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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짜자자자잔 오천크스다!!!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일판 원 명칭은 고텐크스. 일본판 성우는 노자와 마사코 & 쿠사오 타케시, 한국판 성우는 손정아(비디오판)/정선혜 & 한채언(투니버스판)/이재현 & 조경이(대원판)/이재현 & 김현지(토리코 VS 원피스 VS 드래곤볼 콜라보레이션)/유지원 & 차명화(드래곤볼Z 신들의 전쟁). 참고로 한국판, 일본판 성우 조합은 오천크스의 이름에 따라 손오천 & 트랭크스 순으로 나열했다.
마인 부우편에서 손오천과 트랭크스가 퓨전하여 등장한 캐릭터이다. 베지트와 함께 원작에 나온 양대 합체 캐릭터.[1]
손오천의 '오천'과 트랭크스의 '크스'를 따왔다(원판도 고텐(오천의 일본 발음)+크스). 퓨전 캐릭터 특유의 의상을 입고 있고, 머리카락은 가운데는 손오천과 같이 검은 색, 주변머리는 트랭크스와 같이 보라색인 것이 특징. 미묘하게 베지터를 닮았다는 평도 있다. 특히 슈퍼사이어인으로 변신하면 그냥 어린 베지터가 퓨전 옷을 입은 것 같다.[2]
2. 성격
자신감이 넘쳐흐르다 못해 극도로 제멋대로인 성격이며 장난기가 많다. 사실 너무 심해서 거의 개그 캐릭터. 퓨전을 하면 양쪽의 부정적인 면(오천의 장난기와 트랭크스의 마이페이스로 추정)이 부각되어 이뭐병스러워진다. 오죽하면 성격이 이상해지는 부작용이 있는게 아니냐는 말을 하는 독자들이 있을까. 이러한 성격을 지켜본 피콜로가 변신하기 전에 미리 까불대지 말라고 경고했는데도 불구하고 변신하고 나서 바로 잘난척 하는 모습을 보인다.[3]이후 신극장판에서 나온 오지터는 그런 모습이 전혀 보여지지 않았기에 퓨전의 보편적인 특성이 아닌, 정신적으로 성숙되지 못한 아이들이 강한 힘을 얻었기에 발생한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3. 전투력
엄청난 기의 태풍!!!
오천크스 첫 등장 당시 무천도사의 대사
오천크스 첫 등장 당시 무천도사의 대사
이번에야말로 미래에도 다시 나타날 수 없는 최강의 마인 탄생이시다!
오천크스를 흡수한 마인부우의 대사
오천크스를 흡수한 마인부우의 대사
드래곤볼 Z 기준 주인공측 전력 서열 3위의 강자이다.[4] 초사이어인 1 상태에서도 초사이어인 3인 오공도 이길 수 없는[5] 부우를 상대로 어느 정도의 대등한 대결을 펼친다.[6] 초사이어인 3로 변신 후에는 개그치면서도 부우를 일방적으로 발라버렸으니 오천크스가 우위에 있는듯 보였지만 이후 밝혀지길 슈퍼 부우는 오반을 염두에 두고 일부러 당한 척한 것이라고 밝혀지고 대전집에선 슈퍼 부우와 오천크스의 전력은 '동등하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실제론 슈퍼 부우와 비슷한 정도인 것.
물론 이 정도만 해도 충분한 강자이다. 부우 편 기준 초 3 오천크스보다 확실히 강하다고 볼 수 있는 캐릭터는 4명[7]밖에 없다.
종합해보면 미스틱 오반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견없는 최강급의 강함을 가지고 있지만 지속력이 짧고, 손오반과 달리 전투 센스보다는 파워에 의존하는것이 단점. 부우 편에서 오천크스 보다 확실히 강하다고 할 수 있는 아군은 미스틱 오반과 베지트 뿐이었다고 볼 수 있다.
드래곤볼 슈퍼에 다시 등장하였다. 신과신에서는 동일하며 나오지도 않던 부활의 F와는 달리 tv판 스토리에서는 등장한다. 타고마의 영 좋지 않은 곳을 들이받으며 등장하였고 그 후 퓨전이 풀린채 현대 트랭크스와 프리저가 처음으로 만났다.
그리고 극장판에서는 트랭천 상태가 되지만, 비록 개그신이기는 해도 초사이어인 3 오천크스를 훨씬 능가하는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준다. 초사이어인 3 오천크스보다 더 강한 잠재능력 오반도 셀 맥스에게 전혀 상대가 안 됐는데 트랭천은 박치기 한 방으로 셀 맥스의 정수리에 금이 가게 했다.
4. 기술
- 슈퍼 고스트 자폭 어택:
- 슈퍼 갤럭티카 도넛: 상대방에게 기로 만들어진 링을 날려서 가둬버린다.
- 울트라 부우부우 발리볼
- 에네르기파: 마인부우한테 쓸려고 했지만 퓨전이 풀려버렸다.
- 낭아풍풍권
- 배구권
- 매그넘 썬더
- 파워 태클
- 연속 데드데드 미사일 : 마인부우가 반격하자 열받아 쓴 기술로 마인부우에게 정신적 충격을 주었다.
- 슈퍼 바울 붐버
- 하이퍼 플라즈마 쇼트 케이크
- 롤링 썬더 펀치
- 울트라 파르페 미사일
- 그램슛 해머
- 브레인 블래스트 해머
- 피니쉬 블래스트
- 리벤치 캐논
- 그레이트 킥 스페셜
5. 작중 활약
5.1. 원작 및 슈퍼와 GT
오공은 초사이어인 3로 변신하여 당시의 뚱보 부우와 대등한 대결을 벌이지만, 자신은 저승의 사람인데다가 싸움의 결말은 현세의 사람들에게 맡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구에 남아 있는 유일한 사이어인인 오천과 트랭크스에게 퓨전을 전수해서 마인부우에게 대항하도록 만들려 한다.그리하여 피콜로와 함께 자세를 잡으며[9] 메타몰 성인의 비기인 퓨전을 하는 방법을 오천과 트랭크스에게 전수하고 저승으로 돌아간다.
| 뚱뚱한 모습 | 마른 모습 |
여담으로 원작 만화의 해당 장면들은 아이들이 자세를 실수한 컷을 제외하면 복사한 그림을 반복적으로 사용했는데, 크리링이 이를 보고 "작가가 놀고먹잖아! 아무리 봐도 복사한 컷인데?"라고 놀라자 옆에 방독면을 쓴 로봇이 나타나 머리를 긁적이며 "편집자님, 이번 페이지 원고료는 안 받을게요..."라고 사과하는 개그가 있다. 이후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에서 확인된 바로는 뚱보 오천크스도 일반인 수준으로 완전히 전투력이 0에 수렴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제대로 합체한 다음에는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제대로 된 합체에 성공하자마자 "이 상태 그대로도 마인부우를 이길 수 있다!"면서 곧바로 마인부우와 싸우러 갔지만, 떡이 되도록 맞고 돌아오고[11] 초사이어인 상태에서는 쓸데없는 삽질로 시간을 허비하다 퓨전이 풀려서 도망쳐 오게 된다. 이후 슈퍼 부우가 신전으로 갑작스레 기습하자 피콜로는 이대로는 이길 수 없다면서 정신과 시간의 방에다가 오천과 트랭크스를 집어넣는다.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두 사람이 수행을 거듭해서 상당히 강해진 다음, 피콜로는 슈퍼 부우를 정신과 시간의 방으로 데려와서 대결하도록 만든다.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부우와 그런대로 대등한 전투를 벌인다. 슈퍼 고스트 카미카제 어택을 써서 산산조각으로 만들어버렸지만 재생능력을 얕본 탓에 실패하기도.
그러다가 애는 애인지라 허세심과 장난기가 발동하여 피콜로를 좀 더 긴장시켜주려고 "이젠 안되겠다!" 파워가 남아 있질 않다, 이 세상도 끝이라는 희대의 또라이 대사를 쳤고 여기에 제대로 낚시질 당한 피콜로는 최후의 수단이던 오천크스 마저 스스로 부우한테 이길 수 없다는 말을 하자 망설임도 없이 정신과 시간의 방의 입구를 부숴서 마인부우를 자신들과 함께 영원히 안에 가둬버리는 선택을 해버린다.
그 탓에 부우와 함께 이공간에 갇혀버린다. 그러나 과자가 없다는 말을 듣고 멘붕한 부우가 고함을 지르다가 자기도 모르게 차원에 구멍을 뚫어서 그리로 도망쳐버리고, 오천크스와 피콜로는 미처 따라가지 못하고 방에 갇혀버린다.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탈출한 마인 부우는 신전에 남아 있던 부르마 일행을 몽땅 초콜릿으로 만들어 잡아먹어버렸고, 덴데만이 미스터 포포의 희생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12] 결과적으로는 이 오천크스의 철없는 거짓말 때문에 부르마 일행의 명줄을 끊어 놓고 말았으니 두 말할 필요없는 사태악화의 원인이자 개초딩의 표본.
특히 애니판은 코믹스판에 없는, 노말 오천크스와 피콜로가 잠시 휴식시간을 갖는 장면이 나오는데 피콜로는 극적인 연출을 희망하는[13] 오천크스의 바보짓 계획을 듣고 '지금 전 우주가 부우 때문에 개판 5초 전 상황이 됐는데 그딴 소리가 입에서 나오냐'는 의미로 "쓸데없는 소리 말고 처음부터 전력으로 싸워라"며 야단까지 쳤는데 오천크스는 이마저 한 귀로 흘려듣고는 "미학을 모른다" 따위 개소릴 했으니 결국 피콜로가 체념을 하게 된 것은 당연한 것이다.
결국 할 수 없이 숨겨둔 비장의 카드인 초사이어인 3[14]로 변신하여 자신도 똑같은 방법으로 차원에 구멍을 뚫고 피콜로와 함께 튀어나와 부우와 재대결을 벌인다.
초3 상태에서는 부우와 호각으로 싸우다가, 슈퍼 갤럭티카 도넛으로 부우를 일시적으로 봉인하고, 슈퍼 부우부우 발리볼 등을 동원한 시점에서 일부러 힘을 숨긴 부우를 그야말로 떡이 되도록 두들겨 팬다.(그리고 신의 궁전도 함께 박살났다.) 하지만 부우에게 결정타를 날리려는 순간, 퓨전의 시간 제한이 다 돼서 퓨전이 풀려버리는 바람에 위기에 몰린다.[15]
그러나 마침 자신의 잠재력을 모두 끌어낸 손오반이 등장하여 위기를 회피할 수 있었다. 오반과 부우가 싸우는 동안에는 등장하지 못하고 트랭크스와 손오천 상태로 가만히 숨어 있었다.
그러다가 다시 한 번 시간이 흘러서 퓨전의 쿨타임이 오자 퓨전을 하면서 재등장. 이번에는 처음부터 초3로 등장하여 부우를 박살내겠다는 각오를 확실히 보여줬지만, 오천크스의 파워를 노리고 있던 부우에게 흡수당하면서 대위기를 불러왔다.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원작에서의 출연은 끝.
이후 드래곤볼 슈퍼 애니메이션에서 오랜만에 다시 등장해 초사이어인 3까지 변신했지만, 변신도 안한 복제 베지터에게 힘도 못쓰고 털리며 변신이 풀렸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드래곤볼 GT시점에서도 역시 오천이나 트랭크스 개인 전투력으론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 상태라[16] 퓨전하는게 훨씬 이득임에도 불구하고 어째서인지 단 한번도 등장하지 못했다. 그나마 베이비 편 후반부에서 오천과 트랭크스가 거대 원숭이 베이비에 맞서기 위해 퓨전하려 했지만, 손오공이 풀파워의 초사이어인 4인 자신이 나서지 않으면 승산이 없다며 제지하는 바람에 성사되지는 못했다.
5.2. 드래곤볼 구극장판
부활의 퓨전!! 손오공과 베지터에서는 손오공과 베지터가 퓨전해서 오지터가 되는 기운을 느낀 손오천과 트랭크스가 퓨전했다. 그리고 지옥에서 부활한 독일 국방군과 닮은 군대를 100명분의 슈퍼 고스트 자폭 어택으로 쓸어버린다.용권폭발!! 손오공, 네가 하지 않으면 누가 하리!에서는 손오반과는 달리 힐데건 상대로 의외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5.3. 드래곤볼 신극장판
드래곤볼 점프 40주년 기념판에 등장. 아보&카도와의 싸움에 나서면서 분명히 퓨전 실패했는데 금방 풀고 재도전으로 성공, 퓨전으로 등장.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며 아카를 농락한다. 막타만은 손오공이 날리지만.드래곤볼 Z : 신들의 전쟁에서는 멋지게 퓨전을 성공시키고 초사이어인 1 상태로 비루스에게 덤비지만 도리어 스팽킹을 당하고 패배한다. 그 이후로는 출연이 없다. 퓨전의 한계상 30분이 지나면 풀리는데, 30분도 안되어서 오공이 초사이어인 갓으로 되는데 오천과 트랭크스로써 합세한다.
본편 최후반부에 오천과 트랭크스가 퓨전을 시도하지만 너무 오랜만에 하는 퓨전이라 그런지[17] 마지막에 손가락이 맞지 않아 실패했다. 청소년기가 되자 어린 시절과는 다르게 상의 컬러링이 오지터와 비슷하게 노란색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조끼색은 원작 41권 표지와 비슷한 초록색이다. 뚱보 상태로 등장해서 초사이어인으로 변신을 시도하지만 실패했다.
그냥 달려들다 셀 맥스한테 얻어맞고 튕겨진뒤 여러차레 다 튕겨지다 샐 맥스의 정수리에 대미지를 입힌다. 피콜로 왈, 처음으로 실패한 퓨전이 도움이 됐다고. 그뒤엔 셀 맥스의 어그로를 끄는 역할을 하며 사건이 끝난 후 퓨전이 풀린다. 만화판에서는 합체가 셀 맥스전 막바지에 풀려서 다시 손오천, 트랭크스 상태로 활약한다.
그 후 결말에서 다시 퓨전을 시도해 성공하지만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5.4. 게임
최초로 등장한 합체캐릭터로 나름의 상징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에 관련 게임에도 자주 등장한다. 설정상으로는 킹왕짱급의 힘을 가졌지만 실상은 개그 캐릭터라는 점이 반영되어 강하긴 한데 뭔가 어설픈 성능인 경우가 많으며, 갤럭티카 도넛이나 슈퍼 고스트 카미카제 어택, 격돌 울트라 부우부우 발리볼 등의 각종 똘끼 충만한 기술들도 대개의 경우 그대로 재현된다.무공투극에서는 약간 달라서 사기 캐릭터급의 공격력, 방어력을 지닌 캐릭터로 나온다. 대신 시간제한이 존재해서 시간제한이 다 되면 퓨전이 풀리면서 KO당한다. 레벨에 따라 성능이 바뀌는게 아니라 제한 시간이 달라지는 것도 특징.
5.4.1. 드래곤볼 히어로즈 JM[18]
| 초사이어인 | 초사이어인 3 | |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는 GT 시점의 손오천과 트랭크스가 퓨전하여 성인 체형으로 등장한다. 새로운 필살기는 버닝 에네르기파.[19] 다만, 기술 자체의 아이디어가 꽤나 구상하기 쉬워서였을까, 동인지인 드래곤볼 AF에서 이미 이 기술의 아이디어가 채용된 전적이 있다. 참고로 의복은 어린 시절의 오천크스의 복장과 비슷하지만 검은색 나시 터틀넥에 GT 트랭크스의 장갑과 부츠를 낀 모습이다.참고로 드래곤볼 히어로즈 갓 미션(GDM)에서는 제노버스 버전인 손오천 제노와 오천크스 제노가 나왔다. 필살기는 슈퍼 버닝 에네르기파와 울트라 슈퍼 버닝 에네르기파가 있으며 미래 트랭크스의 검을 사용한다.
5.4.2. 드래곤볼 파이터즈
항목 참조[1] 추후 극장판, GT에서만 등장했던 오지터도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 등장하면서 공식에 입성했다.[2] 베지터와 굳이 차이점이 있다면, 오천크스의 앞머리 M자가 베지터의 그것보다는 약간 완만한 정도.[3] 드래곤볼 GT에선 이러한 기믹을 이어받아, 오공과 베지터가 퓨전한 오지터 역시 미친듯이 깐죽대는 모습을 보여준다.[4] 1위는 베지트, 2위는 미스틱 오반.[5] 논란은 있지만 원작을 기준으로 보면 오공은 슈퍼부우와는 싸워서 도저히 이길 수 없다는 발언을 하고 베지터 역시 이에 수긍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자세한 것은 부우의 항목을 참조.[6] 사실 박빙이라고 하기에는 부우가 너무 놀아주는 식으로 싸웠기에 대등하다고까지는 못할 듯.[7] 베지트, 미스틱 오반, 오천크스 부우, 미스틱 부우[8] 당장 이 기술들 중 물려받은 에네르기파 외에는 주력 또는 결전병기로 사용할 만한 기술이 없다.[9] 오공은 진지하지만 피콜로는 매우 민망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오공이 저승으로 떠난 후 애니판 한정으로 크리링까지 자세 시범을 보이기도.[10] 이와 비슷하게, 오공과 베지터가 퓨전으로 합체하여 탄생한 전사인 오지터도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11] Z 애니에서는 분량이라도 채우기 위해 전투신이 묘사되어 있으나, 원작 만화에서는 그야말로 한컷만에 발리고 돌아온다. 그래도 마인부우를 상대로 목숨을 부지하고 돌아왔다는 점에서 이미 어느 정도 강해진 것은 맞다. 물론 초사이어인 3 손오공보다는 약하다.[12] 사실 이 부분은 극적인 연출을 위한 설정 오류인 것이 정신과 시간의 방 설정상 방 밖에서의 1분은 방 안에서는 약 6시간이다. 오천크스가 방안에서 부우와 벌인 1차전과 방밖에서 초사이어인 3로 벌인 2차전이 모두 한 번의 퓨전 동안 벌어진 일이니 부우가 방 밖으로 나가고 나서 오천크스가 나가기까지 걸린 시간은 암만 길게 잡아도 30분이 넘지 못하며 이 시간이면 방 밖에서는 5초도 안 지난다. 드래곤볼에서 고수들의 싸움이 1초도 몇 시간처럼 묘사된다고는 해도 부우는 전투를 한게 아니라 신전에 남은 모두를 초콜릿으로 만들고 먹은 것인데 이 과정이 5초 안에 끝나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다.[13] 굳이 생각하자면 트랭크스의 탓이라 볼 수도 있다. 오천은 그냥 초사이어인3로 시작해서 초장에 부우를 광탈시켜버리면 된다고 했지만 트랭크스는 그냥 초사이어인으로도 얼추 비슷할 것 같으니 시간을 끌면서 멋있는 짓 잔뜩 하다가 마지막 5분에 초사이어인 3로 변신해서 단번에 해치우는 극적인 연출을 보이자며 주장했기 때문. 손오공이 초사이어인 3 상태에서 부우와 싸웠던 상황들을 고려해보면 이제 새내기 초사이어인 3가 된 오천크스가 5분 안에 부우를 해치운다는 것은 처음부터 개소리였다.[14] 오천과 트랭크스는 울트라 초사이어인이라고 부른다.[15] 만약에 단 몇초라도 초사이어인 3이 유지되었더라면 마인 부우는 육체가 산산조각남은 물론 기까지 소멸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16] 어느정도냐면 베이비에게 세뇌당한 오천이랑 오반이 초사이어인 상태로 손오공이랑 붙는데 변신도 안한 노말 오공에게 털렸다(..)[17] 오천은 "기억이 날려나?"라는 반응이었다.[18] 사악룡 미션Jaakuryuu Mission에서 JM[19] 트랭크스의 버닝어택과 손오천의 에네르기파를 합친 기술인 것 같은데 버닝 어택은 미래 트랭크스의 기술이다.