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볼의 우주적 존재 | ||
| 전체 우주 관장 | 전왕 | |
| 대신관 | ||
| 개별 우주 관장 | 대계왕신 계왕신 | 파괴신 |
| 대계왕 계왕 | 천사 | |
| 행성 관장 | 행성 신 | |
| 사후세계 관장 | 염라대왕 | |
| 종족 | 심인 | 천사 |
ウイス, whis
1. 소개
2013년 3월에 개봉한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에 등장하는 메인 보스인 비루스의 보좌관이다. 성우는 모리타 마사카즈 / 유동균(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 / 강호철(드래곤볼 Z: 부활의 'F') / 김현욱(드래곤볼 超)[1] / 이안 싱클레어.모시는 파괴신인 비루스의 이름이 맥주에서 따왔다면, 우이스는 위스키에서 따왔다. 보좌관 직책답게 누구에게나 공손한 태도를 보이는 존댓말 캐릭터.
국내에서는 가장 먼저 수입된 극장판 신들의 전쟁에서 '우이스'라고 표기되어 그 이후 애니메이션에서는 쭉 우이스라고 하지만 아이큐점프 코믹스 연재분에는 '위스'라고 번역되어 나온다. 정발된 애니메이션과 코믹스의 이름이 서로 달라서 혼란스러워 하는 사람이 제법 있다. 어원을 따지자면 '위스'가 맞는 표기다.
비루스의 보좌관인 동시에 스승이다. 오공과 베지터는 신들의 전쟁에서의 사건을 계기로 가끔씩 비루스의 별을 방문해 우이스에게 가르침을 받기 시작하는데, 오공과 베지터는 우이스와 대련하면서 유효타를 넣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한다. 어찌 보면 비루스가 손오공과 베지터의 사형이 된 셈.
작중 직접 본인이 보여준 적은 없지만 심각한 수준의 음치이자 몸치[2]인 것으로 보인다. 자명종 폭탄의 굉음에도 깨어나지 않았던 비루스가 우이스가 안 일어나면 노래를 부르겠다고 협박하자 바로 일어났고, 베지터가 자존심 버리고 뻣뻣하고 우스꽝스런 빙고춤과 동시에 음정이 엉망인 빙고송을 부를 때 비루스가 '우이스와 승부하면 재미있겠군.' 이라고 말할 정도.
추가편에서는 아이스크림의 이름과 만드는 방법을 18호에게 물어보기 위해 유리창의 공간을 가르고 아무런 피해 없이 비행선(혹은 우주선) 안으로 들어오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한다.
참고로 보좌관 직책상 잠을 잘 수 없다고 한다. 평소 모습은 개그 캐릭터지만 진지할 땐 근엄한 편.
2. 작중 행적
3. 정체 및 가족관계
비루스의 스승으로 비루스보다 강하다는 설정이 공개된 신극장판까지만 해도 우이스라는 존재 정도의 애매한 떡밥만 뿌려댔으나, 드래곤볼 슈퍼에 와서 그 출신과 함께 가족 관계가 공개된다.
우이스의 정체는 천사로, 파괴신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3][4] 일종의 보좌관인데 그의 아버지가 전왕의 보좌관이고, 그 직책이 대신관이니 신관이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아직 이런 식의 언급은 없다. 종족은 천사고 직책은 파괴신의 보좌관이다.
누나는 제6우주 파괴신 샴파를 보좌하는 바도스이며, 형은 제8우주 파괴신 리키르를 보좌하는 코룬이며, 아버지는 전왕을 보좌하는 대신관이다. 앞으로 12개의 우주가 모두 등장하여 가족 관계가 더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12우주의 천사들은 모두 남매 사이이며, 대신관의 첫 번째 아이는 제10우주의 쿠스라고 한다. 그리고 메르스가 동생이다.
[1] 비루스 역의 황창영이 호불호가 갈렸던 것과 달리 이쪽은 유동균과 강호철 못지않은 열연으로 호평을 받았다.[2] 물론 오공도 유효타를 넣은 적이 없으므로 운동능력 그 자체는 최상급이다.[3] 애니메이션에서의 우이스의 발언에 따르면 중립을 위해 수련은 도와주지만 전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다.[4] 계왕신의 말에 따르면 파괴신이 없다면 다음 파괴신이 나타날 때까지 기능이 정지 된다는 것으로 보아 파괴신만을 위한 존재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