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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이어인 4 ( 超 サイヤ人 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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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한글: 초사이어인 4(정발 명칭) / 슈퍼 사이야인 4(본래 의미를 살릴 경우)
- 일어: [ruby(超, ruby=スーパー)]サイヤ人 4[1](Sūpāsaiyajin Fō)
- 영문: Super Saiyan 4
초사이어인 4는 드래곤볼 GT에 한해서 등장하는 초사이어인의 넘버링 바리에이션 상 마지막 변신 단계이다.[2] 모든 면에서 초사이어인 3를 능가하는, 초사이어인 넘버링 시리즈 최강의 변신이다. 드래곤볼 GT 퍼펙트 파일에 의하면 사이어인의 잠재력을 모두 발휘하는 형태라고 한다.출처(영문)
GT 퍼팩트 파일에 의하면 이 형태는 사이어인의 조상, 정확히는 사이어인은 원래 거대 원숭이가 진짜 모습이고 거기서 인간 모습으로 진화했다고 한다. 또한 거대 원숭이가 되어도 이성을 잃지 않은 초사이어인은 초사이어인 4가 된다고 한다.출처
또한 GT에 한정하는 설정으로 해당 변신이 원작에서 언급된 기원전 238년 경에 등장한 파괴와 살육을 일삼던 초사이어인의 정체라고 한다. 원작과 신들의 전쟁 극장판에선 거대 원숭이로 묘사되었고, 이후 설정에 따르면 이를 막은 게 전설의 초사이어인이었다.
2. 변신 조건
작중에서 변신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다.- 1.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할 수 있는 사이어인이 꼬리를 지닌채 1700만 제노[3] 이상의 부르츠파[4]를 받으면 황금 거대 원숭이로 변신하는데, 여기서 이성을 찾아 제어하면 초사이어인 4로 변신할 수 있게 된다. 손오공이 이러한 케이스로, 이 때는 지구에서 보름달과 같은 파장의 부르츠파가 발생하여 달 대신 쓰였다.
- 2. 꼬리가 없는 사이어인에게 지구의 부르츠파를 1000배로 증폭하여 조사할 경우 일시적으로 꼬리가 생겨 거대 원숭이로 변신할 수 있게 되는데[5] 여기서 이성을 찾아 초사이어인의 파워를 끌어내면 황금 거대 원숭이 상태를 거쳐 초사이어인 4로 변신하게 된다. GT 베지터가 이 경우에 해당한다.[6] 허나, 이 경우에는 초사이어인 4 변신이 풀리면서 꼬리도 사라지기 때문에 부르츠파를 다시 공급받지 않으면 초4 변신이 불가능하다. 또한 베지터가 처음 지구를 침공했을 때는 충분한 파워를 가지지 못해서 황금 거대 원숭이가 되지 못해, 이성을 제어했음에도 초사이어인 4가 될 수 없었다고 한다.
드래곤볼 히어로즈의 칸바는 베지터와 마찬가지로 황금 거대 원숭이의 정신제어가 가능한데도 4로 변신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 이유는 불명.[7]
히어로즈에 등장하는 대다수의 사이어인들은 언제든지 자력으로 변신할 수 있다.[8]
꼬리가 없이 태어난 트랭크스와 손오천 등의 혼혈 2세들도 부르츠파 증폭을 통한 변신이 가능한지는 의문이다. 일단 미래 트랭크스의 경우 트랭크스:제노가 초사이어인 4로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색상을 정하지 못해서 대신 초사이어인 갓이 되었다고 한다.[9]
3. 특징
종합하면 기존 초사이어인과 변신 과정이 매우 다른 변신이다. 이전 단계에서는 단순히 머리색, 머리모양, 눈색이 변하는 정도 밖에 없는데 비해 초사이어인 4는 외형이 기존과 크게 달라지고 복장까지 바뀐다. 사실 네 번째로 등장한 초사이어인이며 전투력이 초사이어인 3보다 강하기에 초사이어인 4라고 불릴 뿐 1, 2에서 이어진 초사이어인 3의 다음 단계는 아니며 변신 과정에서 초사이어인과 거대 원숭이의 중첩 변신인 황금 거대 원숭이를 거친다는 점에서 초사이어인에서 갈라진 별개의 변신으로 봐야한다. 슈퍼로 따지면 초사이어인과 초사이어인 갓을 중첩시킨 블루와 같은 변신인 것.- 머리 모양
- 초사이어인 1, 2, 3는 변신을 거듭할수록 머리카락이 날카롭게 솟아오르다 못해 허리까지 뒤로 넘어갔으나 4는 다방면으로 머리가 풍성해져 어깨까지 수북해지는 방식이다. 과장 좀 보태서 굵직한 구레나룻이 자라난다고 보면 된다.
- 초사이어인 4가 되어 변한 머리 모양은 특정 상태일 때 머리 모양이 바탕이 된다. 변신자가 초사이어인이 아닌 평범한 흑발일 때 머리 모양을 바탕으로 하기도 하며 오지터처럼 합체한 인물 중 하나인 손오공이 초사어인일 때 머리 모양을, 브로리는 전설 초사 상태일 때 머리 모양을 바탕으로 한다. 즉 초4 머리 모양은 바탕이 되는 머리 모양 기준이 불규칙하다.
- 머리 색
기존 초사이어인처럼 금발로 변하지 않으며 개인마다 변하는 머리 색상은 다르다. 작중에는 흑발이 대부분이지만, 베지터는 살짝 갈색빛이 감도는 흑색이 되며 오지터는 적발 모습으로 등장했다. 히어로즈의 베지트의 경우는 통상 베지트의 머리보다 좀 더 검은색으로 변한 머리에 뒷머리를 추가한 모습이며 털색은 짙은 빨간색이다.
- 얼굴
개인마다 홍채 색상이 변하고 눈꺼풀 전체가 빨간색으로 뒤덮여, 눈을 뜨고 있을 때는 짙은 아이라인이 생겨난다.[10]
- 전신
- 얼굴과 목, 손과 흉부를 제외한 온몸이 붉은빛 계열 털로 몸이 뒤덮여 흡사 원숭이와 같이 변한다. 오지터나 베지트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붉은 털이 자라나고 홍채 색상이 변한다. 합체 전사는 매체에 따라서 체모의 색상이 변하는 경우도 있으며, GT에 등장한 초사이어인 4는 각자 머리카락과 체모, 홍채의 색이 각각 다르다.[11]
- 키 성장
애니메이션이 키 설정을 별로 지키지 않아 잘 안 드러나는 특징이지만 다른 변신과 달리 체격이 커진다. 175cm인 손오공이 초사이어인 4로 변신하면 176cm인 손오반보다 키가 커진다. 베지터도 초사이어인 4 변신이 풀릴 때 키가 작아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복장 변형
변신 전에 입고 있던 복장이 바뀌게 된다.[12] 공통으로 상의가 사라져서 털로 뒤덮인 상체를 그대로 노출한다. 오공은 GT에서 평상시 도복에 발목에 스포츠 테이프를 두르고 있었으나 초사이어인 4로 변신하면 상의 겉옷이 사라지고 스포츠 테이프가 발목 보호대로 바뀌었다. 발목 보호대도 흰색이었던 허리띠와 분홍색이었던 손목 보호대와 함께 청색 계열로 색이 변한다. 베지터는 바지 색이 미묘하게 바뀌고 장갑이 손가락이 노출된 반장갑을 착용했으나 변신 시 Z 시절 때 특수 고무 프로텍터와 함께 착용한 그 장갑과 매우 유사한 전투 장갑으로 변한다.
- 전투력
초사이어인 3와는 비교불가일 수준으로 강해진다. 4로 변신하면 검은별 드래곤볼의 힘을[13] 초월한 힘을 얻기 때문에 GT에서 검은별 드래곤볼로 어려진 오공이 초사이어인 4로 변신하면 성인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 강함은 초사이어인 3보다 강했던 베지터 베이비가 2단계나 변신을 하고서도 압도당할 정도.
- 변신 유지력 극대화
기존 초사이어인 변신(특히 초사이어인 3)의 단점이었던 변신 제한 시간 및 강력한 파워에 비례한 과도한 에너지 소모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되었으며 기를 많이 가하고 사용해도 신체 부담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따라서 긴 시간 동안의 변신으로도 기가 크게 낭비되지 않는 수준으로, 적은 기 양으로도 엄청난 파워을 내는지라 효율성이 높아졌다.
부연 설명하자면 기존의 금발 초사이어인 변신은 순간적으로 기를 크게 증가 시키는 일시적 파워업 개념이다. 초사이어인 변신을 하면 전투력이 크게 증가하지만 그만큼 소모도 많아 장시간 전투하고 난 뒤에는 변신하지 못했다.[14] 그래서 기존의 금발 초사이어인은 큰 피해를 받으면 변신이 풀렸다. 노멀 상태로 돌아갔다가 싸울 때 다시 변신하는 건 하나의 클리셰가 됐고, 더 이상 변신할 체력이 없어 노멀 상태로 싸우는 것도 적의 강함을 표현하는 연출이 됐다.[15]
반면 초사이어인 4는 유지력을 바탕으로 기본형을 대체하는 변신이다. 그래서 초사이어인 4의 변신은 쉽게 풀리지 않는다. 슈퍼 베이비를 상대로 오래 싸우는 동안에도 변신은 한 번도 풀리지 않았고 전투 종료된 뒤에도 유지하는데 별 문제가 없었다. 심지어 맞고 기절한 상태에서도 초사이어인 4를 계속 유지하면 했지 변신이 풀리진 않았다.[16]
GT 작중 손오공의 초사이어인 4 변신이 풀린 경우는 세 번인데 한 번은 슈퍼 17호를 상대로 자폭기를 썼을 때, 또다시 풀렸을 때는 오성장군과의 싸움에서 10배 에네르기파를 반사당했을 때, 마지막 한 번은 초 일성장군 상대로 풀타임 퓨전까지 하는 격렬한 전투 끝에 변신이 풀렸다.[17] 슈퍼 17호와 초일성장군 둘 다 자신의 전투력을 웃도는 보스급 적을 상대로 남아있는 모든 체력을 전부 쥐어짜내서 썼기 때문에 슈퍼 17호 때는 18호가 오지 않으면 그대로 죽을 뻔했고, 초 일성장군 때는 결국 사망했다. 오성장군의 경우 같은 예외가 있지만, 대개는 완전히 탈진해서 손도 발도 움직이기 힘들거나 죽기 직전까지 몰리지 않으면 변신이 안 풀린다고 볼 수 있다. 베지터의 경우에도 초일성장군에게 개패듯히 얻어터지고 몇번을 퓨전 실패함으로 체력이 고갈되고 나서야 변신이 해제되었는데, GT에서 초사이어인 변신이 Z 이상으로 발동되다 풀리는 것을 감안하면[18] 초사이어인 3는 물론 1이나 2보다도 더 훌륭한 스태미너 효율을 보였다. 초4 이하의 변신들이 슈퍼 17호전 이후 완전히 공기화된 이유가 되기도 했다.
- 기 자력 회복 불가능
이 변신 상태에서 자력으로 기를 회복하기는 불가능하다. 다른 인물로부터 기를 흡수해서 충전해야 된다.[19] 다만 이를 맥락 그대로 오해하면 안 되는 게 사이어인의 변신은 모두 기를 소모하지 회복할 수 있는 변신은 없다.[20] 기본 형태를 대체할만큼 유지력이 좋은 초사이어인 4라서 생기는 오해.[21]
- 드래곤볼 히어로즈 이후
GT 원작에선 거대 원숭이와 연계된다는 특수성 때문에[22] 변신 자체가 쉽지 않은 것인지 자기 의지로 변신 해제를 안 했다.[23] 앞서 기 회복 문제도 그냥 꼬마 오공으로 돌아간 다음 체력을 회복하고 다시 변신하는, 다른 초사이어인 방식이면 문제 없었을 부분. 하지만 히어로즈 프로모션 애니메이션에선 게임과의 연계를 고려한 탓인지 다른 초사이어인 변신처럼 쉽게 변신하고 해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GT가 토리야마가 기본 컨셉에만 약간 관여한 애니 오리지널이자 비정사인데다가 후속작도 나오지 않는 걸 감안하면 초사이어인 4는 이제 드래곤볼 히어로즈의 변신 및 파워 밸런스를 기준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게 됐다.
4. 유사 / 응용 형태
4.1. 초 풀 파워 사이어인 4
온몸에 붉은 빛을 띠는, 드래곤볼 GT 사악룡 편 최후반인 일성룡과의 싸움에서 보인 형태로, 다른 초사이어인 3명의 기를 한계 이상으로 받아 풀 파워를 훨씬 초월한 상태다. 10배 에네르기파를 맞고도 상처 하나 없던 일성장군을 순식간에 제압해버렸다.[24] 하지만 이후 드래곤볼을 모두 흡수한 초 일성장군에게는 일방적으로 압도당했다.
4.2. 드래곤볼 히어로즈
아래는 드래곤볼 GT와 관련없는 미디어믹스의 오리지널 변신이다.4.2.1. 초사이어인 4 풀 파워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 공개된 강화 형태. 브로리만이 변신 가능하다. 특별한 별개의 형태라기보단 단순히 변신의 베리에이션에 속하며, 초 풀 파워 사이어인 4와의 관계성은 불명. 온몸에 핏줄이 서서 보다 사나운 인상이 강해졌다.
주인공 일행을 방해하기 위해 토와와 미라가 준비한 비장의 카드였지만, 오히려 브로리의 역습을 받아 퇴장당한다.
브로리는 다른 사이어인의 도움없이도 홀로 초4 한계돌파 변신이 가능한데, 이 변신의 존재가 어떠한 영향을 미쳤을지도 모른다.
4.2.2. 초 풀 파워 사이어인 4・한계 돌파
손오공 | 베지터 |
베지트 | 브로리 |
오지터 |
슈퍼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 초사이어인 4의 데이터를 인풋해 강화된 쟈넨바를 쓰러뜨리기 위해 기를 집중시켜 한 곳에 모아야 한다고 말한 사루사의 언급으로, 트랭크스가 가능할지도 모르겠다며 모두의 기를 손오공:제노에게 몰아준 것으로 이룩한 신형태. 그리고 대적할 자 없이 날뛰던 슈퍼 쟈넨바를 1:1로도 가볍게 압도하고 더블 용권으로 마무리 짓는다.
이후 암흑왕으로 각성한 퓨를 쓰러뜨리기 위해 베지트:제노가 한계돌파로 변신해 퓨를 몰아붙이지만, 이에 난입한 브로리마저 단 혼자만의 힘으로 초4 한계돌파에 각성. 한계돌파 베지트:제노와 블루 베지트가 협공하지만, 브로리에겐 제대로 대적하지 못하고 결국 블루 베지트가 빛으로 브로리와 함께 몸을 던져 희생한 후 베지트:제노도 퓨를 놓치고 우주창성을 허용하고 만다.
히어로즈 파워 밸런스가 워낙 오락가락하는지라 언제 바뀔지는 모르지만 현 시점에서는 블루보다도 강한 변신으로 묘사된다. 물론 히어로즈답게 이 묘사도 오락가락해서 초사이어인 블루 베지트, 초 풀파워 사이어인 4 한계돌파 베지트:제노가 퓨나 한계돌파 브로리를 상대할 때 두명의 베지트는 비슷한 파워로 연출되었지만, 이는 단순히 변신의 파워배율 차이가 아니라 블루 베지트가 감옥행성 이후로 대폭 강해졌기 때문이라는 퓨의 언급이 있다.
도기도기와 융합한 퓨와 싸울땐 오지터도 초4 한계돌파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퓨의 시간가속으로 인해 금방 퇴장당하고 만다.[25]
일반적인 초사이이인 4와의 외형적인 차이점으로 눈동자의 색은 초사이어인 4 때와 같지만 체모가 짙은 자주색이 되고, 머리카락이 붉게 물든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미 초사이어인 4를 달성한 캐릭터는 거의 변신 가능성이 있고, 실제로 브로리마저 자력으로 이를 이룩했다. 남은 캐릭터는 손오반과 버독 뿐이지만, 문제는 이 변신이 다른 사이어인들의 존재가 거의 필수불가결하다는 점. 따라서 타임 패트롤에 소속된 손오반은 아직 가능성이 높지만, 버독은 브로리처럼 자력변신도 어렵고 떠돌이 늑대 신세라 이를 달성하기는 어렵다는 시선이 많다.
팡의 '트랭크스에게 해줬던 것처럼'이라는 언급으로 초사이어인 갓이나 신의 영역과의 연관성이 제기되기도 하지만, 타 매체에선 직접적으로 사이어 파워를 언급하기도 하며, 공식적인 연관 설정은 아무 것도 없다. 최강점프의 神域到達(신역도달)이란 문구를 근거로 신의 영역에 도달했다는 주장이 있으나, 이는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神の領域(신의 영역)과는 별개의 개념이다. 이미 첫등장 후 1년이 지나고 많은 설정들이 밝혀졌지만 저 문구 외에 공식적으로 이 변신형태가 신의 영역에 속해있다는 언급은 존재하지 않는다. 트랭크스의 응용법도 단순히 기를 넘겨주는 점을 응용한다는 언급으로 보아도 아무런 어폐가 없다. 애초에 초사이어인 갓은 기를 모아주는 게 아니라 마음의 빛을 모아주는 것으로 변신하는 형태이다. 다만 이 한계돌파라는 형태가 신의 영역에 도달하거나 그 이상인 놈들을 단순 전투력으로 쌈싸먹을 정도로는 강하다는 점만은 확실하다.
이후 초사이어인4 한계돌파 제노 오공과 무의식의 극의 징조 오공이 싸우는 장면이 나왔는데 징조에게 약간 밀리긴 해도 호각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잘 싸웠다.[26] 이후 완성형 극의를 사용한 오공에게 일격에 패배하였다. 제노 오공과 슈퍼 오공이 맞붙기 전에 노말로 대결했을 때 호각이었던걸 생각하면 초사이어인 4 한계돌파가 직접적으로 무의식의 극의 징조급의 파워업은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반면 제노 베지터는 초사이어인 블루 진화 베지터와 호각세로 싸우고 있었다.
4.2.2.1. 마강화
브로리가 슈퍼 드래곤볼 히어로즈의 오리지날 변신인 초 풀 파워 사이어인 4・한계 돌파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암흑왕 도미그라에 의해 마강화된 상태.
현 시점에선 게임판과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한다. 카드화도 되지 않아 정식명칭 또한 불명. 어느쪽이건 별 다른 활약이 있는 것은 아니며, 한계돌파 오지터:제노와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것이 활약의 전부이다.
디자인은 한계돌파 상태에서 크게 변한 것은 없지만, 눈이 붉게 물들고 아우라가 검붉은 색으로 변했다는 수준의 자잘한 변화가 있다.
4.2.3. 초사이어인 4 계왕권
게임판에서 손오공이 사용하는 것으로 몇번 나왔다.
드래곤볼 히어로즈의 암흑마계편에서 오지터:제노가 초사이어인 4 상태에서 계왕권을 사용한다.
초사이어인 블루는 기의 컨트롤이 매우 뛰어난 변신이라 계왕권과 중첩이 가능했지만 초사이어인 4는 어떻게 사용이 가능하였는지에 대해서는 불명이다. 언급만 안될 뿐 4도 블루처럼 기 컨트롤이 좋거나 혹은 오공 본인이 자체적으로 기 컨트롤 실력을 블루급으로 키운 덕에 가능해진 듯하다.
5. 변신 가능 등장인물
- 변신한 인물: 손오공, 베지터, 오지터, 기원전 238년 경에 나타난 전설의 초사이어인(드래곤볼 GT 한정)
- 게임 한정 변신한 인물: 브로리, 손오반, 버독, 베지트, 비트, 노트
- 게임 한정 이론상 가능한 인물: 라데츠, 내퍼
5.1. 제노 사이어인 캐릭터
"난 너희들과는 다른 차원에서 온 손오공이다. 타임 패트롤로써 시공을 거쳐 나쁜 짓을 꾸미는 놈들을 잡는 게 내 일이지."
- 슈퍼 드래곤볼 히어로즈 애니메이션에서 오공:제노의 소개
- 슈퍼 드래곤볼 히어로즈 애니메이션에서 오공:제노의 소개
GT가 종영해 초사이어인 4가 더 이상 나올 일이 없어지자, 드래곤볼 GT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제노 캐릭터들이 드래곤볼 히어로즈에 등장하는 것으로 초사이어인 4를 재등장시켰다.[27] 제노 캐릭터들은 GT를 기반으로 짜여진 평행세계의 인물이라 슈퍼와는 전혀 관련이 없고, GT와도 완전히 동일하진 않은 일종의 분기한 세계선의 캐릭터들이다. 다만, 여러 평행세계를 보여주는 히어로즈에서도 gt 캐릭터를 보여주지 않고 사실상 제노=gt 캐릭터로 흘러가기는 한다.[28]
게임에 등장하는 제노 캐릭터는 모두 알지 못하는 역사에서 끌려나온 존재라는 점이 공통되며, 크게 아군 캐릭터와 적 캐릭터, 그리고 조커 타입인 가면을 벗은 캐릭터로 나뉜다.
아군 캐릭터일 경우, 타임 패트롤에 소속되어 역사를 올바르게 수정하는 캐릭터들이 주로 포함된다. 주로 GT에서 분기된 캐릭터들이 많지만, 예외적으로 트랭크스:제노의 경우 미래 트랭크스에서 분기되었다.
적 캐릭터일 경우엔 주로 암흑 드래곤볼이 박혀 폭주하거나, 암흑제국 진영에 위치한 원작 등장 캐릭터가 포함된다. 예외적으로 파라가스:제노는 암흑 드래곤볼 없이 암흑제국에 세뇌되어 포섭당한 척을 했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목적이 별개로 존재했다.
가면을 벗은 캐릭터는 각각 가면의 사이어인, 검은 가면의 사이어인, 암흑가면왕 등의 가면 캐릭터로서 선등장해, 이후 가면을 벗은 캐릭터가 포함된다. 예외적으로 브로리 다크만은 적 캐릭터와 가면을 벗은 캐릭터 양측에 해당되어 다크라는 고유의 호칭을 얻었다.
제노 캐릭터를 별개로 친다면, 손오공:제노, 베지터:제노, 손오반:제노, 버독:제노, 그리고 제노는 아니지만 외전격으로 브로리 다크 만이 초사이어인 4로 변신 가능하며, 베지트:제노, 오지터:제노도 역시 가능.
제노 캐릭터들의 성격은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면 대부분 GT와 비슷하다. 원작의 손오공보다 냉철하고 슈퍼의 손오공처럼 능글맞은 성격이 거의 사라진 것이 오공:제노. 베지터는 자존심 높은 성격이지만 성격이 유해져 필요하면 퓨전을 제안하는 성격으로 바뀌었는데 히어로즈 PV에서 퓨전할지 말지로 싸웠던 걸 보면 여러 싸움 끝에 원작의 베지터보다 GT의 베지터의 성격에 많이 가까워진 모양이다.[29]
두 캐릭터의 변화에는 슈퍼 측 캐릭터에 비해 연령이 높은 것도 있고, 쉴틈 없이 싸우는 히어로즈 세계관에서의 전투가 성격의 변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6. 평가
6.1. 디자인
전체적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기존 초사이어인과는 많이 다른 것이 신선함이 아니라 괴리감으로 다가온다는 혹평이 있다. 초사이어인의 상징인 깔끔한 불꽃 스타일의 금발 머리로 변신하는게 아닌데 이름은 초사이어인 3의 상위 버전 같은 초사이어인 4였기에 이질적인 반감도 있어 오히려 기존의 스타일을 유지한 초사이어인 블루를 더 좋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야성적인 외견으로 사이어인의 고유성을 살리면서, 원작에선 작품이 진행 되면서 퇴색 되어버린 사이어인의 꼬리와 거대원숭이라는 설정이 부활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초사이어인 블루와 같은 단순한 색깔놀이에 질린 사람들 또한 초사이어인 4를 고평가하기도 하니 어느쪽이 더 좋은지는 팬들의 몫에 달렸다.하지만 호불호와는 별개로 디자인이 확실하게 개성을 챙긴 덕분에 거대 원숭이 설정과 더불어서 초사이어인 4가 다른 미디어믹스에서는 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6.2. 전투력
대단하구나 오공. 네 녀석을 얕봤던 나의 어리석음에 화가 치민다.
초 풀 파워 사이어인 4 오공한테 압도당하고 강함을 인정한 일성장군
초 풀 파워 사이어인 4 오공한테 압도당하고 강함을 인정한 일성장군
드래곤볼 Z의 후속작인 GT에서 최종 형태로 나온 만큼, 그 강함은 절륜하다. 초사이어인 3의 경우 베지터에게 기생한 베이비에게 상대도 되지 않았던 반면, 초사이어인 4는 황금 거대 원숭이 상태의 베이비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고 오히려 우세한 수준.
초사이어인 3 오공 < 베지터 베이비[30][31] < 슈퍼 베지터 베이비 < 슈퍼 베지터 베이비 2 < 황금 거대 원숭이 오공[32] |
이 정도로 넘사벽의 차이가 나는 변신인데 초사이어인 3 오공을 손쉽게 떡바른 베이비가 초사이어인 4 오공에게는 쪽도 못쓰고 발리며, 대원화까지 했음에도 확실히 우위를 점하지 못 한다. 그야말로 최종형태인 만큼 넘사벽이 뭔지 제대로 보여준다.[36]
작중에선 스피드에서는 오공이 우위, 파워에서는 거대 원숭이 베이비가 우위라고 언급되며, 1차전에서는 서로가 서로의 필살기를 정통으로 맞고 더블 K.O.[37] 이후 체력을 다시 회복한 2차전에서는 베이비 쪽에서 몸 속의 우부를 상대하는 등 여러가지 소모가 겹쳐서 그런지 능욕 수준으로 털린다. 덕분에 초사이어인 4가 황금 원숭이 상태보다 더 강해진다는 말도 나오지만[38], 설정상 황금 거대 원숭이 상태에서 이성을 되찾은 것이 초사이어인 4라는 것 이외에 다른 어떠한 언급도 없다.
또한 사악룡 에피에서 잠깐 나온 거대 원숭이가 된 베지터와의 장면에서도 딱히 누가 우위로 보일 장면은 안 나왔다. 애시당초 베지터와 싸울 이유도 없던지라 정신차리라며 접근하다 붙잡힌게 전부다.[39]
이에 대해 둘의 차이 경우 베지터의 기본 육체만 따라가서 베이비 힘은 배율 적용을 받지 않았다는 것[40]이나 오공의 경우는 초사이어인 4로 변하면서 저주에서 벗어나 원래 육체를 기준으로 배율이 따라갔다는 등 여러 의견이 있지만 이 또한 자세한 건 설정이 없다. 일단 작중에 언급된 건 파워는 거대한 덩치와 질량에 맞게 황금 거대 원숭이. 스피드는 압축된 만큼 초사이어인 4가 우위라는 것 밖에 없다.
하지만 이후의 최종 보스들인 슈퍼 17호, 일성장군을 상대로는 승률이 좋지 않았다. 슈퍼 17호에게는 초반에는 잘 싸우는 듯하다가 10배 에네르기파를 흡수당하고 나서 압도당했고, 일성장군에게는 능욕 수준으로 당하다가 다른 사이어인들의 파워를 받고 한계를 뛰어넘어 일성장군을 압도했지만 초 일성장군으로 파워업하자 상대도 못 되고 다시 털렸다.
손오공에게 한정된 경우이지만, 기술에 대한 면역이 생긴다.[41] 대표적으로 슈퍼 베이비 2의 리벤지 데스볼을 완전히 무효화시킨다.[42] 보통 이러한 기술들이 자신보다는 강한 상대에게는 효과가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자신보다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강한 초 일성장군의 기술 대미지도 모두 흘려보냈다. 이는 오공이 직접 사악룡들과 싸워오며 그 기술들을 목격했기 때문.
반면, 드래곤볼 히어로즈의 공식 코믹스인 빅토리 미션에서 브로리가 변신한 초사이어인 4는 그야말로 절륜한 파워를 자랑하며, 본편에서 초4 오공이 상대로 고전한 삼성장군, 사성장군, 오성장군을 전부 단 한큐에 정리해버렸다.
"시간에 영향이 어떻게 된다고 시간의 계왕신님에게 쓰지 말라고 들었지만......나도 진심으로 싸울 수 밖에"
- 드래곤볼 히어로즈 코믹스, 브로리 다크와 토와를 흡수한 미라를 본 제노:오공.
- 드래곤볼 히어로즈 코믹스, 브로리 다크와 토와를 흡수한 미라를 본 제노:오공.
슈퍼 드래곤볼 히어로즈의 공식 코믹스 암흑마계 미션에서는 GT 오공보다 더욱 강해진 손오공:제노가 등장하여, 브로리 다크를 상대로 첫 변신을 선보인다. 그동안 변신하는 것 만으로도 시공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금지당해 있었지만, 브로리 다크를 상대로 초3급으론 더 이상 상대가 되질 못한다고 판단해 해금한 것. 여기에 토와를 흡수한 미라가 나타나 삼파전이 벌어지고, 이미 소모된 상태였던 브로리 다크와 손오공:제노가 쓰러지고 미라가 최후의 승자가 된다.
첫 등장한 것치곤 무승부 및 패배라는 미묘한 실적을 보였지만, 아무래도 상대가 마찬가지로 초사이어인 4에 드래곤볼과 가면이라는 버프까지 받은 신형태를 선보인 브로리였기 때문에 대전운이 좋지 못했다. 간접 비교이긴 해도, 브로리 다크는 GT의 초4 오지터 이상의 강함을 지녔기 때문.[43] 이후 초사이어인 블루 등과 비교해선 괜찮은 전적을 보이며, GT 시절보다도 많은 팬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44]
6.2.1. 초사이어인 블루와 비교
드래곤볼 슈퍼 같은 후속작이나 극장판에서 초사이어인 4의 변신이 등장하지 않으므로, 초사이어인 블루나 무의식의 극의 같은 변신과 비교하여 어느쪽이 더 강한지 나타나지 않는다. 이는 드래곤볼 GT가 비정사에 외전 취급을 받기 때문. 따라서 어느 쪽이 더 강한지는 떡밥으로 남아있다.그나마 베이비편 기준 초4 오공보다 강할 수도 있다는 초베지트 문서 덕에 신들의 전쟁 당시에는 초베지트보다 우세할 가능성이 있던 갓 그리고 상위 변신인 블루를 더 위로 쳤지만 이후 슈퍼가 연재되면서 일반 상태의 합체가 갓급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슈퍼의 갓이나 블루가 더 강하다고 하기도 애매한 상황이다.[45] 또한 히트나 프리저처럼 인간의 힘만으로 갓이나 블루급의 힘을 낼 수 있다는 설정도 등장하였고 비교로 둘만한 초베지트가 초사이어인 4보다 강할 수 있다는 설정집도 베이비편 이후 공개된 스페셜 설정집으로 발매 이후 사악룡편을 거치며 최종 초사이어인4 오공은 이전의 한계를 돌파하여 지금껏 본 적 없는 파워라는 일성룡을 압도하고 베지터는 마지막 설정집인 gt 퍼펙트 파일 2권에서 오공과 동격이라고 나오며 더욱이 무조건 갓이나 블루 아래로 둘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초사이어인 4는 블루와는 다르게 훈련을 거친 적이 없다. 갓과 블루는 우이스의 수련과 골든 프리저, 히트, 자마스, 지렌 등과의 전투로 기본 전투력과 함께 계속해서 강해지는 묘사가 있었지만 베이비전의 초사이어인 4는 얻자마자 쓴 것이고 얻은지 1년도 안 돼서 슈퍼 17호 편과 사악룡 편까지 갔다. 대신 초사이어인 4인 GT쪽은 기본적으로 더 미래이며 노말로도 프리저나 셀을 생대로 농락할 수준에서부터 시작하는 등 기본 전투력이 높은 상태에서 시작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히어로즈 유니버스 미션에서는 제노 오공이 변신한 초사이어인 4와 슈퍼의 오공이 변신한 초사이어인 블루가 잠시 맞붙었지만 결판이 나지 않고 전투가 마무리되어서 둘의 우위는 알 수 없다. 물론 정사가 아닌 일종의 이벤트성인 만큼, 판단은 각자에게 맡긴다.[46]
초사이어인 4로 변신하는 제노 오공과 베지터는 GT의 초사이어인4 오공보다 훨씬 더 강하다. 심지어 월드 미션에서는 힘의 대회에서 한창 초사이어인 블루를 구사하던 오공조차 노멀 상태의 제노 오공보다 아래인 듯이 묘사되거나, 암흑마계 전에서는 초사이어인 4 제노 오공이 브로리 다크[47]와 동급으로 묘사된다. 가면을 쓴 버독이나, 암흑 드래곤볼이 박힌 것만으로 초사이어인 2 오반을 압도한 셀만 봐도 그 파워 업의 정도가 크다는 게 보이는데, 그걸 2가지나 중첩하고도 오공과 대등하다는 것. 힘의 대회까지의 정사 이벤트만 거친 히어로즈의 블루 오공이 이런 제노 오공보다 약하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다.
블루와 호각으로 겨루는 것도 아예 말이 안 되는 게 아니다. 이미 드래곤볼 슈퍼에서 신의 영역이 아니더라도 전투력만 충분하다면 갓이나 블루급에게 충분히 비비거나 오히려 압도할 수 있다는 것은 포타라 합체인 케프라나 히트 또는 TVA의 아니라자, 원안을 기준으로 해도 브로리(신극장판)과 오렌지 피콜로등, 많은 캐릭터가 증명했다. 제노 오공 자체가 시간의 계왕신이 트랭크스의 기억을 기반으로 불러온 다른 차원의 손오공인 만큼, 히어로즈 GT, 슈퍼의 오공과의 비교는 무의미하다는 뜻.
히어로즈 코믹스 암흑마계 미션의 스토리에 의하면, 제노 오공 초4는 브로리 다크 및 제노버스 2 최종보스인 토와 흡수 미라와 동등한 힘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또한, 제노오공의 초4 변신은 시간의 흐름에 영향을 줄 정도의 힘을 지녔기에 시간의 계왕신에게 금지를 당했었다고. 하지만 브로리 다크와 맞붙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변신하고 미라와 브로리를 상대로 삼파전이 시작되지만, 결국 브로리와 함께 쓰러지고 만다.
게임판 유니버스 미션에서 블루가 된 오공[48]과 초4 제노 오공이 처음 만나 대결하는데, 대결 직후 제노 오공 쪽에서 슈퍼의 오공 쪽이 한 수 위라고 언급하는 걸 보면[49] 변신 자체의 힘은 블루보다 아래거나, 아니면 제노 오공 자체가 조금 더 아래인 것으로 보인다.[50] 다만 이는 초반부 한정이고, 후반부로 가면 묘사가 달라진다.
대표적으로 히어로즈 애니메이션에서는 블루 베지트가 계왕권까지 사용했음에도 노말 칸바와 겨우 호각을 이루거나 더 아래 선에 머무르고 황금 거대 원숭이 칸바에겐 한 큐에 발린 반면, 초4 제노 베지트는 노멀 칸바보다 더 강한 초3 칸바를 두들겨패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힘의 차이가 얼마나 역력한지 알 수 있는 장면.[51]
히어로즈의 원작인 게임에서도 초사이어인 칸바를 상대로 블루는 베지트까지 나와야 대등하지만 초사이어인 4는 제노 오공과 제노 베지터만으로 충분히 호각이며, 이 둘이 합체한 초사이어인 4 제노 베지트는 전투력만 따지면 초사이어인 3 상태의 칸바와 호각 이상으로 강한 정도다.
물론, 칸바의 경우엔 모든 매체 기준으로 감옥행성 후반부엔 고작 초사이어인 갓 오공[52]과 맞서 싸우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고, 코믹스에선 초사이어인 3 칸바가 고작 파괴신 톳포를 상대로 풀파워로 각성하기도 한다. 애당초 초사이어인 4가 강해진 게 아니라, 칸바 쪽의 설정이 바뀌었을 수도 있는 셈.
드래곤볼 크로스 키퍼즈라는 웹게임에서 초사이어인 갓으로는 GT버전의 초사이어인 4 베지터를 이기지 못한다는 것이 밝혀졌으나 GT쪽도 슈퍼와 기본 전투력이 꽤 차이날 수도 있기 때문에[53] 변신 자체의 파워업만 봤을 때는 갓&블루와 같은 신의 변신들과 4와의 비교는 불명. 즉, 이 상태도 GT 베지터와의 공정한 비교는 아니다.[54] 내용은 링크에 있으며, 한국어로 번역된 내용은 이쪽의 링크 참고.
물론 이 또한 히어로즈 월드 미션의 내용이며, 갓이나 블루 등과 초사이어인 4 중 어느 쪽이 우월한지는 모두 불명이다.[55]
히어로즈와 별개로 딱 GT와 슈퍼에서 보인 스케일로만 따지면 GT는 초일성룡까지 가서야 우주 멸망 수준에 이것도 힘이 아닌 침식으로 인함이고 반대로 슈퍼는 갓만 되어도 힘을 제대로 컨트롤 못했을 때의 충돌의 여파로 7우주 전체에 영향을 끼칠 정도였다.[56] 물론 갓의 경우는 힘을 제대로 컨트롤 못해서 힘이 새어나간 개념으로 봐야되는지라 제대로 힘을 제어하는 전투와는 개념이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제어못하고 새어나간 힘만으로도 초일성룡조차 침식으로나 가능했던 일이 가능하단 점에서 초일성룡보다 약한 초사이어인4 오공이 가능하다고 보긴 힘들어진다.[57] 또한 슈퍼 세계관에서 생명체들이 사는 세계가 30개 정도지만 GT에서 클라이맥스로 나오는 전우주 원기를 모으는 씬에선 원기 줄기하나하나가 생명체들이 사는 개별 행성으로 부터 온걸로 취급되는데,우주 스케일이 GT가 더 거대할지도 모르기에 비교가 더욱 힘들다. 이외에 배율을 따지는 이야기도 있지만 물론 초4나 갓이나 상세한 배율이 나온 적은 없기에 정확한 비교는 불가능.
퓨전으로 간접적으로 비교하자면,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극장판에선 노멀 오지터가 블루 오공이나 베지터보다 강하게 묘사되며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면 블루 2명분으로도 도저히 상대가 안됐던 초사이어인 브로리를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 GT에선 초일성장군을 상대로 초사이어인4 상태의 오지터가 퓨전에 풀린후 손오공과 베지터도 초사이어인4가 풀린 위기의 순간에서 베지터가 손오공에게 노멀상태로라도 퓨전을해서 단숨에 초사이어인4로 변신해서 상대하자는 것을 보면 초일성장군을 상대로 퓨전을 해도 초사이어인3까지론 일성장군에게 상대가 안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비교를 한다면 퓨전 상태에선 노멀 상태로도 초사이어인 블루보다 강하지만 초일성장군은 오로지 퓨전을 하여 초사이어인4 상태로만 상대가 가능하기에 GT시점에선 퓨전을 안한 단일 블루 상태로도 초일성장군에겐 상대도 안되며 초사이어인4가 강해보일수도 있지만, 신의기 체득 유무 차이로 볼수도있다. 허나 있는묘사와 없는묘사가 계속 번갈아 나오기에 명확하게 답하긴 어렵다. 일단 비교대상인 오지터의 경우 극장판에서는 기존 토리야마의 언급인 초2나 초3가 안나온다는 발언이나 갓으로도 대적불가능한 브로리(분노)를 상대로 노말과 초사이어인으로 다소나마 버티는 모습을 보면 존재는 하는 것으로 보인다.[58]
드래곤볼 파이터즈 게임에서는 초사이어인4 버전 오지터(드래곤볼 GT의 오지터)가 초사이어인 블루 버전의 오지터(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의 오지터)와 동급으로 취급되는 연출로 나오며, 두 버전의 오지터가 서로 에네르기파로 대결하는 드라마틱 피니쉬 이벤트까지 따로 있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지구 스케일의 빔이 대기를 뚫고, 태양까지 흔들릴 정도다.
이러한 미디어 믹스등의 영향인지, 2차 창작 동인지에서도 초사이어인 4가 초사이어인 블루와 동급이거나 약간 취급이 좋게 묘사되고 있다.[59]
초사이어인 블루와의 대결은 6우주의 손오공이 있는게 아니라면 정사에서는 등장할 수 없는 드림매치이기 때문에, 어느쪽을 우월하게 묘사할지는 사실 작가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드래곤볼 GT의 나카츠루 카츠요시의 초사이어인 4 디자인이 블루보다 평가가 낫기 때문에 이 쪽을 선호하는 쪽도 있는 편이다. 드래곤볼 GT가 종결된지 25년 이상의 세월이 지났는데도 현시점인 2023년에도 제노 캐릭터들에 의해 초사이어인 4가 다시 꺼내져 재활용되는 것은 캐릭터성이 있었기 때문. 그렇지 않았다면 슬러그를 상대로 등장한 유사 초사이어인처럼 비정사 외전의 하나로 취급돼서 버려졌을 것이다.
초사이어인 4를 멋지게 보이기 위해서 우월하게 묘사하는 것도 가능하고, 반대로 초사이어인 블루 쪽을 우월하게 묘사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정사에서 등장할 일이 없기 때문에, 무의식의 극의나 그 이후에 나타날 파워업을 상대로도 초사이어인 4를 강하게 묘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애초에 원작자인 토리야마 아키라가 개입한 정사도 아닐 뿐더러, 각 캐릭터들의 인기에 따라 제작진이 유동적으로 파워를 조절하고 새로운 변신을 추가할 수 있다. 초사이어인 4가 어느정도 강한지는 이는 해당 미디어 믹스 작가 마음으로, 공인된 능력치 비교는 불가능하다.
여담으로 슈퍼에서 제일 자주 등장하는 변신인 초사이어인 블루와 초사이어인4는 의도적으로 그랬나라고 생각될 정도로 서로 상반된다. 초사이어인 블루는 신의 기라는 새로운 경지에 내딛는 변신인 초사이어인 갓과 초사이어인을 중첩한 푸른 색의 변신이고, 초사이어인 4는 사이어인의 본성적 형태인 거대 원숭이와 초사이어인을 중첩한 황금 거대 원숭이를 거친 붉은 색의 변신이다.
7. 여담
- 디자인은 원작자인 토리야마 아키라가 아니라 나카츠루 카츠요시다. 초사이어인 4는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는 나카츠루가 담당했다고 DVD박스 특전 북클렛에서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 본인이 밝혔다. 애초에 GT 초기 캐릭터나 설정에는 토리야마가 많은 도움을 줬지만 전투가 본격으로 시작되는 구간부터는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결과물이다.
토리야마 아키라가 초사이어인4를 그린 적이 있었다.
- 드래곤볼 GT 퍼펙트 파일에서는 초사이어인 4야말로 천 년에 한번 나온다는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라고 쓰여있다.
- GT에서 검은별 드래곤볼의 영향으로 어려진 오공은 초사이어인 4로 변신 시 한정으로 성인의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이 이유는 초사이어인 4가 검은별 드래곤볼의 힘을 유일하게 초월하는 변신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 토리야마 아키라의 인터뷰에 따르면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 이후 초사이어인 갓을 터득한 손오공과 베지터는 기본 초사이어인에서 단계를 늘려가기보단, 초기 단계를 기반으로 수행을 쌓아갈 것이라고 한다. 즉, 초사이어인 4는 GT 오리지널 설정일 뿐 정사에는 전혀 해당하지 않는다. 단, 손오공과 베지터는 이라고 설명한 만큼 다른 사이어인 캐릭터를 기반으로 등장할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았다. 다만 원작자가 타계한 만큼 이제 정사 삽입은 영원히 불가능하게 되었다.
- 드래곤볼 Z 폭렬격전에선 필살기 반격을 컨셉으로 내세웠지만 세월이 많이 흘러 다른 필살기 반격도 점차 늘었고[60] 초사이어인 4라고 해서 무조건 필살기 반격을 주는 것도 아니라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 슈퍼 초기에는 카드 게임에서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 블루보다 낮은 전투력으로 출시되었으나 드래곤볼 히어로즈 7주년 뒤로는 제노 캐릭터의 대두로, 제노의 4와 블루를 동급으로 치도록 변경되었다.[61] 신의 영역은 아니지만 신의 영역이란 설정이 없는 GT의 변신이기도 하고, 슈퍼 내에서도 신의 기가 없다고 해서 꼭 갓이나 블루보다 약해야 한다는 설정도 없기 때문에 초사이어인 4 변신이 신의 기만 없을뿐 파워 자체는 블루와 동급이거나 강하다고 해도 크게 이상할 것은 없다.
- 손오공의 경우 눈꺼풀의 붉은 칠과 눈동자가 황금색 눈동자가 됨으로써 원본 서유기의 화안금정(火眼金睛) 손오공에 가까워졌다.
- 드래곤볼 超: 브로리의 리부트 브로리는 인간의 형태로 거대 원숭이의 힘을 끌어내는 분노라는 형태를 만들어냈지만, 이것이 초사이어인 4와 유사한 상태라는 설정은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유사한 컨셉은 맞지만, 초사이어인 4는 보통의 거대 원숭이가 아니라, 황금 거대 원숭이에서 변했단 차이점이 있다. 무엇보다 분노 형태에는 초사이어인이 전혀 섞이지도 않아서 파워업 자체부터 다르다.
- 유일하게 베지터가 선보인 변신중에서 헤어스타일이 제대로 변하는 변신이다. 베지터의 특유의 중력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헤어스타일 때문에 초사이어인 1, 2나 블루, 자의식의 극의 되어도 얼굴 근육이나 몸근육이 변해도 머리의 모양이 변하지 않았는데 초사이어인4는 머리카락이 길어지는 변화를 보였다.[62] 초사이어인3도 베지터의 머리스타일을 바꿀 수는 있겠지만 게임판을 제외하면 베지터가 직접 쓴 적이 없으니 제외.
8. 관련 문서
[1] 한자로 초라고 쓰지만, 읽는 것은 슈퍼라고 읽는다.[2] 일단 드래곤볼 미디어믹스에선 웬만해선 다 끼워주는 편이지만, GT에서만 나오는 설정인만큼 원작 스토리 라인에서는 볼 일이 없다.[3] GT 애니에선 17000으로 대폭 줄어 설정 붕괴를 시켜 욕을 먹었다.[4] 보통은 보름달이 이 조건을 충족하지만 1700만 제노 이상의 부르츠파를 방출하기만 하면 굳이 달이 아니여도 상관없다.[5] 이 경위로 변신한 거대 원숭이 사이어인은 평소 거대 원숭이를 제어할 수 있어도 증폭된 부르츠파 때문에 파워가 올라가서 이성을 잃는 듯하다. Z에서 거대 원숭이 상태를 제어한 바가 있음에도 증폭된 브루츠파 때문에 이성을 잃은 베지터가 이에 해당됨.[6] 베이비가 기생한 '베지터 베이비'의 경우 황금 거대 원숭이 이후의 단계에는 도달하지 못했는데, 55화에서 부르마는 이 현상에 대해 '베이비의 세포 자체가 방해하여 초사이어인 4가 될 수 없었다'고 추측한다. 사실 이때의 베지터는 이성이 있기 이전에 의식이 아예 없던 상태였으니 베이비가 초사이어인 4로 변신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7] 초사이어인 갓이 존재하는 슈퍼 세계관의 등장인물이라서 초사이어인 4의 변신이 불가능한 것이란 설이 있지만, 마찬가지로 GT 세계관의 변신인 황금 거대 원숭이로는 변신할 수 있기에 정확히 해명은 되지 않는다. 다만 황금 거대 원숭이라는 아이디어 자체는 Z 시절에도 있었으며, 그 잔재로 최초의 전설의 초사이어인은 황금색 실루엣의 거대 원숭이로 회상신에 나온 적이 있고 패미컴 게임에서도 황금 거대 원숭이 손오반, 베지터 등의 더미 데이터가 있다.[8] 현재 변신할 수 있는 인물들은 기존의 GT 캐릭터들의 연장선인 오공:제노 베지터:제노, 그리고 그 둘의 합체인 오지터와 베지트를 비롯해, 손오반, 버독, 브로리 등이 있다.[9] 다만 미래 트랭크스의 경우 현대의 트랭크스와 오천처럼 '꼬리 없이 태어난 초천재아'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 그 근거로 첫 등장시 트랭크스는 오공에게 '오공 씨는 자신의 의지로 초사이어인이 될 수 있나요'라고 물었는데, 현대의 트랭크스처럼 자연스럽게 각성했다면 있을 수 없는 질문이고, 소년 시절의 그의 전투력은 그 약체인 미래 손오반이 노멀 상태로 초사이어인 상태의 그와 스파링할수 있을 정도로 약했다.[10] 손오공은 황금 눈동자로 변하는데, 서유기의 화안금정을 모티프로 삼은 듯 하다.[11] 손오공은 흑발에 마젠타색 체모와 금안, 베지터는 갈색 머리에 주홍색 체모와 녹안, 오지터는 적발에 진한 적갈색 체모와 벽안. 추가로 다른 초사이어인 4들은 눈 주변이 붉은색이지만, 오지터는 검은색이다.[12] 브로리의 경우는 의상이 변하지 않는다.[13] 검은별 드래곤볼의 신룡은 기존의 지구 드래곤볼의 신룡과는 급이 다르게 강하다. 지구제 신룡이야 과거 피콜로 대마왕에게도 터져 죽은 적이 있을 정도로 인플레에 밀려난 상태지만 검은별 드래곤볼의 궁극 신룡은 피콜로는 커녕 마인부우조차 노멀 상태에서 가볍게 능가하는 GT 손오공을 어린이로 만들 정도로 막대한 힘을 지닌다. 심지어 이 저주가 오공이 초사이어인 3가 되어도 벗어나지 못할 정도이니 이 신룡이 지닌 힘은 초사이어인 3 오공보다도 월등하다 할 수 있다.[14] 그나마 셀 게임 직전 수련으로 초사이어인 1의 유지력은 크게 올랐지만, 어디까지나 가만히 있을 때의 기 소모를 억제한 정도로 전투 중의 격렬한 소모는 격감시켰을 뿐 완전히 해결할 수는 없었다.[15] 이 문제는 원작 후속작인 드래곤볼 슈퍼의 새 변신인 갓, 블루, 무의식의 극의까지 계속 이어졌다.[16] GT 35화에서 처음으로 변신하고 39화에 전투가 끝나는 시점까지 계속 변신을 유지했으며 중간에 에너지가 고갈되는 상태에서도 초4를 유지하면서 쓰러질 뿐 변신은 유지했다.[17] 다만 일성장군을 상대로는 변신이 두번 풀렸으니 엄밀히 말하면 4번이다.[18] 루도신 전의 손오공과 트랭크스나 슈퍼 17호전에서 노멀로 돌아갔다가 다시 초사이어인이 되었다 또 풀린 베지터의 예를 들 수 있다.[19] 이를 이용해 적대 인물이 쏜 기를 흡수해서 자신의 파워로 삼을 수가 있다. 실제로 초사이어인 4 오공은 풀파워 상태에서 베이비의 리벤지 데스볼을 추가로 흡수하여 10배 에네르기파를 쏘아낸다.[20] 노멀 상태에서 선두나 덴데의 도움으로 회복한 뒤 재변신, 혹은 전투 중 전달 받은 기로 일시적인 파워업을 끌어내는 정도.[21] 37화에서 체력이 소진된 오공을 회복 시키기 위해 키비토신이 여기저기 고생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건 초4의 기 회복 문제가 아니라 키비토신 정도의 에너지로는 초4에게 충분한 기를 공급할 수 없어서 그랬다.[22] 실제로 GT 제작진이 손오공은 초4를 발동시킬 때마다 정신적으로 황금 거대 원숭이를 거쳐서 변신한다고 발언했고, 일성장군전에서 초 풀파워 사이어인 4로 파워업할 때는 실제로 잠시 황금 거대 원숭이 변신을 거치고서 변신했다.[23] 베이비전에서는 전투가 종료되고 나서야 노멀로 돌아갔고 이후 지구인들을 대피시킬 때는 무려 몇주일이나 순간이동을 남발하면서도 유지되다가 기가 고갈되어서 풀렸고, 이후 슈퍼 17호나 사악룡들을 상대할 때도 전투 중 축적된 대미지나 에너지 고갈 때문에나 변신이 풀렸지, 자의적으로 해제하지는 않았다.[24] 베이비 편에서 나왔던 모습과 차이로 베이비 편에서는 단순히 초사이어인4 오공을 풀 파워 상태로 되돌린 것이고, 일성룡 편에선 그렇게 풀 파워가 되고도 기를 더 불어넣어 한계를 넘어선 것이라는 설명이 나온다.[25] 이를 보면 포타라에 비해 지속시간이 짧은 퓨전은 이 변신과 상성이 그다지 잘 맞지 않는 모양이다. 블루 진화 오지터만 해도 초사이어인 로제 풀파워 상태의 블랙을 압도하고 금세 퓨전이 풀렸고, 도기도기 융합 상태의 퓨에게도 순식간에 시간가속으로 털렸고.[26] 일단 징조가 초4 한계돌파의 공격을 잘 피하고 유효타도 더 많이 먹였지만 결과적으로 둘이 지칠 정도로 싸웠다. 회피나 순발력은 징조가 앞서지만 맷집과 체력은 초4 한계돌파가 우위인 듯하다.[27] 얼핏보면 드래곤볼 제노버스와 관련이 있을 것 같지만, 거의 상관이 없다. 제노버스에서 가져온 설정은 '타임 패트롤'이라는 집단에 관련한 점 뿐이며, 접미사인 '제노' 또한 제노모프에서 사용된 것과 같이 미지의 존재를 뜻하는 XENO 바로 그것이다. 즉,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선에서 온 손오공이라는 뜻.[28] 여기서 GT를 기반으로 했다는 것은 스토리라인이 완전히 똑같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GT 세계관이 드래곤볼 슈퍼 이전의 원작 스토리라인의 뒷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지만 원작과 구분하는 것처럼, 제노 세계관도 GT 스토리의 뒷이야기를 그리고 있지만 GT 세계관이랑은 구분된다. GT와 완전히 동일하다면 손오공은 사망한 상태어야 어구가 맞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29] GT 베지터는 필요하다면 먼저 퓨전을 제안하는 스타일이다. 물론 본인이 좋아서 하는 건 아니다. GT 오공도 의외였고 또 고맙다며 베지터를 칭찬했다.[30] 이 모습을 상대로 초사이어인 3가 되었다. 오공의 판단상으로는 초사이어인 3라면 맞붙을 수 있을 정도는 된다는 모양이지만, 정작 이를 상대한 베이비는 "고작 그 정도"라고 평했고, 그나마도 꼬맹이가 된 영향으로 전투를 얼마 지속하지 못하고 초사이어인 3가 풀려버렸다.[31] 실제 설정에서도 베지터 베이비는 초사이어인 3 오공을 능가하는 파워 업으로 언급된다.[32] 파워는 둘째치고 이성을 잃는다.[33] 출처[34] 더 정확히는 초 풀 파워 사이어인 4에 도달하기 전까지.[35] 초 풀 파워 사이어인 4 오공은 10배 에네르기파에 생채기 하나 안 난 일성장군을 가지고 놀 정도로 강하다. 베지트가 "초사이어인 4 이상의 강함일지도?"라는 다소 애매한 표현을 쓴 것을 보면 초사이어인 4보다 강해도 압도적인 차이까진 아니라고 유추할 수 있다.[36] 같은 최종형 초사이어인인 초사이어인 블루가 자주 첫등장부터 밀리는 모습이 나온 것과는 대조적이다. 물론 갓을 압도하던 케프라가 초사이어인이 되어서도 블루 이하라고 나왔던 만큼, 블루 역시 작중에서 엄청나게 강력한 변신이다.[37] 다만 베이비는 그냥 맞은 반면 오공은 베이비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맞은 거기 때문에 만약 지구가 없었다면 오공은 피했을 거고 그러면 오공이 이겼을 것이다.[38] 기본 파워가 베이비 쪽이 오공보다 훨씬 강함에도 초사이어인 4와 잘해야 호각인 정도에 머물렀기 때문[39] 작중 묘사를 보면 부르츠파로 거대 원숭이가 되어서 폭주하다가 붙잡은 손오공을 보고 이성을 되찾자, 황금 거대 원숭이로 변한 다음 초사이어인4로 변신했다.[40] 정신은 베이비지만 실제로 변한 건 숙주인 베지터 육체이기 때문.[41] 실제 작중에서도 손오공 자신이 보거나 들은 기술은 통하지 않는다고 언급한다.[42] 리벤지 데스볼은 손오공의 원기옥 기술의 안티테제 기술로, 파워 차이가 난다고 흘려보낼 수 있을 보통 기술은 아니다.[43] 더 정확히는 초4 오지터를 카피해낸 존재인 암흑 오지터를 상대로 도망치게 만들 수준.[44] 다만 정작 이 손오공:제노의 초사이어인 4가 초사이어인 블루와 맞붙었을 땐 밀리거나, 호각으로 묘사된다. 애초에 히어로즈와 슈퍼, GT는 모두 별개의 세계관을 가진 다른 작품인 만큼, 이 대결도 블루와 4의 절대적인 우열이 아니라 팬들을 위한 서비스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게다가 한계돌파때는 블루 진화가 아닌 극의 징조와 비비면서 또 다시 다른 파워 벨런스를 보였다.[45] 다만 이쪽은 갓의 힘을 체득함으로서 노말이나 초사이어인 상태가 더욱 강해졌기에 이 부분을 적용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갓의 힘이 없는 합체의 노말이나 초사이어인보단 개인의 갓이나 블루가 강하지만 갓의 힘을 사용하는 합체의 노말이나 초사이어인이 개인의 블루 이상으로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슈퍼에서 등장한 베지트의 경우, 체력이 떨어진 상태로 합체했음에도 미완성 블루를 초월하는 위력을 노멀 상태로 보였다.[46] 본가인 게임에서는 블루 쪽이 더 우위라고 나왔으나 이후 묘사로는 초4 쪽이 더 강하다고 하였으며, 코믹스에서는 동급으로 표현됐으며, 애니메이션에서는 초4쪽이 더 강하게 묘사되었다.[47] 초사이어인 4 브로리에게 암흑 드래곤볼과 암흑마계의 가면까지 더해 대폭 파워 업한 강화형태이다.[48] 시점은 힘의 대회 이후.[49] 제노오공: 헉, 헉, 젠장, 저쪽의 내가 한 수 위란 건가?[50] 애초부터 게임에서는 슈퍼의 오공이 질 수 없게 만들어놨다. 게임을 플레이어하는 유저가 슈퍼의 손오공 측인것. 즉, 슈퍼 오공(플레이어)가 제노 오공(CPU)를 이긴 것이다.[51] 다만 이건 애니메이션에서 초사이어인 1 칸바가 생략되어서 무려 계왕권까지 발동시킨 베지트 블루의 전투력이 지나치게 낮게 책정되었던 것도 있다. 만화판에서는 계왕권 발동 이전부터 서로 노려보면서 칸바가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해 있었고, 계왕권을 발동하려 하자 아예 최강 형태인 황금 거대 원숭이로 변했고, 그럼에도 블루 계왕권 베지트를 이기지 못했다. 물론 계왕권의 반동으로 베지트의 합체도 오래 못갔지만.[52] 게임판의 경우, 골든 쿠우라와 협력[53] GT쪽이 슈퍼보다 거의 10년 가까이 더 미래이며, 초반 기준으로 GT의 오공은 노멀 상태로 마인 부우(정확히 어떤 부우인지는 불명)를 명백히 능가한 반면, 시작 기준으로 코믹스의 슈퍼의 오공은 초사이어인으로 키드 부우와 즐거운 승부를 펼칠 수 있는 수준에 불과하다. 다만 애니판 슈퍼에서는 베지터(정확히는 복제 베지터)가 슈퍼부우와 동급의 실력을 가졌던 초3 오천크스를 기본 상태에서 가볍게 털어버리는 실력을 갖고 있다.[54] 이 상태의 베지터를 본 오공이 "지금껏 느껴본 적 없을 정도의 기"라고 표현한 적이 있는데, 이걸 곧이 곧대로 해석하면 지렌보다도 강하다는 뜻일 수도 있다. 다만, 크로스 키퍼즈에 나온 초4 베지터는 오공을 보고 "오랜만에 나타났나 싶더니"라는 대사를 한 걸 보아 사악룡 전 이후로 시간이 상당히 흐른 것으로 보인다. 만약 정말 지렌보다 강하다고 쳐도, 초사이어인 4가 블루보다 우월하다는 증거는 되지 않는다.[55] 애당초 세계관이 다른 작품에서 나왔기에, 정확한 비교는 불가능하다. 히어로즈나 크로스 키퍼즈 또한 세계관이 다르기에 여전히 불명.[56] 노계왕신의 언급에 따르면 이대로 가면 우주가 파괴될 것이라고 한다.[57] 다만 침식으로 우주가 멸망할거라고만 했지 힘으로 파괴가능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기에 확답하긴 어렵다.[58] 문제는 외형차이도 없고 기의 변화조차 없어서 전투묘사 외에는 확인할 방법이 아예 없어서 알 방법이 없다.[59] 예시로 드래곤볼 AF를 쓴 작가 중 한명인 영지지가 오공 블랙과 GT의 오공이 맞붙는 스토리의 동인지를 그린 적이 있는데 초사이어인 블루와 비슷한 급으로 평가받는 초사이어인 로제를 발현한 오공 블랙과 초사이어인 4 오공의 실력이 거의 호각으로 묘사되었다.[60] 필살기 반격 자체가 그리 많지 않지만 이는 필살기 무효화라는 비슷한 기믹이 생겼기 때문이다.[61] 제노의 초4 한정. GT의 초4는 해당되지 않는다.[62] 초사이어인 1의 2형태의 경우 머리가 좀 더 깨끗하고 삐쭉삐쭉해지는 약간의 스타일 체인지는 있었지만 셀게임부터는 효율 문제로 퇴장한 변신이고 토리야마의 화풍이 머리칼의 입체감을 살리는 선 묘사를 강조하게 되면서 이후 변신에서는 분명 초사이어인보다 더 풍성하고 디테일한 헤어스타일이어야 할 2나 이후 변신에도 이런 체감 차이가 거의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