에서 지스랑 버터가 나타나고 지스는 리쿰에게 시간이 너무 걸린다고 하고 바터는 자신들과 교대하자고 하는 말에 리쿰은 슬슬 재밌어지는 때라며 불평을 하고는 그대로 철수, 지스의 귀여워해주지만 쓰다듬지는 않겠다는 말과 함께 포즈를 잡는다.

기뉴 특전대의 육체파 전투원으로 기본 기탄과 이레이저 건을 제외하면 기술 두개가 돌진 기술이다.
원거리 견제 능력이 다소 부족하지만 평균은 되고, 준수한 성능의 스카우터와 돌진기들로 무장하여 서바이버를 사냥하고 포획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원거리 기탄은 셀 2단계나 마인부우2단계의 기탄과 동일.

역시 해당 레이더에게는 설명이 없지만 리쿰이 성공적으로 진화하면 대장 기뉴의 공격력이 증가한다.

원작재현으로 다양한 개그스러운 모션을 갖고있다. 지역파괴, 마하 어택 준비포즈, 걷기모션 등이 있으며 특히 생존자 근접공격시 리쿰 힙 어택이 압권이다.

3.3. 제3단계 - 지스 & 바터

파일:DBTB_Ginyu03.png
둘 모두 기뉴 특전대의 일원. 나메크 성에서 손오공에게 둘이 함께 달려들었다. 둘이서 쏘는 콤비네이션 기술을 가지고 있다.
게임 내 설명
필살기: 퍼플 코멧 크러시(CT23), 크러셔 볼(CT15)
액티브 스킬: 스카우터(CT30), 쇄격파(CT30), 바터, 간다!(CT25)
패시브 스킬: 사이좋게 싸워라, 팀 워크, 콤비네이션 어택

퍼플 코멧 크러시 : 지스와 바터가 자신을 기로 감싸 합쳐진 뒤 회전하면서 조준된 대상에게 유도되는 기탄을 난사한다. 배지터의 피니시 브레이커와 비슷하면서 조금 다른데 먼저 시전동작이 피니시 브레이커보다 훨씬 긴 대신 시전자인 지스와 바터는 무적상태가 된다.
크러셔 볼 : 지스가 원형 기탄을 준비하는 동안 바터가 에너지탄을 난사해주고 이후 지스가 에너지탄을 던지는 기술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기탄 난사와 단일대상에게 큰 피해를 주는 원형 기탄의 복합필살기
쇄격파 : 프리저의 강함에 일조하는 그 반격기. 그 성능은 굳이 말할 필요도 없다.
바터, 간다! : 바터를 소환해 지정된 위치로 순찰을 보내는 스킬 다른 순찰계 기술과 달리 바터가 적을 발견하면 돌진해서 격투 콤보를 날린다. 다른 레이더와의 차이점은 순찰계 기술이지만 반드시 바터가 필요한 기술인 필살기를 사용하면 순찰중인 바터가 즉시 지스 옆으로 순간이동해서 사라진다는 점이다.
콤비네이션 어택 : 지스와 바터가 진화게이지를 최대로 채워 진화시 대장 기뉴의 밀키캐논 사용시 지스와 바터가 나타나 추가 원호 공격을 해준다.
체력 고갈로 진화시: 바터는 쓰러져 있고 지스는 겨우 일어서려 하다가 철수, 기뉴가 나타나서는 적들의 기백에 놀란 반응을 보이고 자세를 잡는다.
에너지 완충으로 진화시:기뉴가 둘의 뒤에 나타나서는 이제는 자신과 교대하자고 하자 둘은 잘 부탁드린다면서 철수하고 기뉴가 포즈를 잡는다.

메인은 지스로 고정되어 있고 바터는 액티브 소환과 필살기 발동때 나온다.

기탄은 프리더 2레벨의 기탄과 같지만 3레벨이기 때문에 성능면에서 더 좋아졌다. 모션이 다소 굼뜬 대신 레이저 기탄이라 소거가 어렵고, 데미지가 무식하게 강하여 원거리 전투 능력이 매우 뛰어난 편. 특히 굴드의 시간 정지 + 지스의 기탄 연사 콤보를 맞으면 4레벨 트랜스볼도 순식간에 골로가는 즉사급 데미지를 자랑한다. 근접공격은 지스와 바터가 동시에 타격하는 공격이지만 위력은 조금 낮아 리쿰 진화를 해야만 3레벨 레이더보다 약간 더 강해진다.

3레벨임에도 내퍼 수준의 맷집을 지녀 작정하고 레이더 사냥준비를 마친 생존자들에게는 무력한 반면 그 외의 상황에서는 우수한 기탄과 고성능 필살기로 생존자를 압도할 수 있다.

해당 레이더의 설명에는 없지만 지스&바터가 성공적인 진화를 하면 대장 기뉴의 기본 이동속도가 빨라진다.

3.4. 최종 단계 - 기뉴

파일:DBTB_Ginyu04.png
기뉴 특전대의 대장을 맡고 있다. 특전대 내에서도 탁월한 힘을 자랑하며 전투력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
대원 전원이 취하는 파이팅 포즈에 남다른 집착이 있다.
게임 내 설명

필살기: 보디 체인지(CT20), 밀키 캐논(CT10)
액티브 스킬: 스카우터(CT30), 쇄격파(CT30), 전투력 상승(CT30), 스트롱 저지(CT25)
패시브 스킬: 대장의 프라이드, 대장의 파워, 대장의 스피드

보디 체인지 : 기뉴하면 떠오르는 그 기술. 생존자의 돌진형 필살기처럼 약간의 선동작을 취한 뒤 조준된 대상에게 약간 유도되는 돌진 공격을 가한다. 일단 성공하면 해당 생존자를 즉시 다운시키고 생존자의 변신레벨을 1로 만들며 해당 생존자의 4레벨 드래곤체인지의 모습을 훔치고 해당 생존자의 3레벨 변신을 기뉴로 고정한다. 일단 기술이 적중하면 생존자의 변신상태에 관계없이 무조건 다운시키므로 공격기로서의 성능은 출중하다 거기에 해당 생존자가 운이 좋게 살아난다 할지라도 변신레벨은 1로 내려가 있으며 변신레벨을 운좋게 회복해도 3레벨은 풀파워에너지파를 보유한 기뉴다. 사실상 성공하면 생존자 한명을 반고자로 만든다고 봐도 무방한 대신 이 기술은 한번 성공하면 해당게임에서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하다. 대신 실패해도 20초의 쿨타임이 지나면 다시 사용가능하다.
밀키 캐논 : 중형 기탄을 발사하는 필살기로 단독성능으로는 그냥저냥한 필살기지만 지스&바터가 살아있다면 3레벨 생존자도 순삭시키는 흉악한 필살기가 된다.지스는 해당 범위에 원형 기탄을 여러발 날리고 바터는 조준된 지점에 나타나서 회전하면서 푸른색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공격한다.
전투력 상승 : 드볼브 최초의 자버프기. 약 12초 남짓한 시간동안 공격력과 이동속도를 증폭시킨다. 패시브인 대장의 스피드와 조합하면 정말 빨라진다.
스트롱 저지 : 리쿰 킥과 비슷한 성능의 돌진공격기
기뉴의 패시브는 하나같이 나머지 대원이 생존해 있어야 발동된다.
굴드 생존시 기뉴의 체력을, 리쿰 생존시 기뉴의 공격력을, 지스&바터 생존시 기뉴의 이동속도를 향상시킨다.

기뉴 특전대의 대장 기뉴 원거리 기탄이 샷건처럼 흩뿌리 듯이 쏘는데 생각보다 명중률이 좋다.
현재 테스트서버 기준으로 하위 대원이 전멸해도 혼자서 게임을 뒤집을 수 있을 정도의 파워가 나온다.
이는 시즌3의 넉백게이지 시스템의 추가와 기뉴 본인이 4레벨이라는 점 때문으로 일반적인 레이더가 4레벨을 가는건 보통 자신에게 게임을 유리하게 끌어왔을 때인 반면 기뉴는 유리하든 불리하든 반드시 나오기 때문에 그 역체감이 더 심해서 그렇다.
특히 4레벨 레이더가 자기보다 낮은 레벨의 생존자에게 가하는 자동방어/반격의 위력이 시즌 2와 다르게 크게 상승해서 50~60정도 피해를 주기 때문.
게다가 기뉴 특전대의 특성상 싸우던 대원이 토벌되면 즉시 쌩쌩한 다음 대원이 투입되는데 반해 생존자들은 토벌된 대원과의 싸움에서 어느정도 소모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나머지 대원이 생존한 상태로 기뉴가 되면 다른 레이더는 상상도 못할 정도의 빵빵한 어드밴티지를 받는다.
한마디로 기뉴는 안 그래도 강한 편인데 부하들이 생존한 상태면 터무니없이 강해진다는 것이다.

보디 체인지는 4레벨 서바이버에게 시전만 성공만하면 게임을 뒤집을 파워가 나오지만 시즌이 지나면서 생존자들도 점점 숙련됐고 기뉴가 거리를 좁히면 뻔히 이 필살기를 쓰려는걸 눈치채고 도망가기 때문에 정말 확실한 상황이 아니면 그냥 아무 3레벨 생존자에게 사용해서 아예 한명을 게임에서 이탈시켜버리는 전술도 고려해봐야 한다.

좀 더 충분한 연구가 필요하지만 현 시점에서 숙달된 생존자의 조합이 아니면 가능한 기뉴가 등장 하기 전에 기동키를 돌려 슈퍼 타임머신 승부로 가야 한다.

4. 평가

강력한 전투력과 우수한 유틸로 무장한 팔방미인 레이더이다. 시즌 3 당시에는 기존의 레이더들보다 압도적으로 강력한 위엄을 선보여 하향 패치를 잘 하지 않는 드바데에서 유일하게 너프를 받은 경험이 있는 레이더이기도 하다.

시즌 5까지 진행되며 이질적인 플레이 방식과 더욱 강력한 전투력으로 무장한 레이더들이 등장하며 단일 왕좌의 자리는 내주게 되었으나, 여전히 그 잠재력은 고평가받는 레이더이다.

시즌 6에서는 다른 레이더들의 꾸준한 상향에 비해 전혀 패치를 받지 못해 작은 육각형이라는 애매한 평가를 받고 있다.

4.1. 장점

기뉴 특전대의 최고 장점. 안그래도 각 대원의 전투력이 레벨에 비해 강력한데, 기껏 처치해 봐야 더 강력한 대원이 즉시 투입되니 서바이버 입장에선 불합리하게 느껴진다.
4레벨은 그 자체 체급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하기 때문에 다른 레이더의 경우 어지간히 잘 풀리지 않는 이상 4레벨 도달 전에 이기든 지든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과반수이고, 기뉴처럼 처치 시 진화하는 베지터 역시 3단계까지만 교체되고 4레벨은 시간을 채워야 한다. 그런데 기뉴 특전대의 경우 자동 진화 패시브 덕분에 가만히 냅둬도 4단계까지 도달하며 처치를 하면 오히려 더 빨리 진화하기 때문에 전투로 쓰러트리기가 매우 어렵다.
가만히만 있어도 진화 게이지가 차오른다. 빠르게 차오르진 않으나 아무 조건 없이 회복된다는 점에서 마냥 느리지도 않으며, 캠핑 같은 상황에도 레이더가 무조건 이득이기 때문에 사람 거슬리게 하는 요소이다. 특히 전 레벨에서 자동 진화를 갖고 있는건 기뉴가 유일하다.
1단계에서 처치해놓지 않으면 근거리 공격 방어와 시간정지를 게임 끝날때까지 날려대기 때문에 존재만으로도 서바이버에게 전투를 강요하고 시간을 손해보도록 만든다. 정작 굴드 본체도 1단계 치고 꽤 강력하기 때문에 합이 맞지 않으면 처치를 실패할 수도 있다.
이동기를 2개나 갖고 있어 2단계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특히 굴드를 처치하면 바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굴드를 잡기 위해 변신을 소모한 서바이버가 리쿰에게 죽어버리는 위험성이 크다. 게다가 생존해버리면 다음 단계에서 방어와 공격을 도와줘 더 강력해진다.
기탄이 매우 아픈걸로 유명한데, 이상하게도 다른 3레벨 레이더에 비해 기탄의 딜이 2배 이상으로 책정되어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3레벨이라는 체급도 있고, 필살기도 성능이 좋은 편이며 무적기도 있어 낮은 체력에 비해 처치하기가 어렵다.
기뉴의 전투력은 4레벨임을 감안해도 절대 약세가 아니며 오히려 고평가받는 편이다. 대원이 전원 생존한 기뉴의 경우 사실상 거대 원숭이 베지터 다음가는 고점으로 평가되며[2]대원 처치에 따라 편차가 생기는 약점이 있으나 어디까지나 고점에 도달 못할 뿐이지 4레벨의 체급과 즉사기, 돌진기로 무장하여 결코 처치가 쉽지 않다.
2단계부터 최신형 스카우터를 보유하고 있어 숨어있는 서바이버도 잘 찾아다니며, 프리저, 베지터의 스카우터에 비해 사거리가 넓기 때문에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4.2. 단점

사실상 최악의 약점. 기뉴 특전대의 승패는 굴드를 얼마나 빨리 진화시키느냐에 달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굴드의 경우 민간인을 4명 잡거나 3명 처치후 12분 40초 내외가 되어야 진화 가능한데, 출시 당시에는 평균이었으나 점점 다른 레이더들이 상향되며 스포포비치와 함께 꼴찌를 겨루게 되었다.[3] 따라서 기동키나 드래곤볼 억까의 위험성이 큰 편이다.
각 단계의 체력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다만 간과하면 안될 것이 특전대는 모든 단계에서 체력이 분리되어 있다. 따라서 처치에 필요한 체력량은 4레벨까지의 체력을 합해야 해 오히려 높은 편이며[4] 거기다 진화할 때마다 출력되는 무적 컷신과 지역파괴 시간끌기로 서바이버들의 변신을 소모시키며, 대원 생존시 근거리 공격 방어와 지스의 무적기 등으로 유틸이 강력하기 때문에 단순 수치에 비해 체감이 잘 되진 않는 편이다. 다만 4레벨 트랜스볼의 경우 시간끌기가 통하지 않으므로 신룡 등장시 확실히 열세가 되지만, 사실 이건 다른 레이더도 마찬가지이다.
리쿰의 경우 돌진 스킬들이 많이 편성되어 있어 원거리 필살기가 빈약하고, 반대로 지스의 경우 원거리 기술들이 강력하나 돌진기가 없어 추격 능력이 떨어지는 등 단계마다 전투력에 편차가 생긴다. 다만 이는 레이더 중에서는 평균이라 볼 수 있는게 모든 단계에서 돌진기와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갖춘 브로리, 자마스같은 레이더에 비하면 떨어지는 편이나, 반대로 셀, 프리저같은 뚜벅이 레이더에 비하면 우월한 편이다.

5. 기타

원작의 개그 캐릭터들 답게 등장, 승패 영상이 유쾌한 편. 레이더 픽 영상에서는 살벌한 포스를 보여주는 다른 레이더들과 달리 5인이 포즈를 취하면서 등장하며 대기방에서는 5인 전원이 웃으면서 서 있고 경기 시작시에는 5인 전원이 힘차게 구호를 외치면서 시작하여[5] 플레이어까지 힘이 나게 한다. 승리시에는 기뉴 특전대의 파이팅 포즈를 취하는데 남아 있는 대원의 수에 따라 기뉴의 대사가 달라지고[6] 보디 체인지 성공 후 승리할 경우 바뀐 모습 그대로 파이팅 포즈를 취하는 디테일과 토벌로 패배시 기본상태에서는 다른 레이더와 동일하지만 보디 체인지 성공 후에는 원작처럼 한번 더 보디체인지를 하려 하지만 막타를 먹인 플레이어가 던진 개구리와 보디체인지가 되어 버려 개구리가 된 기뉴가 승리한 생존자 가운데에 놓여지는 등의 여러모로 원작재현에 공을 들인 티가 난다. 행성을 완전히 파괴한거 같은 다른 레이더들의 승리와 다르게 그런 연출이 없는것도 보면 프리저 군의 특성상 정리한 행성을 팔아버린 모양.

그런데다가 트랜스볼로 기뉴가 추가돼서 체인지를 해도 바뀌는게 없어지는거나 마찬가지인 상황도 생겼다.

1~3 레벨도 토벌 모션은 존재하지만 토벌시 강제 진화라는 특징 때문에 랜뽑이나 강종,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레이더가 튕겨야만 볼 수 있다.

[1] 진화 스킬 20강 기준[2] 굴드의 시간 정지 서포트와 리쿰의 협공, 지스&바타의 광역기와 전 대원의 근접 공격 3회 방어가 붙으며 기뉴 본체마저 패시브로 스펙이 강력해져 그야말로 기뉴 특전대 전원을 상대하는 체감이 가능하다.[3] 셀 : 1~2명. 프리저 : 상향으로 3명 내외면 진화 가능하며 드래곤볼이 입수된다. 운이 좋으면 2명으로도 가능. 브로리 : 2레벨 시작. 자마스 : 굴드보다 1명 적음 + 자동 진화로 상위호환이며 드래곤볼이 없어 여유롭다.[4] 누구부터 처치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지스부터만 해도 1000이 넘어가기 때문에 그리 낮지만은 않다. 굴드부터 모두 처치한다고 치면 1400이다.[5] 기뉴 : "너희들, 준비는 됐지?", 전 대원 : "파이트, 오오옷~!" 로 시작한다.[6] 전원 생존시에는 퍼펙트하다면서 좋아하고, 한명이라도 사망할시 다음에는 반드시 5명이서 스페셜 파이팅 포즈를 하겠다며 각오를 다진다든가, 5명이 아니면 폼이 안 난다든가, 1-4명이 할 수 있는 포즈도 준비해둘까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